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이
1. 개요
前 학원강사이자 現 먹방 유튜버 및 아프리카 TV 먹방 BJ.
2015년 5월 23일 아프리카TV에서 먹방 방송을 시작 했으며 아프리카 TV BJ가 되기 전에는 7년 동안 학원강사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했다.
2. 활동 내역
상당한 대식가이며, 면 음식을 아주 좋아한다. 먹방에서 라면, 비빔면, 짜장면, 짬뽕 등을 자주 먹방하며, 면 말고도 치킨, 햄버거, 김밥, 족발, 피자 그 외에도 여러가지 음식들을 먹방하지만, 면 음식을 먹방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가장 많다. 일단 면을 포함해 밀가루 전반을 좋아한다고 하며, 밀가루를 많이 먹어도 그다지 속이 불편하지 않은 체질이라고 한다. 라면 중 최애라면은 참깨라면이고 보통 라면 먹방을 하면 라면이나 비빔면을 8봉지 ~ 10봉지 씩이나 먹는다. 신라면을 최대 13봉지까지 먹은 때도 있었다. 짠 맛에 민감하여 라면을 먹을 때 국물은 마시지 않고 면만 먹어치운다. 최근에 참깨라면 14봉지를 먹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먹방하는 스타일이 대체적으로 오버액션을 하지 않고 차분하고 조용하게 먹방을 한다. 이렇게 자극적인 모습을 보이지않으며 담담히 먹는 것이 오히려 매력요소로 작용하고 가식없는 진정성을 느끼게해 호감을 얻는데 한몫 한다. 재미를 위해 절대 꾸역꾸역 먹지 않으며 못 먹겠으면 솔직히 못 먹겠다고 하고 남은 음식은 포장해 간다. 밥이나 반찬 등이 무한리필 되는 식당을 가도 최대한 가게에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본인의 전용 밥솥을 가지고 다니고, 수저가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다른 손님에게 폐가 될까봐 나무 숟가락과 젓가락을 쓰는 매너 또한 호감을 사고 있다.
참고로 음식 안 남기는 밴쯔도 반도 못 먹고 포기한 신호등 치킨을 다 먹어 치운 이력이 있다. 본인 입으로 신호등 치킨이 최애치킨이라고 한다.
대부분 시청자들 사이에 살이 안찌는 체질이라는 의견이 분분한데 본인 입으로 방송하는 날 제외하고는 평상시에는 1000Kcal 이하를 섭취하고 많이 먹은 만큼의 운동을 하기 때문에 살이 안 찐다고 한다, 요즘 들어 방송에서 예전보다 체중이 많이 늘었다고 말한다. 사실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방송 시작할때 좌측상단에 방송날짜와 함께 본인 현재 몸무게를 항상 기입했었는데 어느 순간 적지 않고 있다. 아마 80kg가 넘은 듯. 본인 말로는 고등학교때 까지 60kg 초반대였고 먹방 초기에도 60kg~70kg 초중반대의 마른 몸이었지만 어마어마한 식사량으로 인해 엠브로처럼 갑자기 살이 많이 찌게 된 것으로 보인다.[5] 운동은 꾸준히 한다던데 관리를 잘하기를 바라는 팬들이 있다.
갓형욱 등이 참가했던 푸드파이터 최강전에서 우승한 바 있다.
삼계탕에 있는 닭이나 고등어의 뼈를 그대로 먹기도 한다.
3. 사건사고
3.1. 유튜브 뒷광고 논란
라면 먹방 영상과 음식점 방문 영상에서 뒷광고를 해서 논란이 되어서 사과를 하게 되었다. 다만 평소 모습과 이제껏 기부한 어마어마한 기부금 액수 덕에 이번 사건에 대한 여론은 대체로 응원한다는 쪽인 듯.
4. 여담
- 결혼을 했으며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유튜브 아웃트로에서 나오는 어린아이가 바로 야식이의 딸이다. 예전에는 딸과 직접 노는 영상들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 먹방 데뷔를 하기 전까지 7년 간 역사교사 임용시험을 준비하며 학원에서 국사 과목을 가르쳤고 처음부터 돈을 벌 목적으로 방송을 시작한 것은 아니었다. 수험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먹방을 시청했는데 본인도 평소에 음식 먹는 것을 좋아하고 잘먹어서 취미로 방송을 시작하였다.
- 2015년 시험을 앞두고 먹방에 집중하느라 원서 접수를 놓쳐버렸고 임용시험 준비를 접었다. 그 때 이미 수험생으로서 마음이 떠났다고 생각했고 먹방을 직업으로 삼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 기부를 정말 많이 한다. 수험 생활을 관둔 뒤에도 역사에 대한 애정을 잃어버리지 않았고 역사에 대한 관심을 토대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인 나눔의 집 및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 등 여러 복지단체에 꾸준히 1,000만 100원씩 기부하고 있다. 하지만 나눔의 집 사건으로 인해 실망했는지 그 이후로는 소아암 협회가 주로 많이 나온다.[6]
- 음식점에서 먹방을 찍을 경우 거의 항상 음식점의 주소를 알려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XX시 XX구 XX동 이런 식으로.
- 주로 집근처인 천안을 위주로 찍고 있으며 추천이 있으면 타지역도 방문하지만 전체적으로 유명한 집보다는 본인이 좋아하는 음식에 가성비 좋은 음식점을 방문 할 때가 많다.
- 방송을 보면서 주의해야 할 점은 야식이 먹는 스타일이 촬영하는 음식점의 음식들이 대체적으로 먹을 만하면 맛있게 다 먹는다는 점이다. 장소나 음식을 제공한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과 배려의 표현인지는 몰라도 다른 유튜버에서 비하면 최근에 늘기는 했지만 멘트가 거의 없는 편인데다 비판적인 음식 평가가 거의 없다. 음식에 대해 예민한 사람이면 야식이가 방문했던 음식점을 방문하기 전에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다. 물론 다른 유튜버도 그렇지만 먹방 유튜버가 찾아간 곳이 다 맛있다는 것은 아니지만, 야식이는 맛보다는 일단 가성비 좋은 음식점을 선호하는 편이라 차이가 좀 있다.
- 최애 라면은 참깨라면이라고 한다.
- 먹뱉 의혹이 있을수가 없는 유튜버인데, 아예 20분 정도의 먹는 영상을 인트로와 아웃트로 정도만 삽입하고 무편집으로 전부 올린다. 어느 누구랑 참 비교되는 행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