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크라이슬러

 



アリス・クライスラー
1. 개요
2. 설정
3. 등장 작품


1. 개요


아랑전설 시리즈의 서브 캐릭터로 김갑환의 제자이자 테리 보가드의 팬이다.

2.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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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전설 3 공략집 'ALL ABOUT 아랑전설 3'에 의하면, 원래 아랑전설 3 개발 당시 참전 캐릭터로 디자인 되었으나, 예정에 없던 마이가 다시 출전하면서 안건이 취소되었다고 한다. 기술 배치는 테리의 것을 따라갔다고. 이후로는 특정 상황이나 배경, 설정 정도로만 존재하는 비운의 캐릭터가 되었다. 단 한번도 플레이어블로 등장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정식 일러스트는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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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디자인 중에는 도복을 입어 테리와의 차별화를 꾀한 것도 있는데, 배경으로 등장할 때 나오는 금발, 리본, 핑크색 도복은 이 디자인에 따른 것.
동문인 채림과 사이가 좋고, KOF 맥시멈 임펙트 2의 그녀의 스토리에도 등장하고 있다.[1] 이 캐릭터가 플레이 캐릭터로 등장하게 되면, 맥시멈 임펙트 2의 채림, KOF 2001에서 등장한 이진주와 함께 여성 태권도 3인방이 완성된다.
테리 보가드를 좋아하게 된 이유는, 이상형이 '''강한 남자'''인지라 스승인 김갑환에게 조언을 구했는데...

앨리스 : 김 사범님! 가장 강한 남자가 누군가요?

김가불 선생 : 글쎄, 테리 보가드일까?[2]

이 말 한마디 들은 이후로 '''테리에게 반해서 쫒아다니기 시작했다'''. 이 설정은 이후 플레이어블로 등장하는 앨리스 가넷 나카타에게로 이어지게 된다.

3. 등장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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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바우트 아랑전설에서 김갑환 엔딩에 등장했으며(살펴보면 장거한최번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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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바우트 아랑전설 SPECIAL에서도 김갑환의 특정 승리 포즈에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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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2002 UM의 동대구역 스테이지에서도 김갑환의 다른 제자들과 함께 배경 캐릭터로 등장하고 있다.

[1] "왜 그래,림? 왠지 어두운 얼굴인데?" 먼저 옷을 갈아입은 앨리스가 석연치 않은 표정을 하고 있는 채림을 눈치챘는지, 고개를 갸웃하며 물어보았다.[2] 여담이지만 테리와 김갑환의 성우는 모두 하시모토 사토시로 같은 성우이다. 그래서 고전 작품에선 둘이 비명소리를 공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