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노봇(BW)

 

'''Dino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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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를 얻어야 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결코 잃어서는 안된다"'''

1. 개요
2. 작중 행적
2.1. 프리퀄
3. 그 외
4. 완구


1. 개요


'''전사로 살아가고 영웅으로 죽은 프레데콘'''

트랜스포머 G1 세계관 중 비스트 워즈에 등장하는 맥시멀. 원래 프레데콘의 부사령관이었으나 맥시멀로 전향한 진정한 전사. 그리고 '''츤데레'''.
  • 성우는 스콧 맥닐[1] / 후지와라 케이지[2] / 변종필.)MBC)/. 이윤선(비디오)
비스트 모드는 벨로키랍토르. 방영 시기가 시기다보니 현재 복원된 벨로키랍토르보단 쥬라기 공원 시리즈벨로시랩터에 가까운 모습이다.
다른 프레데콘과는 다르게 명예를 중시하는 전사 타입이며 전투 전문가다.

2. 작중 행적


시리즈 시작 직후에 맥시멀에게 함선이 격추당해 정체불명의 행성에 불시착하자 메가트론을 맥시멀을 끝장내지도, 자신들을 목적지인 지구로 데려다 놓지도 못한 무능한 사령관이라고 비난하고 급기야 사령관의 자리를 걸고 결투를 신청한다.[3]

다이노봇: 결투를 신청한다, 메가트론. 승자는 프레데콘이 이끌게 되고 패자는 파괴당할 것이다!

메가트론: 아, 정말 성질이 급하군, 다이노봇. 용감하지만 어리석어.

다이노봇: 내 도전을 피하는 거냐?

메가트론: 하하하. 단순히 용감하기만 해선 대장이 될 수 없어. 똑똑함도 갖춰야 하고, 교활함도 있어야지. 안 그런가, 스콜포녹?

결국 비웃음만 사고 메가트론 뒤에 숨어있던 스콜포녹에게 기습당해 미사일과 함께 지평선 너머로 날려지는 굴욕을 당한다. 이렇게 되자 다이노봇은 변형 코드를 맥시멀로 변경하고, 맥시멀의 기지 앞의 외길 다리에 나타나 옵티머스 프라이멀에게 메가트론은 자신이 쓰러트릴 테니 맥시멀의 사령관 자리를 내놓으라며 결투를 신청한다. 그렇게 막상막하의 결투를 벌이다 프레데콘에게 공격 당하게 되고 죽음의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을 구해준 옵티머스에게 빚을 갚고자 자신 역시 메가트론의 공격으로부터 그를 구해주고 정식으로 맥시멀로 전향한다.
그러나 작 중에서 스스로 말한 적이 있듯이 그의 명예는 프레데콘의 전사로서의 명예지 맥시멀로서의 명예가 아니기 때문에 다른 맥시멀과 많이 충돌한다. 특히 래트랩과는 항상 서로 시비를 거는 사이지만 싸우며 친해진다고 결국 우정을 나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서로 그걸 인정하지 않고 티격태격한다. 래트랩이 트랜스메탈한 다음에는 비클모드로 달리는 래트랩 위에 타고 중기관총을 난사하기도 한다. [4] 옵티머스하고도 전투전략 등 의견이 자주 충돌하지만 대장으로서 나름 깍듯이 대하며, 옵티머스가 바이러스에 걸렸다가 회복 할때는 그 옆에서 꽃도 가져다 주고 간호를 봐주기도 했다.
자신이 한때 프레데콘에서 부사령관으로 있었기 때문인지 작중에서 사령관 자리에 대한 집착이 심해서 프라이멀이 행동불능이거나 부재중이면 어김없이 자신이 사령관이라고 주장하지만 정작 맥시멀 팀원들은 언제나 무시로 일관한다.
주무기로는 눈에서 나오는 레이저, 검과 일명 로터블레이드라고 하여 마치 헬리콥터의 프로펠러처럼 생겨 두 개의 날이 빙빙 돌아가는 특이한 무기를 사용한다. 주로 방패의 용도 외에도 그걸로 적을 갈아버리는 무기로 쓸 수 있으며 뿐만 아니라 일시적으로 날 수 있다. 눈에서 나오는 레이저는 위력적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 에너지가 충전 된 후 발사되는 방식이라 딜레이가 살짝 있다. 그 외에도 가끔 중기관총 등의 중화기를 들고 다니기도 한다.
옵티머스와 막상막하로 겨루거나 메가트론과 1대 1로 붙을 경우 우위를 점하기도 할 정도로 뛰어난 전투력을 갖추고 있다.
메가트론 역시 그의 부재가 아쉬웠던지 클론을 무려 3번이나 만들었는데, 첫 번째는 다이노봇으로 위장시켜 맥시멀 기지에 잠입시켜 방어막을 해체시키기 위한 용도로 만든 클론으로, 클론이었던지라 변신 능력은 없었다. 이 클론은 결국 기지로 돌아온 진짜 다이노봇에게[5] 잡아먹혔고, 클론의 연락을 받고 맥시멀 기지로 온 메가트론은 다이노봇과 때 마침 기지로 돌아온 맥시멀들에게 패하여 후퇴한다. 클론은 어디있느냐는 래트랩의 질문에[6] 다이노봇은, "안타깝게도 그는 영원히 사라졌어. 꽤 잘생긴 놈이었고 상당히 맛있었지.''라고 말하며 이빨에서 낀 찌꺼기를 빼 옵티머스의 얼굴에 던진 뒤(...) 트림을 했다. 어이없어하는 멕시멀들과 역겹다는 옵티머스의 대사가 일품. 두 번째는 트랜스메탈 랩터로 트랜스메탈 기술을 시험하기 위해 만들어진 클론. 세번째는 후술.
의외로 교양도 훌륭해 종종 고풍스러운 어체를 구사하기도하며 가끔 셰익스피어의 작품의 대사를 읊는다.
- 예를 들면 '''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n.(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시즌 2에 와서 자신들이 싸우고 있는 행성이 본래 그들의 목적지였던 원시의 지구가 맞다는걸 깨닫고 와스피네이토를 미끼로 삼아 프레데콘의 기지에서 자신이 사이버트론에서 훔치는 것을 도왔던 골든 디스크와 지구에 온 후 메가트론이 손에 넣은 외계인의 골든 디스크를 훔친다. 다른 맥시멀들에게는 이 사실을 숨기고 사이버트론의 골든 디스크를 자신만 아는 장소에 숨긴다.[7]
이후 메가트론이 궁극의 힘을 손에 넣을 것으로 보고 그에게 항복한다. 이에 메가트론은 다이노봇의 충성심을 시험할 목적으로 프레데콘 대원 중 한 명과 싸워 이기면 그를 받아주겠다는 조건을 내걸고 블랙아라크니아의 추천으로 퀵스트라이크와 겨루어 그를 쓰러뜨린다. 메가트론은 퀵스트라이크를 없애라고 지시하나 맥시멀들과 오랜시간을 지낸 나머지 무력화된 상대를 죽이는것에 거부감이 생긴 다이노봇은 자신이 훈련시켜서 더 훌륭한 전사로 만들겠다고 그를 설득하여 일단락 된다. 그러나 메가트론이 래트랩을 쓰러뜨리고 그를 죽이라고 지시하자 래트랩이 지원요청을 했을 테니 시간을 허비해선 안된다며 말리지만 충성심을 증명하기 위한 마지막 시험이라며 그에게 래트랩을 죽이라고 종용하고 결국 메가트론에게 반항하여 래트랩을 구해준다. 다이노봇은 메가트론에게 정신 나간 야망 때문에 맥시멀과 프레데콘은 물론 다가올 미래까지 파멸할 것이라고 일갈하고 메가트론은 후퇴한다. 이후 옵티머스와 실버볼트가 오자 자신이 맥시멀을 배신했음을 시인하며 설령 맥시멀들이 다시 자신을 받아주지 않더라도 혼자서라도 메가트론과 싸울 것이라는 결의를 밝힌다.
결국 옵티머스의 관대함과 일시적이나마 프레데콘 소속이였던 실버볼트의 설득으로[8] 다시 맥시멀에 받아들여지지만 위의 사건으로 다른 맥시멀들의 그를 대하는 태도가 미묘하게 바뀌게 되고 미래의 정보[9]가 들어있는 황금 디스크가 다시 프레데콘의 손으로 넘어간 것에 대한 죄책감과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던 명예를 스스로 훼손한 것에 대해 괴로워하다 속죄를 위해 홀로 프레데콘들을 추적한다.
메가트론을 따라잡기 위해 타란튤라스를 협박해 오토바이처럼 타고 메가트론이 있는 곳에 도착한 다이노봇은 메가트론이 골든 디스크의 사용법을 실험하는 것을 목격한다. 메가트론이 램페이지를 시켜 산을 폭파 시키자, 골든 디스크에 담긴 미래의 정보에서도 해당 산이 사라져버린다. 이것으로 메가트론은 골든 디스크로 자신이 하는 일이 미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최선의 선택을 골라서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대전쟁에서 오토봇이 승리한 원인 중 하나가 스파이크 윗위키등의 인간의 도움이었으므로 원시의 인류를 몰살시켜 인간과 오토봇, 그리고 그 후손인 맥시멀의 존재를 지우려 한다.
다이노봇은 메가트론의 실험으로 미래는 고정되어있지 않고 스스로 정하는 것이라는것을 깨닫고 다른 맥시멀들에게 지원요청을 하나,[10] 지원군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릴 수가 없는 상황이었고, 메가트론에게 골든 디스크를 돌려준다는 자신의 "선택" 때문에 자신에겐 더는 선택지가 남지 않았다는 것에 자조하며 자신들이 올 때가지 기다리라는 옵티머스의 만류를 뿌리치고 부상당한 몸으로 홀로 프레데콘 전원과의 싸움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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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괴롭히던 질문의 답이 나왔구나.

The question which once haunted my being has been answered.

미래는 정해진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가 선택하는 것이야... 하지만, 얄궂기 짝이 없군!

The future is not fixed, and my choices are my own... and yet, how ironic!

이제 와서는 이미 선택의 여지조차 없다니!

For I now find, I have no choice at all!

'''전사로써... 각오를 다져야 할 때가 왔다.'''

'''I am warrior... let the battle be joined.'''

그리고 이 싸움에서 '''메가트론을 포함한 모든 프레데콘을 혼자서''' 쓰러트리는 기염을 토한다.
인페르노[11]를 뒤에서 기습해 그의 몸체에 칼을 박아넣고 그의 총으로 블랙 아라크니아를 날려버린 후, 인페르노에게 헤드샷을 먹인다. 로터를 이용해 날다 격추되자 와스피네이토의 위로 떨어져 몽게 버리고 램페이지가 자주포 형태로 변신해 자신을 쏘려하자 와스페네이토를 그의 발사구에 박아 무력화시킨다. 이게 얼마나 대단하냐면, 당시에는 정면으로 싸우면 '''메가트론과 옵티머스도 이길 수 없는 램페이지마저 쓰러뜨린 것이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다이노봇 자신도 폭발에 휘말려 중상을 입고 모든 무기를 잃게 되며 뒤이어 퀵스트라크의 독광선을 정통으로 맞아 아이빔조차 제대로 쏘지 못하게 된다.[12] 기고만장해진 퀵스트라이크는 몸 상태도 엉망에 무기도 없으면서 자신을 상대할 수 있겠느냐며 다이노봇을 비웃지만 오히려 그에게 어퍼컷과 저먼 스플렉스를 당하고 쓰러진다. [13] 싸우는 모습은 그야말로 무쌍. 메가트론을 제외한 모든 프레데콘을 처치하고 만신창이가 된 상태[14]로 원시 인류를 인질로 잡고 있던 메가트론에게 나무토막을 주워 달려드나, 그의 트랜스메탈 육체에는 흠집조차 내지 못하고 나가떨어지고만다.

메가트론: 어허허허! 진심인가, 다이노봇? 트랜스메탈을 상대로 나무 막대기라고? 웃기지도 않는군. ...참나, 현실을 봐, 다이노봇. 넌 이미 낡았어. 구식이라고! 너 따위가 대체 뭘 할 수 있다는 거냐?(Oh ho ho ho! Really, Dinobot? A stick! Against a TransMetal? I think not. ...Oh please. Face it, Dinobot. You're old technology. Obsolete! What can you possibly do?)

다이노봇: 임기응변!(Improvise!)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위의 대사와 함께 근처의 돌멩이를 나무토막에 박아 만든 돌망치로 메가트론을 공격해 빈틈을 만들고 그 틈에 골든 디스크를 탈환, 마지막 남은 힘을 폭발시킨 아이빔 공격으로 골든 디스크를 파괴하고 쓰러진다. 너무나도 가까웠던 프레데콘의 승리를 단신으로 무산시킨 것. 직후 맥시멀 증원군이 도착하고 부하들 모두 다이노봇에게 나가 떨어진 메가트론은 분해하며 후퇴하나 다이노봇 자신은 부상 및 에너지 소비가 누적되어 죽음을 목전에 두고 있었다.[15]
이때 래트랩과 주고받는 말장난이 백미다.

래트랩: "내가 말했듯이, 넌 그저 헛소리하는 망할 도마뱀이었어! 하지만 네가 어느 편에 서는 지 알게 돼서 좋았어."
"Like I said, you're just a slag-spoutin' blasted saurian, but it's nice to see where you ''''stand'''. [16]

다이노봇: "(서있자면) 네 위에 있는게 (윗바람 맞는 게) 낫지, 이 해수(害獸) 놈아."
"('''standing''') upwind of you for preference, vermin.''[17]

다른 동료들에게도 그동안 즐거웠다고 말한 뒤 후대에 자신의 이야기를 선행 악행 여과 없이 그대로 전해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18]

전사로 살아갔고 영웅으로 죽었어. 그의 스파크가 매트릭스에서, 사이버트론 최고의 영웅들과 함께하기를.

He lived a warrior. and died a hero. Let his spark join the Matrix, the greatest of Cybertron.

- 옵티머스 프라이멀, 전사한 다이노봇의 송덕문을 읊으며

이렇게 그의 스파크는 매트릭스로 돌아가고, 그의 육체는 맥시멀들에 의해 화장 되었다.
이때 다이노봇이 메가트론을 상처입힐 때 임시 방편으로 만들어 사용한 돌망치는 인질로 잡혀있던 원시 인류가 줍게되고 원시 인류가 사용한 첫 도구가 된다. 나중에 이 원시 인류가 재등장하는데, 그 망치를 들고 트랜스메탈 랩터를 상대로 싸우는 모습이 마치 다이노봇을 연상케 하여 묘한 감동이 느껴진다.
시즌 3에서는 메가트론이 블랭크 프로토폼, 클론 다이노봇의 세포와 램페이지의 스파크 절반을 결합해 다이노봇 2를 만든다. 원본과는 다르게 메가트론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바친다. 항목 참조.

2.1. 프리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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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Con에서 공개된 영상과 타임라인 시리즈에서 밝혀지는 그의 과거는 자부심 강한 프레데콘의 전사였으며 프레데콘이 강대한 디셉티콘제국을 계승할 권한이 있다고 믿고있다.
디셉티콘 전쟁의 역사를 배우면서 그는 디셉티콘 몰락의 원인이 내부의 불명예스러운 집안 싸움과 권력투쟁이었다고 결론 지었으며 전투건 아니건 삶의 방식 그 자체를 명예롭게 하기로 결심한다.
그가 메가트론 밑에 들어가게된 이유는 프레데콘 최고 원로회가 맥시멀 정권에 대해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는 것에 대해 겁쟁이에다 나태하다고 경멸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후 메가트론이 황금디스크를 훔칠때 스콜포녹과 함께 그를 직접 서포트 하는데 디스크를 훔친뒤 추격해온 맥시멀 가드 부대들을 '''혼자서 전멸시켜 버리고''' 메가트론과 합류한다.
사이버트로니안 모드에서의 비클형태는 굴착기이며 모든 프레데콘중에서도 근접 전투에서 가장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는데 수많은 무술에 정통해 있어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구사한다.

3. 그 외


이러한 카리스마있고, 진정한 간지를 보여주었던 전사 캐릭터에 미국 트랜스포머 팬들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었다. 2010년에 열렸던 BotCon에서 하스브로에 의해 헌정된 명예의 전당에서 5명의 로봇 전사를 선정하였다. 첫 번째에서부터 네 번째까지는 옵티머스 프라임, 메가트론, 스타스크림, 범블비가 선정되었고, 마지막 5번째는 전 세계의 팬들의 투표로 결정하기로 했는데, '''사운드웨이브, 그림록, 재즈, 쇼크웨이브''' 같은 엄청난 인기 캐릭터들이 경쟁하였던 가운데, 놀랍게도 저 넷을 짓누르고 명예의 전당의 다섯번째 로봇으로 당당하게 선정된 로봇은 G1 멤버도 아닌 비스트 워즈의 다이노봇이었다. 이때 받았던 투표수는 '''무려 31,000표'''였다.
메인이고 마이너고 숱하게 캐릭터들이 죽어나가는 트랜스포머 세계관에서도 그의 죽음은 팬들이 거론하는 상위 베스트에 꼭 끼는 편이다.
일본 더빙판에서는 말끝에 ~DA!라는 어미를 붙이는데 한 에피소드에서 왜 그러는지 설명해주는 이유에 따르면 자신의 이름이 '''다'''이노봇이라 그렇다고...
트랜스포머 프라임 일본판 인터뷰에서 메가트론 성우이자 한때 이녀석의 성우이기도 했던 후지와라 케이지가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밝혔다.

4. 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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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노봇 완구의 처음을 장식하는 최초의 다이노봇 완구. 뮤턴트 헤드는 비스트폼과 동일한 '벨로키랍토르' 머리이다. 이후 비스트 워즈 세컨드의 스러스톨, 비스트 워즈 네오의 하드헤드로 2번이나 재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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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콘 한정으로 발매된 비스트폼을 가지기 전의 다이노봇. 위의 프리퀄 문서에 나온 바로 그 모습이다. 아마다에 등장하는 호이스트의 색놀이이며, 컨셉 자체는 비스트워즈 네오의 롱랙의 재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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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브로 버전. 트랜스포머 유니버스의 완구로 발매되었다. 참고로 색상이 특이한데 이는 Shattered Glass 세계관의 다이노봇을 베이스로 삼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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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라 버전. 헨케이 버전으로 발매되었으며, 원본 완구의 배색을 계승하였다
이후 신금형의 치토와 발매된 다이노봇 완구는 원본의 특색을 최대한 살리면서 더 세련된 모습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동시에 프리미엄이 붙어서 이베이 등의 옥션사이트에서는 디럭스급 사이즈임에도 기본 10만원 대의 비싼 가격을 자랑한다. 특이하게도, 원본의 완구와는 변신방법에서 꽤나 상이한 차이가 존재한다.
  • 마스터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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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하반기에 마스터피스 완구가 공개되었다. 200달러라는 납득하기 어려운 가격과 미묘한 모습의 비스트 모드 때문에 다소 논란이 있었으나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다이노봇이 엄청난 인기캐릭터라는 것을 반증한 셈. 괜히 마스터피스가 아니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변신 난이도가 높다.


[1] 와스피네이토, 래트랩, 실버볼트도 맡았다. 트랜스포머 사이버트론에서 스날을, 트랜스포머 아마다, 트랜스포머 에너존에서는 제트파이어, 오메가 슈프림을 맡았다.[2] 트랜스포머 마이크론 전설에서 데바스터를,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에서는 그림록을, Q 트랜스포머 돌아온 콘보이의 수수께끼트랜스포머 프라임에서는 메가트론을 맡았다.[3] 이때 변신하는데 이것이 비스트워즈 애니메이션 최초의 변신씬이다.[4] 이 때 모습이 그야말로 딱 - 다 큰 어른이 아동용 세발자전거를 탄 모습이다(...). 다이노봇은 '''"전사가 쥐새끼를 타고 싸우러 나가야 한다니!"'''라고 투덜거렸고, 래트랩 역시 '''"이거 너라서 태워주는 거야, 운전은 내가 알아서 할 테니 - 너는 사격이나 알아서 잘해!"'''라고 쏘아붙인다.[5] 메가트론의 명령을 받은 테러소어에게 습격을 받았으나 살아돌아왔다.[6] 클론에게 죽임을 당할 뻔해서 다이노봇을 쉽게 믿지 않았다.[7] 외계인의 골든디스크는 나중에 라이녹스에게 건내준다.[8] 에너존의 영향으로 두뇌칩에 일시적인 이상이 생겨 자아인식이 불분명한 상태에서 메가트론이 "너는 프레데콘이다" 라고 속였었다[9] 원래 시점에서는 과거의 정보였지만 과거로 왔기 때문에 미래의 정보가 됨.[10] 이때 타란튤러스에게 뒤치기를 당해 부상을 입지만 가볍게 제압해 버린다.[11] 해당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인페르노는 프레데콘 내에서 전투력 상위의 싸움꾼이며 본인이 스스로도 싸움을 좋아하는 광전사이다.[12] 이때 자세히 보면, 몸 상태가 최악이라 장거리 저격까지 가능한 아이빔이 아주 약간밖에 안나가고 눈앞에서 분산되는 것을 볼 수 있다.[13] 애초에 퀵스트라이크는 그닥 세지않은 야비/허세캐 타입이다.[14] 육체손상도가 96%여서 컴퓨터가 스파크 보존을 위해 셧다운 시키려 했으나 종료시켜버린다. 한 마디로 빈사지경.[15] 치토가 뭔가 손 쓸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하자 라이녹스는 이미 손상치가 한계를 넘어서 기능정지를 시켜도 살릴 수 없다고 고개를 저었다.[16] 이 대사는 다이노봇에게 한 번 말한 적이 있는 대사인데, 다이노봇이 맥시멀들을 배신한 일로 말다툼을 벌였을 때 말했다.[17] 평소 치고박고 티격대는 둘의 관계처럼 자기가 깔아뭉개 줄 때를 얘기하는 것이기도하지만, 위에 나왔다시피 다이노봇은 가끔 랫트랩의 비클모드를 이동수단으로 사용한 적이 있는데 그것을 의미하기도 한다.[18] 이 때의 대사도 셰익스피어의 작품의 대사: Tell my tale to those who ask. Tell it truly. The bad deeds along with the good, and let me be judged accordingly. The rest is... Silence. (햄릿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