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맨
1. 개요
마블 코믹스의 빌런 캐릭터. 본명은 코너 심스 (Conner Sims)
블루 마블과 달리(블루마블은 2008년) 안티맨은 2009년에 데뷔한 캐릭터다.
2.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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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의 나이지만 사실상 같은 나이인 블루 마블 즉 아담과 함께 해병대에 들어가 한국전쟁에까지 참전한 군인이었다. 코너는 치명상을 입어 자신을 두고 떠나라고 아담에게 말했지만 아담은 코너의 말을 무시하고선 코너를를 부축하면서 전쟁에서 지켜줬으며 결국 두 명 다 무사히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전쟁에서 무사히 미국에서 돌아온 아담은 뛰어난 머리로 과학자가 됐고 동시에 반물질을 철저히 연구하기 시작했다. 코너는 그런 아담의 연구를 도우며 우정을 유지했다. 하지만 어느날 반물질 연구를 위해 네거티브 존에 대한 수수께끼에 대해 아담과 코너가 조사를 하면서 얘기하던 도중 아담이 연구하던 반물질 장치가 폭발하게 되었다. 거대한 폭발에 휩쓸린 아담과 코너는 운 좋게도 목숨을 건질 수 있었지만 네거티브 존의 방사선을 맞게 되었다. 네거티브 존의 방사능에 다량으로 노출된 아담은 몸 속에 반물질 에너지가 넘쳐 흘렀지만 에너지를 꽤나 통제할 수 있었다. 코너는 아예 반물질 에너지가 몸을 뒤덮음과 동시에 신체가 고스트 라이더처럼 방사선에 불타는 모습으로 변했고 힘을 주체하지 못했다. 반물질 에너지를 뒤집어 쓴 이후 코너는 악한 야망에 빠지기 시작했다. 아담은 코너를 위해 힘을 통제할 수 있는 컨트롤 헬멧까지 만들어 주며 그의 악함을 지울려고 했지만 여전히 코너는 이중인격의 모습을 보이며 악한 야망을 품고 있었다. 이후 아담은 자신의 능력을 세상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심했지만, 힘을 주체하지 못한 코너는 계속해서 자신의 힘을 세상에게 선보이며 인정 받을 야망을 품었다.
2.1. 능력
블루 마블과 비슷한 힘과 능력을 지녔다. 반물질 에너지의 힘으로 슈퍼맨과 비슷한 능력에 반물질 에너지를 흡수하거나 조작할 수 있다. 자유자재로 조정이 가능한 반물질 에너지는 가공할만한 위력을 발휘한다. 또한 안티맨도 블루마블처럼 이 에너지를 블래스트로 방출할 수 있다. 반물질 다량 노출로 신체 능력이 엄청나게 강해지는데 블루마블과 마찬가지로 93,000톤 가량의 물체를 감당해내는 힘이 있다. 심지어 지구상에서 가장 강한 히어로 중에 하나이자 밸런스 붕괴자로 알려진 센트리(분자 조작 각성 전 상태)를 밀어붙히고 곤죽으로 만들기도 했다. 그러면서 아이언맨과 센트리에게 하는 말이 '''블루마블도 아닌 너희들이 날 어떻게 막겠냐'''등 센트리 이외에 다른 모든 히어로들에게 약하다고 비꼬면서 자신의 강력함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또 초음속의 스피드로 안티봄을 생성하여 비행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밖에도 '''블루 마블의 능력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은 안티맨도 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2.2.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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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6월 4일 코너는 인간들을 자신의 이상향대로 이끈다는 악한 야망을 품고선 안티맨이라는 이름의 악당으로 뉴욕 맨해튼에 등장해 반물질 그 자체나 마찬가지인 압도적인 능력으로 도시를 침공하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히어로나 팀 자체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빌런들이 판을 치기엔 아주 적합한 상황이었고 이때는 거의 우주적 존재도 별로 지구에 개입도 안했으며 애초에 안티맨은 현대 시대에 가도 최강의 빌런중 하나였다. 도시를 쑥대밭으로 만드는 안티맨을 막기 위해 당시 최강의 히어로이자 그의 친구였던 블루마블이 나타나 자기의 둘도없는 친구와 직접 맞서게 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블루마블은 안티맨을 다치게 하고 싶지 않다며, 그와의 싸움을 계속해서 피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안티맨이 공격적으로 대하자 블루마블은 할 수 없이 그와 치열한 사투를 벌였고, 그 결과 블루마블은 안티맨을 간신히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그 전투에 결과가 주변 지역이 전부 초토화가 됐고 전부 난리가 났다는점.
결국에는 안티맨은 블루마블에게 패배하여 잠적하게 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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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안티맨은 살아있었으며 현대시대에 나타나여 인간을 전부 인류를 일체화 시키겠다는 새로운 야망을 품고선 다시 지구를 침공하게 된다.
어벤져스 또는 많은 히어로들이 안티맨을 막기위해 전투를 벌이지만 오히려 안티맨의 파워에 압도당하며 전부 리타이어하는 기괴한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알다시피 블루마블과 비슷한 매우 강력한 능력인 반물질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게 장난이 아니라 안티맨이 전력으로 임할경우 블루마블이 없는 이상 전부 이길수가 없는 밸런스 붕괴의 장면이 나타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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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어찌된 영문인지 블루마블에게 제압당했던 안티맨이 위에 서술했듯이 다시 나타나 다시 자신의 악한 야망을 이루려 했고 하필이면 아이언맨 밖에 없는 상황에 토니는 안티맨 보고 뭐하는 놈이냐? 뭘 원하는거야? 라고 묻더니 안티맨은 아이언맨보고 이 행성은 절실히 필요를 원하고있어 바로 구원이지. 라는 이상한 소리를 지껄이면서 주변을 다 박살내고있는데 이 사태를 막기 위해 직접 1vs1 로 나서서 싸우려고 하지만 겨우 패대기로 바로 제압당하게 된다. 하지만 아이언맨이 이렇게 시간을 벌어준 덕에 다른 히어로들이 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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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헐크, 아레스, 센트리 등 중상위 강자에 속하는 어벤져스 멤버들이 아이언맨이 시간을 벌어준 덕분에 도착하여 안티맨을 막기 위해 교전을 하게 된다. 하지만, 쉬헐크와 아레스는 한 번에 나가 떨어지고 여러 히어로들이 나가 떨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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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 어벤져스중 '''가장 최강자'''에 속하는 센트리가 참전을 하여 안티맨과 싸움을 벌였으나 센트리가 일방적으로 밀리게 되고 센트리마저 이렇게 강력한 녀석을 이길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등 매우 긴장한 상태로 말하였고 결국에 센트리도 안티맨에게 뚜까 패맞아 패배하게 된다.[2]
센트리로도 모자라 어벤져스 전체도 막지 못한 안티맨. 다행히도 안티맨이 잠시 사라졌지만, 언제다시 등장할 지 모르고 센트리조차 이렇게 강한 이는 본 적이 없다고 말한 안티맨이 다음에 등장한다 해도 막을 수 있다는 보장은 없었다. 이에 언젠가 다시 나올 안티맨을 막기 위한 대책을 세우는 히어로들. 이전에 안티맨을 막은 경력이 있는 블루마블이 가장 큰 대책법이지만, 블루마블이 안티맨을 막은 그 날 뒤 한번도 볼 수가 없었다. 더군다나 블루마블이 다시 등장한다 해도 마음대로 활동하게 둘 수 없었다. 그렇게 토니와 리드가 안티맨을 막을 방법에 대해 공신하던 중... 은퇴 이후 긴 세월동안 우주와 지구를 왕복하며 숨어지내 행적을 알 수 없었으나 안티맨을 막기 위해 다시 한 번 블루마블로 나서기로 결심한 아담이 토니 앞에 다시 등장하게 된다. 허나 이전의 일들로 히어로들에게 좋지 않은 인식을 받게 된 블루마블은 오히려 어벤져스와의 갈등으로 잠시 싸우게 되고, 서로 치고박고 싸운 뒤에서야 히어로들은 블루마블의 협조에 동의한다.
결국에는 블루마블과 또 치열한 전투를 벌여 싸우게 되지만 안티맨은 차원이 다른 반물질 조작 능력으로 도시를 쑥대밭으로 만드는데 그 과정에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고 아예 초토화를 넘어서서 일대가 파괴되었으며 아담의 아내가 사망까지 하여 블루 마블은 분노하여 반물질능력을 최대치로 사용해 안티맨을 소멸 시켜버린다. 소멸시키는 과정에서도 우주가 반물질 영향으로 난리가 날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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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에 얼티미츠에도 부활하게 되어 부활한 안티맨을 만나게 된 블루마블은 지금의 능력 컨트롤 헬멧을 선물해준 기억을 떠올리게 하면서 그를 진정시키는데 성공한다. 그 때 얼티미츠와 안티맨의 갈등을 막아서는 또 다른 존재가 나타나니 바로 갤럭투스였다. 갤럭투스는 원래 자신의 허기를 채우기 위해 행성을 잡아먹는 악한 우주적 존재였지만, 얼티미츠가 그의 허기를 채워줄 무한 에너지를 공급해주며 생명 파괴자에서 생명을 살리고 지키는 라이프브링거로 재탄생하게되었다. 이에 그는 얼티미츠를 도와주기 시작한 것이었다. 갤럭투스에 의해 갈등이 정리됐지만, 지구로 돌아온 블루마블과 얼티미츠는 안티맨을 여전히 믿을 수 없어 그를 얼티미츠의 본부 트리스켈리온의 감옥에 가둬 놓는다.
하지만 안티맨이 트리스켈리온에 갇혀있을당시 얼티미츠에게 붙잡힌 타노스 도 같이 트리스켈리온의 감옥에 수감되어있었는데
타노스는 텔레파시로 안티맨에게 접근해서는 악한 마음을 다시 깨워 안티맨을 폭주시켜 트리스켈리온을 난잡하게 만들며 자연스레 탈옥을 하는 만행을 저지르게 된다. 타노스에 의해 자신의 힘을 통제하지 못하고 폭주하던 안티맨은 갑작스레 소멸하고 만다 블루마블은 또다시 안티맨이 소멸된 것을 보고 혼란스러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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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안티맨은 소멸된 것이 아니라 힘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우주의 구석진 곳에서 방황하고 있는 중이었다. 이렇게 떠돌아다니다 죽을 것이라 예상한 안티맨 앞에 라이프브링거로 변한 갤럭투스가 나타나고, 생명을 다루는 갤럭투스는 안티맨을 완전히 부활시켜 자신의 임무를 도맡아 활동하는 전령(실버 서퍼같은)으로 사용한다. 갤럭투스의 전령으로 변한 안티맨은 이전보다 훨씬 더 강해졌다. 자신을 공격하는 얼티미츠 팀을 손쉽게 제압할 뿐 만 아니라, 블루마블과 차원이 다른 강함을 선보였다. 비록 얼티미츠와 갈등은 있었지만 안티맨에겐 갤럭투스덕에 빌런에서 히어로로서 개과천선을 하여 갱생한후 첫 활동을 시작한 것이었다. 하지만 그의 야심찬 히어로 활동이 오래 가진 못했다. 갤럭투스의 라이프브링거 활동이 우주 규칙을 무너뜨린다고 생각한 우주적 존재 마스터 오더와 오더 카오스가 갤럭투스에게 이전에 겪였던 수모의 복수를 하기 위해 등장하며 갤럭투스의 전령인 안티맨도 위험해진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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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갤럭투스는 이 위험한 상황을 네가 모두에게 알려주라며 안티맨을 혼자 얼티미츠 쪽으로 옮긴다. 이 과정에서 큰 부상을 입은 안티맨은 결국 갤럭투스의 마지막 임무를 완성하고 블루마블에게 진심으로 사과와 고마움을 전하고 소멸하게 된다.
2.3. 기타
안티맨은 매트 브룸과 케빈 그레비우스가 만들었으며 처음에는 안티맨 구상이 저위가 아닌 다른모습으로 바뀔뻔 했다고 한다.
의외로 블루마블에 묻혀서 잘 안 알려진 캐릭터인데 센트리를 그냥 밀어붙힌 강력한 캐릭터인데도 나중에 나오는 이슈에 묻혔다. 국내에서는 거의 인기 없는 비인기 캐릭터지만 그래도 해외에서는 점점 블루마블과 같이 인기가 높아지는중이다.
의외로 모르는 사실이지만 안티맨에게는 자식과 아내가 있다.
마블 퓨처파이트에서도 캐릭터로 등장한다. 단 과금이 심한 캐릭터로. 그마저 파워 인플레까지 생겨 안습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사실 7년전에 만들어진 블루 마블 문서에 비해 안티맨 문서는 만들어진지 약 몇개월밖에 지났다. 해외에는 인기가 많다만 국내에선 그렇게 인기가 없는 캐릭터다.
[스포일러] 이때 갤럭투스의 전령이 되면서 히어로 활동을 하게 되어 갱생을 하였다.[1] 인간을 일체화 시키겠다는 야망으로 자칭 구세주로 부르기도 한다.[2] 근데 이마저도 반물질 블래스트로 패배시킨게 아니라 겨우 주먹 한방으로 패배시켰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