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하 유키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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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葉幸高(あきばゆきたか).
《Steins;Gate》의 등장 인물. 성우는 키쿠모토 타이라
페이리스 냥냥의 아버지. 댄디한 중년으로 IT 계열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오카베 린타로는 페이리스 파파로 칭하고 있다. 딸을 굉장히 아끼며 딸을 위해서라면 일이고 뭐고 내팽겨 칠 정도. 레트로 PC 수집이 취미이다.
본편의 챕터 4인 "몽환의 호메오스타시스"에서 첫 등장. 페이리스의 D메일에 의해 리딩 슈타이너의 발동을 감지한 오카베 린타로가 현기증 직후 대면하게 된다.
이후 페이리스가 중심이 되는 챕터인 "허상왜곡의 컴플렉스"에서 4℃의 위협을 받고 있는 오카베와 페이리스를 구하기 위해 현란한 테크닉으로 차를 몰고 왔으며, 그 동안 그녀를 지켜주고 있던 오카베에게 딸을 잘 부탁한다는 말을 한다. 이건 설마….
그러나 이후, 페이리스의 입에서 그녀의 10살 생일에 그가 비행기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가 사업 때문에 비행기를 타고 출장을 가던 중 비행기가 불시착을 했는데, 승객 대부분은 경상에 그쳤으나 1명의 사망자가 있었다. 그것이 아키하 유키타카였던 것.[1]
그가 살아있는 것은 페이리스가 D메일로 10년 전, 그 날의 그에게 자신이 납치되었다는 협박 메일로 비행기를 타지 말고 신칸센을 이용하게 만들어 유키타카의 목숨을 살려내, 그 결과 세계선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아키하바라가 전자상가로 변했던 이유는 유키타카가 목숨을 잃고 난 뒤 페이리스 자신이 아키하바라의 발전방향을 결정하는 회의에 참석해서 아키하바라를 모에계 가게가 많은 오타쿠의 성지로 발전시켰지만, 세계선이 변동된 뒤로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참고로 이때 페이리스는 1억을 요구했는데, 유키타카는 그 큰 돈을 마련하기 위해 프랑스의 사업가에게[2] 하시다 스즈에게 받았던 IBN 5100을 팔아넘겨, IBN 5100이 야나바야시 신사에 봉납되지 못하게 했다...그런데 이 아저씨는 끝까지 딸의 낚시였다는 걸 눈치채지 못한 듯.
루트 후반에서 오카베가 결국 마유리를 구하기 위해 페이리스가 보낸 D메일을 무효로 돌려 다시 죽은 사람으로 처리된다.
α '애심미도의 바벨' 다이버전스 0.571046%에서 유키타카가 하시다 스즈, 마키세 쇼이치와 함께 타임머신 연구에 참여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선형구속의 페노그램 크리스 루트에서 밝혀진 그의 역할은 자금원. 하지만 상당히 애를 먹었던 모양이다. 실제로 그 교수(하시다 스즈)가 비밀리에 만들어야 한다는 원칙을 내세웠기 때문이기도 했으며. 뭐가 되었던 타임머신의 연구가 밝혀지면 제거 대상이 될 게 분명했기 때문. 이 이유라면 비행기 사고에서 혼자 죽었던 것도 납득이 된다.
참고로 크리스 루트의 세계선은 본편 세계선의 연장 중 하나기 때문에 유키타카가 아직 살아있을 때인데. 이 때 그가 보여준 대사와 역할은 짧지만 간지폭풍. 크리스와 그의 아버지인 마키세 쇼이치를 중재한 것도 이 사람 덕이다. 쇼이치의 말을 쿨하게 씹으며 크리스에게 포크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쇼이치가 멘탈붕괴하는 장면이 백미(...)
스탠딩cg의 이름이 다른 캐릭터들은 이름의 일부로 되어 있는데(스즈하라면 szu라는 식으로) 이분은 FPP로 되어있다. 그러니까 페이리스 파파(...) 페노그램에서 밝혀진 아내의 이름은 아키하 치카네.
1. 개요
秋葉幸高(あきばゆきたか).
《Steins;Gate》의 등장 인물. 성우는 키쿠모토 타이라
페이리스 냥냥의 아버지. 댄디한 중년으로 IT 계열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오카베 린타로는 페이리스 파파로 칭하고 있다. 딸을 굉장히 아끼며 딸을 위해서라면 일이고 뭐고 내팽겨 칠 정도. 레트로 PC 수집이 취미이다.
2. 작중 행적
2.1. 본편
본편의 챕터 4인 "몽환의 호메오스타시스"에서 첫 등장. 페이리스의 D메일에 의해 리딩 슈타이너의 발동을 감지한 오카베 린타로가 현기증 직후 대면하게 된다.
이후 페이리스가 중심이 되는 챕터인 "허상왜곡의 컴플렉스"에서 4℃의 위협을 받고 있는 오카베와 페이리스를 구하기 위해 현란한 테크닉으로 차를 몰고 왔으며, 그 동안 그녀를 지켜주고 있던 오카베에게 딸을 잘 부탁한다는 말을 한다. 이건 설마….
그러나 이후, 페이리스의 입에서 그녀의 10살 생일에 그가 비행기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가 사업 때문에 비행기를 타고 출장을 가던 중 비행기가 불시착을 했는데, 승객 대부분은 경상에 그쳤으나 1명의 사망자가 있었다. 그것이 아키하 유키타카였던 것.[1]
그가 살아있는 것은 페이리스가 D메일로 10년 전, 그 날의 그에게 자신이 납치되었다는 협박 메일로 비행기를 타지 말고 신칸센을 이용하게 만들어 유키타카의 목숨을 살려내, 그 결과 세계선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아키하바라가 전자상가로 변했던 이유는 유키타카가 목숨을 잃고 난 뒤 페이리스 자신이 아키하바라의 발전방향을 결정하는 회의에 참석해서 아키하바라를 모에계 가게가 많은 오타쿠의 성지로 발전시켰지만, 세계선이 변동된 뒤로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참고로 이때 페이리스는 1억을 요구했는데, 유키타카는 그 큰 돈을 마련하기 위해 프랑스의 사업가에게[2] 하시다 스즈에게 받았던 IBN 5100을 팔아넘겨, IBN 5100이 야나바야시 신사에 봉납되지 못하게 했다...그런데 이 아저씨는 끝까지 딸의 낚시였다는 걸 눈치채지 못한 듯.
루트 후반에서 오카베가 결국 마유리를 구하기 위해 페이리스가 보낸 D메일을 무효로 돌려 다시 죽은 사람으로 처리된다.
2.2. 그 외
α '애심미도의 바벨' 다이버전스 0.571046%에서 유키타카가 하시다 스즈, 마키세 쇼이치와 함께 타임머신 연구에 참여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선형구속의 페노그램 크리스 루트에서 밝혀진 그의 역할은 자금원. 하지만 상당히 애를 먹었던 모양이다. 실제로 그 교수(하시다 스즈)가 비밀리에 만들어야 한다는 원칙을 내세웠기 때문이기도 했으며. 뭐가 되었던 타임머신의 연구가 밝혀지면 제거 대상이 될 게 분명했기 때문. 이 이유라면 비행기 사고에서 혼자 죽었던 것도 납득이 된다.
참고로 크리스 루트의 세계선은 본편 세계선의 연장 중 하나기 때문에 유키타카가 아직 살아있을 때인데. 이 때 그가 보여준 대사와 역할은 짧지만 간지폭풍. 크리스와 그의 아버지인 마키세 쇼이치를 중재한 것도 이 사람 덕이다. 쇼이치의 말을 쿨하게 씹으며 크리스에게 포크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쇼이치가 멘탈붕괴하는 장면이 백미(...)
스탠딩cg의 이름이 다른 캐릭터들은 이름의 일부로 되어 있는데(스즈하라면 szu라는 식으로) 이분은 FPP로 되어있다. 그러니까 페이리스 파파(...) 페노그램에서 밝혀진 아내의 이름은 아키하 치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