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피알로스
'''Αμφίαλος / Amphialus'''
1. 개요
네오프톨레모스와 안드로마케의 아들.
고대 로마의 학자 가이우스 율리우스 히기누스의 신화 모음집 《이야기》[1] 에서 '네오프톨레모스에게 에에티온의 딸 안드로마케가 아들 암피알로스를 낳아줬다.' 라는 구절로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히기누스의 《이야기》를 제외하면 '''그 어떤 서적에도 암피알로스에 대한 기록을 찾을 수 없다'''.#
보통 몰로소스가 네오프톨레모스의 후계자로 대부분의 기록에서 나오지만, 히기누스의 《이야기》에서는 암피알로스 외에는 몰로소스는 물론이고 그 어떤 친형제들도 기록되지 않았고 기록된 형제는 이부형 아스티아낙스 밖에 없다.[2] 이 때문에 사실상 몰로소스의 역할은 암피알로스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암피알로스는 네오프톨레모스와 안드로마케의 아들이라는 것 외에는 그 어떤 기록도 없어서 행적을 아예 알 수가 없는 수수께끼의 인물이다.[3]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네오프톨레모스의 유일한 후계자라는 것과 아스티아낙스가 죽고 안드로마케가 낳은 유일한 아들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