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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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초대 심비오트 빌런
1. 개요
''Edward Charles Allan Brock''
본명 에드워드 찰스 앨런 브록.
흔히 에디 브록이라 부르며 일반적으로 베놈이라고 하면 이쪽을 말한다.
2. 작중 행적
2.1. 베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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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직업은 기자였다.
신 이터라는 범죄자에 대한 특집 기사를 내서 잘 나갔지만 알고보니 가짜였고, 스파이더맨이 진짜 신 이터를 붙잡아 정체를 폭로하자 기자로서의 커리어는 물론 그 과정에서 가족에게까지 버림받게 되었다.[1]
이에 좌절한 에디는 자살까지 생각해봤으나, 독실한 가톨릭 신자여서 자살은 용서받을 수 없는 죄였기에 여러 성당을 다니면서 용서를 구하기 위해 기도를 하게 된다. 그러던 중 갑자기 위에서 떨어진 심비오트가 들러붙어 베놈이 되었다.[2]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상당한 강적으로 근력은 스파이더맨보다 강했고 피터의 정체를 알고 메이 숙모 등 피터의 가족 주변을 서성거렸던 데다가 스파이더 센스를 무효화시켜서 스파이더맨을 몰래 추적하는 등 스파이더맨을 고생시켰다. 베놈과의 사투는 대부분 스파이더맨이 겨우 베놈을 무력시켜서 도망가는 것으로 끝났으며 한번은 죽은 척하고 도피하기까지 했다. 80년대 등장한 스파이더맨의 강적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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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이라면 스파이더맨이 자신의 인생을 망친 악당이며 자신은 순진한 피해자라 생각하기에 자신과 같은 "순진한 피해자"를 지키는 데는 거침이 없다. 카니지를 해치우기 위해 스파이더맨과 일시적으로 동맹이 가능했던 것도 이런 성향 때문.[3] 심비오트와 일체화되었기에 1인칭을 "우리"로 사용하며, 여러 매체에서도 재현되어있다.
The Hunger란 스토리에서 큰 반전이 있는데, 에디는 처음엔 스파이더맨에 대한 증오로 베놈이 되었지만 사실 그 당시에 자신이 암에 걸렸다는 사실도 밝힌다. 결국 살기 위해선 베놈으로서 살아야했고 이 때문에 원치 않는 살인이나 과격한 행위를 하며 연명해야했던 것이다.
에디의 암이 심해지자 심비오트는 에디를 떠나 새로운 숙주(특히 스파이더맨)를 찾고 연쇄살인을 시작한다. 이 때문에 심비오트는 스파이더맨과 하나가 되기를 원하지만 에디 본인은 스파이더맨을 죽이고 싶어한 이유가 설명된다. 에디는 심비오트가 자신을 떠날 경우 자신이 암으로 죽을 것을 두려워했다는 것. 그렇기에 에디는 스파이더맨을 죽여서 심비오트가 자신을 떠나지 못하게 하려했던 것이다.
이 스토리의 마지막에서 에디는 암으로 사망하지만 스파이더맨은 에디를 살리기 위해 심비오트에게 에디와 하나가 돼서 에디를 살리던가 아니면 숙주에서 떨어져서 소멸하던가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 결국 심비오트는 생존을 위해 에디와 결합하고 에디는 소생한다. 스파이더맨은 이를 보고 일단 안심하지만 한편으로 에디를 살리기 위해 그를 영원히 심비오트의 노예로 만든 건 아닌가하고 고뇌한다.
하지만 종교에 의지하던 에디는 결국 자신이 베놈으로 인해 악행을 반복하게 된다는 것을 깨달아 범죄조직에게 심비오트를 1억 달러에 팔고선, 그 돈으로 기부를 하고 자신은 그대로 암으로 사망하는 길을 택하였다.[4]
2.2. 안티 베놈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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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The Amazing Spider-man) 569#에서 다시 등장. 심비오트의 천적 '''안티 베놈'''으로 재탄생했다.
안티 베놈으로서의 행적은 해당 문서 참고.
2.3. 톡신
사람들을 치유하며 안티 베놈 심비오트를 모두 소모한 이후, '심비오트는 다 죽어야 한다'며 심비오트 숙청에 나섰다. 그의 손에 하이브리드#s-3.3와 스크림이 살해당하고 말았다.[5] 이 시점에서 에디 브록은 얄짤 없는 안티 히어로가 되었다.
다음으로 베놈을 덮치지만, 하이브리드와 스크림을 사냥할 때와는 달리 베놈도 신경이 곤두서 있었고 에디의 준비도 덜 되어 있었기 때문에 실패. 베놈에게 제압당했는데, 이후 베놈은 도망치고 베놈이 감시하던 마피아들에게 붙잡힌다. 그리고 그들에 의해 '''톡신이 되어 버린다.'''
자세한 사항은 톡신 항목 참조.
2.4. 다시 베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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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7년 4월에 에디 브록이 마침내 다시 베놈으로 복귀하였다. 분위기를 보면 완전히 연인사이로 보일 지경.
에디와 베놈 둘 모두 히어로와 빌런 사이에서 큰 갈등을 겪게 되는데, 좀도둑들을 테러리스트로 오해하여 살해한 사건, 자신과 베놈의 고뇌를 꿰뚫어보고 이해해주던 성당의 신부를 공격하는 일 등 여러 방황을 거치다 결국 히어로의 길을 택하게 된다.
능력적으로는 음파병기로 무장한 신형 스콜피온 슈트를 입은 맥 가간을 쳐바르거나 거대 공룡의 머리에 심비오트를 씌우고 조종하는 등 원조 베놈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허나 FBI때 에디 브록 자신은 심비오트를 점차 약화시키는 약물을 맞아온 상태라 심비오트의 힘이 약해져 베놈 심비오트가 죽을 수 도 있다고 하며 그 말을 들은 에디는 분노하고 스테그론을 때려잡는 대가로 베놈 심비오트를 회복시키는 약을 얻는다.
크레이븐 더 헌터에게 발리는 등 굴욕도 겪지만 공룡 인간들의 도움을 받아 설욕에 성공한다.
이후 베놈버스 이벤트를 거쳐 리 프라이스와의 싸움[6] , 엑스맨 블루와의 팀업, 그리고 베노마이즈 이벤트가 진행되는 등 상당히 많은 이슈에 등장하였는데, 2018년이 베놈 30주년[7] 이라 그렇다. 그 외에 퍼스트 호스트, 웹 오브 베놈 이슈에다가 영화까지 개봉하는 등 그야말로 베놈의 해이다.
스파이더맨과 레드 고블린의 싸움에도 등장. 메리 제인 왓슨을 지키기 위해 싸운다. 이제는 누가봐도 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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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개인 이슈가 진행 되는 중이다.
심비오트 관련 설정이 또 대폭 변경되었는데 태초의 어둠속에 Knull이라는 존재가 있었고, 모든 심비오트는 그에게서 창조되었다. 클린타르는 빛으로 전향하여 이 어둠의 신을 봉인시킨 반란자들이었다는 것. 게다가 이 Knull의 분신인 심비오트 드래곤, 그렌델이 오래전 토르에게 당하여 지구 깊숙히 봉인되어 있었으나 다시 깨어나 버렸다. 결국 렉스[8] 의 도움과 희생으로 에디와 베놈은 Knull의 아바타인 그렌델을 물리친다.
그러나 뜨거운 화염속에서 에디를 지키던 베놈은 힘을 다한듯 작별인사를 하게 되고...
이후 정신을 잃은 에디가 눈을 떴을때 그 앞에 나타난 사람은 놀랍게도 메이커였다.
그렌델의 샘플을 손에 넣었으나 도난되어 유력한 용의자인 에디를 납치하여 구금시킨것. 그러나 베놈이 에디의 기억을 지워버리고 뇌사상태에 빠져버려서 에디 본인도 그렌델 샘플의 행방을 알지 못하였다.
그런데 메이커가 플래시 톰슨의 코덱스, 즉 베놈이 숙주의 유전자에 남긴 흔적을 보여주자 베놈 심비오트가 무의식적으로 깨어나 플래시를 건들지 말라며 메이커를 공격, 코덱스를 탈취한다. 곧이어 연구실에서 탈출하려 했으나 음파병기로 무장한 요원들에게 공격당해 무기력하게 쓰러지고 마는데 이때 심비오트가 플래시의 코덱스를 흡수하여 거기에 각인된 플래시의 의식의 흔적이 에디를 도와준다. 그렇게 에디 브록이 '''에이전트 베놈'''이 되어 요원들을 제압하고 탈출하게 된다.
그 후 에디는 플래시의 무덤에 찾아가 형제라 부르며 애도를 표한다. 사실 그 전에 메이커가 에디에게 가상현실로 플래시의 무덤을 재현해주었는데 그곳에서 에디는 자신이 원조 베놈임에도 심비오트는 플래시를 더 선호하며 자신은 두번째로 밀려있다는 사실에 굉장히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탈출과정에서 플래시의 의식과 연결되는 동안 진정으로 그를 존경하게 되어 경의를 표하게 된 것. 탈출과정에서 베놈에 각인된 플래시의 의식은 결국 힘을 다하고 사라졌다.
문제는 연구실에서 갑자기 깨어난 베놈은 플래시의 코덱스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의식이 없는 상태로 깨어난거라 에디와 대화도 못나눴으며 여전히 뇌사 상태로 보인다. 게다가 연구실 탈출 이후 플래시의 목소리도 더 이상 들리지 않는다고 한다.
본래 혼자였던 에디는 베놈까지 잠들자 극도의 외로움으로 인해 결국 오래전 인연을 끊었던 아버지를 찾아간다.[9] 베놈 심비오트는 개의 모습으로 항상 붙어다니지만 정말로 짐승처럼 짖기만 하고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상태. 에디는 제발 아무 말이라도 해달라고 애원까지 하는 등 상당히 안쓰러운 상황.
아버지와는 여전히 사이가 안좋아 곧바로 쫓겨났지만 이때 만난 이복동생 딜런과 친해졌다. 하지만 갑자기 피를 토하며 쓰러지고 메이커에게 다시 잡히고 만다.
쓰러진 에디는 자신의 내면속에서 친누나 메리와 삼촌이 암으로 죽는 장면을 회상하며 괴로워하고[10] 이후 베놈과 처음 만난 성당으로 배경이 바뀌더니 곧이어 메리가 나타났다. 그러자 내면속 에디는 이 성당에서 베놈을 만나기 전 실제로 자신이 그랬던것처럼 자살을 결심하며 자신을 향해 권총을 겨누고, 메리는 왜 그러냐며 이유를 계속해서 묻는다. 자신이 모든걸 잃었고, 또다시 암에 걸렸다 고백하며 대화를 반복하던 에디는 메리의 계속된 질문에 너는 이미 그 이유를 알고있다며 환상속 메리의 정체가 베놈이라는걸 알아내었다. 그러자 베놈 심비오트가 정체를 드러내며 에디를 다시 베놈으로 만들고선 기뻐한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에디의 내면이고, 현실에선 그 순간에도 메이커의 실험이 계속되고 있었으며 이때 가해진 충격으로 심비오트의 힘이 약해진듯 자신의 내면속에서 베놈 심비오트를 벗겨내며 에디는 모든걸 기억해내고 만다.
사실 처음부터 에디에게 메리라는 누나는 없었다. 삼촌도 존재하지 않았다. 그 둘은 전부 에디가 암을 두려워하게 만들기 위해 베놈이 만든 환상이며 심지어 에디에게 걸린 암조차도 베놈이 에디의 신체와 정신을 조작하여 의도적으로 만들어낸 것이다.
에디는 베놈의 배신에 당황해하며 우리는 이미 그런 관계는 지나지 않았느냐 그동안 니가 날 사랑하는 줄 알고 있었다고 말한다. 베놈 심비오트 역시 우리는 더 강해져야 한다. 그가 오고 있다. 그러니 우리는 함께여야 한다는 등 Knull을 의식하는 듯한 말을 하였다. 하지만 에디는 화를 내며 진실을 요구하였고, 베놈은 '그 사람' 때문에 니가 우리를 떠날거 같았다며 또 하나의 진실을 털어놓는다.
그 사람이 누군지 베놈의 입에서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 순간 에디가 딜런이라 외치며 현실로 깨어나는 연출상 딜런이 확실한 상황. 깨어난 에디는 딜런은 어디있냐며 메이커에게 자신을 풀어주라 외치지만 메이커는 너희들의 아버지가 왔으니 안심하라고 말한다.
그러자 모든것이 기억난 에디는 딜런이 자신의 아들임을 밝힌다.
딜런은 에디와 앤의 아이였으며 오래전 베놈과 에디가 끔찍한 악행들을 저지르고 다니던 시절에 앤이 에디의 아버지 칼에게 딜런을 몰래 맡긴 것이었다. 또한 앤이 맡길 때 쉬베놈이었던 시절을 떠올린 것으로 보아 딜런은 정상적인 방법으로 태어난 아기라기 보다는 베놈을 통해 임신한 것으로 보인다. 이 사실을 아는 베놈이 그동안 에디를 떠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진실을 숨긴 것. 앤은 반드시 다시 데려오겠다 말했지만 이후 그녀는...
한편 현실의 에디는 베놈을 원망하며 메이커가 가하는 고통을 견뎌내는데 정황상 심비오트를 분리시키기 위한 실험으로 보인다. 애원하며 매달리는 베놈을 거부한 에디는 강도를 높이라 말하고 메이커는 승낙하여 결국 심비오트는 떨어져 나갔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실험실이 폭파되며 큰 사고가 나서 에디와 메이커 모두 정신을 잃고 만다. 이후 에디와 분리된 베놈 심비오트는 칼에게서 딜런을 다시 데려오거나 칼의 내면속으로 들어가 에디의 모습으로 그의 입장을 대변하는 등 마치 에디 본인이듯이 행동하는데 정말로 숙주 없이 에디로 변하며 떠나버렸다. 숙주가 없이 인간형이 된 베놈 심비오트를 에디로 착각한 딜런이 왜 나에게 아무런 말도 안하냐고 묻자 너희 둘(에디와 딜런) 모두 나 없이도 잘되도록 노력하는거라며, 차라리 그게 낫다며 울먹이는 모습이 압권.
그러나 어떻게 에디의 모습을 취하며 단독으로 행동하는게 가능한지 의문. 널과의 싸움의 과정을 통해 능력이 강화된 것이 아닐까 싶다. 널에 의해 군체에 다시 연결된 베놈 자체의 능력이 향상되기도 했고, 그렌델의 파편으로부터 태어나 오랫동안 죽어버린 자신의 숙주로 의태하여 살아온 렉스와 융합했을 때 생긴 능력일 가능성이 높다.
2.4.1. War of Realms
말레키스의 군대가 도시를 침공. 베놈과 헤어지고 평범한 인간이 된 에디는 딜런을 지키기 위해 다크엘프 마녀와 거래하여 심비오트와 유사한 힘을 얻는다. 싸움중 점점 더 감정이 격해져 끝내는 완전히 폭주했으나 냉정을 되찾고 시민들에게 그 힘을 전해준다.
한편 베놈 심비오트는 어벤져스와 함께 말레키스와 싸우다 붙잡혀 그의 병기로서 이용된다. 이때의 말레키스는 마치 널을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심비오트를 다루는데 토르의 활약으로 결국 저지된다. 그러나 베놈 심비오트는 완전히 정신이 나간 모습으로 카니지를 겨냥하는 말을 중얼거리며 무언가를 암시하는데...
3. 기타
3.1. 얼티밋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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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티밋 버젼에선 피터 파커의 어릴적 친구인 에디 브록 주니어에 기생해서 완전 폭주에 가까운 상태가 되었다. 최근 이슈에서 재등장했는데 거의 헐크급의 재앙으로 등장한다. 여기선 스파이더맨의 스파이더 센스를 폭주시켜서 고통스럽게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11] 촉수로 움직이며 다른 생물을 흡수해서 살아간다. 그리고 베놈 상태에는 자기 통제 불가.
소니 마블 유니버스 베놈의 외형적인 모티브.
3.2.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
3.2.1. 스파이더맨 3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에서도 역시 에디 브록이 베놈 심비오트에 감염되어 베놈이 되었다. 하지만 감독이 벌쳐를 출현시키려고 했으나 소니측의 압박으로 심비오트 빌런인 베놈을 억지로 출현시켜야만 했다는 뒷사정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감독의 악의가 가득 들어간 느낌이라 근육이 원작에 비해 심히 부족해 간지가 떨어진다. 원작에 비해 전투력도 떨어졌는지 피터를 압도하는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샌드맨이랑 연합해서 스파이더맨을 두들겨 패다가 개심한 2대 그린 고블린의 지원을 받고 샌드맨이 나가떨어지자 그린고블린과 스파이더맨의 다굴빵을 받고, 어찌저찌해서 그린고블린을 아버지처럼 글라이더 칼날로 보내버리는데 성공하지만 스파이더맨의 기지에 의해 심비오트와 분리되게 되고 심비오트가 폭주하다가 그린 고블린의 폭탄에 에디 브록이랑 사이좋게 폭사한다.
베놈(스파이더맨 트릴로지) 문서 참조.
3.2.2. 베놈
소니 마블 유니버스에서 제작하는 베놈 솔로 영화에서 주인공으로 등장. 원작에서는 소인배 기질이 있었는데, 여기서는 부정부패를 고발하는 과격하지만 기자로서 본분을 다하는 인물로 나온다. 자세한 건 베놈(소니 마블 유니버스) 문서 참조.
[1] 안타깝게도 에디의 아버지는 매우 폭력적인 사람이다.[2] 사실 스파이더맨이 성당의 종을 이용하여 심비오트를 떼어내는 데 성공 했을 때 밑에서 기도하고 있던 게 에디였다.[3] 에디 브록의 가치관은 Evil이 아닌 Neutral이다.[4] 그러던 중 미스터 네거티브에 의해 암세포가 치료되어 아래에 있는 안티 베놈과, 톡신으로 할동할 수 있게 됐다.[5] 카니지 U.S.A.에서 정부가 하이브리드 심비오트를 얻었던 것과 무관하지 않은 듯 하다. 문제는 하이브리드는 안티 베놈보다 훨씬 먼저 출연한 '선역' 심비오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비오트는 무조건 나쁜놈이라며 사살하는 모습에선 광기가 느껴질 지경. 자기가 선행한답시고 나섰을 때 퍼니셔가 보인 반응 이상의 과민반응 중이다. 게다가 심비오트는 멀쩡히 살아 있는걸 보면 숙주만 살해한 듯.[6] 스파이더맨과의 크로스오버[7] 정확히는 에디가 베놈의 숙주가 된 지[8] 쉴드가 그렌델의 잔해로 만든 심비오트중 하나. Knull은 이 잔해들을 전부 회수하여 그렌델을 부활시킨 후, 그 힘으로 클린타르에게 봉인당한 자신의 본체까지 완전히 부활시키려 한다.[9] 사실 Knull과의 싸움 이후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한 번 찾아갔었다.[10] 이전에 아버지를 찾아가면서 이 둘의 암으로 인한 죽음과 본인에게 걸린 암으로 인한 괴로움을 독백한 적이 있다.[11] 원래 베놈은 스파이더 센스에 감지가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