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1. 개요
매년 팬들의 인기투표와 감독의 추천을 통해 뽑힌 선수들이 두 진영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치는 일종의 드림 매치를 말한다. 팬들의 참여를 통해 돈을 벌어들이는 챔피언 리그에서 시행하는 제도로 일부 국가의 올스타전은 국가가 직접 관여하기도 한다.
주로 미국식 독립리그에서 여는 이벤트로, 처음에는 월드 시리즈 외에는 교류가 없었던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1933년 시카고에 열린 만국박람회(엑스포)의 축하행사 일환으로 시카고 트리뷴의 아치 워드라는 기자가 제안해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의 슈퍼스타들이 팀을 이뤄 이벤트성 경기를 갖던 것이 호응을 얻어 정례화된 것이다.[1]
이후 올스타전은 시즌 중간 정도에 올스타 브레이크라는 휴식기를 가짐과 동시에 양 리그팬 전체가 교류하며 팬들의 참여를 끌어올린다는 취지하에 NFL, NBA, NHL 등 다른 리그로 확대되어 시행된다. 1960년대 한참 리그 확장으로 인해 AFL(미식축구), ABA(농구), WHA(아이스하키) 등 NFL, NBA, NHL을 견제할 정도의 거대 독립리그가 나타났을 때는 이들간 대항전이 있기도 했다. 특히 서로 사이가 심각하게 안 좋았던 NBA와 ABA 간 올스타전은 그야말로 이벤트전이고 뭐고 전쟁을 방불케하는 자존심 싸움이 되기도 했다.
처음엔 단순한 이벤트성으로 시작된 것이었으나, 올스타전에 뽑힌다는 것은 대부분의[2] 경우 그만큼 실력을 인정받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에 ~회 올스타가 선수의 주요 이력으로 인식된다. 이 때문에 미국에서는 어떤 선수를 소개할 때 "~time all star"이라고 소개하는 경우가 많다.[3]
2. 진영의 기준
양대리그의 경우에는 리그간 올스타전을 치르는 것이 보통이며[4] , 단일리그의 경우 연고지의 위치를 가장 큰 기준으로 한다.
3. 한국의 올스타전
3.1. WKBL 올스타전
문서 참조
3.2. KBL 올스타전
문서 참조
3.3. V-리그 올스타전
문서 참조
3.4. K리그 올스타전
문서 참조
3.5. KBO 올스타전
문서 참조
- 한국프로야구 올스타전/2012년
- 한국프로야구 올스타전/2013년
- 한국프로야구 올스타전/2014년
- KBO 올스타전/2015년
- KBO 올스타전/2016년
- KBO 올스타전/2017년
- KBO 올스타전/2018년
- KBO 올스타전/2019년
3.6. KBO 퓨처스 올스타전
문서 참조
3.7. 한국바둑리그 올스타전
2007년에 한번 진행하고 2016년 9년만에 재개되었다. 서울특별시 차없는 날 행사의 부속행사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다.
4. 해외의 올스타전
4.1. 일본프로야구 올스타전
매년 2경기가 치뤄지며, 전년도 일본시리즈 진출 팀의 홈구장에서 진행된다. 2008년부터 올스타전 스폰서는 마쓰다. 전년도 일본시리즈를 우승한 리그가 2차전 홈팀이 되며 2경기 모두 퍼시픽 리그의 규정인 지명타자제가 적용된다. [5]
선수 선발은 팬 투표 올스타로 센트럴 리그 11명 / 퍼시픽 리그 12명을 선발하고 같은 시기에 선수단 투표를 통해 센트럴 9명 / 퍼시픽 10명을 선출[6] 한다. 그 외에 감독추천 선수로 리그당 31명을 채우며, 31명이 모두 채워진 뒤 후원사의 와일드카드 제도로 추가 투표를 실시, 이 투표에서 1위한 선수가 막차를 탄다. 즉 리그당 총 32명으로 올스타전을 구성.
본디 두경기만 치뤄지지만 2011년 올스타전은 예외적으로 도호쿠 대지진 위로의 의미에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홈구장인 크리넥스 스타디움에서 3차전을 추가로 치렀다.
그리고, 2013년 올스타전이 '''후쿠시마현으로 확정되어버렸다!'''
일본내에서는 날이 갈수록 올스타전의 인기가 줄어드는데, 그 원인이 2005년부터 개최중인 교류전때문이라는 의견이 많다. 실제로 교류전 이후에 올스타전 시청이 점차 줄어들고 있어 2009년 이후로 올스타전 스폰서[7] 를 구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4.1.1. 프레시 올스타게임
일본프로야구 2군 올스타전으로 이스턴리그와 웨스턴리그 팀끼리 맞붙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일본프로야구/2군 문서 참조.
4.2.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전
4.2.1. 소개
이쪽은 단일 경기로 치러지는데 59~62년까지는 2연전으로 거행됐다. 1960년대 이래로 홀수 해에는 AL 팀의 구장에서, 짝수 해에는 NL 팀의 구장에서 실시되다가 2006년, 2007년 연속으로 NL 팀의 구장에서 개최된 후 2007년부터 2015년까지는 홀수 해에 NL, 짝수 해에 AL 팀 구장에서 치러졌다. 2016년부터 홀짝규칙성이 없어졌다. 본래는 아메리칸리그가 홈 팀일 때만 지명타자가 가능했으나, 2010년부터는 개최지에 상관없이 지명타자를 쓸 수 있다. 앞에서 서술했다시피 1933년 부터 시작한 만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매년 올스타전 본경기가 열리기 직전에 열리는 전통적 볼거리로는 미국 국가 연주 마지막 부분에 올스타전 개최 구장의 하늘 위로 미국 공군 곡예비행팀인 '선더버드'가 펼치는 축하 비행이 있다. 그야말로 간지폭풍.[8] 참고로 월드 시리즈가 Fall Classic이라 불리는 것처럼 한여름에 치러지는 올스타전은 Midsummer Classic이라는 별명이 있다.[9]
2003년부터 2016년까지는 올스타전에서 승리한 리그의 우승팀에게 월드시리즈에서 1, 2, 6, 7차전 홈경기 개최 권한을 주는 특별 혜택이 있었다. 그래서 상위권에 있는 팀들에게 '''올스타전은 올스타전이 아닌 올스타전'''으로 유독 그때 상위권에 속한 소속팀들의 선수들은 진짜 열심히 한다. 다만 2017년부터 1, 2, 6, 7차전 홈경기 개최 권한이 올스타전 결과가 아닌 월드시리즈 진출 팀의 정규시즌 승률로 결정되게 변경되었다.[10]
MLB에서 올스타에 선정되는 것은 가문의 영광에 꼽힐 정도로 자랑스러운 일에 속한다. 올스타에 몇번 뽑혔는가가 명예의 전당행에 중요한 지표로 참고되며, 올스타에 뽑히면 언론에서도 올스타 내야수 XX, 올스타 외야수 XX, 올스타 투수 XX 등으로 수식어가 붙는다. 올스타 여부가 연봉조정에도 반영된다는 말도 있다. 다만 올스타전의 묘미인 홈런 더비에 많은 선수들이 타격감 조율을 이유로 불참을 선언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여 팬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한다. 참고로 2015년 올스타전에서 올스타 투표 몰표가 나오며 한국 팬들로 부터 "우리가 선진문물 수출했네!"라는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4.2.2. 투표방식
MLB는 투수가 팬 투표에서 제외되며, 투수진은 감독추천으로만 꾸려지는 것이 특징이다. 13명의 투수와 NL 8명 / AL 9명의 팬투표 1위 선수, 감독추천 선수를 포함하여 리그당 총 33명이 출전한다.[11] 마지막 33번째 선수는 32명의 선발이 완료된 후 포지션에 관계없이 리그당 5명의 선수를 선정하여 최후의 1인을 뽑는 팬투표를 해서 선발한다.
2015년 올스타 팬 투표 방식을 100% 인터넷 투표로 변경했는데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팬들이 엄청난 화력을 뽐내기도 했다. 9개 포지션 투표 중 8자리를 로열스 선수들이 차지하고 있는 것. 미국 현지에서는 이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2019년부터 투표 제도가 변경되었다. 즉, 두 단계로 나눠서 팬 투표가 진행된다. 먼저 5월 29일부터 시작해 동부시간으로 6월 21일 오후 4시까지 온라인을 포함한 올스타 팬 투표로 포지션별로 상위 3명의 최종 후보를 추린다. 그 3명을 놓고 동부시간으로 6월 26일 정오부터 28시간 동안 다시 한번 투표를 진행해 최다 득표자가 올스타전에 선발 출전한다. 정치권에서 볼 법한 결선 투표 방식을 도입한 셈이다. 이렇게 올스타전 선발 출전 선수는 두 단계의 팬 투표를 거쳐 선정되지만 투수와 교체 야수는 종전대로 선수 투표와 사무국 추천으로 결정된다.#
이러한 제도 변경에도 선수들의 불만은 여전하다. 이에 대해서는 MLB 선수들이 '올스타 투표의 결함'에 대해 이야기합니다.를 참고.
4.2.3. 올스타 퓨처스게임
한국프로야구 퓨처스 올스타전의 원조격인 올스타 퓨처스게임도 있다. 이쪽은 1999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마이너리그 전문 평가 기관인 Baseball America가 마이너리그 전 유망주들을 망라하여 멤버를 미국vs월드 두 팀으로 나눠 선정[12] 하며 지금까지 수많은 예비 올스타들이 퓨처스게임을 거쳐왔다. 올타임 로스터를 보면 알겠지만, 김선우, 송승준, 서재응, 최희섭, 추신수, 그리고 이학주와 하재훈도 퓨처스게임을 거쳤다. 그만큼 이들이 대단한 유망주였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증거이다.
4.3. MLB JAPAN 올스타 시리즈
MLB의 올스타들과 일본프로야구의 올스타들이 1986년부터 2년주기로 펼쳐졌던 친선 경기. 1994년에는 MLB 파업사건으로 진행되지 않았었고 2006년을 마지막으로 펼쳐지지 않았다가 2014년에 다시 재개되었었다. 다만 2014년 이후로는 비정기적으로 바뀌었는지 열리지 않다 2018년에 재개되었다.
4.4. NBA 올스타전
NBA 올스타전은 시즌 중간점에 치뤄지게 되는데, 올스타전 전후로 올스타브레이크를 가진다. 2,3일마다 경기가 있는 NBA일정에서 팀을 재정비한다거나 휴식을 하는데에 의미가 있는 시간이다.
올스타 주전으로 뽑힌 4년차 이하 선수들은 데릭 로즈룰에 의해 샐러리캡의 30%에 해당하는 맥시멈 계약을 맺을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된다.
메인경기에 앞서 미국 출신 신인선수들과 타국적 신인선수들이 겨루는 주니어 올스타전, 스킬 콘테스트, 3점슛 콘테스트, 덩크 콘테스트가 이틀에 걸쳐 개최된다.
본 경기는 동부의 올스타들과 서부의 올스타들이 겨루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왔었지만, 2017-18 올스타전에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 팬투표를 통해 동, 서부 올스타를 뽑는 방식은 동일하되, 동, 서부 올스타 중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선수가 주장이 돼서 각 팀의 선수를 드래프트해서 팀을 꾸리는 방식이다. 이에 동부에서는 르브론 제임스, 서부에서는 스테판 커리가 주장이 되었고, 컨퍼런스가 달라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다양한 선수들의 조합을 볼 수 있다는 데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부상을 피하기 위해서인지 다소 루즈하게 진행되는 편이다. 3쿼터까지는 쇼타임에 가깝고 4쿼터 정도만 나름 힘써서 수비하는 편. 대부분 140점대 이상의 점수로 끝나곤 한다. 하지만 17 18 올스타전은 매우 치열한 경기를 하며 명경기가 되었다.
2017년 올스타전에는 SPOTV 중계에서 레이커스팬으로 유명한 NS 윤지가 객원해설로 등장했다. 2016년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가 역대급이라서 그런지 2017년 덩크 콘테스트는 열광할만한 장면이 많이 나오지 않았는데, 마지막 마무리 멘트 시간에 박세운 해설위원이 미친 듯이 클러치기침을 터뜨리면서(...) 한국 중계 한정으로 폭소로 끝났다.
4.5. NHL 올스타전
NBA와 비슷하게 진행된다. 빙상 위에서 여러가지 스킬을 겨루고, 어떻게 더 특이하게 득점을 하는가를 겨루는 등 재밌는 이벤트들이 많다. 올스타전 본경기의 전날에 열리는 이 이벤트를 스킬챌린지라 한다.
팀의 구성은 컨퍼런스가 아닌 디비전별로 나누어 4팀이 되며 한 팀당 의무 1명씩 차출이 기본이다. 골리 2명, 수비수 4명, 공격수 6명이 뽑혀 팀당 12명, 총 48명이 출전한다.
본경기 룰은 같은 컨퍼런스의 올스타끼리[13] 전후반 10분씩 총 20분간 3대3으로 진행되며 각 경기들의 승자끼리 한번 더 결승전을 치른다. 결승전도 전후반으로 10분씩 20분간 진행한다.
1,2월중에 개최되며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해엔 올림픽 브레이크로 대체하여 개최되지 않는다.[14]
5. 올스타와 몰표
올스타 투표가 오게 되면 팬들은 자연스럽게 자기가 응원하는 팀에 투표를 하게 된다. 이것이 지나치게 되면 성적이 형편 없는 선수까지 자기팀이라는 이유로 밀어줘서 해당 포지션 투표 1위를 하기도 한다.
이 중 특정 조건 중 1가지 이상을 충족하게 되면, 특정팀의 표가 몰리는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다음은 해당 조건들.
① 그 팀의 팬덤이 강성일 때 : 일단 이것만 가지고는 몰표 현상을 일으킬 수 없다. 오히려 '''팀이 부진할 경우에는, 역으로 표를 받지도 못한다'''. 대신 다른 변수가 조합되었을 때 몰표 현상을 과속화시킬 뿐이다.[15]
② 당해 그 팀의 성적이 유난히 좋을 때 : '''그 전까지 비밀번호만 줄창 찍어대다가 호성적을 거뒀을 때''', 몰표 현상이 발생한다. 잘해주는 선수에 대해 팬들이 해줄 수 있는 것이 이것이라면서 말이다. 만약 그 팀이 늘 성적이 좋았던가 그러면 평소대로 투표하거나, 선수 휴식 보장을 위해 일부러 투표를 안 하기도 한다.[16]
③ 그 팀이 전년도 후반기에 돌풍을 일으켰을 때 : 전해 올스타전까지는 평범하게 가다가 올스타전 이후에 폭주하여 호성적을 거뒀을 때, 그 다음해 올스타전에 몰표가 발생한다. 단, 당해 성적이 부진하다면 이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사실상 ②의 마이너 버전.[17]
④ 조작 : 다른 리그에 소속된 팀과 짜고 서로를 밀어주거나, 야구와 관련 없는 세력과 동맹을 맺고 서로 투표해주는 행위
⑤ 기타 다른 변수들 : 2012년의 예처럼 올스타를 거부하면 징계가 걸려있어, 꼴보기 싫은 팀 엿먹이려고(...) 일부러 몰표를 한다던가, 선수 휴식을 방해하려고(...) 일부러 찍는다던가 등 생각해보면 별 이상한 이유가 들어간 몰표도 있다.
6. e스포츠의 올스타전
스타크래프트의 프로리그도 매 시즌 올스타전을 진행했고 라이벌리가 있는 선수들간의 매치도 끼워서 많이 진행했다.(임진록, 리쌍록) 10-11시즌 이후로는 진행되지 않았고, 2014년에 딱 한 번 종족별 대표 3명씩만 뽑아서 진행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경우 Mid-Season Invitational 창설 이전에는 롤드컵에 버금가는 최고 수준의 대회로 진행됐다. 롤스타전 참고.
MLG 2016 콜럼비아에서는 CS:GO 종목의 이벤트전으로 유럽&CIS vs 미대륙권 올스타전을 진행했다. de_nuke가 막 리뉴얼을 거치고 대회맵에 포함되기 전이었는데 이때 이벤트전에 써먹으면서 대회에 첫 등장했다. 결과는 미대륙권 승리. s1mple이라는 우크라이나 선수가 당시 북미 Team Liquid 소속이었을 때라서 미대륙권 선수로 게임했고 MVP까지 타갔다.
[1] 이런 좋은 아이디어를 낸 아치 워드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의 MVP상을 '아치 워드 상'이라 부른다.[2] 모든 경우가 아닌 것은 단순 인기만으로 뽑히는 경우도 있기 때문. 코비 브라이언트는 레전드지만 98년에 그는 후보 선수고 결코 올스타급이 아니었음에도 인기만으로 뽑혔다.[3] 이보다 더 대표적인 이력이 있으면 그걸로 소개된다. 예를 들어 스카티 피펜은 보통 "6 time NBA champion"으로 소개되고, 이력이 너무 많은 조던, 매직, 버드같은 선수는 그냥 basketball legend로 소개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올스타보다 공신력이 더 높은 all nba team 횟수로 소개되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대중들 사이에서의 인지도 때문인 듯. 매우 드물게 올스타는 없고 올NBA팀만 있으면 (첫 올스타전 출전 이전의 대미언 릴라드나 90년대 스타 로드 스트릭랜드 등) 그렇게 소개되는 경우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24명 뽑는 올스타보단 15명 뽑는 올NBA팀이 들어가기가 더 어렵기 때문에 흔히 있는 경우는 아니다.[4] 또한 이 경우 올스타전 승리 측 리그에 혜택을 주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조.[5] 본디 1983년도에 지명타자제가 도입되었으나 보수적인 센트럴리그가 지명타자 대신 투수를 타석에 세우면서 간접적으로 반대의사를 밝히는 바람에 1984년에 폐지되었다가 1991년 부활했다. [6] 센트럴 리그가 한명 모자른 것은, 센트럴리그는 지명타자가 없는 리그이기 때문. 다만 감독추천으로 메꾸는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센트럴리그에서 오히려 감독추천을 많이 할 수 있다.[7] 시리즈 스폰서를 통째로 맡는 국내와 다르게 일본은 교류전과 올스타전만 메인스폰서가 있고 그 외에는 파트너쉽계약을 체결해서 운영하는 방식이라고 한다.[8] 미식축구의 슈퍼볼, NASCAR의 데이토나 500과 함께 공군의 Flyover가 있는 대표적 스포츠 이벤트이다.[9] 참고로 Spring Classic은 뉴질랜드의 승마 대회 이름이며 Winter Classic은 NHL의 야외경기 이름이다.[10] 즉 두 팀 중 한 팀이 와일드 카드로 진출했으면 홈 어드밴티지가 없다.[11] 물론 부상을 이유로 결장하는 선수들을 땜빵하기 위해 선발되는 선수들도 있다 보니 해마다 실제로 올스타에 선정되는 선수는 66명보다 많다. 그리고 올스타전 직후 경기의 선발 등판이 예정된 선수가 올스타로 뽑히면 그 선수는 올스타전 경기에 등판하지 않고, 보결 선수를 감독 추천으로 선발한다.[12] 푸에르토 리코는 월드팀 소속이다.[13] 애틀랜틱 VS 메트로폴리탄, 센트럴 VS 퍼시픽[14] 물론 평창동계올림픽처럼 예외는 있다. 17-18시즌엔 참여금지를 선언하며 올스타브레이크를 그대로 진행했다.[15] 해당 : 팬덤이 강성이고 화력 집중을 쉽게 할 수 있는 팀들 전부. / 역으로 작용 : 2015년 LG 트윈스.[16] 해당 : 2008년 롯데 자이언츠(8888577 이후 이 시즌에 2 ~ 3위에 위치), 2012년 롯데 자이언츠(더 나가서 '''한때 진짜로 탑데(1위) 찍었고''' 여름성 상대로 1위 경쟁 중이었다), 2013년 LG 트윈스(6668587667 이후 5월말부터 UTU 모드 가더니 어느새 선두권 위치). / 2015년 한화 이글스는 나머지 사례와는 달리 5위라는 죄(...) 때문에, 화력이 이전 사례들보다 약했다. / 2016년 두산 베어스(직전년도 우승 + 당해 역대급 성적을 찍고있던지라 화력이 어마어마했다. 선수들도 팬투표로 올스타 가고싶다 인터뷰에서 종종 밝힌지라 그 화력이 대단했다.)[17] 해당 : 2003년 삼성 라이온즈(2002년 KS 우승), 2015년 캔자스시티 로열스(2014년 AL 챔피언 - 여기는 초반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