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라 E. 페라리
晃・E・フェラーリ Akira E. Ferrari
ARIA의 등장인물. 히메야 소속으로 아이카 S. 그란체스터의 회사 선배. 원작 시작 시점에서 아리시아 플로렌스, 아테나 글로리와 '''현역 Top 3 운디네'''로 일컬는 개념인 물의 3대 요정중의 한 사람이다.
통칭(토리나)은 '''"크림슨 로즈 (진홍빛 장미)"'''. 말버릇은 '''"조용!" / "셧업!"'''
<ARIA> 3권 'Navigation 14 물 위의 3대 요정'에서 첫 등장하며, 당시 나이 20세.
아이카 S. 그란체스터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수상안내원(운디네)으로, 아리시아 플로렌스, 아테나 글로리와는 오랜 친구 사이이다. 특히 아리시아 플로렌스와는 소꿉친구 사이이자 (일방적인)라이벌 사이. 여러가지 면에서 아리시아 플로렌스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줄 때가 있다. 이즈모 아카츠키와도 어린 시절 면식이 있었지만, '''정작 본인은 달콤쌈박하게 까먹고 있었다.(...)'''
성격은 당차고 엄격한 성격. 평소에는 입도 걸걸해서 TVA 1기 2화에서 가출한 아이카 S. 그란체스터를 찾으러 아리아 컴퍼니에 왔을때 아이카한테 빨리 안나오면 콘크리트 발라서 네오 아드리아해에 담궈버린다라는 무시무시한 발언까지 했을 정도. 얼핏 보면 굉장히 무서워 보이지만 의외로 후배를 잘 챙겨주는 자상한 일면도 있다. 또한 접객술도 매우 뛰어나다.[3] 그러나 겉으로 보이는 성격 때문에 회사에서는 그녀를 험담하는 경우도 있는 모양.
물의 3대 요정 중에서 천재적인 재능을 하나씩 타고난 두 사람과는 달리, 딱히 내세울 만한 재능 없이 오로지 노력만으로 지금의 위치에 오른 수재. 그녀의 토리나인 '크림슨 로즈' 역시 이와 관련이 있는데….
아키라 E. 페라리의 토리나에 관한 이야기에는 아이카 S. 그란체스터가 관련되어 있다. 이에 관해 다룬 에피소드는 "Navigation 51 클로버"이다. 자세한 것은 하단에 서술.
노 넘버는 "'''27'''"
노 젓기 실력은 당연히 뛰어나지만 무엇보다 그녀가 물의 3대 요정에 오를 수 있는 것은 '''접객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이다.
자칫하면 반감을 살 수 있는 '손님 건드리기(客いじり)'에도 기분 나쁘지 않게 하며 자연스럽고 능숙하다. 또한 남자같은 시원스런 외모때문에 여성 손님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곤돌라로 안내할 때의 미소가 (특히 같은 여성에게) 훌륭하며, 이를 아이카로부터 ''''필살, 레이디킬러!''''라고 불린다.
…즉, 아키라의 토리나인 '''크림슨 로즈(진홍의 장미)'''는 아이카가 만들어 준, 세잎 클로버와 장미 꽃잎을 더한 새로운 네잎클로버를 상징한다(아키라 E는 이 네잎 클로버를 부적으로 만들어서 가지고 있었다가 아이카에게 물려준다.). 그와 더불어 천재적인 재능이 아닌 노력에 기인한 성취, 자신에게 소중한 것을 일깨워 준 소녀에 대한 고마움의 의미 역시 담겨 있다. 물의 3대 요정이 가진 토리나 중 가장 감동적인 뒷이야기를 가지고 있달까.
…하지만, 정작 이 토리나의 발단이 된 아이카는 이 일을 완전히 잊고 있었다(…).
이후 함께 물의 3대 요정이라 불리우던 아리시아가 은퇴하고 아테나는 오페라 가수를 겸업함에 따라 물의 3대 요정들중 유일하게 현역으로 남아 사실상 '''업계 No.1''' 운디네가 된다. 오오 아키라 오오.
1. 개요
ARIA의 등장인물. 히메야 소속으로 아이카 S. 그란체스터의 회사 선배. 원작 시작 시점에서 아리시아 플로렌스, 아테나 글로리와 '''현역 Top 3 운디네'''로 일컬는 개념인 물의 3대 요정중의 한 사람이다.
통칭(토리나)은 '''"크림슨 로즈 (진홍빛 장미)"'''. 말버릇은 '''"조용!" / "셧업!"'''
<ARIA> 3권 'Navigation 14 물 위의 3대 요정'에서 첫 등장하며, 당시 나이 20세.
아이카 S. 그란체스터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수상안내원(운디네)으로, 아리시아 플로렌스, 아테나 글로리와는 오랜 친구 사이이다. 특히 아리시아 플로렌스와는 소꿉친구 사이이자 (일방적인)라이벌 사이. 여러가지 면에서 아리시아 플로렌스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줄 때가 있다. 이즈모 아카츠키와도 어린 시절 면식이 있었지만, '''정작 본인은 달콤쌈박하게 까먹고 있었다.(...)'''
성격은 당차고 엄격한 성격. 평소에는 입도 걸걸해서 TVA 1기 2화에서 가출한 아이카 S. 그란체스터를 찾으러 아리아 컴퍼니에 왔을때 아이카한테 빨리 안나오면 콘크리트 발라서 네오 아드리아해에 담궈버린다라는 무시무시한 발언까지 했을 정도. 얼핏 보면 굉장히 무서워 보이지만 의외로 후배를 잘 챙겨주는 자상한 일면도 있다. 또한 접객술도 매우 뛰어나다.[3] 그러나 겉으로 보이는 성격 때문에 회사에서는 그녀를 험담하는 경우도 있는 모양.
물의 3대 요정 중에서 천재적인 재능을 하나씩 타고난 두 사람과는 달리, 딱히 내세울 만한 재능 없이 오로지 노력만으로 지금의 위치에 오른 수재. 그녀의 토리나인 '크림슨 로즈' 역시 이와 관련이 있는데….
아키라 E. 페라리의 토리나에 관한 이야기에는 아이카 S. 그란체스터가 관련되어 있다. 이에 관해 다룬 에피소드는 "Navigation 51 클로버"이다. 자세한 것은 하단에 서술.
2. 운디네로서의 능력
노 넘버는 "'''27'''"
노 젓기 실력은 당연히 뛰어나지만 무엇보다 그녀가 물의 3대 요정에 오를 수 있는 것은 '''접객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이다.
자칫하면 반감을 살 수 있는 '손님 건드리기(客いじり)'에도 기분 나쁘지 않게 하며 자연스럽고 능숙하다. 또한 남자같은 시원스런 외모때문에 여성 손님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곤돌라로 안내할 때의 미소가 (특히 같은 여성에게) 훌륭하며, 이를 아이카로부터 ''''필살, 레이디킬러!''''라고 불린다.
3. 스포일러
3.1. 토리나 관련 에피소드의 줄거리
…즉, 아키라의 토리나인 '''크림슨 로즈(진홍의 장미)'''는 아이카가 만들어 준, 세잎 클로버와 장미 꽃잎을 더한 새로운 네잎클로버를 상징한다(아키라 E는 이 네잎 클로버를 부적으로 만들어서 가지고 있었다가 아이카에게 물려준다.). 그와 더불어 천재적인 재능이 아닌 노력에 기인한 성취, 자신에게 소중한 것을 일깨워 준 소녀에 대한 고마움의 의미 역시 담겨 있다. 물의 3대 요정이 가진 토리나 중 가장 감동적인 뒷이야기를 가지고 있달까.
…하지만, 정작 이 토리나의 발단이 된 아이카는 이 일을 완전히 잊고 있었다(…).
3.2. 후일담
이후 함께 물의 3대 요정이라 불리우던 아리시아가 은퇴하고 아테나는 오페라 가수를 겸업함에 따라 물의 3대 요정들중 유일하게 현역으로 남아 사실상 '''업계 No.1''' 운디네가 된다. 오오 아키라 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