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메이든 잔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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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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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작 TVA판
アイアンメイデン・ジャンヌ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원작 코믹스
2.2. 진완결편
2.4. 구작,신작 애니메이션
3. 능력
3.1. 지령
4.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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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
본모습
15년 후
샤먼킹의 등장 인물. 성우는 호리에 유이 / 김아영 / 베로니카 테일러
1990년 3월 2일생. 등장 당시 10살에 키는 140cm. 물고기 자리. AB형. 본명은 잔느 슈바르츠.[1]
X-LAWS의 수장. 이름 그대로 실제로 아이언 메이든 속에 들어가 있다. 고통을 통해 영력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그 외에 물속에 수장당해 있는 등의 온갖 고행을 한다. 만화판에서 진짜로 가시 박힌 아이언 메이든 안에 있었으나 구작 애니판에서는 순화시키기 위해서인지 가시 없는 아이언 메이든 안에서 장미덩쿨 같은 가시나무에 휘감긴 모습으로 나왔다.
그리하여 그 오랜 고행을 통해 얻은 잔느의 무력은 50만대. 샤먼킹 영문 위키에는 최종편 기준의 무력은 68만으로 나와있다.
모델은 잔 다르크.

2. 작중 행적



2.1. 원작 코믹스


처음 등장시에는 상대를 고문 기구로 철저히 고통을 주면서 결국 끔살. 잔느의 모습을 보고 요우는 자신이 샤먼킹이 될 수밖에 없겠다고 다짐을 한다. 그 후 하오의 영혼의 반쪽인 요우를 견제하기 시작하며 렌을 구해 주면서 '''"우리의 목적은 요우가 샤먼 파이트를 그만두는 것"'''이라고 선언.
25권에서는 루키스트의 침공에 맞서 요우를 도와서 루키스트를 덫에 빠지게 함으로써 루키스트를 리타이어 시키는 데에 일조한다.
그 직후 X-Laws의 멤버를 대부분 잃은 마르코가 멘붕해서 자살을 시도하자, '''"그건 정의와는 거리가 먼 아주 나쁜 짓이다"'''라고 마르코를 설득.[2]
그리고 잔느가 첫 등장했을 때 끔살시킨 나일즈의 아나텔의 동생인 아나홀이 등장해서 리타이어.[3]
애초에 실력이 딸려서 리타이어 한 것도 아니고, 나중에 샤티와 함께 회복해서 샤먼 파이트에 복귀. 요우 일행과 십제사장과 싸우러 간다. 신급 샤먼답게 무력 10만대의 요우일행들이 고전한 제사장인 계곡의 브론을 순식간에 제압.
그러나 갑작스러운 기습을 받고 죽은 타오 렌을 살려주느라 무력을 전부 소모하고 계곡 플랜트에 남음으로써 리타이어.

2.2. 진완결편


진완결편에서도 등장한다. 그러나 무력 회복 중 하오에 의해 사망. 죽을 때 '''"삼라만상 이 별 모든 것에 걸쳐 전지전능한 힘"'''이라며, 샤먼킹의 힘을 평가했다. 그 만큼 샤먼킹의 G.S의 힘은 어마어마 하다는 뜻.
그 후 G.S 내에서도 블랙홀을 전개한 하오 앞에 O.S 샤마쉬 갓 허그를 사용하면서 등장. 엔딩에서는 다름아닌 타오 렌과 '''결혼'''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타오 렌을 살려준게 인연이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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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진완결편에서는 작화가 엄청나게 상승했다. 원작에서도 등장하면 할 수록 작화가 상향 패치급으로 상승하긴 했지만.
외전 리믹스 트랙에서 밝혀지길, 휴일에는 케이크를 비롯한 맛난 과자를 먹으면서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이런 점은 의외로 소녀답다(...)

2.3. 샤먼킹 플라워즈


현 시점에서는 샤마쉬는 아들 타오 멘에게 물려준 듯 하다. 17화에서 처음으로 멘과 함께 샤마쉬가 출현했는데, 일단 멘은 하오 팀의 명단에 있지만 아사쿠라 하나를 죽이려고 한다.
하나의 몸에 있는 오니가 목적이라고 하는데, 하나가 오니를 사용하자마자 "이거라면 어머님도 구원받으실 수 있다"고 말하는데, 아무래도 잔느에게 무슨 일이 생긴 듯. 아직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이쪽은 이 쪽대로 작품의 떡밥 중 하나가 될 듯하다.
최근 연재분에 의하면 '''블랙 메이든이라고 칭하는 소녀에 의해 살해당하고 그 소녀에게 지령으로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팬들은 멘붕 중.
외전인 샤먼킹: 더 레드 크림슨에서 그녀의 사망 경위가 자세히 밝혀졌는데, 블랙 메이든과 카모가와 요스케의 침입에 처음에는 블랙 메이든에게 사람을 죽이면 안 된다며 회유했으나,[4] 이어진 메이든의 공격에 자신의 지령 법의 신 샤마쉬를 꺼내 자결하려 한다.[5] 그러나 그 순간 '''요스케의 야비스 카드: 시간 정지 30초가 발동'''하여 샤마쉬를 포함한 모든 세계의 시간이 멈추고 무력화된 잔느의 미간에 권총이 발포돼 '''그 자리에서 즉사한다.''' 나름 메인급 여성 캐릭터임에도 상당히 참혹한 사망. 이후 영혼은 강탈되어서 블랙 메이든의 지령으로 개조되었다.[6]

2.4. 구작,신작 애니메이션


갱생하고 최강의 조력자가 된 원작과는 달리 구작 애니메이션에서는 직접적인 도움은 주지 않는다. 다만 리제르그를 격려하고, 최후의 전투에서 요우를 위해 기도한다.
구작 애니메이션에서는 성소녀의 포스를 풍기며 넘사벽의 포스를 보여주지만, 물론 더 넘사벽인 하오의 스피릿 오브 파이어에게 바빌론의 문을 전개한 샤마쉬까지 끌려 들어가 먹힘으로써 부상을 입는다. 마지막에 요우에게 무력을 공급해 주기는 한다.[7]
신작 애니에선 원작 전개를 따라간다하니 원작과 행보가 비슷할 것이다.

3. 능력


'''잘 봐, 우리 제사장이여. 저것이 샤먼킹 후보이자... 신급 샤먼의 힘이다.'''

'''오, 오랜만에 봤어... 가차 없는 빛의 속도...! 과연 메이든은 신급이라고 불릴 만해.''' - 목도의 류

위의 두번째 대사는 다른 누구도 아닌 샤먼킹의 최측근인 '''십제사장''' 그 중 하나인 계곡의 브론을 일격에 제압하면서 나온 대사이다. 당시 계곡의 브론은 렌, 호로호로, 초코러브 등 5대 원소로 채택된 다섯 전사들과 리제르그를 상대로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면서 포스를 뽐내었는데, 그런 브론과의 전투가 메이든이 참전한 것만으로 전세가 180도 기울어버리며 고문기구 단 2개만으로 그 브론을 거의 완전 제압하기까지 이른다. 이후 브론이 거미의 모습이 되어 잔느의 고문기구를 탈출하긴 했지만, 리제르그의 대사와 잔느의 여유로운 모습을 보면 그 상황에서도 브론을 순식간에 제압할 수 있었다.
무력부터 샤먼 파이트 시점에서 '''50만''', 최종장 기준으로 68만에 해당하는, 샤먼 파이트 우승후보로 꼽히는 '''신급 샤먼'''이며 그에 걸맞게 세력을 거느리고 있다. X-Laws는 전원이 천사령을 다루는 기독교계 샤먼들로, 그들 개개인도 나름 강자이기도 하고 잔느 역시 신급이기 때문에 아사쿠라 하오가 이끄는 별 팀, 샤티 세이간이 이끄는 간다라와 더불어 '''샤먼 파이트 3대 세력'''으로 불리고 있었다. 실제로 우승후보급 저력을 보유했던 팀. 하지만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고, 잔느가 아무리 날고 기어도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었던 아사쿠라 하오가 있었기 때문에 샤먼 파이트 우승도, 하오의 야망 저지도 실패했지만... 나름대로 그 하오조차 X-l의 시합 때에는 "오, 벌써 X-Laws의 탑팀의 대결인가. 이건 이것대로 재밌겠는걸"이라고 평하는 등, 샤먼 파이트 최상위권의 실력이라는 것을 여지없이 보여주었다.
오대원소로 불리우는 다섯 전사와 호각 이상을 다투는 십제사장을 간단히 제압하는 점, 샤먼킹 플라워즈 시점에서도 샤마쉬 혼자만 플라워 오브 메이즈 참여팀의 지령 중 (다이다라를 제외하면) 독보적인 위엄을 보여주는 점이나 두 전설 사이에서 태어나 역대급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멘의 기량 등을 보면 최강급 샤먼의 일각이라는 것은 부정할 요소가 없다. 간다라의 샤티, 훈바리온천 팀의 쿄우야마 안나와 더불어 하오와 정면으로 붙었어도 '''그나마''' 상대가 될 만한 몇 안 되는 샤먼 중 하나.[8]

3.1. 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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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은 샤마쉬(シャマシュ).[9] 처음부터 고문기구인 아이언 메이든에 있었고 여러가지 고문기구들을 구체화하여 적 본체를 공격하는 전략을 주로 사용한다. 오버소울을 발동하면 자신이 갇혀있던 아이언 메이든의 가면 부분을 매개물로 하여 모자가 된 뒤 손에는 압박기, 발에는 가시 신발이 생기며 고간에 열쇠 구멍[10]이 있는 복장으로 변한다.
  • 샤마쉬 현신 - 샤마쉬 자체가 거대화되어 전신구속구로 상대방을 봉쇄한 뒤 오른손에 달린 거대한 도끼로 적을 잘라버린다. 첫 희생자는 아나텔 포키.
  • 구체화 고문기구 심문 의자 - 앉는 부분에 가시가 빼곡히 박힌 의자로 변한 귀 상대방을 강제로 앉히고 팔다리를 봉인한다. 매개물은 나사.
  • 구체화 고문기구 길로틴 - 그 유명한 단두대. 특징은 항목 참조.
  • 구체화 고문기구 어페거상 - 백조의 날개 형태로 생긴 가시곤봉으로 적을 내려쳐 죽이는 형구.
  • 구체화 고문기구 두개골과 무릎 분쇄기 - 압슬[11]과 비슷한 고문 방식을 압박기[12]로 한다. 명칭처럼 무릎과 머리에 씌운 뒤 조여들어가는 방식.
  • 갓 허그 - 진완결편에 나온 기술. 아자젤의 가슴에서 발사된 아이언 메이든 안에서 잔느가 나오고 "당신에게도 사랑을 주고 싶어"라는 말과 함께 시전한 기술. 어떤 능력인지는 자세하게 나와있지 않다.

4. 기타


은발 로리라는 모에 요소를 포함한 외모 덕에 인기는 좋은 편으로, 인기투표에서 약 8위권 정도에 머물고 있었다. 주인공 일행들과 주인공의 인기 마저 초월한 최종 보스를 제외하면 사실상 원 톱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1] 후속작인 플라워즈에 가서야 밝혀졌다.[2] 이 모습을 보고 마르코는 자신이 키운 성소녀가 진짜 성모가 되었다고 말했다.[3] 물론 실력이 밀려서 리타이어 한 건 절대 아니다. 애초에 죄책감으로 정신이 사실상 붕괴된 상태였으며, 아나홀은 당장에 마르코한테 정면전으로 개발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즉 잔느가 마음만 먹고 싸웠으면 아나홀따위는 길로틴에 광속절단. 다만 잔느가 갱생해서 그게 불가능했을 뿐이다.[4] 그녀의 모습에 정의집행이라는 명목하에 남을 아무렇지 않게 죽이고 다니던 과거의 자신과 겹쳐본 듯하다.[5]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는 맹세를 했기 때문이다.[6] 시신은 부하들인 X-LAWS가 지키고 있다고 한다.[7] 이 때 요우가 친구라면서 잔느와 그 일행의 모습도 떠올린 걸 보면 일단 구작 애니판에서도 갱생하긴 갱생한 듯. 일단 파우스트가 치료해준 것도 있고 하니.[8] 실제로 하오 역시 샤티나 메이든 만큼은 1대1로 상대하려 하지 않고 계략을 써서 무방비 상태에서 기습하여 죽이거나, 정신을 붕괴시켜 제압하는 술수를 동원했다. 직접 나서도 충분히 제압은 할 수 있었겠으나, 절대 만만히 볼 상대는 아니었다는 이야기.[9] 수메르어로 우투, 아카드어로 샤마쉬라 불리며 "태양"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인류에게 최초의 법인 함무라비 법전을 준 법의 신.[10] 마르코의 발언에 의하면 핵심이라고.[11] 바닥에 유리파편이나 가시 등을 높고 무릎을 꿇린 뒤 허벅지 위에 무거운 물건을 놓는 고문 방식.[12] 고문 할 부위 위 아래로 단단한 막대 등을 놓은 뒤 나사로 조금씩 조여가서 고통을 주는 고문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