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라 E. 페라리

 

晃・E・フェラーリ Akira E. Ferr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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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
소속
히메야
출신
아쿠아
성별

신장
168cm
나이
20세[1]
혈액형
O형
생일
7월 29일
드라마 CD 성우[2]
미츠이시 코토노
애니메이션 일본성우
미나가와 준코
애니메이션 한국성우
배정민
애니메이션 북미성우
캐럴 제이코바니스(Carol Jacobanis)
ARIA의 주연 캐릭터
회사
'''아리아 컴퍼니'''
'''히메야'''
'''오렌지 플래닛'''
주연 3인방
미즈나시 아카리
아이카 S. 그란체스터
아리스 캐롤
물의 3대 요정
아리시아 플로렌스
'''아키라 E. 페라리'''
아테나 글로리
차세대 운디네 3인방
아이노 아이
아즈사 B. 맥라렌
아냐 도스토옙스카야
사장
아리아 사장님
히메 사장님
마아 사장님

1. 개요
2. 운디네로서의 능력
3. 스포일러
3.1. 토리나 관련 에피소드의 줄거리
3.2. 후일담


1. 개요


ARIA의 등장인물. 히메야 소속으로 아이카 S. 그란체스터의 회사 선배. 원작 시작 시점에서 아리시아 플로렌스, 아테나 글로리와 '''현역 Top 3 운디네'''로 일컬는 개념인 물의 3대 요정중의 한 사람이다.
통칭(토리나)은 '''"크림슨 로즈 (진홍빛 장미)"'''. 말버릇은 '''"조용!" / "셧업!"'''
<ARIA> 3권 'Navigation 14 물 위의 3대 요정'에서 첫 등장하며, 당시 나이 20세.
아이카 S. 그란체스터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수상안내원(운디네)으로, 아리시아 플로렌스, 아테나 글로리와는 오랜 친구 사이이다. 특히 아리시아 플로렌스와는 소꿉친구 사이이자 (일방적인)라이벌 사이. 여러가지 면에서 아리시아 플로렌스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줄 때가 있다. 이즈모 아카츠키와도 어린 시절 면식이 있었지만, '''정작 본인은 달콤쌈박하게 까먹고 있었다.(...)'''
성격은 당차고 엄격한 성격. 평소에는 입도 걸걸해서 TVA 1기 2화에서 가출한 아이카 S. 그란체스터를 찾으러 아리아 컴퍼니에 왔을때 아이카한테 빨리 안나오면 콘크리트 발라서 네오 아드리아해에 담궈버린다라는 무시무시한 발언까지 했을 정도. 얼핏 보면 굉장히 무서워 보이지만 의외로 후배를 잘 챙겨주는 자상한 일면도 있다. 또한 접객술도 매우 뛰어나다.[3] 그러나 겉으로 보이는 성격 때문에 회사에서는 그녀를 험담하는 경우도 있는 모양.
물의 3대 요정 중에서 천재적인 재능을 하나씩 타고난 두 사람과는 달리, 딱히 내세울 만한 재능 없이 오로지 노력만으로 지금의 위치에 오른 수재. 그녀의 토리나인 '크림슨 로즈' 역시 이와 관련이 있는데….
아키라 E. 페라리의 토리나에 관한 이야기에는 아이카 S. 그란체스터가 관련되어 있다. 이에 관해 다룬 에피소드는 "Navigation 51 클로버"이다. 자세한 것은 하단에 서술.

2. 운디네로서의 능력


노 넘버는 "'''27'''"
노 젓기
★★★★
접객
★★★★★
뱃노래
★★★★
노 젓기 실력은 당연히 뛰어나지만 무엇보다 그녀가 물의 3대 요정에 오를 수 있는 것은 '''접객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이다.
자칫하면 반감을 살 수 있는 '손님 건드리기(客いじり)'에도 기분 나쁘지 않게 하며 자연스럽고 능숙하다. 또한 남자같은 시원스런 외모때문에 여성 손님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곤돌라로 안내할 때의 미소가 (특히 같은 여성에게) 훌륭하며, 이를 아이카로부터 ''''필살, 레이디킬러!''''라고 불린다.

3. 스포일러




3.1. 토리나 관련 에피소드의 줄거리


아직 아키라 E. 페라리가 싱글이던 어린 시절, 아리시아 플로렌스에 이어 아테나 글로리가 프리마가 되는 시점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친구로서 먼저 프리마가 된 두 사람을 축하해주는 그녀였지만, 내심 천재적인 능력을 타고난 두 사람에 비해 아무런 능력도 없는 자신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아키라. 과연 자신이 프리마가 될 수 있을지 불안해하던 어느 날, 그녀는 거리를 거닐다 문득 화단의 클로버 무리를 바라보게 되고, 무심결에 그 안에서 네잎클로버를 찾게 된다.하지만 아무리 뒤져보아도 네잎클로버는 보이지 않는다. 마치 아무리 돌아보아도 타고난 재능이 보이지 않는,평범한 자신처럼.
그렇게 화단을 뒤적이던 중 아키라는 문득 누군가가 다가오는 것을 느낀다. 다가온 사람은 히메야의 어린 상속자 아이카 S. 그란체스터. 부질없이 네잎클로버를 찾아 헤메는 아키라에게 소녀는 말한다. "없는 건 어쩔 수 없잖아."
그녀의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아 굳어버리는 아키라. 하지만 아이카는 이어서 말한다. "괜찮아. 없으면 더하면 돼." 그리고 그녀가 보여준 것은 세잎 클로버에 장미 꽃잎을 더한 네잎 클로버. 그것을 가리키며 소녀는 말한다. "난 이게 더 좋아!"
순간 아키라는 소녀의 말을 통해 한 가지 사실을 깨닫는다. "만약 나에게 주어진 재능이 없다면, 나의 노력으로 재능을 만들면 된다. 천재가 아닌 수재가 되자…."라는 것을.
…즉, 아키라의 토리나인 '''크림슨 로즈(진홍의 장미)'''는 아이카가 만들어 준, 세잎 클로버와 장미 꽃잎을 더한 새로운 네잎클로버를 상징한다(아키라 E는 이 네잎 클로버를 부적으로 만들어서 가지고 있었다가 아이카에게 물려준다.). 그와 더불어 천재적인 재능이 아닌 노력에 기인한 성취, 자신에게 소중한 것을 일깨워 준 소녀에 대한 고마움의 의미 역시 담겨 있다. 물의 3대 요정이 가진 토리나 중 가장 감동적인 뒷이야기를 가지고 있달까.
…하지만, 정작 이 토리나의 발단이 된 아이카는 이 일을 완전히 잊고 있었다(…).

3.2. 후일담


이후 함께 물의 3대 요정이라 불리우던 아리시아가 은퇴하고 아테나는 오페라 가수를 겸업함에 따라 물의 3대 요정들중 유일하게 현역으로 남아 사실상 '''업계 No.1''' 운디네가 된다. 오오 아키라 오오.
[1] 첫 등장 당시의 나이이다.[2] 애니화되기전 코믹스판 캐스팅이다.[3] 애니메이션에서는 '손님에게는 절대로 화를 내지 않는다'라는 자기규칙을 만들어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