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트 슈트라이트
1. 개요
독일의 전 축구선수. 태어날 당시의 이름은 알베르트 우르사치(Albert Ursachi) 였지만 부모님이 이혼하면서 어머니의 성인 슈트라이트를 따라갔다.
2. 선수 경력
2001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첫 1군데뷔를 하게 된다. 이후 VfL 볼프스부르크를 거쳐 1. FC 쾰른으로 이적했지만 2005-06시즌 쾰른이 강등되자 다시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했다. 2006-07시즌 말 잘 뛰다가 갑자기 2008년에 FC 샬케 04로 이적하는것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당시 프랑크푸르트 감독이었던 프리트헬름 푼켈은 슈트라이트를 벤치로 내렸고, 헤리베르트 브루흐하겐 프랑크푸르트 이사가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샬케로 보내준다고 합의한 후 경기를 뛰었지만 샬케에서 갑자기 이적료 지불을 거부하며 이적은 무산되었다. 이에 2007년 10월 프랑크푸르트는 슈트라이트에게 계약연장을 제안했으나, 거절했고 2007년 11월에 샬케와 4년 계약에 합의했다.
이렇게 잡음을 발생시키며 샬케로 이적했지만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함부르크 SV로 임대를 떠났다. 임대갔다 돌아온 후에도 그의 자리는 없었고 레기오날리가소속이던 리저브팀에서만 뛰었다.
2011년 12월 프랑크푸르트시절 감독이었던 프리트헬름 푼켈이 알레마니아 아헨에 부임하자 그의 뒤를 따라 아헨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팀은 강등되었고 2012-13시즌 팀이 3. 리가에서도 하위권에 머무르자 레기오날리가의 FC 빅토리아 쾰른으로 이적했다
2014년 1월 빅토리아 쾰른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SC 포르투나 쾰른으로 이적했다. 그리고 반시즌동안 팀이 3. 리가로 승격하는걸 돕고 은퇴했다.
3. 국가 대표
연령별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었고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시절까지만 해도 요아힘 뢰프에게 뽑아달라고 요청할만큼 가능성이 있었지만 샬케 이적후 대표팀과는 멀어졌다.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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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쾰른시절 MSV 뒤스부르크의 감독이었던 노르베르트 마이어와 충돌하며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난적이 있다. 영상 다툼 직후 주심이었던 마누엘 그레페는 슈트라이트에게 퇴장을 명령했고, 그대로 경기장을 걸어나갔다. 얼마후 마이어가 먼저 머리를 갖다댔다는게 들통나자 독일 축구 연맹에서는 마이어감독에게 3개월동안 활동정지 명령을 내렸고, 마이어감독은 며칠뒤 경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