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요한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No.16
안요한
생년월일
1990년 5월 19일 (34세)
국적
대한민국
포지션
레프트 → 센터
신체조건
197cm 97kg
출신교
남성고등학교 - 한양대학교
프로입단
2012-2013 드래프트 2라운드 4순위 (KEPCO45)[1]
소속팀
수원 KEPCO/한국전력 빅스톰 (2012~2014, 2020~)
지도자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통역 겸 코치 (2019~2020)
1. 소개
2. 선수 경력
2.1. 프로 이전
2.2. 2012-13시즌
2.3. 2013-14시즌
2.4. 첫 번째 은퇴
2.5. 현역 복귀, 2020-21시즌
3. 한국전력 통역 겸 코치
4. 여담
5. 관련 문서


1. 소개


배구단 외국인 선수 통역 그리고 코치 출신 배구선수. 앞뒤가 바뀌어 있어야 할 것 같은 특이한 경력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소속.

2. 선수 경력


[image]

2.1. 프로 이전


배구인 집안이며 전주 화산초등학교 재학시절 이미 150cm에 가까운 신장을 가지고 있었다. 고등학교 시절엔 청소년 대표로 뛴적도 있으며 한양대시절 캡틴이자 에이스였다.

2.2. 2012-13시즌


2012년 2라운드 4순위로 수원 KEPCO45 에 입단했다. 원래 1라운드에 뽑혀야 했을정도로 실력이 좋은 선수였지만 팀 사정상 세터를 먼저 뽑아야 했기 때문에 2라운드에서 지명되었다. 하지만 입단 이후 출전 기회를 잘 잡지 못했다. 그래도 기회만 잘 잡는다면 배구판 박석민이 될 수 있다.

2.3. 2013-14시즌


2013-14 시즌 시상식에서는 이전 날 김정환처럼 축하 공연을 맡았다.

2.4. 첫 번째 은퇴


2014년 9월 26일 은퇴 공시되었다. 2015년 2월 9일 LIG손해보험과의 수원 홈 경기에서 은퇴식을 치렀다.

2.5. 현역 복귀, 2020-21시즌


병역, 영어 공부, 트레이너, 한국전력 통역 겸 코치 등 많은 일을 겪으며 선수 은퇴 6년이 지난 2020-2021 시즌을 앞두고 다시 현역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포지션은 센터로 바꾸었다. 이렇게 해서 센터, 분위기메이커, 카일 러셀 통역까지 1인 3역을 맡은 셈이다.
2020년 8월 23일 상무 배구단과의 MG새마을금고컵 첫 경기에서 선발 출전, 1세트 블로킹으로 복귀를 신고했다. 이날 7득점 블로킹 6개로 수훈선수 인터뷰를 하면서 최고의 복귀전이 됐다. 그의 선수 인생 첫 MVP 인터뷰.
이후로도 대회 내내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선수 생활을 접은 지 6년이 된 선수라고는 믿을 수 없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의 우승에 크게 일조했다.
2020-21 시즌 개막 후에도 주전으로 뛰었으나 신영석이 트레이드로 오면서 주전 자리를 내주었다. 그러나 시즌 시작 후 3라운드가 지나도 레프트인 카일 러셀의 서브리시브 불안이 개선되지 않자 신영석과 함께 러셀의 리시브를 커버하기 위해 조근호 대신 중용되고 있다. 이후, 다시 주전센터로 차지하게 되었다.

3. 한국전력 통역 겸 코치


2014년의 첫 번째 선수 은퇴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병역을 해결하고 형의 권유에 따라 영어를 배웠다고 한다. 이후에는 운동선수 경력을 살려 트레이너로 일했다.
2019-2020 시즌부터 친정팀인 한국전력의 통역 겸 코치로 팀에 복귀했다. # 정규시즌부터는 선수로만 뛴다.

4. 여담


  • 가족이 모두 배구인 집안이다. 형 안재웅은 경기대학교 배구부 출신으로 2006년 입단후 뛰지 못하고 1년만에 은퇴했지만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외국인 선수 전담 코치를 맡았고, 현재는 여자배구대표팀의 통역과[2] KOVO 심판을 겸하고 있다. 아버지인 안병만 옹은 LIG손보의 전신인 금성시절 세터-라이트를 넘나들며 활약해 배구 국가대표로도 뛰었으며, 현재 전주 근영여고[3]의 교장이라고 한다. 어머니인 권인숙 여사는 그 팀 감독을 맡았다고 한다.안요한 선수 가족 관련 기사

5. 관련 문서



[1] 전체 10순위[2] 한국 국가대표팀에 웬 통역이냐고 할 수 있지만, 라바리니 감독이 외국인이다.[3] 이 학교도 부산 남성여고, 서울 중앙여고, 수원 전산여고, 진주 선명여고, 목포 여자상업고 못지 않는 여자배구의 명문이다. 특히 2012 드래프트에서는 무려 4명의 프로 선수를 배출했다.관련기사 주요 선수는 이소영, 한수지, 정미선(현대건설), 박상미(KGC인삼공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