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 베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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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여기서 끝내겠다! '''바로 지금!'''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등장인물.
영어로는 Anti-Venom. 따라서 엄밀히 말하면 안티-베놈이 맞으나, Spider-Man인 스파이더맨 역시 스파이더-맨으로 표기하지 않으므로 안티 베놈으로 표기한다. 안티베놈으로도 들어올 수 있다. 이름의 어원은 해독제(안티 베놈).
1. 개요
1.1. 치료 중독자
2. 능력
2.1. 심비오트와 공통으로 소유하는 능력
2.2. 안티 베놈만 소유하는 특유의 능력
3. 작중 행적
3.1. 스파이더 아일랜드에서의 안티 베놈
3.2. 카니지 U.S.A.
3.3. 에이전트 안티 베놈
4. 게임
5. 관련 문서


1. 개요


초대 베놈 심비오트의 숙주였던 그 에디 브록이다.
전신은 하얀색이고, 몸통의 거미 문양은 검정색. 검은색 피부에 하얀 거미 문양이었던 베놈과는 대비되는 색상이다.
외형적으로는 얼핏 베놈과 비슷해 보이나 자세히보면 온몸에 가시가 돋아나 있다.
에디 브록은 심비오트를 팔아넘기고 암에 걸려 죽을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가,[1] 미스터 네거티브의 치료 능력 덕에 암세포가 사라졌다.[2] 그 과정에서 몸 속에 남아있던 베놈 심비오트가 미스터 네거티브의 치료 에너지를 받은 백혈구와 융합하고, 갑자기 나타난 3대 베놈 맥 가간이 에디를 족치자 백혈구와 융합한 심비오트가 각성하면서 안티 베놈이 탄생했다.
처음엔 제 버릇 못 버리고 스파이더맨을 때려잡으려 했지만, 곧 마음을 고쳐먹고 '''세상을 치료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스파이더맨 역시 '''세상을 치유하려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아 협력하게 되었다.
'''원래 외계생물에 이용당한 찌질한 악역이었는데, 그 외계생물 때문에 병걸려 고생하다 그 외계생물이 변이되는 덕분에 구사일생하여 다시 얻은 능력으로 남들 치료하고 그 외계생물 쳐바르러 다니는 무섭게 생긴 선역.''' 하지만 빌런 뺨칠 정도로 험악하게 생겼고,[3] 남을 치료하려다 민폐끼치는 경우가 간혹 있어서 문제. 그 외에도 등장 초기에는 베놈 시절이랑 비슷한 방식으로 '선행'을 하면서 퍼니셔와 비슷한 행태를 보였던 적이 있다.
베놈 등 스파이더맨 관련 판권을 가지고 있는 소니 마블 유니버스에 실사화될 가능성이 큰 캐릭터다. 게다가 베놈이 실사화하면서 안티 히어로보다는 그냥 히어로의 면모가 강해졌으니 더더욱.

1.1. 치료 중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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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베놈 : 그래, 바로 여기군! 긴장 풀어.

난 단지 감염된 네 몸을 '''청소'''하고 있는 것 뿐이니.

언젠가 나한테 고마워 할 날이 올거야.

잠깐, 이건 뭐지? 피까지 탁해져 있군.

방사능이잖아! 우리 이거까지 싹 다 '''씻겨나가게''' 해볼까?[4]

스파이더맨 : 끄으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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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베놈 : '''치유'''가 거의 다 끝났다, 친구.

곧 네 몸도 이 사악한 기생충에게 벗어나 '''평범한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 거다.

스파이더맨 : 그럼 베놈은 평범한 맥 가간이 되는 건가? 멋지네, 그때나 지금이나 쓰레기잖아.

3대 베놈 : 이 굴욕은 네 죽음으로 갚겠다, 반드시 죽여버리겠어...!

스파이더맨과 베놈을 '치료'하는 모습.

에디 브록이 심비오트와 암에 시달렸던 과거 때문인지, 치유에 대한 강박관념을 가졌다. 거기다가 새로운 심비오트는 미스터 네거티브의 치유 에너지로 가득 찬 '''백혈구'''와 이전 심비오트의 찌꺼기가 합쳐져서 생긴 것이 근원인데 '''체내에서 백혈구의 역할'이 병원군을 포식하는 것인 만큼''' 안티 베놈이 된 에디의 치유에 대한 집착은 상당한 수준이다. 거기다 기구한 사연이 얽히고 설켜서 지금과 같이 된 탓에 지금의 능력이 일종의 신의 계시처럼 여기고 있으며, 그래서인지 가끔 하는 말이 묘하게 종교인을 연상시킨다.[5] 스파이더 아일랜드편에서 사람들을 구할 때에도 치료하는 장소나 치료하면서 하는 말[6] 등에서 교주의 냄새가 난다.
그래서 안티 베놈은 심비오트를 포함해 모종의 사유로 능력을 얻은 변이체와 같은 상대를 보면 '이 놈도 고생이 많다, 내가 고쳐줘야지'라면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치료하려 든다. 심비오트나 방사능 따위를 손쉽게 정화시켜버리는 모습을 보건데 심비오트의 천적인 듯. 노먼 오스본이 제공한 맹독을 사용한 스콜피온 베놈에 의해 일시적으로 안티 베놈 심비오트가 떨어져 나갔는데, 이 심비오트는 스콜피온 베놈에게 붙어서 정화시켜버리려고 했었다. 그야말로 천적. 문제는 이러한 치유는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방사능 거미에게 물려 능력을 얻은 피터를 심비오트를 치료하다 무심코 방사능까지 치료한 탓에 한동안 피터를 무능력자로 만들기도 했다.

2. 능력



2.1. 심비오트와 공통으로 소유하는 능력


  • 강력한 신체 능력.[7] 스펙이 베놈 심비오트보다 더 강한 모양으로, 예전의 자신보다 기본 스펙이 더 강력한 스콜피온 베놈을 뛰어넘는 육체적 힘을 보여줬다.[8]. 대충 카니지보다 살짝 떨어지는 신체 능력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듯.
  • 심비오트 특유의 스파이더 센스를 무시하는 능력도 건재.
  • 내구성도 뛰어나 상당수의 총기류와 날붙이에 손상을 입지 않는다.
  • 초재생능력을 지니고 있어, 헤드샷을 맞아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 변형 능력을 지니고 있어 각종 복장으로 의태할 수 있고 촉수나 방패 등을 형성할 수도 있다.

2.2. 안티 베놈만 소유하는 특유의 능력


  • 강력한 치유능력. 안티 베놈의 상징적인 능력이며 주로 손가락 같은 신체 일부분을 대상의 몸에 꽂아넣어 치유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근데 스파이더맨의 반응이나 스파이더 아일랜드에서 보인 모습을 보면 정말 몸에다 쑤셔박아서 꽤나 아픈 모양이다(...) 세균성, 바이러스성 질환은 물론 암세포나 마약중독 증세 등도 치료할 수 있는 의료계에 있어서 기적과도 같은 효능을 보이며 누군가가 아프다는 것을 레이더처럼 감지할 수도 있다. 또, 데뷔 이슈나 스파이더 아일랜드에서 보여준 모습으로 미루어볼 때 심비오트나 스파이더맨의 능력을 치유해야 할 질환으로 인식하기라도 하는지 그들의 존재를 느낄 수도 있는 듯하다.
  • 심비오트를 제거하는 능력 보유. 치유 능력의 연장 선상. 이것으로 3대 베놈을 소멸시킬 뻔 했다.
  • 기존 심비오트가 가지고 있던 음파나 불에 대한 약점이 거의 사라졌지만, 노먼 오스본이 만든 "슈퍼 베놈"이나 미스터 네거티브의 다크포스에는 약하다. 슈퍼 베놈은 안티베놈 심비오트를 거의 액체처럼 녹여버리며, 미스터 네거티브의 다크포스 에너지는 안티 베놈의 치유능력/재생능력을 약화시키거나 아예 소멸시킬 수 있다.
  • 방사능에 대한 거의 완벽한 면역. 센트리의 방사능 광선을 씹었다.
  • 에디 브록의 백혈구를 기반으로 생겨난 일종의 돌연변이 심비오트라 그런지 착용자의 부정적인 욕구를 극대화하거나 심비오트에 병적으로 집착하게 하는 등의 안좋은 부작용이 일절 없다. 기껏해야 치유에 대한 강박관념 정도? 사실 안티 베놈 심비오트에는 자아가 없다. 에디 브록의 초능력 혹은 생체 슈트 비슷한 위치인 것.
  • 돌연변이 반응으로 생겨난 심비오트라 그런지 베놈과는 다르게 거미줄을 생성하는 능력은 없다.

3. 작중 행적


등장하자마자 3대 베놈과 맞짱을 뜨고, 스파이더맨이 나타나자 스파이더맨도 족치려 했지만, 스파이디가 싸움에 휘말릴 뻔한 행인을 구해주자 생각을 고쳐먹고[9] 힘을 합쳐 베놈을 다굴친다. 베놈의 심비오트를 거의 완전히 제거할 뻔했지만, 도중에 방해가 들어와서 완전 제거는 실패.
스파이디의 몸에 심비오트가 남아있다는 걸 알게 되어 그것을 제거해주고, 겸사겸사 스파이더맨의 몸에 방사능이 있다[10]는 것도 알아내어 그것도 치료. 그 때문에 스파이더맨은 잠시 동안 능력을 상실했다.
다음 이슈에서 썬더볼츠에게 습격당했지만 안티 베놈은 래디오액티브맨의 방사능 광선을 전부 씹어버렸고 그들까지 치료하려 했으며 스파이더맨은 잠시 동안 능력을 상실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다시 능력이 조금씩 돌아와서 탈출했다.
썬더볼츠의 음모를 알아내고 위기에 빠진 스파이더맨을 구원하는 활약을 보였다. 이 때 스파이더맨을 치료하겠다 집착하지 않는 걸로 보아 스파이더맨의 의견을 존중하는 듯. 예전처럼 죽자 살자 달려들거나 하지도 않는 걸 보면 인격적으로도 상당히 변화한 것으로 보인다. 마약에 중독된 소녀를 치유시켜준다든가 하는 선행도 하고...'예전과는 다르다'는 식의 자기암시를 계속 걸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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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셔와 팀을 짜서 활동한 적이 있는데 퍼니셔는 틈만 나면 '''안티 베놈을 죽여버리려 들었다.''' 나쁜 놈이라나 뭐라나.(원래 에디는 분명 빌런이었으니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다.) 같이 다닌 건 '''죽일 방법을 몰라서.''' 안 죽이겠다고 해놓고 차 타고 가다가 뜬금없이 목에 칼을 꽂고, "안 그런다며"라는 말에 '''"뻥이었어"'''라고 답하기도. 그래도 그 에피소드의 후반부쯤에는 자신을 저격하려는 퍼니셔를 바라보며 너는 선한 사람은 죽이지 않잖아? 라면서 웃자 퍼니셔가 그냥 가버린다.

퍼니셔의 동료 : 역시 안 죽이는거야?

퍼니셔 : '''멍청아. 이거 봐. 탄환이 떨어졌어.'''


저격으로 헤드샷을 날려봐야 그 정도로 죽지도 않겠지만, 어쨌든 퍼니셔한테 재장전할 탄환이 부족할 리가 없다. 그가 진심으로 개심했다고 여겼던 듯.

3.1. 스파이더 아일랜드에서의 안티 베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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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이 모든 일에 큰 뜻이 숨겨져 있을 줄 알았다!

이 불쌍한 영혼들아! 이리 오너라, 아직 늦지 않았느니라.

너희의 오점을 깨끗히 씻어내 주마! 두고 보아라!

'''이 내 손을 들어 너희 모두를 치료할 것이다! '''


스파이더맨의 이벤트 '''스파이더 아일랜드'''에서 구세주급의 대활약을 했다. 자칼의 음모로 인해 사람들에게 스파이더맨의 능력이 퍼졌는데, 그것이 영 좋지 못한 것[11]임을 알고 자신의 안티 베놈 심비오트로 사람들을 치료한 것. 그런데 이게 말도없이 다짜고짜 강제로 행해지는데다가 사람들이 능력을 빼앗기는 것을 싫어해서 고생 좀 했다. 치료받기 싫어하던 사람들이 다굴치자 '''다 때려눕히면서''' 꿋꿋이 "내가 당신들을 구해줄 수 있다"느니 "이게 내 소명(mission)"이라고 말하며 꿋꿋하게 치료활동을 이어나간다.
그리고 결국 사람들이 대거 거미 괴물로 변이하는 사태가 발생하자 안티 베놈을 배척하던 사람들이 자기들도 거미 괴물로 변해 버릴까봐 두려워하며 고쳐달라고 찾아오게 된다. 그리고 안티 베놈은 사명감에 불타올라 "이런 불쌍한 영혼들 같으니"라고 하며 찾아오는 사람들을 닥치는대로 치료하는 등, 거의 성자나 다름없는 모습을 보여 줬다. 물론 너무 열 올린 나머지 맛이간 것처럼 보이는데 점점 맛이 가더니 마치 교주인 양 연설하기도 하며 사람들도 선택받았다고 이야기하기도 하는등 진짜 교주가되기도 했다.
나중에 스파이더 아일랜드 사태의 근원 '''스파이더 퀸'''이 이걸 알고 '''스파이더 킹'''[12]을 보냈지만 사실 그것은 '''자기 이슈에서 스파이더 킹을 쓰러뜨리고 변장한 플래시 톰슨'''이었다. 플래시가 에디를 호라이즌 연구소[13]에 데려가려 했지만 심비오트를 본 에디가 베놈을 공격하는 바람에 둘이 싸우고, 상성 관계상 베놈을 쳐발랐지만 플래시의 몸에서 분리된 오리지널 베놈 심비오트가 '''안티 베놈에게 들러붙어서''' 일시적으로 베놈이 되어버리고 만다. 플래시가 베놈 심비오트를 설득해 다시 베놈이 되었기 때문에 다행히 원상복구되었지만 그 과정에서 정신을 잃었고, 이런 에디를 베놈은 거미줄로 싸맨 다음 안티베놈 심비오트와 함께 연구소로 배달(…)했다.
거기서 치료제의 원료를 제공하려면 안티베놈 심비오트를 거의 소모해버리고, 또 안티베놈으로 변신할 수 없게 될 거라고 연구원이 걱정했지만 '''이게 다 사람들을 위한 일'''이라며 연구원을 독려하고 기꺼이 치료제의 원료가 되는 데에 자원한다. 미스터 판타스틱과 스파이더맨을 포함한 히어로들은 그의 이런 희생 정신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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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베놈 심비오트를 잃어버린 이후의 에디 브록

나의 재능... 나의 희생... 신께서 내게 이 모든 선물을 내려준 이유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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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인 7권 부근에선 리드 리처드와 어깨동무를 하고 TV에 나오는 등 완전 영웅화. 리드와 어깨동무할 때 짓는 미소가 아주 훈훈하다.

3.2. 카니지 U.S.A.


카니지가 메인으로 나오는 카니지 U.S.A.의 1권 마지막 페이지에서 '''INACTIVE'''(활동 불가) 딱지가 붙은 채 정부 기관의 모니터에 등장. 그러나 안티 베놈은 능력을 잃은 상태였기 때문에 결국 등장하진 않았다.

3.3. 에이전트 안티 베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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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New All-Different에 들어서 베놈과 분리되었던 플래시 톰슨이 '''에이전트 안티 베놈'''으로 각성했다!
자세한 행적은 플래시 톰슨 항목 참조.

4. 게임


게임들에 등장하는 안티 베놈 자세한 건 링크 참조.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의 히어로즈&헤럴드 모드의 어빌리티 카드로 등장한다. 카드 랭크는 A. 숙주는 베놈 심비오트의 숙주였던 에디 브록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에서는 베놈의 DLC 코스튬으로 등장한다.

5. 관련 문서



[1] 이 시절에 봉사활동하던 메이 숙모와 꽤 친해진 듯 하다. 스파이더 아일랜드에서 메이 숙모는 안티 베놈을 '''에디'''라고 애칭으로 부른다.[2] 참고로 이 미스터 네거티브는 그가 병원에서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을때 여러모로 도움을 주던 사람이었으나 뒤에서 악당 짓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멘붕했던 적이 있다.[3] 피터의 숙모 메이 파커는 '''끔찍하다고까지 표현했다.'''[4] 이 방사능은 거미에게 물려 옮겨왔던 그 방사능이다. 이 때문에 한동안 스파이더맨이 슈퍼파워를 상실하는 부작용이 발생하였다.[5] 사실 에디 브록은 가톨릭 신자다. 게다가 베놈이 된 계기가 바로 성당에서 기도하다가 위에서 떨어진 심비오트와 접촉하여 벌어진 일이라는 점이 또 아이러니하다.[6] 과학이 이 저주를 고치지 못한다는 식으로 말한다.[7] 스피드, 민첩성, 완력 등등[8] 하지만 맥 가간이 심비오트 위에 스콜피온 강화복을 입자 다시 밀리긴 했다.[9] 사실 에디는 예전부터 스파이더맨을 빌런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따라서 스파이더맨이 행인을 구하는걸 보고 빌런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자 더 이상 공격할 이유가 사라진 것. 베놈시절에 스파이더맨의 히어로 활동을 알면서도 계속 빌런이라고 생각한것은 베놈 심비오트의 영향인듯.[10] 스파이더맨은 방사능 거미에 물려 능력이 생겼다.[11] 얼마 안있어 거미 괴물로 변하고 스파이더 퀸의 힘을 늘려주게 된다. 항목때문에 오해할까봐 써둔다.(…)[12]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 스파이더 퀸에게 진 뒤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13] 바이러스 치료제를 개발중이던 연구소. 피터의 직장이기도 하다[14] 그들도 그럴것이 에디브록은 내 기거이 긍지를 품고 희생하겠다며 주저하지 않고 안티베놈 심비오트를 희생했기 때문이다. 베놈시절의 에디를 생각하면 히어로들 입장에서는 대단한 희생정신이라고 감탄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걸 생각해보면 에디는 충분히 교주 자격은 있었다고 볼수있다. 모든일이 마무리 되고나서 이슈가 되었을시 언론에서는 관대한 희생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