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우
1. 개요
아타우(Etau)는 미국에서 제출한 태풍의 이름이며, 팔라우어로 폭풍 구름을 의미한다.
2. 2003년 제10호 태풍
3. 2009년 제9호 태풍
4. 2015년 제18호 태풍
2015년 9월에 일본 열도를 강타했다. 가을 태풍인 만큼 전면 수렴대가 발달했다.
5. 2020년 제21호 태풍
5.1. 발생 이전
5.1.1. 92W 열대요란의 24W 지정
11월 6일 15시 기준 92W 열대요란이 팔라우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고, JTWC에서는 해당 열대요란이 열대폭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을 LOW로 예상했다.
11월 7일 9시 기준 JTWC에서 92W 열대요란의 열대폭풍으로 발달 가능성을 MEDIUM으로 격상했다.
11월 7일 21시 기준 JTWC에서 92W 열대요란의 열대폭풍으로 발달 가능성을 HIGH로 격상했다.
11월 8일 9시 기준 일본 기상청에서 태풍발생예보와 5일 예보를 시작하였다.
11월 8일 9시 기준 한국 기상청에서 제41호 열대저압부의 예보를 시작하였다.
11월 8일 15시 현재 중심기압 1004hPa, 10분 평균 풍속 30kn(15m/s)의 세력으로 조금 발달하였다.
11월 8일 21시 기준 JTWC에서는 92W 열대요란을 24W TD로 지정하였다.
24W 열대저기압의 예상 경로에는 '''베트남'''이 포함되어 있다. 베트남 입장에서는 이번 태풍이 '''8번째'''[1] 로 영향을 주는 것이라서 제 15호 태풍 린파와 제 18호 태풍 몰라베로 인한 피해를 마저 복구하기도 전에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미 베트남에서는 린파로 인해 사망자만 '''170명'''이 넘는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것과 몰라베로 인해 '''70여명'''의 사망자가 추가되어 유례 없는 수의 태풍으로 인해 상황이 심각할 지경에 이르렀다. 거기다가 아타우가 발생한 지 고작 '''12시간'''만에 제22호 밤꼬가 발생한 데다가 예상 경로도 '''동일'''하니 베트남 입장에서는 마치 꼭 필리핀과 똑같은 상황을 지독할 정도로 겪게 되었다.
5.2. 발생 이후
5.2.1. 11월 9일
11월 9일 3시 기준 중심기압 998hPa, 10분 평균 풍속 35kn(18m/s), 10분 순간풍속 50kn(26m/s), 강풍 직경 445km로 발달하면서 일본 기상청에서 '''2020년 제21호 태풍 아타우(ETAU)'''로 명명했다.
동일 9시 기준 중심기압 996hPa, 10분 평균 풍속 40kn(21m/s), 10분 순간풍속 60kn(31m/s)로 발달하였다.
동일 12시 기준 강풍 직경 495km로 조금 커졌다.
동일 15시 기준 중심기압 992hPa, 10분 평균 풍속 45kn(23m/s), 10분 순간풍속 65kn(33m/s)로 발달하였다.
동일 18시 기준 일본 기상청에서는 태풍 아타우의 예상 최전성기를 중심기압 990hPa, 10분 평균 풍속 50kn(26m/s), 10분 순간풍속 70kn(36m/s)로 예상했다. 같은 시기 JTWC에서는 1분 평균 풍속 40kn(21m/s), 1분 순간풍속 50kn(26m/s)로 예상했다.
동일 21시 기준 중심기압 996hPa, 10분 평균 풍속 40kn(21m/s), 10분 순간풍속 60kn(31m/s)로 약화되었다.
5.2.2. 11월 10일
11월 10일 9시 기준 중심기압 998hPa, 10분 평균 풍속 35kn(18m/s)로 약화되었다.
동일 12시 기준 베트남 상륙 임박한 상태에서 중심기압 1000hPa, 10분 평균 풍속 35kn(18m/s)로 약화되었다.
동일 15시에 중심기압 1000hPa, 10분 평균 풍속 35kn(18m/s)의 세력으로 베트남 남부 지방에 상륙하였다.
JTWC가 동일 15시 태풍정보로 태풍 감시를 제일 먼저 종료하였다.
일본 기상청에서 동일 18시 태풍정보에서 태풍 아타우가 베트남 남부 지방에서 중심기압 1004hPa의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었다고 발표하면서 공식 예보를 먼저 종료하였다.
한국 기상청 또한 동일 21시 태풍정보에서 태풍 아타우가 베트남 남부 지방에서 중심기압 1004hPa의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었다고 발표하면서 한미일 3국의 태풍 예보가 완전히 종료되었다.
[JTWC] A B C D [JMA] [KMA] '''중심기압 994 hPa, 10분 평균 풍속 21 m/s'''[1] 제3호 실라코(6명 사망, 피해액 1,300만 달러), 제11호 노을(18명 사망, 피해액 1억 7,500만 달러), 제15호 린파('''174명''' 사망, 피해액 '''4억 1,600만 달러'''), 제16호 낭카(4명 사망, 피해액 290만 달러), 제17호 사우델(사망자 없음, 피해액 220만 달러), 제18호 몰라베('''70명''' 사망, 피해액 '''4억 8,400만 달러'''), 제19호 고니(26명 사망, 피해액 '''3억 달러''') 다음으로 베트남에 피해를 입힐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들'''이 바로 제21호 아타우, 제22호 밤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