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1. 사전적 의미
2. IT업계 용어
3. 한국의 순정만화 잡지
3.1. 주요 연재 작가와 연재작
4. KIA 타이거즈 홈 구장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장내 아나운서
5. 미국 코믹스의 출간 형태


1. 사전적 의미


서로 다투는 중요한 점. '논쟁거리', '논점', '쟁점'으로 순화한다.
법률에서, 소송 당사자 사이에 쟁송의 중심이 되는 내용.#
전 세계에 이슈가 없는 나라가 드물 정도인데, 특히 대한민국은 이슈가 상당히 많이 쏟아져 나온다.
외국도 마찬가지이지만, 한국은 각 분야의 이슈들이 정치적 이슈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필연적으로 이슈는 방대해질 수밖에 없기에 잘 안다고 자부하는 사람도 중요한 이슈를 놓칠 때가 반드시 온다.

2. IT업계 용어


소프트웨어의 결함점을 이르는 말. 기술상의 결함인 버그와도 혼동되어 사용되나, 사실 그와는 미묘하게 뜻이 다르다.[1] 이슈는 버그는 물론 사용상의 불편함과 같은 소프트웨어의 결함까지도 모두 아울러 지칭하는 의미이다.
쉽게 말해 버그, 개선점 등 프로그램이 개선해나가야할 모든 문제들을 통칭하는 말이다.

3. 한국의 순정만화 잡지


[image]
  • 출판사 : 대원씨아이
  • 창간일 : 1995년 12월 15일
  • 발행일 : 매월 25일[2]
대원은 1993년 소년 챔프 창간시의 전략을 그대로 따와서 순정만화 잡지 터치를 창간했으나, 터치는 국내 작가진 밀리는 인지도로 인해 비슷한 사기 창간된 윙크는 물론이고 댕기에도 크게 밀리는 모습만 보여줬다.
이에 대원에선 터치를 폐간시키고 이슈를 창간, 댕기의 밥줄 중 하나이던 원수연의 풀하우스를 빼오고 윙크에서도 한참 인기 높아지던 이빈을 빼오는 등의 강수까지 두며 국내 작가진을 대폭 강화하고 일본 만화의 연재도 동반하는 형태의 잡지를 내놓는다. 이렇게 만들어진 이슈는 성공을 거두어 댕기를 따돌리고 윙크와 함께 순정만화계의 양강으로 자리잡았다.
원래 격주간 발행 잡지였으나 위축되는 만화 시장의 상황 속에 월간 잡지로 바뀌었고, 그럼에도 일단 윙크와 더불어 살아남다가 2020년 11월호를 마지막으로 휴간 명목으로 폐간되었다.
아동을 대상으로 한 밍크, 파티는 달리 고등학생·성인 이상의 취향이 다분히 느껴지는 잡지다. '반지의 꿈은 방울방울'이나 '빠삐용' 같이 완전한 아동 노선, 순정 노선을 달리는 연재작도 있지만 요즘엔 아닌 것도 상당수. 여기서 아닌 것이란 BL 느낌을 풍기는 만화를 뜻한다. 릴레이 연재작 순애보2에서는 아예 주제를 남자들간의 사랑으로 잡았을 정도다. 직접 언급하기는 그렇지만 한 권만 사봐도 단번에 감이 오는 작품들도 많이 연재된다. 심지어 동인녀 고등학생이 주인공인 작품도 있다. 그래서, 다분히 '소녀 취향 잡지'인 것이다.(공식적인 타겟도 '소녀')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하나 발생하게 된다. 소프트 야오이라는 것도 있고 손만 잡아도 빨개지는 플라토닉 BL도 많이 있다지만 역시 BL 작품에서는 베드씬이나 베드씬에 들어가는 장면(혹은 일을 전부 치른 후의 장면)이 자주 나오게 되는데 이슈에서는 그러한 장면을 별 여과없이 잡지에 실어버린다.
편집부에서부터 일심동체로 밀어주고 있는 듯한데 절대 바람직하지 못한 일이다. 왜냐하면 이슈는 전연령가로 서점에서 초등학생도 돈만 내면 구입할 수 있는 잡지이기 때문. 실제로 이슈 구독층엔 초등학생도 꽤 있다. 만화에서는 성적 묘사가 심심찮게 나오지만 이쪽 분위기는 워낙 위험한 요소가 많기 때문에.
일례로 순애보2에서 이현숙 씨가 단편을 게재한 적이 있었다. 순애보란 이름의 연작 단편을 담은 별책을 내놓기도 했다. 처음 나온 순애보는 금단의 사랑이 주제였으며, 두 번째 시리즈로 나온 순애보는 동성애가 주제였다.
거기서 나온 묘사중에 하나가 아버지와 아들의 검열삭제였는데 그냥 그런 일이 있었다는 암시가 아니라 아예 일을 치르고 누드로 쓰러져 있는 아들이 그려져 있었다. 이슈의 공식 다음 까페에서 그에 관한 글이 올라왔고 몇몇이들이 댓글을 달았으나 역시 편집부에게서는 별 반응이 없었다. 그 댓글 내용은 펼쳐보고 깜짝 놀라서, 아이들이 볼까봐 풀/스테플러로 그 페이지를 붙여버리거나 찢어버렸다는 내용이었다.
이렇게 이슈 애독자들 사이에서 현재까지 회자될 만큼 놀랄만한 장면이었으나 후에 발행된 순애보2 단행본에서 작가는 "참내, 그러시면 작품 내에서 사람 목을 나이프로 긋는 것에 대해선 왜 말씀을 안하실까요?"라고 발언을 했고 이를 그대로 내보낸 편집부에 또다시 큰 반발이 있었으나 역시나 답변은 없었고, 현재 카페는 폐쇄된 상태이다.

3.1. 주요 연재 작가와 연재작


연재중이거나 연재 종료된 작품도 포함한다.
반지 시리즈[3]
END[4], 「너의 시선 끝에 내가 있다[5]
소녀교육헌장」, 「CIEL[6],「퓨어 크라운」, 「대답하세요! 프라임 미니스터」
파한집」, 「마리히엔 크로니클[7], 「눈부시도록」, 「무명기」
소녀왕」,「Nabi」, 「회랑식 중정」
「지구에서 영업중」,「한눈에 반하다 시즌 1~2」, 「네가 있던 미래에선」,「러블리 어글리」
「다정다감」, 「녹턴[8]
악의 꽃」,「Savage Garden」,「아무도 모른다
「Home 보이」,「나라를 구했다!」[9]
레이디 디텍티브[10],「지독하게 끌어안고 지독하게 키스하고」
「인월」
「연모」,「심청」
「꽃이 지더라도」

4. KIA 타이거즈 홈 구장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장내 아나운서


MC이슈 문서 참조.

5. 미국 코믹스의 출간 형태


정기 발행물을 의미하며 20페이지 정도의 짤막한 분량과 싼 값이 특징이다. 중간광고도 삽입되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팜플렛에 가깝다.(#) 이런 이슈들을 3~6화씩 묶어서 단행본으로 만드는데, 국내에 정식 출간되고 있는 형태는 주로 이 단행본쪽이다.
다시 말해, '이슈'는 1회 연재분, 또는 그 1회 연재분을 인쇄하거나 디지털로 제작한 상품 형태를 말한다. 따라서 어떤 타이틀의 '이슈 1'이라고 말하면 '1화' 또는 '1호'와 같은 말인데, 일부 코믹스 팬들에게는 '타이틀'이나 '시리즈'를 의미하는 것으로 잘못 알려져 오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배트맨 단행본을 구매했을 때 "배트맨 이슈를 샀다."라고 표현한다면 어울리지 않게 되며, "배트맨 코믹스를 샀다." 정도로 사용하는 것이 자연스러울 것이다.

6. 망념의 잠드의 등장인물 베니카와 이슈


베니카와 이슈 항목 참조.

[1] 버그가 이슈에 포함되기 때문에 버그를 이슈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2] 1996년 1월 1일부터 1일,15일 발행되었으며 1998년 9월부터 월간으로 형식이 변경되었으나 같은 회사(대원)에서 똑같은 형식(월간 순정)의 <화이트>를 95년 6월부터 발간(2001년 3월 폐간됨)해 왔던 탓인지 1999년 6월 1일자부터 예전 형식으로 돌아왔고 2003년에는 4월에 1일+10일+15일 발행, 5월에 15일, 6월~11월까지 1일+15일, 12월에는 1일(그 해 24호)+10일(2004년 1호)+25일(2004년 2호) 발간, 2004년 1월 10일부터 10일+25일 발행되었으며 2006년 1월부터 월간으로 형식이 변경됐다[3] 올컬러로 시즌 5 반지의 얼렁뚱땅 비밀일기 연재 중.[4] 연재 중단)[5] bl작품[6] 한 권 분량마다 나오는 컬러가 아니라 다른 컬러 그림이 이슈에만 수록되었으나 최근에는 중단된 상태. [7] 소년 점프 수준으로 강제 연재 종료(작가 블로그 관련글)[8] 연재를 쉬거나 미루거나 하는 편이 많은 편이므로 단행본 추천.[9] 신혜영 소설 원작.[10] 전혜진의 스토리로 연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