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매과이어

 






''' 해리 매과이어의 역임 직책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역대 주장'''
애슐리 영
(2019)

'''해리 매과이어
(2020~ )
'''

현직

[image]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No. 5 '''
'''제이콥 해리 매과이어'''[1][2]
('''Jacob Harry Maguire''')

'''생년월일'''
1993년 3월 5일 (31세)
'''국적'''
[image] 잉글랜드
'''출신지'''
사우스요크셔셰필드
'''신체조건'''
194cm | 100kg | O형
'''포지션'''
센터백
'''주발'''
오른발
'''등번호'''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 6번
레스터 시티 FC - 15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5번
'''유소년 클럽'''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2011)
'''소속 클럽'''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2011~2014)
헐 시티 AFC (2014~2017)
위건 애슬레틱 FC (2015 / 임대)
'''레스터 시티 FC (2017~201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9~ )'''
'''국가대표'''
30경기 2골 (잉글랜드 / 2017~ )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4. 플레이 스타일
5. 기록
5.1. 개인 수상
6. 역대 프로필 사진
7. 여담
8. 논란 및 사건사고
8.1. 그리스 경찰 폭행 사건
9.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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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 국적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2. 클럽 경력



2.1. 커리어 초기


매과이어는 자신의 고향인 셰필드에서 축구를 배웠으며 마찬가지로 강등되었던 명문구단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에서 2011년 4월에 데뷔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한 시즌에 영플레이어상과 올해의 선수상을 한꺼번에 받으면서 많은 EFL 챔피언십 팀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하부팀들에게 러브콜을 받았다. 결국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1.5m유로 비드를 거절하고 2.5m유로에 헐 시티 AFC로 이적하게 된다. 이후 헐 시티에서 위건으로 1달 임대를 다녀온 것을 제외하곤 두번째 시즌부터 완벽한 주전으로 팀의 승격을 도왔으나 2016-17 시즌 이후 팀이 2부리그로 도로 강등당한다.

2.2. 레스터 시티 FC


[image]
2017-18 시즌에 17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레스터 시티에 입단하였다.
레스터 시티에서는 이적생 TOP 10에 손꼽히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팀의 수비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19R 맨유전에는 후반 추가 시간에 극장골을 넣으며 극적인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이에 1월에 갑자기 맨체스터 시티 FC로의 이적설이 대두되기도 했다. 이적료로 거론되는 금액도 무려 5000만 파운드다! 물론 소스가 그다지 끈적하다거나 신빙성 있는 뉴스들은 아니라지만 2017-18 시즌 몰라보게 달라진 위상을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올해의 활약상을 인정받아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2018-19 시즌 3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서는 극적인 중거리 골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7R 뉴캐슬 원정에서 코너킥상황에서의 헤딩골로 2:0을 만들면서 승리하는데 공헌했다.
2018-19 시즌에는 지난 시즌에 비해 불안한 모습을 조금 보여주었는데, 지난 시즌에 비해 뒷공간이 많이 뚫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그래도 리그내에서는 수준급의 활약을 보여주었고, 여전히 자신이 레스터 수비의 핵임을 보여주기는 하였다. 공중볼 경합 능력은 여전히 건재해서 제공권 승률 부문에서 78.1%로 1위를 기록했다.[3] 그사이 추정 이적료는 무려 80M까지 치솟으며 반 다이크의 이적료인 75M을 넘어버렸다.[4]
7월7일 기준 맨유와 이적설이 뜨고 있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매과이어를 노리는 팀은 둘로 추려졌다. 바로 맨유맨체스터 시티다. 맨시티 쪽은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 때부터 링크가 떴던 적이 있었던 만큼, 이번엔 960억의 이적료를 제안했다는 얘기가 나왔다. 그러나 레스터 측에서 1500억 상당의 이적료를 원했다고 한다. 이런 터무니없는 이적료를 보고 맨시티 측에선 손을 뗐고, 그 당시 완비사카 쪽이 더 바빴던 맨유도 손을 떼며, 링크가 묘연해졌다. 그러던 도중 매과이어 본인 측에서 이적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자 맨유 측이 레스터에게 1000억이란 큰 돈을 제안했다. 레스터가 1300억을 갖고 오라며 거절했고, 이러한 사실을 기사로 본 매과이어가 자신의 말도 안 되는 이적료를 보고 너무 비싸다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낸 상태. 현재는 맨유와 레스터가 치열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언론에서는 이적이 성사된다면 반 다이크의 이적료를 넘어서는 세계 프로 축구 수비수 사상 최고액을 경신할 것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여긴 놀라운 클럽입니다. 항상 지켜봐오던 곳이었고, 더 어렸을 때 우러러 보던 곳이었습니다.'''

'''해리 매과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2019년 8월 5일에 공식 홈페이지 오피셜이 뜨면서 다니엘 제임스, 아론 완비사카에 이은 솔샤르 감독 체제의 3번째 영입 선수가 되었다. 등번호는 5번이다. 이적료는 £80m으로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했다.
잦은 부상으로 인해 폼이 떨어진 피지컬형 센터백인 필 존스를 대체할것으로 보인다.

2.3.1. 2019-20 시즌


2019년 8월 12일에 열린 첼시 FC와의 EPL 1R에 선발 출전하였다. 맨유로 이적한 지 7일만에 바로 리그 첫 경기에서 바로 데뷔전을 가졌다. 프리시즌이 지나고 합류하여 기존 선수단과의 호흡이 문제될 것으로 보였지만 센터백 파트너인 빅토르 린델뢰프와 함께 큰 문제 없이 경기를 치루었다. 특히 이번 시즌 이적생 동기인 완비사카와 함께 수비 라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4-0 대승으로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이날 매과이어는 걷어내기 7회, 가로채기 4회 등 각종 수비 지표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4번의 공중볼 경합에서 모두 승리하는 엄청난 높이를 보였다. 또한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안정적인 볼배급을 담당하면서 맨유 역습의 시발점 역할을 했고, 패스 성공률도 86%를 기록했다. 팀에 합류한 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결과 이날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되었으며, 폴 포그바, 마커스 래쉬포드와 함께 언론사 BBC가 선정한 EPL 1R 베스트 팀에 선정되었다.
2R 울버햄튼전에서도 린델뢰프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 날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제시 린가드의 잦은 패스 실수로 인해 역습 상황이 많이지면서 수비가 많이 고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중앙에서 안정적인 수비를 보이며 수비 불안 문제를 완전히 해결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날 스탯을 살펴보면 태클과 인터셉트 1회씩 기록했고, 공중볼 경합 승리 6회, 클리어링 6회, 키패스 1회, 패스 성공률 91%를 기록했을 만큼 첼시전 못지 않은 맹활약을 펼쳤다. 결과는 1-1로 무승부.
3R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팀동료 린델뢰프의 아쉬운 공중볼 경합 실패로 인해 선제 실점을 내준 상황을 제외하면 굳건하게 맨유의 뒷공간을 지켰다.
4R 사우스햄튼전 역시 본인은 무난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번에도 팀은 린델뢰프의 공중볼 경합 실패로 동점골을 허용하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계속해서 이러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두 선수간의 공중볼 처리 담당 등에서 더 좋은 호흡이 요구되고 있기도 하다.
5R 레스터 시티전에서 장기인 공중볼 다툼 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클린시트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6R 웨스트햄전에서는 팀 의 공격진이 개판 공격력을 보여줬지만 수비에서는 완비사카와 함께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수비라인이 한쪽만 그대로 뚫리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파르티잔전에서는 태클 성공률 0%에 실점 위기를 몇번이나 만드는 등 좋지 못한 폼을 보였지만 팀은 졸전 끝에 1-0 진땀승을 거두며 조 1위로 올라갔다.
7R 아스날전에서는 1-0으로 리드하던 58분에 오프사이드 트랩 실수를 범했고, 이는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의 득점으로 연결됐다. 부카요 사카가 오바메양에게 패스를 건냈고 오바메양은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했는데 오프사이드로 선언이 되었다가, VAR 판독결과 해리 매과이어의 위치 때문에 오바메양은 온 사이드 위치였고, 이후 득점 인정으로 결과가 번복됐다. 결국 경기가 1-1로 종료되면서, 매과이어는 무승부의 원흉이 되었다.
9R 리버풀전에서는 스리백으로 가동되었는데, 린델뢰프와 로호와 함께 상대 공격을 효과적으로 잘 막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비록 경기 막바지에 랄라나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1 무승부로 끝났지만, 최근 맨유의 경기력을 감안하면 상당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챙기게 되었다.
12R 브라이튼전에는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했으며, 최근 살짝 불안하다는 평가가 무색하게 완벽한 수비와 빌드업을 보여주며 클래스를 보여주었다. 또한 이 날 경기에서는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맨유 입단 후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13R 셰필드전에서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3실점에 어느정도의 지분을 차지하였다.
14R 아스톤 빌라전에서는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그릴리쉬의 원더골과 윌리엄스가 오프사이드 트랩을 맞추지 못해 2실점하는 등 무승부에 그쳤다.
15R 토트넘전에서는 린델뢰프와 함께 단단한 수비와 안정적인 빌드업으로 팀의 승리에 공헌하였다.
16R 맨체스터 더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다른 수비수들과 함께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상대의 계속된 공세와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이 떨어질 것임에도 불구하고 집중력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막아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오타멘디에게 실점을 허용한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막아내면서 2-1 승리를 거뒀다.
리그 19경기에 모두 선발 풀타임 활약했으며, 컵대회 경기들에서도 대부분 선발로 출전했다. 이적료가 비쌌던 것은 사실이지만 맨유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던 중앙 수비에 안정감을 부여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기에 전반기만 놓고 보았을 때 성공적인 영입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21R 아스날전, 또다시 오프사이드 라인을 맞추지 못하며 첫 골의 원흉이 되었다. 이번 시즌 라인을 못 맞추는 상황이 상당히 잦다.
그리고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주장인 애슐리 영의 이적설이 뜨면서 매과이어가 주장 완장을 찰 것이라는 뉴스가 올라오고 있다. 결국 애슐리 영이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로 이적하면서, 매과이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이로써 매과이어는 세계 2차대전 이후 시대에서 이적해온 이후 최단 기간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직을 맡게 된 선수가 되었다.[5][6]
23R 리버풀과의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조르지뇨 베이날둠에게 알까기를 허용하는 등 부진하였고, 24R 번리 전에서는 자신의 장점인 공중볼 경합에 패배하여 선제실점에 기여했다.
트란메어 로버스 FC와의 FA컵 32강에서 선발출전하여 골 향연의 시작을 알리는 환상적인 선제 득점 중거리포를 가동하며 6-0 대승의 시발점이 됐고, 양 팀 평점 최고점을 받았다. 이 날 기록한 엄청난 중거리 득점은 맨유 선수로서 데뷔골을 기록한 것이며, 맨유 소속 첫 어시스트 또한 이 경기에서 기록했다.
맨시티와의 카라바오컵 4강 2차전 경기에서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그러나 합산점수 3-2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25R 울버햄튼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좋은 빌드업을 보여준 데다 완비사카와 함께 완전히 벽을 세워버리며 좋은 수비를 보이며팀의 0-0 무승부에 일조했다.
빅토르 린델뢰프와 더불어 나쁘지 않은 수비력을 선보이며 리그컵 1차전 이후 7경기에서 5차례나 클린 시트를 만들어내는 데에 기여했다.
[image]
26R 첼시전에서는 안정적인 수비력, 공중볼 처리 뿐만 아니라 후반전에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맨유 소속 리그 첫 골로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활약상과는 별개로 공을 클리어하는 과정에서 미키 바추아이의 급소를 발로 가격했는데 위험하고 충분히 고의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퇴장은 고사하고 카드 한 장 받지 않아서 다소 논란이 되었다.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브뤼헤전에서는 로메로 키퍼의 안일한 플레이로 인해 엠마뉘엘 보나벤처 데니스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이후 태클이면 태클, 볼 경합이면 경합, 가로채기면 가로채기, 여러 방면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더 이상의 실점은 내주지 않았다. 그러나 팀은 1-1 무승부를 거두고 말았다.
27R 왓포드전에서는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패스(67) 및 볼 경합 승리(13)를 기록했으며, 가로채기 4회, 볼 리커버리 6회, 걷어내기 및 태클 1회 등을 기록하면서 매우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었다. 더불어 공격진도 맹활약을 펼치면서 4-0 완승을 따내었다.
유로파 리그 32강 2차전 브뤼헤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바이와 호흡을 맞춰 좋은 수비를 보여주면서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팀도 5-0 완승을 거두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8R 에버튼전에서 상대 코너킥을 날아오는 족족 커팅해내는 등 공중볼을 장악하며 철벽 수준으로 견고한 모습을 선보였다. 경기 마지막에 칼버트르윈의 슛이 본인 다리에 굴절되어 들어갔지만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시구르드손이 공에 관여한 것으로 여겨져 다행히 골이 취소되었다. 그러나 팀은 다비드 데헤아의 실수로 인해 1-1 무승부에 그쳤다. 경기 후 매과이어는 스카이스포츠로부터 MOM으로 선정되었다.
확실히 1200억이라는 거금의 이적료를 생각하면 이적료 값을 한다라고 보기엔 아쉬운 편이다. 그렇지만 현재까지 활약상으로는 매과이어가 충분히 리그 센터백들중 상위권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으며 지난 수년간의 절망적인(...) 맨유 수비진이 확실히 나아졌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7]
29R 맨시티전에서는 후반전에 아궤로에게 알까기를 허용한 것 외에는 좋은 수비를 보여주며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시즌 일시중단 전까지 다비드 데헤아와 더불어 '''전경기 풀타임'''을 소화한 팀내 유이한 선수이다. 주전 골키퍼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웬만해선 풀타임을 뛰는 것을 감안했을 때, 필드 플레이어이며 이적 후 첫 시즌을 소화중인 매과이어의 이 기록은 꽤나 의미있는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8]
4월 3일, 주장인 매과이어의 주도로 맨유 선수단 전원이 주급의 30%를 삭감해 그 금액을 전부 NHS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영국 현지에서 사회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9] 매과이어의 인성과 현 선수단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행동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30R 토트넘전에서는 전반전에 베르흐바인에게 너무나도 쉽게 드리블 돌파를 당한뒤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그 뒤로는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였다. 하지만 또다시 느린 발로 인한 실점을 허용하면서 매과이어의 단점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로이 킨은 "부끄러운줄 알아야 한다. 맨유 주전에 국가대표 선수라는놈이 이렇게 쉽게 뚫려서야 되겠는가? 충격적이다."라며 매과이어를 대차게 깠다.#
31R 셰필드전에서는 맨유가 셰필드를 압도하던 중 전반 중반 코너킥에서 헤딩으로 두번째 골을 성공시켰으나, 누가 봐도 자기엘카를 깔아 뭉개고(...)넣은 득점이라 당연히 취소, 수비는 안정적으로 해내며 3:0 승리를 이끌었다.
FA컵 8강 노리치전에서도 준수한 수비를 보였고 연장전 회심의 헤딩을 날려봤으나 이날 물이 제대로 올랐던 팀 크룰의 슈퍼세이브에 무산됬다, 그러나 연장 후반 13분, 연장전 내내 노리치를 두들겨 패던 맨유의 거의 마지막 공격에서 박스 안 경합 상황 중 흐른 볼을 집념의 슬라이딩으로 밀어넣으며 팀을 FA컵 준결승으로 이끌었다.
32R 브라이튼전에서 역시 공중볼 경합 등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또한번의 클린시트 적립에 이바지했다.
33R 본머스전에서는 전반전에 알까기를 범하며 첫 실점의 원흉이 되었지만, 이 외의 장면에서는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다.
34R 아스톤 빌라 원정 경기에서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이며 팀의 클린시트 기록에 기여했다.
35R 사우스햄튼전에서는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코너킥에서 상대 공격수가 아닌 완비사카를 완벽하게 마크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극장 동점골 허용에 거한 역할을 했다.
36R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는 좀 불안불안하긴 했지만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는데 기여했다. 사실 이 경기는 수비진은 계속 불안했고 데헤아의 선방이 지켜낸 경기라 수비진을 칭찬하긴 힘들었던 편. 그래도 최근 오락가락하던 폼이 더 무너지지 않은 것은 다행이다.
FA컵 4강 첼시전에서도 선발 출전했는데, 계속해서 수비 라인을 맞추는데 미스가 생기며 첫번째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고 마르코스 알론소의 낮은 크로스가 자책골로 연결되어 세번째 실점을 내주는 등 거하게 삽질을 시전하고 이런게 천억짜리 선수냐며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
37R 웨스트햄전은 역시 선발출전해 무난한 경기를 했다. 마지막 레스터 경기만 선발출전하면 1994-95 시즌 개리 팔리스터 이후 처음으로 리그 전 경기를 출전한 맨유 선수가 된다.
그리고 최종전인 레스터 시티전 역시 선발출전, 한두번 삑사리를 낸 게 있었지만 마티치와 폼이 올라온 린델뢰프가 잘 커버해주며 결국 25년만에 맨유에서 리그 전경기 출전한 기록을 남겼다. 간간히 어중간한 모습도 있었지만, 확고한 중심점이 없었던 맨유의 중앙수비를 지휘하면서 안정화를 가져왔다는 점, 1994년 개리 팰리스터 이후 처음으로 리그 전 경기 풀타임을 소화한 선수라는 점, 그리고 이적 1년차임에도 불구하고 리더십을 통해 주장완장을 꿰어찼다는 점에서 맨유에게 있어서는 꽤나 만족스러운 영입이라고 평가할 만하다.
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LASK 린츠전에 선발 출전하여 무난한 경기력으로 수비진을 이끌었고 8강 코펜하겐전에서도 선발 출전해 120분간 수비를 책임지며 팀의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했다.
UEFA 유로파리그 4강 세비야전에서도 선발 출전했지만 수소와 루크 더 용의 골을 막지 못하고 팀의 4강 탈락을 지켜보게 됐다. 특히 수소의 골 장면 당시 한 눈을 팔다가 실점에 간접적으로 관여했다. 이적 첫 시즌 6개월만에 주장완장을 차게 되고, 불안했던 맨유의 수비진을 안정화시키며 팀의 리그 3위에 공헌했지만, 아쉽게 유로파리그 4강에서 탈락하게 되며 무관으로 시즌을 끝마치게 되었다. 선수 개인도 우승 경력이 없기에 유로파리그 4강 세비야전 이후 인터뷰로 무관에 많이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리그 전경기를 풀타임으로 활약했고, 컵대회 경기들 역시 거의 모든 경기에 출전하며 전체 '''61경기 중 55경기'''에 출전했다. 전체적으로 경기력은 양호해서 맨유 팬들은 만족한다는 반응이지만,[10]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는 타팀 팬들로부터는 훨씬 더 훌륭한 활약상을 보여야 하는 이적료에 미치지 못하고 실수를 줄여야 한다는 혹평을 받았다.
'''2019-20 시즌: 55경기 3골 3도움'''
프리미어리그: 38경기 1골 1도움
UEFA유로파리그: 9경기
FA컵: 5경기 2골 2도움
EFL컵: 3경기

2.3.2. 2020-21 시즌


2019-20 시즌 종료 후 '''바에서 타 일행과 시비가 붙어 그리스 당국에 의해 체포되었다고 한다.''' 자세한 것은 후술 참조.
하지만 논란과는 별개로 맨유의 주장직은 계속 유지하고 선수단에 복귀하여 훈련했으며, 프리시즌 유일한 친선 경기였던 아스톤 빌라 FC와의 경기에도 출전했다.
4R 토트넘전에 선발출전했지만 손흥민해리 케인에게 탈탈 털리며 전반에만 4실점을 했고 팀의 역사적인 6-1 대패에 크게 기여했다. 말 그대로 호러쇼를 펼쳤다. 첫 골에선 박스 안에서 키퍼에게 한 헤딩 패스가 에릭 라멜라에게 가는 실수를 저질렀는데, 여기서 그치지 않고 라멜라를 막으러 가는 팀 동료 루크 쇼를 '''오히려 본인이 잡아채면서 수비를 방해하는 진풍경'''을 보여주었다. 결국 쇼는 수비를 제대로 하지 못했고 탕귀 은돔벨레한테 실점당했다.[11] 이전부터 정신없는 수비 상황일 때 상대와 팀 동료를 구분하지 못하고 손을 쓰는 이상행동을 자주 보인다. 게다가 해리 케인에게 반칙을 가했는데 이 것이 해리 케인 - 손흥민이 합작한 기습공격의 단초를 제공했다. 게다가 주장임에도 팀이 경기 의지를 많이 잃은 상황에서 선수들을 독려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려는 행동이 전혀 없었다. 마샬의 퇴장 상황에서조차 별다른 항의 없이 멀리서 지켜보기만 했다. 오히려 폴 포그바, 다비드 데헤아가 마샬의 퇴장에 적극적으로 항의하였다.[12][13] 이전 맨유의 주장들과 비교되며 대차게 까이는 중. 맨체스터 이브닝은 평점 1점을 부여하며 혹평했다. 매과이어는 과한 이적료에 비해 부족한 활약으로 저번 시즌부터 현지팬들에겐 평가가 매우 안 좋았는데, 그나마 매과이어에 만족하던 국내 팬들마저도 등을 돌리게 만드는 정도의 활약상이었다.
5R 뉴캐슬전 헤더로 동점골을 기록하며 리그 1호골을 성공시켰다. 경기는 4:1로 맨유 승.
6R, 첼시전에서 전반적으로 수비는 안정적이었지만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에게 헤드락을 걸며 또다시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 시즌의 첼시전에서 바추아이의 가랑이를 찬 것에 이어 또 첼시전에서 지나치게 거친 반칙을 했는데 이번에도 VAR 요청은 커녕, 심판의 휘슬조차 없었다.[14] 아스필리쿠에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를 저격했고 파트리스 에브라는 명백히 첼시의 PK가 선언되었어야 하며 매과이어의 행동이 헐크 호건 같았다고 평했다. 저번 시즌부터 이러한 위험한 플레이들을 자주 보이면서, 원래부터 매과이어에 대한 이미지가 안 좋고 SNS 등으로 자주 비난하던 현지에서 뿐만 아니라 한국의 많은 맨유 팬들 마저도 매과이어의 이런 행동들에 대해 상당히 비판적으로 보고있다. 이에 매과이어는 인스타그램리스 제임스가 코너킥 상황에서 자신을 안고 있는 사진을 올리는 것으로 응수했다.[15]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2차전 라이프치히전에서 선발 출전하며 챔피언스 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무난한 활약으로 팀의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3차전 이스탄불 전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매과이어가 최근 들어 무리하게 손을 이용한 반칙성 행위를 많이 행하고 있는데, 반칙 선언이 안 돼서 다행이지 그런 장면들이 너무 많아지고 있다. 내외적인 흔들림에 여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모습으로 주장에 붙박이 주전임에도 불안함을 계속 보이고 있다.
8R 에버튼전에서는 공중볼은 자신있기에 최근 위협적인 칼버트 르윈의 헤더를 모조리 차단하는등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였다.
최근 들어 경기력이 들쑥날쑥하다. 어떨 때는 괜찮은 수비를 하지만[16] 어떨 때는 오프사이드 라인도 제대로 판단 못 하는 무스타피급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맨유가 매과이어의 짝을 사야 한다는 말이 나올 게 아니라 매과이어가 문제라는 의견이 나올 정도
이후 경기들에서는 경기력이 안정적이고, 킥이 매우 좋은 텔레스가 코너킥을 맡으면서 이전에 비해 코너킥 상황에서 좀 더 눈에 띄고 있다.
10R 사우스햄튼전에서는 좋은 수비를 보여주며 캡틴의 면모를 보였다. 2골을 실점하긴 했으나 첫번째 골은 코너킥에서 나오고 두번째 골은 직접 프리킥으로 먹힌 것이라 수비적 실책이라 보긴 어려웠다. 이후 좋은 모습을 보이며 추가 실점을 막았고, 팀은 카바니의 하드캐리로 3:2 역전승을 거뒀다.
챔스 조별리그 6차전 라이프치히전에서는 라이프치히의 초반 전광석화같은 플레이에 다른 수비진과 단체로 허둥대며 순식간에 2실점했고, 이후 좀 나아지나 싶었지만 3번째 실점을 라이프치히의 크로스를 걷어내는 것을 데헤아와 함께 서로 망설이다가 클루이베르트가 낚아채고 슈팅하며 내줬다. 결국 아쉬운 모습만 보이며 H조 3위로 다시 유로파리그로 향하게 되었다.
최근 맨유의 리그 무패 행진에서 매번 선발로 주장 역할을 맡으며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지만, 코너킥 수비 상황에서 자신의 제공권과 피지컬을 활용하지 못하고 허무하게 실점을 하는 등[17]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개선의 여지를 많이 남기고 있다. 현재 맨유의 가장 큰 문제점은 수비력인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에 현재의 폼에 안주해서는 안 될 것이다.
'''2020년 가장 많이 뛴 축구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총 4745분을 뛰었는데, 2위에 이름을 올린 후벵 디아스보다 약 400분 가량을 더 뛰었으며 골키퍼들보다 많은 시간 경기를 뛰었음이 입증되었다. 최근 소속팀과 국가대표팀에서도 계속해서 선발출전하며 체력만큼은 최고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컵 8강 에버튼전에서도 선발출전했다.
이래저래 이적료에 비해서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이지만, 맨유에서는 꼭 필요한 수비진이긴 하다. 매과이어가 없으면 수비진을 리드하는 거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2018-19시즌의 리그 50실점을 넘기던 극악의 수비력을 다시 볼 수도 있기 때문. 이 때문에 브루노 페르난데스, 아론 완비사카와 함께 체력안배도 잘 못하고 있다.
FA컵 64강 왓포드전에서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며 간만에 휴식을 취하나했으나, 후반전에 교체 출전하여 휴식은 물건너갔다.
지연되었던 1R 번리전에서는 키패스 2회, 걷어내기 3회, 태클 성공 1회, 볼 리커버리 6회 등을 기록하며 상대의 공격을 차단했다. 상대의 유효슈팅을 하나도 내주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1-0 승리.
2021년 1월 기준 매과이어는 epl 센터백 중 가장 많은 경합성공과 인터셉트를 한다는 기록이 나왔다.
19R 리버풀 원정에서는 린델뢰프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모하메드 살라를 틀어막는 등의 좋은 수비력을 보여줬다. 피지컬로 포스트 플레이를 하려는 살라를 그대로 압살했다. 이날 스탯으로도 걷어내기 6회, 가로채기 3회, 볼 리커버리 3회 등을 기록하며 상대의 공격의 대부분을 무력화시키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는 데 기여했다.
시즌 초반 개인의 논란으로 심각한 부진을 겪을때만 해도 상상할수 없을만큼 현재 수비진의 안정화가 매우 잘 이루어졌다.
FA컵 32강 리버풀전 선발 출장해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
20R 셰필드전에서는 동점골을 넣었으나, 2-1 패배했다.
21R 아스날 원정 클리어링 2회 패스성공률 90% 볼 경합7회 성공을 하며 여전히 안정적으로 맨유의 수비진을 리드했다.
23R 에버튼전에서는 기대이하 모습을 보였다. 90+5분에 상대 선수들을 온사이드로 만들어 3대3 동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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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R WBA전에서 좌측 공격수 앙토니 마샬보다 더 공격적으로 도움이 되었다.

3. 국가대표


2017년 8월 24일,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은 매과이어를 삼사자 군단에 선발하였다. 이후 10월 8일 리투아니아전에서 A매치에 데뷔, 11월 독일전에 선발 출장하여 상당한 호평을 받으며 대표팀에 연착륙하였다. 2017-18 시즌 레스터 시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기에 2018 러시아 월드컵 23인 최종 명단에 당당히 선발되었다.
월드컵 기간 동안 카일 워커존 스톤스와 함께 3백을 이루어 8강 스웨덴전에서 애슐리 영의 코너킥을 받아 스웨덴의 장신 수비수들과의 경합을 이겨내고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다. 본인의 대표팀 데뷔골이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본인의 강력한 피지컬과 존재감을 입증했다. 결국 그의 활약으로 8강전에서 잉글랜드는 스웨덴을 2-0으로 완파했다. 그 후에도 안정적인 수비에 기여하고, 세트 피스에서도 지속적으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며 조국 잉글랜드에게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28년 만의 4강 진출이라는 영광을 남겼다.
2020-21 시즌 UEFA 네이션스리그 2조 4차전 덴마크전에서 전반 31분만에 퇴장당하며 팀은 수적열세의 상황에서 경기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0:1로 지며 잉글랜드는 2조 3위로 떨어졌다. 토트넘전에 이어 국대에서도 실수를 범하며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4. 플레이 스타일



월등한 피지컬과 헌신적인 수비를 통해 상대의 공격수를 무력화 시키는 것은 영국 기존의 센터백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매과이어가 가진 차이점이라면 기존 잉글랜드 센터백과 달리 부상을 잘 당하지 않는 점 [18] 그리고 '''뛰어난 발기술과 빌드업 능력.''' 특히 후방에서 중원으로 이어주는 패스의 질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현대축구에서는 발밑이 좋은 수비수들이 중용되는 케이스가 많은데, 매과이어는 그런 점에서 현대축구에 적합한, 그러면서도 그동안 잉글랜드에서는 잘 나오지 않았던 선수다. 또한 신체조건은 매우 우람하지만 속도가 붙으면 발이 느린 선수는 절대 아니고, 여기에 발기술이 받쳐주기 때문에 후방에서 달리기 시작해 오버래핑을 나가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19] 또한 신체조건을 활용해 세트피스에서도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위치선정능력은 특급 포워드들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을 수준. 이 때문에 과거에 포워드로 기용된적도 있었다.
다만 신체조건 때문에 순간적인 반응속도와 가속력은 떨어지는 편이다. 여기에 선수 본인의 스타일이 공격적이라 후방을 커버해 줄 파트너의 활동량이 일정 수준 이상 필요하다. 레스터 시티 FC에서는 이런 역할을 해 줄 선수가 마땅치 않았으나[20] 국가대표팀에서는 존 스톤스가 오버래핑을 줄이면서 후방에 남고 여기에 오른쪽 스토퍼로 엄청난 활동량을 자랑하는 카일 워커가 배치되었기 때문에 매과이어가 자신의 기량을 더 잘 드러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맨유 이적 후에는 기존 피지컬 수비수였던 필 존스와의 주전경쟁에서 확실히 앞서 있다. 많이 뛰고 활동폭 넓은 네마냐 마티치스콧 맥토미니가 앞에 서고, 준수한 수비력과 빠른 발, 우수한 태클 능력을 보유한 아론 완비사카가 커버해주고 있으나 빅토르 린델뢰프와의 주전 센터백 조합에선 이 문제가 고질적인 약점으로 남아있다. 린델뢰프가 예측 수비력으로 보완하고는 있지만, 이쪽도 가속력과 반응속도 문제를 공유하며 제공권 취약이란 커다란 약점이 하나 더 있기에 조합이 삐걱거리는 때도 있다.
여러모로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존 스톤스와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다. 굳이 차이점이라면 좋은 체격을 가졌지만, 자신의 피지컬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스톤스는 위치선정에 기반한 수비를 우선한다. 반면, 매과이어는 피지컬로 상대를 찍어누르는 수비를 통해 공격을 저지하는 모습도 자주 보여준다. 빌드업 전개에 있어서도 스톤스는 숏패스와 드리블을 바탕으로 전개해 나가지만, 매과이어는 드리블을 자주 하는 편이나 전반적으로 좌우 사이를 길게 벌려주는 롱패스를 바탕으로 빌드업을 전개한다.
전반적으로 보자면 피지컬이 상대적으로 열세지만 발밑 기술이 뛰어난 스톤스는 좋은 축구지능을 바탕으로 예측위주의 수비를 하다보니 예측력이 맞아떨어질 때와 예측력이 좋지 않는 날의 기복이 매우 심한 편이다. [21] 한편, 스톤스 만큼의 발밑 기술은 갖추지 못했지만 상대적으로 피지컬이 좋은 매과이어는 폼이 다소 떨어져 있어도 육중한 피지컬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기복이 매우 적다.

5. 기록



5.1. 개인 수상


  • PFA 풋볼 리그 1 올해의 팀: 2011-12, 2012-13, 2013-14
  • 풋볼 리그 1 이달의 영플레이어: 2011년 8월
  • 셰필드 유나이티드 올해의 선수: 2011-12, 2012-13, 2013-14
  • 셰필드 유나이티드 올해의 영플레이어: 2011-12
  • 헐 시티 선수단 선정 올해의 선수: 2016-17
  • 헐 시티 팬 선정 올해의 선수: 2016-17
  • 레스터 시티 선수단 선정 올해의 선수: 2017-18
  • 레스터 시티 팬 선정 올해의 선수: 2017-18

6. 역대 프로필 사진


'''레스터 시티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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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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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8 시즌'''
'''2018-19 시즌'''
'''2019-20 시즌'''
'''2020-21 시즌'''

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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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버풀 FC앤드루 로버트슨과 헐 시티에 같은 날 입단했다. 4년이 지난 후 로버트슨은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의 주전 레프트백이 되었고 매과이어는 조국을 월드컵 준결승으로 이끈 대표팀의 주전이자 핵심 수비수가 되었다. 이 사실은 2019년 여름 매과이어가 맨유로 이적하면서 다시금 재조명되었으며, 노스웨스트 더비에서의 대결을 기대하는 축구 팬들도 많아졌다.

  • 머리가 무척 크다. 현지에서 지어진 별명은 대두(Slabhead)인데, 매과이어의 명성이 높아지며 점점 밈이 되어가고 있다. 맨유의 응원 챈트에서도 큰 머리가 언급된다.

8. 논란 및 사건사고



8.1. 그리스 경찰 폭행 사건


한국시각으로 2020년 8월 21일, 그리스 현지경찰에게 폭력을 행사해 체포되었다는 기사가 떴다.#
매과이어가 그리스에서 지인들과 휴가를 보내던 중, 다른 무리와 시비가 붙었고 이 과정에서 그리스 현지 경찰이 출동했다. 매과이어 무리 중 한명이 경찰한테 폭력을 휘둘렀고, 연행되던 도중 경찰에게 다시 한번 폭력을 휘둘렀다. 매과이어를 포함한 3명 모두 미코노스 감방에 갇혀있으며 가중폭행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스 국영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이 싸움을 말릴 때 매과이어 일행 3인이 욕설과 함께 경찰관 한 명을 폭행했고, 경찰서에 도착한 이후에 매과이어 일행은 다시 흥분하며 폭언을 했다고 한다. 심지어 체포 과정에서 매과이어 일행은 경찰관들을 폭행하며 도주 시도를 하였으나 저지당했고, 경찰서 내에서 공격적인 언행과 함께 매수 시도까지 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덧붙여 이 사건은 해당 일자로 검찰 측으로 넘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카이 보도에 따르면, 매과이어 일행만이 폭력 쓴 게 아니라, 이 과정에서 '''매과이어가 직접 경찰한테 폭언을 퍼붓고 폭행까지 했다'''고 전했다.
문제는, 이렇게 되면 2020-21 시즌 출장 여부도 불확실해진다는 것이다. 당장 구속된 채 검찰에 송치된 매과이어가 구속기소될 경우 최소 수개월을 구치소에서 살아야 하고, 구속적부심사나 보석을 신청해 인용되어서 석방된다고 할지라도 형이 확정되기 전엔 출국금지가 당연하다. 당장 9월 둘째주까지 영국으로 돌아가지 못하면 매과이어는 2020-21 시즌에 제대로 참여조차 하기 어렵다. 몇 안되는 가능성은 검찰에서 무혐의나 기소유예가 나오는 것뿐인데 공무원 폭행까지 포함된 이 정도의 혐의에 기소유예가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8월 22일, 그리스 언론의 기사에 따르면 매과이어 일행이 라이벌 클럽의 팬들에게 위협을 당하고 있었고 그 와중에 매과이어의 여동생이 날카로운 물건에 팔을 찔렸다고 한다. 여동생이 피를 흘리고 이에 분노한 매과이어 일행이 보이는 대로 모든 사람들을 가격했고 사복 차림의 경찰들이 이를 말리려 개입했으나 매과이어는 이를 라이벌 클럽 팬들의 일행인줄 알고 폭행하였다고 한다. 체포된 후 매과이어는 그리스에서의 일반적인 절차를 알지 못한 채, 사건을 종결내고 전원이 풀려나기 위해 내야하는 벌금이 얼마인지를 물었으며 이것이 매과이어가 경찰에게 뇌물을 수수했다는 오해로 번진 것 같다고 했다. 이것이 매과이어 측의 주장.
한편 더 선에서 매과이어 사건의 목격자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매과이어는 어느 일행들과 싸움이 났었고 근처에 있던 경찰이 말리려고 왔지만 매과이어가 경찰관에게 “경찰 엿 먹어라”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후 경찰이 매과이어를 체포하려 하자 매과이어는 경찰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경찰은 지원 요청을 하여, 2~3명의 경찰이 더 오고 나서야 사건이 마무리 되었다고 주장하였다.
영국 언론 텔레그레프의 기사에 따르면 그리스 검찰이 매과이어 및 그 일행을 '''폭행 및 경찰 매수 시도로 기소'''하였다고 한다. 재판일은 8월 25일이다.
현재 매과이어는 변호인단의 보석금 지불으로 인해 풀려난 상태이며 출국허가를 받은 상태이다. 매과이어는 영국으로 귀국하고 재판은 변호인단이 대신 출석 예정이라고 밝혔다.[22]
재판일인 8월 25일에 그리스 재판에서 매과이어 측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법무팀으로부터 그리스의 변호사를 고용하였는데, 매과이어 측은 알바니아 인들로 보이는 두 남자가 매과이어의 여동생에게 수상한 물질을 주입하려고 하면서 여동생은 기절했고, 이후 대립이 있었으며 미니버스 운전수에게 여동생의 상태 관찰을 위해 병원으로 갈 것을 지시하였지만 사복 경찰들이 버스 운전수에게 병원이 아닌 경찰서로 향할 것을 지시하면서 사복 경찰들이 '너의 커리어는 끝났다'라고 매과이어 일행을 구타했다고 주장하였다. 매과이어 일행은 사복 경찰들이 경찰임을 인지 못했으며, 따라서 그들에게 격렬하게 저항했다고 발언하였다.
그러나 경찰 측은 매과이어 측과 상반된 주장을 하였는데, 경찰이 매과이어에게 수갑을 채우려고 할 때 매과이어가 경찰을 밀어넘어뜨렸고 경찰들이 매과이어 일행을 진정시키려고 애썼지만, 매과이어가 경찰에게 욕을 했고 또 다른 매과이어 일행 중 한명은 경찰관에게 주먹을 날렸다고 주장하였다. 이후에 매과이어는 “내가 누군지 아냐. 난 맨유의 주장이다. 돈이라면 지불하겠다”라며 뇌물 공여의 의도가 있는 말을 분명히 했다고 발언하였다.
검사 측은 “경찰차가 있었으며[23] 경찰 쪽이 매과이어 일행에게 자신들의 경찰공무원증을 보여줬고 매과이어가 ‘경찰 엿 먹어라’라고 했는데, 이런데도 경찰들이 경찰인 줄 몰랐다는 건 말이 안 된다”라고 주장했다. 결국 그리스 법원은 해리 매과이어에게 체포에 대한 저항, 악질적인 폭행, 수차례의 뇌물수수 시도 혐의로 '''징역 21개월 10일,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24] 매과이어 측은 이에 대해 항소하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매과이어는 잉글랜드로 복귀가 아닌 다른 휴가지로 조용하게 장소를 옮겼다.
한편 폭행 논란에도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은 매과이어를 2020년 9월 A매치 국대에 차출했었으나, 판결 후 결국 '''차출을 철회하였다.''' 영구 퇴출 여부는 이번 사건의 결과를 보고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 측은 성명문을 통해 매과이어는 자신이 결백하다고 주장한다고 밝혔으며 '''일단은 매과이어를 지지한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구단에서 자체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구단 내부에서는 현재 매과이어의 주장직 유지 여부를 두고 논의 중인 상태라고 한다. #
우선 해리 매과이어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직은 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8월 27일, 매과이어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억울하다고 항변했다. #
매과이어의 주장에 따르면 남성들이 여동생에게 접근해 약물을 주입해서 여동생이 의식을 잃자 여동생을 보호하기 위해 싸웠으며, 이 과정에서 폭력은 없었고, 경찰 폭행에 관해서는 경찰들이 사복을 입고있는데다가 자신을 잡으려고 해서 자신을 납치하려는줄 알고 이에 대항한 것이며 밴에 자신들을 태워 수갑을 채우기까지 해서 전혀 경찰일 것이라고 생각을 못했다고 한다. 뇌물에 대해서는 경찰이 아니라 납치범이라고 생각해서 "나 맨유 주장이고 부자다, 얼마를 원하냐"고 협상을 시도한 것이라며 인터뷰했다. 오히려 경찰들은 자신들의 신원을 밝히지 않고 "네 축구선수 커리어는 끝이다" 라며 매과이어의 다리를 폭행, 생명의 위협까지 느꼈다고 항변했다. 오히려 그들이 사과해야하며 자신은 당당하고, 이에 대해 항소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8월 28일, 그리스 검찰측은 매과이어가 터무니 없는 말을 꾸며내고 있다며 '''진실을 왜곡하는 시도를 중단하라고 권고'''하였다.
뒤이어, 현재 해당 사건에 대해 6명의 증인이 하는 말이 모두 동일함을 강조하며, 매과이어의 항변에 어이가 없다는 입장이다. #
매과이어를 체포한 경찰은 일반 경찰이 아닌 매춘, 마약, 돈세탁 등 범죄조직을 처단하기위해 그리스 본토에서 파견된 반부패경찰이라고 한다. #
BBC라디오 소속 기자인 멜리사 레디의 트윗에 따르면 매과이어는 죄를 시인했고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었다고 한다. 즉 2년 안에 또 범죄를 저지르면 실형이 선고되지만, 2년 동안 별 탈 없이 지낸다면 죗값을 모두 치르게 되는 것이다

9. 같이 보기




[1] 발음기호 상으로 /hæri məˈɡwaɪə/로 발음되기 때문에, Maguire는 '매과이어'로 적는다.[2] 마크 맥과이어 때문에 맥과이어라는 이름이 친숙해서인지 국내에서 맥과이어로 읽기도 하는데, 매과이어로 읽는 것이 적절하다. 다만 McGuire/McGwire나 이 선수의 Maguire나 원래 같은 이름이며, 현지 팬포럼 등에서도 대충 선수의 이름을 표기하면서 McGuire 등으로 쓰는 경우가 흔하다. 폭시즈토크나 레드카페 등에서 McGuire를 검색하면 수두룩하게 뜨는 걸 알 수 있다. 정확한 표기가 아니지만 크게 다를 게 없는 이름이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3] 2위는 역시 74.9%의 반 다이크[4] 미러에서는 주급 4억 1천만원 조건이 제시되었다고 보도했지만, 더 브라위너 주급이 4억 5천만원인 점과 잘 잡혀있는 주급체계 때문에 신빙성을 인정받지 못하는 중이다.[5] 과거 맨유 주장은 전통적으로 로이 킨, 게리 네빌, 네마냐 비디치, 웨인 루니, 마이클 캐릭, 안토니오 발렌시아, 애슐리 영 등 팀에서 짬밥이 좀 된 선수들이 맡았다. 따라서 애슐리 영이 이적하면 부주장인 데 헤아가 주장을 맡는 것이 일반적인데 매과이어가 주장이 된 것은 상당수가 예상하지 못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팀 레전드기도 하고 매과이어의 리더십이 좋아서 이러한 전통 파괴가 가능했던 듯 하다.[6] 참고로 옆동네 경쟁팀에서도 팀 레전드 감독 램파드가 이적한지 1시즌밖에 안 된 조르지뉴를 과감하게 부주장으로 임명하는 비슷한 전통 파괴가 벌어졌다.[7] 사실 반할 시기부터 매년 1명정도는 에이스라 부를만한 수비수가 있었다. 반할 시기 패트릭 멕네어와 크리스 스몰링. 무리뉴 시기 에릭 바이와 마르코스 로호, 린델로프까지 모두 1시즌씩은 정말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모두가 1시즌 이상 가질 못했고 부상에 시달렸으며 딱 1명씩만 잘하고 나머지 수비진이 처참한 수준이라 전체 수비진의 활약상은 비참했던 편. 그나마 매과이어는 다른 수비수들과 함께 수비진 전체의 안정화에 크게 기여한 편이다. 이는 완비사카의 활약 덕분이기도 하지만.[8] 특히 이전 필 존스, 에릭 바이, 마르코스 로호 등 인저리 프론들로 가득했던 센터백들을 생각해본다면 매과이어는 시즌 내내 팀에게도 큰 자산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9] 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구단 최초이다.[10] 매과이어 이전의 존스-스몰링 라인의 센터백은 안정적인 적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이다.[11] 당시 상황을 보면 루크 쇼에릭 라멜라를 등지고 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충분히 실점없이 처리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12] 이렇게 아쉬운 모습 때문에 현지 팬들에게는 주장완장을 스포르팅 CP에서 주장을 달았던 브루노 페르난데스나 팀 내에서 짬이 가장 높은 데헤아에게 양보하라고 엄청난 욕을 먹고 있다고 한다.[13] 그러나 이러한 모습은 마샬에게 레드카드가 주어진 직후의 모습이었고 그 후 심판에게 다가가 항의하긴 했다.[14] 이 경기의 심판은 마틴 앳킨슨이다.[15] 경기 후, 프랭크 램파드가 껴안는 건 괜찮지만 헤드락은 아니라고 말한 것에 응수한 것이라는 듯.[16] 폼이 괜찮을 때도 이적료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실력이라는 게 주된 여론이긴 하다.[17] 물론 이것은 수비 전략의 문제일 수 있다. 맨유는 코너킥 수비 상황에서 지역 마킹을 지향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는 것 같다며 의아함을 느끼는 의견이 존재한다. 사실이라면 매과이어의 장점이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18] 당장 잉글랜드 센터백의 미래로 평가받았던 크리스 스몰링과 필 존스, 존 스톤스 모두 잦은 부상으로 인해 성장이 정체되며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19] 이는 제라르 피케와 자신의 클럽 파트너인 빅토르 린델뢰프와도 유사하다.[20] 웨스 모건로베르트 후트는 경합 능력이 강력한 대신 민첩성과 순간 스피드에 약점을 가져 내려 앉아 수비할 때 위력이 극대화되는 장신 파이터형 센터백이다. 조니 에반스는 퓌엘 시기 폼이 극도로 저하되어 있다가 로저스 부임 이후에야 살아났다. 알렉산다르 드라고비치요안 베날루안는 기량 부족으로 주전이 되지 못했다. 찰라르 쇠윈쥐가 이 역할을 잘 해줄 수 있는 선수였지만 매과이어와 함께 한 1년이 이적 첫해라 언어 문제, 리그 적응문제로 고전해 좋은 호흡을 보이지 못했다.[21] 존 스톤스의 발밑 기술과 탈압박 능력은 웬만한 미드필더들 보다도 뛰어난 수준이다.[22] 보석금은 재판 전까지만 풀려나는거지 '''절대 이번 사건이 해결된것이 아니다.'''[23] 근데 왜 미니버스로...[24] 일행인 매과이어의 형인 조와 친구 샤먼은 각각 징역 13개월, 집행유예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