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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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 본명은 아담 버나드 브래시어(Adam Bernard Brashear).
2008년에 첫등장했다. 흑인 캐릭터며 이름 그대로 파란 코스튬을 입은 캐릭터로 얼티미츠의 멤버.
2.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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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의 나이로 절친 코너 심스와 함께 해병대에 들어가 한국전쟁에까지 참전한 군인이었다. 그는 치명상을 입어 자신을 두고 떠나라는 코너의 말을 무시하고선 그를 부축하면서 전쟁에서 그를 지켜줬으며 결국 두 명 다 무사히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전쟁에서 무사히 미국에서 돌아온 아담은 뛰어난 머리로 과학자가 됐고 동시에 반물질을 철저히 연구하기 시작했다. 코너는 그런 아담의 연구를 도우며 우정을 유지했다. 하지만 어느날 반물질 연구를 위해 네거티브 존에 대한 수수께끼에 대해 아담과 코너가 조사를 하면서 얘기하던 도중 아담이 연구하던 반물질 장치가 폭발하게 되었다. 거대한 폭발에 휩쓸린 아담과 코너는 운 좋게도 목숨을 건질 수 있었지만 네거티브 존의 방사선을 맞게 되었다. 네거티브 존의 방사능에 다량으로 노출된 아담은 몸 속에 반물질 에너지가 넘쳐 흘렀지만 에너지를 꽤나 통제할 수 있었다. 코너는 아예 반물질 에너지가 몸을 뒤덮음과 동시에 신체가 고스트 라이더처럼 방사선에 불타는 모습으로 변했고 힘을 주체하지 못했다. 반물질 에너지를 뒤집어 쓴 이후 코너는 악한 야망에 빠지기 시작했다. 아담은 코너를 위해 힘을 통제할 수 있는 컨트롤 헬멧까지 만들어 주며 그의 악함을 지울려고 했지만 여전히 코너는 이중인격의 모습을 보이며 악한 야망을 품고 있었다. 이후 아담은 자신의 능력을 세상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심했지만, 힘을 주체하지 못한 코너는 계속해서 자신의 힘을 세상에게 선보이며 인정 받을 야망을 품었다.
2.1. 능력
반물질 에너지의 힘으로 아담은 슈퍼맨과 비슷한 능력을 얻었다. 그리고 반물질 에너지를 흡수하거나 자유자재로 조작할 수도 있다. 블루마블은 이 에너지를 블래스트로 발사할 수 있다. 블루마블이 아내의 죽음으로 가장 많은 반물질 에너지를 사용했을 때는 전 세계를 그의 반물질로 뒤덮을 정도의 위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반물질 다량 노출로 신체 능력이 엄청나게 강해지는데 무려 93,000톤 가량의 물체를 감당해내는 힘을 가진다. 강력한 힘 때문에 밸런스 붕괴자로 알려진 센트리(일반적인 형태)와 싸웠을 때는 대등히 치고 박다가 펀치 한 방으로 지구 밖까지 그를 날려보내기도 했다. 또 초음속의 스피드로 미국에서 몇 초도 걸리지 않는 짧은 시간에 아틀란티스까지 도착하는 비행 능력을 가지고 있다. 물체를 원자 단위로 볼 수도 있는데 이걸 활용해서 반물질을 조작해 체내의 양성자가 반양성자로 인해서 분해되는 상태의 스펙트럼을 구하기도 했다. 이외에 음식과 공기없이 생존할 수 있는 능력 등 많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런 초능력 외에도 그 자존심 강하고 누군가를 쉽게 인정하지 않는 슈피리어 스파이더맨조차 물리학계의 권위자로서 존중해 줄 정도로 뛰어난 두뇌를 가지고 있다.[1]
2.2. 히어로 활동
아담은 블루마블이라는 이름으로 코스튬을 입고, 1960년대 수많은 인기를 누린 히어로로 활동했다. 1962년 6월 4일 결국 코너는 인간들을 자신의 이상향대로 이끈다는 악한 야망을 품고선 안티맨이라는 이름의 악당으로 뉴욕 맨해튼에 등장해 반물질 그 자체나 마찬가지인 압도적인 능력으로 도시를 침공하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히어로나 팀 자체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빌런들이 판을 치기엔 아주 적합한 상황이었다. 도시를 쑥대밭으로 만드는 안티맨을 막기 위해 당시 최강의 히어로이자 그의 친구였던 블루마블이 나타나 안티맨과 직접 맞서게 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블루마블은 안티맨을 다치게 하고 싶지 않다며, 그와의 싸움을 계속해서 피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안티맨이 공격적으로 대하자 블루마블은 할 수 없이 그와 치열한 사투를 벌였고, 그 결과 블루마블은 안티맨을 간신히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 전투의 대가로 그는 코스튬의 일부가 찢어져 자신의 정체가 아담 브래쉬어라는 사실을 전세계에 알리게 되었다.
하지만 시민들은 그의 정체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들의 관심은 오로지 그의 피부색(흑인)일 뿐이었다. 당시 미국에서는 인종차별이 굉장히 심했던 시절이었기에, 흑인이 히어로로 활동하는 것은 히어로계의 수치나 마찬가지였다. 결국 정부[2] 은 그에게 상을 주지는 못할 망정 히어로직 은퇴를 요구했고, 이에 블루마블은 더러운 흑인이라는 이유로 히어로계를 떠나야만 하는 상황을 겪게 된다. 블루마블은 상을 줘도 모자랄 판에 자신에게 히어로 정지를 요구하는 정부에게 분노해 다시는 히어로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히어로직에서 은퇴하며 이후 더 이상 세상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어찌된 영문인지 블루마블에게 제압당했던 안티맨이 다시 나타나 다시 자신의 악한 야망을 이루려 했고 아이언맨, 쉬헐크, 아레스, 센트리 등 어벤져스 멤버들이 안티맨을 막기 위해 나서보지만, 쉬헐크와 아레스는 한 번에 나가 떨어지고 당시 어벤져스 최고 전력이었던 센트리가 안티맨에게 덤벼보지만, 오히려 안티맨에게 뚜두려 맞고만다. 센트리로도 모자라 어벤져스 전체도 막지 못한 안티맨. 다행히도 안티맨이 잠시 사라졌지만, 언제다시 등장할 지 모르고 센트리조차 이렇게 강한 이는 본 적이 없다고 말한 안티맨이 다음에 등장한다 해도 막을 수 있다는 보장은 없었다. 이에 언젠가 다시 나올 안티맨을 막기 위한 대책을 세우는 히어로들. 이전에 안티맨을 막은 경력이 있는 블루마블이 가장 큰 대책법이지만, 블루마블이 안티맨을 막은 그 날 뒤 한번도 볼 수가 없었다. 더군다나 블루마블이 다시 등장한다 해도 마음대로 활동하게 둘 수 없었다. 그렇게 토니와 리드가 안티맨을 막을 방법에 대해 공신하던 중... 은퇴 이후 긴 세월동안 우주와 지구를 왕복하며 숨어지내 행적을 알 수 없었으나 안티맨을 막기 위해 다시 한 번 블루마블로 나서기로 결심한 아담이 토니 앞에 다시 등장하게 된다. 허나 이전의 일들로 히어로들에게 좋지 않은 인식을 받게 된 블루마블은 오히려 어벤져스와의 갈등으로 잠시 싸우게 되고, 서로 치고박고 싸운 뒤에서야 히어로들은 블루마블의 협조에 동의한다.
안티맨이 돌아와 두번째 코너와의 전투를 하게 된 아담은 너무 오래 쉰 건지, 아니면 안티맨이 강해진 건지 블루마블조차도 안티맨을 상대하기엔 버거운 모습을 보이자 히어로들은 마지막 희망마저 사라진다며 절망했다. 하지만 안티맨은 전투 도중 아담의 아내을 죽여버리는 엄청난 만행을 저지르고 만다. 자신의 아내가 죽자 엄청나게 분노한 블루마블은 반물질 조작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안티맨을 압도하기 시작하게 된다. 안티맨을 지구 밖으로 끌고 나온 블루마블은 "난 널 미워하는 게 아니라, 동정하는 것이야"라는 대사와 함께 반물질 에너지를 증폭시켜 폭발을 일으켜 안티맨을 깔끔히 소멸시키고 만다. 어떤 방식으로도 가둘 수 없었고, 착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안티맨에 대한 블루마블의 처벌 판단이었다.
안티맨을 막기 위해서 히어로로 다시 나섰던 블루마블은 다시 히어로 활동을 다시 재개하지는 않고 행적을 감추었다. 그는 여전히 차별로 인한 히어로 활동 제제에 대한 악감정을 갖고 있었고, 아내를 잃은 상실감을 견딜 수 없었다. 안티맨을 소멸시킨 이후에는 더더욱 사람들 앞에 나타나지 않았다. 모두가 블루마블을 잊어갈 쯤 아담은 왓쳐와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능력을 연구해 갔다. 애초에 지구에 있을 클라스는 아니라는...(???)
이후 피어 잇셀프에서 등장하지만 잠시이었기에 제대로 나서지는 못한다. 하지만 그런 그가 다시 지구에 히어로 활동으로 나서게 된 사건이 터지니 바로 타노스의 침공을 그린 인피니티이다. 차원과 차원이 부딪혀 파괴되는 '인커전 현상'을 막기 위해 어벤져스가 더 이상 지구에서 사람들을 구하는 일만 마냥 할 수 없었기에 어벤져스 멤버들은 대부분 사람들 구조들 보다는 인커전 현상 조사를 하던가 지구 밖에서 활동을 이어갔는데, 이를 눈치챈 타노스가 "지구엔 히어로가 없다"며 침공을 나선 것이었다.
타노스를 막기 위해 루크 케이지는 지구에 남아 있는 몇몇 히어로들을 모아 '마이티 어벤져스'라는 일시적 팀을 조직하고, 뉴욕시를 침공하는 프록시마 미드나이트와 그녀의 군대에 맞써 싸운다. 그래도 마이티 어벤져스 덕분에 프록시마 미드나이트의 침공을 거의 막을 수 있었는데, 하필 에보니 모에게 조종당하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우주적 빌런 슈마고라스의 일부를 지구에 소환하자 이를 본 마이티 어벤져스는 경악을 하고 만다.
이런 지구의 상황을 모두 지켜본 블루마블은 아무래도 이젠 자신이 나서야할 스케일의 사건인 것 같다는 판단하에, 안티맨 사건에 이어 다시 한 번 세상에 자신의 모습을 들어낸다. 블루마블은 뉴욕에 등장해 한방에 슈마고라스의 눈을 관통해 슈마고라스를 무찌르는데 일조했으며 부상당한 스펙트럼을 치료해주며 마이티 어벤져스를 구해준 영웅으로 등극하게 된다. 하지만 히어로 활동을 공식적으로 재개하지 않은 블루마블에게 같이 싸웠던 마이티 어벤져스의 루크 케이지가 히어로 활동을 계속하라며 이 팀의 멤버로 영입하려고 그를 설득했으나 여전히 히어로계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블루마블은 지구가 위험해서 도와주었을 뿐이라며 마이티 어벤져스의 스카웃트를 단칼에 거절한다. 허나 스카웃트를 거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지구에 블루마블이 다시 나서야 할 사건이 또 다시 터지게 되며 블루마블은 다시 마이티 어벤져스와 함께 활동하게 된다. 블루마블이 나선 사건은 매드 사이언티스트 닥터 포지트론의 침공이었다. 닥터 포지트론 자체는 그렇게 위험한 인물이 아니었지만, 사실 닥터 포지트론은 블루마블의 큰 아들 '케빈'이었기에 어쩔 수 없이 아버지 블루마블이 나서게 된 것이다. 블루마블의 도움으로 케빈의 야망을 막아내는데 성공했지만, 케빈을 막기 위해서는 그를 옴니버스 밖으로 빼내야 했고, 블루마블은 자신의 앞에서 아들이 사라지는 것을 볼 수 밖에 없었다. 안타까운 사건이지만 이를 계기로 블루마블은 마이티 어벤져스의 공식적인 멤버로 남게 되었다.
2.3. 얼티미츠
마이티 어벤져스와의 협공으로 다시 히어로계에 들어선 블루마블은 ANAD(올 뉴 올 디프런트 마블) 이후 현재 다중 우주를 연구하고 우주적 오류를 해결하는 스케일의 캡틴 마블, 블랙팬서, 미즈 아메리카, 스펙트럼이 있는 팀, 얼티미츠의 공식 멤버가 된다. 그 안에서 블루마블은 강력한 파워로 얼티미츠의 전투 전력과 우월한 지능의 과학자로 활약하게 된다.
얼티미츠 초반부에는 블루마블이 아주 전문적인 용어로 현재 이 우주의 구성 원리에 대해 설명을 해준다.
블루마블의 설명에 따르면 이 세계를 구성하는 기본 입자는 '뉴트로니움'이란 물질인데, 이건 인간의 기술로는 만들어 낼 수 없는 것이라고 한다. 특히 물질과 반물질이 뒤섞인 구조로 되어 있어 다양한 차원의 '옴니버스(다중우주)'를 가능케 하는 근본 입자라고 한다. 그런데 이걸 현실 세계에서는 8개 큐브 모양의 질서 정연한 구조로 이루고 있어 이를 '이소-8'이라고 이름 붙였다고 한다. 이걸 이용하면 우주의 역사나 흐름 같은 걸 수정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얼티미츠에서 계속 활약한지 얼마 안된 블루마블에게 큰 사건이 벌어지게 되었다. 바로 우주 끝에 있는 차원의 벽을 넘어 '뉴트롤 존'에서 죽은 줄만 알았던 안티맨이 살아서 우주에 떠다니고 있었던 것을 본 것이다. '뉴트롤 존'은 주로 이전 우주의 파괴된 잔해나 소멸한 자들의 영체가 떠돌아 다니는 곳이기 때문에 죽은 안티맨이 이곳에 있는 것이다. 부활한 안티맨을 만나게 된 블루마블은 큰 혼 지금의 능력 컨트롤 헬멧을 선물해준 기억을 떠올리게 하면서 그를 진정시키는데 성공한다. 그 때 얼티미츠와 안티맨의 갈등을 막아서는 또 다른 존재가 나타나니 바로 갤럭투스였다. 갤럭투스는 원래 자신의 허기를 채우기 위해 행성을 잡아먹는 악한 우주적 존재였지만, 얼티미츠가 그의 허기를 채워줄 무한 에너지를 공급해주며 생명 파괴자에서 생명을 살리고 지키는 라이프브링거로 재탄생하게되었다. 이에 그는 얼티미츠를 도와주기 시작한 것이었다. 갤럭투스에 의해 갈등이 정리됐지만, 지구로 돌아온 블루마블과 얼티미츠는 안티맨을 여전히 믿을 수 없어 그를 얼티미츠의 본부 트리스켈리온의 감옥에 가둬 놓는다. 한 편 이 때 즈음 트리스켈리온 감옥에는 얼티미츠 팀에게 잡힌 타노스도 갇혀 있었다. 안티맨은 자신이 선해졌다고 믿지만 여전히 내면 어딘가에는 이전의 악한 버전의 자신이 숨어 있었다. 타노스도 역시 이 사실을 알고 텔레파시로 그의 정신에 다가가서는, 그의 악한 본성을 끌어올리기 시작한다. 결국 타노스의 계획대로 안티맨은 이성을 잃고 폭주하기 시작하며 감옥을 파괴해버린다. 당시 얼티미츠는 시빌 워 2에서 율리시스만 믿고 활동하는 캡틴 마블로 인해 반분열 상태였는데, 안티맨의 탈옥으로 더욱 혼란스러웠다. 이 상황을 모두 계획한 타노스는 유유히 수갑을 풀고 탈옥을 시작한다. 안티맨은 트리스켈리온 감옥 파괴와 혼란만을 남겨 두고 자신의 힘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해 타노스 앞에서 다시 소멸되고, 타노스는 자신의 탈옥을 막는 얼티미츠를 압도하지만 블랙팬서의 첨단 과학 기술 공격 앞에 쓰러지고 만다.
블루마블은 또다시 안티맨이 소멸된 것을 보고 혼란스러워 하는데, 사실 안티맨은 소멸된 것이 아니라 힘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우주의 구석진 곳에서 방황하고 있는 중이었다. 이렇게 떠돌아다니다 죽을 것이라 예상한 안티맨 앞에 라이프브링거로 변한 갤럭투스가 나타나고, 생명을 다루는 갤럭투스는 안티맨을 완전히 부활시켜 자신의 임무를 도맡아 활동하는 전령(실버 서퍼같은)으로 사용한다. 갤럭투스의 전령으로 변한 안티맨은 이전보다 훨씬 더 강해졌다. 자신을 공격하는 얼티미츠 팀을 손쉽게 제압할 뿐 만 아니라, 블루마블과 차원이 다른 강함을 선보였다. 비록 얼티미츠와 갈등은 있었지만 안티맨에겐 갤럭투스덕에 빌런에서 히어로로서 첫 활동을 시작한 것이었다. 하지만 그의 야심찬 히어로 활동이 오래 가진 못했다. 갤럭투스의 라이프브링거 활동이 우주 규칙을 무너뜨린다고 생각한 우주적 존재 마스터 오더와 오더 카오스가 갤럭투스에게 이전에 겪였던 수모의 복수를 하기 위해 등장하며 갤럭투스의 전령인 안티맨도 위험해진 것이었다. 하지만 갤럭투스는 이 위험한 상황을 네가 모두에게 알려주라며 안티맨을 혼자 얼티미츠 쪽으로 옮긴다. 이 과정에서 큰 부상을 입은 안티맨은 결국 갤럭투스의 마지막 임무를 완성하고 소멸하게 된다. 짧고 굵은 히어로 활동이었다. 안티맨은 비록 두 번의 죽음을 맞이하지만 블루마블은 여전히 얼티미츠에서의 히어로 활동을 이어갔다.
2.4. 기타
블루 마블이란 이름은 아틀라스 코믹스[3] 의 골든 에이지 히어로인 마블 보이가 사용한 이름이기도 하다.
블루마블은 인기 히어로는 아니지만 꽤나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는 히어로이다. 코믹스에서 계속 모습을 비추고 있다. 퓨쳐파이트에도 17년 11월 업데이트를 통해 나왔기 때문에 나름 존재감이 생겼다.
시빌 워 2 에서 캡틴마블 편에 서서 히어로들과 싸운다. 인간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최근에는 미스 아메리카를 날려버리고(이래 봬도 블랙홀을 맨주먹으로 박살 낸 적이 있는 히어로이다.) 달려드는 얼티밋 헐크(없어졌다고 여겨진[4] 얼티밋 세계관에서 얼티미츠의 멤버였던 나름 최강자이다.)를 주먹 한 방에 완전히 (!!!) 리타이어시켰다.
블루마블은 1960년대 당시의 인종차별을 잘 표현한 히어로로 알려져 있다.
하이페리온, 센트리처럼 슈퍼맨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히어로이지만 하이페리온과 센트리만큼 모습을 닮지는 않다.
마블 어벤저스 얼라이언스에서는 제너럴리스 캐릭터로 등장한다,
[1] 연구 실수로 반물질이 폭발해 네거티브 존을 열었으니 당연할 만도 하다.[2] 흑인에 대한 차별이 심했던 당시 사회 여론을 의식한 대통령(케네디)[3] 마블 코믹스의 전신 중 하나.[4] 스파이더멘 2에서 아직 존재함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