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드 미노
1. 개요
'''닉 키리오스와 함께 차세대 오스트레일리아를 이끌어나갈 테니스 선수'''로 평가받는다. 아버지가 우루과이 사람, 어머니가 스페인 사람이다. 레이튼 휴이트의 후계자이자 제자로, 투어 최고의 스피드스터로 이름나 있다. 금방 떠오른 별명은 이름에서 따온 악귀(Demon). 하지만 뛰어난 수비력과 의외로 중간 정도는 가는 서브에도 상대를 한방에 무너뜨릴 수 있는 강력한 한방이 없어서 아직까지는 고점에 한계가 있는 편.
2018년 하반기에 랭킹을 급격히 상승시키면서 이름을 얻었고, 2019년 중간에 슬럼프가 있었으나 기량을 발전시키며 US 오픈에서 니시코리 케이를 격파하고 이후 주하이에서 첫 타이틀을 따며 투어 필두 유망주급으로 올라섰다.
2. 커리어
2020년 9월 21일 기준
- 개인전 통산 성적 : 77승 54패
- 단식 타이틀 획득 : 3회
- 복식 통산 성적 : 14승 18패
- 복식 타이틀 획득 : 0회
- 상금 획득 : 4,334,679달러
- 호주 오픈 : 3회전 - 2019, 2021
- 프랑스 오픈 : 2회전 - 2019
- 윔블던 : 3회전 - 2018
- US 오픈 : 8강 - 2020
3. 테니스 성적
3.1. 2020년
US 오픈 8강에 진출하며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8강까지 진출하였지만 도미니크 팀에게 3-0으로 패하였다. 하지만 그 외에는 다소 정체된 한 시즌을 보냈다.
3.2. 2021년
첫 대회 안탈리아에서 우승하면서 시즌을 기분좋게 시작했다. 호주 오픈에서는 32강에서 고점이 뜬 파비오 포니니에게 학살당하면서 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