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뤼디거

 


'''첼시 FC No. 2'''
<colbgcolor=#001489> '''이름'''
'''안토니오 뤼디거
Antonio Rüdiger'''
'''국적'''[1]
[image] '''독일'''
'''출생'''
1993년 3월 3일 (31세)
'''신체'''
190cm | 체중 85kg
'''포지션'''
'''센터백'''[2], 수비형 미드필더[3]
'''주발'''
오른발
'''소속'''
'''유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08~2011)
VfB 슈투트가르트 (2011)
'''프로'''
VfB 슈투트가르트 II (2011~2012)
VfB 슈투트가르트(2012~2015)
AS 로마 (2015~2017)
첼시 FC (2017~ )
'''국가대표'''
[image] 37경기 1골 (독일 / 2014~ )
'''SNS'''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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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4. 플레이스타일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기타
7. 첼시 FC 1군 선수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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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 국적의 첼시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센터백[4]이다.

2. 클럽 경력


[image]
베를린 출신의 뤼디거는 2000년 VfB 슈퍼버 노이쾰른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이후 SV 타스마니아 베를린, 노이쾰르너 슈포르트프로운더 1907, 헤르타 첼렌도르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거쳐, 2011년 VfB 슈투트가르트 유스팀으로 이적하였다. 2011년 7월 23일 아르미니아 빌레펠트 전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하였다. 주로 리저브팀에서 활동하였으며 2011-12 시즌 21경기 3골을 기록하였다. 2012년 1월 29일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전에서 1군팀 선수로 데뷔하였다. 2012-13 시즌에는 점차 출장시간을 늘려갔다. 리저브팀에서 4경기 2골을 기록하였고, 1군팀에서 16경기에 출장하였다.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자 2013년 4월 19일 소속팀과 2017년까지 계약기간을 연장하였다. 그는 2013년 9월 1일 호펜하임 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하는 등 2013-14 시즌 30경기 2골을 기록하며 수비진의 한 축으로 성장하였다.

2.1. AS 로마


[image]
2015년 8월 19일 AS 로마 이적이 확정되었다.[5] 로마 이적 후에 챔피언스 리그 바르셀로나 전에 선발 출장하여 좋은 모습을 선보였다! 비록 팀이 1실점을 했지만 리오넬 메시코스타스 마놀라스와 함께 잘 막아냈다는 평가이다. 그 후로 몇몇 경기에 더 나서고 있는데, 레안드루 카스탄이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닌 때를 타서 본인이 기회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좋은 때에는 좋지만 못할 때엔 그저 그런 모습을 보이며, 전형적인 3rd 센터백 느낌의 플레이라고나 할까. 그래도 큰 기대를 받는 유망주이기도 한 만큼, 앞으로 시즌을 치러 가면서 발전되는 모습을 기대해야 할 듯.
15-16시즌 중반기를 넘어 후반기를 갈수록 로마 수비의 핵심이 되어가고 있다. 자주 보여줬던 집중력 저하나 잔실수가 보기 힘들어질 정도로 달라진 선수가 되었다. 코스타스 마놀라스와 함께 로마의 수비를 책임질 선수.
16-17시즌 개막 전 그러니까 유로 2016를 대비한 독일 국가대표 소집훈련 중에 토마스 뮐러의 거친 태클에 의해 전방 십자인대 부상을 당해 수술 후 4개월 후 복귀가 예상 되었고 2016년 10월 23일 프리마베라[6]에 83분 출장해 골을 넣었다. 복귀가 머지 않았음을 암시한다.
뤼디거가 복귀한 후 불안한 주앙을 대신해 좌측 풀백으로도 자주 기용되는 모습을 보여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줘 성공적인 복귀 무대를 밟았다. 현재 로마 철벽 3백의 수비수 중 한명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현재 첼시와 강력하게 연결되는 중이다. 구체적인 금액과 더불어 인스타그램에 지인이 첼시 이적을 축하하는 글까지 올라온 상황.[7]

2.2. 첼시 FC


[image]
그리고 2017년 7월 9일, 첼시 이적을 확정지었다. 링크 등번호는 2번. 전임자가 오랫동안 첼시의 수비진에서 활약한 선수이기에 뤼디거가 어느 정도 활약할지 기대되는 편.
17-18시즌 리그와 챔스를 병행해야 하는 첼시에게 적절한 영입이다. 당장 주전급으로 기용 가능한 첼시 소속 수비수(센터백)는 5명 정도인데, 지난 시즌 VfL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임대를 갔다 온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은 16-17시즌 이전 시즌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 주었고, 퀴르 주마가 스토크 시티로 임대를 갔다. 두 선수 모두 당장 주전으로 기용하기에는 성장해야 할 시간이 필요한 시점에서 뤼디거의 합류로 리그와 챔스 병행의 강행군이 예고된 첼시 수비수 뎁스가 조금은 안정되었다고 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 뤼디거의 합류는 첼시 수비수의 세대교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게리 케이힐, 다비드 루이스와 비교했을 때, 뤼디거는 퀴르 주마,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과 함께 첼시 수비진의 미래를 담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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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뤼디거의 공식입단 영상

2.2.1. 2017-18 시즌


[image]
모제스가 FA컵에서 다이빙 퇴장을 당해 출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개막전에서 아스필리쿠에타를 올리고 뤼디거는 우측 스토퍼로 선발출전하였다. 13분만에 케이힐이 퇴장당하고 크리스텐센이 들어온 까닭에 3백 중 양 스토퍼가 바뀐 값을 톡톡히 치뤄서 전반만 3골을 내리 먹혔다. 특히 세 번째 실점은 루이스와의 호흡이 아쉬운 장면이었다. 힘든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대인수비능력이나 스피드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롱패스를 활용한 빌드업이 좋기 때문에 첼시 수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2라운드 토트넘과의 원정경기에서도 선발 풀타임을 뛰었다. 3백 중 왼쪽 스토퍼로 나섰고 가끔씩 케인과 알리의 돌파에 고전하였으나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적어도 토트넘 선수에게 실점하지 않는데 기여했다. 신입생들 중 부상 회복이 덜 된 티에무에 바카요코와 공격 지원을 제대로 못받으며 다소 고립된 알바로 모라타보다는 안정감있는 플레이를 펼쳤다.
3라운드 에버튼전에 굉장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리그 적응은 어디 버린 것처럼 첼시에 상당히 녹아든듯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게리 케이힐이 가지지 못한 뛰어난 빌드업 능력과 빠른 주력을 보여주며 마르코스 알론소가 오버래핑할 때 생기는 공백을 무척 잘 메꾸며 안정된 수비를 뽐냈다. 또한 다비드 루이스가 간헐적으로 스토퍼같은 움직임을 보여줄 때는 스위퍼 역할까지 커버해주며 전술적으로 상당히 좋은 효과를 보였다. 시즌 시작 전에는 뤼디거의 적응기동안 케이힐이 주전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봤지만 이런 활약이 계속되면 작년의 존 테리가 케이힐에게 밀려 후보로 밀린 것처럼 뤼디거가 케이힐의 자리를 뺏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4라운드 레스터전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안정적으로 첼시에 연착륙한 모습이다. 이 경기 이후로 케이힐의 징계가 풀리지만 뤼디거가 케이힐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잘하고 있어서 케이힐이 쉽게 선발라인업에 다시 돌아올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5라운드 아스날 전에서는 징계에서 풀린 케이힐에게 밀려 결국 결장했는데, 케이힐이 뤼디거에 비해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 하고 이로 인해 알론소도 전 경기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여줘 팬들 사이에서는 뤼디거의 결장을 아쉬워했다.
카라바오 컵 3라운드 노팅엄전에 이어 리그 6라운드 스토크전에도 풀타임 활약했다.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7라운드 맨시티전에서 비록 팀은 패배했지만 뤼디거는 경기 내내 엄청난 수비력을 보여주며 첼시 선수들 중에서는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 중 제수스의 슈팅을 막고, 사네를 봉인한 장면들은 가히 압권이다.
9라운드 왓포드전에 오랜만에 선발출장했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그동안 왜 선발이 아닌지에 대한 의문을 더욱 크게 만들었다. 특히 후반 막판 헤더슛 이후 스프린트하면서 수비 복귀하는 장면은 압권.
카라바오 컵 4라운드 에버튼전에서도 선발 풀타임을 소화했으며 전반 25분 선제골을 득점하며 데뷔골을 신고했다.
10라운드 본머스전에도 언제나 그렇듯 좋은 활약을 펼쳤다. 정확한 롱패스, 빠른 발을 이용한 수비 커버 범위, 공중볼 경합 등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AS 로마와의 원정 경기에서 실점으로 이어지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다.
리그 11라운드 맨유전에는 이전 경기의 여파 때문인지 벤치에서 시작했다. 맨유가 골을 넣기 위해 마루앙 펠라이니 카드를 사용하자 바로 투입되어 공중볼 강화 임무를 맡았다. 그 임무를 잘 수행하였으며 빠른 수비 복귀 장면은 이 경기에서도 나왔다.
UEFA 챔피언스 리그 5차전 카라바흐 FK전에서 오랜만에 선발출전했다. 이전에 경기에서 보여주었던 장점, 뛰어난 속도를 바탕으로 한 커버나 공격적인 빌드업 모두 잘 보여주었으며 팀의 4:0 승리에 기여했다. 꽤 많이 오버래핑해서 어시스트를 하나 적립할 뻔 했으나 실패
14라운드 스완지와의 홈 경기에서 굴절된 은골로 캉테의 크로슛을 헤더로 집어넣어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뤼디거의 첫 홈 경기 데뷔골이다.
17라운드에서 오랜만에 선발출장했다. 역시나 준수한 활약이었으나 막판 암파두의 헤더경합을 도와주지 못한게 다소 아쉽다.
카라바오 컵 8강전에서 선발출전해서 역시 든든하게 후방을 책임져 주었다. 여태까지 똥싼 경기는 로마와의 경기밖에는 없다.
크리스텐센의 이탈로 19라운드에 이어 20라운드도 선발풀타임 출장했으며 언제나 그랬듯 빠른 수비복귀와 좋은 롱패스로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21라운드 스토크 시티 전에서도 선발 출전. '''경기 시작 3분 만에''' 프리킥 상황에서 강력한 헤딩 선제골을 집어넣었다. 이전 경기들에도 뤼디거의 탄탄한 피지컬을 확인할 수 있지만 그 강력한 스토크 시티 수비진을 상대로[8] 헤딩골을 넣은 것 자체가 뤼디거의 수준급 피지컬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 선제골에 자신감이 붙었는지 이 경기에서 상당히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이 때문에 뤼디거가 스토크에게 기회를 주는 장면도 나왔지만 늘 그랬듯이 엄청난 집중력으로 어찌어찌 수비를 잘 해냈다.
FA컵 노리치와의 경기에선 좀 애매했다. 상대의 적극적인 압박에 어느정도 고전하고 실수도 범하는 등 안정감은 조금 아쉬웠고 같이 출전한 루이스의 폼도 꽤 떨어진터라..
24R 브라이튼 원정에서는 같은 라인에선 알론소와 함께 간만에 정신줄을 놓으며 좌측에서의 고공폭격에 일조했다. 그래도 아주 위급한 순간엔 정신이 들어오며 어찌어찌 클린시트를 이뤄내긴했다.
카라바오 컵 4강 2차전 아스날전에서 수비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운이 없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팀의 2실점에 모두 관여하였다. 빌드업 부문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FA컵 32강 뉴캐슬전에도 출장했다. 케이힐의 이탈로 꽤나 부하가 가해지긴했지만 요즘 계속 집중력이 조금은 떨어져보였고 공격적으론 꽤 좋았으나 전반기에서 중반기 즈음에 보여줬던 폼과는 조금 괴리가 있다.
25R 본머스전에서 햄스트링이 올라온 크리스텐센을 대신하여 들어갔다. 수비력은 그나마 좀 올라왔으나 중앙의 케이힐이 털리는건 완벽히 커버하지 못하였다.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도 좋은 롱패스와 빠른 수비복귀, 제공권다툼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경기막판들어 신체를 이용하는 빈도가 조금 높아져서 불안하긴했지만 막판 큰 미스를 저지른 나머지 두 센터백보다는 양반
28R 맨유전에 선발출전하여 대체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경기 도중 네마냐 마티치와의 충돌 장면은 첼시에 있어서 참 묘한 장면.
바르사와의 2차전에서 센터백 중 유일한 믿을맨이었다. 텐센은 1차전 이후 똥쟁이로 전락했으며 탄코는 핵심 중 핵심이라 도저히 빠지질 못해 과부하가 걸릴 대로 걸린 상황이라 폼이 저하되었다.
레스터시티와의 FA컵 8강전에서는 이따금 보여주던 고질적인 집중력 문제로 가슴 철렁이는 장면을 두어차례 정도 연출했다. 그나마 주력과 민첩성이 좋아 실수를 커버하긴 했다만 동점골이 먹히는 상황에서 바디를 마킹하러 뛰어 오지않고 당황해서 제자리에 서있던 것은 문제였다.
32R 토트넘전에서 선제골의 기점이 되는 사이드 체인지 롱패스를 모제스에게 날려주었다. 그 외에 공격적으로 올라간 알론소를 자주 커버해주기도 했으나 팀은 3:1로 패배 3터백 중 탄코,뤼디거는 그냥 할만큼 했던 정도고 크리스텐센은 부진했다. 거기에 답이 없는 모제스[9]와 체력이 거덜난 알론소, 중앙 커버할 생각 없는 세스크, 부진으로 인해 공을 전진시키지 못하는 3톱 등 팀 전체가 부진했던 까닭
34R 사우스햄튼 전에서 돌연 명단제외가 되었는데, 33R 통한의 무승부를 가져가게 만든 콘테의 전술을 비판해서라는 사미 목벨의 데일리 메일발 기사가 있다.
안토니오 뤼디거는 오늘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콘테가 이런 결정을 내린 이유는, 뤼디거가 지난 웨스트 햄과의 1-1 무승부 경기 이후 한 발언 때문에 화가 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 뤼디거는 콘테의 수비적인 전술을 비판했다. "나는 우리가 후반전에 경기를 끝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난 몇 달 동안 그랬던 것처럼, 우리는 경기를 끝내지 못했고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나로서는 설명하기가 어렵다. 난 우리가 왜 항상 선제골을 넣은 후에 내려앉아서 상대 팀에게 점유율을 내주는지 이해할 수 없다."
라는 내용인데 전날 콘테가 가용가능한 4명의 센터백에 로테이션을 골고루 줄 것이라고 하긴 했지만, 마침 교체명단에 뤼디거를 제외한 센터백 자원들이 마침 전멸인데다[10] 센터백 라인에 부상이 발생하면, 첼시에서 한 번도 실험해보지 못한 마르코스 알론소의 센터백 실험을 하거나, 유사시 4백으로의 전환이 불가능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거기에 노예생활로 체력문제가 심각한 탄코의 대체가 아닌 점도 있고[11] 전반 선수들의 뛰려는 의지자체가 많이 느껴지지 못하기도 했고, 4백으로 역전해놓고 기어이 86분에 3백으로 돌아가려는 고집이 꽤 납득이 가는 찌라시로 보인다.
거기에 마침 뤼디거가 TV에 출연했고, MC가 왜 출연하지 못했는지 물었고 뤼디거의 답은 "나도 모르겠다, 나는 풀핏이었다."라고 말하며, 콘테와 선수진과의 갈등이 드러나는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가 있다. 마침 소튼전에서 팀은 극악의 모습을 보이다가 4백으로 전환하자마자 15분만에 3골을 내리 박아내며 역전을 이뤄냈는데,마침 전 라운드 아스날전과의 양상이 비슷한지라 단순 소튼 선수들의 후반 집중력 저하문제인가 싶었으나 아자르와 모제스가 교체되어 들어가며 다시 3백으로 주저앉자마자 호되게 후드려맞으며 재역전당해서 질 뻔한지라 전술관련 문제는 비단 뤼디거만이 아닌, 아자르도 몇 번 언급했 듯 선수진 전부 확실하게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월 20일 번리전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팀은 2-1로 이겼고 뤼디거 본인은 그냥저냥 무난한 경기를 펼쳤다.
35R 스완지전에서도 자신의 속도를 바탕으로 한 호수비를 보여주었다. 케이힐 스위퍼의 불안한 단점을 아스필리쿠에타와 양 옆에서 잘 보좌해주었다.
36R 리버풀전에서 살라를 지우다시피하며 수비적으로 매우 단단한 모습을 보이며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득점할 뻔 하였으나 오프사이드였다.
FA컵 결승에서도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시즌 첼시 최고의 영입.
'''2017/18시즌 : 45경기 3골 2도움'''
'''대회'''
'''경기'''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27
2
1
챔피언스 리그
6
-
-
FA컵
6
-
-
EFL컵
5
1
1
커뮤니티 실드
1
-
-
'''합계'''
'''45'''
'''3'''
'''2'''

2.2.2. 2018-19 시즌


[image]
통한의 월드컵 이후 코밤에서 다른 월드컵 차출인원들과 훈련 후 ICC컵 부터 스쿼드에 합류했다. 아스날 전에서의 라인업으로 미루어봤을 때, 따로 영입이 없다면 루이스와 함께 주전 센터백 라인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12]
리그 1라운드 허더스필드를 상대한 개막전에서 루이스와 함께 단단한 모습을 보였다. 두 선수 모두 피지컬과 공수 양면으로 뛰어나고 발도 준족이상은 되는데다 발 밑도 괜찮지만 정신줄을 놓아버리는 타이밍이 발생하는 조합이라 팀 단위의 조직력만 갖춘다면 부동의 주전 듀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뤼디거나 루이스 중 한 명이 존 테리급 커맨더 능력이 있었으면 괜찮을 텐데, 루이스는 물론이고 뤼디거도 아직 이 부분에서는 좋은 편이 아니라는 게 문제인 것.
2라운드 아스날전에서는 팀이 전반에 2골이나 실점하며 상대 역습상황에서 보여주는 조직적인 수비력에선 아쉬운 점을 보였으나 빌드업 플레이와 이따금씩 뿌려주는 롱패스는 깔끔한 모습이었다.
3라운드 뉴캐슬전에서 공수 양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격투기로 상대를 제압하는 뉴캐슬에 밀리는 와중 팀의 사기와 템포를 끌어올리는 무지막지한 중거리슛을 날려댔고 수비적으로는 론돈을 완전히 지워내는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줬다.
4라운드까지 봤을 때 루이스-뤼디거 조합은 빌드업과 뒷공간 커버에 있어서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가끔씩 나오는 수비 집중력 문제는 피하지 못하고 있다. 한동안 이 조합으로 계속 가되 9월 A매치 데이 이후 여러 대회를 병행할 때에는 다른 선수와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높다.
5라운드에서는 아쉽게 선제골을 허용하였으나 동점골의 기점이 되는 전진패스[13]를 넣어주는 등 그 이후에는 열정적으로 수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로파리그 조별 1차전 PAOK 전에서는 공수 양면에서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보여줬다. 자로 잰듯 정확한 롱패스 빌드업, 빈틈없는 뒷공간 커버와 수비진 조율 능력까지 보여주며 첼시를 이끌어나갈 재목임을 증명했다. 후반전 상대편과 신경전이 있었지만 적절한 치고 빠지기로 상대편만 카드를 받은 장면도 연출해냈다.
6R 웨스트햄전에서도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돌연 후반 69분가량 고통을 호소하며 케이힐과 교체되어 나갔다. 경기 종료 후 사리 감독의 전언에 따르면 3~4일간의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왔으며, 리그컵 리버풀 FC와의 경기에는 불참을 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7R 리버풀전에 복귀해서 만점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다. 요새 폼이 좋지않은 살라를 또다시 지웠으며 골키퍼까지 제친 살라의 슈팅을 미친듯한 스피드로 달려들어가 걷어내고 미끄러지면서까지 세컨볼을 따라가는 투지를 보여준 장면이 백미.
8R 소튼원정에서 초반엔 똥패스로 공격권을 헌납하는 등 약간은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정신을 되찾고 미친 걸레수비를 보여주었다. 경기 막판 부상을 호소하며 10월 네이션스 리그 국대 차출이 제외되며 코밤에 남게 되었다.
9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윌리안의 코너킥을 헤딩으로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헤딩 전, 자신의 마크맨이었던 폴 포그바를 따돌리고 프리 상태에서 완벽하게 헤딩골. 그러나 아쉽게도 팀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10R 번리전에서는 15개의 롱패스 중 12개를 성공시키는 등 빌드업 부분에서 홈좀무한 활약을 보였다.
14R 풀럼 원정에서는 상대의 공세를 잘 막아내면서 승리를 거두었다.
18R 레스터 전에서 패배를 거두면서 경기 후 '''"어리석었다."''' 라는 말을 하며 이 날의 패배를 자책함과 동시에 선수들의 멘탈리티를 강하게 비판하는 모습을 보였다.
19R 왓포드 원정에서는 헤더 미스로 실점을 내줄뻔한 장면이 있었지만 그 외에는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승리에 기여했다.
22R 뉴캐슬 전에서는 최근 보여준 경기력에 비해 폼이 어정쩡했다.
24R 본머스 원정에서 결국 정신줄을 놓아버리면서 4-0 완패를 당했다.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는 이메르송 팔미에리, 다비드 루이스와 함께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팀의 승부차기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또한 케파 아리사발라가마우리치오 사리 감독 간의 실랑이 당시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을 진정시키고[14] 화를 풀어주는 모습을 보이면서 첼시 팬들에게 차기 캡틴감임을 또다시 인증했다.
리그 28R 토트넘전에서는 탄코, 루이스와 함께 철벽 그 자체로 상대방의 유효슈팅을 0회로 꽁꽁 묶어버렸으며 풀럼전에서는 에메르송이 족족 털려나가고 크리스텐센도 그 영향으로 다소 불안정한 와중에도 공수양면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후반기로 갈수록 정신줄을 놓는 빈도수가 잦아지고 있긴하다.
33R 웨스트햄전에서는 롱패스가 강점이지만 약간의 볼호그적인 측면과 느려진 주력,잦은 실수를 범하는 루이스 대신 최후방 빌드업의 메인 역할을 맡아 간결한 빌드업작업을 맡음과 동시에 아르나우토비치를 아예 지워버리는 단단거 모드가 발동하며 팀의 3연승에 일조했다.
34R 리버풀전에서는 전반전에 무릎에 부상을 입고 부축을 받은 채로 교체되는 악재를 맞이하고 말았다. 결국 이 때문에 교체카드 한 장을 뤼디거에게 쓰는 바람에 이 날 첼시가 준비한 교체 전술 등의 플랜이 완전히 꼬여버렸고, 결국 팀의 0-2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다. 그나마 뤼디거 대신 교체로 들어간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쪽에선 이렇다 할 사고가 나지 않았던 것이 몇 안 되는 위안거리.
36R 맨유 전에서 부상 복귀전을 가졌다. 그리고 전반 43분, 뤼디거의 강력한 중거리 슛이 나왔는데 슛의 위력이 위력인지라 데헤아 키퍼가 이를 캐치하지 못하고 마르코스 알론소쪽으로 루즈볼을 내주고 말았다. 알론소가 이를 놓치지 않고 밀어넣으면서 동점골에 기여했다. 하지만 후반전에 맨유의 플레이가 매우 거칠어졌고, 이런 와중에 안정적인 수비를 펼쳤으나.... '''다시 부상으로 쓰러졌다.''' 더 이상 경기를 뛸 수 없었고, 결국 크리스텐센과 교체되었다. 다음날 현지 기사에 따르면 왼쪽 무릎 반월판이 손상되어 수술대에 오른다고 한다. 시즌 아웃 확정. 가장 믿음직한 센터백이 시즌아웃이 되어 갈 길 바쁜 첼시 입장에서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래도 팀이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하면서 마음 편하게 재활에만 전념할 수 있을 듯.
결승 후 정장에 첼시 유니폼을 입고 함께 셀레브레이션을 즐겼다. 신이 나서 짚고 있던 목발로 사리 감독을 장난스레 때리는 모습으로 예능을 한차례 보였다.
'''2018/19시즌 : 44경기 1골'''
'''대회'''
'''경기'''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6
1
-
유로파 리그
4
-
-
FA컵
2
-
-
EFL컵
4
-
-
커뮤니티 실드
1
-
-
'''합계'''
'''44'''
'''1'''
'''-'''

2.2.3. 2019-20 시즌


슈퍼컵 결승 원정 명단에 포함되었다. 트레이닝에는 완전히 복귀했으며 매치 핏을 만드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9월 중에 복귀가 가능하다고 한다.
현지 시각 8월 19일에 열린 첼시 2군과 리버풀 2군의 경기에 뛰었다. 풀타임 소화를 하며 생각보다 빠르게 폼을 끌어올렸다.
주마텐센의 답답한 경기력 때문에 뤼디거의 복귀를 바라는 팬들이 많다.
드디어 5라운드 울버햄튼 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쓰리백의 오른쪽 스토퍼로 출전했는데, 확실하게 수비가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주마로 교체되었는데 또 사타구니 부상이라고 한다. 거기다 뤼디거가 빠진 후에 골을 2골이나 실점했다. 사우스햄튼 전에서 주마에 이어 그동안 좋은 활약을 보인 토모리마저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뤼디거를 그리워하는 반응이 더욱 늘었다.
게다가 사타구니만 문제가 있는 줄 알았더니 골반에도 문제가 있다고 한다. 다행히 토모리-주마 라인이 안정감을 찾으면서 팀은 상승세를 달리고 있기 때문에 무리한 복귀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 릴과의 경기에서 드디어 복귀전을 치렀다. 오랜 공백에도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며 팀은 16강에 진출했다.
18R 토트넘 원정 경기에 출전했는데 경기력과 별도로 꽤 힘든 경기였다. 후반전 15분에 손흥민과 경합을 했는데 손흥민이 뤼디거와 몸싸움에서 밀리고 뤼디거의 차징으로 토트넘의 프리킥이 선언되었는데 '''쓰러져 있던 손흥민이 일어나려고 하면서 축구화 스터드로 뤼디거의 갈비뼈를 가격하는 행위를 저지르는 바람에'''[15] 레드카드를 받았다.[16] 물론 뤼디거의 반칙도 문제가 없지는 않으나 손흥민의 퇴장은 뤼디거의 반칙과 별개로 보았기 때문에 퇴장을 받은 것이다. 축구를 하다가 나올 수 있는 뤼디거의 파울과 고의로 상대방을 가격한 손흥민의 행위는 비교할 수 없는 행위이며 명백한 손흥민의 잘못이다.
20R 아스날 원정에서 붕대 투혼을 보여줬다. 경기 후반에는 공을 걷어낸 뒤, 케파에게 크게 화를 내는 모습이 찍혔는데 케파가 의사 소통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에 불만을 표시한 듯 하다.
23R 뉴캐슬 원정에서는 지금까지의 뤼디거가 맞나 싶을 정도로 부진했다. 패스 미스는 물론 제공권도 불안하더니 결국 93분 제공권을 따질 못하면서 실점을 제공하고 말았다.
25R 레스터 시티 원정에서는 세트피스 상황에서만 헤딩으로 두 골을 따내면서 자신의 생일을 자축했다. 팀은 2-2 무승부.
27R 토트넘과의 홈경기에서 토트넘의 공격을 잘 막아내다가 경기 막판 에릭 라멜라의 슛이 뤼디거의 발에 맞고 굴절되어 자책골을 기록하고 말았다.
지난 시즌 첼시 수비의 대들보였지만 올 시즌은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뤼디거가 부상에서 돌아오면 수비가 더 안정화될 것이라는 예측이 무색하게 포지셔닝 실수, 경합 패배, 빌드업 미스가 빈번하다. 특히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스 16강 1차전에서 더욱 두드러졌는데 이 때문에 리그 28R 본머스전에는 벤치에 앉게 되었다.
이어진 29R 에버튼 전에서는 주마와 함께 선발로 나섰고 전보다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며 클린시트 승리를 만들어냈다.
이후 리그 재개를 앞둔 상황에서 티모 베르너의 첼시 영입전에 큰 도움을 줬다고 한다. 티모 베르너가 첼시행을 선택한 데에는 뤼디거의 설득이 큰 영향을 줬다고 한다.
30R 아스톤 빌라전에는 실수를 자주하여 공격진과 풀백 영입에만 쏠려있던 첼시 팬들의 관심을 센터백 영입으로 순식간에 바꿔놓았다. 센터백 중 가장 믿을맨이었던 뤼디거가 이러니 첼시팬들은 멘붕 상황. 그나마 팀은 2대1로 승리했다.
31R 맨체스터 시티전에서는 약간의 실수가 있긴 했으나 빌라 전에 비하면 나은 편이었고 팀은 승리했다.
32R 웨스트햄 전에서 크리스텐센과 함께 불안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팀의 3대2 패배에 일조했다. 크리스텐센과 전반적인 단점이 겹치는 모습이라 특히 궁합이 나쁜 모습을 보였다.
그 이후엔 계속 벤치에 머물렀는데, 벤치에 머무르는 동안에 밝혀진 것이라면 티모 베르너에 이어 카이 하베르츠에게도 같은 팀에서 뛰자고 2주 동안 계속 구애를 해 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팬들은 이걸 보고 에이전트 활동을 한다고 부진한 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를 하는 중이다. 이쯤되면 은퇴 후에 에이전트를 하는 게 어떻겠냐는 반응까지 있을 정도.
35R 셰필드전에서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 투입 되었다. 오늘은 그럭저럭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나 싶었으나 최근 자신의 폼을 잊지말라는 듯이 다소 손쉽게 날라온 컷백을 거의 상대 공격수에게 패스하듯이 클리어링을 하여 결국 팀의 3번째 실점에 일조하였다.
36R 노리치 시티 전에서 퀴르 주마와 함께 선발 출장했다. 애초에 강등이 확정된 노리치는 경기 내내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큰 공격찬스 또한 만들지 못하면서 별다른 활약은 없었지만 클린시트를 기록, 팀은 1:0으로 승리하였다.
FA컵 4강 맨유전 이후로 주마, 아스필리쿠에타와 함께 백3를 구축하며 나름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FA컵 결승전에서 사고를 치고 만다. 안 그래도 아스필리쿠에타, 풀리식의 부상이 겹치며 경기를 어렵게 끌고가는 와중에 베예린에게 무리한 슬라이딩 태클을 하다 수비 밸런스를 완전히 무너뜨렸고 이것이 역전골로 연결되었다. 결국 첼시는 FA컵 트로피를 놓치고 말았으며 이어진 챔스 16강 2차전에는 벤치에 앉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매우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다. 수비수 중 거의 유일하게 선수들을 독려하고 수비라인을 이끌어나갈 선수라는 평가가 무색하게 불안한 모습만 연출했다.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대인 수비도 망가졌으며 빌드업은 더욱 불안해졌고 어린 시절부터 약점이라 평가받던 수비 지능의 한계만 여실히 드러냈다. 이 때문인지 계약 기간이 2022년까지임에도 불구하고 재계약 소식이 전혀 없고 오히려 처분 대상이라는 기사까지 나오고 있다. 정작 독일 코어를 구축해놓고 박혀있던 돌은 빠져나갈지도 모르게 되었다.
'''2019/20시즌 : 16경기 2골'''
'''대회'''
'''경기'''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13
2
-
챔피언스 리그
2
-
-
FA컵
1
-
-
EFL컵
-
-
-
UEFA 슈퍼컵
-
-
-
'''합계'''
'''16'''
'''2'''
'''-'''

2.2.4. 2020-21 시즌


브라이튼과의 친선경기에서 후반에 투입되었으나 여전히 이전 시즌 후반기와 마찬가지로 폐급 경기력을 선보였다.
2R 리버풀전에 토모리에게 밀려 벤치에도 못 앉으면서 이적설이 제기되었다.
현재 세리에 A 리턴설과 밀란 슈크리니아르 이적료 때문에 이적에 난항을 겪고 급하게 센터백을 구하는 토트넘과 이적설이 나왔었다. 하지만 첼시가 마음을 바꿔 팔지 않기로 하면서 피카요 토모리와 마찬가지로 잔류를 결정, 2020-21 시즌에도 첼시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되었다.
이후 계속 기회를 못잡을 것처럼 보였으나 맨유전에 벤치 명단에 들어온 것을 시작으로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크라스노다르전에 선발출장하여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며 다시 기회를 잡기 시작했다. 암울한 상황에서도 훈련 태도가 좋았다고 한다.
9R 뉴캐슬전에 선발출전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방출 위기에서 3순위 센터백으로 완전히 자리잡은듯 하다. 이렇게 되면 이적 가능성도 조금 줄어든 상황.
챔피언스리그 세비야 원정에서 크리스텐센과 선발 출장해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며 팀의 무실점에 기여했다.
12월, 센터백들의 부상 아웃으로 신음하고 있는 FC 바르셀로나와 링크가 났다. 그러나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실바가 자주 나올 수 없는 상황에서 그 자리는 뤼디거가 잘 대체해주고 있어서 이적 가능성이 높지는 않은 상태이다.
1월 이후 티아고 실바 독박 후방 빌드업 전술이 파훼되자 램파드는 주마를 서브로 내리고 뤼디거를 중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잦은 롱패스 시도에도 불구하고 처참한 성공률을 기록했고 수비적으로도 바디와의 경합에서 밀리는 등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램파드는 팀을 떠났고, PSG 감독 시절 본인을 원했던 토마스 투헬과 재회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충격적인 폭로가 나왔었는데, 뤼디거가 램파드가 경질되기 전부터 차기 감독 후보들과 접촉하였으며, 심지어 유스 선수들을 괴롭히기까지 했다고 한다. 여기에 램파드가 경질된 후에는 아스필리쿠에타에게 슬프냐고 비아냥대며 시비를 걸었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이미 불화설도 있던 와중에 민심은 작살난 상황. 그러나 에이브러햄과 당사자인 아스필리쿠에타까지 직접 나서며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리고 뤼디거를 저격했던 carefreeyouth는 계정 삭제를 하였다. 애초에 저런 행동들을 한다면 뤼디거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로 본인의 선수생활은 물론 평상시의 인간관계에서도 문제가 생기는데 굳이 저런 행동을 할 이유가 없고, 평소 뤼디거의 인터뷰들이나 동료들과의 대화, 첼시의 소셜 미디어의 게시물에서 나온 모습들을 보면 감독과 동료들을 무시하거나 조롱할 인물이 절대 아니며 유스 선수들을 괴롭힐 만한 인물도 아니다.
토마스 투헬이 감독이 된 후, 울버햄튼 전과 번리 전에서 주마를 제치고 3백의 왼쪽 스토퍼로 선발 출전하고 있다. 두 경기에서 모두 전보다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다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23R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 후반전에 에두아르 멘디가 튀어나오는 상황에 백패스를 한다는 있을 수 없는 판단미스로 자책골을 기록하며[17] 토마스 투헬 부임 이후 첫 실점을 만들어 팀에게 위기를 제공했으나 조르지뉴의 추가골 이후 정신을 차린 것인지 그 이후에는 준수한 수비로 상대의 공격을 틀어막으면서 팀의 승리에 보탬이 되었다.
24R 뉴캐슬전에도 선발출장하여 점점 폼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16강 1차전에 선발 출장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경기 막판에 루이스 수아레스와 신경전이 있었다. 이후 자세한 내용이 밝혀졌는데, 루이스 수아레스가 먼저 뤼디거의 허벅지를 손으로 꼬집은 것이다. 이후 일부 외국 첼시 FC 커뮤니티에서는 루이스 수아레스를 비판하는 여론이 작게 형성되기도 하였다. 루이스 수아레스는 감봉, 출전 정지 등의 징계는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3. 국가대표


[image]
2010년 독일 18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에 선발된 이후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다. 어머니가 시에라리온 출신이기 때문에 시에라리온 국가대표로 차출 될 수도 있었으나 본인은 자신이 태어난 독일을 선택했고, 2014년 5월 13일에 열린 폴란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다.
이후 유로 2016 독일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에도 선발된 뤼디거는 대회 개막 직전 훈련 중 무릎 전방 십자인대 부상으로 유로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뤼디거의 대체자로는 조나단 타가 선발되었다.
2017년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참가한 독일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었다.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 아제르바이잔과의 홈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하였다.
2018년 FIFA 월드컵 러시아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에 소집되었다. 엔트리멤버 경합을 벌이던 도중 조슈아 키미히와 마찰을 빚었다. 물론 팀 코치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중재해서 일단락 되었다.
스웨던전에 훔멜스의 부상으로 인해 선발 출전했다. 전반전에는 선제골을 먹힐 당시 속절없이 녹아버리며 절망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나 후반에 독일이 변형 스리백을 운영하면서 후방에 뤼디거만 두고 공격을 가하는 전술을 펼쳤는데 상대의 공격을 전부 차단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보아텡이 퇴장당하고 나서도 흔들림없이 안정적으로 수비하며 극적인 역전승에 이바지했다. 하지만 실점의 여파가 컸는지 그 날의 경기 워스트 11에 대한민국의 장현수와 함께 올라왔고, 첼시는 브라질의 윌리안, 아르헨티나의 윌리 카바예로와 함께 셋이나 배출해내는 기염을 토했다..
UEFA 네이션스 리그 이후 2019년 수비진의 주축인 마츠 훔멜스제롬 보아텡이 잇따라 은퇴를 당하면서 니클라스 쉴레, 마티아스 긴터, 조나단 타 등과 같이 센터백을 보게 될 확률이 높아졌다.
하지만 나오는 경기마다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혈압을 올리는중...
소속팀인 첼시에서도 그렇고 부상이후 폼이 올라오지 않는 중인데 본인이 잘했던 시절이 있었으므로 빨리 폼을 끌어올리는 것이 급선무다.

4. 플레이스타일


주 포지션은 중앙 수비수이고 측면 풀백도 겸한다. 피지컬이 탄탄하고 주력이 매우 빠르다.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최고 속력이 무려 시속 35.19km'''라고 하는데 이게 어느정도의 스피드인가 하면, 발 빠른것으로 유명한 제이미 바디,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의 최고속력을 넘는다. 속도가 중요시되는 현대 축구에서, 그것도 발 빠른 자원이 적은 중앙 수비 포지션의 선수가 이러한 장점을 갖고 있는 것은 상당한 메리트이다. 실제로 많은 발 빠른 공격수들이 뤼디거를 주력으로 제치려고 시도했으나, 오히려 역관광 당하는 경우가 다수다. 여기에 발밑도 부드러워서 빌드업에 능하기 때문에 현대 축구 트렌드에 잘 부합하는 선수라고 볼 수 있다. 강한 전방압박도 축구 도사처럼 척척 풀어내는 탈압박 능력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반대편으로 길게 벌려주는 롱패스 능력이 상당히 좋으며[18] 케이힐과는 다르게 왼발도 잘 사용한다. 뭐니뭐니해도 뤼디거가 첼시의 3백에서 가장 큰 강점을 가지는 부분은 전진 능력이다. 빠른 발을 활용하여 하프스페이스를 따라 직선 돌파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볼을 운반하는 모습만 고려했을 때는 아스필리쿠에타보다 파괴력이 있다. 다만, 풀백으로 나왔을때의 공격력은 스토퍼로 나왔을 때에 비하면 좋은 편이 아니다.
세트피스 및 오버래핑 이후 수비라인으로 복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마치 슬램덩크의 강백호의 백코트 하는 모습이 연상될 정도.[19]
슈투트가르트 시절부터 수비 집중력 문제가 약점이라고 지목받았는데 AS 로마를 거치면서 많이 성장한 편이다. 그럼에도 첼시 이적 이후 가끔씩 큰 실수들을 하는 장면이 있어 게리 케이힐을 확실히 밀어내지 못했다.[20] 그래도 2017-18 시즌 후반기에 케이힐이 박스 안에서의 수비력 조차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입지가 이전보다는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달려드는 수비 방식을 선호하기 때문에 카드 수집을 잘한다는 점도 약점. 현재 사리 체제하에서 짝을 이루고 있는 루이스도 비슷한 장점과 단점을 보였던지라 둘의 정신놓는 주기가 일치해버리면 대참사가 일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18-19 시즌 들어서는 수비력도 훨씬 향상된 모습을 보이면서 그야말로 첼시 수비진의 코어 역할을 톡톡해 해주고 있다. 오히려 가끔 정신줄 놓는 루이스까지 커버해주고 있다.
그러나 뤼디거의 또다른 문제점인 잦은 부상은 뤼디거가 첼시 입단 후, 풀타임 출전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며 여전히 팬들의 의구심을 사게 만들었다. 2019년까지는 부상 회복 후에도 좋은 수비력을 보여줬지만 2020년부터 급격히 폼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며 결국 퀴르트 주마에게 1순위 센터백에서도 밀리고 크리스텐센, 토모리와 함께 2순위 센터백을 놓고 경쟁하는 모습이 나오게 되었다. 그러다 투헬이 감독이 된 후 주마가 단점을 극복하지 못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뤼디거가 다시 주전을 차지했고 램파드 체제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기타


AS 로마에서 첼시 FC로 넘어오면서 자신이 EPL로 온 이유 중 하나가 세리에의 극성맞은 인종차별 응원문화라고 한다. 더비전인 라치오전에서 험한 꼴을 자주 본 모양.. 그런데 문제는 이적하자마자 한 팬이 SNS에 남긴 멘트가 "Welcome Rudi'''niger'''"였다...
팀메이트 2.0 첼시 TV 인터뷰에서 페드로가 가장 춤 잘추는 팀원으로 지목했다.
딱딱하고 무뚝뚝하다는 독일인의 고정관념에 정반대의 똘끼를 가지고있다. 첼시 관련 영상에서 춤추는 모습, 장난치는 모습에서 상당한 똘끼를 찾을 수 있다.
첼시행 뉴스가 떠오르고 있는 티모 베르너에게 첼시 이적을 강하게 추천했다고 한다. 베르너 이후 카이 하베르츠도 영입하기 위해 뤼디거가 직접 나섰다. # 심지어 제롬 보아텡, 니클라스 쥘레 등 독일 센터백들이 링크가 뜨고 있는데 자신의 경쟁자가 될 수 있는 선수들임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하다면 대화를 해보겠다는 리얼 에이전트 마인드를 보여주었다.

7. 첼시 FC 1군 선수 명단





[1] 독일 대표팀을 선택해서 시에라리온 국적은 소멸됐다.[2] 라이트백으로도 뛸 수 있기는 하다.[3] 독일 국가대표에서는 간간히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한다.[4] 좌우 풀백도 소화 가능하다.[5] 선 임대 후 이적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6] 유소년 경기[7] 뤼디거 본인이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8] 골 장면에 보면 뤼디거의 옆에 두 명이 붙어 있음에도 '''더 높이 점프하며''' 헤딩골을 집어넣었다.[9] 첼시의 양쪽 윙백에 공간이 많이 나오지만 상대팀 몸통 맞추거나 공격권 헌납하는게 일상인지라 국면전환의 1등공신이다[10] 다비드 루이스와 암파두는 부상중이다[11] 탄코가 풀백이었음을 감안한다면 전술 변환시 교체카드를 낭비하지 않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지만 뤼디거도 어느정도 풀백은 소화해낼 수 있다.[12] 케이힐은 발밑 문제와 주력이 너무 느려서 라인이 높은 사리볼에 어울리지않으며 크리스텐센도 집중력과 안정성 면에서는 복불복인 수준이라 전 시즌에 아스필리쿠에타를 제외한 센터백 중 가장 오래 좋은 활약을 보인 뤼디거가 주전을 가질 확률이 높다.[13] 중원에서 드리블로 전진하여 아자르에게 찔러준 것을 아자르가 흘리며 지루에게 연결됐고, 지루가 원터치로 아자르에게 연결시킨 패스가 바로 골로 이어졌다.[14] 이게 알려지기 전에는 뤼디거마저 케파 편을 들어주냐며 그 역시 극성 축구팬들에게 비판을 받았지만 뤼디거 입장에선 어쨌든 승부차기가 남았으니 끝나고 이야기하라는 입장에서 사리를 말린 것이었다.[15] VAR로 퇴장을 당했다. 의도가 어쨌든 스터드로 갈비뼈를 때리는 것 자체는 상당히 위험하다. 게다가 손흥민은 몇 달 전, 안드레 고메스에게 백태클을 가해 퇴장을 받았고 이로 인해 고메스는 장기 부상을 당한 바 있는데 또 상대 선수를 다치게 할 수 있는 위험한 모습을 보였다. 참고로 고메스 백태클 사건도 출장정지 징계가 취소된 거였지 레드카드가 취소된 것이 아니다.[16] 그럼에도 손흥민의 악성 팬덤은 뤼디거의 인스타그램에서 헐리웃 액션하지 마라는 식으로 비난하는 댓글을 달았다.[17] 유니폼만 셰필드 선수로 바꿔보면 제법 깔끔하게 잘 마무리한 골이였다.(...)[18] 뤼디거의 방향전환 롱패스 후 원투로 골을 만들어낸 적도 있다.[19] 그 외에 성격면에서도 강백호를 연상케 한다. 거구의 빡빡이가 트러블이 생기면 인정사정없이 들이미는데, 대표적인 예로 2017-18 시즌 맨유전에서는 전 첼시 선수인 마티치와 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0] 이 부분은 잉글랜드 국가대표이자 첼시의 주장을 쉽게 벤치에 내리지 못하는 것이라는 시선도 있다. 첼시의 잉글 자원이 바클리, 드링크워터, 케이힐을 제외하면 꼬맹이들 뿐인데 저 둘은 부상과 폼이 엉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