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민(1999)

 


'''양경민(Yang, Kyoung Min)'''
'''생년월일'''
1999년 2월 4일
'''출신지'''
광주광역시
'''출신학교'''
광주수창초 - 나주세지중[1] - 순천효천고
'''신체'''
189cm, 88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가족'''
양승철
'''프로입단'''
2018 신인드래프트 8라운드 74순위 (한화 이글스)
'''소속팀'''
한화 이글스 (2018~2019)
<color=#373a3c> '''한화 이글스 등번호 08번'''
정경운(2017)

'''양경민(2018~2019)'''

정이황(2020~)
1. 소개
2. 아마추어 시절
3. 프로 시절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1. 소개


KBO리그 2018년 신인드래프트에서 8라운드 한화 이글스에 지명된 우완투수

2. 아마추어 시절


전남팜의 주요 학교 중 하나인 순천효천고의 에이스로 활약하여 연고팀인 KIA 타이거즈의 1차 지명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2]. 그러나 소속팀인 효천고의 부진으로 전국대회에서 주목받을 기회가 거의 없었고, 선수 본인의 고질적인 제구 난조로 인해 1차 지명을 받는 데에는 실패, 2차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화 이글스의 선택을 받게 되었다. 동문 선배인 이태양과 좋은 체격의 우완투수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장래를 기대해볼만하다는 것이 한화측의 평가다.

3. 프로 시절


별 활약이 없다가 2019시즌이 끝나고 방출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


고3 기준 최고 146~148km/h까지 기록한 직구를 구사하는 파이어볼러로, 직구와 슬라이더로 경기를 풀어가는 투피치 투수다. 구위는 62이닝 동안 76개의 삼진을 잡아낼 정도로 상당히 위력적이며 이닝 소화력도 나쁘지 않아 선발 자원으로서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그러나 주무기 슬라이더의 완성도가 떨어지기에 제구가 되지 않을 경우 난타당하기 쉽고 기록상 기복이 심한 것도 이 때문으로 보인다. 선수 본인의 계획으로는 포크볼과 서클 체인지업을 연마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하지만 2019시즌이 끝나고 방출되었다.

5. 여담


  • 롤모델로 배영수와 같은 학교 선배인 이태양을 꼽았다. 배영수의 자기관리와 이태양의 포크볼을 본받고 싶다고.
  • 골격이 굵어 실제 키에 비해 상당히 커보이는 편. 같은 해 지명에서 한화가 지명한 투수들이 전반적으로 하드웨어가 왜소한 편이기 때문에 더 눈에 띈다.
  • 7살 위인 형 양승철도 야구선수. 동생과는 달리 원광대학교에서 뛰었으며 2015년 드래프트에서 미지명되자 졸업유예 후 군대에 입대하였다가 2019년 드래프트에 나와 KIA 타이거즈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동생보다 1년 늦게 프로에 진출하였다. 참고로 양승철 역시 제구가 좋지 않은 파이어볼러 스타일. 최고 구속이 153km/h로 동생보다 더 빠르다.
[1] 자양중학교-화순중학교에서 전학[2] 중학교 시절 유급 및 전학 전력이 있으나, 규정상 2013년 이전에 유급 전력이 있다면 문제될 것이 없기 때문에 광주일고 박주홍, 광주동성고 한준수, 인하대 정성종과 함께 1차 지명 후보로 분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