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하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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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의 서부 위성도시인 할라와(Halawa)에 위치한 경기장. 하와이를 대표하는 경기장이다.
1975년에 지어졌을때는 당시에 유행했던 경기장 컨샙에 맞춘 미식축구와 야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가변형 경기장'''으로 지어졌다. 하지만, 가변형 경기장의 근본적인 문제점이 알로하 스타디움에서도 그대로 드러났고 경기장 노후화와 수요 부족에 의한 비용과 유지 관리 문제로 2007년 이후로는 미식축구 경기장으로 고정해서 사용중이다.
1970년대에 지어진 오래된 경기장인지라 신축 구장 논의도 꾸준히 나오고 있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인 건설 계획은 없는듯하다.
1980년부터 NFL 시즌 마지막[2] 에 펼쳐지는 올스타전인 프로볼(Pro Bowl) 경기장으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가면 갈수록 베테랑 선수들을 중심으로 프로볼 출전을 기피하는 현상이 확대되고 그 이유 중 하나가 하와이까지의 장거리 이동이였던지라 2010년과 2015년에는 선라이프 스타디움, 유니버시티 오브 피닉스 스타디움에서 프로볼 경기가 진행되었고, 2017년부터는 ESPN Wide World of Sports Complex가 있는 올랜도와 계약을 하고 캠핑 월드 스타디움에서 개최되고 있다.
1. 소개
호놀룰루의 서부 위성도시인 할라와(Halawa)에 위치한 경기장. 하와이를 대표하는 경기장이다.
1975년에 지어졌을때는 당시에 유행했던 경기장 컨샙에 맞춘 미식축구와 야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가변형 경기장'''으로 지어졌다. 하지만, 가변형 경기장의 근본적인 문제점이 알로하 스타디움에서도 그대로 드러났고 경기장 노후화와 수요 부족에 의한 비용과 유지 관리 문제로 2007년 이후로는 미식축구 경기장으로 고정해서 사용중이다.
1970년대에 지어진 오래된 경기장인지라 신축 구장 논의도 꾸준히 나오고 있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인 건설 계획은 없는듯하다.
2. 과거 NFL 프로볼 개최 장소
1980년부터 NFL 시즌 마지막[2] 에 펼쳐지는 올스타전인 프로볼(Pro Bowl) 경기장으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가면 갈수록 베테랑 선수들을 중심으로 프로볼 출전을 기피하는 현상이 확대되고 그 이유 중 하나가 하와이까지의 장거리 이동이였던지라 2010년과 2015년에는 선라이프 스타디움, 유니버시티 오브 피닉스 스타디움에서 프로볼 경기가 진행되었고, 2017년부터는 ESPN Wide World of Sports Complex가 있는 올랜도와 계약을 하고 캠핑 월드 스타디움에서 개최되고 있다.
3. 기타
- 1975년부터 1987년까지 마이너리그 AAA소속 하와이 아일랜더스(Hawaii Islanders)가 홈구장으로 사용했지만, 이동 거리 문제로 인해 콜로라도 스프링스로 연고이전하였다.
[1] 하와이 대학교 마노아(University of Hawaii at Manoa)의 미식축구팀[2] 2008년까지는 슈퍼볼 1주일 후에 진행되었지만, 2009년부터는 여러가지 문제로 인하여 슈퍼볼 1주일 전에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