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ARIA)
アイ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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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아이의 프로필은 거의 불명으로 성별이나 출신만 나왔을뿐 나이나 신장등은 나오지 않았다. 재미있는 점은 그녀의 프로필은 아리아 디 애니메이션 가이드북 후반 표지에 실렸는데 아이의 프로필은 죄다 '''?'''로 나왔는데 이때 아이의 대사가 압권이다. '''프로필의 의미가 없을지도(...)'''
여담으로 드디어 애니메이션 방영 약 10여년 만에 ARIA The AVVENIRE에서 본명이 나온다.
본명은 '아이노 아이'.
<ARIA>의 캐릭터. 아마노 코즈에의 원작과 사토 준이치 감독의 애니메이션에 모두 등장하는 캐릭터이지만 기본적으로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때문에 양자의 캐릭터에 대한 해석이나 작중의 비중은 상당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별도로 나누어 서술한다.
애니메이션에서 첫 등장한 오리지널 캐릭터로 첫 출현은 ARIA TV 애니메이션 1기에 해당하는 <ARIA : The Animation>의 제 1화 '그 멋진 기억을…'.
아쿠아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자신의 언니가 자랑을 늘어놓는 것에 불만을 느끼고 막연하게 아쿠아와 네오 베네치아에 대한 불만을 품고 있었다. 그러다가 "아쿠아에 직접 가 보면 그곳을 좋아하게 될 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하여 부모님과 함께 아쿠아로 여행을 오고, 여전히 기대 이하인 풍경 속에 식상해 하고 있던 중 언니가 제일 자랑했던 아리시아 플로렌스를 생각해낸 뒤, 아리아 컴퍼니로 가서 아리시아 플로렌스를 만나려다 우연히 미즈나시 아카리와 만나게 된다. 이후 미즈나시 아카리의 곤돌라에서 하루를 보내면서 그녀와 인연을 맺게 되고, 지구에 돌아간 뒤로는 미즈나시 아카리와 '''메일'''을 주고받는 사이가 된다. 이후 작중에 나오는 메일의 상대는 모두 아이.
원작에서 이 에피소드는 코믹스 ARIA의 'Navigation 01 네오 베네치아'와 대응되는데, 원작에서는 미즈나시 아카리의 곤돌라에 타는 사람이 지구 출신의 노인(단역)이었던 반면,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이'라는 고유의 캐릭터를 만들어서 그 역할을 대신 맡기게 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에피소드 이후 아이가 미즈나시 아카리와 '''메일'''을 주고 받으면서 각 화의 처음과 끝에 등장하는 나레이션 부분을 담당하게 되는데, 이로 미루어 볼 때 아이라는 캐릭터는 원작에서 등장하는 '미즈나시 아카리의 메일'에 대한 의문을 사토 준이치 감독 나름대로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느낌이 강하다.[1]
3기에 해당하는 <ARIA : The Origination>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제 13화 '그 새로운 시작으로…'편에서는 프리마가 된 미즈나시 아카리의 후배로서 등장하게 된다. 그리고 아리아 THE ORIGINATION DVD 박스 특전 드라마 CD '그 희망으로 가득찬 소풍에...' 에서 싱글로 승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2]
이미 싱글 운디네가 되어 등장한다. 1편에서는 큰 비중이 없었지만, 2편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한다. 상당한 사교성을 가지고 있어서, 이미 수많은 동네 주민들과 친해진 모습이다.[3] 그러나 동년배의 운디네들과는 아직 친해지지 못한 것으로 나온다. 이때 캐트시를 추적하다가 아즈사 B. 맥라렌과 아냐 도스토옙스카야와 만난다.
이미 아즈사와 아냐는 아이를 알고 있었다.[4] 아리아 컴퍼니 소속으로 그랜드 마더 직계라서 업계에선 유명한 듯 하다. 이미 친구라서 공동연습을 하는 아즈사와 아냐에게, 본인도 함께 할 것을 제안하며 친구가 된다.
3화에서는 아리시아, 아카리의 '근사함' 사고방식을 그대로 계승한 모습을 보인다. 선배들과 선배의 선배들이 다들 바빠서 모이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는 아냐와 아즈사를 보고는 운디네 전원이 일을 쉬는 아쿠아 알타때 파티를 열어 모두가 모이도록 자리를 마련하자는 아이디어를 냈고 아냐, 아즈사도 당연히 대찬성. 일 때문에 파티에는 오지 못한 아테나도 때마침 일을 하던 건물이 바로 건너편이었기에 마지막에는 아테나의 노래를 들을 수 있었고 결국 모일 방도가 보이지 않았던 10명[5] 이 모두 모이는데 성공한다. 예전 드라마CD에서도 깜짝 뒷공작을 잘하던 습관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멋지게 이벤트를 만들어낸 셈.
AVVENIRE로 와서 완전히 미즈나시 아카리 Mk.2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부끄러운 대사에 거침이 없어졌으며, '기적'이란 단어를 연발했던 아카리와 비슷하게 'Miracle(미라클)'이란 단어를 달고 산다. 실제로 ARIA The AVVENIRE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는 단연 '미라클'일 정도.
ARIA The ANIMATION 1화때의 극 우울한 모습과 비교해보면 정말 격세지감이 느껴질 정도로 성격이 매우 바뀌었다고 볼 수 있으며, 아카리보다도 하이 텐션인지라 아카리가 오히려 점잖이 제어하는 역할을 맡기도 할 정도.
카레이도 스타의 등장인물 중 한 명인 로제타 파셀과도 비교해보면 꽤나 비슷한 점이 많이 보인다. 성우도 동일 성우이며, 행보도 비슷, 결정적으로 카레이도 스타 역시 사토 준이치 감독이 ARIA 이전에 맡았던 작품이다.
원작에서는 마지막화인 'Navigation 60 물의 요정'에 단 한 번만 등장한다. 원작의 완결이 나기 전에 애니메이션이 종영된 것을 고려해 보면, 애니 쪽의 오리지널 설정이 원작으로 역수입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작품 내에서의 역할은 애니메이션의 결말과 마찬가지로 프리마가 된 미즈나시 아카리의 후배. 아리아의 결말을 알리는 단역인 만큼 큰 비중은 없다. 작중 아이가 미즈나시 아카리와 식사를 하는 장면에 아쿠아 초반에 나왔던 아리시와 플로렌스와 미즈나시 아카리의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전체적으로 작품을 완결한다는 느낌을 주는 장치로 작용한다.
덧붙이자면, 원작에 등장하는 역대 캐릭터 중 SD버전 얼굴이 제일 귀엽다(…).
<ARIA : The Origination>의 퍼펙트 가이드북 뒤에는 단편으로 짧게 아이가 네오 베네치아에 도착하여 입사하는 날이 실려있다. 여기서는 애니에서와는 달리 아이가 아카리를 직접 만나는 것은 처음인 듯이 행동하고 있다.
이후 나온 두개의 DVD-BOX 특전 드라마CD에서는 페어로서 아이의 이야기가 나온다. 과거 아카리가 그랬듯이 아리아 사장과 같이 잘 놀고(?) 있다. <ARIA : The Animation>의 1화 이야기가 잠깐 나오는 것으로 보아 이쪽은 애니메이션 설정. 성우는 똑같이 미즈하시 카오리.
아이의 성씨는 불명'''이었다'''. 팬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맥거핀적인 요소. 이전에 30분 짜리 드라마CD <네오베네치아 최고의 여행>에서 '''샤이노'''라고 나온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이 부분은 아이가 아리아 사장과 자신을 소개할 때 "사원인 아이"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발생한 일종의 몬데그린. 정확한 아이의 대사는 '''「 私は……社員のアイ」''' 이다. 앞의 대사가 아리아 사장이 사장임을 밝히는 대사였음을 생각해보면 자신을 사원이라고 소개하는 데 아무 이상이 없다. ARIA The AVVENIRE를 통해서 풀네임이 '아이노 아이'(愛野アイ)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아이의 성우, 미즈하시 카오리씨는 애니메이션 AQUA & ARIA 드라마CD에서 미즈나시 아카리의 성우를 맡았다. 하즈키 에리노씨와는 전혀 다른 약간 괄괄한 느낌의 아카리가 일품.
여담으로 애니메이션 1화에서 아이가 아카리에게 부린 땡깡[6] 은 아직도 흑역사(?)로 남은 듯하다. 아이카는 아이의 프로필을 알려 주면서 '''"곤돌라 무임승차범"'''이라고 알려줬으며(...) 아이는 이 이야기를 듣자마자 급 당황하며 황급히 화제를 바꾸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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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아이의 프로필은 거의 불명으로 성별이나 출신만 나왔을뿐 나이나 신장등은 나오지 않았다. 재미있는 점은 그녀의 프로필은 아리아 디 애니메이션 가이드북 후반 표지에 실렸는데 아이의 프로필은 죄다 '''?'''로 나왔는데 이때 아이의 대사가 압권이다. '''프로필의 의미가 없을지도(...)'''
여담으로 드디어 애니메이션 방영 약 10여년 만에 ARIA The AVVENIRE에서 본명이 나온다.
본명은 '아이노 아이'.
1. 개요
<ARIA>의 캐릭터. 아마노 코즈에의 원작과 사토 준이치 감독의 애니메이션에 모두 등장하는 캐릭터이지만 기본적으로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때문에 양자의 캐릭터에 대한 해석이나 작중의 비중은 상당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별도로 나누어 서술한다.
2. 작중 행적
2.1. 애니메이션 <ARIA>본편 에서의 모습
애니메이션에서 첫 등장한 오리지널 캐릭터로 첫 출현은 ARIA TV 애니메이션 1기에 해당하는 <ARIA : The Animation>의 제 1화 '그 멋진 기억을…'.
아쿠아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자신의 언니가 자랑을 늘어놓는 것에 불만을 느끼고 막연하게 아쿠아와 네오 베네치아에 대한 불만을 품고 있었다. 그러다가 "아쿠아에 직접 가 보면 그곳을 좋아하게 될 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하여 부모님과 함께 아쿠아로 여행을 오고, 여전히 기대 이하인 풍경 속에 식상해 하고 있던 중 언니가 제일 자랑했던 아리시아 플로렌스를 생각해낸 뒤, 아리아 컴퍼니로 가서 아리시아 플로렌스를 만나려다 우연히 미즈나시 아카리와 만나게 된다. 이후 미즈나시 아카리의 곤돌라에서 하루를 보내면서 그녀와 인연을 맺게 되고, 지구에 돌아간 뒤로는 미즈나시 아카리와 '''메일'''을 주고받는 사이가 된다. 이후 작중에 나오는 메일의 상대는 모두 아이.
원작에서 이 에피소드는 코믹스 ARIA의 'Navigation 01 네오 베네치아'와 대응되는데, 원작에서는 미즈나시 아카리의 곤돌라에 타는 사람이 지구 출신의 노인(단역)이었던 반면,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이'라는 고유의 캐릭터를 만들어서 그 역할을 대신 맡기게 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에피소드 이후 아이가 미즈나시 아카리와 '''메일'''을 주고 받으면서 각 화의 처음과 끝에 등장하는 나레이션 부분을 담당하게 되는데, 이로 미루어 볼 때 아이라는 캐릭터는 원작에서 등장하는 '미즈나시 아카리의 메일'에 대한 의문을 사토 준이치 감독 나름대로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느낌이 강하다.[1]
3기에 해당하는 <ARIA : The Origination>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제 13화 '그 새로운 시작으로…'편에서는 프리마가 된 미즈나시 아카리의 후배로서 등장하게 된다. 그리고 아리아 THE ORIGINATION DVD 박스 특전 드라마 CD '그 희망으로 가득찬 소풍에...' 에서 싱글로 승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2]
2.2. 10주년 애니메이션 <ARIA the AVVENIRE>에서의 모습
이미 싱글 운디네가 되어 등장한다. 1편에서는 큰 비중이 없었지만, 2편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한다. 상당한 사교성을 가지고 있어서, 이미 수많은 동네 주민들과 친해진 모습이다.[3] 그러나 동년배의 운디네들과는 아직 친해지지 못한 것으로 나온다. 이때 캐트시를 추적하다가 아즈사 B. 맥라렌과 아냐 도스토옙스카야와 만난다.
이미 아즈사와 아냐는 아이를 알고 있었다.[4] 아리아 컴퍼니 소속으로 그랜드 마더 직계라서 업계에선 유명한 듯 하다. 이미 친구라서 공동연습을 하는 아즈사와 아냐에게, 본인도 함께 할 것을 제안하며 친구가 된다.
3화에서는 아리시아, 아카리의 '근사함' 사고방식을 그대로 계승한 모습을 보인다. 선배들과 선배의 선배들이 다들 바빠서 모이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는 아냐와 아즈사를 보고는 운디네 전원이 일을 쉬는 아쿠아 알타때 파티를 열어 모두가 모이도록 자리를 마련하자는 아이디어를 냈고 아냐, 아즈사도 당연히 대찬성. 일 때문에 파티에는 오지 못한 아테나도 때마침 일을 하던 건물이 바로 건너편이었기에 마지막에는 아테나의 노래를 들을 수 있었고 결국 모일 방도가 보이지 않았던 10명[5] 이 모두 모이는데 성공한다. 예전 드라마CD에서도 깜짝 뒷공작을 잘하던 습관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멋지게 이벤트를 만들어낸 셈.
AVVENIRE로 와서 완전히 미즈나시 아카리 Mk.2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부끄러운 대사에 거침이 없어졌으며, '기적'이란 단어를 연발했던 아카리와 비슷하게 'Miracle(미라클)'이란 단어를 달고 산다. 실제로 ARIA The AVVENIRE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는 단연 '미라클'일 정도.
ARIA The ANIMATION 1화때의 극 우울한 모습과 비교해보면 정말 격세지감이 느껴질 정도로 성격이 매우 바뀌었다고 볼 수 있으며, 아카리보다도 하이 텐션인지라 아카리가 오히려 점잖이 제어하는 역할을 맡기도 할 정도.
카레이도 스타의 등장인물 중 한 명인 로제타 파셀과도 비교해보면 꽤나 비슷한 점이 많이 보인다. 성우도 동일 성우이며, 행보도 비슷, 결정적으로 카레이도 스타 역시 사토 준이치 감독이 ARIA 이전에 맡았던 작품이다.
2.3. 원작에서의 모습
원작에서는 마지막화인 'Navigation 60 물의 요정'에 단 한 번만 등장한다. 원작의 완결이 나기 전에 애니메이션이 종영된 것을 고려해 보면, 애니 쪽의 오리지널 설정이 원작으로 역수입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작품 내에서의 역할은 애니메이션의 결말과 마찬가지로 프리마가 된 미즈나시 아카리의 후배. 아리아의 결말을 알리는 단역인 만큼 큰 비중은 없다. 작중 아이가 미즈나시 아카리와 식사를 하는 장면에 아쿠아 초반에 나왔던 아리시와 플로렌스와 미즈나시 아카리의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전체적으로 작품을 완결한다는 느낌을 주는 장치로 작용한다.
덧붙이자면, 원작에 등장하는 역대 캐릭터 중 SD버전 얼굴이 제일 귀엽다(…).
3. 기타
<ARIA : The Origination>의 퍼펙트 가이드북 뒤에는 단편으로 짧게 아이가 네오 베네치아에 도착하여 입사하는 날이 실려있다. 여기서는 애니에서와는 달리 아이가 아카리를 직접 만나는 것은 처음인 듯이 행동하고 있다.
이후 나온 두개의 DVD-BOX 특전 드라마CD에서는 페어로서 아이의 이야기가 나온다. 과거 아카리가 그랬듯이 아리아 사장과 같이 잘 놀고(?) 있다. <ARIA : The Animation>의 1화 이야기가 잠깐 나오는 것으로 보아 이쪽은 애니메이션 설정. 성우는 똑같이 미즈하시 카오리.
아이의 성씨는 불명'''이었다'''. 팬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맥거핀적인 요소. 이전에 30분 짜리 드라마CD <네오베네치아 최고의 여행>에서 '''샤이노'''라고 나온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이 부분은 아이가 아리아 사장과 자신을 소개할 때 "사원인 아이"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발생한 일종의 몬데그린. 정확한 아이의 대사는 '''「 私は……社員のアイ」''' 이다. 앞의 대사가 아리아 사장이 사장임을 밝히는 대사였음을 생각해보면 자신을 사원이라고 소개하는 데 아무 이상이 없다. ARIA The AVVENIRE를 통해서 풀네임이 '아이노 아이'(愛野アイ)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아이의 성우, 미즈하시 카오리씨는 애니메이션 AQUA & ARIA 드라마CD에서 미즈나시 아카리의 성우를 맡았다. 하즈키 에리노씨와는 전혀 다른 약간 괄괄한 느낌의 아카리가 일품.
여담으로 애니메이션 1화에서 아이가 아카리에게 부린 땡깡[6] 은 아직도 흑역사(?)로 남은 듯하다. 아이카는 아이의 프로필을 알려 주면서 '''"곤돌라 무임승차범"'''이라고 알려줬으며(...) 아이는 이 이야기를 듣자마자 급 당황하며 황급히 화제를 바꾸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 이 '''메일'''에 대한 원작의 설정은 완전히 다르다. 자세한 사항은 미즈나시 아카리 항목 참고.[2] 아이의 페어시절 에피소드들은 드라마 CD에서만 다루어졌는데, 첫 제자를 대하는데에 대한 아카리의 고민이나 두사람이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 팬이라면 들어볼 가치가 있다.[3] Picture Drama에서 아이가 빵집에 간 장면이 나오는데, 빵집 주인과 엄청 친근한 모습을 보인다. 이때 지켜보던 아이카의 생각 '저정도면 두번정도 만난 모양이군.' 아카리만큼 엄청난 친화력을 가진 모양이다.[4] 그냥 알고 있는 정도가 아니라, 꽤나 아이를 의식하고 있었다. Picture Drama에서는 아즈사와 아냐가 아이에게 코드네임을 붙이고, 미행하는 이야기도 나온다.[5] 그랜드 마더, 아리시아-아키라-아테나 3인, 아카리-아이카-아리스 3인에 아이-아즈사-아냐까지 운디네 주요 인물 10인이 전부 모인건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6] 곤돌라에 몰래 들어가 드러누워서는 태워 주지 않으면 아카리를 '''유괴범으로 몰아버리려고 했다(...)''' 결국 아카리가 손님이 아닌 친구에게 곤돌라를 태워주는건 괜찮을 것이라는 편법(?)을 써 가며 곤돌라를 태워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