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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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캐릭터
3. 다른 멤버들과의 관계
3.1. 지석진
3.2. 유재석
3.3. 김종국
3.4. 하하
3.5. 송지효
3.6. 이광수
3.7. 전소민
4. 활약상
4.1. 합류 이전(게스트 출연)
4.1.1. 2016년
4.2. 합류 이후
4.2.1. 2017년
4.2.2. 2018년
4.2.3. 2019년
4.2.4. 2020년
4.2.5. 2021년
5. 런닝맨 유튜브 채널 양세찬 영상 모음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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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7년 4월, 전소민과 같이 런닝맨에 새 멤버로 합류했다.
초창기 역할은 유재석이 맡았던 이광수 괴롭히기를 대신 맡았다. 또한 김종국의 꼬붕 컨셉을 잡았다. 이광수와 전소민과는 삼각관계. 러브라인을 얘기하는 건 아니고 이광수가 전소민을 골탕먹이고, 전소민은 양세찬을 골탕먹이고, 양세찬은 이광수를 골탕먹이는 꼬리를 물고 물리는 관계다. 이 관계들은 합류 초기에만 쓰였으며, 현재 자주 나오지는 않는다. 이광수의 공개열애 이후 오히려 전소민은 양세찬과 러브라인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광수 놀리기는 유재석이 계속 써 먹는다. 다만 김종국과의 관계는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양세찬의 경우 하하, 지석진보다는 강하다라는 인식이 있고 그나마 양세찬은 스파이 미션 한정 이광수의 하위호환인데 이광수와 달리 방송에 잘 부각되진 않지만 언제 위험한 배신을 할지 모르는 존재라는 느낌이 있다. 전소민의 경우는 배신을 해도 협력자를 먼저 찾기 바쁘지 직접적으로 아웃시키는 건 매우 드문 일이다.
개그계에서 오랫동안 구른 코미디언이기도 했고 합류했을 때도 기대를 많이 받았지만 이에 부응하지 못해 아쉬운 평이 많았다. 동기인 전소민이 어마어마한 활약상을 보여준 것도 있지만 2018년까지 김종국과 하하와의 케미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멤버들과의 케미가 전무한 편이기도 했고 캐릭터도 겹치는 부분이 많아[1] 캐릭터를 제대로 정착시키지 못하고 표류하면서 큰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2019년에 해피투게더에 출연했을 때 친한 개그맨인 남창희로부터 "유명한 프로그램인 런닝맨을 하고 있는데 큰 활약이 없다", 이용진으로부터 "대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설 데가 없다, 분발해야 할 시기"라며 C등급 정도의 활약을 한다고 평가받았다(...). 이 말에 본인은 왼쪽 갈비뼈를 부여잡고 뼈 맞았다며 고통을 호소했다.[2][3]
2019년 중반기부터는 댕청미와 N행시 달인, 뼈그맨다운 콩트로 서서히 폼이 풀리면서 활약상이 서서히 늘어났고 이를 인정받아 2019년 연말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쇼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0년부터는 각각의 멤버들과 팀을 짜는 등의 기회가 많아지면서 더 활약하는 에피소드가 많아졌다. 특히 개그맨답게 꽁트에서 매우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애드립이나 리액션 등으로 사운드를 채우고 허당이나 귀여운 모습들도 자주 보여주면서 은근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특히 멤버 간의 케미 부분에서 유재석과는 입돌출 브라더스, 김종국에게는 애착인형, 하하와는 네비스 스윙과 김종국 부하, 이광수과 전소민은 막내라인, 송지효와는 효찬공원팀, 지석진은 개그맨 선후배로서 하극상을 보이는 등 많이 발전하였다. 이는 양세찬이 가진 최대 장점이다. 김종국, 이광수는 모든 멤버와 미친 듯한 케미를 자랑하기에 양세찬이 하위호환이라고 볼 수 있다. 허나 전자는 자신이 직접적으로 상대방과 케미를 만든다면, 양세찬은 판을 깔아주고 이를 받아치는 역할을 주로 맡는 편이다. 비록 사이드에 머물러 있긴 하지만 모든 멤버와 괜찮은 케미를 자랑하는 양세찬도 포텐이 터진다면 이를 통해 더 발전할지 모르는 일이다. 당장 런닝맨을 이끄는 멤버인 유재석도 송지효와 케미가 약하고, 전소민은 하하와 관계가 매우 약하다.
보조 출연자들도 잘 챙기는지 10주년 특집에서는 보조 출연자들인 좀비들을 이끌고 이광수를 농락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멤버들 중 유일하게 전용 BGM이 없다. 가끔 장범준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가 나올 때가 있는데 이는 전소민과 러브라인을 이룰 때 주로 나오는 BGM이다.

2. 캐릭터


전소민과 함께 2017년 4월 16일 런닝맨에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오랜 기간 동안 고정 멤버들이 활동하던 방송에서 한바탕 홍역을 치른 후 갑작스레 투입된 신규 멤버여서인지 투입 초기 당시 어색해하는 시청자들이 많았으며, 특히 국내보다 더 팬이 많은 외국에선 마뜩찮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듯 했다. 실제로 4월 30일 방영분에서 살짝 보여진 양세찬의 SNS 댓글들에는 "우리는 당신을 원하지 않는다. 런닝맨에서 나가라"라거나 "당신이 싫다" 등의 글이 여과없이(작성자 이름만 가렸고 본문은 전부 나왔다) 보여지기도 했다.
실제로 합류 초기인 17년쯤 양세찬의 어중간한 캐릭터성을 가늠할 수 있었던 게 한동안 런닝맨의 홈페이지에서는 양세찬을 '''신흥꽝손'''이라고 소개하고 있었다. 물론 합류 초기에 양세찬도 운이 없었던 것은 맞지만 기존에 이미 확고하게 자리잡고있던 유재석과 이광수를 넘어설 정도는 아니었으며 그마저도 중간부터는 멤버들 공인으로 꽝손조차 아니었을 정도로 그럭저럭 괜찮은 운을 보여줬기 때문. 그만큼 제작진은 초창기에 양세찬의 캐릭터성을 신흥꽝손으로박에 잡을 수 없었다는 뜻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는 잘 적응해 캐릭터를 꽤 구축한 편.
2017년 9월에 와서는 김종국과 서로 챙겨주는 동시에 이광수에게 여러모로 괴롭히는 역할을 했었고 네비스 스윙 기점으로 하하와 짝을 맞췄었다. 네비스 이후에는 배신도 했다고 의리도 지켰다가 애매한 입지를 보이자 2018년 1월 신과 함께 레이스에서 이러다 자리 못 잡는다고 디스를 당하기도 했다.
양세찬의 경우 같은 남성 멤버 중 하하는 순수 지능형(잔머리)+배신 캐릭, 이광수는 쉽사빠+돌아이+동네북+배신 캐릭, 김종국은 최강자+힘캐릭, 유재석은 밸런스형 캐릭, 지석진은 약골 캐릭+동네북 어르신+룰알못 형 기믹등 이다 보니 경험 부족과 이미 쓸만한 캐릭터는 선점이 되어있고 그렇다고 기존 멤버들에 비해 확 튀는 특징 같은 것도 없다 보니 새로운 캐릭터를 구축하기에 어려움이 있다.[4] 김종국에 버금가던 힘을 가져 순수 힘 캐릭터이면서도 뜬금 능력자와 게스트와의 케미도 어느 정도 살릴 수 있었던 개리와는 정반대 케이스. 같이 투입된 전소민과는 다른 케이스인데 전소민의 경우 여성 멤버가 송지효 하나 밖에 없었고, 송지효의 경우 김종국의 캐릭터롤을 거의 그대로 맡고 있었기 때문에 그와 정 반대되는 캐릭터롤인 이광수의 캐릭터를 고정 멤버 투입 이전부터 풍기고 있었다. 결국 양세찬은 전소민이 완벽하게 그 역할을 소화하면서 상당한 반응을 얻고 있는 것에 비교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8월에는 개리의 힘 캐릭터를 부여받았는데 지난 달에 송지효와 이광수에게 차례로 당한 걸 생각하면 뭔가 설득이 안 간다. 그도 그럴 것이 이광수는 유재석과 더불어 런닝맨을 하면서 이름표 떼기 실력이 늘었으며 힘까지 좋아졌다. 개리 하차 이후에 힘으로는 김종국 다음 2인자로도 볼 수 있다.[5]
심지어 운도 안 따라줬었는데 2017년 벌칙 투어 당시 전소민을 서포트해줬던 유재석+이광수+지석진(유이지) 조합은 최절정기였었다. 한편 양세찬을 서포트해줬던 김종국의 2017년은 런닝맨 역사상 김종국이 가장 부진했었던 시기였다. 심지어 김종국+하하+양세찬 조합이 당시 조폭을 연상시킨다며 호불호 많이 갈렸었고 러시아 여행 때처럼 그 조합에 이광수가 있어야 그나마 빛을 냈던 상황이었다. 그렇다고 당시 시청률을 책임졌던 유이전지 조합을 바로 와해시킬 수도 없었다. 이렇게 초창기 양세찬의 런닝맨 적응에는 주변 환경도 따라주지 않았었다. 그렇기에 어떻게 보면 전소민보다 활약이 미미하다는 평가를 받게 되는 것이 당연할 수 밖에 없었다.
또한, 이름표 뜯기 레이스에서도 활약이 미미했으며 트롤짓만 했었다. 게다가 주야장천 스파이를 시키는 전소민과는 반대로 스파이를 거의 시키지 않는다.[6] 왜냐하면 신체 스펙트럼이 어중간해서 완력적으로 재미없고, 스파이가 아니라는 힌트가 예능적으로 쏠쏠하게 재미를 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2018년 11월 25일, 아이린 3행시[7]로 큰 웃음을 주는데 성공하고 나선 N행시의 달인 캐릭터로 잡혀가는 모양이다. 개그맨답게 순발력이 뛰어나다 보니 급하게 시키는 N행시에서 강점을 보이는 듯하다. 즉, 양세찬이 적응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2019년 들어서는 전소민 측에서 적극적으로 밀당 커플 기믹을 써먹고 있으며 이광수도 어느 정도 라이벌 기믹을 받아주면서 조금씩 캐릭터가 정착이 되어가고 있고,[8] 여기에 방송 특성상 기회는 적지만 몸 쓰는 일이 아닌 머리 쓰는 분야(특히 퀴즈 계열)에서 허당미와 댕청미를 쏟아내고 있는지라 먼저 나서는 적극성만 어느 정도 보인다면 충분히 제몫을 해 낼 가능성이 생기게 되었다. 걸신 레이스 때 콜 마이 네임을 하면서 '''무너진 반쪽''' 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2020년 현재는 힘과 몸을 쓰는 미션보다 애드립 위주의 토크 위주 미션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 있으며, 멤버들과의 케미가 살아나면서 제 몫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다만 전소민과의 러브라인에서는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스파이 게임이나 심리전에서는 활약보다는 눈에 띄는 삽질을 하는 경우가 많아 재미를 뽑으면서도 성적은 좋지 못한 편이다.

3. 다른 멤버들과의 관계


양세찬의 경우도 사실 고루고루 케미를 가지고 있다. 물론 이광수처럼 폭발력 있는 케미는 아니지만 그래도 평타는 치는 케미이다. 유사한 성향으로는 하하가 있는데 짬밥 차이가 있긴 하다.
김종국, 하하와는 말 그대로 김종국의 애착인형 라인을 가지고 있고 지석진에게는 후배인 양세찬이 깐족대는 포지션, 유재석과는 입툭튀 브라더스 케미, 송지효에게는 양세찬이 먼저 장난을 거는 누나 동생 케미, 이광수에게는 양세찬이 깐족대면 이광수가 그거에 분노하는 케미, 전소민과는 러브라인과 친구 사이 그 어딘가의 케미를 잘 보여주고 있다. 다만 이 케미들이 런닝맨에서 메인으로 빛나기보다는 사이드로 나온다는 게 아쉽다.

3.1. 지석진


광수와 재석을 능가하는 꽝손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지석진과는 서로 안 진다는 마인드가 강하다. 항상 받아주는 역할만 하는 왕코가 유일하게 기를 펴는 대상 중 하나지만 왕코 보기를 광수 보듯 하는 양세찬 역시 마찬가지로 편하게 생각하는 인물. 20년도 토크 위주의 진행에서는 유재석-이광수처럼 양세찬이 하찮은 장난을 걸기도 하며, 개그맨 선후배라는 점이 부각되며 하극상 컨셉을 보여주기도 한다.

3.2. 유재석


양세찬의 캐릭터 '''쌥쌥이'''를 만든 장본인이다. 훌륭한 진행 실력답게 양세찬이 흘리는 드립을 모두 살려준다. 특히 개그맨들답게 꽁트에서 서로 활약한다. 최근 입툭튀 브라더스로 여러 케미를 만들고 있다.
서로가 서로에게 외모로는 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9]

3.3. 김종국


네비스 팀원 중 하나로 팀으로 많이 엮이는 편이다. 초반에 강력한 이마 맛사지로 뜨거운 맛을 본 이후 (빨간 자국이 났었다) 하하와 함께 친 종국파로 노선을 갈아타 이광수의 자리를 꿰찼다. 그 이후로 김종국이 챙겨주는 '''내 동생'''이 되어 접점이 만들어지고 이 여파로 이광수에 대한 장난이 과감해져 꽁트상황을 만들어내는데 일조하였다.
애착라인이라고 불리우고 있으며 둘이 같이 하는 프로그램[10]이 여럿 생길 정도로 김종국이 많이 아낀다는 것을 알 수 있다.[13]
러브라인으로 엮인 전소민이 김종국과 양세찬을 보고 내가 볼 땐 이렇게 러브라인이야 라고 얘기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슬슬 김종국에게 대드는 모습을 보여주려...다가 김종국에 눈빛을 보고 꼬리를 내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3.4. 하하


네비스 팀원 중 하나로 팀으로 많이 엮이는 편이다. 하하가 겁 먹으면 은근히 그걸 격려해주는 관계. 하지만 네비스 스윙 벌칙 때 하하의 말에 의하면 본인도 겁먹어서 손이 흥건했다고 한다 (...) 형을 챙기는 살뜰한 동생 역할을 한다.
2017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특집 때 둘이서 연합했다가 양세찬이 하하를 배신했다.

3.5. 송지효


네비스 스윙과 스윙댄스에서 많이 엮이며 은근히 잘 맞는 모습을 보여줬다. 기본적으로 양측 다 잘 챙겨주는 포지션이라 친남매 같은 케미를 보여준다. 미션을 같이 한다면 멍하고 순진한 송지효에게 양세찬이 장난을 걸고, 이를 불량지효로 응징하거나 자신이 역으로 장난을 거는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런닝맨 9주년 기념 첫 국내 팬미팅 런닝맨 2019 런닝구 프로젝트에서 '효찬공원'으로 같은 팀을 했다.

3.6. 이광수


양세찬의 개그 스타일은 기본적으로 공격 성향인데, 그 공격들을 제대로 탱킹해 줄 사람이 런닝맨 멤버 내에서는 이광수 정도 밖에 없다.
그런데 이광수가 1살 차이지만 그래도 나이 많은 형이라는 점 때문인지, 초반에는 양세찬이 이광수를 놀리는 그림이 잘 살지 않았다. 하지만 양세찬이 멤버들 사이에 점점 더 녹아들면서 둘의 티격태격하는 케미도 갈수록 좋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로 양세찬이 이광수를 놀리면 이광수가 당한다. 특히 점심 식사 때 맛있는 음식에다 고추냉이(와사비)나 청양고추 혹은 마늘 등을 넣어서 이광수를 놀리는 장면이 많다. '''그리고 이광수는 또 그걸 참으면서 먹는다.''' 다른 멤버들과 달리 과감한 드립이나 상황극이 만들어지고 의외로 광수도 잘 받아주곤 했기 때문에 유재석과 함께 현 상황에서 가장 도움이 되는 멤버이다.
또한, 레이스를 할 때마다 스파이가 있다고 하면 항상 이광수를 의심하는데 그 이유가 '이광수에게 카메라가 두 대씩이나 따라다닌다는 것' 그런데 그 때마다 이광수는 스파이가 아니었다는 것... 2019년 11월 24일 방송분에서는 이광수가 비밀 미션을 받은 것은 맞았으나 같은 편이었다.

3.7. 전소민


런닝메이트 동기로 합류 전에 타 예능에서 동거까지 해서 그런지 이광수 다음으로 접점이 많았다. 하지만 양세찬이 종국, 하하와 엮이면서 근래 들어서는 조금 뜸해졌다. 그런데 신년맞이 사주에서 의외로 잘 맞는 조합이라고 했다.
2018년 1월 21일 벌칙 대상자로 전소민을 지목하였고, 둘은 홍대 거리에서 개 복장(?)을 하고 걸어다녔다. 2019년 들어서 전소민과 커플 케미를 이루고 있다. 어떻게 보면 2017년에 했던 이광수의 역할을 현재 본인이 하고 있다. 이광수가 공개 연애를 시작하면서 이광수와 전소민은 예전처럼 엮을 수 없게 되었고, 입사 동기이자 동갑인 본인이 전소민과 커플 케미를 이루게 되었다. 실제로도 정말 친한 이 둘은 최근 가장 실제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러브라인으로 꼽히고 있기도 하다. 488회에서 양세찬은 장도연이냐 나냐 라는 소민의 질문에 당연히 소민이 너지 라고 대답했고 486회 짝꿍을 정하는 게임에서 윙크가 예뻤으면 좋겠다 라는 말에 소민이 윙크를 하자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 같은 티도 내는등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달하게 만들었다.
둘의 커플링이 화제가 된 영향인지 한 양세찬의 팬이 네이버 지식인에 "양세찬과 결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고 질문을 올렸는데, '''전소민부터 없애야 한다'''는 답변이 채택되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후 실제로 코미디빅리그 사이코러스 코너에서 써 먹기도 했다.#
심지어 런닝맨에서는 이러기도 한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양세찬에게는 전소민이 은인 같은 사람이다. 양세찬은 런닝맨에 멤버로 합류하고 17~18년도까지는 활약이 좋지 못하였다. 그러다가 19년도부터 조금씩 터진 케이스인데 런닝맨 측에서는 사실 전소민과 양세찬을 멤버로 영입할 때 새 멤버라고 칭하지 않고 런닝메이트라고 칭하였고 앞으로 8인 체제가 아닌 6+2인 체제라는 말을 표현하였다.[14] 즉 양세찬, 전소민과 기존 멤버 사이에 선을 그은 것인데 이 뜻은 이 둘의 활약이 좋으면 완전한 멤버로 인정해주고 아닐 시에는 다시 방출시킨다는 말이다. 근데 양세찬이 17-18년도에 활약을 제대로 못했음에도 런닝맨 멤버로서 인정받을 수 있던 이유는 그 시즌에 전소민이 미친듯한 활약으로 런닝맨을 캐리하였기 때문이다. 입사 동기가 자신의 고정으로서 능력을 증명했으니 양세찬도 같이 인정을 받은 것이다.

4. 활약상


사실 양세찬이 합류할 때 런닝맨의 상황은 최악이었다. 일방적인 하차 통보 문제로 인해 프로그램 폐지 논의까지 이뤄졌던 상황. 그리고 런닝맨 제작진에서는 마지막 승부수로 전소민, 양세찬의 카드를 쓴 것이다. 일부러 기사에서 전소민과 양세찬을 런닝 메이트라고 표현하였고 8인 체제가 아닌 6+2인 체제라고 하였다. 어떻게 보면 정식 멤버가 아닌 그저 프로젝트를 같이 수행할 보충 요원으로 설명하였다. 제작진에서 이렇게 표현했다는 것은 두 명의 활약을 보고 반응이 좋으면 고정 멤버로 채택해서 계속 가고 반응이 그다지 좋지 않으면 프로젝트가 끝난 다음에는 다시 방출을 하겠다는 뜻이다. 어차피 기사에는 그 둘은 고정 멤버가 아니라 그냥 같이 프로젝트를 할 장기 게스트라고 둘러대면 그만이니까..[15] 이는 무한도전에서도 했던 방식으로 길과 양세형이 합류하기 전에 게스트로 몇 번 출연시켜 간을 보고 정식 투입시켰다.
2017~2018년도의 활약이 미약하기는 했지만, 양세찬이 전소민과 다르게 런닝맨의 주축이라고 할 수 있는 지석진, 유재석, 이광수과 합을 맞출 기회가 거의 없다시피 했었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지유이전-김하송양 팀 구도가 깨진 2019년도부터 점점 활약이 커지기 시작한 것도 그와 관련이 적지 않으며, 2020년도에 이르러서는 더욱 발전해서 큰 역할을 해내고 있다.

4.1. 합류 이전(게스트 출연)


합류 이전에 두 번 나왔는데 한 번은 지석진, 이광수와 짝이 되었고 한 번은 지석진과 짝이 되었다. 두 번 다 짝이 되었을 때 왜 짝이 이렇게 되냐면서 불만을 표했다. 그리고 게스트로 나와서 성대모사를 하면서 역시 개그맨은 개그맨이다라는 평가를 갖게 되었다. 사실 같은 입사동기인 전소민의 게스트 시절 활약과 비교해볼 때 양세찬은 게스트 시절 활약이 덜한 것은 사실이다. 시청자들이 양세찬이 런닝맨 고정되었다고 했을 때 혹시 형 프리미엄으로[16] 런닝맨 고정되었나라고 생각했을 정도니..

4.1.1. 2016년


10월 16일 '못나가 MT 레이스'에서 처음으로 출연하여 지석진과 이광수와 한 팀이 되었다. 막판에 했던 통아저씨 게임에서는 양세찬·박수홍·박나래·솔빈이 대결을 펼쳤는데 통아저씨를 튕겨내는 사람이 우승하였다.[17] 최종 미션인 '땅따먹기 런닝마블'[18]에서 찬스권을 얻어 비밀번호를 모두 찾아내며 우승했다.
그 후 2주 후인 10월 30일 '아바타 레이스'에서 재등장하였다. 당시 지석진의 파트너로 등장하였지만 금괴 찾는데 실패해서 재석-서지혜 팀과 벌칙을 두고 '폭탄 데스 매치'를 펼쳤으나 결국 밀가루 벌칙을 받았다.[19]

4.2. 합류 이후


사실 양세찬의 경우에 합류한지 약 2년 간은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물론 오디오는 지속적으로 채워주면서 멤버들과의 나쁘지 않은 케미를 보여주었으나 자신의 입사동기인 전소민이 미친 활약을 보여주었던 시기라 상대적으로 양세찬은 활약을 안 하는 것처럼 보여주었던 시기이다.
그리고 항상 자신이 묶였던 팀도 송지효, 김종국, 하하라인이었다.[20]
런닝맨에서 많은 분량을 차지하는 것은 유재석, 이광수, 지석진 라인이었고[21] 이 라인은 항상 전소민과 엮이다 보니 양세찬이 활약할 기회는 거의 없었다. 자신의 코빅 동료 이용진에게 런닝맨이라는 대프로그램을 들어갔지만 활약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라는 디스를 들었을 정도였다.
하지만 2019년이 되면서 양세찬에게도 점차 기회가 생기기 시작하였다. 이광수가 공개 연애를 시작하면서 치트키 조합이었던 이광수-전소민 조합이 점차 줄어들기 시작하고 유이지전라인도 점차 줄어들고 골고루 엮이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우선 전소민과 러브라인을 시작하면서 양세찬의 런닝맨에서의 존재감이 커지기 시작하였고 이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는지 멤버들과의 케미도 제법 늘었다. 유재석과의 케미도 늘었고 깐족력도 늘면서 런닝맨에 완벽하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물론 양세찬이 런닝맨에서 메인으로 빛난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사이드에서 멤버들을 잘 보조해주면서 멤버들을 비춰주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주고 있다.

4.2.1. 2017년


4월 16일 방송부터 전소민과 함께 방송에 합류했다.
4월 16일 마지막 미션 '위험한 합방'에서 결국 양세찬이 '위험한 관광지'로 떠날 벌칙 수행자로 선택됐다. 동반 1인을 선택할 수 있다는 말에 양세찬은 하하를 선택했고[22] 두 사람은 곧장 출국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4월 23일 위험한 여신에서는 출국 장면이 당일치기 미션이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4월 30일 신의 저울에서 미션을 받았으나 가장 가벼운 가방을 가진 멤버가 최악의 미션을 벌칙으로 받게 되는 것 최종적으로 김종국의 가방이 945g, 양세찬의 가방이 822g으로 양세찬이 벌칙을 받게 됐다.[23]
5월 7일 런닝맨 멤버들이 양세찬 집을 기습방문했다. 이광수가 TV에서 홈쇼핑 란제리 방송이 나온다는 것을 폭로하였다. 그러자 양세찬은 채널을 돌리는 중이었다고 말했다. 출처
7월 9일 아이고 도둑이야 레이스에서 보안관 역할을 맡아서 비밀 미션을 수행하며 중간 미션 1등을 두 번이나 차지해[24] 유재석에 대한 힌트는 상당히 얻었는데(기혼+운 없음+말 많음) 아직은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런닝맨 관록의 투톱인 유재석, 김종국에게 패배하고 말았다. 사실 유재석과 김종국은 서로 비협조 상태여서 김종국은 김종국대로 유재석을 팔아넘기려고 했고 유재석은 유재석대로 김종국의 등의 물총을 쏘지 않아서 의심을 피해갈 상황을 없앴는데 정작 양세찬이 이를 눈치채지 못했다.
7월 16일 go stop 레이스에서 이름표 뜯기에서 송지효의 이름표를 뜯는데 실패하다가 역으로 송지효에게 이름표를 뜯겨 약캐 신세를 면치 못한다. 결국 전소민, 하하와 같은 팀에 남아 I GO 스티커를 1장도 안 받은 상태에서 하하와 자이언트 스윙을 떠나게 된다.
8월 6일, 김종국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과 허벅지 씨름을 이겨 힘 캐릭을 부여받는다. 차에서 이광수에게 보스가 지석진이라는 말을 흘리는 실수를 저질렀으나 다행히도 게스트들은 타지 않은 상태여서 정보를 제대로 활용하지 않은 이광수와 이광수를 끝까지 의심한 박서준의 뻘짓으로 위기를 넘긴다.
8월 13일, 최종 미션에서 티파니와 짝을 하던 중 악녀였던 유리에게 팔찌를 뜯기는 바람에 악녀에게 팔찌를 1번만 더 뜯기면 투표권을 박탈당할 위기에 처했는데 이광수가 악녀 보스 전소민을 막아준 덕분에 투표권을 살렸고 악녀 검거에 성공하였다.
8월 20일에는 귀신팀이 되어 승리하기는 했지만 귀신팀 중 가장 활약이 저조했다. 지석진은 사람수 판별 엘리베이터[25]를 탑승하기라도 했고, 김종국, 전소민은 귀신 연합에 가입하기라도 했지만 양세찬은 한 게 없다.[26]
9월 10일에는 송지효와 전소민과 남자 게스트 성훈에게 만만하게 보여서 성훈에게 파트너 전소민을 빼앗기고 이엘리야와 짝꿍을 하게 된다.
9월 17일에는 이엘리야와 공동 타겟이 되는 불운을 맞이하면서 중간중간 이엘리야를 버리고 가는 매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9월 24일 불나방 레이스에서는 용돈 대신 게임머니를 넣어주는 얍삽함을 보여준다.
10월 2일~10월 9일 미션에서 이광수와 전소민에게 4번 연속으로 다 속아 생방송 벌칙을 받게 되었다.
11월 12일, 은혁 추격을 쉽게 포기한다거나[27] 이광수의 이름표를 뜯을 때도 애먹는 모습을 보이는 바람에 스파이로 의심받았지만 멤버들이 찾은 돈이 많아서 그래도 팀은 승리했다.
11월 19일, 막내딸은 의식하지 않은 채 파죽지세로 김종국과 김지민까지 이름표를 뜯어버리는 짓을 저지른다.[28] 그리고는 이용 가치가 다해 3명의 막내 쌍둥이 중 하나인 김세정에게 이름표를 뜯긴다.
12월 24일, 귀신 중에 원귀를 맡아[29] 김종국과 지석진을 아웃시켜 사람이 되는 활약을 펼치지만 전부 사람이라는 이광수의 말에 속아 하하를 배신해 아웃시키고 전소민을 방심시켜 아웃시키고 마지막으로 이광수의 이름표까지 뜯지만[30] 이는 귀신이었던 이광수의 함정이었고, 이광수는 이름표를 뜯기자마자 신나게 단상으로 뛰어갔다. 사실 뿅망치가 손등키스보다 훨씬 쉽고 신체적 조건으로 따지면 이광수가 양세찬보다 우위에 있으므로 양세찬이 이광수가 이름표를 쉽게 잡혔을 때 함정을 눈치채고[31] 승부를 피하고 도망쳤어야 했다.

4.2.2. 2018년


1월 14일 송지효하고 같은 팀이 되어서 박나래와 대결을 했는데 너무 여유를 부리다가 갑작스런 송지효의 실책 연발로 그만 패배했다.
1월 21일 만원의 행복 특집 때 꼴지[32]로 개 복장을 입고 홍대 거리에서 만보기 5000 기록하는 벌칙을 전소민과 같이 받았다. 연령고지 촬영 때 원래 메기 역할로 나와야 했는데 인어 공주 의상을 갖다 주어서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월 28일 신과 함께 특집 때 런닝맨 멤버 중 가장 먼저 감옥에서 빠져나왔고,[33] 후에 본인이 사온 두부는 교도소에 숨겨놓았는데, 지석진이 가져갔다.
4월 8일에는 코치가 아니라는 힌트가 제일 먼저 나오는 바람에 존재감이 순식간에 없어졌다. 근데 양세찬의 대사에 문제가 있는데 유재석을 의심한 사람부터 가방을 들자고 했는데 본인도 김종국과 같이 가방을 들었다. 양세찬이 만약 유재석을 코치로 몰았으면 김종국, 하하, 이상엽에서 1표가 더 더해져서 유재석이 4표가 나오고 하하가 4표 동률이 나와야 된다. 대사에 문제가 생긴 것. 그러나 이후 강한나가 가방을 개방하면서 실수를 연발할 때 이상엽이 "얘가 나였어도 김종국 뽑았을 거야."라고 말한 걸로 보아 이상엽이 유재석을 안 쓰고 뜬금없이 김종국에게[34] 투표하는 트롤링을 했음을 알 수 있다.
5월 6일에는 김종국만은 피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원대로 김종국은 피했으나 하필 뽑은 게 실패 확률이 높은 홍콩행. [35]
전세바리 1주년 특집 때 청소기를 유재석 귀에다 대는 아주 위험한 행동을 해 버려서 한동안 욕을 먹기도 했다. 안 그래도 이광수한테 과도하게 깐족거려 시청자들이 벼르고 있었는데 쌓인 게 어느 정도 터진 것. 실제로 인스타에 가 보면 해외 팬들 욕이 살벌하다(...)
6월 17일 도적들 레이스에서는 에이스&조커 역할을 겸업했다. 최약체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던[36] 도적단에 들었는데[37] 두 번째 미션에서 두목을 알아낸 뒤[38] 자기가 임금이고 두목은 손담비라 하며 백성들을 낚고 여기에 백성들이 얻은 힌트를 역이용하고[39] 도적들에겐 자기가 임금이라고 까발린 지석진을 몰아넣어 도적들이 우승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40] 양세찬의 전략이 얼마나 철저했는지는 최종투표에서 이탈표가 1표만 나았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이 1표는 당연히 (본인이 임금이니까) 양세찬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는 지석진이 하하에게 던진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결국 백성팀 전원이 그에게 낚인 것이다. 최종득표는 손담비 6표, 지석진 5표로, 백성팀은 임금인 지석진 빼고 전부 양세찬에게 낚여 손담비에게 몰표를, 도둑팀은 양세찬이 알아낸대로 전부 지석진에게 몰표를 던졌다. 자신을 제외한 팀 전원의 정체가 까발려진 상태에서 적팀의 여론을 뒤흔들어 엉뚱한 사람을 두목으로 지목+임금을 잡아내며 혼자 하드캐리한 셈.
7월 8일 럭셔리 레이스에서는 미슐랭 셰프가 만들어준 파스타를 자기 혼자 라면 먹듯이 소리내서 먹는데 옆에 있던 하하가 누가 내 옆에서 쫄면 먹냐고 하자 더 크게 소리내서 먹었다. 시청자들은 '진짜로 웃길려고 그렇게 한 것이냐', '웃기지도 않는다.', '나라 망신이다.' 라며 식사예절이 없다고 욕했다.
7월 22일 유재석과 전소민과 같은 스파이팀에 배정되어 다른 2명이 너무 의심받는 상황이라 자신은 의심을 덜 받았으나 힌트보다는 촉에 의존하여 R대장이 하하라고 착각해 팀을 패배로 이끌었다. 정작 R대장은 자신을 가장 의심했던 송지효였다.
7월 29일에는 7:1 김종국을 잡아줘 편에선 마지막 투표 전에 김종국에게 전소민의 안구 힌트를 보고 '누군가의 실루엣이 보이지 않냐?'라고 말하는 또 다시 말실수를 터뜨리고 만다.[41][42] 결국 이 탓에 김종국은 자신이 받은 힌트 중 하나[43]를 다시 확인했고 여기에 김종국 본인이 타 멤버들이 투표 직전에 추리를 안 하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것까지 겹쳐[44] 결국 패배했고 자신은 김종국에게 곤장형을 당했다.
8월 5일 팔자 사수 레이스에선 가방 선정 때 제일 유리한 팔이 5개 있는 가방을 선정하고 이로 최후의 3인에 통과해 결승까지 오르지만 마지막 문제에서 틀린 것을[45] 선택한 탓에 준우승하고 만다. 참고로 우승자는 '''김종국'''
9월 2일에는 김종국이 출연하는 프로 관련의 진실을 말해야 하는 상황에서 결국 진실을 말하지 못하고 감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프로그램상으로도 결국 진실은 숨겨졌지만 왠지 짐작 가는지라...
10월 14일에서는 팀 승리로 자신의 금액을 확인. 공평하게 분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쌥쌥질로 팀장 교체를 선동했고 그에 낚인 하하가 팀장이 되었으나 이하나가 모든 빚을 자신에게 몰아넣은 상태에서 룰에 따라 지갑이 교체되는 바람에 망하게 되자 양세찬을 팀 꼴찌로 놔두고 자신을 제외한 셋을 공동 1등으로 놔두게 되면서[46] 하하, 승리팀의 꼴찌인 유재석과 함께 벌칙 멤버에 올랐다. 준비한 생크림 대포가 둘이라는 소리를 듣자 눈치게임을 갑작스럽게 시작해 유재석을 벌칙 확정자로 만든다. 그리고 나서 유재석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해 같이 벌칙을 받겠다고 했는데 하하가 무한도전을 외쳐 어그로를 끌면서 본인은 빠져나가는데 성공했다. 어찌 보면 전직 무도 멤버 둘을 이번 화에 거하게 낚은 셈.
10월 21일에는 첫 번째 미션에서 진짜 우연히 찍기로 문제를 맞춘 덕에 절대자로 의심받고 투표에서도 결국 절대자로 몰리지만 진짜 절대자는 다른 멤버였다.
11월 18일에는 게스트 여성진과 런닝맨 남자 멤버의 얼굴 합성 사진이[47] 나왔는데 양세찬 혼자서만 머리 모양만 다른 본인화가 돼버렸다 또한 이 때, 게스트로 나온 아이린 3행시로[48] 모두를 초토화시켰고 이에 이광수와 유재석도 그의 3행시를 표절(?)하기까지 했다.
12월 2일에는 이름표를 뜯겼지만 폭탄이었기 때문에 이지브라더스 팀을 전원 아웃시키는 활약을 선보인다.

4.2.3. 2019년


3월 3일 꿀벌 군단이 되어 김종국과 유재석을 잡았으나 유재석이 힌트를 보고 지목하면서 꿀벌 중 첫 번째로 제거되었다. 이 때 잘 보면 같은 꿀벌인 이광수까지 덤비고 있었는데, 이렇게 안 하면 이광수를 잡을 일이 매우 높은데다 꿀벌이 둘 이상인 걸 들킬 일이 높기에 승리를 위해서는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4월 7일에는 커플이 아니라는 힌트로 175cm 이하가 나와 하하와 꼬맹이 그룹에 들어갔다.
4월 14일에는 설리버 미션에서 첫 번째 데이트 비용 지불자가 될 뻔했지만 전소민이 패배함으로써 데이트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되었다.
4월 28일에는 금고를 제일 먼저 찾은 덕분에 돈독에 제일 먼저 걸려 유임스본드에게 레이스스타터가 되고 만다.
5월 27일에도 지석진의 레이스 스타트 기믹을 벗어나지 못했는데 유재석, 임수향과 같이 사랑방에 들어갔는데 자장가가 아니어서 바로 의심받아 아웃되었다. 사실 사랑방에 있었던 사진만 확인하였어도 의심을 피할 수 있었는데 정작 사진은 2번째 사랑방 때 이광수가 발견하였다.
6월 16일에는 홈쇼핑 게임에서 전소민과 함께 수갑을 19금으로 설명하여 재도전하게 만들고, 독사 갯수와 인삼 갯수가 동일해 가사에 그리고 양세찬이 적혔다.
7월 21일에 2차 레이스 직후 스트레이트 달성에 성공하면서 맨 먼저 탈출해 혼자만 최종 미션에 참가하지 않는 호사를 누렸다.[49] 그리고 역으로 제일 먼저 탈락한 김종국[50]과 함께 교도소 놀이를 찍었다.그리고 양세찬은 어떻게 보면 헌터들이 미션을 승리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게 양세찬은 자신의 발바닥에 있던 이광수의 이름표를 하하가 가져가는 것을 보았는데도 하하가 헌터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고 가장 먼저 탈출하였기에 그 사실을 알려줄 사람도 한 명도 없었다.
8월 11일에는 하데스에게 제우스가 남자인 것을 공개하는 실수를 저지르고, 꼬인 룰 때문에 김종국이 제우스라는 말을 믿고, 진짜 제우스인 유재석을 의심하였다. 최종미션 당시 전소민과 문 뒤에 숨어있는 케미도 있었지만 분량은 그리 많지 않았다.
8월 18일에는 가족의 돈 600만 원을 노리는 이방인으로 등장했다. 아버지[51]를 아웃시키는 즉시 우승이었지만 자녀를 아웃시켜야 우승 상금이 누적된다는 룰 때문에 힌트를 통해 아버지가 아님이 밝혀진 하하와 송지효를 기습해 아웃시켰다. 그런데 송지효의 힌트 전달 오류로 김종국과 전소민이 공동 아웃되면서 유재석, 지석진으로 아버지 후보가 좁혀지고 이방인 후보가 자신과 이광수로 좁혀진 상황에서 이광수에게 공격을 당하고, 일단 둘을 제압한 유재석이 이광수가 양세찬을 아웃시키고 양세찬이 자녀라면 본인이 이광수를 아웃시키는 것으로 결정하면서 이광수에게 아웃되었다. '''광복절 특집에서 악역'''[52]을 맡아 꽤 괜찮은 활약을 보여 줬다. 한 가지 실수가 있다면 김종국과 전소민이 아웃된 시점에서 지석진과 단둘이 있었기 때문에 이 때 지석진을 뜯었으면 그대로 우승이었다.[53] 허나 지석진을 놔두고 유재석, 이광수와 대치한 것 때문에 양세찬이 이방인임을 확신할 수 있었던 이광수에게 공격을 받았다.
10월 13일에는 유재석, 이광수와 함께 도망자 역할을 맡았다. 두 번째 미션인 설렁탕 먹기에서 망을 보던 중에 추격팀이 급습해서 추격전 끝에 아웃된다. 그 후 추격팀에게 다른 도망자들과 나눈 행선지를 전부 불어버리고, 스파이 행세를 하는 전소민을 고발하는 등 추적팀에 협조를 잘 하였고 결국 하하로부터 10만원이라도 건졌다.
10월 27일에는 김종국과 함께 도둑으로 등장, 김종국의 플레이로 마지막 미션 직전에 금괴를 10개를 채우는데 성공했지만 마지막 미션에서 너무 대놓고 미션을 한 덕분에 정체가 들통나버렸고, 다른 팀에 있었던 김종국도 덩달아 걸려서 패배하고 말았다.
11월 10일 신비한 동물농장 1부에서는 첫 번째 미션에선 7월 21일 때와 같이 이름표가 발에 붙은 걸 보고 송지효에게 핀잔을 들었다.[그러나] 그리고 두 번째 좋아&싫어 게임에선 송지효와 함께 사이좋게 절반 이상을 말아먹었다....
11월 17일 신비한 동물농장 2부에서는 DVD 영상으로 호랑이가 나온 영상을 확인했는데 금지동물 판독기가 'O'를 가리키자 이광수를 의심한다.[54], 그리고 의심받던 이광수한테 범인이 아니라 하자, 귀싸대기를 맞고 걷어차였다. 그리고 최후까지 살아남아 주 전력 동물들을 도와 사람들을 격퇴해 승리한다.
그리고 그 다음 방영분에서는 런닝맨 단체 군무로 전혀 음악에 위화감 없는 댄스를 보여줬다.
11월 24일에는 귀신이자 메인PD인 이광수에게 최리에 이어 두 번째로 아웃되었다. 이 때 이광수가 양세찬에게 쌓인 게 많았는지...[55] 아웃시키는 방법이 흠좀무한데, 양세찬의 양팔을 잡고 오른발로 양세찬의 정강이를 걷어차 쓰러뜨린 후에 이름표를 제거했다.
12월 1일엔 초반에 파란색의 영어인 블루를 몰라 원래 'Blue'라 적어야 하지만 ''''Bulru''''(브를루)라고 적는 기행(...)을 보였으며[56] 덤으로 이어진 베팅 때 알사탕을 제출했음에도 무효 처리되었고 여기에 하하의 거짓말과 김종국에게 의심을 받게 된다. 하지만 세 번째 베팅 때 성공량을 채워 2위까지 올랐으며, 최종 베팅 때 폭파를 염두하고 알사탕을 미제출했고, 이광수가 마지막에 추가로 하나를 난 덕에 1개 차이로 1등에 성공. '''추가 멤버들 중 최초로 정식적인 단독우승을 했다.[57]'''

4.2.4. 2020년


1월 5일에는 국민배우였다는 게 밝혀진다. 최종전에서 강태오를 없앤 하하를 감독으로 간주하고 그를 없앴지만, 사실 하하는 '''감독역 배우'''였기에 당황한다.[58] 여기에 김종국이 자신이 감독으로 생각하고 몰아붙이자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려 한다. 그런데 감독이였던 전효성이 마침 등장하자 그녀를 없애고 다시 결백을 증명하려 하지만 오히려 상황이 절묘했던 탓에 김종국의 의심만 증가시키고 말았고[59]이라고 더욱 의심하자 발악해보지만 이를 뒤집긴 역부족이였고[60] 결국 김종국에게 계속 몰린 탓에 재판을 통해 제거당하며 패배한다.
1월 12일에도 마찬가지로 이광수의 사주로 김종국의 의심을 받았지만[61], 강소라의 삽질 덕분에 의심에서 완전히 벗어났고, 안재홍, 김성오를 보호하려던 송지효 덕분에 다행히 승리를 하게 되었다.
2월 2일에는 유재석이 꺼놓은 CCTV 주변을 돌아다니는데 이광수가 다시 켜 놓는 바람에 아웃되었다. 김종국과 함께 잠입경찰의 총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아웃된 인물이기도 하다.
2월 16일에는 시작 때 50분만 획득했지만 연이은 미션 성공가도를 달리면서 최종 미션 전 '''시간 보유 1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월 23일에는 시간 보유 1위가 아니였다는 것이 밝혀진다.[62] 그리고 다른 멤버들에게 뜯기는 등 상당히 굴려지다가 2차 시간의 방을 하하에 의해 놓치고 난 뒤 시간이 2분 남짓 남게 되자 가망이 없다는 것을 판단, 스스로 경기 포기를 하고[63] 3기 심판이 되었다.
3월 8일에는 게스트인 유라랑 커플이 되어 모든 미션에서 다 운 좋게 이겨 막판에 여친(?)에게 질 뻔하였지만 그팀이 단 1만원 차로 돈을 얻는데 실패하여 본인은 유라랑 함께 우승하고 상품인 한우도 받는다.
3월 15일에는 김종국한테서 양새로이라는 호칭을 획득한다. 그리고 1차 미션 때 하하와 함께 김종국에게 아부를 해서 유재석, 지석진의 공분을 산다.[64] 그리고 코인도 얻는데 성공한다. 최종 미션인 '줄줄이 말해요' 에서는 유재석의 발음을 제대로 못 이해해[65] 승리를 놓치는 것에 일조한다.
3월 22일 본인의 이름을 본딴 게임이 등장했다. 게임할 당시에 인상착의를 의상착의라고 말했으며, 앞서 각주에 언급했던 양세찬의 레전드 영상에서도 똑같이 의상착의라고 언급한다.
3월 29일 이광수와 함께 비주얼팀에 들어갔으며 당시 게스트였던 옹성우와 거의 같은 옷을 입고 나와 부끄러워 했다.[66] 센터의 품격 (예상 순위를 맞춰라)라는 코너에서 본인 때문에 같은 무리의 여학생들이 싸운 적이 있다고 말했다.[67] 클럽 갈 때는 명품으로 치장하고 가서 춤을 춘다고..... ''으쌰라으쌰!''
4월 12일 천사와 악마 레이스에선 게스트로 나온 안보현과 라이벌 구도를 결성한다. 그리고 나중에 안보현 팀에 트레이드되었고, 최종 미션에선 끝까지 살아남아 승리하고[68] 트레이드 때 악마인 하하를 내보내고 김종국을 들여 우승에 성공한다.
4월 19일에는 개그맨 팀에 소속되었으며 노래방 미션 직후 막대에 찍힌 스파이 도장을 보고 스파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마지막 미션에서 막대 수납통 근처에 잠복해 스파이가 도장을 찍는 순간에 난입해 스파이를 검거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정작 아웃된 이후 막대 상태나 보러 온 조세호를 스파이로 의심하는 삽질을 해버렸고,[69] 진짜 스파이가 검거될 때까지 내내 조세호를 몰아붙였다.[70] 이후 다른 멤버들 덕분에 진짜 개그맨 팀 스파이 유재석은 검거되었으나[71] 유재석을 제외한 스파이 2명은 검거되지 않아 우승엔 실패한다.
4월 26일에는 최종 미션에서 하하와 함께 힌트를 알아냈고, 먼저 금고를 오픈해서 우승자가 되었다. 금고 속에는 꽃다발과 초대장이 있었는데 우승 상품은 다름 아닌 '''전소민의 집 비밀번호.(...)''' 심지어 인증샷까지 찍고 오라는 미션을 받았다.
5월 3일 '런닝맨 퀴즈 최강자전' 레이스에선 하필이면 본인에게 제일 쥐약 같은 퀴즈 문제라 최하위가 예상되었지만, 의외로 부정 참가자 제외 시 5위 안에 들어 상품을 획득한다.[72]
5월 10일에는 쉬운 운동기구를 택해 김종국에게 까였지만 같은 팀에 당첨된다. 런닝볼이 지석진에게 몰빵되어 몇 개 없음에도 불운하게 김종국의 노트북을 사줘야 하는 벌칙을 받았다.
5월 24일에는 이광수를 제외한 전원 배신으로 코인을 내지않아 벌칙은 피했다. 드디어 전소민의 집에 가는 미션 을 수행하게 되었다.[73]
5월 31일에는 의심스럽다는 이유로 전소민의 이름표를 뜯어버렸다.[74] 그 후 허수아비에게 도주하다가 결국 아웃된다.
6월 7일에는 여러가지 원인[75]으로 우승을 차지한다. 우승을 넘어 2위~4위도 같은 팀인 퍼펙트를 달성.
6월 21일에는 준수한 층수[76]으로 코인을 꽤 쌓았지만 마지막엔 유재석에게 배신당했다. 그런데 갑자기 벌칙을 받고 상품을 선택하겠다는 다른 멤버들에 따라 결국 벌칙인 의리 박깨기를 받았는데, 8개박과 6명의 벌칙자 중에서 지석진이 SKIP을 선언하여 홀로 박을 3개를 깨게 되었는데 그래도 박을 모두 깨며 희극인의 힘을 보여줬다.
6월 29일에는 물총을 이름표에 맞추면 15초 뒤에 30초 동안 맞은 적이 마비되어 눕게 되는 독침술사라는 초능력을 받았다. 본인은 유재석을 거듭 노렸으나 정작 본인의 신체 스펙이 딸려서 2번이나 허탕을 치고, 마지막 시도에서야 이광수와 협공해 유재석을 아웃시키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양세찬이 능력을 쓰는 걸 아예 못 본 하하로부터 인간병기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게 되었고, 결국 진짜 인간병기인 김종국과 하하의 협공으로 아웃당한다.
7월 5일에는 모체좀비인 송지효를 두고 도망간 죄로 제일 먼저 타겟이 되어 제일 처음으로 상급 좀비가 되었다. 이후 진짜 백신은 '''파란색'''인데 '''빨간색'''을 먹었다는 삽질을 저질러 첫 타자로 판정대에 올려져서 하급 좀비로 강등당했다. 그래도 전소민과 송지효의 활약 덕에 좀비팀의 승리로 벌칙은 벗어났다.
그러나 7월 12일 10주년 특집에는 '형사 겸 괴도'로 최고의 활약을 했다. 초반에는 금괴를 털지 않고 다른 금고로 옮겨 유재석을 용의자로 낚은 것, 특수 능력인 다른 멤버의 20초 영상 보기로 의심조차 거의 받지 않은 전소민의 영상을 본 것. 결국 최종 선택에서는 유재석과 김종국이 시청자 투표에서 각각 1,2위를 기록했는데, 본인은 전소민, 지석진과 함께 시청자 투표 하위권에 위치하여 거의 의심을 받지 않았다. 중간 미션에서 터키아이스크림 점원과 환상의 콩트를 선보이며 방송 분량까지 확실하게 챙겼다.
8월 3일 녹화분(8월 16일) 방송은 컨디션 이상으로 불참했다. 그러나 4일(8월 23일 방영분)에는 정상적으로 녹화에 나왔다.
9월 6일에는 하하보다 일찍 온 데다가 직업 선택을 권유해 초반에 괴도로 의심받았으나 전소민과 하하가 괴도 1~2순위에 올라 묻혔다.
9월 27일에는 연애의 참견 게임에서 김종국의 무적논리에 꼭지가 돌아서 무려 김종국에게 '너 뭐라고 그랬냐'라고 말했다.
10월 25일 방영분에서는 이제훈과 같이 경찰 역할을 맡았다. 그래서 최종 미션 때도 당연히 협회장을 알아내는데 집중했고, 협회장 후보가 이광수와 송지효 중에 있다는 것까지는 알아냈지만 배신 경찰이었던 지석진과 전소민이 아웃당하면서 크게 불리해진다. 자신들의 정체도 거의 드러난 마당이라[77] 결국 그 때까지 도굴꾼 팀에게 별로 의심을 안 사고 있던 배신 경찰 임원희를 도굴꾼 팀에 투입시켜 기회를 봐서 두 사람을 아웃시키려 했으나, 정작 임원희가 모두가 보고 있는 앞에서 송지효를 아웃시키는 사고를 치는 바람에 대실패로 돌아간다. 직후 임원희는 유재석에게 아웃당하고, 혼자 유재석을 붙잡고 버텼지만 이제훈마저 이광수에게 당하면서 사실상 이길 방법이 사라졌고, 그대로 본인도 집중공격을 받고 아웃당하면서 경찰 팀은 패배한다.
11월 22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펜트하우스 특집에서도 여전히 전소민과의 케미를 선보였으며 1회차 게임 결과 하위 클럽에 들어가게 되었다. 문제는 하위 클럽에 불나방들이 워낙 많아서 단합이 거의 불가능했다는 것으로, 아니나 다를까 팀은 곗돈 분배에서 일방적으로 밀리고 본인도 한 번 팀원들을 믿었다가 손해를 보기도 했다. 최종 미션에서는 지석진과 함께 밖에 있다가 힌트를 함께 받을 사람을 찾던 유재석의 눈에 우연히 띄어 제일 먼저 최종 미션 장소로 가게 되었고, 도착하자마자 히든 미션에 따라 지석진의 이름표를 뜯고 유재석과 함께 입주 신청서를 작성했다.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른 뒤 셋이서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원래는 지석진과 협력해 유재석의 이름표를 뜯으려 했으나 지석진이 너무 티를 내버리는 바람에 그냥 지석진을 아웃시켜버린 뒤 대시 시간을 다 채우자마자 유재석과 함께 펜트하우스에 들어가 손쉽게 우승을 차지한다.
12월 6일 방영분에서는 송지효와 같은 팀이 되었다.[78][79] 첫 게임부터 송지효가 전소민에 시간 초과로 원턴킬을 당하는 바람에 본인은 질문조차 할 기회를 박탈당해버렸다. 마지막 게임이 방탈출 게임인데, 다른 팀과 연대를 하지 못해 사실상 최약체로 분류받았다. 이 둘을 고려해 최저난도 게임으로 선정했음에도 송지효와 본인 둘이서는 방탈출 게임 자체가 힘들었는지, 코인을 사용하여 1단계 클리어 후 본인도 헤매고, 송지효의 멍지효 모드를 선보이면서 결국 탈출에 실패했다.(...)
12월 13일 방영분에서는 마술사로 등장했다. 그런데 이때의 콧수염 분장 탓에 친일파로 몰렸고(..) 중반에 이에 분노하며 콧수염을 떼어버린다. 미션 후 투표 타임에서는 채팅방을 만들어서 다른 멤버들을 선동해 1명만 몰아가는 전략을 감행한다. 하지만 2차 투표에서 이시영으로 몰기 위해 선동하던 중 뒤에서 몰래 배신한 이광수가 이를 고발했고, 여기에 이시영이 이광수에게 1차 투표 때 본인 빼고 채팅방을 만들었다는 맞고발을 하면서 결국 분노한 두명에게 제대로 관광을 당하고 만다.(...) 추가 투표 때도 역시 투표를 했는데 '입주민을 노리는 괴물이 1명 존재한다. 괴물을 피해 탈출하라'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고, 이에 다급해진 세찬은 아직 미션을 제대로 모르는 다수의 멤버들과 달리 탈출을 위해 급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렇게 투표에 많이 참가하면서 가장 먼저 코인 7개를 모아 우승 인증서로 교환했으나, 우승 인증서의 정체[80]가 밝혀지면서 결국 제일 먼저 아웃행 급행열차를 탑승했다. 그러나 도중의 찬스에서 괴물의 부하로 부활했고, 유재석과 이진욱을 지석진이 아웃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비록 승리가 성립할 수 없는 상황이라 승리하진 못했지만, 끝까지 생존했기에 벌칙은 자동으로 면제됬다.
또한 중간에 김종국의 방 앞에 '''단백질'''이라고 써서 괴물이라고 의심을 받았는데, 정작 자신이 쓴 사람이 진짜 괴물이었던 것은 아이러니하다.

4.2.5. 2021년


2월 7일 방영분에서는 최종 레이스 때 처음에 블루팀에 배정받았는데, 유재석에게 뜯겨 레드팀으로 옮겨졌지만 송지효와 합심해 다시 유재석을 뜯어 블루팀으로 옮겼다. 이후 팀이 계속 바뀌면서 끝나기 5분 전까지는 레드 팀의 유일한 비벌칙맨이라 매우 불리한 상황이라, 패배를 막기 위해 송지효의 이름표를 뜯어 블루팀으로 갔다. 하지만, 이건 결과적으로 잘못된 선택이 되었는데, 5분전까지만 해도 4명이나 있었던 레드팀 벌칙맨은 전소민 혼자만 남고 유재석, 이상이, 안은진이 모조리 블루팀으로 옮겨버렸기 때문.(...) 이광수가 0.2초 남기고 레드팀으로 옮겼지만, 이게 1:4에서 2:3으로 바뀐 것이라 최종 승부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고 결국 그대로 패배해버렸다. 벌칙권 추첨권은, 43.8% 확률까지 줄였지만, 벌칙 당첨 번호 폐기에 실패해 벌칙을 수행해야 하나, 마지막 구제 찬스에서 극적으로 구제되어 블루팀 중에 혼자만 벌칙을 받지 않았다.
2월 21일 런닝투자 대회 편에서는 회차의 부제인 '투자의 귀재'라는 타이틀에 가장 부합하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야말로 동두천 야수의 심장. 지석진의 거짓 정보에 속아 투자한 첫 해에 540%의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자산을 확 불렸고 이렇게 불린 자산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정보를 얻고 가짜 뉴스를 퍼뜨리며 압도적인 자산 1위에 등극했다.[81] 고르는 종목마다 수익을 내며 초기 자본금 50만원에서 5700만원을 만드는 투자의 귀재 면모를 보였다.
이어진 2월 28일에는 8600만원까지 수익을 냈다. 주식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림보게임에서 3000만원이나 투자해서 다른 멤버들의 추가 획득 기회를 주었는데도 5600만원이 남아있었다. 이후 주식에서는 돈이 부족한 이광수, 전소민 등에게 돈을 주는 여유까지 선보였다.[82] 총 9번의 투자 기회동안 손해를 본 적은 단 한번도 없었고 고르는 종목마다 수익을 내어 최종 '''1억 1000만원'''을 벌어들여 1위를 차지해 상품을 타갔다.[83]

5. 런닝맨 유튜브 채널 양세찬 영상 모음



  • 종국

  • 지효

  • 소민







6. 관련 문서



[1] 특히 하하와 매우 겹친다. 김종국의 하수인 캐릭터, 바보(댕청미) 캐릭터, 깐족 캐릭터 등 현재까지도 양세찬이 미는 캐릭터 대부분이 겹치는 편이다. 입툭튀 캐릭터는 유재석과 겹치지만 그나마 평이 좋다.[2] 사실 양세찬도 결코 공기 캐릭터까지는 아니다. 이후에 활약상은 나름 준수한 편에 속한다.[3] 양세찬 자체가 예능감이나 입담이 좋은 편이지만, 전소민과 달리 캐릭터를 제대로 못 잡아 기존 멤버들이 탄탄한 케미를 자랑하는데 끼지 못한게 컸다. 초창기에는 유독 끼어들 타이밍을 못 잡았는데, 전소민의 경우 여성 멤버가 한명 뿐인데다 당시 송지효가 조금 주춤했었고, 송지효의 캐릭터와 판이하게 다른 여자 돌+I, 난봉꾼 기믹으로 부각될 수 있었지만 양세찬은 캐릭터는 위에 언급된 듯 많이 겹치고 케미의 경우 유재석은 이광수와 딱딱 맞는데다가 하하는 김종국과 엮이고 지석진은 온방면에서 집중포화를 맞는 반면 양세찬은 공격을 당하는 것도, 공격을 하기에도 애매한 포지션이었던 것. 게다가 전소민은 이광수와 웬수와 러브라인을 오가는 케미까지 만들었지만, 송지효가 양세찬과 러브라인으로 묶이기도 애매했다. 이 상황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그나마 살아나며 다른 멤버들과 케미를 만든 것 자체가 양세찬이 예능감이 좋아서 가능했던 것이다. 이와 비슷한 상황이 무한도전 멤버들 사이 케미가 잘 짜여지고 폼이 괜찮던 시절에 합류한 전진으로, 가수치고 정상급의 예능감이 있었음에도 섞여들지 못하고 공기화가 됐다. 그나마 케미와 친분이 있던 하하와 김종국도 남을 잘 띄워주는 타입은 아니었다.[4] 특히 양세찬이 맡을만한 캐릭터는 하하와 이광수가 대부분 현재 가지고 있거나 예전에 써 먹었다.[5] 하지만 이는 양세찬이 런닝맨을 7년이나 더 한 이광수랑 비교가 공정히 된다고는 말 못한다. 오히려 예전에 보스 찾기 레이스에서는 멤버들 중 압도적인 김종국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보다 뛰어난 허벅지 힘을 보였다.[6] 다만 전소민도 스파이 성공률이 높진 않고 밸런스 붕괴였던 아웃 닷컴 특집의 여파로 비판이 거세지고 잦은 스파이 역할과 드러눕기 등의 기행으로 조기 아웃 당하는 일이 많아지자 최중요 역할을 시키는 횟수는 줄었다. 시킨다 해도 조력자 정도의 역할로 축소됬다.[7] 아: 아 이런, 사진이 나오다니
이: 이린아 너 따뜻한 데서 재울게!
린: 린나이~
[8] 방송 내에서도 양세찬, 전소민, 이광수의 미혼+막내라인이 가끔씩 사적으로도 만난다는 말이 나오기도 하고, 양세찬도 상대적으로 이 둘에게는 적극적으로 먼저 도발을 걸기도 하는 등 그나마 케미가 이뤄진다.[9] '못생김'과 관련된 얘기가 나올 때마다 유재석은 항상 (이광수와) 양세찬을 지목하곤 한다.[10] 날아라 슛돌이 뉴 비기닝, 리와인드(종영),[11] 91,92,93,101,110,111,165,171,176,182[12] 친형 양세형과 함께 나온 72, 74, 98회를 제외하고 총 10[11]번 게스트로 출연했다[13] 김종국이 출연하고 있는 미우새에서도 종종[12] 함께 나온다.[14] 제작진 측에서 이렇게 선을 그은 이유는 해외 팬덤의 눈치도 어느 정도 본 것일 수도 있다. 해외 팬덤은 당연히 새 멤버를 환영하지 않을테고 만약 이들이 활약을 잘하지 못해서 한국에서마저도 지지를 얻지 못한다면 런닝맨 측에서는 이 둘을 계속 안고 있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돈이 되는 멤버들은 6명의 원년 멤버들이니... 그래서 일부러 섭외 당시에는 전소민,양세찬과 기존 6인 멤버 사이에 선을 두었다.[15] 런닝맨이 당시에 놓여져 있던 상황을 생각하면 계속 인재를 찾으면서 낭비할 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었다. 여론도 많이 안 좋아졌고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떨어졌기 때문에 이번 영입 건이 실패했으면 어차피 오래 버티지 못했다.[16] 당시 양세찬의 형 양세형은 무한도전 고정이었다.[17] 참고로 이 게임에서는 통아저씨가 튕기는 게 이기는 게임이다. 그리고 이전에 광수의 예언을 했었다.[18] 땅 밑에 숨겨진 캐리어의 비밀번호를 찾아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만큼 땅을 뒤집을 수 있는 게임으로 비밀번호 2개를 먼저 획득한 팀이 우승하는 게임이었다.[19] 한 가지 재밌는 점은 이 회차가 방영하고 다음 주 회차에서 개리가 6년 동안의 활약을 마무리하게 된다.[20] 이 라인의 경우 축구로 비유하자면 골 넣는 스트라이커 한 명도 없이 밑에서 수비만 하는 윙백들만 있는 거나 마찬가지다. 김종국, 하하 다 자신이 직접 웃음을 만들어내는 역할이 아니라 재미있는 상황이 만들어지면 같이 깐족대면서 케미의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다. 송지효는 이 당시에는 사실상 없는 존재였고 양세찬도 사실 웃음을 결정 지어줄 존재가 아니다.[21] 송지효-김종국-하하 라인에 비해 이 라인은 구성이 완벽한 라인이다. 중원의 지배자 유재석과 웃음 결정력 S급인 S급 최전방 스트라이커 이광수, 샌드백 능력 S급인 최후방 센터백 지석진까지 한마디로 어벤져스 라인 그 자체이다. 근데 전소민조차도 이광수급은 아니지만 웃음을 결정지어 줄 수 있는 결정력이 뛰어나므로 이 라인은 그야말로 완벽한 황금라인 그 자체이다.[22] 이유인 즉 처음 고른 가방을 혹시 모르니 바꾸라고 한 멤버가 하하였고 처음 선택한 가방이 면제권이였고 바꾸라는 말에 바꾼 가방은 동반 여행권이였다.[23] 가방에 붙어 있는 이름표의 주인에게 선물을 해주는 물건 무게로 승패가 갈리는 미션이었는데, 양세찬은 하하에게 선물을 받았다. 즉, 이번에도 하하에 의해 앗싸 관광권을 받은 셈...[24] 그 대가로 김종국에게 아프고 재미없게 이마 8대를 맞기까지 했지만...[25] 미션 전에는 룰로 귀신 수를 판명한다고 했지만 사실상 56가지 경우의 수 중 귀신이 2명 이상일 경우는 50가지이다.[26] 과도하게 깐죽거려서 이를 안 좋게 보는 시청자들이 많다.[27] 참고로 은혁은 별주부팀의 스파이기에 추격을 포기해도 이상할 건 없다. 다만 이 때 양세찬을 포함한 별주부팀은 스파이인지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냥 힘들어서 못 쫓은 거.[28] 왜 문제였냐하면 김종국과 양세찬은 지석진의 파트너 고성희가 막내딸인 걸 알고 있었다. 물론 김세정도 쌍둥이 막내딸이었기 때문에 그게 시도될 경우 필사적으로 김종국과 김지민을 뜯어버리려고 했겠지만... 막내딸이 아닌 사람을 뜯을 경우 막내딸이 유리해진다는 점을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29] 귀신 공격 가능, 인간 공격 불가. 한풀이는 귀신 2명 제거.[30] 룰상 단상이 열려도 사람이 둘 이상 살아남으면 단상에 올라가도 우승이 인정되지 않는다. 물론 인정만 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인 멤버를 뜯고 다시 올라가면 된다. 즉, 이광수가 사람이면 사람이 2명이라 우승을 못하니 뜯고 자격을 얻겠다는 뜻.[31] 역으로 자신이 잡혀도 안 된다. 즉, 뜯어도, 뜯겨도 안 되는 상황.[32] 이 날 운이 매우 나빠 아무 음식도 먹지 못했다. 다만, 미션비로 탕수육을 사먹기는 했다.[33] 복역 시간은 3시간이었지만, 중간 미션 때 감면받아 2시간에서 오히려 추가된 전소민을 제쳤다.[34] 다른 1명은 힌트가 겹치는 이광수였을 확률이 높다.[35] 2018년 연말 기준 해외 미션을 4번이나 실패한 조합이다.[36] 일단 도적단 4인 중 본인을 제외하면 안습하기 짝이 없기로 소문난 광돌남매에 무려 '''8년 만에''' 런닝맨에 재출연한 손담비였다.(게다가 전소민은 스파이 계통의 적을 맡을 때 전패했다.) 심지어 하하&손담비 커플은 1라운드 때 우승을 했음에도 두 커플의 정체를 판정할때 도적을 섞어 넣지 않아 백성 네명의 정체를 밝혀버렸다. 도적들 입장에선 도적이 섞인 커플 하나를 섞어 백성들끼리 서로 의심해야했지만, 하필 도적/두목 커플이라 서로의 정체를 몰라(상대방이 백성일지 모르니) 강하게 주장하지 못한 듯.[37] 일단 도적 4인은서로의 존재를 알지만, 그들의 왕 두목은 도적들의 존재를 모른다.(이는 임금에게도 적용되지만 백성들도 임금을 모른다.)[38] 이광수&전소민, 하하&손담비가 심판을 받게 되는데, 이때 두목, 도적 3명이 있다는 게 드러나며 하하가 두목인 게 도적에게 알려짐과 동시에 서로가 존재를 알게 됐다.(하지만 하하는 양세찬은 모름.)[39] 최종 미션에서 다시 하하&손담비를 끌어올려 두목이 그 팀 안에 있는 걸 밝혀내고 그를 이용해 혼란시켜 최종투표때 손담비가 용의자로 지목되게 했다.[40] 마지막 라운드로 향하는 차 안에서 양세찬은 백성인 유재석 커플과 동행했기 때문에 마음 놓고 임금이라고 거짓말을 할 수 있었던 반면, 지석진은 도적커플과 동행했기 때문에 임금이라는 사실을 밝힐 수 없었다. 도적 앞에서 임금임을 밝히는 건 자살행위지만, 백성 앞에서라면 임금이라고 밝히는게 자연스럽기 때문에 유재석 커플이 믿은 것. 다만 둘 사이에서 결정적으로 차이가 났던 게 파트너의 설득 여부였다. 양세찬은 차에 타기 전에 이미 파트너인 송지효를 완벽하게 설득시켜 (최소 둘 다 도적일 리는 없으니) 둘 중 한명은 백성이 확실한 상황에서 둘이 입을 모았기 때문에 차에서부터 유재석/경리가 많이 넘어왔고, 긴가민가한상황에서 발언권이 큰 유재석이 거의 설득이 됐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여론이 형성되었다. 반면 지석진은 파트너인 이국주부터 자신을 의심하고 있었기 때문에 투표 직전에야 스스로 임금이라고 주장했고, 반쯤 넘어오던 김종국이 유재석과 송지효의 말을 듣고 흔들렸다. 결국 판을 길게 보고 밑밥을 깐(송지효를 확실히 아군으로 만든) 양세찬의 전략이 보기 좋게 들어맞았고, 지석진은 몸보신에 급급하다가 허무하게 패하고 만 것.[41] 게다가 김종국은 당시 전에 얻은 힌트들(7명의 신체 부위&공범 단서)과 행적들을 보고 거의 지석진을 범인으로 의심했다. 물론 마지막에 여성(송지효)의 팔뚝&7인의 사인 힌트를 전소민이 먹튀해 의심받긴 했으나 딱히 전원이 자신을 속이고 있다고는 완벽히 확신하진 못했다.[42] 정작 본인은 이게 범인인 김종국을 제외한 멤버 전원을 지적한다는 것을 파악하지 못하고 말한 듯하다. 다른 멤버가 지적하니까 이게 그런 거냐고 놀랬는지라.[43] 지석진의 발목이 담겨 있는 사진. 여기엔 7명의 신발도 포함되어 있다.[44] 이건 위에서 본인이 김종국에게 까발린 탓에 사기가 저하되어 그랬을 수도 있다.[45] 문제는 1998년에 일어난 것이었고, 양세찬을 떨어뜨린 보기는 god 데뷔. 첨언하자면 god는 1999년 1월 데뷔이다.[46] 이길 경우 꼴찌만 벌칙, 질 경우 1등만 벌칙임을 고려하면 양세찬은 무조건 벌칙, 김종국, 송지효, 이하나는 절대로 벌칙을 받지 않는다.[47] 게스트 출연 이전에 송지효, 전소민과의 합성 사진도 있었다. 물론 이 때도 양세찬의 존재감은...[48] '''아''' 이런, 이런 사진이 나오다니. '''이'''린아, 너 따뜻한 데서 재울게. '''린나이!'''[49] 이 때문에 양세찬은 예고편에 등장하지 않았고 몇몇 네티즌은 이번 회는 양세찬이 참가하지 않는 거냐는 이야기도 했다.[50] 1번방(제일 수가 높은 자가 탈출 가능.)을 통해 탈출하려 했는데 직전에 지석진이 더 높은 수를 찍어 실패하고 탈락했다.[51] 엔딩에서 밝혀진 실제 정체는 독립운동가.[52] 친일파/밀정 또는 독립운동에 무관심했던 누군가. 사실 이방인이 아버지가 독립운동가라는 사실을 알았던 건 아니고 그냥 돈을 노리다가 독립운동가를 공격하게 되었으니 후자 쪽에 더 가까워 보인다.[53] 지석진이 자녀였어도 그냥 100만 원이 더 생기는 것이니 어차피 크게 손해 볼 건 없었다.[그러나] 이는 송지효가 붙인 것이였다. 그리고 이는 금지동물의 히든미션으로 밝혀졌다.[54] 그 탓에 이광수는 금지동물이 사람이라 밝혀지기 전까지 줄곧 도피 생활을 했다.[55] 매번 스파이가 있는 때마다 카메라 2대가 이광수를 따라다닌다며 스파이로 몰았다.[56] 틀린 또 다른 세 명은 Blue는 통과했지만, 보라색인 'Purple'에서 실패했다. [57] 같은 추가 멤버인 전소민의 두 번의 단독 우승 기록들은 모두 특수한 경우다. 1번째는 다른 멤버들 모두 벌칙당할 때 혼자 벌칙을 면한 것이고, 2번째는 팀전 파트&개인전 파트를 동시에 진행했었다.[58] 이것이 삽질이었던 것이 이미 앞선 재판을 통해 전소민을 아웃시켰다가 감독역 배우의 존재가 드러났다. 비록 그 시점에서 자신의 아웃 조건을 몰랐다지만 조금 더 조사 과정이 필요했다.[59] 양세찬이 감독을 뜯어 결백을 증명하려 했는데, 때마침 짠 것처럼 감독(전효성)이 바로 등장했다. 양세찬과 해명을 하니 전효성이 어눌하고 딱딱하게 똑같은 답변만 했고 양세찬이 그녀를 없애자 전효성이 준비한 느낌이 티나게 '오빠 국민배우야?'라고 했다. 김종국 입장에서는 충분히 의심이 가고도 남았던 상황이지만 결과적으로 이 둘은 같은 팀도 아니었으니 운이 없었다고 봐야할 듯.[60] 양세찬의 또 다른 삽질로서 어차피 후반 가서는 감독 후보로 양세찬 아니면 이광수로 좁혀졌다. 평상시에 이광수 이미지를 생각해보면 마지막에 승부수를 던지지 않고 가만히 있었어도 본인이 이길 확률이 충분히 높았다(?). 하지만 괜히 확실히 승부수를 던지려고 전효성을 뜯었다가 오히려 의심만 받은 것이다. 그럴만도 한 게 런닝맨에서는 그런 식으로 페이크를 쓴 적이 굉장히 많다. 당장 김종국부터가 옛날 형사vs악인 레이스 때 그런 페이크를 써서 이겼던 전적이 있기에 더더욱 페이크를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61] 세찬은 2라운드때 몸으로 단어를 설명하는 미션 때 대놓고 태업을 해 "쟤 사신이야"란 의심을 샀는데, 사실 생각해보면 이건 오히려 태업을 하는게 사신이 아니라고 여기는게 자연스럽다. 왜냐면 같은 팀에서 단어를 맞춰야 하는 사람이 유재석인데, 이 미션 직전에 유재석은 제작진의 너무 노골적인 힌트("지금까지 사신은 여성 게스트가 아닙니다")로 이미 사신으로 확정된 상황이기 때문이다. (유재석과 강소라 단둘이 있을 때 강소라의 이름표가 뜯긴 상황이라 유재석이 사신 or 사신 강소라의 자작극인데 강소라가 사신이 아니었다. 유재석 본인도 "...그럼 내가 사신이네"라고 인정할 수밖에 없을 정도) 즉, 여기서 미션을 성공해 팀이 승리하면 같은 팀인 '''사신 유재석이 환생인에 대한 힌트를 받게된다'''. 이 때문에 사신 광수는 필사적으로 미션을 하는데, 이 상황을 생각하면 열심히 하는 광수를 의심하고 대놓고 춤만 추면서 태업하는 세찬이 의심에서 벗어났어야 하는 거지만 이상하게 멤버들은 세찬을 의심했다.[62] 지난 주(1부) 시간 획득량 불명이였던 멤버들의 시간이 모두 3시간 이상이였다.[63] 시간 초과로 아웃된 것은 절대 아니다! [64] 참고로 유재석, 지석진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김종국의 편에 붙었다.[65] 이에 답답하고 빡친 유재석은 마빡을 날렸다(..)[66] 하긴 옹성우니까..[67] 호구의 연애라는 프로그램에서도 사전 인터뷰 때 그렇게 말한 걸로 보아 거짓말은 아닌 듯 하다.[68] 참고로 안보현과 함께 둘만 남았을 때 안보현을 공격하려 했다. 나중에 이 장면이 나와 옥의 티 취급을 받긴 했지만..[69] 그것도 도장을 찍는 순간도 아닌 막대를 확인하는 순간에 난입했다. 끝까지 숨어서 모든 과정을 지켜보지도 않은채 성급한 행동을 한 셈이다.[70] 끝내 진짜 스파이는 유재석으로 밝혀지며 조세호는 그야말로 평소답지 않게 '''폭발한다.'''[71] 양세찬이 조세호를 몰아붙일 때 유재석이 보인 미묘한 표정을 포착했다. 그런데 그랬음에도 스파이 검거 시간에 다른 팀이 이를 포착한 사람도 있었기에 한 표 차(6:5)로 간신히 유재석을 검거했다.[72] 참고로 같이 상품을 획득한 사람들이 유재석, 김종국, 지석진 등 상식이 있는 사람들인 것을 생각해보면 이례적일 수도?[73] 옥의 티라고 할 수 없는 게 500회 우승 상품을 송지효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양세찬은 전소민의 집 초대권으로 나눈 거다. 굳이 따지면 양세찬 혼자 가야 하는 미션이며 방송에서도 이광수와 전소민이 양세찬 혼자 가는 미션이라고 언급하는데 양세찬이 이광수를 불렀다고 나온다. 다시 말해 송지효가 같이 가지 않은 것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74] 사실 정황상 전소민이 의심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 구전마을에 초대한 거도 전소민이였고 복귀할 때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사실 이광수가 힘이 세고 빠르다는 힌트만 공유했어도 신체 능력이 좋은 편이 아닌 전소민이 아웃될 리는 없었다.[75] 자신이 보증을 서 얻은 나연의 이자와 배신하려다가 실패한 자신에게 베푼 다현의 자비, 그리고 팀의 선전.[76] 처음 6층, ,세번째 8층[77] 본인도 중간에 김종국에게 돈이 많을거란 입방정을 떨어서 김종국에게 찍혔었다.[78] 컨셉이 절친 컨셉이었는데 송지효랑 팀이 되니 멤버들이 다 의아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광수는 둘이 전화번호도 몰라라고 드립을 쳤다.[79] 사실 송지효랑 양세찬은 멤버들 중에 제일 어색한 사이일 수 밖에 없긴 하다. 송지효는 2016년에 개리와 데이트할 때도 사석에서 밥을 같이 먹은 멤버는 광수 밖에 없다고 고백하였다. 그리고 이광수한테 본인이 멤버들과 어울리는데 힘들어서 고민이라고 말했을 정도니.... 원년 멤버도 그런데 새로 들어온 양세찬과는 전소민은 그래도 같은 배우고 여자라는 공통점이라도 있지 양세찬은 아예 본업 자체가 다른데...[80] 욕망 인증서로 받으면 괴물의 표적이 된다.[81] 하지만 지석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본인의 가짜 뉴스가 의도치 않게 타 멤버들에게 득이 되기도 했는데, 자신이 제안한 분야가 무려 12배라는 엄청난 폭등률을 보여줘서 유재석과 파산 직전의 이광수가 엄청나게 벌어들였다. 물론 본인이 고른 종목도 수익률이 제법 좋았던지라 딱히 큰 손해는 입지 않았다. [82] 2018년 증시 때는 150%의 수익을 내자 돈을 과감하게 뿌리는 여유도 보였다.[83] 단, 2위인 유재석이 '''9300만원'''이나 벌었기 때문에 압도적 1위는 아니다. 물론 양세찬은 중간에 돈을 펑펑 써댔기 때문에 벌어들인 돈 자체는 최소 1억 4천 이상으로 압도적 1위가 맞다. 그리고 3천만원을 탕진한 이후 5600에서 매년 수익을 내며 1억 1천까지 갔기 때문에 이때 그대로 8600만을 갖고 있었다면 그보다도 훨씬 더 많이 벌어들일 수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