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비

 


<colbgcolor=#f45050><colcolor=#fff> ''' Ash-B
애쉬비'''
'''본명'''
추윤정
'''출생'''
1993년 2월 5일 (31세)
'''국적'''
대한민국
'''혈액형'''
O형
'''데뷔'''
2014년 9월 5일 싱글 "Who Here"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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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언더그라운드 기준으로 래퍼로 활동한 시기는 2013년이고, 당시에는 가구 업체에 취직해 근무를 병행하였다고 한다. 이 영상에 의하면 힙합 MC 화나가 주최한 여성 래퍼를 픽업하는 걸마이티라는 오디션에 '''Waze(와제)'''라는 이름으로 참가했던 경력이 있다.[1] 현재 랩 네임인 애쉬비는 본인의 영어 이름인 애슐리(애쉬)와 보스의 앞글자 '비'에서 따왔다고 한다.
2019년 5월 믹스테잎 Slaying Ash를 유튜브와 SoundCloud에 무료 공개했다.
2021년 1월 6일 딩고에서 디아크, 브루노 챔프맨과 함께 라이징벌스를 했다.

2. 상세


2.1. 래핑

박자를 타는 능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엇박자 능력은 애쉬비를 제외한 다른 여성 래퍼들 중에서 찾아보기 극히 드문 애쉬비의 유니크한 장점이다. 사실 엇박을 타는 것은 거의 도박이나 다름 없는 점인데, 어중간하게 타는 순간 안하니만도 못한 결과가 나오고 말기 때문. 또한 플로우도 잘 타는 편. 언프리티 랩스타 2 시절만 하더라도 딜리버리 때문에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이후 언프리티 랩스타 3에서는 기량이 향상되면서 이를 보완해왔다. 또한 리듬감과 그루브도 상당한 강한 편. 랩을 뻣뻣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전개한다.
가사는 Nasty 컨셉의 매우 수위가 높은 성적 표현이 많았다. 그러나 언프리티 랩스타 3 재출연 이후로 사실상 이 컨셉은 버렸으나[2] 2019년 싱글 BOOTY를 기점으로 본래 컨셉으로 돌아왔다. 개선된 랩스타일이 호평받는 중이다.

2.2. 미디어 활동

미디어 활동으로 얼굴을 알리기 전에는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였고, 2014년 Who Here라는 디지털 싱글로 본격적인 데뷔를 하였다. 믹스 테이프 가사에 의하면 중학생 때부터 랩에 관심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2.2.1. 언프리티 랩스타2


Mnet 여성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언프리티 랩스타의 시즌 2에 참가하였다. 데뷔한 지 1년도 안 된 신인이라 인지도가 꽤 낮은 편이었다. 자기 소개 사이퍼에서 꽤 괜찮은 랩을 선사하였는데 후반부 쯤에서 가사를 까먹어 '시발'이라는 욕설을 내뱉었다. 프로그램에서 과거 'WHAT'S REAL'라는 곡이 언급되었는데 일부 캐스퍼를 디스하는 내용이 있었다. 엠넷이 이를 발판 삼아 타이미-졸리브이와 같은 경쟁 구도를 이으려는 노력이 보였으나 애쉬비가 제 1차 영구탈락 미션에서 탈락하면서 이 구도는 식어버렸다.
사이퍼 영상 미션에서는 스스로가 평하길 멋이 없었다고 했다. 가사도 워낙에 성적인 묘사가 있는지라 무음 처리가 다수 되었다. 하지만 바로 옆의 효린이 거하게 삽질을 하는 바람에 부각되지는 않았다. 2, 3번 트랙을 위한 미션에서 3번 "음악이 아니었다면" 트랙에 지원했다. 그러나 리허설에서 팀과 섞이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는 이유로 탈락했다.
4, 5번 트랙으로 넘어가기 전의 1대 1 영구 탈락 미션에서는 서슴없이 상대를 길미로 지목했다. 그때까지 가사를 많이 틀렸던 점까지 꼬집으면서. 하지만 본 무대에서 길미가 휘어잡는 바람에 압도적인 표차이로 탈락 후보에 선정된다. 무삭제 원본 영상을 보면 프리스타일 랩을 했지만, 방송에선 통편집되었다. 캐스퍼와 헤이즈가 구제되고 예지, 안수민과 함께 영구탈락을 면하기 위한 랩을 했는데 본인의 곡 0773을 선보였지만 발음에 과한 강세를 주는 바람에 전달력이 매우 좋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예지가 제대로 한방을 터뜨린 바람에 영구 탈락이 확정되었다. 같이 탈락한 안수민은 확실한 발전이 있음에도 떨어져서 안타까움을 유발한 것과 달리 애쉬비의 탈락은 수긍하는 분위기.
그래도 탈락하고 나서의 인터뷰에서는 좋은 경험이었다면서 아주 밝고 명랑한 모습을 보여 이미지는 호감을 유지했다. 그리고 8화에서 패자부활전으로 다시 등장하긴 했지만, 사실 이건 방송적으로나 대중적으로나 예지 필승으로 굳어진 상태였다. 이후 트루디와 함께 CJ E&M과 인큐베이팅 목적으로 사전 계약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대체적으로 제대로 된 역량조차 못 보여주고 성적인 이미지 소비로 득보단 실이 컸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2.2.2. SHOW ME THE MONEY 5

1라운드에서 언프리티 랩스타에 이어 심사위원 매드클라운과 다시 만나게 되었다. 많이 늘었다는 평가와 함께 합격하였다.
2차 예선을 앞두고 1차에서 가사를 절었던 G2를 디스하며,[3] 누구든 자신 있다고 했으나 몇 초를 남기고 아슬아슬하게 탈락했는데, 사실 무삭제본이 없어서 확답은 힘들지만, 정말 몇 초 안남은 상태에서 비트마저 거의 빠져가는 상황에 굳이 가사도 안 절은 애쉬비를 탈락시킨 이유를 모르겠다는 말이 나왔다. 톤 때문이라고 말하지만, 톤이나 가사의 문제였다면 이미 탈락 버튼을 누르는 게 맞지 않았냐는 의견도 많다. 다만, 이 시즌의 다른 참가자들을 고려하면 높은 단계로 올라갔어도 얼마 못 가 떨어졌을 확률이 높다고 봐야 할 듯 하다.

2.2.3. 언프리티 랩스타 3


8명 간의 중간 투입 결정전에서 쿨키드에 이어 2위를 차지, 이후 2016년 8월 13일 방영된 3화에서는 중간투입 멤버로 확정되었다. 다른 후보로는 기희현, 쿨키드, 롤라로즈, 틸다 ,라손이 출연했다. 3화에 투입되자마자 방금 얼굴 본 사람들과 디스를 해야 했다. 이때 제이니를 디스 배틀의 상대로 지목했지만, 제이니는 육지담을 골랐다. 그러나 4화의 디스 배틀에서 그레이스에게 승리를 거두었다. 딜리버리가 굉장히 상승했다는 평이 있었고, 본인도 처음 승리의 의자에 앉으며 탄식하였다. 이 때, 그레이스가 0773의 비트, 톤을 그대로 사용하며 비꼬려 했지만, 실력 차로 무마했다. 또한, 0773 비트가 나올 때. 방송분에서는 애쉬비가 경악하듯 "아!!" 하는 장면이 나오지만, 무삭제 본을 보면 "전 저거 나올 줄 알았어요" 라며 쿨한 모습을 보여준다.
애쉬비는 저번 시즌에서 탈락한 직후부터 1년 동안 폐관수련하다시피 계속 작업실에만 틀어박혀서 연습만 죽어라 했다고 한다. 이전에서 딜리버리가 좋지 않다고 영구탈락한 모습에 반해, 본작에서는 쿠시로부터 "딜리버리가 가장 좋다." 라는 얘기를 들은 게 참 아이러니하다. 7화 팀 디스 배틀에서는 비트없이 프리스타일까지 보여주면서 '애쉬비가 씹어먹었다.'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8화에서는 최종 6인 결정전에서 목소리도 잘 나오지 않아 링거까지 맞아서 불안감이 있었지만 그야말로 인생 무대를 보여주며 1위를 차지하였다. 본선에 진출하여 1차 무대를 펼쳤는데 202:94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나다까지 완파하면서 자신의 서바이벌 타입 방송 무대 최고 성적을 갱신하였다. 이후 '''세미 파이널'''에 진출하여 자이언트 핑크와 맞붙었지만, 역시 후공의 여운을 이기지 못해 파이널 진출이 좌절되었다. 그래도 본인은 여기까지 올 줄은 몰랐다며, 꿈같은 시간이었다고 기뻐했다. 인터뷰에서 악마의 편집도 덜 당한 편에 오히려 겸손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굳이 득실을 따지자면 이번 재출연이 본인에게는 엄청난 이득이었다.

3. 여담

  • 언더그라운드 시절부터 썼던 예명 와제(Waze)의 유래는 "와 쟤 뭐야?"의 "와 쟤" 부분에서 따왔다고 한다(...). 하지만 이건 애쉬비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막 지은 이름이었는지 이후 애쉬비로 이름을 바꾼 것 같다.
  • 현아를 닮은 외모 때문에[4] 굉장히 색기있는 인상을 줘서 남성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고 있으며 현아처럼 걸크러쉬 성향도 있는 터라 여자팬들도 많다. 광대 때문에 유라랑 비슷하다는 사람도 있다.
  • 인스타그램에 애쉬비를 보고 1주일 간 그걸 했다는 댓글이 달리자 웃으면서 괜찮다고 답글을 달았던 것이 페북 등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그러나 나중에 맥심에서 인터뷰를 할 때 이 사건을 언급하자 "화제가 된 이후에 그보다 더 심한 DM이 많이 오더라. 이제 자제 좀 부탁한다"는 말을 남겼다.
  • 애쉬비의 대표곡인 '0773'는 실제로 애쉬비의 휴대폰 번호 뒷자리 번호라고 한다.
  • 어렸을 때부터 힙합을 한 것이 아니라 가구 디자인 업체 직장을 때려치고 힙합을 했다고 언프리티 랩스타 3에서 밝혀졌다. 그것 때문에 어머니 속을 크게 썩였는데, 하필 데뷔 이후 첫 방송 진출이었던 언프리티 랩스타 2에서 욕설 및 섹시 컨셉으로 나오자 애쉬비의 엄마는 자기 자식에 대해서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오자 속상했다고 하고, 애쉬비의 언니는 방송이 나간 직후에 이불을 뒤집어 쓰고 "우리 윤정이는 그런 애가 아니야!" 라고 펑펑 울었다고 한다. 이렇듯 가족들이 애쉬비의 섹시 컨셉을 싫어하는 관계로 애쉬비는 언프리티 랩스타 3 후반부인 2016년 하반기부터 섹시 컨셉을 버린다고 한다.
  • 2013년에 화나가 주최한 여성 래퍼를 픽업하는 걸마이티라는 오디션이 있었고 이 오디션에서 애쉬비가 Waze(와제)라는 이름으로 참가했었다.[5] 이때의 애쉬비는 지금과는 다르게 통통한 외모였는데 다이어트하고 스스로를 가꾸더니 지금의 외모가 된 것.
  • 김봉현의 힙합 초대석에 참가했던 시절의 애쉬비. 이 때가 회사 때려치우기 전이라고 하니 대략 2013년, 혹은 걸마이티에 참가하던 시기와 거의 근접한 것으로 추정된다.
프리스타일2 애쉬비 게임 캐릭터 출시와 함께 프리스타일2 새로운 BGM이 추가됐다.
Ash-B(애쉬비), DinDin(딘딘) It's the Freestyle (Freestyle2(프리스타일2) OST)
'It's the Freestyle' 뮤직비디오 링크

[1] 유튜브에 영상이 있었지만 지워졌다.[2] 친언니가 언프 2에서 평소 모습과 다른 애쉬비의 모습을 보며 이불을 뒤집어 쓰고 울었다고 한다. 어머니도 애쉬비의 섹시 컨셉에 많이 속상해했고 이 일을 계기로 수위를 낮춘 랩으로 변하게 되었다.[3] 가사를 절면 바로 탈락하는 구조로 알고 있었다고 한다. [4] 심지어 눈물점 위치도 닮았다. 다만 위치는 현아와 반대.[5] 이 오디션에는 여성 래퍼 키디비도 참가했었다. 유튜브 링크 중간 쯤에 나오니 참고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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