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디스크
Golden Disk
트랜스포머 비스트 워즈 세계관에 등장하는 가상의 유물로 작중엔 두 개의 디스크가 존재한다. 바로 사이버트론에 보관된 디스크와 보크의 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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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보크의 디스크.
사이버트론에 있는 디스크는 사이버트론인들이 유물로 여기지만 사실은 보이저 호에 실려있던 골든 레코드판이다. 실제 역사와 동일하게 지구와 인류에 관한 정보가 담겨져 있고 트랜스포머들의 동력원인 에너존이 풍부한 지구의 좌표도 새겨져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이버트론 인들은 모르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디셉티콘의 총사령관, 메가트론의 메시지도 이 레코드 판 안에 실려있었다.
메가트론은 자신이 패하는 경우를 가정하여 다른 디셉티콘이나 자신의 기치를 여전히 따르는 후손들이 개발중인 트랜스워프 기술을 써서, 과거로 돌아가 옵티머스 프라임을 파괴하는 것으로 과거를 변화시켜 대전쟁을 디셉티콘의 승리로 이끌도록 하는 지령을 남겼다. 또한 이 안에 오토봇이 발사한 우주선, 아크로 들어갈 수 있는 코드도 메가트론이 남겨두었다.
오토봇과 디셉티콘들이 1984년 이전까지는 깨어나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하면 메가트론이 어떻게 레코드판 안에 메시지를 남겼는지가 불분명하다. 그러나 대전쟁 후 많은 시간이 흘렀고 그 시간의 대부분은 우주에서 흘렀기에 메가트론이 탐사선 중 하나를 가로채 자신의 메시지를 녹음해 둔 후에 나중에 발견되도록 풀어주었다는 것도 말이 된다.
나중에 맥시멀들이 디스크를 사이버트론 행성에 보관해 오지만, 아무도 디스크에 담긴 비밀 메시지를 모르고 있었다. 야심찬 프레데콘인 메가트론과 그의 부하들은 이 디스크를 달취하여 도주한다. 프레데콘들은 그들을 추격하던 맥시멀과의 우주전에서 서로의 함선를 격추하게되고, 미지의 행성에 불시착하는 데, 이것이 비스트 워즈의 시작이다. 아직 황금 디스크와 도착한 행성의 진실을 모르고 있던 다이노봇은 정체불명의 행성에 불시착하면서 황금 디스크가 쓸모없어 졌다며 불만을 터트렸고, 그 원인이 메가트론의 지휘에 있다며 반기를 들다가 쫓겨났으며 맥시멀에 들어가게 된다. 이후 보이저 디스크는 시즌 1 내내 잊혀진다.
작중에서 황금 디스크가 또 하나 등장하는데 프레데콘과 맥시멀들이 불시착한 행성에서 여러 실험을 하고 있던 외계 종족, 보크의 것이었다. 이 디스크를 통해 행성 곳곳에 흩어진 외계인들의 유물을 조종할 수 있었다. 보크의 디스크를 제일 처음 발견한 건 이상한 에너지 반응을 찾아 온 인페르노였다. 인페르노는 이 디스크를 메가트론에게 바친다. 보크의 디스크는 보이저 호의 디스크와 크기와 모양이 동일하나, 표면에는 보크의 문자가 새겨져 있다.
시즌 2에서 보크의 플래닛 버스터의 폭격과 파괴로 비스트 워즈의 주 무대였던 행성은 여러가지 환경이 바뀌게 된다. 이로 인해 자신들이 불시착한 행성이 본디 자신들이 목표 로했던 원시의 지구가 맞다는 사실을 깨달은 다이노봇은 프레데콘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프레데콘의 전함 다크사이드(Darksyde)에 침입, 남아있던 와스피네이토를 미끼로 하여 보크와 보이저 호의 디스크 두 개를 탈취하는데 성공한다.
미래라는 것이 과연 고정되어 있는 것인가, 아니면 자신의 행동에 따라 바뀌는 것인가. 다시 말해, 자신의 운명은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인가, 아니면 자신의 것인가를 궁금해하던 다이노봇은 미래의 기록이 담긴 보이저 호의 디스크는 자신만이 아는곳에 숨겨두고 외계인의 디스크는 맥시멀의 기지, 액샐론의 안에 숨겨두었다가 후에 라이녹스에게 건네준다.
한편 역시 황금 디스크를 노리던 타란튤라스는 의심을 피하기위해 메가트론과 함께 맥시멀을 공격하면서 미리 심어놓은 정신 연결로 블랙아라크니아 이용, 메가트론의 황금 디스크들의 백업 카피를 노린다. 하지만 블랙아라크니아는 타란튤라스가 기절한 사이 백업 카피를 자신의 메모리에 복사한후 파괴하곤 다이노봇이 황금 디스크들을 훔칠때 백업도 같이 파괴되었다며 메가트론과 타란튤라스에게 둘러댄다.
그러나 메가트론은 디스크도, 백업도 없는 상태에서 자신의 기억만을 가지고 계획을 계속했고 이를 본 다이노봇은 메가트론이 궁극의 힘을 손에 넣게 될 것이라고 고민하게 된다. 그러다 전투에서 포로로 잡힌 다이노봇은 프레데콘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을 표하고 그 증거로써 숨겨두었던 보이저 호의 디스크를 메가트론에게 돌려주게 된다. 하지만 결국 다이노봇은 차마 래트랩을 죽이지 못하고, 맥시멀로 돌아오게 된다.
그 후, 보크의 무기가 작동하게되고 이에 휩쓸려 타이거트론과 에어레이저가 사라지게 되어 맥시멀들은 이를 조사하기 시작한다. 이 혼란을 노려 메가트론은 액샐론에 침입, 라이녹스로 부터 외계인 디스크를 다시 강탈하여 마침 지구에 내려온 보크의 무기를 조종하여 맥시멀을 궁지로 몰아넣었지만 맥시멀들과 타란튤라스의 연계로 보크의 무기와 함께 외계인 디스크는 파괴되어 버린다.
맥시멀을 한번 배반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던 다이노봇은 자신이 메가트론에게 돌려준 디스크를 회수하기위해 메가트론을 추적한다. 그리고 그 와중, 메가트론이 실험을 통해 지금 하는 행동에 의해 디스크에 기록된 미래가 바뀐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장면을 목격한 다이노봇은 홀로 프레데콘 전원을 상대로 전투를 벌여 디스크를 탈환하여 파괴하고 전사한다.
메가트론은 아쉬워하면서도 이때 파괴된 디스크의 조각의 일부를 회수하는데, 후에 메가트론은 이 조각을 통하여 메가트론의 메세지를 보여줌으로써 자신을 궁지에 몬 래배지를 자신에게 협력하도록 설득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곤 결국 블랙아라크니아가 디스크의 백업 카피를 복제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메가트론은 블랙아라크니아를 협박하여 아크에 침입하는 성공하게 된다.
이후 블랙아라크니아는 아크의 시스템을 기동하는데 필수적인 인물이 되지만, 자신이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 쳐하게 되자 옵티머스 프라이멀에게 카피 데이터를 복제해주게 된다.
트랜스포머 비스트 워즈 세계관에 등장하는 가상의 유물로 작중엔 두 개의 디스크가 존재한다. 바로 사이버트론에 보관된 디스크와 보크의 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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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보크의 디스크.
사이버트론에 있는 디스크는 사이버트론인들이 유물로 여기지만 사실은 보이저 호에 실려있던 골든 레코드판이다. 실제 역사와 동일하게 지구와 인류에 관한 정보가 담겨져 있고 트랜스포머들의 동력원인 에너존이 풍부한 지구의 좌표도 새겨져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이버트론 인들은 모르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디셉티콘의 총사령관, 메가트론의 메시지도 이 레코드 판 안에 실려있었다.
메가트론은 자신이 패하는 경우를 가정하여 다른 디셉티콘이나 자신의 기치를 여전히 따르는 후손들이 개발중인 트랜스워프 기술을 써서, 과거로 돌아가 옵티머스 프라임을 파괴하는 것으로 과거를 변화시켜 대전쟁을 디셉티콘의 승리로 이끌도록 하는 지령을 남겼다. 또한 이 안에 오토봇이 발사한 우주선, 아크로 들어갈 수 있는 코드도 메가트론이 남겨두었다.
오토봇과 디셉티콘들이 1984년 이전까지는 깨어나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하면 메가트론이 어떻게 레코드판 안에 메시지를 남겼는지가 불분명하다. 그러나 대전쟁 후 많은 시간이 흘렀고 그 시간의 대부분은 우주에서 흘렀기에 메가트론이 탐사선 중 하나를 가로채 자신의 메시지를 녹음해 둔 후에 나중에 발견되도록 풀어주었다는 것도 말이 된다.
나중에 맥시멀들이 디스크를 사이버트론 행성에 보관해 오지만, 아무도 디스크에 담긴 비밀 메시지를 모르고 있었다. 야심찬 프레데콘인 메가트론과 그의 부하들은 이 디스크를 달취하여 도주한다. 프레데콘들은 그들을 추격하던 맥시멀과의 우주전에서 서로의 함선를 격추하게되고, 미지의 행성에 불시착하는 데, 이것이 비스트 워즈의 시작이다. 아직 황금 디스크와 도착한 행성의 진실을 모르고 있던 다이노봇은 정체불명의 행성에 불시착하면서 황금 디스크가 쓸모없어 졌다며 불만을 터트렸고, 그 원인이 메가트론의 지휘에 있다며 반기를 들다가 쫓겨났으며 맥시멀에 들어가게 된다. 이후 보이저 디스크는 시즌 1 내내 잊혀진다.
작중에서 황금 디스크가 또 하나 등장하는데 프레데콘과 맥시멀들이 불시착한 행성에서 여러 실험을 하고 있던 외계 종족, 보크의 것이었다. 이 디스크를 통해 행성 곳곳에 흩어진 외계인들의 유물을 조종할 수 있었다. 보크의 디스크를 제일 처음 발견한 건 이상한 에너지 반응을 찾아 온 인페르노였다. 인페르노는 이 디스크를 메가트론에게 바친다. 보크의 디스크는 보이저 호의 디스크와 크기와 모양이 동일하나, 표면에는 보크의 문자가 새겨져 있다.
시즌 2에서 보크의 플래닛 버스터의 폭격과 파괴로 비스트 워즈의 주 무대였던 행성은 여러가지 환경이 바뀌게 된다. 이로 인해 자신들이 불시착한 행성이 본디 자신들이 목표 로했던 원시의 지구가 맞다는 사실을 깨달은 다이노봇은 프레데콘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프레데콘의 전함 다크사이드(Darksyde)에 침입, 남아있던 와스피네이토를 미끼로 하여 보크와 보이저 호의 디스크 두 개를 탈취하는데 성공한다.
미래라는 것이 과연 고정되어 있는 것인가, 아니면 자신의 행동에 따라 바뀌는 것인가. 다시 말해, 자신의 운명은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인가, 아니면 자신의 것인가를 궁금해하던 다이노봇은 미래의 기록이 담긴 보이저 호의 디스크는 자신만이 아는곳에 숨겨두고 외계인의 디스크는 맥시멀의 기지, 액샐론의 안에 숨겨두었다가 후에 라이녹스에게 건네준다.
한편 역시 황금 디스크를 노리던 타란튤라스는 의심을 피하기위해 메가트론과 함께 맥시멀을 공격하면서 미리 심어놓은 정신 연결로 블랙아라크니아 이용, 메가트론의 황금 디스크들의 백업 카피를 노린다. 하지만 블랙아라크니아는 타란튤라스가 기절한 사이 백업 카피를 자신의 메모리에 복사한후 파괴하곤 다이노봇이 황금 디스크들을 훔칠때 백업도 같이 파괴되었다며 메가트론과 타란튤라스에게 둘러댄다.
그러나 메가트론은 디스크도, 백업도 없는 상태에서 자신의 기억만을 가지고 계획을 계속했고 이를 본 다이노봇은 메가트론이 궁극의 힘을 손에 넣게 될 것이라고 고민하게 된다. 그러다 전투에서 포로로 잡힌 다이노봇은 프레데콘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을 표하고 그 증거로써 숨겨두었던 보이저 호의 디스크를 메가트론에게 돌려주게 된다. 하지만 결국 다이노봇은 차마 래트랩을 죽이지 못하고, 맥시멀로 돌아오게 된다.
그 후, 보크의 무기가 작동하게되고 이에 휩쓸려 타이거트론과 에어레이저가 사라지게 되어 맥시멀들은 이를 조사하기 시작한다. 이 혼란을 노려 메가트론은 액샐론에 침입, 라이녹스로 부터 외계인 디스크를 다시 강탈하여 마침 지구에 내려온 보크의 무기를 조종하여 맥시멀을 궁지로 몰아넣었지만 맥시멀들과 타란튤라스의 연계로 보크의 무기와 함께 외계인 디스크는 파괴되어 버린다.
맥시멀을 한번 배반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던 다이노봇은 자신이 메가트론에게 돌려준 디스크를 회수하기위해 메가트론을 추적한다. 그리고 그 와중, 메가트론이 실험을 통해 지금 하는 행동에 의해 디스크에 기록된 미래가 바뀐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장면을 목격한 다이노봇은 홀로 프레데콘 전원을 상대로 전투를 벌여 디스크를 탈환하여 파괴하고 전사한다.
메가트론은 아쉬워하면서도 이때 파괴된 디스크의 조각의 일부를 회수하는데, 후에 메가트론은 이 조각을 통하여 메가트론의 메세지를 보여줌으로써 자신을 궁지에 몬 래배지를 자신에게 협력하도록 설득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곤 결국 블랙아라크니아가 디스크의 백업 카피를 복제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메가트론은 블랙아라크니아를 협박하여 아크에 침입하는 성공하게 된다.
이후 블랙아라크니아는 아크의 시스템을 기동하는데 필수적인 인물이 되지만, 자신이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 쳐하게 되자 옵티머스 프라이멀에게 카피 데이터를 복제해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