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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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아쿠아쿠 ver.쿠루루
3. 아쿠아쿠 ver.타마마
4. 아쿠아쿠 ver.도로로
5. 아쿠아쿠 ver.기로로


1. 개요


<color=#373a3c> '''개구리 중사 케로로 극장판''' '''최종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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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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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룡
'''아쿠아쿠'''

'''개구리 중사 케로로 극장판 기적의 초시공섬의 최종 보스.''' 성우는 치바 시게루 / 케로로의 아버지도 겸하고있는 김기흥.
라파누이 언어로 영력이나 나쁜 짓을 하는 요정을 일컫는 말이라고 하며, 여기서 설명하는 아쿠아쿠는 아쿠아쿠들 중에서 상당히 큰 종이다. 원래 모아이에 봉인되어 있었지만 인간들이 모아이를 발굴하는 바람에 다시 깨어났으며, 작은 아쿠아쿠들은 마나 종족이 희생하면서 어느정도 막아냈지만 그 아쿠아쿠는 크고 난폭한 바람에 피하는 게 최선이였다고 한다.[1]
이후 케로로 일행도 이스터 섬에 오면서 아쿠아쿠를 다시 잡으려 했지만, 쿠루루-타마마-도로로-기로로 순서대로 '''능력을 흡수'''[2], 케론인 비스무리한 형태로 진화해[3] 우주에 구멍을 뜷어 먼저 이스터 섬의 석상들부터 박살을 내주겠다고 한다.[4] 케로로가 라노 라라쿠로 유인해 모아이와 마나들의 힘으로 봉인시킬려는 계획을 세우긴 했지만 아쿠아쿠에 의해 간파되었고 이후 케로로를 '''죽여 버린다'''.
하지만 이오가 자신의 힘으로 죽기 직전 케로로의 영혼을 과거로 보내 석상으로 만들어둔 상태였고, 가장 오래된 모아이 밑에서 마케마케[5]의 힘을 이어받아 부활해 아쿠아쿠와 격투전을 벌이고 끝내 맨 처음 계획대로 라노 라라쿠로 유인해 다시 봉인시키기에 성공한다.
...는 아니고 워낙 크긴 했는지 매우 작아졌다. 이번엔 케로로를 흡수하려고 했지만 아리사가 다시 등장해 먹어치움으로서 출연 끝.
원작에서도 등장은 했는데 극장판의 절반의 포스도 보여주지 못한 채 케로로 소대들에게 터져서 산산조각으로 분해되고 아리사 서전크로스에게 먹혀버리는 것으로 안습한 최후를 맞이했다. 여담으로 아리사의 양부인 네브라는 아쿠 아쿠를 자신과 비슷하며 군집한 개체가 더 많다고 말했는데 확실히 네브라가 흡수한 상대의 능력을 아리사나 네브라가 흉내내어 사용한 걸 보면 비슷한 종일지도 모른다.
다만 극장판에 비해 포스가 없다 뿐이지 충분히 괴랄한게 여기선 흡수능력 없이 케로로 소대가 못이겠다고 판정했고 심지어 거의 즉사기 취급 받는 도로로의 오의 '''영차원 베기'''[6] 자체가 먹히지가 않는다고 할 정도 였다.
그러다 최근 원작 28, 29권에 다시 등장했다. 이쪽이 극장판 내용을 원작의 내용으로 리메이크한 쪽. 소대원들을 흡수한 순서도 다른데, 여기서는 타마마-쿠루루-기로로 순으로 흡수하며, 도로로는 아쿠아쿠에게 흡수당할 뻔했으나 기로로가 대신 당한다.[7][스포일러1][스포일러2]
왠지 모르게 모습이 케모노 프렌즈세룰리안을 닯았다.

2. 아쿠아쿠 ver.쿠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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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루루를 먹고 첫 진화한 아쿠아쿠. 1마리만 흡수해서 그런지 아쿠아쿠의 팔이 아직 있는 상태. 쿠루루의 지식을 얻어 말하기가 가능해졌으며 도로로의 제로 차원참을 막을 정도로 케로로 소대의 약점도 파악했다. 그리고 단 것을 좋아하는 타마마의 약점을 이용해 타마마를 흡수한다.

3. 아쿠아쿠 ver.타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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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마를 먹고 진화. 타마마의 힘을 얻어 타마마 임팩트도 쏠 수 있으며, 그외에 원본인 타마마가 지니고 있지 않는 손을 칼날로 만드는 능력이 생겼다. 도로로가 귀식을 사용했음에도 거의 호각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도로로가 "오보로 분열참"으로 분신술 공격을 하자 관심을 보이며 전방향으로 타마마 임팩트를 발사하는, 통칭 안드로메다 임팩트로 도로로도 리타이어시키고, 이후 기로로가 도로로를 구할려고 했지만 꼬리로 도로로를 끌어당겨 도로로의 능력을 흡수한다.

4. 아쿠아쿠 ver.도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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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로를 먹고 진화했으며 흡수했을 때 도로로가 귀식을 쓴 상태여서인지 귀식의 형태와 비스무리하게 변했으며 부속물로 단검이 생겼다. 이때부터 타마마 임팩트의 색깔이 분홍색이 되었다. 도로로의 기술을 얻어 굉장히 날렵해져서 인법을 사용해 기로로를 농락했다. 타마마 형태로 도로로와 싸울 때 도로로가 썼던 농분열참이 마음에 들었는지 이 상태에서도 비슷한 기술을 쓴다. 기로로에게 피니시를 날리려 했지만 기로로의 책략으로 붙잡힌 채 그대로 마그마까지 끌려갈 뻔했지만 "과연 그럴까"라고 하며 기로로까지 흡수해버린다.[만약] 다만 입이 안나와서인지 흡수하는 모습이 직접 나오진 않았다.

5. 아쿠아쿠 ver.기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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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로를 먹고 진화해 기로로의 투지를 얻었다. 4명이나 흡수해 머리 위의 마크도 상당히 괴랄해졌다. 단검은 창으로 변했으며 전체적인 모습은 기로로+도로로. 기로로의 투지 뿐만 아니라 기로로의 사격 능력도 손에 넣었는지 창에서는 레이저를 쏘는 힘이 추가 되었다. 이 상태로 타마마 임팩트를 써 케로로를 끝장내기도 했다. 가장 오래 형태를 유지했지만 마케마케로 부활한 케로로에 의해 리타이어. 전투씬만 보면 부활한 케로로와 비슷한 전투력을 가진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이는 끝장을 내기 위한 케로로의 유인 전략이었기 때문에 일부러 맞아준 거라 자세히는 알 수 없다.

[1] 아리사 서전크로스도 아쿠아쿠를 사냥하러 왔지만 압도적으로 밀리고 후퇴했다.[2] 이오, 라나의 말에 따르면 욕심쟁이라 다른 사람의 장난끼를 빼앗았다고 한다. 참고로 표현상 흡수지만 실제론 입속에 넣고 몇번 우물거리면서 씹다가 퇴하고 뱉는다.[3] 초반에 아리사 서전크로스를 흡수하려고도 했는데 성공했으면 아리사와 비슷한 모습이 됐을지도?[4] 정작 케로로 흡수는 안했다. [5] 이스터 섬의 수호신, 모든 것을 낳고 사용하는 신이라고 한다.[6] 거대 츄파카브라를 없애는데 쓴 것으로 당시 츄파카브라가 스펙적으로 케로로 소대 보다 우위라 타마마나 기로로 공격도 먹히지 않았는데 이걸 쓰자 그냥 빨려들어가 사라졌다.[7] 쿠루루가 만든 자동침략병기 케로론 볼의 힘으로 실제로 이스터 섬의 신인 아쿠아쿠가 실체화 된 것이라고 언급된다. 케로로 소대가 이스터 섬에 오기 전 케로론 볼의 힘으로 가짜 아쿠아쿠가 만들어져 있었으나 신 아쿠아쿠가 먹어버렸다고.[스포일러1] 극장판에서는 힘을 흡수당한 소대원들은 죽지는 않았지만, 여기서는 죽었다고(정확히는 이 세상에 더 이상 없다고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타마마, 쿠루루를 흡수한 아쿠아쿠를 도로로가 영차원참으로 없애려고 하자 기로로가 아직 녀석의 안에 두 사람이 있다고 하자, 도로로가 냉정하게 이미 둘 다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자신은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참고로 흡수한 둘과는 달리 기로로는 아쿠아쿠가 기로로의 몸에 빙의한 듯 하다.[스포일러2] 29권 끝에서 사실 아쿠아쿠가 마케마케와 짜고 악역 연기를 한것으로 드러났다. 아쿠아쿠에게 죽은 타마마와 쿠루루도 아쿠아쿠를 쓰러뜨린 직후 이오의 힘으로 부활한다.[만약] 이때 기로로가 화산을 통해 외핵~내핵까지 들어가서 아쿠아쿠를 산화를 성공시켰더라도 지구의 기압은 30,300,000 ~ 3,600,000정도에 온도는 무려 4000K에서 6000k 이다 아무리 케론군 기술력의 기계라도 그정도의 기압과 온도에 버티진 못하기에 기로로도 무사하진 못했을것이다. 아마도 같이 동귀어진할 생각으로 시도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