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테 메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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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량 미달로 퇴출 당한 타이릭 존스를 대신해 뛰는 원주 DB 프로미 소속 외국인 선수이다.
2. KBL 이전
조지아 대학을 나와 2018년 NBA의 문을 두드렸지만 지명을 받지는 못했다. 이후 꾸준히 NBA 서머리그에 참가하며 빅리그로의 도전을 멈추지 않았고, 2018-2019시즌에는 마이애미 히트와의 계약에 성공했다. 이후 NBA 출전은 2경기에 그쳤지만, G리그에 머무르면서 높은 곳만을 바라봤던 메이튼이다.
메이튼은 가장 최근이었던 2019-2020시즌 보스턴 셀틱스 산하 G리그 팀인 메인 레드 클로스에서 39경기 평균 28.9분을 뛰며 18.1득점 8.7리바운드 1.7어시스트 1스틸 1.1블록으로 활약했다. 2점슛 성공률은 60.8%로 준수하며, 3점슛 성공률은 24.4%로 낮은 편이다. 페인트존에서의 악착같은 플레이로 좋은 공격력을 뽐내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메이튼은 올해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아메리컵에서도 미국 대표팀으로 활약했다. 두 경기 평균 17분 동안 14득점 5.5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1블록을 기록했으며, 특히 멕시코 전에서 21득점 9리바운드 2스틸 1블록으로 승리를 이끌었던 바 있다.
3. 원주 DB 프로미 2020-21시즌
2020년 12월 15일에 타이릭 존스를 대신해 원주 DB 프로미 외국인 선수로 영입되었다.
메이튼은 이날 16분 59초를 뛰며 19득점 5리바운드 1블록을 기록했다.
20분 35초 동안 21득점 10리바운드 2블록을 기록했다.
1월7일 모비스전에서 18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월9일 서울삼성전에서19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얀테 메이튼이 17득점 9리바운드, 김종규가 13득점 8리바운드로 활약하며 승리를 챙겼다.
메이튼은 22분 12초 동안 26득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4. 플레이 스타일
상대방 선수와의 접촉을 즐겨해주며 주저함이 없는 페인트존 득점시도 공중에서의 바디 컨트롤 포스트 스킬을 가지고 있다.
작은 사이즈로 인한 높이의 불리함 슛 매커니즘이 불안정한 것과슛 차단능력이 부족한것이 단점이다.
5. 여담
귀멸의 칼날과 나루토를 즐겨보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