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시모어 카르티에 제도

 


'''애시모어 카르티에 제도'''
'''Territory of Ashmore and Cartier Islands'''

'''행정'''
'''국가'''
오스트레일리아 [image]
'''시간대'''
UTC+08:00
'''인문 환경'''
'''면적'''
5km²
'''인구'''
0명
비공식 기
1. 개요
2. 역사
3. 자연
4.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인도양에 위치한 오스트레일리아의 섬으로,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다. 가장 가까운 땅은 인도네시아의 로테 섬인데, 144km 떨어져 있다. 호주 북서부와는 약 320km 떨어져 있다.
상술했듯, 호주에 속해있기는 하지만, 호주보다는 오히려 인도네시아 쪽에 훨씬 더 가깝다. 이러한 점 때문에 영토 분쟁이 있기도 하다.

2. 역사


참조(영어)
인도네시아 어부들은 18세기 초부터 이 섬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 이 근처를 항해할 때 이지역에서 부는 무역풍과 땅을 보고 항로를 정했다고 한다.
유럽인들이 최초로 이 지역을 발견한 것은 1800년. 먼저 발견된 곳은 카르티에 섬이었다. 당시 해머니아 암초와 함께 이곳을 발견한 내시 선장이 자신의 배 카르티에호의 이름을 따서 카르티에 섬으로 명명했다. 1811년 6월 11일에는 또다른 섬이 발견되었는데, 이곳을 발견한 새뮤얼 애시모어의 이름을 따서 애시모어 섬으로 명명했다.
1850년대에는 미국 포경선들이 활동했다. 19세기 후반에 들어서는 인산염 퇴적물이 발견되어서 인산염 채굴을 시작했다.
19세기 후반에 영국과 미국 사이에서 영국이 '공식적'인 소유권을 가진것으로 가정한 가운데 애쉬모어 섬의 영유권 분쟁이 있었다. 이후 1909년에 카르티에 섬이 합병되면서 이 섬은 영국 땅임이 공식적으로 선언되었다.
1931년 7월 23일, 의회의 명령으로 애시모어 섬과 카르티에 섬이 영연방의 관할을 받게 되었다. 1934년 5월 10일에에는 애시모어와 카르티에 섬의 수용 법안이 시행되어서 공식적으로 호주 땅이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기간동안에는 해군들이 자주 방문했다. 폭격이나 공중무기 사격장으로 사용되었다. 50~60년대에는 기상관측소와 표지판이 건설되고, 해군 방문과 항공기를 통한 감시가 이뤄졌다.
1974년에는 호주와 인도네시아는 인도네시아 어부가 전통적인 방식으로 어업 자원을 이용할때, 호주 해역에 대한 접근할 권한을 인정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인도네시아 어부는 양해각서(MOU)에 따라 서쪽 섬에 상륙해 마실 물을 보충하거나, 옛 어부들의 무덤을 방문하거나, 라군에 몸을 숨길 수 있다는 내용이다.
1983년에는 1975년에 만들어진 국립공원 및 야생 동물 보호법에 따라 자연 보호 구역으로 선포되었다. 1999년부터는 환경보호 및 생물 다양성 보전법 적용을 받게 되었다.
2001년 9월에는 이주 지역에서 제외되었다. 동남아 브로커들이 섬에 불법 이민자를 상륙시킨 뒤에 난민 인정을 요구하는 사례가 급증했기 때문. 그래서 지금 이곳은 호주 영토이기는 하지만 난민 인정을 요구할 수는 없는 특별지역이다.

3. 자연


#
산호와 모래로 이루어진 섬들이다. 산호초들이 보통 다 그렇듯 높이가 굉장히 낮고 섬의 크기가 작다.
이름대로 애시모어 암초와 카르티에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애시모어 암초는 다시 서부, 중부, 동부의 세 암초로 나뉜다. 섬들이 매우 작은 편이라서 지도에서 찾기 어려운 편에 속한다.
두 섬 모두 매우 높은 생물 다양성을 자랑한다. 애시모어 암초에는 산호가 255종, 바다뱀이 14종, 연체동물이 433종, 어류가 70종이 살고있다. 바다거북철새가 살고 있다. 그리고 식물도 조금 살고있는데 관목지가 있다. 카르티에 섬의 경우에는 확인된 어종만 무려 547종에 이르는데, 이는 호주 어종의 약 16%나 되는 엄청난 수치이다. 이 때문에 예전부터 인도네시아의 어부들은 해삼, 조개, 새, 거북이 등을 모으러 이곳에 방문했다고 한다.

4. 관련 문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