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샤(기동전사 건담 S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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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왼쪽 인물.
기동전사 건담 SEED》의 등장인물. 성우는 비비안 수(TVA)[1], 히라노 후미[2](스페셜 에디션부터 담당)/이자옥[3]
자프트군의 사령관 앤드류 발트펠트의 연인이며, 그와 함께 자프트의 북부 아프리카군 본부에 머무르고 있었다.
상당히 우호적인 성격을 지녔다. 의상 코디네이션이 취미이며, 옷이 더러워진 카가리에게 드레스를 코디해주기도 했다.
아크엔젤과의 전투에서 발트펠트와 함께 라고우에 탑승하면서 사수로서 서포트를 하며 전투에 임한다. 최후에는 키라 야마토스트라이크 건담과 일기토를 펼치나 결국 아머 슈나이더가 콕핏을 관통하여 일어난 유폭으로 폭사한다.[* 허나 앤드류 발트펠트는 구사일생 끝에 생존. 외전인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ASTRAY]]》에서의 묘사에 따르면, [[마틴 다코스타]]가 의식불명의 중태에 빠진 발트펠트를 생명유지장치 같은데 넣어서 [[플랜트(기동전사 건담 SEED)|플랜트]]로 넘겨달라는 부탁을 하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이쯤에서 사실은 살아있었다고 처리된 모양이다. 아스트레이에서 이게 밝혀질 때는 똑같은 생명유지장치가 2개 나란히 있었기 때문에 아이샤도 살아있는듯 했지만, 이후에 등장하지 않은 걸 보면 아이샤는 사망처리 된 듯하다.]
유언은 '''"앤디...!"'''[4]
우호적인 성격과, 적군의 연인으로 나온 것으로 봐서 사실상 크라우레 하몬의 오마쥬이다.
발트펠트가 후반에 다시 등장했을 때부터 작은 액자에 들어 있는 아이샤의 사진도 몇 번 나왔다.

[1] 본작에서 1기 2쿨 오프닝인 Moment를 불렀던 가수. 역시 전문 성우가 아니기 때문에 연기력이 영 좋지 못하다(...). 더군다나 본토 일본인도 아닌 아예 외국인인 대만인 이라 애시당초 평소 일본어도 네이티브 수준이 못되는데 이런 캐스팅을 했으니...당시 한국 한정으로 아이샤가 말할때 음소거 하고 봐야 한다는 농담이 나왔을 정도.[2] 시끌별 녀석들라무 역으로 유명한 그 성우이다.[3] 아무리 들어봐도 윤미나 성우의 음색과 거의 비슷하게 들린다. 그래서인지 실제로 이 성우로 착각한 사람도 몇 있다.[4] 죽기 직전에 상황이 불리해진 것을 안 발트펠트가 아이샤에게 탈출할 것을 권하지만 그 뒤에 그녀가 내뱉은 대사가 왠지 인상깊다. '''"그런 꼴사나운 짓을 할 바엔 차라리 죽는 게 더 나아."''' 뒤이어 발트펠트가 "너도 참 바보구나."라고 하자 '''"당신처럼."'''이라고 받아쳤다. 험난한 전쟁 중에서도 연인과의 사랑을 깨뜨리려 하지 않는 그녀의 강한 의지적인 면모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