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테일러
1. 개요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축구심판.
유럽축구연맹의 엘리트 심판이다.
2019-20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첼시와의 경기에서 주심을 맡게 되었고, 손흥민이 다리를 들어 안토니오 뤼디거를 가격하는 과격한 행위를 하자 var을 통해 레드카드를 주었다. 이 판정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진짜 문제는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첼시 vs 맨유와의 경기에서 나왔다.
이 날 경기에서도 주심으로 나온 상황에서 전반전 21분 해리 매과이어와 미키 바추아이의 볼 다툼 과정 이후 매과이어는 다가오는 바추아이에게 다리를 들며 가격하는 행위를 했고, 팬들은 당연히 손흥민과 같은 상황에 같은 심판인 앤서니 테일러인 상황이었기에 매과이어도 레드 카드를 받을줄 알았으나 레드카드는 커녕 옐로카드도 주지 않는 엄청난 판정을 내리며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2. 19-20 FA컵 결승전
현지시각 2020년 8월 1일 17시 30분에 아스날 FC과 첼시 FC가 FA컵 결승전을 맞붙게 되었다. 모든 심판들이 그렇듯이 앤서니 심판 또한 과거 오심논란이 있었다.
코바치치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고 결국 2:1 스코어로 아스날이 우승하게 되었다. 첼시팬 커뮤니티가 말 그대로 뒤집어졌고 첼시 팬들은 분노했다. 화가 난 첼시 팬들이 저화질의 마르티네즈 핸드볼 사진을 가져왔지만 이는 첼시팬이 합성한 사진임이 밝혀졌고 추후 BBC에서 오심이 아님을 증명하면서 논란이 잠재워졌다. 이 뿐만이 아니라 마테오 코바치치의 경고 누적에도 논란이 있었는데, 코바치치의 태클이 파울은 맞지만 경고가 한번 더 나올 상황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만약 여기서 퇴장을 당하지 않았다면, 무승부로 끌고갈수 있었던 상황이라 첼시팬들이 매우 분노했다. 그리고 페드로도 이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었는데, 니콜라 페페의 거친 태클로 부상을 입었지만 페페에게 별다른 조치가 없었던 것도 논란이 되었다. 과거에도 어느 경기던 결승전이 종료되면 오심 논란이 있었지만 지금은 VAR이 있기 때문에 사용만 잘 하면 오심이 발생할 확률은 거의 없다. 다만 본 주심은 VAR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판정을 내렸기 때문에 논란이 커졌고 그렇게 경기는 2대1로 아스날의 승리로 마무리가 되었다.
결론적으로, 이 경기 이후 테일러는 '''많은 축구팬들한테 욕을 먹었고, 축구팬들은 그가 심판을 보는 경기마다 걱정하는 수준이 되었다.'''
3. 둘러보기
[1] 7~8부리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