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한드로 보르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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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매스 3D 파트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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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매스 2D 파트에서의 모습. 왼쪽 인물이 보르지스)
데드 스페이스: 애프터매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리카르도 차비라(Ricardo Chavira).[1]
작중에 나오는 인물 중 유일한 엔지니어다. 오른팔이 의수로 되어있는데, 네크로모프로 인한 사고 이후의 시점인 3D 파트에서는 아예 팔이 잘려서 나온다. 아마도 위험하다고 판단해 경비병들이 제거한 듯. 그런데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 세계관에서는 클론까지 키워서 잃어버린 신체를 대신하게 할 수. 있는 기술이 발달했지만 이 의수는 놀라운 수준의 위력을 갖고 있어서 사람도 그냥 집어 던지고 네크로모프 상대로 어느 정도 '''육탄전'''도 가능하다. 아무래도 직업이 힘쓰는 직업이다보니 기계팔을 다는 편이 더 수지타산이 맞아 떨어진 것일 지도 모른다.
오배넌 호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 중 유일하게 마커를 직접 보거나 접촉하지 않은 사람이다. 대신 마커 때문에 19살밖에 안된 사촌 노아를 잃었다. 자세한 것은 니콜라스 커트너 항목 참조. 그리고 그 이후에 이지스 7이 폭발을 일으키는 바람에 탈출해서 기적적으로 오배넌 호에 착륙...하지만 아예 행성에 박살나는바람에 후폭풍으로 오배넌 호가 개발살나고만다. 오배넌 호의 손상은 심각한 수준에 이르게 되고, 엔지니어 중 거의 유일한 생존자였던 탓에 바로 충격점 드라이버를 고치러 가지만...손상이 워낙 심각해서 수리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
이후에 놀란 스트로스가 만들어낸 네크로모프가 함내를 뒤집어놓자, 생존을 위해 이것저것 만들고 주워다놓는다. 마지막 생존자들이 들고 싸운 도구 대부분은 그가 만들고 모아놓은 것들. 이 때는 생존이라는 공통의 목적을 위해 커트너에 대한 분노를 잠시 접기도 한다.
그렇게 해서 네크로모프들이 모두 사라질 때까지 살아남았으나, 지구정부에 의해서 끔살당한다.[2] "이제 가도 좋다"고 놓아주었다가 복도 뒤에서 헤드샷을...상당히 불쌍한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