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다 유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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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차



2. 개요


늑대 게임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이 작품의 스토리를 이끈 만악의 근원이다.

3. 작중 행적


게임 초반부에 등장하는 불타는 집에 살던 아이가 유우야다. 유우야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의 학대를 받고 살았다. 하지만 학대의 고통을 참고 성실하게 아르바이트를 했으나 그 돈 마저 어머니가 술과 내연남에 모두 탕진하면서 삶은 더 비극으로 치솟았다. 학교에서는 동급생에게 고통같은 폭행을 당했으며, 그의 담임 교사는 자신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왕따 사실을 알면서도 방관했다. 결국 학교에서는 이러한 사태로 인해 상담실에서 상담을 받았으나 상담 선생님은 오히려 유우야를 자신의 호기심을 위한 실험체로 사용함으로써 상황은 더 악화된다, 결국 참다참다 분노가 폭발한 유우야는 자신의 어머니를 직접 살해한다. 어머니의 살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다. 재판에서 그의 변호사는 한 번도 져본 적이 없는 자신의 실적을 더 높이기 위해, 유우야를 적극적으로 변호했으며 그 결과 무죄 판결을 받고 세상에 발을 들인다. 이후 정신병원에 수감되는데, 그의 주치의도 그를 눈엣가시로 여겨 그를 빨리 퇴원시키기 위해 강한 약을 사용해서 오히려 유우야의 상태를 더 안 좋게 만들었다. 유우야는 그 이후 약물의존증에 시달려 인터넷을 통해 누군가에게 약을 구매하며 마약에까지 손을 댄다. 경찰에서는 유우야를 계속 주시하고 지켜보고 있었으나, 담당 관찰 형사는 그의 감시를 소홀히 함으로써 결국 최악의 사건이 터지고 만다. 유우야가 지하철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다. 많은 사람들은 대피했으나, 의 부모님은 차마 대피하지 못한 상태였다. 대피하려고 문을 두들겼지만 옆칸에 있던 은 문을 열어주지 않았고, 유우야는 결국 그 두 사람을 살해한다. 그 이후 유우야는 누군가가 지하철에서 자신이 벌인 사건을 블로그에 담느라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졌고, 결국 극단적 선택을 하고 만다. 원래는 착한 아이였으나 열악한 환경과 인생이 망가진 가해자가 된 피해자이긴 하나, 늑대게임의 스토리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했던 매개체의 인물로, 그가 없었다면 이 스토리가 진행되지 않았을 것이다. 최종적으로, 유우야가 의 부모를 살해함으로써, 이 복수를 결정한 계기가 되었으며, 현재의 늑대 게임이 진행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