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사니
1. 개요
앗사니(Atsani อัสนี [ʔàt.sā.nīː])는 태국에서 제출한 태풍의 이름으로, 번개를 의미한다. 2009년 제명된 '모라꼿'의 대체 이름이다.
2. 2015년 제16호 태풍
3. 2020년 제20호 태풍
3.1. 발생 이전
3.1.1. 90W 열대요란
10월 28일 15시 기준 90W 열대 요란이 추크 제도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고, JTWC에서는 해당 열대요란이 열대폭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을 LOW로 예상했다.
10월 29일 3시 기준 JTWC에서 해당 열대요란이 열대폭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을 MEDIUM으로 격상했다.
10월 29일 9시 기준 일본 기상청에서 90W 열대요란을 열대저기압으로 간주하고 예보를 시작했다.
10월 29일 15시 기준 JTWC에서 해당 열대요란이 열대폭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을 HIGH로 격상했다.
10월 29일 15시 기준 대한민국 기상청에서 제39호 열대저압부를 예보하기 시작했다.
3.2. 발생 이후
3.2.1. 10월 29일
10월 29일 21시에 JTWC에서 90W 열대 요란을 23W TD로 지정했다. 같은 시기 일본 기상청에서는 23W의 세력이 중심기압 1000hPa, 10분 평균 풍속 35kn(18m/s), 강풍 직경 560km로 발달함과 동시에 '''2020년 제20호 태풍 앗사니(ATSANI)'''로 명명했다.
10월 29일 21시 기준 예상 경로는 필리핀 북부나 대만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입장에서는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인 셈이다. '린파#s-5', '낭카#s-5', '사우델#s-2'[1] , '몰라베#s-4', '고니'[2] 에 이어 '''6연속 영향'''이라는 끔찍한 기록에서 벗어나는 것이지만, 앞으로의 예상 경로를 볼 필요가 있다.
3.2.2. 10월 30일
10월 30일 21시 기준 중심기압 1002hPa, 10분 평균 풍속 35kn(18m/s)로 조금 약화되었다.
3.2.3. 10월 31일
10월 31일 3시 기준 중심기압 1000hPa, 10분 평균 풍속 35kn(18m/s)로 조금 발달하였다.
일본 기상청 9시 예보에 따르면, 앗사니는 대만 쪽으로 향하다가 방향을 틀어 필리핀 북부 쪽으로 남하하는 경로를 그릴 것으로 보았다.
3.2.4. 11월 1일
11월 1일 3시 기준 중심기압 998hPa, 10분 평균 풍속 40kn(21m/s)로 조금 발달하였다.
11월 1일 12시 기준 중심기압 998hPa, 10분 평균 풍속 35kn(18m/s)로 조금 약화되었고, 강풍 직경도 385km로 작아졌다.
11월 1일 18시 기준 중심기압 1000hPa, 10분 평균 풍속 35kn(18m/s)로 다시 약화되었다.
3.2.5. 11월 2일
11월 2일 3시 기준 강풍 직경이 515km로 커졌다.
11월 2일 9시 기준 중심기압 1002hPa, 10분 평균 풍속 35kn(18m/s)로 더 약화되었다.
11월 2일 12시 기준 강풍 직경이 465km로 작아졌다.
11월 2일 15시 기준 중심기압 1000hPa, 10분 평균 풍속 35kn(18m/s)로 조금 발달하였다.
11월 2일 21시 기준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거의 정체하기 시작하면서 중심기압 1002hPa, 10분 평균 풍속 35kn(18m/s)로 다시 약화되었다.
3.2.6. 11월 3일
11월 3일 0시 기준 강풍 직경이 495km로 조금 커졌다.
동일 3시 기준 중심기압 998hPa, 10분 평균 풍속 40kn(21m/s), 10분 순간풍속 60kn(31m/s), 1분 평균 풍속 35kn(18m/s), 1분 순간풍속 45kn(23m/s)로 발달하면서 일본 기상청에서 태풍으로 승격된 지 '''102시간'''만에 JTWC 측에서 열대폭풍 등급으로 승격하였다.
동일 12시 기준 강풍 직경이 390km로 작아졌으며, 예상 경로가 필리핀 북부를 스치고 중국을 강타하는 경로에서 필리핀 북부와 대만 남부를 스치고(정확히는 루손 해협 통과) 중국 광둥 성과 홍콩, 하이난 섬을 강타한 다음, 베트남과 라오스로 향하는 것으로 예상 경로가 최종 확정되었다.
3.2.7. 11월 4일
11월 4일 9시 기준 강풍 직경이 560km로 다시 커졌다.
11월 4일 15시 기준 중심기압 994hPa, 10분 평균 풍속 45kn(23m/s)로 발달하였다.
11월 4일 21시 기준 중심기압 994hPa, 10분 평균 풍속 50kn(26m/s)로 발달하였다.
3.2.8. 11월 5일
11월 5일 3시 기준 강풍 직경이 495km로 다시 작아졌다.
11월 5일 12시 기준 강풍 직경이 555km로 다시 커졌다.
일본 기상청의 15시 예상 진로대로면 베트남 상륙하기 이전에 '''남중국해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어서 소멸될 것으로 보인다.'''
3.2.9. 11월 6일
11월 6일 0시 기준 강풍 직경이 495km로 다시 작아졌고, 중심기압 996hPa, 10분 평균 풍속 45kn(23m/s)로 조금 약화되었다.
11월 6일 3시 기준 중심기압 994hPa, 10분 평균 풍속 50kn(26m/s)로 다시 발달하였다.
11월 6일 9시 기준 중심기압 996hPa, 10분 평균 풍속 50kn(26m/s)로 중심기압은 조금 상승하고 풍속은 유지되었다.
11월 6일 15시에 루손 해협을 통과하면서 대만에 근접하였다.
11월 6일 21시 기준 대만에 근접하면서 중심기압 998hPa, 10분 평균 풍속 45kn(23m/s)로 다시 약화되었다.
3.2.10. 11월 7일
11월 7일 3시 기준, 중심기압 1000hPa, 10분 평균 풍속 45kn(23m/s), 10분 순간풍속 65kn(33m/s), 강풍 직경 385km로 약화되었다.
11월 7일 9시 기준, 중심기압 1002hPa, 10분 평균 풍속 40kn(21m/s), 10분 순간풍속 60kn(31m/s)로 약화되었다.
11월 7일 12시 기준, 강풍 직경 330km로 더 작아졌다.
11월 7일 15시 대한민국 기상청에서는 앗사니가 열대 저기압으로 약화되었다고 하여 한국 기상청의 예보가 종료되었다.
11월 7일 21시에 일본 기상청에서 '''앗사니가 남중국해에서 중심기압 1012hPa의 열대 저기압으로 약화'''되었다고 발표하면서 일본 기상청의 예보가 종료되었다.
JTWC 또한 일본 기상청과 같은 시간대에 예보를 종료함으로써 한미일 3국의 태풍 예보가 완전히 종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