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의 습격자
1. 만화 유희왕의 120화 제목
기계족을 의미하는 표현으로, 기계족이란 종족이 밴디트 키스의 카드로 처음 데뷔한 부분이다.
또한 그 바로 다음화에 등장한 키스의 에이스 몬스터인 속사포 드래곤은 바로 2번 항목 일본판의 타이틀 몬스터이기도 하다.
2. 유희왕의 부스터 팩 중 하나
당연히 모티브는 1번.
일본의 동명의 부스터 팩 '강철의 습격자'와 '암흑 마룡 부활'을 합쳐서 만든 팩으로, 이 때문에 후자의 커버 카드인 블랙 데몬즈 드래곤이 이 부스터의 커버도 차지, 제목과 커버가 안 어울리는 묘한 부스터 팩이 되었다.
코드는 '''MRD'''('''M'''etal '''R'''ai'''D'''ers). 커버 카드는 블랙 데몬즈 드래곤. 수록 카드들은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듀얼리스트 킹덤 중후반부의 카드들로 이루어져있다.
여담으로 국내 발매시엔 레어 카드들의 이름이 잘못 처리되어 있었다. 후에 교환으로 리콜 처리. 지금은 수정되었다.
특이사항으로 국내에선 초창기에 해피 레이디 등 해당 부스터에서 나온 카드들은 탄압을 받지 않았으나 이후 재록되면서 탄압된 경우가 존재한다.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형'''이라는 카드가 나돌았으나 짝퉁으로 판명되었다.
신의 심판,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 등이 있으나 그걸 건지려고 사기에는 좀.(...) 어차피 중요 카드는 비기너즈 팩 1로 복각되었으니 살 필요는 없다.
원판은 2004년 3월 9일에 발매되었으며 푸른 눈의 백룡의 전설처럼 2011년 4월 18일 재판되었다.
역시나 한 박스에 특별 카드 교환권이 하나씩 있는데,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이나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 중 하나가 랜덤으로 걸린다고 한다. 교환권은 모종의 방법으로 해당 카드로 교환이 가능하다.
여담이지만, 광고 영상에 버스터 블레이더가 등장했으나, 이 카드는 파라오의 사도에 수록되었다.(...)[1] 또한 김기현 성우가 마지막으로 내레이션을 담당한 팩이기도 하다. 이후로는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시영준이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