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론

 

Axalon
비스트 워즈 시리즈에서 나오는 맥시멀 측의 함선 겸 기지. 본래 탐사선이었지만, 메가트론(BW)황금 디스크를 강탈해서 다크사이드#s-3를 타고 도주할 때, 액셀론이 근처에 있었기에 급하게 프레데콘(BW) 추격에 나섰다. 행성 탐사를 위해 수많은 대원들이 함선 조종 및 운용에 필요한 필수 인원을 제외하고 프로토폼 상태로 스테이스 포드에 가사 상태로 보관되어있었다. 원시 시대의 지구로 추락하는 과정에서 함선의 방향을 돌리기 위해 화물들과 함께 스테이시스 포드들까지도 배출해버렸다.
시즌 2에서 밝혀지는 사실에 따르면 액셀론은 탐사 임무 말고도 비밀 임무가 있었는 데, 바로 통제불가능한 램페이지(BW)를 스테이스 포드 째로우주에 갖다버리는 것. 하지만 액셀론이 프레데콘들을 추격하고 다크사이드와 우주전을 벌이느라 정신없는 사이 램페이지는 다른 프로토폼들과 함께 무사히 지구 대기권에 머물다가, 시즌 2에서 지상으로 내려올 수 있었다.
지구에 추락한 후엔 맥시멀들의 기지로 이용된다. 시즌 1의 중반부에 맥시멀들이 프레데콘 전원이 다크사이드 내부에서 일어난 폭발로 사망한 줄로 알았을 때, 맥시멀들을 태우고 지구를 떠날 계획이었으나 이는 메가트론의 계획이었다. 이륙하는 액셀론 내에 들어가 맥시멀들을 제거한 후, 액셀론을 이용해 지구 대기권에 떠돌아다니는 프로토폼 전부를 회수하는 것. 하지만 다이노봇(BW)이 이를 알아차려 맥시멀들은 프레데콘들이 살아있다는 걸 알게되고, 메가트론 본인 혼자만 겨우 액셀론에 침입하는 데 성공한다. 물론 얼마 안 가 라이녹스에게 함선 밖으로 집어 던져 지지만, 조종실에서 날뛰는 과정에서 트랜스워프 드라이브를 파괴해버려 액셀론이 영원히 이륙 못하고 지구에 계속 남아있게 만들어 버렸다.
탐사선이긴 하지만 어느정도 함포를 갖추고 있고,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트리 건들과 쉴드를 지니고 있어서 프레데콘들이 쉽게 접근하지는 못하는 데....스토리에 의해 수없이 프레데콘들의 침입을 받고, 그때마다 함선에 구멍이 나거나 주요 부품들을 도둑맞는 수모를 겪는다.
시즌 3에선 맥시멀들이 옵티머스 프라임(G1)을 수리하느라 그쪽에 관심이 집중되어있을 때, 램페이지가 절벽 밑에 있는 호수로 떨어뜨려 버렸고, 맥시멀들이 조종실 부분만 건져내어 아크를 지키는 요새의 일부로써 쓰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