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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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병민 작가의 만화. 류작가는 이후 용기백배를 연재한 뒤에 작품(그림)활동이 없으나 여친만!(여자 친구 만들고파!) 스토리를 맡고 있다.
98년부터 2002년까지 챔프에서 1~8권까지 연재되었다. 귀여운 그림체와 학창시절의 우정과 사랑을 개그스럽게 묘사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상당히 오래된 만화다보니 절판된지 오래이기에 서점에서 구할 수 없고 중고로 구할 수 밖에 없다. 그나마 N스토어#와, 리디북스에서 전자책으로 구매 가능하다
중학교로 입학한 주인공 강한은 아버지가 오랫동안 해외에 나가있고 태권도도장을 운영하는 태권도 고수인 어머니와 같이 살고 있다.아들을 샌드백으로 많이 쓰던 어머니 덕분(...)에 몸이 매우 단련되어 있지만 태권도 수련을 별로 좋아하지 않은 채로 중학교에 입학하여 어느 여학생인 미니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된다. 어린시절부터 한살 많은 소꿉친구 누나이자 유도 고수인 한송이도 이 학교에 다니는 터에...
가볍게 볼 코미디물. 초중반부까지 유도 만화가 되는 듯 싶더니만 차츰 한이와 미니의 연애 플러그로 가더니만 막판에 이도저도 아닌 갑작스런 마무리로 끝난게 흠이다. 당시에도 꽤 욕 좀 먹었지만 꽤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송미니가 송두리를 보고 '나랑 똑같이 생긴 얼굴'이라고 하는 대목에서 작가가 쌍둥이의 개념을 다소 오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송두리와 송미니는 이란성 쌍둥이이므로 얼굴이 비슷할 수는 있어도 똑같을 수는 없다. 그런데 작가는 송두리와 송미니의 헤어스타일과 복장은 다르게 그려도, 얼굴만큼은 실제로도 똑같이 그렸다. 모든 쌍둥이는 서로 똑같이 생겼을 것이라고 생각한 듯하다.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쌍둥이 문서 참조.
무술소년 꼬망만큼은 아니지만 작가가 중간중간 끼어든다. 설정이 이게 뭐냐는 식으로 태클걸지만 만화 전개에는 별 영향이 없다.
1. 개요
류병민 작가의 만화. 류작가는 이후 용기백배를 연재한 뒤에 작품(그림)활동이 없으나 여친만!(여자 친구 만들고파!) 스토리를 맡고 있다.
98년부터 2002년까지 챔프에서 1~8권까지 연재되었다. 귀여운 그림체와 학창시절의 우정과 사랑을 개그스럽게 묘사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상당히 오래된 만화다보니 절판된지 오래이기에 서점에서 구할 수 없고 중고로 구할 수 밖에 없다. 그나마 N스토어#와, 리디북스에서 전자책으로 구매 가능하다
2. 스토리
중학교로 입학한 주인공 강한은 아버지가 오랫동안 해외에 나가있고 태권도도장을 운영하는 태권도 고수인 어머니와 같이 살고 있다.아들을 샌드백으로 많이 쓰던 어머니 덕분(...)에 몸이 매우 단련되어 있지만 태권도 수련을 별로 좋아하지 않은 채로 중학교에 입학하여 어느 여학생인 미니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된다. 어린시절부터 한살 많은 소꿉친구 누나이자 유도 고수인 한송이도 이 학교에 다니는 터에...
3. 등장인물 / 캐스트
- 강한 : 이 만화의 주인공. 송두리와는 절친한 친구사이. 송미니를 남몰래 좋아하고 있다.무지막지한 길치라서 툭하면 어디선가 헤메이기 일쑤다. 태권도 도장을 운영하는 어머니 밑에서 태권도를 배웠지만,[1] 남이 정해준 인생은 싫다.라며 남다른 실력을 갖추었던 태권도를 그만둔다. 중학교에 올라가 한송이에게 낚여서 유도를 시작한다. 마지막권에서 유도를 그만두고 아버지를 따라[2] 일본에 가서 태권도를 수련하러 떠났다가 3년후에 돌아온다.
- 송두리 : 강한의 절친. 여주인공인 송미니의 쌍둥이 오빠. 얼굴은 송미니와 복붙 수준으로 여자처럼 곱상하게 생겼지만 매우 촐랑대는 성격이다. 의외로 반사신경이 좋고 몸이 매우 재빨라 유도부에서 좋은 실적을 내기도 한다. 여동생인 송미니와 비교되는게 싫어서 어떻게든 미니와 달라 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편. 사실 남매인 송미니와 박치기를 하면 몸이 바뀌는 비밀을 가지고 있었다. 그덕에 송미니의 몸으로 강한과 키스를 해버리는 비극이...[3] 취미는 여자애들 치마 들추기. 치마를 들춘다음에 잽싸게 반대방향으로 대피. 근처에 있는 상관없는 남자들이 싸닥션을 얻어맞는 패턴을 반복하다가 송미니에게 두들겨맞는다. 단, 한송이에게 만큼은 시도하기 직전에 당한다.
- 송미니 : 히로인. 트윈테일, 은발 속성. 송두리의 쌍둥이 여동생. 송두리와는 달리 조신한 성격이지만, 송두리의 치마들추기를 목격하면 빗자루로 주저없이 후려갈긴 후 헤드락으로 붙잡아 마음껏 때려라는 갭모에까지 고루 갖추고있다. 강한이 남몰래 사모하고 있었으며 본편이 진행되면서 차차 플래그를 쌓아간다. 마지막권에서 결국 애인이 되어, 3년후 일본에서 돌아오는 강한을 맞이하러 공항으로 간다.
- 한송이 : 강한이의 소꿉친구인 1살위인 누나. 사과머리를 하고 있으며 초등학교시절 강한의 어머니가 하는 태권도장에 다녔으나 중학교를 올라가면서 그만두고 유도를 시작한다. 키가 작고 무척 어리게 생긴 탓에 초등학생이라고 속이고 놀이동산이나 극장에 가도 통과될 정도. 하지만 본인은 이런 것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꼬맹이 취급당하면 어딘가의 연금술사마냥 불같이 날뛴다. 어린 외모와
달리 무척 강해서 권투부 부주장과 경기를 가졌는데[4] 몇 방으로 Ko시킨 적도 있다. 하지만 이런 거랑 달리 띨띨한 면도 있어 사람 이름 외우는데 매우 서툴다. 8권의 에필로그에서는 검도를 시작하는데 여기서도 에이스 취급. 여러 무술을 익힌 후에 절권도같은 새로운 종목을 창안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음이 밝혀진다. 여담으로 권투부 주장(권혁)이 짝사랑하고 있지만 둔탱이라 전혀 모르며 마지막까지 모른다.
- 이보미 : 송미니와 같은 반의 여자아이. 초등학교 6학년때 강한이와 같은 반이었다. 초등학교 5학년 이보미에 무시당한 몇몇 남자애들의 음모로 만든 함정에 걸릴 뻔한 것을 강한이가 구해주면서 강한이에 반하게 되었다. (사실은 강한이가 한송이에게 쫒기다가 이보미와 부딪치는 위기에서 얼떨결에 구한 것이었다. 그리고 한송이가 대신 당했다.)
- 강여름 : 이보미와 같은 반 친구의 여자아이. 숏컷 속성으로 (3년 뒤에는 머리를 좀 기른다.) 정보수집이 특기이다. 송미니, 이보미와 함께 방송부에 들어갔다.
- 이겨울 : 안경 속성으로 과거 유도 2단이었으나 심한 근시로 그만두었다. 은발 페티시에 메가데레 속성으로, 송두리를 스토킹하다가 치마 들추기에 대실망을 한 후 다른 은발인 김태정에 반하게 되면서 유도부에 가입한다.
- 김태정 : 은발 속성이나 (천연인 두리-미니와 달리) 이쪽은 염색이다. 바위 수준의 단단한 머리로 나무 책상도 부수는 수준이다. 심하게 내성적으로 대사도 '중얼중얼'이 전부라 아무도 알아 듣지 못한다. 유일하게 알아 듣는 사람은 송두리 뿐.
- 프랑켄슈타인 선생 : 별명으로 정확한 이름을 소개할때마다 프랑켄슈타인 닮았어라는 말풍선에 가려져서 안 나온다. 유도 고수로 전국 유도 대회에서 준우승한 경력이 있는데 얼굴 때문에 총각. 유도부 고문선생도 맡고 있다. 류병민의 다음 작품 용기백배에서 카메오로 나오는데 여기서도 말풍선(내용은 동일)에 갈려지면서 이름이 가려져 안 나온다(...) 성만 한번 언급이 되었는데, 일단 성씨는 원씨.
- 교장 선생 : 이름도 얼굴도 제대로 안나오는 선생. 다만 생긴 게 얼핏 보면 이스터섬에 있는 모아이 석상을 빼다박았다. 대머리라 그런지 대낮에 만나자면 엄청난 햇빛 반사를 보여서 선글라스를 끼고 만나봐야한다. 유도부 신설 문제를 두고 만나러간 한송이는 선글라스를 끼고 찾아갔다.
- 주먹분식 주인 : 프랑켄슈타인 선생 못지 않은 얼굴에 덩치도 큰 가게 주인. 고교 시절 유도부 선수로 전국대회 3위를 했는데 준결승전에서 그를 이긴게 프랑켄슈타인 선생. 아직도 그걸 못 잊어서인지 선생을 결승에서 이긴 상대를 내가 결승에서 만났다면 이겼다고 큰 소리쳤지만 선생은 헹! 이라고 코웃음치며 무시했다. 분식집임에도 술도 파는데(?) 유도부 회식을 여기서 했다가 술에 취한 선생 덕에 가스 폭발이 일어나 가게가 상당히 날아가버린다... 주인장도 버럭거리며 배상받아야겠다고 으르렁거렸다.
4. 기타
가볍게 볼 코미디물. 초중반부까지 유도 만화가 되는 듯 싶더니만 차츰 한이와 미니의 연애 플러그로 가더니만 막판에 이도저도 아닌 갑작스런 마무리로 끝난게 흠이다. 당시에도 꽤 욕 좀 먹었지만 꽤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송미니가 송두리를 보고 '나랑 똑같이 생긴 얼굴'이라고 하는 대목에서 작가가 쌍둥이의 개념을 다소 오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송두리와 송미니는 이란성 쌍둥이이므로 얼굴이 비슷할 수는 있어도 똑같을 수는 없다. 그런데 작가는 송두리와 송미니의 헤어스타일과 복장은 다르게 그려도, 얼굴만큼은 실제로도 똑같이 그렸다. 모든 쌍둥이는 서로 똑같이 생겼을 것이라고 생각한 듯하다.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쌍둥이 문서 참조.
무술소년 꼬망만큼은 아니지만 작가가 중간중간 끼어든다. 설정이 이게 뭐냐는 식으로 태클걸지만 만화 전개에는 별 영향이 없다.
[1] 배우는 과정에서 하도 많이 맞아봐서 그런지 상처도 금방 회복된다.[2] 아버지가 일본을 무지막지하게 싫어하는건지 유도는 쪽바리들의 무술이라며 노발대발 화를 냈다.[3] 그것도 강한 입장에서는 첫키스였다. 나중에 진실을 알게된 강한은 땅을 치고 통곡한다.[4] 1학년 때 홀로 유도부를 만들었는데 캐비닛도 없어서 권투부로 홀로 들어와 캐비닛 내기로 경기를 벌였다. 전국대회 상위권인 부주장이 가볍게 대했지만 완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