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의 꼬마검사
유희왕의 하급 몬스터 카드.
[image]
원래 공격력이 낮고, 자기강화로 인한 상승치가 돌진과 동일한 탓에 써먹을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효과 발동에 턴 제약이 붙어있지 않아 주로 무한 루프를 만드는데 쓰이며, 듀얼링크스에서는 이 점을 이용한 레이드 듀얼 이벤트 파밍 덱이 있다. 성각룡-드래곤 게브를 릴리스하고 용왕의 성각인[1]을 특수 소환하고, 다시 용왕의 성각인으로 게브를 특수 소환하는 무한 루프를 통해서 스킬 발동 조건을 충족시켜 계속 공격력을 5배로 불려 공격력 99999999를 찍어서 극한의 데미지를 주는 것이 골자인 파밍덱이다.
OCG로 등장하기 이전에 발매된 게임보이 전용 소프트인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1, 2에서는 '아일의 소인검사'라는 이름으로 등장했으나, 당시 소인이라는 말이 저신장증 환자에 대한 차별용어라는 인식이 생겨나 용어 사용을 점차 자숙하기 시작하면서, 소검사(꼬마검사)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이 게임 시리즈에서는 일반 몬스터로 등장하여, '나그네 아일을 뒤따르는 소인. 도마뱀에 걸터타서 싸운다.'라는 플레이버 텍스트가 쓰여있었다. 이 아일이라는 것이 지명이 아닌 다른 인명인 것으로 보이나, 이것이 누구인지는 지금까지도 밝혀지고 있지 않다[2].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