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고인물이 다 해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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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빙의를 소재로 한 한국의 학원·헌터물 웹소설. 작가는 민트맛맥콜. 약칭은 아카고이다.
2. 줄거리
게임 속으로 떨어진 주인공이 본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칠악종들과 싸우는 이야기를 다룬다.기왕에 게임 속으로 떨어질 거라면 차라리 어릴 적에 떨어졌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3. 연재 현황
문피아에서 2020년 3월 26일부터 연재를 시작하였으며 연재 주기는 월~토 오후 7시[1] 이다.
이후 네이버 시리즈에 연재본이 발매되었다.
4. 등장인물
- 유지혁
이 작품의 주인공으로 하렘마스터 기질을 가지고 있다. 현재 확실히 플래그를 꽃은 히로인은 한수영과 진예슬, 이예은, 미네르바가 있으며 이유나, 에반젤린, 리디아 역시 유지혁에게 호감을 품고 있다. 원래 세상에서 부모님에게 학대 당하고 방치당한 상황에도 힘겹게 동생을 키웠다.
유독 원래 세상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독백하는 장면이나 대사가 많은 이유도 전부 여동생 때문이며, 자신 때문에 여동생의 인생이 망가졌다고 말하는 등 동생에게 커다란 죄책감과 부채감을 안고 있다.
유독 원래 세상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독백하는 장면이나 대사가 많은 이유도 전부 여동생 때문이며, 자신 때문에 여동생의 인생이 망가졌다고 말하는 등 동생에게 커다란 죄책감과 부채감을 안고 있다.
- 한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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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주인공이 들어가는 원작 게임인 '지평선의 구름'의 두 주연 중 1명. 천재 마법사로 최현우와 한수영 중 누가 작품 시작의 유물 도둑 에피소드를 해결하느냐에 따라 주인공이 갈린다. 유지혁에게 반한 후 프롤로그에서 얻은 고정 호감도 때문이라고 지레짐작하게 만들었지만 막상 상태창이 갱신 된 후 나온 고정 호감도 추가치는 100점 만점에서 달랑 3이었다.
작중 주인공이 들어가는 원작 게임인 '지평선의 구름'의 두 주연 중 1명. 천재 마법사로 최현우와 한수영 중 누가 작품 시작의 유물 도둑 에피소드를 해결하느냐에 따라 주인공이 갈린다. 유지혁에게 반한 후 프롤로그에서 얻은 고정 호감도 때문이라고 지레짐작하게 만들었지만 막상 상태창이 갱신 된 후 나온 고정 호감도 추가치는 100점 만점에서 달랑 3이었다.
- 최현우
작중 주인공이 들어가는 원작 게임인 '지평선의 구름'의 두 주연 중 1명. 천부적인 검의 재능을 가지고 있고, 노력을 아끼지 않는 노력형 천재다.
- 진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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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의 구름 플레이어볼 캐릭터 중의 1명. 작중 오르헤 아카데미 시작 시점에는 한손검과 방패를 사용하는 전위지만 실력은 형편없어 E랭크로 측정되었다.
그러나 사실은 자타 공인 사이코패스. 감정과 상식 자체가 결핍된 인물로 어릴 적부터 명문 마법사 가문에서 유일하게 재능이 없어 외면받았으며, 인형을 망가뜨렸다고 언니의 팔을 부러뜨리고, 공책을 찢었다고 동생의 손톱을 뽑아버린 이후로 집에서 내놓은 자식 취급을 받는다[2] . 그렇게 가족에게도 정이랄 게 없지만, 유일하게 과거의 전설적 인물인 섀도우 워커를 숭배하고 그처럼 되기 위해 그가 남긴 6개의 유산을 찾고 있다. 진짜 전투타입은 체술을 이용한 무투파로 흐르는 뱀이란 섀도우워커가 사용하던 보법을 사용하며 육탄전 능력은 플레이어볼 캐릭터 중에서도 상위권. 유지혁이 손에 넣은 '헤니르의 그림자'는 섀도우 워커의 유산이었기에 던전에서 우연히 유지혁을 가호하는 그림자를 보고 집착이 폭발. 강탈하기 위해 유지혁을 습격하지만 간발의 차이로 제압된다.
작중에서도 최상위권의 위험인물이지만, 플레이어볼 캐릭터 중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가진 주연이라서 유지혁은 그녀를 속여 오른팔로 쓰기 위해서 거짓말을 한다. 그 내용은 유지혁은 섀도우 워커의 후인이므로 그가 남긴 유산의 정당한 주인이라는 것. 하지만 유지혁은 그 유산에 그렇게 집착하지 않기에 마땅한 대가만 있다면 유산을 넘겨줄 수 있다고 제안한다. 이에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유지혁의 수하를 자처했지만... 후예 역시 섀도우 워커님의 유산이므로 가져야 한다. 라는 극단적 위험성은 여전히 변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스포일러1]
'하옥' 이라는 사기적인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방어하거나 피하지 않는다면 닿는 순간 무조건 데미지를 입히는 스킬. 칠악종이나 빌런 조직의 기기묘묘한 능력자들을 상대하기엔 최적이라고 한다. 유지혁이 그녀를 질색하면서도 관계를 만든 것도 이런 능력이 아까워서이다.
지평선의 구름 플레이어볼 캐릭터 중의 1명. 작중 오르헤 아카데미 시작 시점에는 한손검과 방패를 사용하는 전위지만 실력은 형편없어 E랭크로 측정되었다.
그러나 사실은 자타 공인 사이코패스. 감정과 상식 자체가 결핍된 인물로 어릴 적부터 명문 마법사 가문에서 유일하게 재능이 없어 외면받았으며, 인형을 망가뜨렸다고 언니의 팔을 부러뜨리고, 공책을 찢었다고 동생의 손톱을 뽑아버린 이후로 집에서 내놓은 자식 취급을 받는다[2] . 그렇게 가족에게도 정이랄 게 없지만, 유일하게 과거의 전설적 인물인 섀도우 워커를 숭배하고 그처럼 되기 위해 그가 남긴 6개의 유산을 찾고 있다. 진짜 전투타입은 체술을 이용한 무투파로 흐르는 뱀이란 섀도우워커가 사용하던 보법을 사용하며 육탄전 능력은 플레이어볼 캐릭터 중에서도 상위권. 유지혁이 손에 넣은 '헤니르의 그림자'는 섀도우 워커의 유산이었기에 던전에서 우연히 유지혁을 가호하는 그림자를 보고 집착이 폭발. 강탈하기 위해 유지혁을 습격하지만 간발의 차이로 제압된다.
작중에서도 최상위권의 위험인물이지만, 플레이어볼 캐릭터 중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가진 주연이라서 유지혁은 그녀를 속여 오른팔로 쓰기 위해서 거짓말을 한다. 그 내용은 유지혁은 섀도우 워커의 후인이므로 그가 남긴 유산의 정당한 주인이라는 것. 하지만 유지혁은 그 유산에 그렇게 집착하지 않기에 마땅한 대가만 있다면 유산을 넘겨줄 수 있다고 제안한다. 이에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유지혁의 수하를 자처했지만... 후예 역시 섀도우 워커님의 유산이므로 가져야 한다. 라는 극단적 위험성은 여전히 변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스포일러1]
'하옥' 이라는 사기적인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방어하거나 피하지 않는다면 닿는 순간 무조건 데미지를 입히는 스킬. 칠악종이나 빌런 조직의 기기묘묘한 능력자들을 상대하기엔 최적이라고 한다. 유지혁이 그녀를 질색하면서도 관계를 만든 것도 이런 능력이 아까워서이다.
- 이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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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플레이어블 캐릭터이자 오르헤 아카데미 수석입학자. 빚이 많아서 돈을 밝힌다. 유지혁의 평가로는 불운의 천재로 길러준 고아원을 위해 거액의 빚을 짊어졌으며 어릴 적부터 고된 생활을 해와 자존심이 매우 강하다고 한다. 다만 자존심이 강한 측면이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는 면모가 부족하고, 남을 함부로 단정짓는 단점이 되어버렸다. 초기에는 유지혁이 한수영과 진예슬 양다리를 걸치는 것으로 오해하여 유지혁을 혐오했다. 본래 당차고 인간관계에 집착하지 않던 성격이던 유지혁이지만 지평선의 구름 세계에서는 한 때 열성팬이었던 게임+10살 이상은 실제 연령이 다른 어린애+최종보스를 잡기 위한 전력 확보를 위함이란 이유로 저자세로 대하다가[3] 그녀의 막말과 막무가내식 비하에 결국은 폭발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성을 잃은 유지혁은 "참 좆같이도 구네"라면서 지금까지 파티운이 없는 줄 알았더니, "다들 말 한마디 한마디가 그런 식인 너를 감당 못해서 그꼴이 난 게 아니겠냐"며 그녀를 통렬히 비판했다. 전투 방식은 마력으로 재현하는 무구.
주요 플레이어블 캐릭터이자 오르헤 아카데미 수석입학자. 빚이 많아서 돈을 밝힌다. 유지혁의 평가로는 불운의 천재로 길러준 고아원을 위해 거액의 빚을 짊어졌으며 어릴 적부터 고된 생활을 해와 자존심이 매우 강하다고 한다. 다만 자존심이 강한 측면이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는 면모가 부족하고, 남을 함부로 단정짓는 단점이 되어버렸다. 초기에는 유지혁이 한수영과 진예슬 양다리를 걸치는 것으로 오해하여 유지혁을 혐오했다. 본래 당차고 인간관계에 집착하지 않던 성격이던 유지혁이지만 지평선의 구름 세계에서는 한 때 열성팬이었던 게임+10살 이상은 실제 연령이 다른 어린애+최종보스를 잡기 위한 전력 확보를 위함이란 이유로 저자세로 대하다가[3] 그녀의 막말과 막무가내식 비하에 결국은 폭발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성을 잃은 유지혁은 "참 좆같이도 구네"라면서 지금까지 파티운이 없는 줄 알았더니, "다들 말 한마디 한마디가 그런 식인 너를 감당 못해서 그꼴이 난 게 아니겠냐"며 그녀를 통렬히 비판했다. 전투 방식은 마력으로 재현하는 무구.
- 이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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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 일족의 당주. 세계수 일족이 아닌데도 세계수를 사용하는 유지혁의 힘을 보고 그를 조사한다. 하지만 마치 누군가에게 지워진 듯 유지혁의 과거를 알 수 없었고 추가로 자신의 아버지와 다른 여자와 불륜을 피었다는 사실과 그 사이에서 자식이 있었다는 말에 유지혁이 자신의 동생일거라 확신해버린다. 유지혁에게 궁술을 알려주거나 학생회로 끌어들이려는 등 가까워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어머니는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의식불명 상태, 삼촌은 불구대천의 원수가 된 상태라 혈육일거라고 착각한 유지혁에게 강한 호감과 집착을 보여서 유지혁은 어리둥절해하며 당황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자신의 기대를 충족하는 그를 보면서 점차 자신의 감정이 이복남매를 향한 남매애인지, 자신을 받아줄 남자를 향한 연정인지 혼란스러워하며 천륜을 거슬러서는 안된다고 마음을 다잡으려 한다. 이후 스뱅갈리의 영향으로 그의 과거를 보면서 그가 자신의 동생이 아닌 것을 깨닫지만 유지혁과 자신의 대한 감정은 변하지 않았다며 유지혁을 여전히 동생처럼 대한다.
세계수 일족의 당주. 세계수 일족이 아닌데도 세계수를 사용하는 유지혁의 힘을 보고 그를 조사한다. 하지만 마치 누군가에게 지워진 듯 유지혁의 과거를 알 수 없었고 추가로 자신의 아버지와 다른 여자와 불륜을 피었다는 사실과 그 사이에서 자식이 있었다는 말에 유지혁이 자신의 동생일거라 확신해버린다. 유지혁에게 궁술을 알려주거나 학생회로 끌어들이려는 등 가까워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어머니는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의식불명 상태, 삼촌은 불구대천의 원수가 된 상태라 혈육일거라고 착각한 유지혁에게 강한 호감과 집착을 보여서 유지혁은 어리둥절해하며 당황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자신의 기대를 충족하는 그를 보면서 점차 자신의 감정이 이복남매를 향한 남매애인지, 자신을 받아줄 남자를 향한 연정인지 혼란스러워하며 천륜을 거슬러서는 안된다고 마음을 다잡으려 한다. 이후 스뱅갈리의 영향으로 그의 과거를 보면서 그가 자신의 동생이 아닌 것을 깨닫지만 유지혁과 자신의 대한 감정은 변하지 않았다며 유지혁을 여전히 동생처럼 대한다.
- 아이반 헌트
주요 플레이어볼 캐릭터이자 오르헤 아카데미의 수석 입학자. 마궁을 사용하는 궁사로 정령의 피가 흐르고 있다.
- 안도훈
주요 플레이어볼 캐릭터. 세계 굴지의 대기업 후계자로 아버지와 삼촌을 제외하면 극도로 오만하게 굴지만 그만한 재능을 가졌다고 한다. 스토리 초반의 전투력만 보면 검의 천재이자 메인 주인공 중 1명인 최현우보다 우세했을 정도. 그러나 유지혁의 개입으로 점차 성장한 최현우에게 단 일주일만에 실력차가 뒤집혀 압도당한다. 중요 인물이긴 하지만 진예슬처럼 없으면 아예 진행이 막히는 수준까진 아니고 접근하기에도 귀찮은 점이 많아서 유지혁이 작중 내내 안도훈만은 유독 자주 보면서도 친해지려는 시도 한번 없이 방치하는 탓도 있다. 그런 와중에도 혼자 호감도도 멋대로 올리면서 알아서 잘 크는 중. 어떻게 보면 제일 쵸로인.일단 플레이어볼 캐릭터라 그런지, 이녀석도 메인 주인공이 되기도 하는데, 정신적 성장이 스토리의 대부분이라고 한다. 전투방식은 중갑옷과 대검, 랜스를 이용한 전사. 성장하면서 개화하는 능력은 전략 전술적 지휘 능력과 아군의 충성도와 수가 많아질수록 강해지는 버프 능력이라고 한다.
- 라우네
유지혁과 같이 다니는 만드라고라로 정령석을 좋아한다. 작품의 마스코트 같은 존재.
사실 칠악종 중 하나인 스뱅갈리가 만든 인공적인 만드라고라이다. 자연산 만드라고라도 존재하긴 하지만 라우네와 같이 의지를 가질 수는 없다. 칠악종의 분신이다보니 상당한 권위를 지닌 고위 정령 취급이며, 유지혁이 초반부터 어느새 달고다니는 정령의 가호는 밴시의 목걸이 때문에 붙은 게 아니라 라우네가 소위 말하는 침을 발라 마킹을 해놓고 다른 정령들에게 찝적거리면 가만 안둔다고 경고해놓은 것이다. 영역에 민감한 라우네는 말을 못해 표현이 안될 뿐 이유나를 제외한 다른 동료들은 양해도 없이 자신의 구역을 침범한 깡패무리로 생각하면서 상당히 싫어하고 있다.
사실 칠악종 중 하나인 스뱅갈리가 만든 인공적인 만드라고라이다. 자연산 만드라고라도 존재하긴 하지만 라우네와 같이 의지를 가질 수는 없다. 칠악종의 분신이다보니 상당한 권위를 지닌 고위 정령 취급이며, 유지혁이 초반부터 어느새 달고다니는 정령의 가호는 밴시의 목걸이 때문에 붙은 게 아니라 라우네가 소위 말하는 침을 발라 마킹을 해놓고 다른 정령들에게 찝적거리면 가만 안둔다고 경고해놓은 것이다. 영역에 민감한 라우네는 말을 못해 표현이 안될 뿐 이유나를 제외한 다른 동료들은 양해도 없이 자신의 구역을 침범한 깡패무리로 생각하면서 상당히 싫어하고 있다.
- 신우석
이예은의 심복. 내심 유지혁과 이예은이 이어지기를 바라고 있으며 유지혁을 도련님이라 부른다. 유지혁에게 이예은과의 관계를 말하려 하지만 분노한 이예은에게 폭행을 당한다.[4] 그럼에도 여전히 이예은에게 충성을 다하는 충신. 이예은의 명령에 따라 유지혁에게 여러 물건을 전달해주거나 서폿해준다.
- 진예정
진예슬의 언니. 우레아의 교수.
- 카스 라일
호문쿨루스. 이예은과는 견원지간의 관계.
- 앨리스 블레스벅
연금술 교수. 이명준의 친구. 과거에 자신의 연구를 악용한 레드 케이스와 가시나무 십자회에 의해 인체 실험소가 만들어졌고 거기서 엄청난 수의 희생자들이 생겨서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 유지나
유지혁의 여동생. 유지혁이 본래 세계로 돌아가려 하는 이유. 유지혁은 본래 세계로 있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미네르바의 언급에 의하면 어딘가에 잠들어 있는 모양.
특이하게 주인공 중 진예슬이 최애캐였다고 한다. 진예슬이 가족들과 사이가 나쁜것도 자기들의 쓰레기같은 부모를 생각하면 오히려 호감상에 사는 게 자유로워보여서 좋았다나. 맨손이 더 센 진예슬로 굳이 단검을 쓰는 컨셉 플레이어이기도 했는데, 유지혁이 작중 초반 괜히 단검을 고집한 것도 유지혁 본인은 몰랐지만 유지나 때문이다.
밀리테드가 소환한 분신 중에 쉐도우 워커가 있었는데 그게 바로 유지나였다. 이후 유지혁이 진상을 알기 위해 150년전으로 이동해 그녀를 발견하지만 봉인당한 상태로 나온다. 그러나 그녀가 미리 유지혁을 위해 남긴 편지와 유노와 베누스의 약점으로 쓸 물건 및 조력자들을 대기시켜 둔 상태에서 일부러 유노에게 봉인당하러 갔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일단 유지나의 육체는 유지혁이 관으로 넣어 데려간다.
특이하게 주인공 중 진예슬이 최애캐였다고 한다. 진예슬이 가족들과 사이가 나쁜것도 자기들의 쓰레기같은 부모를 생각하면 오히려 호감상에 사는 게 자유로워보여서 좋았다나. 맨손이 더 센 진예슬로 굳이 단검을 쓰는 컨셉 플레이어이기도 했는데, 유지혁이 작중 초반 괜히 단검을 고집한 것도 유지혁 본인은 몰랐지만 유지나 때문이다.
밀리테드가 소환한 분신 중에 쉐도우 워커가 있었는데 그게 바로 유지나였다. 이후 유지혁이 진상을 알기 위해 150년전으로 이동해 그녀를 발견하지만 봉인당한 상태로 나온다. 그러나 그녀가 미리 유지혁을 위해 남긴 편지와 유노와 베누스의 약점으로 쓸 물건 및 조력자들을 대기시켜 둔 상태에서 일부러 유노에게 봉인당하러 갔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일단 유지나의 육체는 유지혁이 관으로 넣어 데려간다.
4.1. 십강
원작에선 초반부를 넘기기도 전에 다 죽어버리는 설정만 거창한 전투력 측정기이자 사망전대 취급이었지만 이명준의 조기 탈락이 무산되면서 나비효과로 이래저래 칠악종이 3마리나 죽는 동안 모두 생존 중이다. 유지혁 덕을 제일 잘 보고 있는 인물들이며, 그만큼 유지혁 일행에 대한 신뢰도도 높다.
- 이명준
십강의 리더로 뇌공의 망치를 이끌며 홀로 부유룡을 격추시킨 인물. 원작에선 상대적으로 잡몹에 불과한 이자벨 가우디를 잡으려다가 이자벨이 칠악종 스뱅갈리에게 받은 만드라고라 무리의 죽음의 메아리에 즉사하는 허무한 최후를 맞았다. 작중에서는 유지혁과 제일먼저 만난 인물로 이때 유지혁에게 도움을 받은 일을 시작으로 유지혁을 조력해주고 있다.
- 라우라 하르트만
성기사라 불리우며 동료를 위해 홀로 드래곤에게 덤비기까지 했다. 안도훈과 썸을 타는 중이다.
- 에반젤린 로엔그림
대마녀라 불리며 최연소로 위계를 차지한 인물. 이쪽도 유지혁에게 이성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다.
- 안주혁
괴수의 대군단에 맞서 혼자 수만 명의 시민과 도시를 구해낸 인물.
- 후지와라 레이코
일본의 지주.
- 리 우웨이
구국의 영웅으로 여룡의 화신이라 불린다.
- 가말테라
대지의 정령왕과 계약한 인물.
- 리치야드
워해머 한 자루로 세 자릿수의 게이트와 던전을 공략한 기사로 자신의 몸을 거대화시키는 기술을 사용한다.
- 아나스타샤 루키야넨코
용암과 해일마저 일순간에 얼려버렸다는 빙술사.
- 오세 에반스
네 자루의 마검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인물
4.2. 협회
원작 게임에서도 주인공들의 발목을 잡은 무능한 집단으로 특권 의식과 오만함만으로 가득차 있다. 작중에서도 미네르바와 십강들의 싸움에 훼방을 놓거나 미네르바와 함께 유지혁을 죽이려 했으며 미네르바 토벌 공적을 자신들이 계획한 것이라며 언론 플레이를 하여 십강들과 유지혁 일행의 공적을 가로챈다. 이후에도 십강과 세계수의 일족을 압박하고, 유지혁의 신변을 확보하기 위해 온갖 공작을 다 벌인다.[스포일러]
십강을 흉내낸 육성이라는 특공대가 있지만 실력은 십강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약하다. 그런 주제에 괜히 자존심과 특권 의식에 젖어 괜히 십강들을 도발하거나 대놓고 유지혁을 협박하는 등 어그로를 끌어대고 있다.[5] 당연히 구성원들의 인성 역시 문제가 많다.[6] 하는 행동들이 지나치게 단순하고 어수룩해서 작중에서 나오는 모습은 그냥 허세 집단에 가깝다.
- 최준형
육성의 리더. 유지혁을 칠악종과 협력 관계에 있으며 인류의 배신자라는 증거를 모으며 십강들에게 유지혁의 신변을 요구하지만 거절당한다. 그러자 무단으로 침입하여 입원 중이던 유지혁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려 하지만 거절당하고 억지로라도 하려 하지만 라우라와 안주혁의 등장에 일단은 물러난다. 그렇지만 윤슬혜를 통해 계속해서 유지혁에게 수작을 부린다.
- 헤일리
육성 중에 특공대의 대장을 맡고 있다. 유지혁이 최준형과의 이야기를 거절하고 돌아가려 하자 무력을 행사하려 하다가 한수영에게 얻어 맞고, 그들을 막아서는 라우라의 안면에 주먹을 후려친다.[7] 이로써 정당방위가 성립되어 라우라의 공격으로 팔이 으스러트리다 못해 너덜너덜 해질 정도로 망가진다. 다행히 안주혁이 치료해주어 팔은 회복한다.
- 샤오지에
육성의 일원으로 최준형 말로는 안주혁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치유사라고 한다. 물론 실상은 안주혁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뒤떨어지는 데다가 과거 부상당한 동료를 미끼로 내버리고 도망쳤던 적도 있다. 라우라의 공격으로 헤일리의 팔이 망가지자 치유하려 하지만 능력부족으로 치료하지 못한다.
- 윤슬혜
육성의 일원으로 중학생 시절부터 영웅으로 활동했으며 서포터로서의 활약하고 있다. 더불어 아이돌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 때문에 협회의 대외적 홍보를 전적으로 맡고 있다. 십강들과 세계수의 일족들의 견제로 직접적으로 유지혁에게 접근하기 어려워지자 윤슬혜를 아카데미로 전학보내 유지혁에게 접근시킨다. 진찰을 해준다는 명목으로 유지혁에게 자신의 마력을 보내 마약에 중독시키려 했다.[8] 일단은 이유나의 저지에 물러나지만 또다시 기회를 잡아 접근. 유지혁이 마약에 중독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유나와 기싸움을 벌이고, 유지혁을 유혹하려 하지만 역시 실패. 언론에 의해 자신의 비리가 드러나자 유지혁의 비웃음만 산다. 애꿎은 가구들을 던지며 화풀이를 하다가 만차스에게 자신이 특별히 가공한 마약을 넘겨 유지혁에게 먹이기를 부탁한다. 샤오지에가 죽은 사실을 알고 자신도 그렇게 될까 무서워 유지혁에게 도움을 청한다.
여담으로 겉으로 볼 때는 상당히 예쁘장만 외모를 가지고 있는 모양이지만 유지혁이 평가하기엔 한수영이나 진예슬 등에겐 미치지 못하는 모양.
여담으로 겉으로 볼 때는 상당히 예쁘장만 외모를 가지고 있는 모양이지만 유지혁이 평가하기엔 한수영이나 진예슬 등에겐 미치지 못하는 모양.
- 만차스
육성 중 하나로 한 때 괴도라고 불렸던 인물. 유지혁에게 조롱당해 분노한 윤슬혜를 놀린다. 유지혁에게 마약을 먹이는데 며칠이나 걸릴 것이라 묻는 윤슬혜에게 곧바로 먹일 수 있다며 자신을 상대하려면 새도우 워커라도 데려와야 한다면서 자신감을 내비친다. 이후 유지혁을 암살하러 갔다가 미네르바에 의해 헤니르의 그림자에 삼켜져 끔찍한 고통을 느끼며 죽는다.
4.3. 칠악종
- 마르고
칠악종 최약체. 빌런조직 레드케이스에 위장하고 들어가 조직을 내부에서부터 먹어치워 자신의 수족으로 만들었다. 잠입조를 비롯한 일부 정예들은 아무리 빌런이라지만 인류악이나 마찬가지인 칠악종의 부하가 된다는 것에 두려움을 가지고 반란을 계획, 유지혁과 손잡고 레드케이스의 암살조 대장과 그를 동시에 암살하려 했지만 이미 눈치채고 있었던 그였기에 암살조 대장만 죽고 그는 자신의 능력으로 그들을 평행세계의 자신과 맞붙여 죽게 만들려 한다. 죽음에 대한 공포를 갖고 있었기에 자신을 죽일 수 있는 힘을 가진 유지혁을 죽이려 했지만 실패한다. 스뱅갈리나 미네르바가 말하는 투로 봐선 칠악종 공인 찌질이인 듯 하다..
- 스뱅갈리
마르고보다는 낫지만 이쪽도 다른 칠약종들에 비하면 약한 편이다. 유지혁과 이예은을 자신의 꼭두각시로 만들려고 했지만 실패하고 사망. 이후 어찌어찌 유지혁에게 기생하여 살아남았다. 유지혁에게 여러가지 조언을 해주며 미네르바와의 싸움에서도 조력자들을 불러모으고, 유지혁의 정신오염을 막아주는 등 유지혁의 파트너로서 활약하고 있다.
마르고를 찐따 취급하면서 깔보는데 막상 갈수록 칠악종 중 유지혁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건 스뱅갈리 뿐인 것 같다.[9] 오히려 왕따는 자기였을수도….
마르고를 찐따 취급하면서 깔보는데 막상 갈수록 칠악종 중 유지혁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건 스뱅갈리 뿐인 것 같다.[9] 오히려 왕따는 자기였을수도….
- 미네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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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의 모습을 한 칠악종으로 여성이다. 자존심이 강하고 사극에 나올법한 고풍스러운 말투를 사용한다. 강함은 유노와 베누스와 동급이며 마르고, 스뱅갈리, 밀리테드와는 비교도 못하게 강하다.[10] 과거에 어느 인간과 내기를 걸고 싸우다가 그 인간과의 내기에서 져서 스스로를 봉인했다고 한다.
미네르바 토벌을 위해 최적의 조건[11] 을 갖춘 십강들이 봉인을 깨는 것으로 등장한다.봉인이 깨진 미네르바가 자신을 봉인한 인간을 원망하여 인류에 대한 분노를 터트릴 거란 생각을 한 십강들의 생각과 달리 미네르바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며 슬퍼한다. 자신을 토벌하려는 십강들을 발견하고 그들 절반을 죽이겠다고 선언하고 십강들과 싸운다. 특성 때문에 십강들의 공격에도 전혀 생채기 하나 입지 않은 상황에서 자신을 기습하려는 유지혁을 발견하고 몹시 기뻐한다. 어리둥절해하는 유지혁에게 다가와 반가움을 표시하며 다른 곳으로 가서 약속을 이행하자는 말을 하지만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유지혁의 모습에 당황한다. 연이어 유지혁의 매몰찬 말을 듣고 분노하여 유지혁을 죽이려 한다.[12][13] 십강들과 유지혁을 공격하다가 진예슬의 공격에 특성이 깨져 공격이 먹히게 되면서 위기를 맞이한다.[14] 본체인 드래곤은 십강들과 싸우고 인간과 유사한 모습으로 나타나 유지혁 및 그 일행들과 싸운다. 일행들을 대충 정리하고 장소를 옮기어 유지혁과 1:1 대결을 벌이던 중. 공명이 발생하여 유지혁은 미네르바의 기억을 보게 된다. 처음엔 유지혁을 죽이려 했지만 함께 하면서 정이 들었고 나중에는 유지혁을 사랑하게 되었고 어떠한 이유로 인해 유지혁과의 기억을 잃게 생겼기에 불안정하게나마 기억을 남기기 위해 스스로 봉인을 택한다. 이를 알게된 유지혁은 미네르바를 보호하기 위해 상처를 입고 갑작스레 이어진 협회의 광역 공격에 유지혁을 보호하기 위해 미네르바 역시 중상을 입는다. 마지막으로 다른 칠악종들에 대한 조언을 해주고는 유지혁에게 자신의 피를 뿌리고, 심장을 내주어 그 기운을 흡수하게 하고 소멸한다.
유지혁에 대한 애정어린 모습이나 300년 동안 유지혁을 기다린 점 등 히로인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15] 결국 유지혁을 위해 희생했다는 점에서 보는 독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때문에 스뱅갈리처럼 어떻게든 부활해서 나타나기를 바라는 여론이 많다.
이후 헤니르의 그림자와 동화하여 살아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스뱅갈리가 라우네를 골려주려고 한 말에 반응하여 등장. 행여나 유지혁에게 해를 끼친다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스뱅갈리를 협박하고는 부끄럽다며 자신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유지혁에게 숨겨달라 부탁한다. 유지혁의 신변이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그림자가 흥분하고, 달래줄 때마다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보면 등장은 안하지만 계속해서 유지혁을 지켜보고 있는 듯.
여담으로 과거에는 숫자를 잘 못세어서 유지혁에게 놀림을 받았다. 현재는 구구단은 외운 모양.
드래곤의 모습을 한 칠악종으로 여성이다. 자존심이 강하고 사극에 나올법한 고풍스러운 말투를 사용한다. 강함은 유노와 베누스와 동급이며 마르고, 스뱅갈리, 밀리테드와는 비교도 못하게 강하다.[10] 과거에 어느 인간과 내기를 걸고 싸우다가 그 인간과의 내기에서 져서 스스로를 봉인했다고 한다.
미네르바 토벌을 위해 최적의 조건[11] 을 갖춘 십강들이 봉인을 깨는 것으로 등장한다.봉인이 깨진 미네르바가 자신을 봉인한 인간을 원망하여 인류에 대한 분노를 터트릴 거란 생각을 한 십강들의 생각과 달리 미네르바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며 슬퍼한다. 자신을 토벌하려는 십강들을 발견하고 그들 절반을 죽이겠다고 선언하고 십강들과 싸운다. 특성 때문에 십강들의 공격에도 전혀 생채기 하나 입지 않은 상황에서 자신을 기습하려는 유지혁을 발견하고 몹시 기뻐한다. 어리둥절해하는 유지혁에게 다가와 반가움을 표시하며 다른 곳으로 가서 약속을 이행하자는 말을 하지만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유지혁의 모습에 당황한다. 연이어 유지혁의 매몰찬 말을 듣고 분노하여 유지혁을 죽이려 한다.[12][13] 십강들과 유지혁을 공격하다가 진예슬의 공격에 특성이 깨져 공격이 먹히게 되면서 위기를 맞이한다.[14] 본체인 드래곤은 십강들과 싸우고 인간과 유사한 모습으로 나타나 유지혁 및 그 일행들과 싸운다. 일행들을 대충 정리하고 장소를 옮기어 유지혁과 1:1 대결을 벌이던 중. 공명이 발생하여 유지혁은 미네르바의 기억을 보게 된다. 처음엔 유지혁을 죽이려 했지만 함께 하면서 정이 들었고 나중에는 유지혁을 사랑하게 되었고 어떠한 이유로 인해 유지혁과의 기억을 잃게 생겼기에 불안정하게나마 기억을 남기기 위해 스스로 봉인을 택한다. 이를 알게된 유지혁은 미네르바를 보호하기 위해 상처를 입고 갑작스레 이어진 협회의 광역 공격에 유지혁을 보호하기 위해 미네르바 역시 중상을 입는다. 마지막으로 다른 칠악종들에 대한 조언을 해주고는 유지혁에게 자신의 피를 뿌리고, 심장을 내주어 그 기운을 흡수하게 하고 소멸한다.
유지혁에 대한 애정어린 모습이나 300년 동안 유지혁을 기다린 점 등 히로인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15] 결국 유지혁을 위해 희생했다는 점에서 보는 독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때문에 스뱅갈리처럼 어떻게든 부활해서 나타나기를 바라는 여론이 많다.
이후 헤니르의 그림자와 동화하여 살아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스뱅갈리가 라우네를 골려주려고 한 말에 반응하여 등장. 행여나 유지혁에게 해를 끼친다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스뱅갈리를 협박하고는 부끄럽다며 자신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유지혁에게 숨겨달라 부탁한다. 유지혁의 신변이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그림자가 흥분하고, 달래줄 때마다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보면 등장은 안하지만 계속해서 유지혁을 지켜보고 있는 듯.
여담으로 과거에는 숫자를 잘 못세어서 유지혁에게 놀림을 받았다. 현재는 구구단은 외운 모양.
- 밀리테드
이름 자체는 여러 이름으로 불리우지만[16] 주로 밀리테드라 불리운다.[17] 강함은 미네르바, 유노, 베누스에 비해 약하지만 드래곤이나 리치, 뱀파이어, 정령 등 자신의 세력을 거느리고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현재는 발트해에 봉인되어 있었으며 앨리스 블레스벅, 카스 라일, 아이작 맥도웰과 깊게 연관되어 있다. 여담으로 미네르바의 심장(=불사)를 갈구했다.
수하인 부하들이 제물이 되어 마침내 부활. 유지혁을 성자라고 부르며 현실세계로 가기 위해 조력한다는 말로 구슬리려 하지만 미네르바에 의해 저지당하고 분신들을 이용해 소환해 공격한다.[18] 벨루나에게 의해 기습을 당했음에도 여유롭게 벨루나를 조롱하며 고인드립을 하거나 카일 리스를 자신의 아들이라 불리며 놀리는 등 상당한 어그로 실력을 자랑한다.
유지혁이 드래곤으로 변신하여 몇천마리 분신들을 쓸어버리자 급당황하지만 여유롭게 유지혁을 협박한다. 사실 밀리테드는 이미 일행들의 장기 속으로 독을 퍼트려놨기에 일행들의 목숨을 담보로 협박한거였지만 이마저도 유지혁의 능력으로 무효화된데다가 다시 부활시킨 분신들마저 네크로맨서 한수영의 의지로 인해 9명의 제외하고 전멸한다. 궁지에 몰리자 아리만을 원망하여 마지막 발악을 한다. 펜던트에 자신의 몸에 깃들어 발악하지만 한수영으로 인해 실패하고 300년전의 세계로 떨어져 과거의 자신에게 잡아먹힌다.
수하인 부하들이 제물이 되어 마침내 부활. 유지혁을 성자라고 부르며 현실세계로 가기 위해 조력한다는 말로 구슬리려 하지만 미네르바에 의해 저지당하고 분신들을 이용해 소환해 공격한다.[18] 벨루나에게 의해 기습을 당했음에도 여유롭게 벨루나를 조롱하며 고인드립을 하거나 카일 리스를 자신의 아들이라 불리며 놀리는 등 상당한 어그로 실력을 자랑한다.
유지혁이 드래곤으로 변신하여 몇천마리 분신들을 쓸어버리자 급당황하지만 여유롭게 유지혁을 협박한다. 사실 밀리테드는 이미 일행들의 장기 속으로 독을 퍼트려놨기에 일행들의 목숨을 담보로 협박한거였지만 이마저도 유지혁의 능력으로 무효화된데다가 다시 부활시킨 분신들마저 네크로맨서 한수영의 의지로 인해 9명의 제외하고 전멸한다. 궁지에 몰리자 아리만을 원망하여 마지막 발악을 한다. 펜던트에 자신의 몸에 깃들어 발악하지만 한수영으로 인해 실패하고 300년전의 세계로 떨어져 과거의 자신에게 잡아먹힌다.
- 유노
미네르바, 베누스와는 사이가 좋지 않지만 강함은 그 둘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다. 차후 미네르바의 조언처럼 베누스와 함께 봉인이 깨어질 확률이 높다.[19] 여담으로 유지나를 수정체에 봉인한 것이 유노이다. 그리고 (300년 전의 세계에서)아리만에게서 유지혁에 대한 것을 듣고 분신을 보내 미네르바와 싸우고 있는 유지혁을 몰래 엄습한다.
- 베누스
미네르바, 유노와는 사이가 좋지 않지만 강함은 그 둘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다. 차후 미네르바의 조언처럼 유노와 함께 봉인이 깨어질 확률이 높다. 유지혁이 300년 전 세계로 갔을 때 미네르바를 바다로 유인하자 자신의 영역에 침입한 것에 대해 보복하기 위해 등장. 미네르바를 공격하지만 유지혁의 방해로 놓친다.
- 아리만
공간의 힘을 이용하는 칠악종으로서 현재로선 흑막이자 최종보스 포지션을 겸하고 있다. 150년전 세계로 떨어진 한수영의 앞에 등장. 덤벼드는 밀리테드를 가볍게 죽이고 한수영에게 이 세상에 대한 진실과 유지혁을 죽여야되는 예언에서 벗어나게 해준다며 제안을 건내지만 거절당한다. 이후 (300년 전의)미네르바, 유노, 베누스에게 접근하여 유지혁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4.4. 기타 인물
- 벨루나 헌트
아이반 헌트의 어머니로 바람의 정령이다. 사람의 이름을 잘 외우지 못하기에 생소한 이름으로 불러댄다. 유지혁의 부탁에 따라 미네르바 토벌을 돕는다. 이때 밀리테드 수하인 리치를 공격하여 무력화시키고 이후에 유지혁을 찾아가 밀리테드의 자식들이 그를 노리고 있다며 경고한다.
남편인 브릭스 헌트가 밀리테드의 자식들에게 죽은 걸 처음부터 알고 칼을 갈고 있었으며, 그동안의 백치같은 언동도 방심시키려는 연기였는지 밀리테드 세력이 쪼그라들자 본색을 드러낸 후부턴 꽤 연륜있는 태도를 보여준다.
여담으로 과자나 탄산 음료 같은 것을 좋아한다.
남편인 브릭스 헌트가 밀리테드의 자식들에게 죽은 걸 처음부터 알고 칼을 갈고 있었으며, 그동안의 백치같은 언동도 방심시키려는 연기였는지 밀리테드 세력이 쪼그라들자 본색을 드러낸 후부턴 꽤 연륜있는 태도를 보여준다.
여담으로 과자나 탄산 음료 같은 것을 좋아한다.
- 남현화
한수영과 최현우의 스승. 유지혁의 부탁에 따라 미네르바 토벌에 참전. 최현우를 각성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밀리테드의 자식들의 간계에 빠져 동료에게 배신당해 죽을 위기를 겪지만 벨루나의 도움으로 살아남는다.
- 나탈리아 밀리테드
앨리스 블레스벅의 어머니로 수많은 종족과 만나 수많은 자식들을 낳았지만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아 대부분 죽였다. 과거 새도우 워커하고도 겨룬 적이 있어서 헤니르의 그림자를 알아본다.
빅 워치 조직원들을 학살 중이던 진예슬 앞에 나타나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진예슬을 마음에 들어하여 몸종으로 삼기 위해 매료를 걸었지만 진예슬의 연기에 속아 발목이 잘리고 놓쳐버린다.
빅 워치 조직원들을 학살 중이던 진예슬 앞에 나타나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진예슬을 마음에 들어하여 몸종으로 삼기 위해 매료를 걸었지만 진예슬의 연기에 속아 발목이 잘리고 놓쳐버린다.
- 리디아
레드케이스의 간부. 유지혁과 협력 중이며 이런저런 정보를 유지혁에게 가져다주고 있다.
5. 평가
초반 평가는 대부분 불호이지만 중반부터 작가의 필력이 발전하고 괜찮은 스토리 전개와 캐릭터들의 뛰어난 개성.[20] 덕에 호평받는 편이다.[21] 스토리 전개에 관해서는 적당한 전개 속도와 더불어 작가의 연재도 휴재가 없는수준에 성실하게 이루어지고있다. 또한 작가가 미리 떡밥과 복선을 뿌리면서 치밀한 전개를 보여주는 탓에 개연성 문제도 적은 편이다. 주인공인 유지혁의 목적이 분명한 것도 좋은 점인데 대개 빙의물 같은 작품들이 막연하게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생활하다가 나중에는 그냥 출세하고 잘 나가니 이 세계에서 머물자 라는 식으로 유야무야 넘어가는데 유지혁의 경우엔 혼자 있는 동생을 만나야 된다는 분명하고도 필사적인 이유가 제시되어 있다. 그리고 먼치킨물 같은 제목과는 다르게[22] 주인공뿐만이 아니라 조연들의 비중과 활약도 큰 편이고 주인공도 조연들과의 관계에 많이 신경 쓰는 편이다.
주인공과 히로인들 간의 연애 노선도 호평받는 요소인데 몇 번 봤다고 반한 게 아니라 감정 교류를 통하여 관계가 발전하기 때문이다. 한수영은 초창기엔 유지혁을 경계했지만 계속되는 관계에 마음을 열어 메가데레로 변하고, 진예슬은 처음엔 주인공을 이용해 먹기 위해 나중엔 유지혁(새도우 워커)에게 인정받기 위해 관계를 맺었다가 유지혁이 새도우 워커의 후손이 아니라는 사실에 관계 파탄까지 갈 정도로 사이가 나빠졌다. 나중에 진예슬의 불행한 과거와 가족사를 유지혁이 긍정해주면서 메가데레+얀데레가 되었다. 이예은의 경우엔 초기엔 오해로 시작한 죄책감과 동질감으로 인해 유지혁을 챙겼지만 나중에 그것이 오해였다는 사실과 유지혁의 과거를 알고 동질감을 느끼면서 진심으로 유지혁을 생각하게 되었다. 이유나의 경우에도 처음엔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는 오해로 유지혁을 혐오하다가 유지혁과 감정적으로 부딪치고나서 화해를 하고 나중엔 유지혁이 그녀의 빚을 갚아주고, 병을 치료해주면서 호감을 가지는 모습을 가진다. 네크로맨서 한수영이나 미네르바의 경우엔 안타까운 과거 및 유지혁에게 대한 헌신적인 사랑과 애틋함을 보여주고 매운탕, 구구단 등 유지혁과의 인연을 드러내는 요소가 나타나있다. 이렇듯 주인공과 히로인들 간의 감정 교류가 이루어져서 히로인들이 주인공을 좋아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이외에도 주인공의 조력자인 라우네, 스뱅갈리, 최준우, 안도훈 등도 개성은 뚜렷한 편이라 캐릭터성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단점으로는 스토리가 너무 뻔해 예상이 간다거나 신파극이 심하여 오글거린다는 등 좀 호불호가 갈린다. 또 아카데미라는 제목을 썼음에도 아카데미 이야기보다는 레이드 보스(칠악종)를 잡는, 마치 헌터물 같은 전개 때문에 전혀 아카데미물 같지가 않다는 평가도 듣고 있다. 이보다 더 큰 문제는 갈수록 내용인 지루해지는 경향이 있다. 원래부터 전개가 빠른 편은 아니었지만 협회 등장 이후부터는 별내용 없이 한 화를 채우거나 전개가 느려지는 탓에 싫증을 느끼고 이탈한 독자들이 많다.[23] 게다가 주인공의 눈치 없고 둔감한 부분들도 두드러지고 있어 ㅈ지혁이라든가 n등분, 나이스 보트 이야기도 자주 나오는 편이다.
[1] 원래는 매일이었으나 2020년 11월 4일자로 작가의 컨디션 문제로 주 6일로 바뀌었다.[2] 사실 어릴 때는 자신의 이상성에 괴로워하면서 언니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언니가 오버해서 그녀의 감정을 마법으로 억제하려드는 바람에 상태가 악화된다[스포일러1] 이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므흣한 의미가 아니라, 유지혁이 후인으로서 마땅한 면모를 보이지 못한다면 죽게 내버려둔 후 시체를 박제해 전시할 생각이었다.고 얼마 후 레드케이스와의 전투에서 승리한 유지혁에게 속죄한답시고 밝힌다.[3] 사실 플레이어볼 캐릭터들 사이에서도 명백한 상성이 있어서 이예은을 파티로 들이면 카스 라일의 협조가 어렵다든가, 진예슬과 최현우는 상성이 나빠 자주 마찰한다든가 하는 식으로 함부로 파티를 짰다간 관리하기도 힘들고 파토난다고 몇번이나 언급하고, 실제로도 최현우, 한수영, 진예슬 이후로는 굳이 일부러 파티를 만드려고 작업하는 기미도 없고 작중에서도 언급되듯 같은 주인공인 안도훈은 막상 방치하다시피 하는 등 앞뒤가 맞지 않는 점이 많다. 이유나에게 유독 약했던 건 사실은 이유나가 유지혁의 동생 유지나와 처지든 성격이든 상당히 비슷하기 때문인 듯. 비굴해진 이유나를 보며 오히려 옛날 동생 생각이 나서 기분나빠하기도 한다.[4] 사실 이쪽도 정상은 아닌데, 백여년 전까지만 해도 세계수의 일족 사이에서 피를 진하게 만들기 위한 근친상간은 결코 드물지 않았다고 한다. 즉 이예은과 유지혁이 남매혼을 해서 가문을 부흥시키기를 원한 것이다. 당연하게도 인륜을 거스르는 그런 짓을 제안하자 격노한 이예은이 죽일 기세로 두들겨 패지만, 일부러 저항하지 않고 만신창이가 되도록 얻어맞는다. 만일 납치해서 평생 당신만 만나다록 준비하겠다고 말해 더욱 얻어맞기도 한다.[스포일러] 사실 유지혁의 신변을 무리하게 확보하려는 이유는 밀리테드의 자식들에게 붙어 불로불사를 조건으로 유지혁을 넘긴다는 거래를 했기 때문이다.[5] 십강들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들은 각자 거대 길드를 운영하고 있기에 절대 만만히 대할 인물들이 아니다. 유지혁 역시 세계수의 일족의 본가 쪽 인물이자 당주의 동생으로 쉽게 대할 상대가 아니다.[6] 최준형은 배임과 횡령, 탈세를 했고 헤일리는 협회 소속 영웅들에게 성추행을 했고, 샤오지에는 부상입은 동료를 미끼 삼아 도망쳤다. 윤슬혜는 능력 자체가 마약을 생성하는 능력으로 마약을 통해 사람들을 조종하고 있다.[7] 라우라는 고작 이게 전력으로 친거냐며 비아냥된다.[8] 유지혁은 독 내성도 있는 데다가 스뱅갈리도 붙어있어 전혀 중독되지 않았다. 오히려 윤슬혜 몰래 세계수의 씨앗을 심어 역으로 이용한다.[9] 마르고도 당초 유지혁과 한수영을 성자와 성녀라 부르면서 찾아다니고 있었는데 스뱅갈리는 이런 적이 없다.[10] 정확히 따지면 유노나 베누스 중 하나와 일대일로 붙으면 겨우 우세를 점한다고 한다. 동급인 유노, 베누스와 일대일로 싸우면서 약간이나마 우세를 점하는 걸 감안하면 사실상 개인 전투력은 칠악종 최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11] 어차피 내버려둬도 반년 정도가 지나면 봉인이 깨지는데다가 그때즘 되면 힘을 완벽하게 회복하기 때문에 불안정한 상태에서 부활시키고 더불어 주변에 있는 시민들을 대피시켰으며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십강들을 집결시켰다.[12] 당시 유지혁은 가시나무의 왕을 써서 정신오염이 어느 정도 진행되어 있었고 진예슬의 공격을 성사시키기 위해 어그로를 끌어야 했기에 답지 않게 막막을 했다.[13] 스뱅갈리 왈 마치 한량에게 헌신하다가 버림받은 비운의 여인 같은 모습이라고.[14] 사실 특성이 깨지긴 했지만 여전히 강력하기에 제대로 싸웠다면 유지혁과 십강들도 어찌할 수 없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지상전을 하지 않고 공중에서 공격을 퍼붓으면서 장기전을 유도했다면 인간 측에 승산은 없었다.[15] 더불어 마르고나 스뱅갈리처럼 악행을 저지르지도 않았다. 일부러 힘 조절을 해서 인간을 죽이는 것도 자제했고 끽해야 건물 부순 게 전부.미네르바가 마음만 먹었다면 그 짧은 시간에 서울 일대는 물론이고 주변 국가들을 싸그리 멸망시킬 수 있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봐준셈.[16] 게임 설정상으로도 이름이 랜덤하게 정해진다라는 컨셉이다.[17] 여담으로 이 밀리테드라는 이름은 작중에서 유지혁이 엄청나게 깠던 이 게임의 후속작의 빌런 단체명인 '밀리테드의 자식'들에서 처음 언급되기도 한다.[18] 이 분신들은 현실에 없는 사람들만 가능한 것으로 이 중에 소환된 분신 중에 쉐도우 워커도 있었다.[19] 이전의 스뱅갈리도 미네르바의 봉인이 깨어질 때 사이가 좋지 않은 나머지 둘인 베누스와 유노의 봉인도 같이 깨는 방법도 있다며 조언했다. 유지혁은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며 어이없어 했지만 이어서 스뱅갈리가 그래도 고래와 싸우는 새우보다는 낫다는 말에 반박하지 못했다.[20] 작가도 이를 인지하듯 한수영, 이예은, 진예슬, 이유나, 미네르바 등 히로인들의 일러스트를 계속 추가해주었고 일러 역시 좋은 평을 들었다.[21]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작가가 미리 작품을 써놓고 글을 갱신하기에 연재가 성실한 부분도 플러스 요소이다.[22] 여담이지만 원래 제목은 '''나는 고인물이었다 10년전에'''였다.[23] 여담이지만 소제목의 부제도 이를 도왔는데, 본래 독자가 작품을 구입할 때 소제목 및 챕터 제목을 보고 판단하는만큼 단순히 200, 201, 202 같이 소설이 나온 화의 횟수만 올리면 무슨 내용인지 짐작을 못해 구매를 꺼려할 수 밖에 없다. 작품 초중반에는 (문피아 기준으로)2000~3000정도의 구매수가 최근에는 200~300정도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