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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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이케다 에츠코, 작화 아시베 유호의 호러 스타일 고전 순정만화. 데이모스의 신부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져 있다.
쌍둥이였던 그리스의 신 데이모스와 비너스가 서로 사랑을 나누다가 제우스에 의해 천벌을 받는다. 데이모스는 악마로 변하게 되고,비너스는 산채로 온 몸이 썩어 들어가게 된다. 비너스는 자신의 환생체인 일본의 여고생 미나코의 신체를 빼앗아 자신의 몸으로 하기 위해 오빠 데이모스에게 부탁한다. 데이모스는 비너스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미나코를 찾아가 몸을 빼앗으려 하지만 점차 순결하고 강한 마음을 가진 미나코에게 끌리게 되는 내용이다.
순정만화 계열에서 3대 결말이 보이지 않는 만화에 들어가는 작품. 70년대부터 연재 시작한 작품이 끝나지 않고 줄곧 연중 상태였다가 연재가 재개되어 17권으로 완결되었다.
판매부수는 2000년 기준 1100만 부.
OVA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OVA는 감독은 린 타로가 맡고 각본은 원작자 이케다 에츠코가 직접 썼다.
악마의 신부 - 사립 그노시스 고등학교.
만화가 임주연이 이슈에 연재했던 순정계 개그 만화. 단권 완결.
사립탐정 민정환이 어느 날 한 기숙학교에 입학한 사촌 여동생에게서 '도와줘, 오빠. 여기 악마가 있어.'라는 편지를 받고 여장해 '민정화'라는 이름으로 그 학교- 즉 사립 그노시스 고등학교에 잠입 입학한 뒤 전혀 악마같지 않은 악마며 비상식이 상식인 선생과 학생들, 주인공이 그것에 적응하지 못해 벌어지는 여러가지 해프닝을 담고 있다.
기본적으로 한가지 큰 줄기를 타고 가는 옴니버스식 개그물이니 보고 그냥 웃으면 되겠다.
마지막 화에서는 갓 슬레이어가 등장한다.
이 작품의 등장인물 '유희'는 작가의 이후 작품에도 스쳐가는 엑스트라나 조연으로 등장한다. 소녀교육헌장에서는 B.B의 휠체어를 미는 메이드로 등장하고, CIEL에서는 메이지의 패밀리어로 등장하는데 이 때도 메이드 차림. 이 캐릭터의 정체를 아는 사람은 재미있게 볼 만한 연출이 나온다. 여담으로 2010년 발매된 애장판 후기에는 유희가 왜 다른 작품들에 등장하며 또 왜 나올 때마다 메이드 차림인지에 대한 작가의 설명이 실려 있다.
권말에 단편 '상록수'가 수록되어 있다. 상록수는 악마의 신부보다 먼저 그려진 단편으로, 악마의 신부에서 컷을 쪼개고 쪼개던 작가가 다시 보고는 '운동장만한 컷'이라고 스스로 경악한 바 있다. 임주연 특유의 개그성도 표현력도 잘 드러나 있다.
2010년에 어느 비리 공무원의 고백과 함께 애장판으로 발매되었다. 권두 올컬러 단편 '겨울의 문'이 추가로 실렸다.
2014년에 퓨어 크라운에서 민정환의 탐정사무소에 소녀교육헌장의 원아미가 찾아와 사건을 의뢰하고 그 모습을 민정화, 신유진이 보고 그 사람 맞냐고 수군거리는 장면이 나왔다. 원아미의 능력은 '선택'이므로 맞게 찾아왔다는 뜻이고, 뭔가 문제를 해결하고 활약하는 모습이 나올 듯.
1. 일본의 순정만화
원작 이케다 에츠코, 작화 아시베 유호의 호러 스타일 고전 순정만화. 데이모스의 신부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져 있다.
쌍둥이였던 그리스의 신 데이모스와 비너스가 서로 사랑을 나누다가 제우스에 의해 천벌을 받는다. 데이모스는 악마로 변하게 되고,비너스는 산채로 온 몸이 썩어 들어가게 된다. 비너스는 자신의 환생체인 일본의 여고생 미나코의 신체를 빼앗아 자신의 몸으로 하기 위해 오빠 데이모스에게 부탁한다. 데이모스는 비너스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미나코를 찾아가 몸을 빼앗으려 하지만 점차 순결하고 강한 마음을 가진 미나코에게 끌리게 되는 내용이다.
순정만화 계열에서 3대 결말이 보이지 않는 만화에 들어가는 작품. 70년대부터 연재 시작한 작품이 끝나지 않고 줄곧 연중 상태였다가 연재가 재개되어 17권으로 완결되었다.
판매부수는 2000년 기준 1100만 부.
OVA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OVA는 감독은 린 타로가 맡고 각본은 원작자 이케다 에츠코가 직접 썼다.
2. 한국의 순정 만화
악마의 신부 - 사립 그노시스 고등학교.
만화가 임주연이 이슈에 연재했던 순정계 개그 만화. 단권 완결.
사립탐정 민정환이 어느 날 한 기숙학교에 입학한 사촌 여동생에게서 '도와줘, 오빠. 여기 악마가 있어.'라는 편지를 받고 여장해 '민정화'라는 이름으로 그 학교- 즉 사립 그노시스 고등학교에 잠입 입학한 뒤 전혀 악마같지 않은 악마며 비상식이 상식인 선생과 학생들, 주인공이 그것에 적응하지 못해 벌어지는 여러가지 해프닝을 담고 있다.
기본적으로 한가지 큰 줄기를 타고 가는 옴니버스식 개그물이니 보고 그냥 웃으면 되겠다.
마지막 화에서는 갓 슬레이어가 등장한다.
이 작품의 등장인물 '유희'는 작가의 이후 작품에도 스쳐가는 엑스트라나 조연으로 등장한다. 소녀교육헌장에서는 B.B의 휠체어를 미는 메이드로 등장하고, CIEL에서는 메이지의 패밀리어로 등장하는데 이 때도 메이드 차림. 이 캐릭터의 정체를 아는 사람은 재미있게 볼 만한 연출이 나온다. 여담으로 2010년 발매된 애장판 후기에는 유희가 왜 다른 작품들에 등장하며 또 왜 나올 때마다 메이드 차림인지에 대한 작가의 설명이 실려 있다.
권말에 단편 '상록수'가 수록되어 있다. 상록수는 악마의 신부보다 먼저 그려진 단편으로, 악마의 신부에서 컷을 쪼개고 쪼개던 작가가 다시 보고는 '운동장만한 컷'이라고 스스로 경악한 바 있다. 임주연 특유의 개그성도 표현력도 잘 드러나 있다.
2010년에 어느 비리 공무원의 고백과 함께 애장판으로 발매되었다. 권두 올컬러 단편 '겨울의 문'이 추가로 실렸다.
2014년에 퓨어 크라운에서 민정환의 탐정사무소에 소녀교육헌장의 원아미가 찾아와 사건을 의뢰하고 그 모습을 민정화, 신유진이 보고 그 사람 맞냐고 수군거리는 장면이 나왔다. 원아미의 능력은 '선택'이므로 맞게 찾아왔다는 뜻이고, 뭔가 문제를 해결하고 활약하는 모습이 나올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