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크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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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ure Crown
임주연작가의 순정만화. 2014년 2월호 이슈에서 연재 시작. 마법소녀물이다.
지상의 네 계절을 지배하는 계절의 여왕들이 사는 페어리 랜드. 어느 날 갑자기 봄의 여왕 티아라가 종적을 감춘 후 전쟁이 시작된다. 막내 이어링은 여왕들의 보물인 리스펙트[1] 를 찾으러 지상에 내려와 시후를 만나게 되고 함께 여러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2]
현대 지구가 배경. 작가의 전작들인 악마의 신부, 소녀교육헌장과 세계관을 공유하여 전작 인물들이 군데군데 얼굴을 비추는 것을 볼 수 있다.
2. 줄거리
지상의 네 계절을 지배하는 계절의 여왕들이 사는 페어리 랜드.
어느 날 갑자기 봄의 여왕 티아라가 종적을 감춘 후 전쟁이 시작되고 홀로 성에 남아 있던 겨울의 여왕인 이어링은 실수로 보물인 ‘리스펙트’를 잃어버리게 된다.
사라진 보물을 되찾기 위해 지상에 내려오게 된 이어링은 대한민국 서울에서 평범하게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던 소년 문시후를 만나게 되는데….
3. 등장 인물
3.1. 주인공
3.2. 페어리랜드
- 티아라
- 브레이슬렛
변신 주문은 '''얼어붙은 꽃이여 피어오르는 투명한 불꽃. 굳은 생명, 차가운 눈물이며 지하의 별이여.두려움이야말로 용기가 태어나고 시험받는 용광로. 이 지상에 남은 마지막 용기를- 여름의 여왕 브레이슬렛!!'''
- 네크리스
페어리랜드의 선의 여왕이기 때문에 페어리랜드에서 유일하게 '선'을 잃지 않는 존재로 페어리랜드의 법관이자 처형집행인이라 한다.
[1] 어떤 존재에 대한 소중한 마음이 집착과 광신이 되기 직전의 아주 얇은 한겹의 막 사이에서 탄생하는 것으로, 그 때문인지 리스펙트를 여왕에게 바칠 수 있는 자는 많지 않다고.[2] 네이버 N스토어 설명문.[3] 2단계 힘은 마더 네이처를 단단히 거역하는 일인데, 이는 여왕들의 두 번째 힘은 여왕들이 결코 '가질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운명으로부터 가질 수 없다고 정해진 것을 억지로 거역하여 일시적으로 현존하는 힘이기 때문. 마더 네이쳐는 여왕들이 지상에서 함부로 힘을 쓸 수 없도록 면역같은 것을 만들어 배척하려 한다. 브레이슬렛이 모두를 지키기 위해 쓴 힘이 원래 가지고 있던 능력보다 더 강했기 때문에 마더 네이쳐가 그만큼 강한 힘을 가진 면역체를 만들어 보낸다면 브레이슬렛은 이길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