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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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oon
(800000)
'''
'''Brown
(904F1C)
'''
1. 개요
2. 설명
3. 갈색 관련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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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어: 갈색(褐色)[1]
일본어: 다색(茶色, ちゃいろ, 차이로)
중화권: 종색(棕色, zongse, 중써)
영어: brown

2. 설명


의 일종. 빨간색, 주황색 계열의 색[2]에서 명도를 낮춘 색상이다. 나무의 줄기나 의 색깔과 유사하여 초록색과 함께 자연을 은유하는 색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지 창작물에서는 대개 부드러운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주로 사용된다. 단 피부가 갈색이면 건강미를 내세우기 위한 캐릭터 디자인으로, 활발한 성격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무채색은 아니지만 정말 튀지 않는 색이기도 하다. 너무 안 튀는 바람에 굳이 갈색을 국기에 넣거나 상징으로 삼는 사람이나 단체는 매우 드물다. 그림을 그릴 땐 튀는 색깔을 죽이기 위해 갈색을 첨가할 때도 있다. 또한 경관을 해치지 않는 효과도 있다.[3][4]
사람의 외양을 묘사할 때에 검은색으로 대체해서 쓰이는데, 이는 사람의 피부색이나 눈 색에서 짙은 갈색보다 진한 색이 나오는 경우는 그다지 없기 때문에 검다는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예를 들자면, 우리는 별 생각 없이 흑인이라고 부르지만 사실 잘 살펴보면 아프리카인의 피부는 '''진한 갈색'''이다. 또 우리가 검은 눈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자세히 보면 짙은 갈색.[5] 일부러 갈색 피부를 위해서 태닝을 한 경우는 구릿빛 피부라고 부른다.
상당수의 음식이 이 색깔이며, 식욕을 돋우는 효과가 있다.
식물에서의 갈색은 나무 종류나 다육식물과 같은 종류를 제외하면 가장 기피되는 죽음의 색으로 꼽힌다. 죽은 식물들은 하나같이 갈색 계통을 띄고 있기 때문.[6]
중성적인 색 중 하나이다. 또한 붉은색 계열과는 달리 차가운 느낌을 주기도 하는데 이는 검은색과 섞이거나 톤이 어둡기 때문이다.
창작물에서 땅속성의 캐릭터가 주로 갖는 컬러중 하나이다.

3. 갈색 관련 일람



[1] 밤색은 어두운 갈색을 칭할때 주로 쓰인다.[2] 빨간색의 명도를 낮출 경우 적갈색(Maroon색), 주황색의 명도를 낮출 경우 일반 갈색.[3] 예로 들면 교토맥도날드 간판은 빨간색이 아니라 갈색을 쓴다. 가고시마 현 사쿠라지마섬은 국립공원으로 지정이 돼 있어서 간판에 쓸 수 있는 색이 정해져 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갈색 간판 로손과 갈색 간판 패밀리마트가 있다.[4] 예외로 Noctua냉각기가 있는데, 이쪽은 오히려 갈색이어서 튀는 케이스.[5] 흔히 '''고동색'''이라고도 부른다.[6] 식물이 초록색을 띄게 하면서 광합성 작용으로 살아가게 해주는 원동력인 엽록소가 다 죽어 파괴되기 때문에 갈색이나 '''흰색'''을 띄는 것이다. 흰색의 경우 죽은 지 굉장히 오래되었을 경우에 한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