아이, 프랑켄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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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에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프랑켄슈타인의 몬스터를 주인공으로 했다. 몬스터 역할을 맡은 배우는 에런 엑하트. 배급은 라이언스게이트 영화사.
제작진이 언더월드 제작진들로 구성이 되어있고, 언더월드가 뱀파이어 대 늑대인간의 구도를 보여줬다면 아이, 프랑켄슈타인에서는 가고일 대 데몬이라는 구도를 이루고 있다. 언더월드처럼 어반 판타지 장르이다. 제작진이 제작진인지 언더월드처럼 어둡고 차가운 분위기를 보여준다. 그리고 언더월드에서 뱀파이어 군주인 빅터 역을 맡았던 빌 나이와 굵직한 목소리의 흑인 라이칸인 레이지역과 한국 영화 클레멘타인에서 브로커로 나왔던 케빈 그레비스도 출연하였다.
그리고 에오윈 역으로 이름을 알린 미란다 오토, 스파르타쿠스의 바로로 유명해진 자이 코트니도 출연했다.
영화가 휴 잭맨 주연 반 헬싱의 표절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다. 영화 반 헬싱에서 드라큘라 백작이 프랑켄슈타인의 몬스터를 이용해서 자신의 종족을 번식시키는 것이 최종목표였다. 그리고 아이, 프랑켄슈타인에서도 데몬족의 수장인 나베리우스가 프랑켄슈타인의 박사의 연구를 이용해서 데몬족의 수를 늘리려는 부분이 판박이다.
가고일이 선역으로 등장하는 것이 인상적인 부분이지만 몸 뿐 아니라 머리도 돌인지 '''같은 도시'''에 있는 데몬 프린스의 본진을 수백년 간 못찾았고, 주인공을 믿어주다가 포기했다 다시 믿는 등 오락가락하는 곤란한 아군이 되었다.
특이하게도 프랑켄슈타인 박사 사후 200년이 지난 현대를 배경으로 했지만 사실상 별 의미가 없는 수준. 초반에는 몬스터가 데몬을 상대할때 경찰이 개입하려다 죽지만, 중후반에 가고일과 데몬들이 수백단위로 전투를 벌이면서 온 도시에 깽판을 놓는데도 경찰이나 일반인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
극장 개봉시 3D효과를 노려서 가고일들이 죽을 때는 영혼이 빛으로 변해 하늘로 승천을 하고 데몬들은 영혼이 불기둥으로 변해 지하세계로 돌아가는 설정으로 만들었다. 3D효과를 위해 대부분의 배경들이 CG로 제작되었다. 3D효과와 스토리를 등가교환했다는 평이 많다.
이 영화에서 몬스터는 여러 시체를 이어붙인 몸이라는 기본 설정은 동일하지만 인간에 비해 그렇게 체격이 크지도 않다. 얼굴에 이어붙인 흉터가 있긴 해도 후드 쓰고 다니면 자연스럽게 일반 사회에 섞일 수 있는 수준. 몬스터 하면 생각나는 못박힌 머리 같은 디자인은 찾아볼 수 없다. 아마 지금까지 영상매체에 나온 몬스터 중 가장 핸섬한 몬스터가 아닐까 싶다. 가고일 여왕으로부터 아담이란 이름까지 얻게 되고, 프랑켄슈타인 박사의 피조물로서 자신을 인식하고 스스로를 프랑켄슈타인이라고 부르게 된다는 점도 특이사항.
국내 개봉명은 '''프랑켄슈타인: 불멸의 영웅'''으로, 본편 내용에는 맞지만 캐릭터의 특징은 살리지 못한 제목.
국내 평점은 그리 높지 않다. 네이버 평점이 7점 대, 다음은 6점. 그렇고 그런 쌈마이 영화와 별 다를 바 없다는 게 주된 의견인 듯. 미국 내에서도 어반 판타지의 인기가 낮아졌는지 이런 장르는 질리다는 평도 적지 않다. 흥행도 실패해 6500만 달러로 만들어져 전세계에서 710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데 그쳤다.
아이맥스로 개봉하고 화면비 확장까지 적용되었으나, 평가가 워낙 나빠서 1주일도 못 가 그래비티로 교체되었다.(...) 실제로도 역대 아이맥스 개봉 영화들 중 평가가 가장 나쁘다.
2014년 2월에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프랑켄슈타인의 몬스터를 주인공으로 했다. 몬스터 역할을 맡은 배우는 에런 엑하트. 배급은 라이언스게이트 영화사.
제작진이 언더월드 제작진들로 구성이 되어있고, 언더월드가 뱀파이어 대 늑대인간의 구도를 보여줬다면 아이, 프랑켄슈타인에서는 가고일 대 데몬이라는 구도를 이루고 있다. 언더월드처럼 어반 판타지 장르이다. 제작진이 제작진인지 언더월드처럼 어둡고 차가운 분위기를 보여준다. 그리고 언더월드에서 뱀파이어 군주인 빅터 역을 맡았던 빌 나이와 굵직한 목소리의 흑인 라이칸인 레이지역과 한국 영화 클레멘타인에서 브로커로 나왔던 케빈 그레비스도 출연하였다.
그리고 에오윈 역으로 이름을 알린 미란다 오토, 스파르타쿠스의 바로로 유명해진 자이 코트니도 출연했다.
영화가 휴 잭맨 주연 반 헬싱의 표절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다. 영화 반 헬싱에서 드라큘라 백작이 프랑켄슈타인의 몬스터를 이용해서 자신의 종족을 번식시키는 것이 최종목표였다. 그리고 아이, 프랑켄슈타인에서도 데몬족의 수장인 나베리우스가 프랑켄슈타인의 박사의 연구를 이용해서 데몬족의 수를 늘리려는 부분이 판박이다.
가고일이 선역으로 등장하는 것이 인상적인 부분이지만 몸 뿐 아니라 머리도 돌인지 '''같은 도시'''에 있는 데몬 프린스의 본진을 수백년 간 못찾았고, 주인공을 믿어주다가 포기했다 다시 믿는 등 오락가락하는 곤란한 아군이 되었다.
특이하게도 프랑켄슈타인 박사 사후 200년이 지난 현대를 배경으로 했지만 사실상 별 의미가 없는 수준. 초반에는 몬스터가 데몬을 상대할때 경찰이 개입하려다 죽지만, 중후반에 가고일과 데몬들이 수백단위로 전투를 벌이면서 온 도시에 깽판을 놓는데도 경찰이나 일반인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
극장 개봉시 3D효과를 노려서 가고일들이 죽을 때는 영혼이 빛으로 변해 하늘로 승천을 하고 데몬들은 영혼이 불기둥으로 변해 지하세계로 돌아가는 설정으로 만들었다. 3D효과를 위해 대부분의 배경들이 CG로 제작되었다. 3D효과와 스토리를 등가교환했다는 평이 많다.
이 영화에서 몬스터는 여러 시체를 이어붙인 몸이라는 기본 설정은 동일하지만 인간에 비해 그렇게 체격이 크지도 않다. 얼굴에 이어붙인 흉터가 있긴 해도 후드 쓰고 다니면 자연스럽게 일반 사회에 섞일 수 있는 수준. 몬스터 하면 생각나는 못박힌 머리 같은 디자인은 찾아볼 수 없다. 아마 지금까지 영상매체에 나온 몬스터 중 가장 핸섬한 몬스터가 아닐까 싶다. 가고일 여왕으로부터 아담이란 이름까지 얻게 되고, 프랑켄슈타인 박사의 피조물로서 자신을 인식하고 스스로를 프랑켄슈타인이라고 부르게 된다는 점도 특이사항.
국내 개봉명은 '''프랑켄슈타인: 불멸의 영웅'''으로, 본편 내용에는 맞지만 캐릭터의 특징은 살리지 못한 제목.
국내 평점은 그리 높지 않다. 네이버 평점이 7점 대, 다음은 6점. 그렇고 그런 쌈마이 영화와 별 다를 바 없다는 게 주된 의견인 듯. 미국 내에서도 어반 판타지의 인기가 낮아졌는지 이런 장르는 질리다는 평도 적지 않다. 흥행도 실패해 6500만 달러로 만들어져 전세계에서 710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데 그쳤다.
아이맥스로 개봉하고 화면비 확장까지 적용되었으나, 평가가 워낙 나빠서 1주일도 못 가 그래비티로 교체되었다.(...) 실제로도 역대 아이맥스 개봉 영화들 중 평가가 가장 나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