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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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쪽에서 바라본 앙코르 왓 photo by lokeshi)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을 중심으로 번성했던 크메르 왕국의 유적을 말한다. 앙코르(Angkor)는 크메르어(語)로 왕조를 뜻한다. 9세기부터 14세기에 걸쳐서 만들어졌으며, 초기 유적은 벽돌을 이용한 유적이 많으며, 10세기부터는 사암을 이용한 유적이 많다.1992년, 캄보디아에서는 첫 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앙코르(앙코르 유적)를 앙코르 와트와 동일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앙코르 와트가 가장 대표적인 유적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앙코르 유적에 포함되는 하나의 유적(사원)일 뿐이다.
앙코르 유적은 유적 보존에 있어 세계적으로도 독보적인 유적으로 꼽을 수 있다. 1992년에 캄보디아에 평화가 돌아 왔으며, 캄보디아를 재건하는 상징적 의미로서, 앙코르 유적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이후, 세계 각국의 협력과 캄보디아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앙코르 유적 보존, 복원이 시작되었다. 앙코르 유적을 보호에는 APSARA 기구를 주목 할 필요가 있다. 압사라기구는 앙코르 유적을 보호, 관리하기 위한 캄보디아 정부산하 독립기구이다. 압사라 기구의 존재를 통해서 캄보디아 정부가 앙코르 유적을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는지를 알 수 있다. 한편 앙코르 유적을 보호하기 위한 대표적인 국제협력국으로는 프랑스, 미국, 인도, 일본, 독일을 들 수 있으며, 우리나라도 2015년 말부터 유적 복원에 참가하고 있다.
캄보디아를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 수는 연간 42만 명에 이르며, 이 중 대부분이 앙코르 유적을 방문한다. 한국인 관광객 수는 앙코르 유적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순위로 치면 중국에 이은 두 번째로 많은 수를 점하고 있다.(2014년 정보).
19세기 후반 부터 프랑스의 극동학원(EFEO)이 주축이 되어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지만, 문자기록이 부족하여, 아직 밝혀지지 않은 사실이 많다. 앙코르 유적에 대한 많은 유언비어가 나돌고 있으니 다 믿지는 말자.
(사진. 서쪽에서 바라본 앙코르 왓 photo by lokeshi)
1. 개요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을 중심으로 번성했던 크메르 왕국의 유적을 말한다. 앙코르(Angkor)는 크메르어(語)로 왕조를 뜻한다. 9세기부터 14세기에 걸쳐서 만들어졌으며, 초기 유적은 벽돌을 이용한 유적이 많으며, 10세기부터는 사암을 이용한 유적이 많다.1992년, 캄보디아에서는 첫 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앙코르(앙코르 유적)를 앙코르 와트와 동일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앙코르 와트가 가장 대표적인 유적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앙코르 유적에 포함되는 하나의 유적(사원)일 뿐이다.
2. 상세
앙코르 유적은 유적 보존에 있어 세계적으로도 독보적인 유적으로 꼽을 수 있다. 1992년에 캄보디아에 평화가 돌아 왔으며, 캄보디아를 재건하는 상징적 의미로서, 앙코르 유적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이후, 세계 각국의 협력과 캄보디아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앙코르 유적 보존, 복원이 시작되었다. 앙코르 유적을 보호에는 APSARA 기구를 주목 할 필요가 있다. 압사라기구는 앙코르 유적을 보호, 관리하기 위한 캄보디아 정부산하 독립기구이다. 압사라 기구의 존재를 통해서 캄보디아 정부가 앙코르 유적을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는지를 알 수 있다. 한편 앙코르 유적을 보호하기 위한 대표적인 국제협력국으로는 프랑스, 미국, 인도, 일본, 독일을 들 수 있으며, 우리나라도 2015년 말부터 유적 복원에 참가하고 있다.
캄보디아를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 수는 연간 42만 명에 이르며, 이 중 대부분이 앙코르 유적을 방문한다. 한국인 관광객 수는 앙코르 유적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순위로 치면 중국에 이은 두 번째로 많은 수를 점하고 있다.(2014년 정보).
19세기 후반 부터 프랑스의 극동학원(EFEO)이 주축이 되어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지만, 문자기록이 부족하여, 아직 밝혀지지 않은 사실이 많다. 앙코르 유적에 대한 많은 유언비어가 나돌고 있으니 다 믿지는 말자.
3. 대표적인 유적
[1] 인간의 창의성으로 빚어진 걸작을 대표할 것[2] 오랜 세월에 걸쳐 또는 세계의 일정 문화권 내에서 건축이나 기술 발전, 기념물 제작, 도시 계획이나 조경 디자인에 있어 인간 가치의 중요한 교환을 반영[3] 현존하거나 이미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독보적 또는 적어도 특출한 증거일 것[4] 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이나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대표적 사례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