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가수)/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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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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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할 때 가끔씩 "아하하하"하는 웃음소리 효과음이 나오는데, 이름과 절묘하게 매치되는데다, 웃는 목소리까지 하하 목소리와 놀라울 정도로 비슷하다.[1]
초기 멤버 중[2] 에서 최우수상을 달성하지 못한 유일한 1인이었다. 양세찬이야 이제 들어온지 2년 차이기도 하고 큰 포텐을 터뜨리지도 않은 상태라 억울할 건 없는데 자신은 10년 차인데 2년 차인 전소민도 달성한 최우수상을 달성하지 못해서 안습이다.[물론] 물론 하하는 런닝맨에서 주인공이기보다 보조하는 감초 역할을 더 많이 해서 최우수상 달성에 더 큰 어려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다가 2020년 드디어 '''최우수상 수상'''에 성공했다!!!
런닝맨 멤버 중 오프닝에서 가장 사이드에 많이 서본 멤버이다. 7인체제까지는 이광수-송지효-지석진-유재석-김종국-개리-하하 순으로 주로 섰으며 가끔씩 다른 멤버들끼리 자리가 바뀐 적도 많긴 하지만, 하하가 사이드를 벗어난 때는 찾기 어렵다. 그리고 8인체제로 개편이 된 후에 런닝맨 오프닝 자리 배치 같은 건 거의 사라져서 특별한 규칙 같은 건 안 보이지만, 이광수는 중간으로 치고 들어왔다만 하하는 언제나 사이드이다(...) 이는 하하가 런닝맨 초창기 때 예능을 처음 하는 멤버들을 도와주기 위해서, 그리고 주변을 살펴보면서 웃음 거리의 밑바탕을 깔아주는 본인만의 캐릭터를 위해서 이렇게 하는 듯 싶다.
2. 캐릭터
런닝맨 내에서, 캐릭터 변화가 많았던 멤버이다. 김종국, 개리와 엮였다가도 방울 추격전에서 이름표 뜯기로 포멧이 바뀌고 여자게스트가 나왔을 때는 난봉을 부렸었지만, 결혼을 하게 되면서 없어지게 되고 하로로 캐릭터 역시 변화하는 런닝맨과 함께 나이가 40대가 넘어가면서 서서히 없어지게 되고 권모술사 캐릭터도 예전같은 이름표 뜯기가 없어지면서 사라지게 되고, 어찌보면 런닝맨의 역사를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게 캐릭터가 바껴도 하하 본인의 예능감 자체가 뛰어난 편이기 때문에 특히 송지효처럼 포멧이 바뀌었어도 캐릭터에 피해를 보지는 않았다. 다만 원래 조연 전문으로 활동해서 한동안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지 못했었다.
'''김종국과 아이둘''' - 추격 팀 포지션으로 처음에는 김종국의 충실한 오른팔 역할이었으나 중반 이후, 유르스 윌리스에게 붙잡혀 팔을 꺾이거나, 심지어는 송지효에게 제압당하는 안습한 신세로 전락했다. 헌데 오히려 이 모지란 캐릭터가 자리를 잡으면서 슬금슬금 분량이 늘고있다.[3][4] 서태지와 아이들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
'''하로로''' - 18회에서 날씨가 추워지면서 군밤 장수 모자를 쓰고 나왔는데, 이 모습이 뽀로로같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 그 뒤로 하하가 나오면 '''하로로''' 자막까지 고정으로 뜨고 있다. 덤으로 어린애 목소리로 '이야! 뽀로로다!' 하는 음성 효과까지... 2012년 말부턴 '로로'로 불리기 시작했다.
'''난봉꾼''' - 태국 편을 기점으로 가끔 여자 게스트들이 나올 때 '''난봉꾼''' 캐릭터가 추가되며 아이돌/여배우 등 여성 게스트한테 치근덕거리기 시작했다. 오히려 무한도전보다 더 레벨 업.[5] 그런데 2012년에 하하 본인이 결혼을 하게 되면서 이 기믹은 접어야 할 처지다. 결혼발표 전후로 거의 이 기믹은 봉인하다시피 했었는데, 예비신부인 별이 머리로는 방송이니까 이해한다 해도 내심 속상해 해서 스스로 자제하게 되었다고 한다. 11월 4일 방영분에서 게스트로 박보영이 나왔을 때 오래간만에 다시 쓰긴 했었는데, 곧장 입모양으로 '''고은아 미안해 이거 방송이잖아'''라면서 계속 제스쳐를 보냈다. 그리고 이후 한효주에게 밭다리를 걸면서 난봉꾼 기믹을 버리고 흑화(?)했다. 이 기믹이 강화되어서 하하에게 새로운 약점이 생겼는데 바로 '''가족 얘기'''다. 어느 게임을 하든 권모술수와 단순무식함으로 해결하는 하하가 '잘못 대답했다간 패드립으로 변질될 여지가 있는 공격'을 받으면 그 자리에서 자폭해버린다. 출연진 일동도 자주 쓰는 카드는 아니고 하하가 게임을 너무 잘할 때 제동을 거는 역할로 써먹는 정도.
'''권모술사''' - 팀 대결에서 상대팀을 이간질 시키거나 상대방에게 손해를 강요하는 상황으로 몰고가는데 능하다. 각종 상황에서 이상한 조건이나 벌칙을 제시하면서 '이거 버티면 이득이 온다'는 분위기로 몰아가는데, 막상 누군가 이를 실행하면[6] '그걸 왜 하냐, 이걸로 안 정할거잖아'라는 식으로 입을 싹 닦아버린다. 이처럼 '''상대에게 손해를 준다'''는 게 포인트로 그게 본인에게 직접적인 이익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개인전에서는 큰 빛을 못보지만, 팀전에서는 나름 쏠쏠한 재미를 뽑고 있다.[7]
또한 권모술사 기믹이 응용된 스파이 기믹도 존재한다. 멤버(주로 김종국이나 유재석)와 동맹을 맺고 진행하다가 게임이 잘 되던 도중에 배신하고 어떻게든 한방 먹이는 것이 하하의 주특기. 스파이 기믹은 하하의 주요 기믹 중 하나인데 스파이 기믹의 시작은 2010년 11월 28일자 남산 한국의 집 편. 김종국 혼자 9명의 미션 팀을 추격하는 미션이었다. 하하는 당시 미션 팀에 속해있긴 했지만 이미 런닝볼을 갖고 있어 굳이 이길 필요가 없고, 지는게 차라리 나은 상황에서[8] 김종국과 결탁해[9] 김종국의 승리를 이끌었다.(이건 제작진의 지시가 아닌 하하가 스스로 스파이 행동을 선택한 것) 이후 김현중 편, 무브먼트 편 등에서도 스파이로 활약했다. 사실 유재석보다 '''배신의 아이콘''' 기믹이 더 어울리는 것은 하하다.
한편 배신의 아이콘이지만 그러면서도 이상하게 사람들의 신뢰를 많이 얻어서[10][11] , 게스트들이 나오면 협력하는 스파이 노릇을 자주 한다.[12] 그리고는 그 스파이 노릇은 못해도 중박은 쳐낸다. 실패 요인은 게스트의 헛다리, 혹은 능력자의 역습.[13]
'''다둥이 아빠''' - 하지만 하하도 나이가 들어서인지, 아내인 별이 런닝맨에 출연하고 아이들을 강조하면서 까불이 초딩 캐릭터에서 벗어나고 있다. 이 때문에 동생 캐릭터가 이광수에게 집중되는 문제가 생겼지만, 이는 전소민과 양세찬이 들어오면서 해결되었다. 또한 2018년 말에 아내인 별이 셋째를 가졌음을 알림으로서 런닝맨 유부남 멤버들 중에서는 제일 자녀가 많은 멤버가 될 예정이다. 그 덕분인지 요즘은 '''다둥이 아빠'''라는 별명이 자주 보인다. 여담이지만 둘째 아들 소울이를 얻기 전까지는 '''드림이 아빠'''라는 별명이 잦았다.
2018년 들어서 신년 운세에서도 그렇고 게임에서의 승률도 좋지 못해 '''칠흑이 형'''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나이가 40대를 넘어가면서 꼰대 캐릭터도 가끔씩 선보이고 있다. 하하 본인이 의외로 보수적인 측면과 큰형님스러운 면이 있는데 옆에서 꼰대라고 놀리면 진짜 꼰대처럼 어깃장을 놓는 식. 이 꼰대기믹은 하하의 전담은 아니고 예전에는 주로 지석진과 유재석이 많이 했는데, 막내라인과 나이차이가 꽤 있다보니 40을 훌쩍 넘긴 김종국과 하하도 슬슬 끼는 수준.[14]
전반적으로 런닝맨이 500회를 넘는 동안 하하가 주연이었던 회차는 그리 많지 않았고 지석진과 더불어 대표적인 명품 조연 캐릭터이다. 하하는 메인MC보다는 패널과 서브에 잘 어울리는 사람이고 대한민국 예능계에서 하하보다 서브와 패널 역할을 잘 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어렵다.[15] 주로 상대적으로 예능감이 떨어진 멤버나 게스트에게서 웃음 포인트를 찾은 뒤 유재석 등 메인 멤버에게 전달해 웃음 밑판을 깔아주는 구도가 많다. 그러나 가끔씩 너무 오버하고 억지로 유행어를 끌어내려는 시도 때문에 비판도 받는다. 특히 러브라인 브레이커로 유명하다.[16] 그럼에도 끊임없이 멤버들과 게스트들과의 토크와 캐미를 뽑아내는 캐릭터라서 하하 없는 런닝맨은 상상하기 어렵다.
3. 다른 멤버들과의 관계
하하의 경우에는 뭐 폭발적으로 다른 멤버들과 케미를 자랑한다거나 그런 것은 없다.하지만 누구랑 팀이 되어도 기본자기 역할은 다 하는 인물이다. 송지효가 분량이 없을 때 일부러 송지효를 언급해주면서 송지효 분량을 챙겨주기도 하였고 본인이 주도해서 웃기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웃길 수 있는 판을 까는 인물이다. 하하자체는 막 크게 시너지를 발휘하는 유형은 아니지만 그래도 하하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크다. 하하가 멤버들과의 케미를 잘 이어주는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3.1. 지석진
김종국이 지석진을 괴롭힐 때 옆에서 지속적으로 깐쪽대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배신자클럽과 유부크로스 등 수많은 케미를 만들어냈다.
3.2. 유재석
''' ''' 광신도 내지는 노예 포지션이었던 무한도전과는 전혀 다르게 주로 적대적 포지션에 위치하고 있다.[17] 아무래도 하하가 이쪽에서는 김종국에 더 붙어 있다보니 그 김종국과 적대적 포지션에 서 있는 유재석과는 적대적 관계에 놓여질 수 밖에 없긴 하다. 그래도 양대 주말 예능을 오랫동안 같이 한 사이라서 그런지 멤버들 중 유재석에 대해 많이 잘 안데다가 가장 친밀한 관계다. 실제로는 함께 어울리는 구도도 많이 나오는걸 보면 현실적 친분도 반영되는 듯.
2018년에는 무도 종영 후에 토요일 얘기만 나오면 울먹거리면서 유재석과 함께 슬픔에 잠기는 안습한 기믹을 보이고 있다. 이후 유재석이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면서 그런 기믹도 사라졌지만 가끔 유재석이 유산슬 기믹을 밀게 되면 가장 적극적으로 호응해준다.
3.3. 김종국
주말프로 하나 종영돼서 가치가 떨어졌다고 장난스럽게 놀림 당하지만 극초기부터 김종국의 충실한 심복 중 한 명이다. 전성기 때 개인전에서는 하하가 반능력자 연합을 결성하는데 압장서서 선동하며 김종국의 우승을 저지한 적이 많다. 그럼에도 김종국이 유난히 하하를 많이 믿어서 배신당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한 번은 김종국이 너무 열받은 나머지 오프닝 토크에서 하하를 투명인간 취급한 적이 있다.
둘이 함께 식당 사업을 하기 때문에 동업자 관련 드립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좀 있다. 하하가 김종국을 남 취급하면 내 돈 빼달라고(사업 손 떼겠다고) 역공하는 등.
3.4. 송지효
'''마포구 남매'''. 둘 다 거주지가 서울특별시 마포구여서 조합의 이름이 이렇게 되었다. 최근에는 짝꿍 레이스를 할 때마다 유독 지효가 하하를 탐내는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아내인 별도 이를 이해한다고 한다. 그래서 하하는 커플 레이스에서 여게스트랑 파트너가 되는 편이 드물다.
3.5. 이광수
'''런닝맨 내에서 최단신과 최장신 조합'''인 동시에 런닝맨에서 배신을 가장 많이 때리는 멤버들이다.[18]
1월 14일 방송분에서 서로 배신하지 말자는 협정을 해놓고도 게스트 이상엽을 보자마자 서로 배신하는 등 런닝맨 배신서열 1,2순위다운 클라스를 보여주었다.하하는 최단신이고 이광수는 최장신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이광수는 하하가 키가 작다고 디스를 하지 않고 오히려 하하가 이광수가 키가 멋이 없이 크다고 디스를 한다.그리고 하하가 이에 대해 디스를 하면 이광수는 크게 반박하지 않는다.이광수가 하하가 키가 작다고 디스를 하면 자칫 무시하는 것 처럼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다른 멤버들은 장신이 아니기에 하하의 키를 디스해도 크게 불편할 이유가 없는데 이광수는 세계 어디를 가도, 심지어 185cm도 단신으로 분류되는 축구 골키퍼세계에서도 이광수는 장신으로 분류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광수가 하하의 키를 디스하면 키 작은 사람들에 대한 디스가 될 수 있어 논란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오히려 하하가 이광수의 키를 디스하는 것이다.
3.6. 전소민
전소민이 합류한 초반에는 어색한 사이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케미가 좋아졌다. 벌칙투어 시절에는 같이 엮이는 편이 거의 없었다. 이광수랑 전소민이 티격태격하거나 양세찬과 전소민이 러브라인 기믹이 있었을 때 태클을 넣는다.
3.7. 양세찬
'''네비스 연합'''. 하하가 겁먹으면 은근히 그걸 격려해주는 관계. 하지만 네비스 스윙 벌칙 때 하하의 말에 의하면 본인도 겁먹어서 손이 흥건했다고 한다 (...)
2017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특집 때 둘이서 연합했다가 양세찬이 하하를 배신했다. 이후, 둘이서 김종국의 사이드킥 비슷한 캐릭터를 밀고 있기도 하여 타 방송에 함께 출연하는 등 친분을 드러내고 있다. 가장 많이 엮이는 멤버.
4. 활약상
주로 주연보다 신스틸러 내지는 조연에 가까운 캐릭터이다. 그리고 하하는 유일하게 '''런닝맨에서 결석도 없고 지각도 없는 멤버이다'''.[19][20] 지석진의 경우 런닝맨 2회에서 오프닝보다 늦게 도착한 적이 있었으며 유재석도 97회에서 스케줄때문에 중간에 빠진 적이 있으며 김종국은 런닝맨 294회에 스케줄 때문에 빠진 적도 있고 발목부상 때문에 런닝맨에 늦게 도착한 적도 있다. 그리고 송지효는 스케줄과 몸상태 때문에 런닝맨에 빠진 적이 여러 번 있었으며 이광수도 교통사고 때문에 2회 동안 런닝맨을 결장했으며 전소민도 건강 이상으로 한 달 이상 쉬었으며 양세찬도 건강 이상으로 1회를 쉬었다. 이는 하차한 개리,송중기를 포함해도 마찬가지이다. 개리도 허리부상 때문에 런닝맨에서 나오지 못한 회차가 몇 회 있었으며 송중기도 드라마와의 병행 때문에 격주로 런닝맨에 나오곤 하였다. 리지는 워낙 런닝맨에 고정된 회차가 짧아서 지각이니 결석이니를 따지기 자체가 애매하다...
4.1. 2010년
김종국과 방울 숨바꼭질을 가장 많이 뛴 멤버다.[21][22]
추첨 운도 좋아서, 벌칙 받은 횟수가 이 해에 고작 5번[23] 이며, 9월 26일과 10월 24일에는 그 행운을 증명하듯 추첨 런닝볼이 '''2개'''나 나왔다.[24][25][26]
또, 런닝볼 추첨이 개인전이 된 11화(9월 19일)~23회(12월 26일)에서는 유일하게 런닝볼이 0개인 적이 없었다.[27][28]
10월 31일에는 김종국과 적이 되자 방황하는 모습만 보였지만[29] , 이후 미션 성공에 필요한 만큼의 영수증[30] 을 찾는데 성공. 그러나 그 순간 추격팀에게 발각되어 독방에 숨게 된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어김없이 영웅 놀이 시작. 계속 쓸데없이 시간 끌다가 독방에서 나가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거기 능력자가 딱 있어 그만...
유르스 윌리스가 맹활약한 13화 이후로 멤버들이 점점 만만하게 보더니 기어이 11월 7일에는 몰래 영화 놀이하다 추격 팀의 최초 인질로 전락하였다(...). 그래도 인질이 되는 순간 무전을 쳐서 이광수를 잡는데 공을 세웠다.
11월 21일에는 안습은 여전한지 송지효에게 팔이 꺾이고 역으로 이름표까지 떼이는 데다가 송중기, 이광수에게 싸맞은 뒤 명예회복을 노리나 유재석에게 떡실신... 동네 북이 따로 없다. 결국 또 영화 놀이 시작. 이 때 보여주는 광기가 ㅎㄷㄷ하다. . 결국 리지와 지석진을 잡으며 굴욕을 확실히 만회했다.
11월 28일에는 1:9 대결에서는 동료들이 죽는 걸 보고 허둥지둥 도망가다가 멈칫하며 무슨 생각을 하는데...
왜냐하면 본인은 런닝볼이 있고 런닝볼이 없는 사람이 6명이 되어 1인(김종국) 승리시 그대로 벌칙면제가 되며 9인 승리시 추첨을 해야되기에 김종국을 도와주는 현실적 선택을 하게 된다.[31] 결국 김종국을 만난 후 개리를 유혹해[32] 그를 죽인데다 뒤의 후폭풍을 불게 했으며 이후 이광수, 닉쿤, 유재석을 처치해 김종국을 우승시킨다.'''"이게.. 생각해보면.. 내가... 쟤들을 왜 도와주고 있냐고?...."'''
12월 19일 방울 숨바꼭질에서 한 번 더 김종국과 상대팀으로 배정받았지만, 이 때는 16회 방영분과는 반대로 김종국이 미션팀, 하하&개리가 추격팀에 배정받았다.
12월 26일 방울 숨바꼭질에선 광수와 함께 능력자 몰래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 찍고 헬기 놀이나 하고 있었다.[33] 그렇지만 이내 정신차리고 난적 심형래[34] 를 특유의 모사로 제거하는데 성공하고 불리한 고지에 있던 팀의 유리하게 이끌어주었다.
여담으로 10회 연속 벌칙면제를 받은 최장 기록을 보유했다 (14회~23회)
4.2. 2011년
1월 2일엔 오랜만에 벌칙에 당첨되었다.[35]
4월 10일 유임스 본드 첫 방영 때는 공격당했을 때 뭔가 이상함을 감지했으나 비명소리에 정신팔려 범인 감지를 하지 못하고 만다.
4월 24일 숨바꼭질에선 레이스 시작 2분 만에 탈락한다.
5월 1일 후반 미션에선 자신의 집이 털리는 사태가 벌어지자 지켜내기 위해 노력은 하는데 그저 안습. 결국 미션에서 패배한 후 자기 팀원들과 함께 원래대로 돌려놨다.
5월 8일 런닝맨 최강자전에서는 거짓 정보로 능력자를 성공적으로 뒷통수쳤다. 그러나 결국 분노 폭발한 종국에게 허무하게 아웃.
6월 5일 내부의 적 편에서는 김현중의 스파이가 된다.[36] 참고로 전 멤버는 하하가 범행을 시전할 때까지 그의 정체에 대해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37] 게다가 미리 약속장소까지 정해 놓고 그곳으로 끌고가거나[38] 일부러 김현중과 싸우거나 도망치며[39] 호들갑을 떠는 작전으로 유재석을 시작으로 5명을 없애 마지막에 능력자에게 동반공격을 했으나 실패하고 걸렸으며 마지막엔 방에 같히며 허무하게 패배. 그리고 경기 종료 후 김종국에게 죽을 뻔 했다.
7월 17일 최종 미션에서 런닝맨 헌터 최민수가 나타나자 경악하다가 최민수가 멤버들에게 붙은 번호 순서대로 아웃시킨다는 걸 추리해냈다. 1번 지석진-2번 김종국-3번 유재석이 아웃된 상황에서 최민수를 피해 왕관을 찾아다니며 숨어있다가 최민수에게 기습을 받자 공포로 정신줄을 놓고 횡설수설한다. 하지만 하하는 5번이라서 4번인 이광수를 아웃시켜야 하하를 아웃시키는 것이 가능했고, 최민수는 알면서도 그냥 잡아봤다며 하하를 더욱 겁에 질리게 만든다. 이후 최민수의 지시에 따라 이광수를 회전목마로 꾀어냈고, 이광수가 아웃된 직후 최민수 앞에 제발로 나타났다가 지금 당장 쫓아가 아웃시킬 수 있다는 최민수의 말에 정신차리고 도망가지만 매복한 최민수에게 다시 쫓기고, 궁지에 몰리자 스스로 이름표를 떼어 헌납한다.
7월 24일엔 김종국에 끈끈이 역할을 하며 김종국의 패배에 일조한다.
7월 31일 54회 보스를 지켜라 편에서는 에이스라 불려도 손색 없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잠복으로 상대편 두 팀 보스의 정체를 알아냈으며, 이후 송지효에게 뜯겨서 [40] 그녀를 최초 탈락 시키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기지를 발휘해 지석진까지 아웃. 또 방송 종반에 광수와 강희의 대치 상황에서 이 둘이 있는 곳으로 도착했고, 이후 능력자까지 도착. 결국 광수가 뜯기면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8월 7일엔 자신이 그토록 바라던 수지와 짝꿍이 되었다.[41] 수지랑 함께 최후의 숨바꼭질에서 추격자 개리를 단 2초 차로 따돌리고 유일하게 생존해 우승한다.[42]
전 편과 이어지는 8월 14일 56회 안문숙, 신봉선, 양정아, 김숙이 출연했던 '''무서운 짝꿍 레이스'''에선 제작진마저 속이는 기만작전[43][44] 을 펼쳐 우승을 하였다.[45] 참고로 이번 짝꿍 레이스에서 2번 연속으로 우승했다.
9월 4일 힙합 레이스에서는 타이거 Jk와 송지효와 스파이 팀을 구성해 대활약. 이전 유재석이 맡았던 스파이 기믹을 완전히 물려받은 듯.
9월 25일 무협 레이스에서는 개리가 도적단에 의해 몰래 아웃될 때 유일하게 무리에 떨어져 있어서 공범으로 몰리자 자신의 신분을 숨기기 위해 탈 상점에 갔다가 도적단 두목에게 아웃.
10월 2일 쌍쌍 레이스에선 태연과 짝을 맺어 꼬마 부부 컨셉을 잡았다. 마지막에 길을 잘못 드는 바람에 우승 실패.
10월 9일 파자마 레이스에선 방울을 깊숙히 넣어서 방울 소리가 들리지 않는 유재석-서현 커플에게 신발을 흔들어보게 했고 방울 소리를 희미하게 들은 제시카 曰 "딸랑딸랑 거리잖아." 하자마자 그 자리에서 재석 - 서현에게 아웃. 차라리 가만히 있었으면 살았을 수도 있었다.
10월 23일 방송에선 게스트 김선아에게 유재석과 함께 스파이로 지목됐었으나 게임 중간에 탈락하여 스파이 팀원들로부터 낙오되는 사태를 겪게 된다. 하지만 어찌어찌해서 기적적으로 스파이팀에게 납치 당하는 연기로 일행과 합류 성공. 이후 신형 덤앤더머의 삽질로 우승하였다.
11월 6일 엽전 레이스에선 도리도 미션까진 승승장구했지만 마지막 물총 싸움에서 옥상에 있는 빨간 팀 유재석의 각도 조준 사격을 예상하지 못해서 그냥 싹둑.
11월 27일 전화 레이스랑 12월 18일 73회 구룡의 전설에서는 각각 여자 게스트 에게 빠져서 정신 못 차리고 있다가 배신당해서 아웃.
12월 25일 2대 최강자전에선 시간역행 능력을 얻어 결정적인 순간에 발동시켰다.[46]
그러자 그 한 방에 '''아웃된 사람들이 모두 부활'''하는 엄청난 일이 벌어졌다. 능력을 쓴 후 계속 숨어있다가 유재석의 공간 조작 능력으로 소환되어서 아웃되기 직전 말빨로 유재석을 설득해 월요커플을 공격해 송지효를 없애지만 이 때 뒤를 노출한 덕에 개리와의 난전 끝에 아웃.
사실 시간역행이라고 해도 본인에게 있어서는 1회성 위기탈출 이상의 활용도를 가지기 힘든 능력이었지만, 그 파급력만은 실로 엄청나서 게임의 전개를 완전히 뒤집어 버렸고 결과적으로 최초로 탈락했던 개리가 최종우승을 차지하는 대역전 드라마가 펼쳐졌다. [47] 본인은 이기지 못했지만 프로그램을 살린 숨은 주역이자 다른 의미에서는 승자.[48]
4.3. 2012년
2월 19일 방송에서 이다해와 같은 팀이 되자 '''"그건 알아야 돼. 예진이는 약간 질리는 스타일이야!"'''라는 희대의 개드립으로 망언종결자 칭호를 획득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26일 방송분에서는 런닝맨 최고의 권모술사라는 이유로 오지호의 팀원으로 뽑혔는데 모두가 유재석이 들고 있던 진짜 보따리에 집중하는 틈을 타 '''김종국과 이광수를 기습해 아웃시키면서''' 이름 값을 했다(...). 그 뒤 탈락하여 감옥에서 김종국에게 빌어야 했지만.
3월 4일 방울 숨바꼭질에선 게스트인 예능초보 빅뱅의 지드래곤을 가지고 놀다시피 했는데... 전반 종료 후. 지드래곤 왈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그리고 후반전에서 복수귀로 화한 지드래곤에게 자기가 한 짓을 그대로 돌려받았다. 그리고 마지막에 GD에게 걸려 아웃.
2012년 3월 25일 방영분에서 '''춤을 잘 추고, 안경을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하며 발이 큰 한가인의 첫사랑'''이라는 충격적인 런닝맨 오리지널 설정이 등장했다.
5월 6일 방송분에서 김종국 아웃을 선동하다가 그 김종국이 1라운드 클리어 보상으로 생긴 2표를 모두 하하에게 몰표해서[49] 타겟으로 지명되었다. 이광수에게 5분만에 아웃될 뻔했지만 미션 시작 5분 방송 덕분에 이광수가 지나쳐서 5분 더 버텼지만 결국 유재석 손에 탈락.
5월 27일 박지성 편 초능력 축구에서 '''허공을 가르는''' 능력이 주어졌지만 몸이 고정돼있는 탓에 앞뒤로 밖에 못 가는 안습함과 자기가 날고는 고소공포증에 자신이 놀라는 바람에 제대로 활용하면 충분히 위협적인 능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다음 날 아침식사 때 유재석에게 농간을 부려 아이유에게 차를 선물했다.
6월 10일 좀비 특집에서는 쥐도새도 모르게(…)[50] 좀비가 된후 어두운 곳에 있는 유재석에게 정체가 드러나는 것을 무릅쓰고 돌진, 유재석의 물총을 빼앗는 활약을 보여주고, 지석진을 한 곳에 몰아넣었지만 지효가 개리를 부르러 간 사이, 유르스 윌리스의 뒷치기에 당해 유재석/지석진 콤비의 공격에 아웃당하고 만다. 그 와중에 유재석의 물총을 망가뜨려서 인간 진영의 너프에 기여하기도 했다.
6월 17일 킹레이스에서는 이광수와 더불어 스파이가 되었으나...이광수가 영 좋지 않은 타이밍에 임호를 제거하는 바람에 더블 스파이 중 한 명으로 의심되어 제대로 실력 발휘도 못하고 김종국의 손에 제거되었다. 그리고 하는 말이
6월 24일 100회 특집에서는 '키스'가 약점인 '에로스'라는 칭호를 부여받았다. 다른 신들을 제거하기 위한 물품을 찾으러 다니던 도중 우연히 자신을 제거할 수 있는 무기인 립스틱을 발견했다. 자칫하면 밸런스 붕괴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판도라의 상자를 모르고 있었던 것이 커서[52] 김종국과 그에게 설득당한 유재석에 의해 예상외로 싱겁게 아웃.'''나와! 내가 스파이다!!'''[51]
'''아주 형사났다! 형사! 아주 콜롬보 형사가 나섰어!! 조선 명탐정 나섰네!! 왜? 우리나라 사건 다 해결해주시지?!!'''
7월 1일, 스파이인 김범수를 도발하여 개리와 함께 스파이인 윤도현을 아웃시키고, 윤도현과 같은 녹색팀이었던 유재석까지 아웃시킨다. 개리가 알아낸 힌트를 바탕으로 송지효의 아크릴판을 훔쳐 파란팀(개리, 하하. 김범수는 스파이이므로 제외) 우승에 기여했다.
7월 8일 '김수현 특집'에서 2차미션인 원당시장에서는 행동이 빠른 김종국 덕분에 같이 저격당하지 않고 살 수 있었다.[53] 최종 미션 진행 중 김수현을 발견한 최초의 멤버. 이후 김수현을 도와줘 우승시켜주는 대신 상품인 금은 자기가 가진다[54] 라는 조건으로 방에서 기다린후, 하하가 시선을 끌고,김수현이 뒷치기를 하는 식으로 김종국,유재석을 아웃시킨다. 그 후, 김수현이 VJ로 변장하고 하하가 시선을 끄는 동안 송지효를 아웃시키려 했으나 [55] 김수현이 한번에 떼지 못하고 당황하다가 송지효의 역습으로 아웃. 그리고 김수현은 그를 버리고 도망갔다.
7월 15일 방송분인 '미녀와 야수'편에선 자신의 가게(팔자막창)가 홍대 공주마블 미션의 마지막 장소로 등장했다.
8월 19일 방송에선 추적자팀(김상중,장신영)의 스파이로 활약.[56] 유재석과 김종국, 지석진을 유인해 추적자팀과 함께 일망타진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실현되기도 전에 먼저 아웃.
9월 2일, 9일의 손연재-박태환이 게스트로 나온 전지훈련에서는 첫 날 최종 미션에서 다른 사람을 대타아웃시킬 수 있는 빨간 물약을 획득, 처음엔 박태환을 선택했으나 이미 다른 사람이 선택해서 대신 유재석을 선택했다. 그래서 유재석에게 이름표를 뜯겨 유재석을 아웃시킨다는 작전이었으나, 유재석이 이 과정을 숨어서 보고 있었다. 결국 하하와 유재석, 그리고 유재석과 같은 팀인 손연재만 남은 상황에서 손연재가 유재석의 이름표를 떼어 대타아웃을 무효화하고, 바로 하하의 이름표를 떼는 작전을 쓰는 바람에 패배.
둘째 날 타깃헌팅[57] 에선 특유의 권모술수를 발휘해 박태환의 아웃을 이끌어냈다.
9월 16일 부산 바캉스 레이스에서는 자기 노래(스컬과 같이 부른 '부산 바캉스') PR된다며 좋아했다. 하이라이트는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 도착하자 남학생들이 일제히 '''"별!", "별!", "별!"'''을 외쳐주는 광경…
10월 14일의 '인천상륙작전'편 닭싸움 미션에선 웬 익룡 목소리를 내는 꼬마가 하하를 응원. 하하가 그 아이를 향해 "너만 소리질러"라 하자 '''끼아아아아아아아악''' 하는 괴성을 내질렀다. 마지막 김종국&문근영 조 차례에서 그 아이의 고함소리를 호루라기 대신 사용하기도.(…)
10월 21일 기차 서바이벌 5번째 역 종목은 눈치게임이었는데 내리기 전 하하는 "난 시작하자 마자 1 외칠거다"라고 선언, 이후 다른 사람들도 서로 먼저 1 외칠거라고 난리를 쳤으나 막상 하하는 시작하자 마자 1을 외치며 일어서지 않았다. 하지만 구례(구)역에서 벌어진 급조게임[58] 인 외친 숫자대로 짝 찾기에서 혼자 남겨지는 바람에 하차. 이후 벌어진 미래딱지 레이스에서 석진의 전용 대사 "레이스 스타트~"를 가져왔다.
짝의 패러디로 진행된 11월 4일 방송분 초반부는 하필이면 촬영 날이 '''그녀의 생일'''이었는데 게스트로 출연한 박보영[59] 에게 난봉을 부렸다. 그리고 여자 출연자 텐트 찾기 미션을 수행하던 중 헌터 최민수한테 최초아웃.
11월 11일 런닝맨에선 처음 개인전 이름표 뜯기 레이스에서 '''시~~~작! 하고 7초만에''' 추신수에게 이름표를 뜯기고 아웃...이후에 벌어진 초능력 야구에서는 '''마투수'''라는 능력으로 비록 예능일지 몰라도 '''그 류현진을 삼진시켰다!!''' 그 다음은류현진이 던지는 공을 탱탱볼로 바꾸는 초능력[60] 로 안타를 치고, 종반에는 이광수를 도발해 투수 분신술을 스스로 해제하게 만드는 등 활약을 했으나, 고의적으로 데드볼을 노린 이광수와 투닥거리는 '''애들싸움'''을 벌인 끝에 심판에게 동반퇴장당했다[61] . 그리고 팀이 지자마자 패배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장갑을 벗어던지며 '''미래를 보는 자'''를 외쳤다.[62]
11월 18일 최종미션에서도 유임스 본드에 의해 최초 탈락. 어째 지석진의 전용대사인 '''"레이스 스타트~"'''를 가져온 이후 3회 연속 광탈하고 있다. [63]
11월 25일 검은 배후편에서는 지석진과 함께 김종국이 내부의 적이고, 여성진 중 한 명 이상은 또 다른 악당일 거라고 추측했는데, 실제로 김종국은 검은 배후의 하수인이고, 게스트인 박신혜가 검은 배후여서 그 추측은 정확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힌트 USB를 찾았으나 전주 팀이 3등을 하여 노트북을 지급받지 못해 지석진의 노트북을 빌렷으나, 그것도 USB를 '''어디에 꽂아야 하는지''' 찾지를 못하고 헤매다가 답답해하던 지석진이 이름표를 떼는 바람에 아웃당하였다. 안습.[64]
유부남이 되더니 12월 9일 김장대첩에서는 무뽑기 게임에서 게스트로 나온 '''여배우''' 한효주에게 '''밭다리 걸기'''를 시전하여 기어코 이겼다. 그것도 '''두 번이나'''. 결혼으로 이젠 부인 별 말고는 여자로 안 보이는 듯. 이걸로 한효주는 '''런닝맨 사상 최초 밭다리 걸기 당한 여배우'''의 타이틀을 얻었다. 이어 한효주한테 김장김치를 주는 척 하다가 자기가 먹음으로써 놀려먹기도 한다. 상기의 행동들에 한효주는 열받아서 '''아름답다'''라고 반응하였다. 그런데 이 날 한효주가 방송내내 수모를 당한데다가 비단 하하만의 문제가 아니지만 반칙행위라고 할 수 있는 사이다 사용까지 겹쳐 시너지효과로 시청자들한테 욕을 좀 먹었다.[65]
12월 23일 '5인의 산타'편 오프닝에선 게스트로 나온 토요일동료 정형돈을 보자마자 격한 몸짓의 인사(?)를 날렸다. 그리고 최종미션 눈싸움에서 정형돈에게 아웃. 뒤이어 형돈이도 류담한테 아웃당했기 때문에 서로 아웃당하자마자 또 격한 몸짓의 대화(?)를 했다.
12월 30일엔 2012년 마지막 게스트로 최지우가 출연했는데 1차미션에서의 밭다리 공방전(?)을 계기로 최종 미션에서 최지우와 함께 '밭다리 크로스'를 외쳤다. 그리고 하하가 그녀의 스파이 파트너인 게 밝혀졌지만 사실은 최지우를 완벽히 속이기 위해 스파이 연기에 뛰어난 하하가 선발로 뽑힌 거였다[66] , 결국 멤버들과의 완벽한 호흡으로 최지우를 속이는데 성공한다.
4.4. 2013년
1월 6일 '12간지 레이스'에서는 최지우를 눈앞에 놓고 "왜 여자게스트는 안 나옵니까"라는 초대형 망언을 선보였다.
1월 13일 '쩐의 전쟁' 편 오프닝에선 개리와 함께 박신양의 애기를 자처했다. 최종 미션에선 지석진이 본부장 직인이 찍힌 진짜 의자를 숨기고 가는 틈을 타 잽싸게 스틸에 성공했지만, 김종국과 이광수의 협공에 밀려 이광수에게 의자를 빼앗기고 탈락한다. 재미있는 사실은 그 때 김종국의 의자도 석진한테 빼앗은 거였다는 사실...
1월 20일 런닝올림픽2에서는 시작부터 김연아 분장을 하고 나온 고동완 FD에게 클로스라인을 먹이고 발길질을 했다. 그리고 하키에서 더티플레이로 팀에 공헌하였다. 상대 선수들과 난투극을 벌여 양쪽 선수가 1분간 경기에서 퇴장당하는 동귀어진을 시전하였고, 이를 이용해 후반전에서는 개리, 광수와 함께 이른바 '''작전명 AZ887''' 을 선보여 김종국과 광희만이 경기에 남는 진광경을 선사하기도...
1월 27일 런닝맨 제 3대 최강자전-환생 편에서 1938년 모습 그대로 환생한 유일한 멤버 기믹[67] 으로 출연, 동시에 진짜 보물상자의 위치[68] 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후반전에서 비중있는 역할로 나와 개리의 3연속 최강자 타이틀 획득을 저지했고 끝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1인이 되어 우승하게 되었다. 이로써 1, 2대 최강자 개리에 이은 3대 최강자는 하하. [69][70]
2월 3일 '파이터 특집' 1차미션에서 추성훈한테 최초 탈락, 추성훈의 압도적인 힘에 멘붕. 이후 그의 팀원으로 지목받는다. 이후 3차미션 갯벌씨름에서 이시영과 대결. 겁없이 이기는 씨름 룰로 도전했으나 패배.
최종미션 딱지치기에서 '''3백원짜리 패션딱지'''로 지효, 개리, 석진을 쓰러뜨리지만 '''2대 딱지왕''' 김종국의 일격에 패배.
2월 17일,24일 '금검 원정대' 첫 날 마카오 타워의 명물 스카이워크에 도전했는데 남자답게(?) 여자 손에 의지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나중에 혼자 도전해서 겨우 성공. 하하 본인 말로는 "이것도 성공 못하면 사람 취급 못 받을까봐 혼자 도전한 거"라고...이어 벌어진 3각 줄다리기에서 노랑팀의 최후방을 맡아 짧은 키와 짧은 팔에도 불구하고 2번 연속 종을 울려 노랑팀이 3번 단검을 손에 넣는 데 공헌했다.[71] 다음 날 베트남에서의 최종미션에선 앞서 게임을 통해 얻은 다섯개의 단검 중 2개를 사용하여 목숨 2개를 얻었지만 초반에 이동욱한테 다 뜯기며 리타이어.
3월 3일 '성룡특집'에선 이광수, 지석진과 함께 '''배신자 클럽'''을 결성. 1차 미션 병뚜껑 날리기에서 팀의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당시 같은 편 석진이 2등, 파랑팀 성룡이 3등에 빨강팀 개리가 1등으로 가장 멀리 날아간 상황. 이 상황에서 하하의 병뚜껑은 룡이 형님의 것을 밀어서 1등으로 올리고 자신은 자폭하여 파랑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이에 성룡한테 "파랑팀 스파이 아니냐?"는 소리를 들었다.
3월 10일 '금검전설 외전'에선 짱안 관문에 박혀있던 금검을 처음으로 발견했다. 이후 그의 금검능력인 일시정지술을 제대로 발휘해[72] 광수를 조기탈락시킨다. 호아루로 넘어온 이후로는 마치 반지의 제왕의 골룸처럼 금검의 능력에 취해 점점 제정신을 잃어가는 컨셉을 잡고, 능력을 모르는 멤버들을 겁주면서 뛰어다닌다. 이후 감옥에 갇힌 광수 앞에서는 "인사해, (금검 가리키며) 형수님이야"라고 하는 등 제대로 미친 모습을 보여주다, 김종국을 공개아웃(?)시키고 이후 같은 레이스 스타터라며 지석진을 포섭해 개리를 공개처형하려 하지만 노란 옷 인파속에 숨어서 기습한 송지효의 공격에 당황하게 되고 지석진의 배신에 의해 아웃당한다.
3월 24일 '신사'''高'''의 품격' 최종미션 깃발쟁탈전에서 같은 육상부 멤버인 월요커플이 빼앗아온 깃발을 들고 2층 강당에 있는 깃봉으로 갔다...근데 '''종료 2분을 남겨두고''' 엉뚱하게도 자기편 육상부의 하얀 깃봉이 아닌 '''옆에 있던 연극부의 파란 깃봉에 깃발을 걸고 만다'''...연극부의 이종현은 '''자기편 깃봉에 걸려있던 걸 또 훔쳤는데''' 1분동안 가만히 놔뒀으면 연극부가 이길 수 있었다는게 함정(...). 어쨌든 하하의 행동은 승부를 가른 큰 원인으로 작용했고 결국 이종석이 복도에 있던 또하나의 깃봉에 깃발을 걸어 연극부가 최종우승한다.
4월 7일 '바이러스'편에선 백신 보관실에 들어갈 수 있는 진짜 출입증을 찾고 암호문의 답[73] 까지 [74] 알아내 들어가는데 성공했지만 이미 '''웃음백신은 누군가가 가져간 뒤였다'''...그 와중에 멤버들이 누군가에 의해 분노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속속 아웃당하자 각종 정황[75] 을 근거로 유임스 본드가 범인이라는 송지효의 말을 철썩같이 믿고 계속 유재석을 압박한다. 이와 동시에 재석도 하하를 자신한테 누명을 씌우는 진범으로 생각하여 없앨려고 한다.[76] 하지만 개리-송지효-유재석과 대치하던 중 보안요원들의 추격으로 재석/개리 그룹과 헤어지고 지효와 함께 도망치고 본격적으로 그녀를 의심하기 시작하여, 결국 따로 흩어지자고 했지만 송지효가 그를 앞질러가자마자 '''자신이 아웃됐다는 방송이 울린다.''' 방송이 나온 직후, 하하는 경호원들한테 이름표를 떼서 보여달라고 했는데 자기 이름표에 묻은 물감을 보며 '''송지효가 진범'''임을 확신했지만 이미 그는 아웃당한 직후였다. 결국 진범이 굳이 부추기지 않고도 알아서 제발로 진범의 사냥개 노릇을 하다가 제대로 토사구팽 당한 셈. 하지만 사실 송지효가 제거하지 않았어도 하하를 의심한 유재석/개리 콤비에게 당할 운명이였으니 어쨌거나 아웃당할 운명이였다(...).
4월 14일 동물의 왕 특집에서는 그다지 활약이 두드러지지 않았다. 하필이면 유치찬란하기론 둘째가라면 서러울 은지원이 나타난 탓에... 오프닝을 보면 하하가 은지원에게 '우리 프로에서 영영 못 보는 줄 알았어'라는 말이 나온다. 유재석에게 은지원, 이광수와 함께 '그런 친구들'로 엮였다.
동물원에서의 개인 미션에서는 머리 위에 코끼리를 위한 3종 간식을 올려 놓고 직접 먹게 하는 미션이었는데 분량이 많지 않았다. 코식이에게 말을 들어야 하는 유재석, 사자 여섯마리를 바위에 앉게 해야 하는 김종국, 기린과의 일심동체 퀴즈를 풀어야 했던 이광수를 제외하면 나머지 멤버들의 분량이 대체로 비슷했다는 게 그나마 위안.
그나마 활약상이 많았던 시기는 다음 코너인 물대포 퀴즈 타임. 평소 그의 캐릭터답게 모든 문제를 오직 넌센스로만 출제했다. 첫번째 문제[77] 는 유재석과의 상황극으로 그럭저럭 분량을 지켰고, 유재석의 사자성어 문제에서 천재적인 꼬투리잡기(?)[78] , 송지효의 회심의 음식 관련 퀴즈[79] 를 하하가 맞춰버리는 바람에 제작진을 비롯한 일동 멘붕. 그러나 두번째 넌센스 문제인 '참새의 영어 이름'을 유재석이 맞춰버려서 우승에는 실패.
최종 라운드에서는 모사꾼이 되어 최약자들(이광수, 개리, 송지효, 은지원)을 선동하여 메뚜기와 호랑이를 먼저 떼려다가 팬더의 배신과 호랑이의 협공으로 탈락.
4월 21일 '베스트 커플 레이스'편에서 최종미션 직전의 커플추첨에서 혼자 뽑히지 않으면서 그토록 원하던 방울 숨바꼭질의 술래 가 되었다. 하지만 커플들을 잡아야 할 술래가 오히려 최강 동물커플의 역공에 두번이나 이름표를 뜯기고 일시정지당하는 굴욕을 겪는다...이후 절치부심하여 각성, 지석진-이보영 커플, 이상윤-개리 커플을 연달아 아웃시킨다.
이후 종료 10분을 남겨두고 유재석-송지효 커플과 연합하여 두 번이나 굴욕을 안겨준 동물 커플을 치기로 한다. 중간에 유재석에게 자신이 당한 고충을 토로하며 울부짖기까지...이후 재석-지효 커플과 함께 동물커플을 몰아붙이고, 혼전 끝에 김종국이 하하의 이름표를, 하하가 동물커플의 팔찌를 서로 쥐었지만 하하가 먼저 커플팔찌를 떼면서 동물커플 탈락. 그리고 종료 1분을 남겨두고 재석-지효 커플의 팔찌까지 떼면서 최종 우승. 하지만 몰골이 말 그대로 역대 최악의 수준으로 망가졌다(...). 그리고 상품으로 받은 커플 팔찌를 들고 '''고은아! 팔찌줄게!'''를 외쳤다. 3대 최강자전에 이은 두번째 단독우승.
4월 28일 '초능력 노래방' 3차미션 아바타 1:1 이름표뜯기에서 파랑팀의 감독으로 활약.모사꾼이라는 별명답게 특유의 지략으로 이름표 뜯기 초보였던 김인권과 류현경을 잘 캐리해 승리로 이끈다.
5월 5일 '전설의 딱지왕' 편에선 서장훈과 한 편이 되었는데 녹화 내내 서장훈한테 깐족거리며 무한도전의 상꼬맹이 캐릭터를 보여줬다. 3차 미션인 의자뺏기 싸움이 끝나고 하하-장훈 콤비가 꼴등이 되자 갑자기 장훈에게 1:1 의자뺏기를 제안하여 붙게 되지만 패배하자 '왜 나한테만 힘 쓰냐?'면서 폭발.최종 미션에도 제일 먼저 탈락했다.
5월 12일 '런닝맨 vs 정글의 법칙' 편에서 인원 수를 맞추기 위해 정글의 법칙 팀으로 갔다.정법 팀의 분위기에 금새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최종미션에서 박정철과 함께 아웃당한 뒤 '런닝맨 forever'를 외쳤다. 하지만 정글의 법칙팀이 우승하자 바로 정법 팀 분위기로 돌아와 제일 신나하면서 금반지를 획득하였다.
5월 19일 '배신자 클럽 검거작전'에서 지석진, 이광수와 함께 트리플주인공이 됐다. 가짜열쇠 번호를 얻기 위한 1차미션 진행중 '꼬마 아이랑 가위바위보 해서 3연승하기'에 걸려 꼬마 가인이랑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1승만 하고 연패를 기록했다. 안습. 어찌저찌해서 미션을 성공해 200개의 열쇠꾸러미 중 가짜열쇠 50개를 버리는데 성공.
이후 2차미션의 결과로 하하 몽타주가 공개되는 바람에 3차미션에선 함부로 움직일 수 없었다.[80] 최종미션에선 광수와 함께 보물상자를 발견해 열쇠를 하나씩 맞춰보지만 엄정화와 김상경한테 발각되고 만다. 이대로 끝나나 싶었지만 김상경이 엄정화를 팀킬한 틈을 타 구사일생. 마지막에 진짜열쇠를 찾아 자물쇠를 따는데 성공하나 그 안에 들어있던 '미래노트'[81] 는 한 사람만 가질 수 있었고 결국 광수한테 '''배신'''당한다.
5월 26일 '꽃미남 체육대회'에서는 김종국,이현우와 같은 팀을 이루었으나 현실은 구멍. 1차미션
때에는 지압판에서의 펭귄걸음으로 처음 혼나고, 그 뒤 뜀틀에서 잠깐의 충돌로 시간을 지체. 63초로 실패.[82] 그 뒤 파랑팀이 성공하면서 1등에 실패하며 호랑이에게 혼나고, 2차 미션 때는 지석진에게 묵찌빠 2연패하면서 또다시 호랑이에게 또 혼났다. 그리고 3차 미션 때는 닭을 못 잡아 결국 지효가 대신 잡아주기도 했다.
6월 2일 '먹보드 쥬만지'에선 작년 성탄 특집 때처럼 토요일 동료와 같은 편이 되지 못했다. 대신 몽룡이와 춘향이 사이에 낀 방자로 활동했다. 6월 16일 '어벤저스'편에서는 처음부터 가슴에 진동벨을 달고 있는 꼬맹이 부자로 나왔고[83] 종국이 맨 처음 데리러 갔고 같은 편이 되고 나중에 포섭된 개리와 같이 아이언맨 3에서 한국 관객들만 빵터진 개그를 하기도 했다.
최종 결전에서는 아이언 하로 나왔고 능력도 아이언맨답게 광선발사(?)나 공중부양 등이 가능한 여러가지 최첨단 장비를[84] 장착한 수트를 지급받고 흥분하면서 게임 끝났다고 자신만만해 했지만 사실 실효성은 별로 없었다(...). 공중부양은 확트인 중앙에서만 가능하고 거기다 양쪽에 상대가 버티고 있으면 별 쓸모없었고[85] 거기다 화염방사기가 달린 장갑은 '''불똥을 쏘는 위험한 물건'''이었고 결국엔 찬성과 택연의 협공에 공중부양을 하려고 했지만 지정된 위치에서만 가능한 능력인데다가 불똥 쓰는데 재미들려 에너지를 다 소모해서[86] 될리가 없었고(...) 결국엔 종국과 비슷한 타이밍에 아웃당하고 만다.능력이 장비가 있는 비밀 기지도 있어서 거기에 숨어서 여러 능력들을 잘 활용하면[87] 괜찮는 능력이었는데 그냥 장비가 좋아서 잘 살펴보지도 않고 날뛰다가 탈락되고 마는 한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어벤저스 예고편에서 유독 아이언 하의 분량이 많았던 것을 보면 제작진도 나름대로 힘 빡 주고 밀어주려 했던 것 같은데, 정작 당사자가 다 말아먹었다...[88] 에필로그에서 그에 걸맞게 '''자의식이 너무 지나치게 강하다.'''라는 평을 받으며 부적격 판정을 받는다.[89] 단점 항목에 자세히 보면 자신의 첨단무기를 과신하여 독단적인 행동을 자주함, 팀원들을 위해 쓰기는 커녕 멤버들에게 무기 자랑 및 위협을 가함이라고 적혀 있다.
6월 23일 '사신 레이스'에서 정우성을 보좌하였다. 런닝맨의 탈락자 투표에서 이광수와 함께 탈락 되는데, 정우성에 의해 다시 살아나서[90] 이광수와 함께 데스노트로 탈락 순서를 적는다. 하하가 맡게된 역할에는 오퍼레이터인데, 초반엔 잘했지만 카메라가 많이 꺼진 후반에 가서는 활약이 저조했다.[91][92] 카메라가 다 꺼진 이후엔 직접 나서보기도 했지만 유재석과 한효주에게 연락 수단만 뺏겨버리고 그 뒤론 활약은 별로 없었다. 여담으로 이 특집에선 오랫만에 게스트로 재등장한 한효주에게 다시 '''밭다리'''를 걸려고 했지만 한효주에게 오히려 되치기만 당했다(...).
7월 7일 '박지성 특집 2'에서는 박지성 팀에 들어가게 되었다. 1부 족구시합에서는 한두번의 삽질이 있었긴 했지만 무난한 활약을 보였다. 두번째 저녁식사에서는 박지성에게 그 분에 대해 캐내려 하였으나 박지성의 능글맞은 대처로 실패, 타임아웃 미션에서는 지석진에게 형수님이 아닌 첫사랑에게 영상편지 공격을, 이광수에게 "너도 연예인 만난 적 있지?" 공격으로 분량을 뽑는데 성공. 최종미션에서는 유재석이 자신의 큰 이름표를 맞춰버리는 바람에 큰 이름표를 붙이고 참전. 설리와 함께 행동하면서 끝까지 살아남았고 마지막에는 박지성이 구자철을 붙잡고 있는 동안 설리와 함께 송지효를 공격해 이름표를 뜯는데 성공했다.
다음주 방영된 2부에서 박지성의 선택으로 아시아드림컵 멤버로 뽑혀 샤이니 민호를 대신해 필드인. 유재석과 함께 끝까지 뛰었다.
7월 21일 '납량특집-운명'에서는 프롤로그 게임에서 4교시 HR시간에서 양 팀모두 한 명씩 아웃된 뒤 제한시간 10분이 거의 다 지나기 직전에 개리의 소지품을 발견하고 이름표를 뜯음으로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메인 게임에서는 '소리를 지르면 죽는다'라는 저주의 대상[93] 이 되어 소리를 지르지 않으려고 짝을 계속 찾으러 다녔지만 수지가 깜짝 놀래키는 바람에 소리를 지르며 아웃.
8월 25일 '서열정리'에서는 4위로 시작했지만 UTU를 시전하며 김종국을 한번 꺾고 1위로 상승.이후 유재석을 꺾고 다시 올라온 종국을 탁구공 투호로 다시 물리치고 1위를 수성했다.이후 유재석을 7위로 강등시켰다가 다시 6위로 조정.1위의 특권으로 호화로운 점심식사를 즐겼다.하지만 2차미션에서 종국이 놀라운 괴력으로 1위를 차지하는 바람에 3위로 밀려났다...
10월 6일 '상속전쟁' 편에서 유재석과의 앙숙기믹이 대폭발.2차미션 옷 빨리 갈아입기 대결에서 이기고 시원하게 물따귀를 날렸지만 이후 3차 미션 머리싸움[94] 에서 역전패한다.최종대결에서 김종국과 힘을 합쳐 유재석의 위임장을 빼앗고 끝까지 저지하기도.
10월 20일 '늑대와 양' 편에선 김종국,박명수와 함께 과거 X맨을 찾아라에서 보여줬던 하명국 라인을 재결성했다.늑대카드와 양카드의 비율을 6:3으로 적어낸 하하였지만 마지막에 지석진의 카드가 양으로 공개되는 바람에 5:4가 되어 우승을 놓쳤다.
11월 24일 '류현진 특집' 마지막 편 초능력 야구에서 류현진을 상대로 또 한번 삼진을 잡겠다고 의기양양해하며 초능력을 이용해 마구를 던지는데, 그 마구가 비둘기를 불러내는 마구였다.
12월 8일 '탈출 레이스'에서는 공유와 함께 5번째 타깃이었으나 멤버들 중 유일하게 호루라기를 찾아 불면서 맨 마지막으로 순서가 미뤄졌다.이 때 함께 밀려난 공유는 호루라기를 못 찾아서 하하 앞 자리에 배치되었는데 이게 최종 승부에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되었고 하하가 오랜만에 단독 우승을 차지한다.
12월 15일 인기남 순위에서는 9위에 자리했지만 게스트들을 빼고 본다면 '''뒤에서 두번째...'''
12월 29일 '연말정산' 2차미션 '''종이배로 한강 건너기'''에선 과거 조정 경험을 살려 노약자들을 캐리해 미션 성공에 큰 역할을 했다. 25분 안에 한 척이라도 도착하면 보너스 런닝볼 20개를 받을 수 있었는데 무려 '''20분''' 경에 도착하여 런닝볼을 획득했다.
4.5. 2014년
2월 2일 운명의 짝 레이스에서는 사주로 따져본 결과 유재석이 운명의 짝으로 나왔다.
2월 9일 국가대표에서는 과거 무한도전 김연아 편에서 보여주었던 뛰어난 스케이트 실력으로 첫 번째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후 최종미션 에서는 광수와 더불어 5킬이라는 높은 킬수를 올리면서 우승에 일조했다.
2월 16일 런닝 별에서 온 그대에서 1차 미션으로 김현수를 가장 먼저 찾았으나 김종국에게 호패를 뜯기고 아웃. 최종미션에선 도민준으로 나온다(...). 천송이에 대한 기대가 컷으나, 유재석이 천송이였다(...) 염력과 시간정지 순간이동 초능력을 사용할 수 있고 단 시간정지 중 이름표 떼기는 불가능. 초능력을 갖고도 김종국한테 아웃당하고 UFO타고 떠나는 천송이한테 "니가 거길 왜 가"냐고 소리치며 END.
3월 9일 런닝맨 in 호주 어드벤처 캥거루 높이 뛰기에서 왕코 형님과 붙어 졌다.(최약자전) 마지막 장보기 미션에서 한 호주형이 하하를 알아봤다!
5월 11일 1:1:1 이름표 떼기에서는 4번으로 출전. 미친 활약을 보여주던 개리를 닉쿤과 함께 잡으려다가 잘 안되자, 암바를 걸어(...) 아웃시켰다. 이후 공민지까지 아웃시키나, 남자 2명이 여자 1명을 다굴치는 상황에 빡친 김종국에게 순식간에 털려버린다(...). 이 편에서 김종국은 하하, 닉쿤, 지석진, 조정치, 준케이, 우영 무려 6명을 아웃시키며 진주인공으로 등극했다.
5월 18일 시간여행 첫 번째 파트인 꾹임스본드편에서는 김종국을 신뢰하고 같은 방안에 끌어들여 재석이 수상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밖으로 나가려는 순간 돌진하는 김종국에게 첫 번째로 아웃되고 만다. 호랑이 굴에 제 발로 들어간 셈(...)
두 번째 파트인 셜록홈즈 편에서는 가방을 찾은 광수에 의해 아웃당할 뻔했으나, 광수가 실수로 이름표를 뜯지 못해서 생존. 과거 셜록홈즈 편에서 첫 번째로 탈락했던 설움을 갚고 개리, 김종국과 함께 미션 성공.
이후 마지막 파트인 초능력자 편에선 알약을 찾아 초능력을 마음대로 부여할 수 있게 되었다. 반사능력을 선택한 하하는 석진을 설득 해 김종국을 데스노트로 아웃시키고, 연달아 석진을 아웃시킨다. 그러나 곧바로 재석에게 이름표를 뜯기는 바람에 반사 능력 소멸. 그 후 남아있는 지효, 광수와 함께 불사조 개리를 아웃시키지만, 광수의 배신에 의해 아웃당하고 만다.[95][96]
여기서 신기한 게, 알약을 찾았던 사람들은 그 파트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6월 1일 깨지지 않는 사랑 편에서는 자신보다 키가 약 10cm 큰 한혜진과 짝이 되었다.
10월 26일 콩쿨 레이스에서는 김종국과 같이 범인의 힌트를 찾아내고 같이 힌트를 찾았으니 안심하고 김종국을 철석같이 믿고 있다가 그만...[97]
11월 7일 방영된 런닝맨의 외전격인 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들 한국 특집에 등장. 중국 런닝맨 멤버 등초와 마주치고 둘이서 댄스 배틀을 펼치다가 맞붙어서 막상 막하의 대결을 하던 중 다른 멤버 정개가 거의 날아오는 속도로 가세해 다굴당해 탈락한다(…)
11월 9일 인류 최후의 커플 편에서는 김민교와 한 팀이 되었다. 두 번째 미션인 이름표 뜯기까진 계속 연패를 당하는 안습함을 보여줬지만, 이후 세번째 미션에서 민교의 튼튼한 하체 힘으로 미션 승리. 잘 풀리는 줄을 선택해 최종미션에서 우승한다. 종국-수홍팀에게 잘 풀리지 않는 줄을 배정해서 승리하지 못하게 한건 덤.
11월 30일 직장생활백서 편에서는 두번째 미션에서 행운의 사나이 답게 7만원을 뽑아 승진 기회를 획득. 이후 외국 바이어들과의 대결에서 마크 테일러와 파비앙을 잡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최종미션 에서는 개리, 이광수와 가위바위보 대결을 벌였는데, 초반 1승을 개리에게 내줬지만, 이후 끝내주는 운으로 연속으로 3승을 해 단독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이걸로 4번째 단독우승.
12월 7일 사랑은 극과 극 편에서 이성경이 문제를 잘 못 맞추는 바람에[98] 1층에서 22층까지 몇 번을 걸어올라가느라 땀으로 범벅이 되었다. 게다가 마지막에는 같은 문제를 송지효가 맞추고 먼저 가버리는 것을 지켜보아야 했다.
12월 14일 작전명:기술자 편에서 이름표에 이름을 써서 아웃시키는 것, 색깔의 의미, 사용해야 하는 펜까지 거의 모든 것을 간파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마지막에 이광수와 티격태격하는 사이 김우빈이 선수를 쳐서 역으로 같은 스파이인 이광수를 아웃시키고 우승해버리는 바람에 빛이 바랬다.
4.6. 2015년
5월 여배우 납치사건에서는 제일 먼저 최종 미션의 정보를 알아챘지만 전달받은 룰의 적용범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제일 먼저 장렬하게 자폭, 아웃 당해버렸다.[99]
6월 14일 방송분에서는 아내님이 강림하셨다. 아내님 버프를 받아서 모든 미션에서 상위권에 랭크되고 최종미션도 멋지게 성공.[100] 이 편 한정으로 아내와 함께 주인공 노릇 제대로 했다.
7월 26일 제4회 런닝맨 최강자전에서 현주엽과 짝을 지어 능력을 얻는다. 능력은 '영혼 교환술'로 하하와 현주협이 의식 을 치루고 퓨전 차세를 취하면 둘의 이름표가 바뀌고 파트너가 런닝맨의 이름표를 뜯을 수 있다.[101] 시작하자마자 영혼교환술을 쓴 뒤 지석진과 개리의 이름표를 뜯지만 지석진과 개리가 기억소멸술을 써서 무효가 되었다. 능력만 공개되고 헛 짓 한셈. 현주엽을 내세워서 유재석의 이름표를 뜯으려 했지만 김연경의 광속방어로 이름표를 뜯는데 실패한다. 제한 시간이 다 되어 영혼 교환술이 끝나고 오히려 역으로 김연경과 유재석의 이름복제술에 당해 송지효에게 이름표를 뜯겨(정확히는 하하의 이름표가 써진 유재석의 이름표) 활약도 못해보고 허무하게 아웃당했다. 하하와 현주엽은 아웃된 줄 모르다가 나중에 알고 허무해했다.
8월 2일 신분찾기 방울 숨바꼭질에서 마피아 역할을 하며 금괴를 찾으러 숨고 있었는데 갑자기 나타나 소리를 지른 경찰 역할 황정민 덕택에 자신이 들킨거라 생각했는지 나왔다가 결국 보기좋게 아웃됐다. 다행히 개리의 활약으로 우승했다.
9월 13일 탐정레이스에서 팀원들 중 가장 뛰어난 추리력을 보여주었다. 이 때 보여준 상황극이 백미.
9월 20일 트루개리쇼 2에서 IQ 꼴찌를 기록했다(...).
9월 27일 해피 추석 레이스에서 특유의 이간질로 월요 커플을 떼어 놓는데 성공했지만, 정작 자기는 왕코형님에게 배신 당했다(...).
10월 4일 만장일치 일심동체 텔레파시 코너에서 유재석과 함께 트롤 짓을 벌였다. 이 때 지석진이 무도 두 명이 문제라고 지적했는데, 재미있는 사실은 런닝맨에서 무한도전이 직접적으로 언급된 건 이 편이 처음이다.
10월 11일 방영분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공승연과 함께 우승하면서 김종국이 세운 '''종전 최다 연승 기록(11연승)과 동률이 되었다.'''[102] 유재석을 제치고 우승 횟수 단독 1위가 되었다.
하지만 10월 18일 말 그대로 난전 끝에 패배하며 12연승 도전에는 실패했다.
11월 22일에서는 멤버들 최초로 우승 횟수 '''100회'''를 돌파했다!
12월 13일 런닝맨 좀비 전쟁에서는 행운이 몇 차례 따라주면서 간신적인 모습과 영웅적인 모습 모두를 보여줬다. 자세한 활약상은 항목 참조.
여담으로, 하하는 2015년에만 우승을 '''26회'''나 달성했는데 이는 연 우승 횟수 최고 기록이며, 종전 기록인 유재석의 2011년의 23회를 갱신했다. 또 이때 우승 횟수 1위를 차지했다. 보통 한 해에 46~51번 정도 쯤 레이스를 하는데 이 중에 26번이나 이겼다는 것은 웬만해선 깨기 힘들 것이다. '''그러나.....'''[103]
4.7. 2016년
1월 3일 방영분에서는 유재석의 통수로 허무하게 아웃되었고 이광수 다음으로 런닝볼이 적었지만 용케 뽑혀서 벌칙을 면제받자 함성을 외치며 기부하겠다고 함성을 외쳤다.
2월 7일 최강자전에서는 순발력 테스트 당시 극도의 의심병을 보이며 지효와 같이 1등을 먹었다. 최종 패널티는 모래 주머니 1kg과 보통 크기에 이름표 시작부터 능력치 평가 최대 수혜자였던 석진과 연합하여 그와 붙어 다녔고 그후 후반부까진 별 활약 없이 무난하게 살아 남았다가, 종국을 이기고 기고만장해진 석진을 지효,개리와 합심해 배신하고 석진을 아웃시켰다. 이후 월요커플과 2:1로 붙게 되었지만 순간적 힘을 발휘해 개리를 아웃시키고 지효까지 아웃시켜[104] 3대 최강자전에 이어서 5대 최강자 타이틀 획득.[105] 런닝맨 종영이 결정된 이상 마지막 챔피언이었으나 1년 뒤 이 맘 때 쯤 6대 최강자전이 열리며 기린이 우승하여 마지막 최강자가 되었다.
2월 14일 방영분에서는 여러 정황 증거로 광수를 범인으로 지목했지만 사실은 범인과 공범이였다. 그래서 모 막장 드라마를 애청했던 개리의 추리로 결국 체포당한다. 공범이라는 증거들을 보면 증거1은 관리인의 방 침대에 김종국이 활동했던 터보의 2집 CD집, 지석진의 CD집, 리쌍의 CD집 모두 있지만 하하만은 없었고, 증거2로 책장에 유재석, 이광수, 하하의 이름이 적힌 책들 중 하하만 거꾸로 놓였다는 점, 증거3은 관리인의 다잉메시지가 하하를 상징하는 눈웃음 이모티콘을 뜻하는 '^^'를 표시[106] , 증거 4에 관리인의 휴대폰에 관리인이 자작극을 꾸미는 것을 눈 감아주는 대가로 50억원을 주겠다는 각서와 도장을 찍은 사진이 있었다는 점, 증거 5에 하하가 전날 동생이라는 명의로 산장을 찾아왔다는 점, 증거 6에 광수가 받은 초대장 편지지 발송 도장이 하하가 사는 마포구로 찍혔다는 점, 증거 7에 김가연의 차와 하하의 지갑에 어린 시절 찍은 똑같은 사진이 있었다는 점들이 하하가 김가연과 공범임을 말해줬다.
2월 21일 방영분에서는 잘 나가다가 마지막 룰렛에서 걸려서 (그것도 3칸밖에 안걸린 상황에서) 회식비 당첨.
3월 20일 개리보다 비슷하면서 조금 나은 외모로 판정받았다. 개리는 오징어, 하하는 말미잘.
4월 3일 광수가 준비한 미션으로 인해 아래 턱수염이 밀려버렸다. 하지만 본인도 광수를 거하게 낚았으니 피장파장.
5월 29일 7 VS 300에서는 날쌘돌이&비열의 명성이 무색하게 맡은 종목인 때수건 빨리 잡기에서 몇명 이기지 못하고 패배해서 지석진,유재석과 같이 동반 트롤링에 기여해버렸다.
6월 12일자 방영분에서는 GPS의 존재를 가장 먼저 눈치채고, GPS가 지하에서 작동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107] 지하철로 안전루트 확보하고 이후 힌트를 가진 송지효와 합류하며 우승후보 반열에 올랐다. 함께 이동하던 도중 광수로부터 구조요청이 오지만 너무 위험하다는 판단하에 그냥 버린다(...).
7월 17일자 방영분에서는 에이전트들의 미션에서 언급된 뒤에서 2번째의 번호를 부여받은 사람이 되어 에이전트들에게만 최중요 인물이 되었다. 에이전트들의 암약 속에서 본인이 속한 팀이 연이어 2등을 하면서 무난하게 게임을 이어갔으며 최종 미션에서는 광수,개리,지석진,지효가 아웃당한 시점에서 본인이 앞장서서 김종국을 공격해버리는 통에 에이전트들의 패배에 일조하게 되었다.[108]
7월 31일자 부팀장으로써 사실상 무적의 팀을 이끌게 되었다. 이후 활약이 영 좋지않다가 유원지 미션에서 '''사격으로 50점부터 200점까지 8발을 연달아 맞춰서''' 620점으로 만들었다. 그전에 유재석의 장면과 유임스 본드송 덕에 이 미션이 은근히 주목받았었기에, 이 때 하하는 굉장한 간지를 자랑했다.
8월 7일에는 먼저 미션을 시도한 메뚜기&기린을 제치고 제일 먼저 호텔 미션을 풀거나 미션에 허우적대는 임팔라를 아웃시키며 유력한 우승후보로 자리매김했으나 미리 최종장소에서 대기하고 있던 호랑이가 최종장소에 온 기린을 뜯는 바람에 우승에 실패한다.
8월 21일엔 '''그 게임여제 하재숙과 또다시 팀이 된다!''' 그런데 최종미션에서 본인이 죽어 망했다.[109]
8월 28일에는 황제 레이스에서 신비의 방석[110] 에 앉은 광수를 도와주려다 오히려 그 이광수에 의해 탈락. 그러나 그 이광수를 고발해 간접적으로 광수의 우승을 저지했다.
9월 4일 날에는 차줌마의 아바타가 되거나, 물을 적게 넣거나, 된장을 빨리 넣거나, 파를 허술하게 써는 등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차줌마가 소방수로 물을 더 부은 것과 미리 넣은 된장 덕에 요리대결에서 승리했다.[111]
10월 9일 한글날 특집 최종 대결이 상자에 있는 미션을 통과해서 이름에 있는 자음을 제거하고 이름에 있는 자음이 다 제거되면 아웃당하는 내용이었는데 하필 자신의 이름은 자음이 ㅎ 하나뿐이어서[112] 큰 우려를 표했고 실제로 유재석이 초반에 ㅎ을 제거해버리면서 광탈했다.
10월 23일자 밀정 운동회에서는 박미선에 의해 여성팀의 밀정으로 선정되었음이 밝혀졌다. 하지만 자신이 행동하지 않아도 같은 팀에서 알아서 삽질을 해줘서(...)[113] 밀정으로서 거창하게 활약한 것은 없었다. 결국 최종 투표에서 박미선이 밀정인게 걸려[114] 남성팀이 이기면서 박미선과 함께 패배. 그나마 박미선을 배신하진 않아서 회식비를 쏘는 상황은 면했다.
PD가 바뀐 이후부터 벌칙을 면치 못하고 있다. 5월 내내 한 번도 우승을 하지 못 했다.[115]
많이 우승을 차지했던 2015년에 비해 2016년은 우승을 많이 못 했다. 유일하게 20회를 못 넘었으며, 총 우승 횟수는 4위까지 추락하고 만다.
4.8. 2017년
1월 29일 런닝맨 4주차 멤버's week에서 유재석이 이번 주역인줄 알고 김종국과 협력해서 유재석을 아웃시켰지만 이 후 개리가 게스트에 이번 주역이란것에 놀라고 이래저래 도망치지만 롤롤에게 잡혀서 결국 이름표를 띁겼다.
2월 4일 런닝맨 5주차 멤버`s week 하하의 선택에서는 김종국과 이광수를 두 번 버린 댓가와 최종미션 실패로 번지점프를 하게 되었는데 예전 같으면 배신 때리고 같이한 동료 3인만 번지를 보낼 수 있었지만 전에 둘을 버리고 마음고생한 덕에 배신 안 하고 혼자 뛰기로 한다....였지만 이것까지 제작진의 계획으로 점프대 뒤에 곧 태어날 둘째 소울이 선물과 영상 메세지로 훈훈하게 종료.
4월 16일에서는 그 특유의 단순무식함으로 동문서답 퀴즈를 혼자 통과하는 위엄을 선보였다. 그러나 점수 뺏기를 걸고 도전한 이광수의 "형수님께 한 마디 하시죠." 라는 질문에 당황하더니 '''"...사랑해."''' 라며 자폭... 원래는 "웃기고 자빠졌네." 라고 말하려고 했다. [116]
런닝맨 앗싸 관광에서는 김종국이 전율미궁 빼줄 사람으로 선택되어 빠져나왔지만 런닝맨 I GO 관광에서는 6월 19일, 7월 2일 두 번이나 I GO 스티커를 받게 되는 불운이 찾아온다.
7월 9일, 아이고 도둑이야 미션에서는 시민인 전소민을 의심 가는 돌I짓을 많이 했다는 것과 이름표에 물총이 안 묻어있다는 이유로 몰아가 아웃시킨다. 그런데 정작 이름표에 물총이 안 묻은 김종국은 의심하지 않았다가 이광수가 아웃될 때 나온 힌트를 듣고 멘붕하다 도둑들한테 승리를 헌납했다. 당연히 도둑들은 약한 상대+의심이 많이 가는 상대라는 이유로 물총으로 맞추지도 않았다.
I GO, STOP 레이스에서 유재석이 큰 그림 작전에[117] 실패함에 따라 I GO 3개 완성. 관광을 떠나게 되었다.
8월 6일에는 간만에 사기꾼 기질을 사용해서 게스트 경찰 2인조를 현혹시켜서 판단 미스를 일으키게 만들어서 악당들 전원 승리에 나름 이바지 했다.
8월 20일에서는 송지효와 함께 단 둘뿐인 사람 역할을 맡았다. 귀신 중 하나는 전율미궁에 간 적 없다는 힌트를 통해[118] 김종국을 아웃시킨 것은 좋았으나[119] 이 때 하필 송지효가 혼자 있어서 상황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고, 유재석을 필두로 한 귀신들의 교란 작전과 하하 본인의 오해받기 좋은 언행[120] 이 패인이 되었다. 사실 이광수가 자신이 김종국을 뜯었다고 했을 때 즉시 아웃시켰으면 이길 수 있었다. 왜냐하면 귀신은 이름표를 뜯을 수 없으므로 하하가 사람임이 밝혀지는지라. 이 때 하하는 귀신이 2명이 아니라는건 알았지만 6명이라는 사실은 몰랐기 때문에[121] , 일단 상황을 파악하려고 한 듯 한데 이게 오히려 패착이 된 셈.[122] 지하에서 이름표를 찾는 벌칙도 송지효 이름표를 찾았음을 알리다가 송지효가 먹튀하면서 결국 혼자 어두컴컴한 지하미궁에 고립된 채 쓸쓸히 엔딩을 맞았다.
9월 3일, 유재석이 입을 잘못 놀린 덕분에 24개 칼 통아저씨에서 23개째를 박고도 통아저씨가 튀어나오지 않아 최종우승. 하지만 정작 룰렛을 돌렸더니 자신이 선택한 여행지에 전소민이 당첨됐다.
9월 24일, 불나방 레이스에서 역시나 돈을 안 보낸 사람 중 1명이었다.
10월 1일에는 네비스 스윙 벌칙 생각으로 전혀 미션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10월 29일에는 왠일인지 보스인 하연수에게 배신 카드를 쓰려고도 하지 않았다.
11월 12일에는 코주부팀의 스파이로 맹활약. 별주부팀을 휘젓기에 성공하고 미션도 도우며 캐리했으나 이광수의 트롤링으로 인해[123] 패배했다.
11월 19일에는 자신보다 서열 아래인 지석진을 주의하며 도망쳤지만 결국 3쌍둥이 막내딸이었던 파트너 송지효에게 아웃되고 만다. 사실 하하 입장에서는 더럽게 운이 없었던 게 송지효에게 아웃되지 않았어도 송지효가 막내딸 중 1명이었기 때문에 상금 획득 불가는 피할 수 없었다.
12월 24일에는 사람이 되는 것을 너무 집중한 나머지 양세찬에게 배신당해 아웃당했다.
4.9. 2018년
1월 7일에는 신년 운세에서 '''칠흑 같은 어둠''' 이라는 최악의 운세가 나왔고,[124] 마지막 문제에서 맞추면 그 시점에서 1등인 김종국을 제낄수 있는 상황이였지만 맞추지도 못하고 통아저씨 찌르기에서 튀어나와서 문제를 날려버리고 어부지리 1등이 된 김종국의 선심으로 한번 더 도전하지만 이번에도 가차없이 튀어나와서 결국 김종국의 우승에 이바지 하고 마지막 돌손찾기에서도 돌손들을 못 맞춰서 벌칙으로 물폭탄을 맞는 수난을 당했다.
1월 14일에는 이광수와 한 팀이 되어 첫 번째 게임에서 이광수를 배신하려다가 역관광당했지만 이길 확률 2/3의 행운을 얻는 듯 했으나 운이 없어 자신의 카드가 걸려 패배했다. 두 번째 게임에서는 친구를 부르는 꼼수를 써서 이겼지만 3번째 게임에서는 손님이 광수가 선택한 금을 밟는 행동을 하여 패배한다.
1월 21일에는 4대4 팀 대결에서 네비스팀 대표로 유재석과 퀴즈 대결하게 되었다.[125] 물론 당연히 정면승부로는 상대조차 될 수 없기에 룰에 따라 본인의 패배에 건 뒤 기상천외한 오답 을 써 사실상 일부러 패배했다. 연령고지에서 토시오 분장을 하고 연령고지를 찍었다.
1월 28일에는 김종국이 독방에 다녀온 뒤 두부를 얻은 것을 보고 독방에 두번이나 갔지만 두번 다 물세례를 받으면서 칠흑이 형은 어디 안간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2월 4일에는 오랜만에 철없는 초딩 기믹을 선보였다. 이다희에게 코딱지를 팠냐고 지적한 것도 모자라, 설인아가 살짝 오그라드는 대사를 하자 아직 '싸이월드'하냐고 놀렸었다. 커플 결정할 때 설인아에게 가려 하다가 송지효에게 저격당해 탈락당했고, 송지효가 커플로 자신을 집요하게 노리자 유성매직으로 눈두덩이에 안경을 그려가면서까지 저항했다. 다행히 설인아가 구원해주어 살 수 있었다.
3월 4일~11일 랜덤투어 레이스에서는 송지효, 이광수, 이상엽과 팀이 되어 대마도로 갔다. 그리고 만보기 카운트를 놓고 이상엽과 이광수를 이용해 이간질의 끝을 보여주었다. 갖은 국면에서 서로의 카운트를 올리는 게임을 제안하면서 은근슬쩍 자기만 쏙 빠지는 모습이 백미.[126] 그래놓고 첫날밤 여관에서 원하는게 뭐냐고 운을 띄운 뒤 서로 자기가 일등해야겠다며 눈을 희번덕거리는 팀원들을 보고, "난 적어도 이건 아니었어"라고 서글픈 척 말하는 뻔뻔함까지 보여줬다. 대마도팀이 하루종일 겪은 온갖 개판의 원흉이 이런 소릴 하자 스탭까지 포함해 모두 뒤집어졌다. 덤으로 대마도 횟집 미션이 자신들이 먹었던 어종을 낚아야 하고 그렇지 못하면 실패한 어종당 1000보의 걸음이 추가되는데 8종류의 생선을 모조리 먹어서 최악의 인물로 선정되었다. 이후 지구본 추첨에서 5마리의 이상엽이 나왔지만 2마리 먹은 송지효를 원해 주도적으로 재도전을 시도했으나 결과는 하하 본인이 나와 8마리를 낚아야 하는 최악의 상황에 놓였고 [127] 다음 날 낚시를 할 때는 자칭 낚시 고수 컨셉을 선보였다.[128] 또한 이상엽에게 낚여 만보기가 2000보나 오른 걸 이광수에게 비난했다.
4월 8일에는 스파이 능력이 영 떨어지는 전소민과 이상엽과 금메달리스트의 이름표를 떼야 우승하고 금메달리스트에게 아웃당할 수 있는 코치라는 이름의 3인방 스파이의 수장이 되었다. 마지막 미션애서는 여론을 조성하거나 멤버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경계를 풀려고 하는 등 본인은 나름 노력을 했으나 같은 팀원들 중 전소민은 힌트가 너무 많이 나온데다가[129] 금메달리스트인 이광수에게 자신이 금메달리스트라고 거짓말을 했다가 대번에 들켜서 아웃. 이상엽은 금메달리스트가 아닌 지석진과 강한나의 이름표를 뜯어 멤버들의 어그로를 지나치게 끌어버렸고 이 탓에 힌트가 상당히 공개되었던 데다가 결정적으로 2차 재판 때 자신이 금메달리스트라고 주장하다가 전소민을 어떻게 아웃시켰냐는 질문에 어버버거리다 자폭. 심지어 하하 본인마저 갈라쇼 티켓을 얻는 불운에 걸려 생존을 위해 같은 스파이인 이상엽을 초대할 수밖에 없었고 이 점을 정확하게 짚은 유재석의 주장에 홍진영, 송지효, 이광수가 설득되면서 최종 재판에서 아웃되었다. 참고로 나머지가 다 유재석 썼으면 동률일 수도 있었으나 이상엽이 이광수[130] -김종국을 쓴 탓에...
4월 22일에선 오프닝부터 과잉적으로 의욕을 보였는데 재석 왈 '''"토요일 프로 하나 줄었다고 열내지마..."'''
5월 20일 연령고지 레이스에서 우승하여 27일부터 하하만 양복 입고 연령고지를 하게 되었다. 다만 유재석의 연령고지에 비해 구도가 산만하고 파트 분배에 실패한 결과물이 나와 평가는 영 좋지 못하다.
6월 17일에서는 두목을 맡았다. 김종국에게 걸리며 실패할 수도 있었으나 양세찬의 조커같은 언변술로 송지효 등 다른 백성이 완전히 틀린 덕에 승리를 거두었다.
7월 22일에는 튀는 행동을 일삼아서 스파이들의 오해를 사게 되고 그 덕분에 스파이들은 R대장 검거에 실패해서 R요원들의 승리를 이끌었다.
8월 12일 방송에선 마침 신곡인 '당 디기 방'이 나왔다고 미션 이름을 비슷하게 짓거나, 최종 미션에서 틀어주는 등 푸쉬해주나 했는데, 그 푸쉬하는 방법이란게...체력이 방전되어서 헛구역질을 하는 하하만 보이면 당 디기 방을 틀어서 춤을 추게 만들어선 푸쉬받는건지 고문당하는건지 모를 모습을 보여줬다(...). 첫번째 틀어줬을 땐 신나서 춤을 췄는데 세번째부턴 양세찬이 질질 끌고와서 억지로 춤을 추게 만들고, 도중에 체력이 다한 걸 이광수와 유재석까지 합세해서 휘둘렀다. 미션이 끝나고 기념 식순 가시겠다며 틀어줬을 땐 기가 차다는 듯이 헛웃음을 흘리기도.
9월 23일에는 추(two)석형제 중 맏형인 지석진이 6층 엘레베이터에서 내린 걸 발견해 제한시간 20분 중 5분만에 아웃시켜 팀의 우승에 공헌했다.
10월 14일에서는 이하나 팀장을 상대로 반란을 일으켜 투표를 통해 새로운 팀장으로 선출되어 지갑을 교환했으나 이하나는 자신에게 팀의 모든 대출금을 몰아넣은 상태[131] 여서 멘붕. 결국 팀은 패배했지만 패한 팀 1등은 벌칙을 면제받는 다는 룰을 이용 김종국, 송지효, 이하나를 구제하고 양세찬과 벌칙대상자가 된다.[132] 2명만 벌칙을 받으면 되는 상황에서 눈치게임에서 탈락한 유재석이 본인이 같이 받을 사람을 고르겠다고 하자 무한도전을 외쳤고 유재석은 하하를 끌어안은 뒤 니가 받아야겠다라고 해 결국 벌칙을 받았다.
10월 21일에는 간만에 잔머리 포텐이 터져서 첫번째 미션의 절대자인것을 들키지 않고 넘어갔다.일단 양세찬의 정답 찍기 럭키샷이 터져서 의심이 전부 양세찬 쪽으로 돌아간데다가 마침 문제도 예전 무도 때 본인이 냈던 문제여서 적당히 아는 문제라는 식으로 상황을 유도했고 마지막에는 일부러 오답을 제대로 못 외운 것처럼 버벅대서 일부러 틀리고 그것에 낚인 유재석이 틀릴 동안 재빠르게 맞춰서 의심을 확실히 피해갔다.
11월 4일 방송에서는 제대로 책략가적인 모습을 보이며 삼귀신을 아웃시키는 대활약을 펼쳤다. 게스트 안효섭이 귀신으로 의심받는 상황에서[133] '귀신들은 아웃방법을 모른다'는 룰을 이용해 자기 휴대폰을 꺼내들고 쫓아가기 시작했고, 이것이 아웃 방법이라 지레짐작한 안효섭을 맹추격한 뒤 멤버들의 도움으로 사로잡아 놓아 그의 정체가 들키는 걸 유도했다.[134] . 또 안효섭을 잡을 때 무기 든 송지효랑 같이 유재석을 쫒아 김종국이 유재석을 죽일 기회를 무산시킨다.[135][136] 이후 손나은과 자신만 남아 정면 승부로는 결코 귀신 김종국, 서영희 2인방을 이길 수 없는 상황에서도, 손나은이 머리띠를 찾아낼 동안 착실히 시간을 벌었고 김종국 아웃 방법을 모르는 척 하면서 좁은 공간으로 유도하여 아웃시키면서 최종 승리했다. 사실 김종국과 서영희가 유재석 아웃 시점부터 둘이 떨어져 다닌 것과 서영희가 유재석을 좀 빨리 처리한 것이 화근이었는데[137] 그것 때문에 2:2라는 어드밴티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도리어 격파당했다.[138]
그리고 이 날 오프닝에서는 페니와이즈로 분장했는데, 멤버들 모두 그것을 보지 않았는지 그냥 광대 귀신인줄만 알고 옆에 있는 전소민의 처키 분장과 합쳐서 로날드 맥도날드 드립을 쳤다. 한편 서영희를 거듭 누나라고 부르는 모습을 보였는데, 서로 대치중이다 보니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다.[139]
다음 주인 11월 11일 방송에선 미션 도중 아버지인 김병옥이 사실 큰 형이란 걸 먼저 알고 이후 도중 이 사실을 알게 된 이광수, 송지효랑 손을 잡게 된다. 그러나 나머지 5인의 추격을 받아 속수무책으로 김종국에게 최초 탈락하게 된다. 지난 주에 3샷으로 팀에 우승을 선물한 걸 생각해보면 상당히 허무하게 추락했다. 그래도 마지막에 벌칙을 면한 게 위안일지도?
11월 25일에는 강한나와 같이 시민 커플이 되었는데 정체를 숨기기 위해 서로 짜고 시민 커플인 이광수와 조이와 커플 교체를 해 어그로가 쏠리게 했으며, 자신이 시민이라는 점 때문에 송지효와 커플이 되었지만 이광수가 강한나를 도둑으로 의심한데다 강한나가 교체 찬스를 얻자마자 하하에게 달려갔고 다시 커플이 되고 벌칙을 면했다.
12월 9일 자에는 별이 스페셜 게스트인 걸 몰랐다가 12월 16일자에 알게 된다. 그리고 별이 룰렛 돌리기를 잘 하자 이시영에게 부부 사기단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게 된다.
4.10. 2019년
2월 3일 설 특집 나는 왕이로소이다 미션에서는 석진 팀에 들어갔으며 미션 도중 소민 팀의 미션 1등 결과 소민 팀으로 옮겨가게 되었다. 이후 마지막 미션에서 힌트를 모조리 손에 쥔 소민 팀의 재석과 광수가 지석진을 선택한 것을 보고 자신이 퀴즈를 맞히자 곧바로 지석진을 선택했다. 이후 지석진이 진짜 왕임이 드러나면서[140] 그대로 우승으로 나아가나 했으나 마지막 퀴즈를 맞춰버리는 바람에 가짜 왕들의 팀으로 이동할 권리를 얻어버렸고 미션 결과 일우 팀의 고아라와 팀을 바꾸면서 최종적으로 허무하게 탈락했다.
2월 24일에는 첫번째 미션에서는 4인 조가 실패하자 재빨리 전소민을 배신하고 이광수와 팀을 짰으며 두번째 미션 배팅 하우스에서는 제일 먼저 100만원을 달성한 김종국이 나가려는 순간 새벽 몽둥이를 발동하여 김종국의 재산을 절반 빼앗으며 순식간에 선두에 서지만 이어진 배팅에서 거하게 실패하는 바람에 정작 탈출은 제일 늦었다. 최종 미션에서는 추격자가 되어서 탑차에 숨은 이광수를 찾아내 아웃시키는데 성공하지만 김종국이 지석진, 유재석 두 명을 잡아 선두에 서버리면서 우승을 놓쳤다.
3월 3일에는 꿀벌 전소민을 찾아내는 활약을 하기는 했지만, 정작 이광수와의 힘싸움에서 밀리면서 꿀벌 팀의 승리를 막지는 못했다.
3월 10일에는 복학생으로 등장했고, 최종검거가 될 뻔했지만 한다감이 게임을 너무 못하고 마지막에 엉뚱한 말을 한 덕분에 단독우승을 차지한다.
4월 7일에는 본명이 아니라는 것과 키가 175cm 이하라는 힌트가 나와 커플이 아니라는 게 확인사살되었다.
4월 28일에는 유재석이 유임스본드인 것을 알아채고 아웃되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써서 저항했으나 결국 물총에 이름표가 적셔졌다. 그러나 현실은 금고 찾은 지 10분 안에 유재석의 물감을 맞지 않으면 아웃이었고, 30초라도 늦었으면 이광수에게 승리를 갖다바칠 뻔했다.
5월 12일에는 처음에 여러 구역 중 하나를 고르는 미션에서 전쟁을 골랐으나 하필이면 김종국도 그쪽으로 가서 양세찬과 함께 허무하게 패배. 두번째 미션은 더 적은 사람이 몰린 음식을 고른 사람이 이기는 것이었는데, 이광수의 공작[141] 으로 물냉면에 사람이 몰리면서 이겼고 자신은 찬스권까지 얻었다. 최종 미션에서는 퀴즈를 한 개도 맞추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탈락자를 퀴즈를 맞춘 사람이 랜덤으로 고르는 방식이라 재수좋게 전소민과 함께 최후의 2인으로 생존하기까지 했다. 그런데 퀴즈 미션 룰을 듣고 양세찬이 살 수 있겠다며 좋아하자 "야, 맞출 생각을 해야지"라며 핀잔을 줬는데, 정작 본인이 딱 그렇게 살아남게되자 양세찬에게 "하나도 못 맞추고 살아남는건 좀 너무한거 아냐?"라며 야유받는 블랙코미디를 찍었다. 이후 자신이 퀴즈를 맞춘 뒤 찬스권[142] 을 사용해 전소민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으나 운빨이 딱 여기까지였는지 상금 1만원 or 100만원에서 만원을 뽑는 것으로 행운의 종지부를 찍었다.
5월 19일에는 최악의 꽝손이 되어 결국 라이벌 고기집에 가서 SNS를 올려야했으나 최종미션에서 파괴지왕 송지효가 터뜨릴 뻔한 풍선을 겨우 살려내어 미션 성공의 주역이 되었다.
5월 26일 미션에서는 가짜 손자를 맡았다. 가짜 조부모 역을 맡은 임수향, 이상엽과 함께 팀이 되었으며, 최종 미션에서는 멤버들에게 힌트를 공유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 의심을 사지 않았으며 진짜 손주들이 거하게 자폭해[143] 2명이 아웃된 상태에서 한명만 더 아웃시키면 우승할 수 있었으나 두번째 사랑방이 열린 이후 임수향과 이상엽이 가짜임이 드러난 상황에서 임수향이 아웃당하고 사람들이 몰려와 사람을 더 아웃시키기 힘든 상황이 되자 상엽을 아웃시켜서 한번 더 혼선을 주었다. 그렇게 최종 선택까지 갔으나 결국 최애 손주인 이광수가 자기를 가짜 손주로 자목해내면서 실패. 제비뽑기에서 X를 뽑은 유재석과 커플 공연을 하게 되었다.
7월 21일엔 조정석과 헌터팀이 되었다. 지난 주엔 그의 아내랑 한 팀을 맺었는데 이번엔 남편이랑 팀이 되자 방송 초반엔 '매제' 드립을 치며 자신이 노래를 부른다 하자 조정석으로부터 거미가 하하가 노래를 부르는 게 꼴 보기 싫다고 전해달라 했다(...). 본격적인 미션에 들어선 양세찬의 발에 붙은 초소형 이름표를 스틸하거나, 조정석에게 신경이 쏠린 틈을 타 물총 사용 게임 후 무난히 바지를 체인지 하는 등 미션을 수행을 했다. 최종 미션 때는 자장면 먹는 히든미션이 남았는데 미리 몇 개를 주문해두고 조정석이 미션 수행이 가능한 번호를 찾을 때 본인이 자장면을 이용해 4명을 붙잡아 두었고, 마지막에 최종문을 앞두고 시선을 끌어 조정석이 탈출 할 수 있게 해 그 동안 스파이 미션 때 한 끗차로 고배를 마신 한을 풀어내며 공동 5번째 탈출자이자 마지막 탈출자가 되었다.
사실 이 미션은 헌터가 굿 플레이스의 혜택은 없을지언정 반대로 벌칙받을 가능성도 낮았는데 스파이 문으로 탈출하는 사람이 나오는 순간[144] 자동 레이스 종료로 인해 굿 플레이스를 못 누리는 미션 룰 때문에 멤버들은 헌터를 잡기보다는 문에 해당되는 숫자를 획득해 굿 플레이스로 탈출하는데 집중했고, 그 결과 김종국을 제외한 남성 멤버 전원이 탈출하면서 미션 종료 직전 시점에서는 남자 스파이 둘[145] 과 여성멤버 3명의 대결이었다. 사실 헌터팀이 지기도 힘든데 일단 헌터문만 남기전에는 멤버들이 헌터를 제거할리가 만무하다. 헌터를 잘못 뜯어서 판정대에 올리면 자신이 아웃이기 때문에 너무 리스크가 크다.그러니 헌터의 문만 남기 전까지 기본적으로 멤버 4명은 제낄수있다. 그러면 헌터 2명과 멤버 4명의 싸움이 되는데 확률적으로 여자멤버와 지석진이 남을 확률이 높다. 그 이유는 상대방의 이름표를 떼서 자신이 원하는 숫자를 만든 후에 탈출하는 것인데 힘이 약한 사람들은 잘 뜯길 수 밖에 없고 힘이 센 사람들만 이름표를 떼서 자신이 원하는 숫자를 만들어서 탈출할 확률이 높다.실제로도 그렇게 되었다. 김종국은 잘못된 문에 서서 탈락되었지만 실제로 이광수, 유재석, 지석진, 양세찬 모두 탈출에 성공하였다.그러면 결국 2대 3의 싸움이지만 남자 2명과 여자 3명의 싸움이기 때문에 본인들의 승률이 높은 것이다.[146][147] 뭐가 됐건 간에 어쨌든 같은 팀의 조정석이 탈출에 성공하면서 동시에 하하도 탈출한 것으로 인정이 되었으며, 헌터팀이 탈출에 성공한다면 그 즉시 레이스가 끝나기 때문에 비록 굿 플레이스의 혜택은 누리진 못했지만 조정석과 함께 벌칙에서 면제되었다.[148]
8월 4일에는 전소민과 마찬가지로 특별 미션을 선택하고 상대가 누구인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금메달리스트 2관왕인걸 확인하고 놀라서 작전을 천천히 수립한뒤에 매점 주인이 뒤로 신경이 쏠린 틈을 타 잽싸게 튀어 간신히 검거를 면하고 미션 성공한다. 같이 식사할 지목 1인을 송지효로 해 벌칙 대상자를 회피시켜준다.
8월 11일엔 최종미션에선 신 아웃방법을 제일 먼저 찾아내는 등 인간 측 구세주가 되나 싶었으나 하하가 너무 많은 정보를 알고있다는 것에 위협을 느낀 하데스에 의해 변변한 활약도 못해보고 허무하게 첫번째로 광탈했다.
8월 18일에도 또 다시 레이스 스타터 기믹은 벗어나지 못했는지 강당으로 들어가다가 쫓아들어온 밀정 양세찬에게 첫 번째로 아웃되었다. 하필 양세찬이 아웃되기 전까지 밀정이었던 것을 유일하게 눈치챈 인물이었다.
9월 1일에는 어둠의 신이자 예언자가 되었는데 마지막 판정대에서 이광수와 같이 어둠의 신으로 의심받았지만 최종적으로 공개된 "어둠의 신=예언자" 라는 힌트와 동시에 본인이 예언자라고 먼저 고백해서 의심이 쌓인데다가 유재석과 송지효가 특유의 연기하는 톤이라고 지적해서 판정대에 서게되고 결국 어둠의 신이라는 것이 밝혀져서 승리는 빛의 신&인간 팀 승리.
10월 6일에는 모사꾼 기질을 살려서 통수를 치다가 연속으로 이름표를 띁기고 띁기는 응보를 받았다.
10월 13일에는 추적팀에 배당되어 힌트 획득 가위바위보 미션에서 필승법을 제시하거나, 가장 먼저 도망자팀의 차량을 발견하고 김종국의 매니저를 회유해서 유력 행선지인 설렁탕집을 알아냈다. 거기다가 후에 스파이 지석진의 유도로 신성고등학교로 가던 중간에 통화중 이광수의 자폭성 발언으로 식당에 있다는 것을 알아내서 안양1번지로 차를 돌리게 하는 활약을 했다. 끝까지 배신하지 않고 간 덕에 송지효와 함께 상금 100만원을 배당받고 그 중 10만원은 성실히 정보를 내준 양세찬한테 양도했다.
11월 17일에는 토끼영화에 금지동물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이 범인이 아니니 똑같이 토끼인 전소민이 범인일 것이라 생각해 전소민을 제거했다. 그러나 전소민 역시 범인이 아니었기에 나란히 동반 광탈된다.[149] 그리고 지난 주 방영된 11월 10일에 '좋아&싫어 게임'에서 송지효의 무식함으로 인한 연이은 삽질에 절망하며 '''"스파이여야만 해~"'''라고 절규했는데, 진짜 송지효는 이 편의 주적 중 하나였다.
11월 24일 전설의 기획안에서 유일하게 아웃되지 않은 일반 제작진이 되었다
4.11. 2020년
1월 5일, '''감독역''' 배우[150] 를 맡았는데 힌트를 잘못 이해하는 바람(?)에[151] 배우인 강태오를 떼어버렸고, 국민배우 양세찬에게 의심을 받아 아웃되었다.
1월 26일엔 신년 운세가 5년 동안 자신의 해라고 해 칠흑에서 벗어났다(?). 그리고 최종전 때 뱀팀의 일원이 되었고 중도에 들켰지만 나중에 유재석의 술수로 가방을 가졌다가 운 나쁘게 안 좋은 상황에 송지효를 제외한 나머지가 모여있는 곳에 갔다 김종국에게 가방을 헌납했지만,[152] 나중에 이광수가 뻘짓할 때 돈을 빼내 역전승의 주인공이 되고, 상금을 같은 팀 각 25만원, 상대팀과 PD에겐 5만원씩 분배했지만, 모두 제작진에게 넘기며 훈훈하게 엔딩을 짓는다.
2월 2일에는 잠입경찰과 같은 팀이었는데 송지효와 함께 미션을 너무 못하는 바람에 정작 잠입경찰이 팀을 캐리하는 역설적인 상황이 발생되었고, 별 활약 못 하고 물총을 노린 잠입경찰에게 최초 아웃 당한다. 정작 잠입경찰은 양도받은 물총을 송지효에게 양도하는 삽질을 저질렀다.
2월 16일에는 눈에 띄지는 않았지만[153] 그렇다고 못하는 활약도 아닌 평범한 활약을 했다. 참고로 비명횡사 직전의 유재석이나, 애초에 시간 자체가 별로 없었던 전소민을 제외하면 시간이 제일 없다.[154]
그렇게 떠돌아다니다가 김종국에게 뜯겨 1시간도 남지 않는 상황이 되었고, 이 와중에 시간의 방이 최초 개장되었고 제일 먼저 도착했지만 심판들의 텃세에 크게 고생을 하고 만다. 하지만 교체권이 걸려 심판들의 중얼거리는 걸 듣고 강한나랑 교체, 회생에 성공했다. 그리고 시간의 방에 심판을 따라가면 빨리 갈 수 있다고 생각해 그 주변에 있었다 쫓겨났지만 개장 알림이 뜨자 멀지 않는 위치에 있어 그쪽으로 갔는데 바로 심판들에게 또다시 방해받는다. 여차저차해 입장에 성공하고 또다시 교체권이 걸렸고, 당시 이광수와 다른 멤버 연합의 실랑이를 보고 이광수와 교체해 이광수가 가진 3시간 이상의 시간을 획득한다.[155] 그리고 3차 시간의 문에서 김종국의 시간이 차감되어 1위에 등극, 광수가 자신의 시간이 없다며 소형 이름표[156] 를 건네달라 하자 순순히 하나를 주며 광수를 회생시키지만 때마침 종국&경환의 연합이 광수를 회유 순식간에 3대 1 상황이 되어 역관광을 당한다.[157] 그리고 광수가 탈락하고 최후의 상황에서 김종국이 상품을 줄 테니 우승을 포기하고 나를 도우라고 하자 그에게 시간을 연이어 넘기며 충전시키고 미리 모의해 허경환과 연합하는 척 하며 통수를 쳐서 김종국의 우승을 돕는다. 그리고 우승 상품(한우)을 김종국 대신 넘겨받는다.
3월 8일엔 혼자 솔로로 남겨지게 된다. 첫 미션에서 김종국과 이나은 페어의 어그로를 잘못 끌어, 같은 팀 5명을 전원 아웃되게 만드는 위엄을 선보인다. 최종 미션에서 자신이 YB라고 하자 유재석, 김종국한테 OB라는 디스를 듣는다. 혈전 끝에 승리하고 찬스로 1만원을 획득한 뒤 꼴찌인 지석진&송지효 커플의 패배를 직감하고 찬스 도전을 중단하는데 저 둘이 끝내 찬스에 실패하며 벌칙을 면한다.
3월 29일에는 2라운드에서 지석진에 검거당해서 무려 12코인을 잃었고, 본인, 팀 모두 불리한 상태에서 최종 미션을 맞이했다. 이대로라면 벌칙이 유력하기에 팀원의 이름표를 광수팀에 팔고 코인을 받아내려는 전략을 썼다. 정작 이름표 거래 전략은 이전에 팀원의 이름표를 긁어모은 전소민이 써먹었고, 본의아니게 전소민이 1위를 기록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 셈. 그래도 상대팀의 팀워크 붕괴 덕분에 팀이 승리했고 본인은 벌칙을 피했다.
5월 10일에는 지석진과 송지효와 한 팀이 되었는데, 뭔가 나사빠진 듯한 팀에서 소년가장급의 활약을 보여주었고[158] 최후에는 다행히도 벌칙은 피했다. 여담으로 본인이 속한 팀은 모든 미션마다 2위를 차지했다.
5월 24일에는 이미 유재석과 양세찬에 이어 급격히 체력이 떨어진 지석진에게 꼬리 잡기를 패배하는 굴욕을 맛본다. 그리고 코인이 워낙 없었기 때문에 1개도 안 냈음에도 코인 4개로 뒤에서 2등을 하게 되었고 약속을 지킨 이광수에게 미안한 마음인지 자진해서 얼음 반신욕 벌칙을 하게 된다.
5월 31일에는 힌트가 대부분 하하를 가리켜서 팀 내 스파이로 의심받았지만 스파이가 전혀 아니었고, 오히려 여러 가지를 알고 있는 '''주인공'''으로써 아웃되면 런닝맨이 전멸당할 수 있는 중책을 맡았다. 그리고 런닝맨 안에 배신자가 있는 게 아니라 사신인 허수아비의 존재와[159] 아웃방법이자 우승 조건을 알아냈다. 결국 끝까지 살아남아서 허수아비를 아웃시키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6월 7일 방영분에서는 소속된 팀원이 가장 많아 금액 배분에서도 불리했던데다가 팀장인 모모의 집중견제를 받아 매우 불리한 상황[160] 에 놓이게 되었다. 이 상황을 어떻게든 타개하려고 지석진에게 보증을 받았으나 팀장 자리 획득은 실패, 결국 이변없이 꼴찌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나마 본인에게는 천만다행으로 벌칙 복불복 중 최악의 벌칙인 먹물을 맞는 것은 면했다. 여담으로 이 날 게임 도중에 점심 반찬을 걸고 댄스 배틀이 있었는데 두번째로 나온 음악이 무한도전 오프닝 시그널 음악.[161] 음악이 나오자마자 재석과 함께 홀린듯이 일어나 아주 자연스럽게 춤을 춘다. 이에 이광수 왈 "아니 이 음악이 왜 나와?"
6월 28일 방영분에서는 시전 상대의 양 손발에 5kg짜리 모래주머니를 채우는 그래비티라는 초능력을 받았다. 이 능력을 초능력을 쓰고 도주한 직후 한숨 돌리던 송지효에게 써서 손쉽게 아웃시키고, 중간에 양세찬이 초능력자인 척 페이크를 쓴다고 오판해 양세찬을 아웃시켜버리기도 했으나 그 와중에 초능력은 남겨두었고, 마지막 한번을 김종국에게 사용한 뒤 이광수와의 협공으로 김종국을 아웃시키고 승리하는데 성공한다.
7월 12일 10주년 특집에서는 보험사 직원 역할로 본인과 찰떡인 신입사원 캐릭터를 선보였다. 추리 내용에서는 양세찬의 작전[162] 에 당해 유재석이 주장한 것과 달리 금괴가 그대로인 것을 확인한 뒤 유재석이 의심되는 상황을 제공했는데 본인이야 제작진에게 제공받은 정확한 정보를 그대로 공유했지만 결과적으론 양세찬의 작전에 당한 셈이 되었으며 방송 과정에서 하하가 말한 내용이 진짜인지 확인시켜주지 않았기에 본인도 유재석과 김종국 다음으로 많은 표를 받았다. 거기에 도박사인 전소민의 배팅 실패로 3위인데도 벌칙대상자가 되어 벌칙을 받았다..
7월 19일 방영분에선 상대팀이 캐러멜을 선납하면 해코지를 안하겠다고 협박해서 캐러멜을 뜯겼다(...) 게임땐 앞사람이 만신창이로 당한것 때문에 공포에 떨었고 상대팀도 약속대로 해코지 없이 친절하게 물까지 먹여주려고 했지만 살짝만 건드려도 예민하게 겁에 질린다.
8월 17일에는 이광수와 함께 용의선상에서 올랐는데 4명 중에 범인 1명 후보 2회와 함께 이광수의 모함으로 인해 억울하게 김대명에게 아웃되었다. 그 덕분에 바로 김대명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잔바리파 보스인 지석진에게 김대명이 아웃되면서 범죄자 팀이 승리하였다.
9월 6일 방영된 괴도 특집 2탄에서는 전소민과 함께 괴도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초반부터 유리한 직업을 얻기 위해 일찍왔던 것을 간파당한 데다가 유재석과 김종국의 압박으로 1심에서부터 둘 다 용의자로 올려지는 참사가 발생한다. 이후 역할분담으로 의심을 강하게 받은 전소민이 A방에서 보석을 털고 자신은 B방에서 최대한 안전을 도모했으나 이 부분조차 유재석과 김종국에게 간파당하면서 3심에서 본인도 검거당하며 완전히 패배했다.
9월 20일에서는 1위에 눈이 멀어 휴식시간에 전소민의 초콜릿을 모두 스틸하는 만행을 저질렀는데, 결과적으로 본인에게 최악의 한 수가 되었다.[163] 상품을 획득하려면 괴도 둘 중 하나라도 꼴찌가 되면 안 되는데, 전소민은 끝내 합계에서 꼴찌를 기록하였고 본인은 최종 순위 3위를 기록하고도 상품 뽑기 권한마저 뺏기고 벌칙을 받아버렸다.
9월 27일에는 초반 팀 선정 미션에서는 김종국을 피하기 위해(?) 이광수 팀 방으로 들어갔는데, 정작 이광수 방에는 김종국이 있어서 큰 일을 겪고 말았다.
그렇게 김종국의 팀인 아메리카팀에 배정되었는데, 최종미션에서는 에일리와 듀오를 결성하면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다. 상대팀들이 싸울 때를 적절히 노리면서 기습을 활용한 전법을 통해 상대팀을 한 명씩 제거해나갔다. 상대 팀인 관세사, 아시아팀이 유재석, 광수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164] , 아메리카팀은 '''단 1명도 탈락하지 않았다.''' 그러다 딴 팀에 돈을 내줄 바에는 돈을 지키는게 낫다는 결정 하에 본인은 에일리에게 자진 아웃 당하며 퇴장했고[165] , 이후에는 새로 투입된 김종국 & 박준형의 활약으로 팀은 2차 미션 후 꼴찌에서 1위로 등극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한다.
10월 11일에는 김종국과 함께 과거 영상이 폭로되었다. 최종적으로 폭탄 배지가 유재석보다 1개 더 많아 벌칙후보가 되었는데, 운 없게도 당첨. 물감이 하필이면 빗겨 쏟아져 웃음을 못 준다고 까였다가 난데없이 하하 담당 PD가 물감에 미끄러졌다.
10월 18일 방영분에서는 본인을 포함한 팀원 전원이 소지한 떡 개수가 타 팀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어서 초반부터 스타트가 좋았던데다가 팀도 대결마다 1등을 단 한번도 놓치지 않은 덕분에 떡 개수가 누적되는 것도 성공적으로 막았다. 덕분에 폐기한 떡 개수도 가장 적었고 별다른 이변 없이 팀도 무난히 우승했다.
10월 25일 방영분에서는 배신을 안 한 도굴꾼 역할을 맡았지만 아웃이 된 것도 아니었고, 유재석과 이광수가 주로 활약을 한 덕분에 최종 레이스에서는 양세찬, 이제훈 vs 유재석, 이광수 2대2 대결 때 잠깐 양세찬과 이제훈의 이동 경로를 방해하는 역할만 했다.
4.12. 2021년
2021년 타짜모임에서 먼저 오프닝 토크에서는 연예대상 뒷이야기를 했는데 최우수상 수상소감 중 런닝맨 멤버들 중 지효를 언급하지 않아[166] 이에 대해 인스타 DM이 엄청 왔다고 한다. 이후 지효에게 '이에 대해 전혀 서운하지 않다'는 말을 전해달라고 부탁하자, 지효의 답은 ''''쪼끔 서운해... 마포구 남매 버려!!!'''' 본 게임에서는 3번째 협회장으로 당첨되어 숫자카드 놀이에 유리한 고지를 얻었으나 김종국, 전소민, 양세찬에 밀려 퇴근에 실패했고, 심지어 본헤드 플레이[167] 로 협회장 찬스를 시원하게 날리는 허당끼를 보여줬다. 그렇게 상위권들이 줄줄이 퇴근하며 탈출 실패 문턱에 왔으나 마지막에 이광수와의 한타에서 승리. 직후 순위는 2위였으나 1위였던 유재석이 진 빚이 더 많았기에 빚 금액을 맞추고 계산, 그걸로 19개 차이로 역전하여 마지막 상품을 타갔다.
다시 쓰는 런닝맨 1편에서 양세찬이 다시 쓰는 멤버란 소개에 '79년생 연예인 중에 가장 젊은 척하는 더러운 콧수염'이란 새 별명을 지어주었다.
2월 21일~2월 28일에는 김종국, 전소민과 더불어 수익이 크게 난 것도 아니고 손해도 크게 보지 않았다. 그래도 수익을 크게 낸 적도 있었고 마지막에 IT로 많이 번 덕에 6등으로 무난히 마무리했다.
5. 런닝맨 유튜브 채널 하하 영상 모음
- 재석
6. 역대 최강자전 순위
7. 관련 문서
[1] 마이클 잭슨의 <Thriller>의 마지막 부분인 할아버지 웃음소리다.[2] 송중기, 리지를 제외한 나머지 7명.[물론] 전소민은 런닝맨 최악의 시기에 들어와서 미친듯한 활약을 해서 런닝맨을 다시 정상 궤도에 올려놓은 일등공신의 인물이므로 최우수상을 탔을 때 이에 대해 이견을 가지는 네티즌들은 거의 없었다. 다 응당 받아야 할 상을 받았다고 입 모아 이야기했을 정도.[3] 초반부에는 미션 팀이든 추격 팀이든 유재석-송지효 페어에게 쌍으로 매주매주 털리는 게 일상이었다. 대표적으로 13회 ~ 16회까지는 1달 동안 유재석-송지효에게 번갈아가며 털렸다. 그 후로 방울 추격전이 사라지고 게스트 vs 런닝맨 포맷으로 개편되는 26회까지 계속 털렸다.[4] 사실 13회에서 최초로 유재석한테 힘으로 밀린 후로 미션 팀하면 그냥 잡기 쉬운 애, 추격전 하면 만만한 얘로 점차 송지효-유재석을 넘어 지석진, 송중기, 이광수를 포함한 전 멤버한테 털리는 캐릭터가 생기고 있다.[5] 하지만 역시 닉쿤 여동생한테 치근덕거린 것이 캐릭터를 만드는데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 같다. 사실 런닝맨 초기에 송지효한테도 '''문자를 썼다 지웠다 하게 해줘?''', '''넌 10분이면 끝나!''' 하면서 치근덕댔다.[6] 대부분의 경우 정작 말을 꺼내고 분위기를 조성한 당사자인 하하는 직접 실행자로 나서는 경우가 드물다.[7] 아이러니하게도 팀 전체에게는 몰라도 본인에겐 오히려 해가 되어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 다 끝나고 돌이켜보니 하하가 한 이간질들이 새삼 떠오르면서 보복받느라...[8] 지면 김종국만 런닝볼을 받기 때문에 하하는 벌칙 면제지만 반대로 이겨서 9명이 런닝볼을 받으면 벌칙자를 선정하기 위해 추첨까지 가야했다. 오히려 지는게 하하에겐 유리한 상황.[9] 같은 입장인 개리도 끌어들였다.[10] 광수의 경우 하도 배신을 하다보니 이젠 첫 출연한 게스트마저 광수를 의심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박진영과 한 팀이 되었을 때 박진영이 남긴 '네가 날 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을거야'라는 말은 게스트들에게 심어져있는 광수에 대한 이미지를 잘 보여준다.[11] 사실 이건 광수와 하하의 배신 스타일 때문에 그런데, 하하는 배신을 하더라도 한 회에 많아야 한 두번씩 하고 보통은 비장의 패를 쓰듯이 결정적인 순간에 하고, 나머지는 반칙이라든지 상대방 견제로 일관하는데 반해 이광수는 그냥 초반부터 닥치고 "개인 우승"을 목표로 상대가 적이든 아군이든 팀이든 상대 팀이든 무조건 배신하고 본다. 심지어 배신하는 게 불리할 때조차 일단 배신할 수 있는 판만 깔아지게 되면 배신하기도 한다.[12] 이 부분은 하하가 지능캐라는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유재석, 김종국과는 밸런스 문제로 같은 팀에 편성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결국 남는 이는 개리, 송지효, 지석진, 하하, 이광수다. 이 중 지석진은 최약체 이미지가 강하고 개리&송지효는 세트라는 인식이 강하므로 남는건 이광수, 하하의 선택지만 남게 된다. 그렇게 되면 결국 견제를 많이 받고 작전을 세우는게 어설픈 이광수보단 그래도 작전을 잘세우고 약캐 이미지 덕에 견제도 비교적 덜받는 하하가 가장 무난할 수 밖에 없다. 물론 고르는게 가능하면 무조건 유재석, 김종국이 1픽을 다투지만..[13] 김현중과 함께 한 방송에서는 정말 우승 목전까지 갔으나, 그저 능력자의 파워 하나에 밀려서 망했다...[14] 세월무상이 느껴지는 부분은 하하가 예능에서 메인급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무한도전 당시 그의 캐릭터는 (무도에서만) 꽃미남, 꼬맹이였고 서른이 되던 08년에 상꼬맹이가 됐었다. 이후로도 꼬맹이 캐릭터를 꽤 오래 썼는데, 무도 초기 때 멤버들 중 가장 나이가 많아 늙었다고 놀림받던 박명수의 아버지 캐릭터가 잡힌 06년 기준 37이었다. 그런데 런닝맨 막내라인인 이광수가 21년 기준 37이다.[15] 대표적인 강호동 라인 이수근도 명품 조연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이수근은 강라인의 2인자 캐릭터도 가지고 있다.[16] 그러나 대다수의 고정 시청자들은 런닝맨 멤버들 간의 러브라인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나 혼자 산다와 같은 사태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17] 런닝맨 런칭 당시 하하의 합류에 대해 대다수 예능팬들은 "안 그래도 유재석이 메인인 프로그램인데, 하하까지 합류하면 무한도전이랑 다를 게 뭐냐"며 비판 일색이었다. 하지만 하하가 런닝맨에서 자주 유재석을 배신하고 심지어 멱살까지 잡으며 투닥거리는 등 무한도전에서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자 서서히 호평으로 바뀌었다.[18] 다만 이광수는 시도때도 없이 배신하는 스타일이지만, 하하는 상황을 보면서 배신한다.[19] 딱 한 번 차 사고가 나서 늦게 온 적이 있었는데 어찌 되었든 오프닝 전에 도착해서 같이 오프닝을 하였다. 여기에서 지각의 기준은 오프닝 이전에 도착했냐 안했느냐이다.[20] 지각이 아니라 결석을 기준으로 해도 결석이 한 번도 없는 멤버는 지석진,하하밖에 없다. 물론 유재석도 빠진 97회가 한회를 통째로 빠진 게 아니라 중간 부분만 빠진 거지만 어쨌든 빠진 건 빠진 거다.[21] 적으로 뛴 건 10월 31일과 11월 28일, 12월 12일 그리고 12월 19일. 김종국이 미션 팀이였던 10월 17일에도 동행했다.[22] 참고로 하하가 같이 방울 숨바꼭질을 가장 많이 뛴 멤버는 개리로 10월 17일, 12월 26일을 제외하고 다 같은 팀이었다.[23] 이 중 팀 벌칙으로 한 것이 4번이다. 개인전으로 포맷 변경 후 단 '''1번''' 밖에 안 걸린 셈.[24] 런닝볼 추첨할 때 2연속으로 나온 것은 런닝맨&게스트 통틀어 하하가 유일하다.[25] 결국 이 때는 와일드 카드를 도입했다. 구원받은 자는 김종국과 이광수.[26] 게다가 송지효는 8~9월, 11~12월 동안 2연속 이상으로 벌칙받는 등 부진에 시달리기까지 했으나 하하는 2연속 벌칙 그런 거 없다.[27] 이는 송중기, 리지를 포함해도 마찬가지다.[28] 김종국은 최초 런닝볼 0개의 주인공이였으며, 송지효도 2번 연속 런닝볼 0개인 적이 있었고, 개리는 23화에서 런닝볼이 0개였다.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의 경우 하도 런닝볼 0개인 적이 많아서....[29] 이 때는 개리도 같이 미션팀에 배정되어서 아이둘과 능력자가 찢어졌다.[30] 미션 팀이 찾아야 하는데, 총 20만원의 영수증을 찾고 1층의 데스크에 가져가면 된다.[31] 사실 미션팀이 승리해도 하하가 유리한 것은 마찬가지다. 미션팀 승리시 추첨을 하지만 하하는 런닝볼을 유일하게 '''3개나 가지기 때문'''.(미션팀 승리시 개리&닉쿤은 2개, 나머지는 1개) 물론 굳이 100%를 없앨 필요가 있냐만은 하지만... 사실 하하한테는 어떤 방식을 택해도 '''아쉬울 게 전혀 없었다.'''[32] 개리도 이 시점 런닝볼을 가지고 있었다.[33] 결국 이 틈에 금메달의 반이 미션팀의 손에 넘어갔다.[34] 김종국조차도 잡을 엄두를 못 냈다. 자막에는 '''"그가 죽도를 들고 있는 한 능력자도 잡을 수 없다!"'''라고 써놓았다.[35] 당시에 '''9연승'''으로 최다 연승 기록이였지만 얼마 안돼서 김종국이 '''10연승'''을 하며 갈아치워진다. 하지만...[36] 이 때 김현중이 스파이가 될 걸 권유했는데 이를 승낙할 때 대사가 일관이다. 대사는 '''"나 F1이야."''' [37] 심지어 김종국 역시 기습을 당하기 전까지 아무것도 몰랐었다. 물론 내부에 스파이가 1명 있을 거라는 의심은 시작할 때부터 하고 있었다.[38] 이광수, 송지효[39] 지석진, 개리[40] 하하는 보스가 아니므로 뜯은 사람이 아웃.[41] 오프닝에선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했다.[42] 이건 개리가 직선적으로 움직여 상대를 못 본 것도 있긴 했다.[43] 바로 아웃 방송 담당자를 꼬드겨서 자신들이 아웃된 것처럼 거짓 방송을 내보낸 것. [44] 다만 이건 긴장감도 떨어지고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방송의 재미상 어기지 않는 게임의 룰을 어긴 거나 마찬가지였던지라 재미는 커녕 시청자들의 항의와 질타를 받았다. [45] 사실 제작진도 비난에서 마냥 자유로울수는 없다. 물론 당장은 제작진도 몰랐다고 이해해줄순 있으나, 마지막에 진상을 알고도 부정을 저지른 선수에게 어떠한 패널티나 경고를 가하긴 커녕 오히려 정정당당하게 우승한 것처럼 상품을 수여하고, 하하더러 대단하다는 자막을 수차례 깔아주었기 때문. 결국 제작진은 하하가 자신들을 이용한것을 인정해준 것이며, 이는 달리 보자면 하하에게 의도했든 아니든 편의를 봐주었다는 것이다. 게임의 심판으로서 가장 중립적인 입장에서 모든 출연진들에게 공정하게 게임을 진행해야 할 제작진이 특정 출연진에게 편의를 주는것은 확실히 문제가 있다. 특정 선수의 편의를 봐준 심판에게 앞으로 자신의 게임 심판을 맡기고픈 선수가 있을지? [46] 이 때 외친 '시간을 거스르는 자!' 주문이 엄청 인상깊었는지 가끔씩 재석, 하하가 간간히 써먹히고 있다. 예를 들어 '내 기분을 거스르는 자!'라든가, '제대로 하는 게 하나도 없는 자!' 등등... [47] 만약 그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고 탈락했다면 김종국이 송지효의 자동우승을 도와주는 꼴이 된다! 생존자 수가 반사를 가지고 있는 송지효를 제거하기 위한 필요 인원(송지효 제외 2명)보다 부족하기 때문.[48] 따지고 보면 중반에는 하하 중심으로 흘러갔으며(불사조 지석진과 반사 송지효는 모두 하하를 없앴으면 자동우승이 가능했고 실제로도 이 둘은 모두 하하를 죽이려 했다.) 사실상 전후반을 모두 따지고 보면 제일 오래살아 남기도 했으며(개리, 유재석은 전반에는 일찍 리타이어, 송지효, 김종국은 본인이 죽기 전 탈락.) 융통성 없이 능력을 날려먹은 유재석, 이광수와 달리 하하 본인은 진짜 절체절명의 순간에 사용했고 유재석이 자신을 없애려 달려들자 웅변술로 유재석을 회유했고 이에 송지효를 없애는 기염을 토했다.(물론 이후 등을 파고든 개리에게 당하지만) 참고로 이런 일은 '''모두 무능력자일 때 시전한거다!''' 아무래도 초능력이 좀 더 좋았거나 계속 버텨냈으면 하하가 '''우승했을 지도 모른다.'''[49] 와 같이 협력한 송지효와 이에 호의를 보인 지석진과 동률이 되어 본인의 표를 뽑은 이광수에 의해[50] 특이하게도 좀비가 된 과정이 나오는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하하가 좀비가 된 과정은 방송을 타지 않았다. 이 때문에 시청자들도 대부분 이를 모르는 상태에서 봐야 했었고, 유재석에게 공격을 가할 때쯤 가서야 겨우 알아냈다...[51] 이 때 잘 보면 모자를 던지고 걷어찬다.[52] 각 신의 약점을 알려줬다. 그래서 의심 안사려고 키스하고 다녔던 하하는 바로 발각(...).[53] 이건 애매하다. 개리와 김종국을 목표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김종국을 맞추기 전에 하하를 맞출 생각은 없었을 것이다. 덕분에 하하의 도움을 받아 최종우승 했지만.[54] 애매한 게 등껍데기를 달라고 해서 등껍데기 떼고 나머지는 김수현이 갖는 것인지, 금거북이 전체를 달라는 것인지 알 수는 없다.[55] 김현중 때 비하면 굉장히 소극적인 공격방법이었는데 솔직히 송지효가 김수현의 정체를 알았고 또한 그걸 이지브라더스에게 알리는데 성공해도 김수현에게 크게 문제될 게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런닝맨의 강자인 개리, 김종국, 유재석은 죄다 아웃된 상태고 송지효는 둘이 힘을 합쳐 아웃시키고 이지브라더스야 지석진은 하하, 이광수는 김수현이 맡는 식으로 아웃시키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김현중 때 대놓고 남자 둘이 여자 하나를 공격한 게 비난이 많았던 모양이다.[56] 최종미션 직전 김상중은 스파이인 하하를 지키기 위해 광수를 먼저 아웃시키는 치밀함을 보였다.[57] 자신의 모교인 대진대학교에서 촬영[58] 원래대로라면 5번째 역인 곡성역에서의 눈치게임으로 승부가 났어야 하지만 하하의 낚시+개리&재석의 1 합창으로 출발 시간까지 승부가 나지 않아서 급조게임으로 둥글게 둥글게를 했던 것.[59] 후반부의 내용을 생각하면 박보영은 페이크 게스트다. 방송 끝날 때 아예 ''''특별출연''' 해주신 박보영 씨에게 감사드립니다.'라는 자막이 나왔다.[60] 류현진을 지배하는 자.[61] 퇴장당하면서 카메라를 향해 "우리 정말 친해요!!" "웃기려고 그랬어요!!!"라고 소리치는게 압권.[62] 10월 21일 방송에 나온 미래딱지의 재림...하지만 그런거 없다.[63] 2012년에만 유재석에게 무려 4번이나 최초 탈락당했다.안습. 하지만 이 후 유재석에게 레이스 스타트 된 적은 없다. [64] 하하는 전주에 유재석이 노트북 있어도 못 쓴다고 놀리고, 이 주에도 똑같이 놀렸지만, 정작 유재석은 처음 작동시킬 땐 약간 헤매도 곧 노트북으로 알아서 게임도 하고, 힌트 USB도 알아서 잘 꽂았지만, 그렇게 놀리던 하하는 컴맹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65] 사실 이 날 한효주가 전반적으로 좀 험하게(...) 굴려지긴 했다. 하하한테만 당한게 아니라 배추 뺏기 게임에서 다른 고정멤버들이나 심지어 같이 영화찍고 게스트로 출연한 고수에게조차 밀리고 뺏기고 난리도 아니었고 미용실에서는 뽀글이 파마를 당하질 않나, 심지어는 마지막 우승 상품이던 한우세트를 별 생각 없이 들고 있었는데 지효꺼 왜 들고 있냐며 지석진한테 휙 뺏기기도...그래도 덕분에 방송분량은 독점에 가까운 수준으로 뽑아냈고 본인도 인터뷰에서 재밌었다고 밝혔지만 여배우한테 기술을 건 임팩트가 워낙 커서리...[66] 이 날의 부제는 대놓고 '1:7 최지우를 속여라'[67] 이 기믹을 얻게 된 건 제일 시청으로 제일 일찍 출근했기 때문.[68] 본관 태평홀에 있었다.[69] 사실 김종국과 송지효 등은 최강자전만 했다 하면 집중 견제대상 1, 2호로 낙점되기 때문에 오히려 단독 우승이 더 어렵다. 4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재석은 능력치는 준수하나 3회까지는 운이 없고(1회에서는 김종국 죽었다고 좋아하다 송지효에게 뒤통수 맞았고, 2회에서는 초능력을 엉뚱한데 사용하는 삽질을 저질러 분신술사에게 당했고, 3회에서는 반 능력자 연합했다고 무턱대고 나서다 아웃당했다. ) 지석진은 견제는 받지 않으나 힘이 약하고(그나마 2회에서는 초능력은 최강이였으나 그것 때문에 오히려 집중견제 당하는 역상황이 됐지만..) 이광수는 배신을 많이 한 탓에 요주의 대상으로 낙인찍혔고...지금까지의 우승자들인 개리나 하하는 공통적으로 '크게 뛰어나지도 않지만 크게 부족한 것도 없는' 평범남에 해당하는 캐릭터들이다.[70] 그러나 개리보다는 하하가 더 평범하지만...[71] 이 때 유혁의 테마곡인 'Step by Step'이 흘러나왔다. [72] 지정한 상대 앞에서 "멈추어라"라고 외치면, 검은 옷을 입은 스태프들이 그 상대를 붙잡은 이후 그 상대의 이름표를 하하가 뜯을 수 있게 못 움직이게 한다. 사용한도는 총 3회[73] 문 : '''얼굴이 6개'''고 '''눈이 21개'''인 것은?? / 답 : '''주사위.''' 주사위의 6방향을 육면(面)이라고 표현하니 얼굴이 6개인 것이고, 주사위의 점을 눈이라고 표현해서 눈이 21개인 것이다.[74] 후술하겠지만 모든 멤버들보다 한참 먼저 출입증과 암호문을 알아내 백신을 빼돌린 진범이 있었다.[75] 우선 희생자들이 녹색 물감을 이름표에 맞은 점, 더군다나 송지효의 제보대로 마침 유임스 본드 특집을 다시 할 시기가 됐다는 점과 더불어 유달리 유재석이 멤버들과 따로 놀았고(사실 그 사이 유재석은 진범을 찾느라 헤매는 중) 하여, 굳이 진범이 부추기지 않아도 유재석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76] 편집도 그렇고 정황상 모두가 하하를 진범이라고 오해할만한 상황이였다. 스파이 표식이 있는지 서로 옷을 까보자는 생존자 3인방들(개리, 지효, 하하) 중 유일하게 정색을 깔며 옷을 까기를 거부하였으며 유달리 유재석을 향해 공격적으로 덤벼들었고 다른 멤버들 사이에서도 유재석을 범인으로 수차례 언급하곤 했다.[77] 이가 보이는 연예인- 정답은 이보영. [78] 최선을 다한다는 뜻의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마부작침'이 답인데 '만약 도끼를 줬는데 갈아서 바늘을 못만들면 무효야!!!'라며 태클을 걸었다. 참고로 마부작침 또는 마부위침 둘 다 맞다[79] 발사믹 소스에 대한 문제였는데, 정작 맞출 거라고 생각한 유재석은 올리브 초장이라는 해괴한 답을 썼다.[80] 몽타주가 공개되면 공개된 순간부터 아웃당할 수 있기 때문.[81] 이 노트의 소유자를 주인공으로 한 에피소드 1회 제작이 보증되는 아이템[82] 원래는 45초였으나 제작진이 90초를 주려했다. 그러나 김종국이 60초를 주자고 하는 바람에 60초로 확정.[83] 딱봐도 토니 스타크였고 어떤 히어로를 맡은지 알 수 있었다.[84] 능력 설명시에 위치추적이 가능한 장비도 있다고 나왔지만 작중에서는 제대로 묘사되지는 않았다. 영화 속 토니 스타크의 선글라스를 쓴 하하의 모습이 잠시 등장했었는데, 아마 해당 능력으로 추정되는 장비가 그것이었던 듯. 다만 전체 내용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여 대부분 편집된 모양.[85] 본인도 버티면 되지만 그러면 재미가 없어서...[86] 부릉부릉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나는 걸 보면 지정된 위치는 맞는데 에너지가 다 떨어져서 못 한게 유력해보인다.[87] 앞에서 설명했듯이 광선발사, 공중부양, 위치추적 등 다양한 능력이라고 했다. 조합에 따라서는 다른 멤버들의 상위호환이나 보조용으로도 잘 써먹을 수 있는 만능캐였던 셈.[88] 당장 까놓고 봐도 게스트나 멤버들에 비해 사전준비에 공이 많이 들어가 있다. 제작비로 따지면 토르존을 따로 만들어 준 김종국보다도 더 많이 들어갔을게 분명하다. 실내에 와이어를 설치하고, 비밀기지 + 장비 세트까지 세팅했을 정도니...얼마전에 아이언맨3가 흥행에 성공했던 걸 생각하면, 애초에 어벤저스 특집의 주인공은 송지효가 아니라 하하였을지도 모른다.[89] 웃긴건 아이언맨2에서 토니 스타크도 같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이다.[90] 정확히 말하자면 탈락은 된 상태지만 정우성을 보좌하는 것이다.[91] 후반부에서 '카메라가 꺼지는 것을 보고도 그냥 한숨만 내쉴 뿐 아예 방관하는 행동도 몇번 보이기도 했고 게다가 유재석이 상황실의 존재를 알고 찾아오는 바람에 더더욱 시망 사실 그다지 도움이 안된 후반부라고 해도 6번째 타겟인 한효주 때나 그랬지 전반적으로는 잘 해준 편. 무엇보다도 진정한 병크는 카메라가 4개 남아있을 때 카메라 위치를 다 말해버린 것.[92] 사실 마냥 하하만 탓할수도 없는게 정우성이 하하의 연락을 받지 않는 경우도 있었고 가면 갈수록 카메라가 많이 꺼지다 보니까 타켓의 움직임을 정확히 포착하기 어려운 점도 있었다. 다른 사람을 찾아봤자 별로 도움도 안 되는 마당이니.[93] 평소 과묵하고 말이 없다고 적혀있다.[94] 지략대결이 아니라 진짜로 '''머리로 들이박는 대결'''이라 머리싸움(...)[95] 그러나 이후 광수도 위기를 감지하고 시계를 꺼내나 손이 봉쇄당하고 지효의 롤롤들에게 아웃당한다. [96] 재밌는 점은 하하는 최강자전과 시간여행 모두 다섯 번째로 아웃당했는데, 본인이 네 번째 탈락자를 아웃시키고 얼마 안되 바로 아웃당한것과 똑같다.[97] 하지만 김종국 입장에서도 김지훈이 허위신고를 한 타이밍에 하하를 제거할 수밖에 없었다. 그 때 유력한 범인후보가 이광수, 김종국이었는데 신고된 이광수가 범인이 아니면 바로 의심의 화살이 김종국에게 날아오기 때문에 하하가 당황하는 틈을 타서 제거할 수밖에 없었다.[98] 사실 문제가 좀 어려웠다. 런닝맨 멤버들 중 A형인 사람을 모두 말하라거나... 그걸 어떻게 알아![99] 룰이 눈치 탐정의 신발 밑창의 힌트를 찾아야 하고 눈치 탐정이 아닌 진짜 탐정의 신발 밑창을 보면 아웃이 되는건데 그걸 확인한다고 자기 신발의 밑창을 확인했다. 룰 상 아무리 본인 신발이라고 해도 하하 본인이 진짜탐정이였던 만큼 룰에 따라 아웃.[100] 모든 런닝맨들이 성공하길 응원하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 3차 미션 합계 우승한 커플만이 최종 미션 도전 자격이 있었다. 계산 결과 확률은 0.138888...% [101] 파트너는 어디까지나 런닝맨을 지켜주는 보디가드 역할이고 같은 런닝맨끼리만 이름표를 뗄 수 있다.[102] 참고로 이 기록은 현재까지 아직 깨지지 않았다.[103] 바로 다음 해에 이 분이 깨버린다.[104] 정확히 아웃시켰다기보다는 밀리다가 송지효의 머리에 이름표가 붙었는데 하하가 떼 주는 척 하며 죽여서 송지효가 자멸한거다. [105] 여러모로 이 때는 모두 운이 좋았다.(3회 때는 김종국, 지석진이 서로 싸우는 틈을 타 어부지리, 5회 때는 위에서 서술한대로 송지효가 대형 이름표에 의해 자멸.)[106] 유재석은 이를 하하가 무한도전에서 어머니에 의해 얻은 별명 '상꼬맹이'의 '꼬'를 뜻하는 쌍기옄(ㄱㄱ)으로 여겼다. 다잉메시지가 전달하는 내용 자체는 알았지만.[107] 하하는 이미 다른 방송 특집에서도 이 맹점을 이용한 전적이 있었다.[108] 에이전트들의 최종 미션은 하하를 2등으로 만드는 것이여서 그 전까지는 하하를 제거할 수 없었기 때문. 때문에 하하와 에이전트 한 명이 남기 전까지는 하하는 사실상 무적 상태였다.[109] 이 이름표 뜯기는 팀 중 한 명이 죽으면 다른 한 사람도 죽는 룰이 있다.(한 마디로 연결고리)[110] 방석 착석 이후 대상을 답하고 10분간 거기 있으면 지목 대상 탈락. 단 그 전에 방석 이탈 시 대상 탈락 무효. 방석에 착석하더라도 서로간 공격 가능.[111] 이 때 상대팀은 지석진이 아예 양념장을 망가뜨린 것과 재료 부족으로 패배하게 된다.[112] 본명인 하동훈이였다면 ㄴ, ㄷ, ㅇ, ㅎ으로 자음이 4개라 생존이 유리했을 것이다. 참고로 이건 같은 팀인 개리에게도 해당.[113] 특히 지석진은 허들넘기에서 남성팀의 밀정이라 일부러 밍기적대는 유재석과 비슷한 속도를 보이는 구멍다운 실력을 보여줬다.[114] 박 터뜨리기에서 남성팀을 향한 마구잡이로 콩주머니를 던진게 화근이었다.[115] 단 이는 6월 19일 여신 레이스에서 이 징크스를 박살냈다.[116] 촬영 당시 별은 둘째를 출산한 지 얼마 안 되어서 산후조리원에 있었다.[117] 송지효와 김종국을 보내려고 전소민과 교대하는 것. 성공 했다면 I GO 3장을 채운 사람은 지석진과 전소민이 되었을 것이다.[118] 들어가지 않은 사람은 송지효, 김종국, 하하. 이 중 송지효는 지석진을 아웃시켰다는 소문이 만연한 상태고 하하 자신은 사람이니 남는 건 김종국뿐이다.[119] 사실 이것도 따지고 보면 병크인게 애초에 귀신은 사람을 공격하지 못하는데다가 귀신을 뜯는다고 다른 귀신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없으므로 아웃시킬 필요도 없고, 유재석이 본다는 걸 아는 상태에서 뜯어서 나 사람이오 하고 귀신들에게 대놓고 광고해버려 유재석이 심리전을 걸 수 있게 한몫했다.[120] 처음에는 누가 김종국을 떼는것을 보았다고 했다가 말을 바꿔서 자기가 뗐다고 했다. 하하는 '''내가 김종국을 아웃시킨 것을 목격한 증인이 있다'''고 말하려고 했겠지만 하필 주어가 빠진 탓에 '''내가 김종국이 아웃당하는 것을 봤다'''고 이해하기 쉬웠다.[121] 송지효가 귀신이 6명이라고 밝히자 그런 힌트를 받았냐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송지효의 힌트와는 상관없이 김종국이 귀신이란 걸 눈치챈 시점에서 귀신이 6명이라는 건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데, 귀신 엘리베이터를 통해 밝혀진 '이광수 지석진 유재석 셋 중에 귀신이 둘 있다'는 전제가 깨졌기 때문. 본인이 뜯어놓고도 사태의 진짜 의미는 전혀 파악하지 못한 듯 하다[122] 그러나 진짜 패착은 귀신이 6명이라는 것을 사람인 송지효에게 듣고도 즉시 이광수를 공격하지 않은 것이다. 송지효에게 자기를 믿어달라고 무의미한 설득을 할 시간에 이광수를 공격하거나 최소한 이광수에게 네가 사람이면 이름표를 내게 들이대 봐라, 혹은 내 이름표를 뜯어보라고 도발하는 방법으로 자기가 사람이라는 것을 보이는 편이 나았다. 하지만 제대로 통할지부터 의문인 설득에 매달리다가 '''인간도 공격권을 상실하는 게임 종료 5분 전'''까지 끌리는 바람에 기회를 놓쳐버렸다.[123] 스파이가 하하라는 걸 알리지 않았고, 표시도 안 냈으며, 하하는 검거되지도 않았다. 그러나 스파이 검거 시간에 은혁 지목이 거의 확정될 즈음 이광수가 조이를 스파이로 몰아가는 바람에 역전 기회를 날리고 말았다.[124] 하하 본인도 절감하듯 요 몇년새 한 거에 비해 결과가 영 신통찮았는데, 그게 2018년에는 한층 더 심할거라고...이 때문인지 최근에 하하의 운이 매우 안좋다. 그리고 그 불운의 정점은...[125] 팀원중 그나마 실력이 있는 김종국은 당시 퇴근시간과 겹처 복귀중이였고 남은 멤버는 양세찬과 송지효였다. 여기선 본인이 브레인이라고 신나하는 건 덤[126] 레전드는 당연히 이광수/이상엽 쌍방 인질극... 이상엽이 우리가 이 게임을 왜 하는지 의문을 표했으나 무시하고 게임을 강행한다. 그리고 마무리되려는 찰나에 이상엽의 만보기를 흔들어 다시 싸움을 부추겼다. [127] 나머지 트롤은 식사엔 고기가 있어야 한다며 오키나와 소바를 강력 반대하여, 강제 면투어 및 제자리돌기를 해버린 유소바리 팀의 지석진, 개인 원한으로 김종국 만보기를 흔들어 3000보를 늘려버려 자기 팀을 패배로 내모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친구사이 팀의 유병재. [128] 원래는 주로 유재석이 하던 컨셉이다. [129] 첫 재판 전에 나온 힌트들로 이다희 아니면 전소민 본인이 코치로 좁혀진 상황이었는데 재판 결과 아웃된 이다희는 일반 선수였기에 자연스럽게 전소민이 코치인 것으로 좁혀져 있었다. 그 탓에 멤버들도 태반이 전소민을 코치로 확정짓고 있었다.[130] 여기는 이해가 가는 게 이광수가 아웃되면 그 즉시 코치가 승리한다. 하지만 하하마저도 흐름을 못 바꾼다 생각하고 이광수가 아닌 이상엽을 적어 냈다.[131] 1차 때는 팀에 대한 의리로, 2차 때는 양세찬이 반란 분위기를 조성하자 지갑 교체를 위해 자신에게 빚을 몰아줬다. 실제로 팀장 선출 투표에서 이하나 또한 하하를 찍었다.[132] 하하 입장에서는 빚을 떠앉은 이유가 양세찬의 선동에 낚인 것였으니 양세찬을 제외한 나머지만을 구제했다.[133] 발연기를 보이는 바람에 가뜩이나 주목을 받았는데 아무도 몰랐던 귀신이 3명이라는 정보를 불어버려 일찌감치 의심을 받았다. 거기다 손나은도 둘째 귀신 후보로 의심받고 있었는데 손나은보다 나이가 적은 사람이 안효섭 하나뿐인것도 한몫했다.[134] 이 때 '''"그냥 셀카 한 번 찍으려고 한건데. 도망치는 건 이유가 있어서겠죠?"'''라는 말을 남기는 모습은 그야말로 백미. 다만 정작 귀신을 아웃시킬 수 있는 도구를 찾아내면 누가 귀신인지를 손쉽게 알 수 있어서 이 때도 그렇고 이전까지의 미션도 그렇고 좀 의의가 무색해진 감이 있다.[135] 만약에 하하 일행이 오지 않았다면 김종국은 안효섭과 같이 유재석을 생포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김종국이 그 동안 다른 사람이 안 보는 상황에도 정체를 들키지 않으려고 유재석을 공격하지 않은 점을 보면 그들이 안 갔어도 굳이 아웃시키지는 않았을 것이다.[136] 근데 김종국이 송지효, 유재석, 하하를 왜 이 때 안효섭과 둘이서 죽이지 않았는지는 의문, 정체가 들통날 위험성은 있었지만 저 셋을 잡고나면 안효섭의 무적화도 이끌어낼 수 있기(다른 런닝맨은 뱀파이어 아웃 방법을 모른다.) 때문에 여유로운 사냥이 가능했을 것이다. 물론 그럼 송지효의 마늘 목걸이의 처분 방법이 룰 적으로 문제가 되어 제작진 측에서 그냥 안효섭을 아웃되게 요청했을 수도 있지만. 아니면 김종국은 마늘 목걸이가 자기도 아웃시킬 수 있다고 지레짐작해서 행동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런닝맨 다른 멤버들(+게스트)에 경우 기본적으로 김종국을 되도록 포섭하거나 아예 작정하고 모두 단합해서 김종국을 광탈시키는 일이 대다수니 아무리 김종국이라도 (안효섭이 완력이 약하다는 전제하에) 혼자서 전부를 당해내기를 어렵다. 아웃방법이 이름표 뜯기가 아니라 무기를 쓰니 버티기도 힘들다.[137] 당시 귀신 1호의 힌트가 40대&데뷔 20년 차 이상인데 유재석 아니면 누군지는 안 봐도 비디오[138] 그런데 분산해서 움직이지 않았으면 서로 더 죽이는 게 어려워 졌을 거다. 당장 런닝맨에서도 소수팀 같이 다니다가 패배한 사례가 다소 있는 걸 생각 해보면...[139] 하하와 서영희 둘 다 79년생이기 때문에 둘은 동갑이다. 아무래도 나이를 몰랐던 듯.[140] 전소민이 가짜 왕인게 거의 확정된 시점에서 일우 팀의 김종국이 문제를 맞췄는데, 그 결과 김종국은 일우와 소민 중에선 왕이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141] 이광수가 간 구역에는 자신을 포함해 유재석, 전소민, 지석진 등 4명이 있었는데 가위바위보로 갈 구역을 나누자고 한 뒤, 전소민과 지석진을 물냉으로 보낸 뒤 한번 더 가위바위보를 해서 유재석도 물냉 쪽으로 보내버렸다.[142] 2인 지목권이었는데 퀴즈를 푸는 내내 하하 자신이 문제를 맞춘 적이 없어서(...) 썩히고 있었다가 양자택일이었던 마지막에 써서 모든 칸을 지목했고, 피할 방법이 없던 전소민은 그대로 아웃되었다.[143] 제작진이 가짜 3명이라고 말한 것을 가짜 손자 3명으로 착각해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가짜에서 제외시키고 손자들만 경계했다.[144] 헌터-헌터 미션 수행 이후 한 명이라도 문으로 탈출. 기타-헌터 이름표 2개를 손에 넣고 문으로 탈출.[145] 스파이라고 하기에는 뭐한 게 헌터를 잡더라도 런닝맨 전원 승리가 아니며, 헌터가 탈출한들 이미 탈출한 사람들 승리가 취소되는 건 아니다. 또한 헌터가 런닝맨 잡아도 아웃이 아니다. 헌터 최종목표가 '런닝맨을 몰살시켜라'가 아닌, 여타 런닝맨과 다름없는 '탈출하라'다.[146] 물론 양세찬의 경우처럼 최종미션이 시작하기도 전에 카드조건을 맞춰서 탈출한다면 여자멤버라도 탈출할 수는 있었다. 실제로 윤아가 바로 탈출이 가능했지만 그 기회를 본인 스스로 걷어찼다.윤아가 바로 탈출을 안 한것은 분량에서도 이유가 있을 것이다.엄밀히 자신은 영화 홍보하러 런닝맨에 나온것이고 홍보를 하려면 방송에 많이 비추어야 하는데 최종미션이 제일 핵심인데 양세찬처럼 최종미션전에 탈출을 했다면 그 뒤에 방송분량이 어떻게 될지는 안봐도 뻔한 상황이다.[147] 다만 2라운드 미션 후 전소민이 "나는 중간에 나가도 되는지 몰랐어"란 말에 윤아또한 그 말에 동조한 것을 보면 최종미션 때만 나갈수 있는걸로 착각했을 가능성도 있다.[148] 참고로 벌칙이 탈출에 성공한 멤버들이 쓴 굿 플레이스 비용을 탈출에 실패한 멤버들이 나눠서 대신 부담하는 것이었는데, 지석진, 유재석, 이광수, 양세찬은 헌터 하하와 조정석보다 먼저 탈출에 성공해서 혜택을 누리게 되었으며, 결국 탈출에 실패한 김종국, 송지효, 전소민, 윤아가 굿 플레이스 사용 비용 총합 646,000원을 나눠서 부담하게 되었다.[149] 범인은 토끼영화에 출연했던 사람이었다.[150] 참고로 감독역 배우는 '''진짜 감독들'''이 국민배우를 없애기 전 먼저 없애야 할 벽이기도 하다. 그들 역시 공격권이 있기에 어쩌면 감독을 없앨 또 다른 카드로 사용도 가능했다.[151] 근데 후반전에 밝혀진 바로 힌트 중 영상힌트에 한해 거짓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이건 똑같이 감독역 배우를 맡은 전소민도 자신이 감독이란 걸 추호도 의심하지 않은 걸 보면 의도적으로 제작진이 낚은 것에 가깝다.[152] 그 시점에서 다행히 유재석의 정체까지 들키지는 않았다.[153] 그래도 눈에 띈 점이 없는 건 아닌데 첫 번째 미션에서 오줌이 급해 층을 잘못 내려 꽤 시간을 지체했던 것이 그 예.[154] 김종국, 이광수는 아직 시간이 밝혀지지 않아 제외한다.[155] 하지만 그 시각 이광수는 자신과 교체한 하하의 소식을 듣고 욱해 욕설(...)을 사용한다.[156] 이 소형 이름표의 능력은 2장을 모았을 시에 발동되는데, 적의 2장을 모으면 그 적의 시간 여부를 알 수 있지만, 반대로 자신의 2장을 모으면 시간 10분을 추가 부여받는다.[157] 게다가 마침 심판들이 이 상황을 지켜봤는데 마치 미니언즈 같다는 소리를 듣는다.[158] 특히 2차전 영화 맞추기 문제에선 지석진이 가만히 있다 시간을 끌고, 송지효가 퀼리티가 낮은 그림을 그리는 악재에도 문제나 그림 모두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2위로 끝마치게 했다.[159] 정체는 게스트로 오랜만에 진행된 게스트 찾기 추격전이었다.[160] 나머지 팀원들은 팀장에 관심이 없어 1 대 1 상황에서 팀장 자리에 도전한다는건 졌을때 이럴 일을 당할걸 생각했어야 했다.돈을 제대로 받은 적이 없고 빚은 전부 몰아받았다.[161] 멤버들의 얼굴 사진이 쭉 나오고 회차 정보가 뜨는 그 오프닝.[162] 금괴를 도둑금고로 옮기는 것이 아닌 다른 왕코회장의 금고로 옮겨 금고간의 금괴 갯수의 차이를 만들어 금고 안을 확인 할 수 있는 유재석을 속인 것[163] 상품 뽑기 권한 박탈 이후 하하 본인이 한 말로 보아, 이런 행동을 한 이유는 이 문제를 개인전으로 잘못 이해했기 때문으로 보인다.[164] 단 유재석은 당시 목숨이 2개인 상황이기는 했다.[165] 사실 상대측인 이광수, 유재석 둘 다 봉쇄권 때문에 이름표를 뜯기 쉬운 상태였으므로 상황은 여전히 아메리카 팀이 압도적으로 유리했다. 그나마 유재석이 한 목숨 더 있기는 했지만 2:1인만큼 유리한 건 변하지 않고. 애초에 이 행동 자체가 예능적 재미를 위한 행동이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166] 당시 눈앞에 보이는 사람들을 얘기하다 보니 지효를 까 먹었다고 한다. 당시 송지효는 김성주와 함께 시상을 하러 갔다.[167] 점수 차이가 큰 공개카드를 안 바꾸고 굳이 점수차도 얼마 안 나는 이마의 카드를 바꿨다. 사실 하하로서는 자기 이마의 수를 알 수 없긴 했지만 확실히 이득을 볼 수 있는 방법을 내다버린게 문제. 하하는 공개카드는 못 바꾸는 줄 알았다고.[168] 지석진과 개리는 한 팀이었으므로 6위가 최하위[169] 하하가 시간을 되돌리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