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배우)/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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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최강자전에서 메인컬러는 '''검정색''', 서브로 사용되는 색은 '''하늘색'''.B급은 가라!! 난 오직 A급만 챙긴다!! 키가 3m까지 클 수 있는데도 노력을 안 하는 스타 버틀러
기획 의도 레이스를 통해 새로 변경된 런닝맨 공식 홈페이지 속 이광수 소개란 中
예능계에서 2번째로 키가 크다. 1위는 서장훈.[4]
2. 별명
초반만 하더라도 무한도전 초창기의 정형돈과 비슷한 병풍, 불운남 캐릭터[5] 로 나왔다. 그리고 2012년 초까지는 후술한 기린이란 별명보다는 아바타처럼 키가 커서 광바타라는 별명을 많이 사용했다. 하지만 방송을 거듭하면서 모함 기믹, 이지 브라더스 등 야금야금 방송 분량을 채우더니 지금에 이르러서는 '''배신배신 열매를 복용한 기린'''으로 활약하면서 포텐이 제대로 터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상 예능 첫 커리어지만 그야말로 물만난 고기마냥 엄청난 활약과 예능 신이내린 불운[6] 으로 위의 강조 문구대로 런닝맨 예능 에이스로 거듭났다.
작중 별명이 기린인데, 키가 크지만 빈약해서 그런 별명이 붙었다고.[7][8][9] 그리고 그가 출연했던 총각네 야채가게와 착한남자에서도 인증했다. 또한 2016년 들어 여성 출연자들과 러브 라인으로 엮이는 일이 많아져서 쉽사빠, 난봉꾼[10] 이나 혼자서 김칫국을 마시거나 쑥스러워 하다가 결국에는 망하는 패턴을 기본 웃음 요소로 쓰고 있으므로. 2018년 2월 4일 방영분에서는 이다희가 '''얌생이'''라는 별명을 붙여 주었다.
병풍, 불운남, 광바타, 모함 광수 (2010년 ~ 2011년 초) → 이지 브라더스 (테마곡), 덤 앤 더머 형제 → 기린 → 배신의 아이콘 → 신(新) 아시아의 프린스 → '''불운의 아이콘[11] '''→ 일요바보 → 꽝손의 신 (新) (현재) → 신(新) 난봉꾼[12] → 얌생이가 있으며 그 외에도 꽝수라는 별명도 있다.
노안 속성이 부각되면 안습해진다. 이광수보다 연상이거나 동년배임에도 불구하고 동안인 게스트가 나오면 이광수의 취급이 심히 안습해진다.[13] 대표적으로 송중기, 2NE1 산다라박, 그리고 슈퍼주니어 예성, 이제훈.[14]
3. 캐릭터
이광수(배우)/런닝맨/캐릭터 문서 참조.
4. 다른 멤버들과의 관계
런닝맨 멤버들 모두와 관계가 좋은 사람중 한명이다. 다른 멤버들은 자기와 케미가 잘 맞는 멤버가 정해져있는 반면에 이광수는 런닝맨 멤버 누구랑 짝이 되어도 케미가 좋다.[15] 이는 사적으로도 다른 멤버들과 고루 친근한 관계에 있기 때문. 이광수의 최대장점은 멤버들과 제일 유연한 관계성을 유지한다는 것이다. 일단 본인이 막내일때도 제일 멤버와 교류가 적었던 송지효와도 사석에서 식사도 많이하고 챙겨줄 정도로 교류가 많았고 유재석,지석진과는 카페에서 자주 수다를 떨었고 김종국,하하와는 그 둘이 운영하는 식당에 가서 알바를 하기도 했으며 같이 운동도 했다. 그리고 하차한 멤버까지 고려해도 송중기와는 연예계의 절친이고 개리와도 힐링캠프에 나와서 얼마나 각별한 사이로 지냈는지 증명하였고 리지도 이광수가 수상소감을 말할 때 항상 같이 언급해주던 게 리지였다. 그리고 새 멤버인 양세찬, 전소민이 들어오자 둘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PD와 같이 술자리도 하며 적응을 도와준 것이 이광수이다. 양세찬,전소민과 나이차이가 1살 밖에 안 나서 거의 친구처럼 지내며 현재 막내라인하면 바로 이 세 명을 언급할 정도이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런닝맨의 제일 인싸이자 런닝맨 멤버들과의 연결고리가 이광수다.
4.1. 지석진
'''이지 브라더스'''.
초창기 런닝맨 감옥 상황극의 주요 멤버는 유재석, 이광수, 지석진의 셋이었다. 유재석이 운동 등으로 각성한 뒤 남겨진 지석진과 이광수는 "필 촉 크로스"[16] 를 외치며 이지 브라더스를 결성했다. 이 최약체 조합은 나름 보는 재미를 제공했는데, 최약체 둘이 만나봐야 최약체였기에(...) 게임에서 각종 안습한 상황들에 처하거나, 안 좋은 상황에 처하다 못해 서로를 배신하는 것으로 재미를 많이 뽑아냈다.
여담이지만, 명색이 '브라더스'인데도 지석진의 아들 지현우 군과 이광수의 나이 차가 지석진과 이광수의 나이 차보다 적다.[17]
4.2. 유재석
아직도 베스트 커플상을 받지 않은 게 이상한, 명실상부 런닝맨 최고의 개그 조합. 2016년 이후 런닝맨이 암흑기를 달리던 때에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이 두 사람 덕분이었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지!''' 내가 보고 배운 게 이런 건데.
- I GO, STOP 편에서 유재석이 "너 너무 더러웠어"라고 구박을 주자 반박하면서 한 말.
이광수는 2016년 SBS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남긴 감사 인사를 통해 "절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재석이 형"이란 말을 남긴 바 있다. 더하고 뺄 것 하나 없는 말 그대로의 진실. 예능 출연이 처음이었던 극초반의 이광수는 송중기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주목도 속에서 제 힘으로 갈피를 찾고자 모함광수 등의 캐릭터로 서서히 호평 받다, 유재석과의 콤비 플레이가 빛을 발하며 런닝맨의 에이스로 다시 태어났다. 런닝맨 속 이광수 캐릭터 특유의 억울한 표정과 말투 대부분은 '''유재석이 이광수를 놀려먹는 과정에서 나왔다.''' 여기에 이광수 특유의 꽝손 기질이 더해져 뭘 해도 안구에 습기 차는(...) 희대의 캐릭터가 만들어진 것. 사실상 유재석이 먼저 딜을 넣고 이광수가 반응하는 원 패턴 조합에 가까운데도, 유재석의 장난이 워낙에 다채롭고 막무가내인데다[18][19] 이광수의 리액션이 워낙 좋아서 매번 웃음을 보장한다.[20]
게임 내적으로도 '''개그''' 궁합이 좋은 편이다.[21] 처음 배신 기믹을 적극 활용하던 것은 유재석이었으나 자연스레 이광수에게로 넘어갔는데, 유재석은 김종국과의 라이벌 기믹을 갖추었고 이광수는 최약체로서 살아남기 위해 배신하는 캐릭터로 굳어졌다. 게임 때 한 편이 될 경우는 소위 '''유.이 브라더스''' 결성. 구호는 유.이. 보고싶다! 적이나 상대편으로 맞닥뜨릴 경우, 이광수가 열심히 머리를 짜내어 배신을 기획하고 행동하려 할 때 유재석이 이를 간파하고 이광수를 역관광보내는 그림이 많이 나온다. 보고 있자면 이광수가 자신이 당하는 그림으로부터 웃음이 나온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억지처럼 보이지 않는 한 당해주는 듯한 느낌이 들 때도 꽤 있다. 물론 이광수가 유재석을 골려먹는 그림도 적지는 않다.[22]
요즘은 유재석×이광수 관련 런닝맨 유튜브 영상[23] 으로 유재석의 이광수 놀리기가 좀 더 잦아졌다.
4.3. 김종국
'''정신적 지주'''[24]
이광수 특유의 억울한 캐릭터를 뽑아내는 데에 토크 및 상황극으로 최적화된 인물이 유재석이라면, 게임 쪽에서 최적화된 인물은 김종국이다. 최약체로서 살아남기 위해 이광수는 게임이 펼쳐질 때마다 적극적인 배신을 도모해왔는데, 그 배신의 대상은 주로 최강자인 김종국이 된다. 이 기믹은 런닝맨 초반 김종국이 다른 멤버들을 강압적으로 억누르는, 일종의 독재자적 캐릭터였던 시절에는 꽤 유효했다. 레전드 에피소드로 꼽히는 초능력자 특집 등, 이광수가 자신에게 기회가 오거나 일시적으로 힘을 갖게 될 경우 무조건적으로 김종국을 첫 번째 타겟으로 삼으며 웃음을 유발하는 장면이 꽤 있었다. 게임에서 김종국을 살려두고 이용한다면 더 큰 이득을 취할 수 있는 포지션에 위치해도 무조건적으로 김종국을 노린다거나 하며 웃음을 만들기도 했다. 다만 김종국의 캐릭터가 전보다 부드러워지면서 전보다는 이광수의 반항이나 배신이 정당성을 잃은 측면이 있다. [25][26][27]
전소민과 양세찬의 합류는 둘의 캐릭터 관계성을 바꿔놓았는데, 전소민은 주로 이광수와 엮이고 양세찬은 김종국과 엮이게 되었기 때문이다. 자연스레 이광수와 김종국의 합은 전에 비해 꽤 줄었다. 하지만 여전히 김종국은 게임이 펼쳐지면 강자이고, 정면대결로는 이길 수 없는 강자를 상대하고자 이광수가 갖은 모략을 펼치는 그림만큼은 유효하다.[28]
사실 이광수가 원래도 체격도 좋고, 힘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2010년대 후반 이후로는 김종국과의 몸싸움 대항마로서 종종 나온다. 단순 힘 대결만으로 치면 아무리 그래도 김종국이 우위겠지만, 이광수가 반칙 혹은 긴 리치를 이용해 반격하기도 하고 김종국도 이광수를 힘만으로 완전히 제압할 정도로 우위에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두 사람이 몸대결로 마주하면 의외로 용호상박.. 아니 기호상박의 대결 구도가 꽤 자주 나온다.[29]
동시에 이광수가 힘세고 우직한 김종국을 은근슬쩍 약올리거나 놀리는 구도도 나오기 때문에 톰과 제리 같은 장면도 많이 연출된다. 과거 김종국에 대한 거친 장난이 순화되면서 오히려 예능적으로는 재밌는 구도가 나온 것이다.
4.4. 하하
런닝맨에서 배신을 가장 많이 때리는 멤버들이다.[30] 서로 배신을 많이 때리다 보니 배신자 조합으로 많이 나오는 편이다. 그리고 지석진 까지 합류하여 배신자 클럽이 되었다가 지금은 많이 줄었다. 지금은 하하가 광수와 소민의 기행에 태클을 거는 정도.
1월 14일 방송분에서 서로 배신하지 말자는 협정을 해놓고도 게스트 이상엽을 보자마자 서로 배신하는 등 런닝맨 배신서열 1,2순위 다운 클라스를 보여주었다.
근데 의외로 자신은 하하의 키에 대해서만큼은 디스를 하지 않는다. 다른 멤버들의 경우에는 하하 보고 키가 작다,꼬맹이다,지효랑 키가 비슷하다고 디스를 꽤 많이 하는데 이광수는 한번도 하하가 키가 작다고 디스를 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자신이 하하의 키에 대해 디스를 하면 자칫 갑분싸가 될 수도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일단 다른 멤버들의 경우는 키가 180cm가 넘지 않는다.[31][32] 그러다 보니 하하의 키를 디스해도 시청자들이 크게 불편할 이유가 없다.하지만 이광수의 경우는 190cm이 넘는 장신인데[33] 하하의 키에 대해 디스를 하면 자칫 작은 키를 무시하는 것으로 비춰질 수도 있다. 대신 오히려 하하가 이광수처럼 클 거면 자신이 나은 것 같다고 공격을 하기도 하고 이광수는 그에 대한 공격은 딱히 반격하지 않았다.[34]
생각해보면 이광수가 하하의 캐릭터를 흡수한 것이 꽤 된다. 이광수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배신도 원래 하하가 원조였다. 그리고 이광수의 대표적인 캐릭터였던 쉽사빠 캐릭터도 하하의 난봉꾼 캐릭터가 원조였다. 하하가 결혼을 하게 되면서 이광수가 완전히 그 캐릭터를 이어받은 것이다. 사실 이광수와 하하가 키 차이가 크다 보니까 못 느끼는 거지만 사실 둘의 키가 비슷했다면 둘은 비슷한 이미지라는 말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유재석이 이광수가 놀러와 게스트로 나왔을 시절에 이광수 보고 키 큰 하하라고 표현한 적도 있었다.
4.5. 송지효
이광수와 송지효의 관계는 딱 티격태격하는 현실 남매 스타일. 이광수가 먼저 모함이나 막말을 하다가 송지효한테 크게 당하는 게 기본 패턴.
수상소감에서 이광수가 송지효를 '친누나'라고 칭하기도 했고, 송지효가 부모님과 다퉈 집을 나오자 이광수가 자신의 집에 오라고 말해주는 등 정말 가족 같은 사이이다. 과거 송지효는 이광수가 유일하게 같이 사석에서 밥을 먹은 멤버라고 밝히기도 했으며, 송지효가 가장 칭찬을 많이 하고 고마워하는 멤버도 바로 이광수라고 한다.
또한 방송을 보면 광수가 지효에게 수건을 챙겨주거나 팀전에서 먼저 잡은 깃발을 전해주는 등 잘 챙겨주고 지효도 광수의 가발을 정리해 주거나 물 흘린걸 직접 닦아주는 등 다정한 모습이 많이 나온다. 둘이 현실 남매처럼 티격태격한 후 서로 다가가 괜찮냐고 물어보는 모습이 팬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전소민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그래도 이광수랑 멍광남매 케미로 많이 엮였으나 전소민이 들어오면서 둘의 접점이 사라지게 되었다.전소민이 들어온 17년동안에는 전소민을 밀어주느라고 계속 이광수랑만 커플을 시켰고 18년에 들어서 이광수가 전소민과의 케미는 줄어들었으나 예전처럼 송지효와 남매케미는 사라진 상태...[35] 현재는 적극적으로 김종국과 송지효의 러브라인을 밀어주며 하하, 양세찬과 같이 "깍지껴"를 계속 외치고 있다.
현재 의외로 커피차에 얽힌 에피소드로 은근히 둘의 케미가 드러나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송지효가 홍종현과 준호에게 커피차를 보냈는데 이광수에게는 한번도 커피차를 보낸 적이 없다는 점에서 이광수가 깊은 서운함을 드러내면서 시작했는데 정작 이광수도 송지효에게는 한번도 커피차를 보내지 않았으면서 전소민에게는 커피차를 보낸 적이 있다. 그리고 이시언,박보영에게 커피차를 보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계속 역공만 당했고 김종국이 원래 가족끼리는 그런 거 잘 안 보낸다고 하면서 마무리가 되었다.
그리고 과거와는 달리 현재는 송지효가 게임룰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이광수가 굉장히 답답해하는 역할을 하면서 둘의 케미가 드러나고 있다.
4.6. 전소민
2017년 전소민이 런닝맨에 새로 합류한 이후 결성된 조합인데, 국내 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36] . 주로 배신을 때려 서로의 뒤통수를 치거나 딱밤과 같은 벌칙을 받을 때 여과 없이 그대로 강스매싱을 날려버리는 기믹으로 나온다. 전소민이 말이 많은데 그걸 이광수가 다 받아 준다. 결국 2017년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37]
거의 모든 회차에서 둘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한 번 이상은 나온다. 2017년 6월 4일 방영분에서는 광수가 취해서 소민의 집에서 자다가 소민의 아버지와 사진을 찍었다는 사실이 공개됐고, 물건 살 때는 틱틱대면서도 광수가 소민의 팔찌를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다. 2017년 11월 19일 커플레이스에서는 전소민과 짝이 되어 몸싸움과 섹드립이 난무하는 등 서로 성대하게 치고 박고 하는 케미를 보여주었다.[38] 2017년 12월 31일 동계 의리픽 방송에서는 스키점프대 앞에서 전소민과 눈싸움을 했다.[39] 2018년 1월 28일 전소민의 두부를 훔친 이광수에게 전소민이 3대가 멸할 거야라고 저주를 퍼붓자 전소민에게 `너랑 결혼하면 되겠네`라고 프로포즈한다
2018년에 들어서는 둘이 붙어있는 장면이 많이 줄어들었다.아무래도 둘이 같은 팀을 하면 분량이 너무 집중되니까 둘을 떨어뜨려 놓은 듯하다.그래도 둘이 여전히 티격태격하는 장면은 여전히 많고 여전한 케미를 자랑한다.그리고 사석에서 둘이 완전히 긴밀한 관계라는 것이 드러났다. 전소민이 해투에서 직접 밝히길 이광수,양세찬 셋과 함께 자신의 집에서 자신의 부모님과 함께 술 게임과 진실게임도 할 정도로 긴밀한 사이라는 것이 드러났다.그리고 전소민의 아버지는 이광수의 팬이고 어머니는 양세찬의 팬이라고 한다.
둘의 케미가 너무 좋아서 실제로 둘이 사귀었으면 좋겠다고 한 시청자들도 많았고 제작진들도 사실 둘이 어떻게 될진 우리도 모른다, 만약 사귄다면 응원해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2018년 연예대상에서는 신동엽이 짓굳게 이광수와 전소민을 커플로 몰고가기도 하였다. 하지만 2019년이 되기 하루전에 이선빈과 열애설이 터져서 커플 망붕은 바로 깨져벼렀고 이제 두 사람은 완전 현실남매가 되어버렸다. 근데 둘이 실제로 안 사귄것이 런닝맨 입장에서는 오히려 다행일 수 있다. 단적으로 나 혼자 산다를 보면 왜 그런지 알 수 있다. 전현무와 한혜진이 열애를 인정하였을 때 나 혼자 산다 멤버들로부터 축하도 받고 사람들의 관심도 이끌었지만 둘이 헤어지게 되고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기둥 역할을 하던 전현무가 사라지게 되어 나 혼자 산다가 예전만큼의 명성을 얻지 못하고 있다. 만약 둘이 실제로 사귀었다면 프로그램의 화제성이 올라가서 잠깐은 좋지만 둘이 헤어지게 되면 에이스 두 명을 잃어버리게 되는 셈이 된다. 나 혼자 산다는 그나마 막강한 팬덤과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었고 남은 멤버들이 분전해서 전현무와 한혜진이 사라진 시점에도 어느 정도 시청률과 화제성을 유지할 수 있지만 런닝맨은 이 둘이 없어지면 그대로 프로그램이 무너져내린다. 둘의 강력한 캐릭터를 이어받을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사내커플이 결혼까지 이어지게 된다면 해피엔딩이지만 헤어지게 되면 너무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프로그램 입장에서는 다행이다.
4.7. 양세찬
양세찬이 이광수를 놀리면 이광수가 당한다. 특히 점심 식사 때 맛있는 음식에다 고추냉이(와사비)나 청양고추 혹은 마늘 등을 넣어서 이광수를 놀리는 장면이 많다. 그리고 이광수는 또 그걸 참으면서 먹는다. 방송상으로는 제일 케미가 잘 살지 않는 조합이다. 사적으로는 둘이 친한거 같은데 방송상으로 보면 양세찬의 리액션이 재미가 없다보니 서로 잘 맞지 않는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 어느 정도 합을 맞출 수 있게 됐고, 이미지상으로도 이광수가 서로 티격태격 댈 수 있는 유일한 멤버[40] 인지라 양세찬 쪽이 조금만 더 적극적이 되어 준다면 나쁘지 않은 조합이 될 수도 있다.
5. 활약상
런닝맨 1회 때만 해도 이광수는 멘트도 제대로 치지 못하는 사람이었다.[41] 좋게 말하면 공손하고 얌전한, 나쁘게 말하면 병풍 같은 포지션이었다.[42][43] 당시에는 이광수의 인지도가 가장 낮고 신인에 가깝다보니 연예계 선배들에게 말 한마디, 농담 하나도 함부로 하지 못하고 기가 죽어있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44] 지금과 초창기를 비교해보면 같은 사람이 맞나 의심스러울 정도. 이러다보니 멤버 중 가장 존재감 없는 인물로 초창기 캐릭터도 소심광수였다. 여러가지로 노력하는 모습은 엿보였지만 나가리되기 쉬운 인물 중 하나였다.[45]
하지만 모함광수라는 캐릭터를 만들면서부터 예능감이 나름대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모함광수를 시작으로 배신기믹까지 차지하였고[46] 하하가 결혼한 이후로는 난봉꾼 기믹까지 이어나갔다. 그러면서 점차 병풍에서 주연으로 성장하기 시작하였다. 리액션도 초창기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져서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런닝맨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까지 부상하게 되었다. 이만큼 성장했음에도 2016년 이전까지만 되어도 김종국에게 밀려서 유재석, 김종국에 이은 3인자 신세였다.[47]
하지만 2016년 들어서 런닝맨에 추격전 요소가 줄어들게 되면서 김종국의 폼은 주춤하게 되었고 이광수는 김종국을 넘어서서 런닝맨 내의 2인자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48] 방송 진행 그동안 김종국이 런닝맨을 대표해서 국무총리표창을 받다가 2016년에 들어서서 이광수가 런닝맨을 대표해서 국무총리표창을 받게 되었다. 최근에 들어서는 단순히 웃기는 활약상으로만 본다면 유재석을 뛰어넘었다고 해도 될 정도이다. 대부분의 웃음포인트가 이광수로부터 나오고 게스트들이랑 가장 케미가 좋은 멤버도 이광수이다. 다른 런닝맨 멤버들도 이광수를 놀리는 것을 통해서 웃음을 뽑아내려고 하고 유재석도 주로 이광수와의 콤비에서 웃음을 뽑아낸다.
시작은 병풍이었지만 현재에 와선 거의 사실상 1인자 위치까지 올라가게 되었으니 런닝맨은 말 그대로 진짜 이광수의 예능 성장 신화라고 해도 될 정도이다.[49]
5.1. 2010년
7월 11일 1회에서는 요즘 주목받는 신인이라는 타이틀로 첫 등장하였다.[50] 그리고 본인의 자기 소개할 타이밍에 비가 억수로 쏟아지기 시작하였고 이광수는 첫회부터 불운의 캐릭터를 가지게 되었다.[51] 그리고 아무래도 예능초보에다가 데뷔한지도 얼마 안된 신인이라서 그런지 소심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고 말을 하려고 했지만 번번치 않게 끊기는 모습이 보여지었다.[52] 이날 게스트로 나왔던 황정음이 "광수는 소심해서 다 마음에 담아둔다라고 할 정도".
7월 18일에는 연무대를 찾는 미션에서 연무대가 한자로 써있어서 한자를 못읽어서 사람들에게 물어보려 했지만 하필 물어보는 사람이 외국인 관광객인 안습한 일이 발생하였다. 그래도 1등으로 도착을 해서 팀원 선택권을 가졌는데 이때 게스트로 나온 구하라보고 긴장을 했냐고 물어보는데 전혀 긴장을 안했다고 하자 또 소심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송중기가 "광수야 넥타이 푸르면 편해질거야"라고 하자 "너 안뽑을거야"라고 응수하며 중기와 자신은 너무 다른 스타일 같다고 말하는 것은 덤...
7월 25일에는 골대에 매달려서 공을 막아내는 미션이 있었는데 긴 신장덕에 공을 아주 쉽게 막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참고로 이날 송중기는 이광수와 상반되게 작은 신장으로 인해 공을 제대로 막아내지 못하며 굴욕을 당하였다.그러면서 자막에 이광수와 송중기를 비교하면서 "사이즈 차이"라는 말이 나왔다.[53]
11회 우체국 편 방울 숨바꼭질에선 사실상 없는 멤버 수준. 시작하자마자 방울 소리에 숨었다가 석진, 재석이 탈락하고 나서야 움직였다. 문제는 바로 직후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온 개리와 눈이 마주친 것.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아웃. 당연히 벌칙도 받았다.
9월 26일에는 송중기를 속여라는 미션을 수행하는데 본인이 맞혀야 하는 답이 피그말리온 효과였는데 피그말리온까지만 말하였고 뒤이어서 송중기가 피그말리온 효과까지 붙여서 정답을 맞히려고 하자[54] 센스를 발휘하여 자신은 아직 정답을 다 말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송중기의 정답을 가로채는 모습을 보였다.[55]
10월 17일 보라매 안전 체험관 편은 그의 올타임 명장면 중 하나인 조교광수가 등장한 편이다. 방울 숨바꼭질에서는 계속 같이 활동을 한 미션팀 멤버들이 추격팀에 배정을 받았을 때 본인은 미션팀에 잔류했지만[56] 아쉽게 활약하지 못하고 과거 미션팀 동료였던 석진, 재석, 지효에게 최초 아웃.
그러나 10월 24일엔 지난주에 자신과 같이 쫓겼던 김종국, 하하, 송중기와 같이 추격 포지션으로 지석진[57] , 송지효, 유재석을 처치하며 어느 정도 복수를 했다.
10월 31일자 방송분에는 게스트로 나온 소녀시대 유리와 러브라인을 시도하기도 했다. 물론 결과는...
11월 7일 방영된 한양여대 편에서 고등학교 후배에게 과거가 폭로. 좀 놀던 남자(?)라며 역관광당했다. 헌데 오히려 그 일 이후로 '''사실은 무서운 놈'''이라는 새 기믹을 제조해 냈다. 이후 방울 숨바꼭질에서는 추격팀 하하를 인질도 잡는데 협조하는등 활약을 보였으나 그새 몰려온 추격팀 무리에게 끔살.
11월 28일 방영된 한국의 집 편에선 추격자인 김종국에게 공격당했으나 의외로 길게 버텼다. 그러나 하하의 배반으로 결국 아웃.
12월 5일자 방영분에서는 예비군 훈련에서 배운 전략 전술을 사용해서 방울 숨바꼭질에서 활약하려고 했는데, 스파르타국스에게 CD를 뺏긴 뒤 관광당했다.
12월 26일 방송분에서는 간만에 추격팀으로 갈아탔다. 도중에 송지효에 암바기술에 말려들어가는 굴욕을 맛봤지만 이후 독기품은 행동으로 중기, 리지, 지효를 아웃시키는데 큰 공을 세웠다.
5.2. 2011년
1월 9일 방울 숨바꼭질에서 늑대 2명이 튀어나오자, 엘레베이터에서 유재석, 리지에 의해 버려져 잡아먹혔다.
참고로 이날 방울 숨바꼭질이 폐지 되었는데[58] 고정 멤버들 중 리지와 함께 승패에 관계없이 미션 끝까지 생존한 적이 1번도 없는 멤버가 되었다.
4월 3일 30인 한정 팬사인회 미션에서는 간신히 30명을 채워 미션이 끝나나 했는데 먼저 미션 끝낸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가 탄 차가 나타나서 관중들이 그 쪽으로 몰려가고 더구나 그 때문에 차가 떠나는 바람에[59] … 그것도 모자라 제작진에서 사인지를 정확히 30장 줬는데 시민 중 한 분이 그걸 한 장 가져갔다. 왜 그런가 했더니 김종국 사인을 받겠다고… 그래서 그것 때문에 또 한 번 곤란한 상황이 들이닥쳤다. 그래도 게스트 찾기에선 유재석과 함께 최후에 아웃돼서 나름대로 분량은 챙겼다. 30장 채우자마자 아웃된 월요커플보다야 나은 처지.
4월 10일 전설적인 유임스 본드에서는 첫 번째는 아니였지만 유임스본드에게 만나자마자 바로 당했다. 유일하게 어떤 위협감이나 고전도 남기지 못했다.[60]
4월 24일 숨바꼭질 미션에서 종국과 닉쿤이 가위바위보를 하는 사이 도주했다가 아웃된 뒤 닉쿤이 버리고 간 이름표를 다시 붙여 자체 부활했지만 택연에게 걸려서 아웃.[61]
5월 8일 최강자전에서는 중간 미션 꼴찌로 초대형 이름표를 받았다. 당연히 가장 먼저 아웃.
5월 15일에는 안습의 정점을 찍었다. 우선 횡단 레이스에서는 가장 늦게 출근해 1인팀 당첨. 첫번째 미션에선 김종국 팀의 길치로 인해 가장 먼저 도착했지만 뒤이어 도착한 김종국 팀에게 매트를 뺏기고, 두번째 미션에서 겁도 없이 김종국을 방해했다가 큰소리를 듣고 김종국 팀이 미션지를 뽑는 도중에 마셔버려 캔 하나를 날리고 말았다. 최종 도착지인 대구 스타디움에 마지막으로 간신히 도착했지만, 신봉선이 도착하기도 전에 이광수의 이름표를 찾아서 탈락시켰다. 이후 하하, 지효와 함께 팀을 결성하나 미션 수행에 운이 따라주질 않아서 최종 벌칙 당첨.
6월 12일 생존 레이스에서 출근은 가장 먼저 했지만 다른 팀원들이 늦게 출근해서 패배. 게다가 하필이면 문제를 단 하나도 맞추지 못하여 생존 시간을 가장 적게 받고 최초 탈락.
6월 19일 실전 편에선 힌트를 가지고 있는 3인방중 한 명이 되었다. 최종 장소에서 송지효의 계략에 넘어가 우승을 헌납했다.
6월 26일 여왕벌 레이스에선 지석진과 팀이 되어 여왕님 송지효를 목마태우거나 업으면서 미션 수행. 최종 미션에서 하하를 아웃시키고 재석, 개리와 함께 연합작전을 펼치는 등 고군분투했지만 김종국이 밀치는 바람에 물 속에 풍덩.
7월 10일 파타야 레이스에서 기상 미션 전 유재석에 의해 생김새의 특이성(키 크고 + 코가 유달리 발달)에서 따온 광바타라는 명칭이 붙었다. 하지만 태국 편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돼서, 가끔 안습한 상황일 때 태국에서는 인기가 많다는 식으로 우기는 중.
7월 17일 최종미션에서는 지석진-김종국-유재석 순서로 헌터에게 사냥당하자 다음은 자기 차례임을 알고 멘붕하다가 하하가 회전목마로 부르자 따라갔다가 헌터와 마주하자 비명도 못 지르고 그 자리에 주저앉고, 이후 회전목마에 나란히 강제 탑승한 상태에서 아웃된다.
7월 31일 보스를 지켜라에서 드디어 팀의 보스로 등극하였다! 하지만 분홍팀에게 결정적 힌트를 두 번[62] 이나 알려 유재석에게 핀잔을 들었다. 최종전에서 동맹했던 파랑팀이 격파 당한 후 본인 역시 관광. 여담으로 파랑팀에게 본인에 대한 힌트 중 하나가 '''못생김(...)'''이었고 이로 인해 광수는 흥분했다. 석진과 재석의 추가타[63] 는 덤.
9월 18일 중국 레이스에선 태국 편과 마찬가지로 팬들의 후원에 환호. "I love China!"를 외쳤다.
9월 25일 도적단과의 대결에서 개리의 의심으로 광수에게 멤버들이 우글우글 몰려서 결국 석진에게 아웃당하고 공범이 아닌게 알려져 '''"미안하다면 다야? 맨날 첫째로 죽여놓고!!!"'''라고 분노를 표출한다.
10월 2~9일에서는 마음 속으로 사모하던 유리와 2주 연속 짝이 되면서 2주 내내 헤벌레했다. 1주차에는 재석&윤아 짝꿍과 같은 팀이 돼서 우승을 차지하고 유리와 함께 우승 기념 반지를 받았다. 그리고 2주차엔 재석&서현에게 고립당해있다 개리커플이랑 옥신각신하는 새 어부지리로 도망은 갔지만 결국 끈질긴 추격에 아웃
10월 23일 추격 레이스에선 지석진과 신 덤앤더머로 '''이'''광수와 '''지'''석진 이름하여 '''이지 브라더스'''를 결성해서 주인공이 되려고 했으나 영웅이 되기는 커녕 구박만 받았다. 최후의 힌트를 지닌 자기 옷을 가지고 미션 팀과 협상하기 위해 '''최종 목적지'''에서 만나자는 초대형 병크를 터뜨리는 바람에 실컷 노력해서 다 날려먹은 꼴이 됐다. 대신 지석진과의 콤비 플레이가 활성화 된 격이라, 앞으로 캐릭터 운용 폭이 넓어질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날 것만 같은 예고편이 등장했다! 11월 6일 예고편에서는 지석진과 '''공동 스파이'''를 통보받고는 좋아 죽었다. 하지만 지석진과 같이 미션 이해도가 떨어져 PD를 빡치게 만들고, 중요 아이템을 제대로 못 숨긴 데다가, 결정적으로 연기까지 어설펐다. 결국 스파이 위의 스파이 수로&예진에게 당해 아웃.
2대 최강자전에서는 단 한 번 상대의 이름을 적으면 무조건 아웃시킬 수 있는 데스노트의 능력을 습득했다. 우선 데스노트를 찾아야 하며, 1회성에 불과하고, 사람 이름을 완벽히 적어야한다는 점이 난점이지만, 2대1로 공격당한다던지 하는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같은 1회성 능력이면서 파급력은 크지만 본인에게 있어서는 긴급 탈출 이상의 활용도로 써먹기 힘든 유재석의 공간 컨트롤이나 하하의 시간 역행에 대해서 거의 완전한 상위 호환이다. 송지효의 '반사'와 지석진의 '이름표 3개'[64] 를 제외하면 피하는 것이 절대로 불가능하기 때문.
그런데 얻어놓고는 쓸데없이 유재석을 노리는데 썼다가 바로 종국&지효에게 아웃. 그러나 다행히도 시간 역행 능력자 하하 덕분에 아웃 당한 것이 리셋되면서 감옥에서 배운대로 김종국을 첫 타로 아웃시키는데 성공했다. 그 기세를 몰아서 지효를 노렸으나, 송지효의 숨겨진 능력인 반사에 당해 아웃, 이후 끌려가서 김종국에서 석고대죄하는 안습한 모습을 보였다.
하하가 시간을 되돌리기 전, 데스노트에 멤버들 전원의 이름을 '''한 획씩만 모자란 상태로''' 다 써놓고 여차하면 획 하나만 그어서 제거하는 치밀한 계획을 선보이기도 했다. 유재석이 다가가서 "너 그거 쓸 수나 있겠냐"면서 집적거리는 동안 유재석의 획을 그어 제거한 것을 보면 사전 계획이 있었음이 확실하다. 사실 잘만 한다면 협박용으로 원하는 인물을 의지대로 조종하거나 하는 등 무궁무진한 응용법이 가능한 제일 무서운 능력이었다. 본인도 그 점을 알고 나름대로 응용하려고 한 듯 하나, 송지효 때문에 우선 한 번에 한 명만 아웃시킬 수 있다는 점이 까발려진데다가, 감옥에서 충고받은 대로만 실행하여 무턱대고 김종국을 아웃시키고 송지효를 공격했다가… 하지만, 아무도 알 수 없었던 송지효의 비밀 능력(반사)을 본의 아니게 소모시켜버린 덕에 결국 송지효의 우승을 저지한 셈이 되었다.
5.3.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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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킬러들의 수다에선 여수 교동시장에서 미션 수행 중[65] 킬러 1팀에 잡혀 "조용히 해!.. 너 죽을래? '''스파이 될래?'''"라는 제안을 받고는 두말할 거 없이(...) 스파이가 되었다. 최종미션 장소인 여수시청에서 런닝맨 멤버들이 힌트가 있는 컴퓨터를 찾는 걸 방해하거나, 멤버의 위치를 슬쩍 알려주거나, 런닝맨의 최종 미션을 밝히는 등 나름대로 활약하고, 킬러들과 함께 유재석을 포위하고 거들먹거리기까지 하였으나…게스트의 미션 성공 조건은 런닝맨 전원 탈락, 따라서 '''스파이까지 포함'''이기 때문에 유재석이 탈락한 후 이용가치가 없어진데다 킬러까지 아웃당할 수 있는 룰 때문에 정책을 변경한 지진희에게 바로 순식간에 이름표를 떼이고 토사구팽 당했다. 하하는 중간에 광수가 스파이라는 걸 눈치챘는데 그 이유는 '''이광수가 지금까지 탈락 안 할리가 없는데 살아있다.''' 그리고 감옥으로 끌려오고, 내가 앞잡이 섭외했다고 하자, 다른 멤버들에게 이상한 놈 취급받고 무시당했다. 또한 힌트를 해독할 때 런닝맨 편에 끼자 제대로 무시당했고 미안해야 되냐고 하니까 당연하다는 답변을 받았고, 킬러들에 되묻으니 주상욱에게 '''"우리 편도 이젠 아니잖아! 너랑 나랑 남남이야!"'''라고 무시하며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었다.
1월 22일 초한지 레이스에서는 홍수현에게 시종일관 헤롱헤롱 상태였다. 2라운드에서 탈락해서 개리와 복수의 지나라를 결성하고 중요 아이템들을 받았음에도 결국 홍수현에게 최종 미션장소의 열쇠를 넘겨줬는데 정작 홍수현이 속해있던 초나라팀이 졌다.
2월 5일 미녀 삼총사편에서 스파이 4인에 대적하는 최후의 1인이 되었으나 다굴로 인해 아웃.
2월 12일 개리는 알고있다 레이스에서 드디어 '''첫 단독 우승!''' 여담으로 이 날 우승상품이 금 대신 오래된 램프여서 이광수가 불평을 많이 했는데, 이 램프에는 비밀이 있었으니... 자세한 건 후술.
3월 4일 빅뱅과의 대결에선 빅뱅의 인원수 부족으로 인한 핸디캡으로 김종국과 팔찌를 차서 서로가 연결되었다. 예상대로 김종국에게 휘둘리는 모습만 보여주었다가, 전반전 막판에 김종국을 팀킬했다. 그러나 하하에게 바로 팀킬당했다.
3월 11일 빅뱅과의 2차 대결에선 빅뱅팀에게 잡혔을때, 하하의 위치를 알려주면 살려준다는 말에 속아 그대로 위치를 넘겨주고 아웃.
3월 18일 선수권 대회에선 김종국, 지석진과 함께 사바나 클럽 결성. 볼링, 배드민턴, 높이뛰기 모두 광수답지 않은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으나 정작 최종대결에서 규칙 때문에 팀이 전멸당해 결국은 팀 민폐가 됐다. [66]
4월 8일 이상한 나라의 런닝맨에선 개리는 알고있다 레이스 우승 상품인 램프에서 지니로 나타난 '''줄리엔 강'''의 도움을 받는다. 최후의 3인(재형, 지효, 광수)이 되어 정재형과 최약체 대결을 벌여 이기지만 그 직후 송지효에게 아웃.
4월 15일 이름표 떼기에서 재석과 함께 온갖 얄미운 짓을 일삼다가 결국엔 지난주와 똑같이 송지효한테 아웃당한다. 우연인지 송지효에게 이름표를 뜯기는 장면이 거의 리플레이 수준.
4월 22일 감옥 탈출 미션에선 6번째로 힌트를 얻어 자물쇠를 따고 감옥을 나와 김종국과 합류해 무난하게 미션 수행 하는듯 했지만 결국 유임스 본드에게 걸려 최초 탈락. 또한 그동안 지은 죄가 많아서 [67] 다른 멤버들이 6시간 동안 갇히게 될 때 혼자 '''60시간'''을 갇히는 신세. 감옥에 들어와서도 볼일을 못봐서 고생하는 모습을 보인다. 재수감당했을 당시 이름표의 녹색 물감을 보고 유임스 본드의 짓임을 멤버중 '''유일하게 알아차렸다!''' 그러나 범인이 누군지 모름에도 감방 문따고 탈출한 종국과 달리 그냥 감방에 갇힌 채로 있었기에 진실을 알아도 소용이 없었다.[68] 메뚜기 사냥에서 지석진이 최민수가 왔다는걸 눈치챘지만, 마지막에 구출된것과 같은 경우.[69] 만약 재탈출자가 김종국이 아닌 이광수였다면 유임스 본드는....
5월 6일 논스톱 서바이벌에선 3라운드 타깃이 되었다. 어두운 방안에 숨어있다가 재석, 지효한테 걸려서 카메라도 없이 다른 방으로 도망친다. 이후 문이 열리며 나온 사람은 갈색 옷에 갈색 모자를 쓴 매우 수상해보이는 묘령의 남자...가 아니라 딱 봐도 이광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듯한 분장에 유재석과 송지효를 비롯한 스태프들이 자지러진다. 결국 유재석에게 붙잡히고 송지효의 손에 아웃.
참고로 타깃 지명 투표에서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계속 김종국만 투표했다.[70]
하하의 2라운드 탈락에 간접적으로 기여하기도 했다. 종국, 하하의 득표수가 동률이었는데 하필 광수가 뽑은 투표지가 하하의 이름이 적힌 투표지였기 때문.
5월 20일 박지성을 찾아라에선 어린 아이들에게도 만만한 기린의 모습을 보여줬다. 8번째 런닝맨과의 접선 암호가 압권.[71]
6월 10일 좀비 레이스에선 초반에 특수용액을 찾는 것에 성공하지만, 개리&종국&지효 좀비의 협공으로 순식간에 좀비가 되고 만다. 뒤이어 재석&석진에게 접근하지만, 밝은 곳으로 가자는 말에 좀비인 것이 들통나서 결국 아웃당하고 용액도 뺏기는 결말을 맞이하고 만다.
6월 17일 킹 레이스에선 최종 미션에서 스파이가 되어 활약할 뻔…했다. 임호와 함께 단 둘만 있을 때 같은 편인 임호를 팀킬한 것이 덜미가 잡혀서 스파이인게 들통나버렸다. 이 때 자신을 공격한 이태곤을 같이 아웃시켜서 알게모르게 김종국의 최종 승리에 간접적으로 기여했다.
덤으로 광수가 스파이임이 드러나자 '''스파이가 하나만 있을리 없다'''는 런닝맨들의 추리에 의해 마찬가지로 스파이였던 하하의 정체 역시 들켜버렸다.
6월 24일 신들의 전쟁에서는 김종국과 더불어 신(神)이 되지 못하고 인간이 되었다. 초반부에는 계속 쫓겨다니고 신(神)들을 제거할 수 있는 물품을 조금 찾으며 나름 활약하나 했더니 개리&지효&희선이 협동으로 종을 울려 인간세계를 일시정지 시키고, 이광수를 쫓아온 유재석에 의해 결국 아웃. 그리고 이광수는 집에서 가족들이 다같이 보고 있다면서 '''형, 나 녹화 끝나면 형 뺨 때리게 해주세요'''라며 울분을 토했다. 참고로 그가 신(神)이었다면 그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화살로 하트존을 맞추는 것'''
7월 1일 최종미션에서 지효의 함정에 빠져 종신&범수의 기습을 받는다. 2:1이긴 했지만 상대가 약하디약한 상대인지라 김범수랑 동시 아웃. 여담으로 스파이에게 유일하게 제거당한 인물이었다.
7월 8일 최종 미션에서 진짜 금거북이를 본인이 갖고 있어서 개리보다도 우승에 더 가까웠으나 본인만 알고 있는 진짜 금거북이에 대한 힌트를 Boss 김수현에게 흘려서 하하, 지석진과 함께 Boss 김수현의 최종우승의 삼두마차가 된다.
7월 22일 런닝올림픽 오프닝에서 정재형이 광수 테마를 직접 피아노로 연주했다. 방울 숨바꼭질에서는 아이돌팀의 공격을 뿌리치다가 '''자기 손으로 자기 이름표를 뜯었다'''
8월 5일 머니 레이스에서는 지석진과 이지 브라더스를 재결성해, 같은 팀인 김종국을 제거하기로 계획을 세운다. 상금이 우승 팀 중 한명에게 주어지기 때문. 김종국을 제거할 방법을 찾기 위해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여분의 이름표를 파는 곳을 발견해 이름표를 하나씩 사 붙였다. 여기까진 좋았는데...
유재석이 30초도 안 돼서 바로 이름표 하나를 떼 버리는 바람에 제대로 폭발. 어쨌든 하얀 팀 3인방 재석&하하&개리와 함께 연합해서 이름표를 2개나 갖고 있는 김종국을 본인의 손으로 완전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막판엔 하하&한지민과 접전을 벌여 승리! 승리했다는 도취감에 취해 열받은 한지민이 ''나도 한 번 떼보자'' 해서 순순히 이름표를 내주었다. '''그런데 한지민은 다른 이들의 눈에 안 띄는 동안 여분의 이름표를 사서 붙인 뒤, 이름표가 하나 밖에 없는 것처럼 연기를 한 것이었다!'''
8월 19일 추적자 레이스에선 미션 초반에 상중&신영 콤비에게 인질로 잡히고 만다. 김종국을 유인해오는 임무를 맡았으나 눈치빠른 능력자 덕에 실패하고 대신 이지 브라더스 형님을 끌고왔다. 그리고 최종 미션 무대에서 모두가 보는 앞에서 이지 브라더스 형님과 같이 인질이 되어 중요 정보 or 스파이를 판가름하게 되었지만 남은 5명 '''모두''' 이지 브라더스 형님을 선택했고, 결국 김상중에 의해 실시간으로 보는 앞에서 이름표가 뜯기고 그대로 아무 것도 못해보고 감옥행. [72] 감옥 가는 도중 송지효에게 울분을 토했으나 쿨하게 무시당했다.
여담으로 초반에 인질되어 끌려다니는 도중 장신영에게 '선배님'이라고 호칭하는 광수에게 김상중이 의아해하며 나이를 물어보자 85년생 28살이라 대답했더니 "너는 정말 배신의 아이콘이 맞구나. 얼굴부터가…"라는 굴욕을 당하기도. [73]
8월 26일 로맨틱코미디 레이스에서 남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사상 초유의 '''이름표 7개''' 옵션을 얻었다. 제작진에 의하면 파트너 공효진이 '''헌터 민수형님 이래 최강전력'''. 이름표 사냥 이전에는 역시 안습함을 보여줬었다.[74] 그리고 1, 2차 아웃을 순조롭게 당하고 결국 패배하나 싶었으나…'''공효진에게 자극을 받은 이광수가 각성한다.''' 김종국이 다가와 대본에 적힌 대로 연기[75] 하는 척 하며 계속 때리자 '''역으로 김종국을 기습한다.''' 나머지 조연 5명은 '''무적''' 공효진[76] 에게 계단 위에 묶여있어 도와줄 수도 없는 상황. 결국 '''1대1 상황에서 김종국의 이름표를 떼버렸다!!!'''[77] 그 후 대본 소멸. 이 일로 자극을 받은 조연들이 고작가를 찾아 대본으로[78] 1개를 떼이고 조연 3명에 둘러싸여 위기에 놓인다. 그리고 이어지는 이준의 공격 시도. 연기에 성공하고 4차 아웃을 시도하지만…'''지석진의 제압이 느슨해진 틈을 타 오른팔로 이준의 이름표를 떼버린다.'''[79] 그리고는 바로 탈출. 송지효와 유재석이 구원 차 올라왔으나 때를 노린 이광수는 '''역으로 다시 올라가 유재석을 아웃시킨 뒤 내려온다.''' 하지만 공효진이 없는 틈을 타서 하하의 대본[80] 과 송지효의 대본 2개[81] 에 당하며 1개가 남았다. 그러나 공효진이 고작가 동생을 찾아 시나리오[82] 의 효과로 공효진과 재회한다. 이후 공효진이 하하의 이름표를 떼고, 이광수는 지석진과 대치한다. 대치하는 사이, 공효진이 이광수의 이름표를 떼려고 하면서 쓸모없었다는 등의 말을 하는데…'''지석진을 방심하게 하기 위한 계책이었다.''' 공효진이 지석진에게 기습해 이름표를 떼면서 승리. 초반에는 안습함을 보여줬었으나, 공효진의 타이름이 먹혀 '''각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전반적으로 룰 자체가 '''주연들에게 유리한 룰'''이였다.[83][84]
9월 2일 방송분에서 누군가가 박태환을 대타아웃으로 지목했다는 사실을 들은 하하가 자신의 대타아웃 타깃을 유재석으로 지목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다음 주 방송에서 '박태환 대타아웃'을 광수가 가지고 있었다는 게 판명. 기습공격으로 개리를 아웃시킨 뒤 김종국과 박태환에게 포위당해 박태환에게 이름표를 뜯겼는데 대타아웃 능력이 발동되어 박태환이 아웃되었다.
그 다음날 벌어진 '타깃헌팅'에서 4번 타깃을 선택. 개리, 하하와 힘을 합쳐 박태환을 또 아웃시키고[85] 4번 타겟이 방송되자마자 공격해 오는 하하의 이름표를 떼며 2번 타깃을 얻는다. 그후 3번 타겟이었던 손연재까지 아웃시켰지만 그 다음을 버티지 못하고 0번 타깃 호랑이 형한테 잡아먹히고 만다.[86]
어째 공효진 편 이후로 먹이사슬 최하층이라는 캐릭터가 붕괴하기 시작하고 있다. 우승은 뜸해도 최종까지 살아남는 경우가 많아지고 키와 팔이 워낙 기린마냥 길어서 공격 성공률이 엄청나게 높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찌질함과 안습함, 배신도도 대폭 상승되었다.
9월 16일 꽃중년 특집에서는 야구장 들어가자마자 가장 먼저 이름이 연호되는등 여러모로 상승세. 하이라이트는 40계단에서 한 4차원 아저씨의 배신송 열창.
다음 날(방송상으로는 9월 23일 방송분) 벌어진 CCTV배틀로얄에선 앞서 들어갔던 태연[87] 이 손병호에게 아웃당한 상태에서 태연의 복수를 다짐하며 입장…했지만 처음부터 김종국과 유재석에게 걸리고 손병호 이름표를 떼겠다는 약속을 하고 풀려났…지만 하필이면 이후 김종국에 관한 뒷담화를 '''그가 듣는 바람에'''…'''이 때 흐르는 자막이 그야말로 압권이다.''' '살려두니 '''배신'''하고, 놓아주니 '''배신'''하고, 동맹하니 '''배신'''하고, 잘해주니 '''배신'''하고...', '너 땜에 요즘 아이들은 기린이 '''배신하는 동물'''인 줄 안단다...' 현재 런닝맨에서 이광수의 상징을 잘 보여주는 대목.
10월 7일 X맨 레이스에선 처음부터 X맨 유력 후보 중 한 명이었다. 특히 빨강팀에게 준 힌트 중에 '문근영'이 적혀져있어서 이날 유독 문근영과 친한 척을 많이 하던 광수에게 의심의 화살이 집중. 그러나 그는 X맨이 아니었다. 결국 이광수의 역할은 옛날 X맨 시절에 한 명은 꼭 있던 '''그냥 게임을 못해서 X맨으로 의심받는 역'''이었다.
10월 14일 인천상륙작전에선 지석진과 함께 팀 결성. 유재석은 갯벌포토존 미션에서 엄청 구른 그의 모습을 '키 큰 마리오'에 비유했다. 어찌저찌해서 닭싸움까지 살아남았지만 오래 버티지 못해서 탈락, 방울 숨바꼭질 수비팀에 편성. 창민&하하가 포위망을 좁혀오자 유노윤호와 함께 빠져나가자고 했지만 정작 광수는 도망치지 않고 문을 잠갔고, 결국 윤호는 팀 동료 손에 아웃되고 만다. 이후 해양경찰한테 제복을 빌려입고 경찰 코스프레를 하고 돌아다니던 중 최강창민의 미션방울을 찾아 그를 아웃시킨다.[88] 마지막에 자신과 유재석 밖에 안 남은 상황에서 문근영한테 잡힌 유재석을 도와주려다 종국&근영에게 허무하게 잡혀 아웃.[89]
10월 21일 미래딱지 레이스에서 기차역 미션에 최초 탈락자라고 지목되었으나 의외로 오래 생존. 하지만 4번째 미션인 오수역 구구단 미션에서 8×6에 '''42'''[90] 라고 하여 탈락. 최종전에서 유재석에 의해 제일 먼저 아웃될 뻔하였으나 미래딱지가 없다는 이유로 생존. 이후 김종국, 하하, 지성이 같이 있을 때 지진희가 '''이들 중 딱지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제보에 서로 몸수색을 하던 도중 '''속옷 속에 숨겨진(!!) 미래딱지'''를 발견하고 공격당해 하하에게 아웃. 이후 그 미래딱지를 사용하여 업보로 광수와 하하의 이름표가 서로 바뀌어 종국에 의해 하하가 아웃. 이후 이리로 온 창의가 종국에게 아웃되자 창의 미래딱지 사용. 이번에는 업보로 종국과 창의의 이름표가 서로 바뀌었다. 이후 다른 사람이 미래딱지를 사용해 사람들과 멀리 떨어져 있을 때 종국 이름표가 있는 창의를 찾아 종국이 도착하기 전에 먼저 아웃시켰지만 방심하다 창의에게 아웃. 감옥에서 종국에게 '''병이 있는것 같다'''는 소리를 듣는다.[91]
10월 28일 광주특집에선 원더걸스 유빈이 뜀틀을 넘다가 사고를 당했는데 광수와 개리와 유재석이 몸을 날려 막은 덕분에 유빈은 큰 부상을 면했다. 하지만 이 장면은 편집당했다. 정작 반응은 '역시 유재석이다'가 대부분. 그리고 이 날 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미션에서 "참새" "짹짹" "오리" "꽥꽥" '''"기린" "배신"'''이라는 문답이 오가 요즘 초등학생들 사이에서의 기린의 이미지를 입증.(...)
11월 4일 방송분에선 지석진과의 팀킬 대결에서 승리하여 헌터의 인간 전화기가 되었다. 헌터의 지시대로 멤버들을 놀이터로 모아놓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던 중 뒤에서 나타난 헌터에 얼음. 후에 헌터한테서 '''전화기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는 죄'''로 철봉에 매달려있어야 했다. 여기서 헌터는 광수의 이름표를 줄에 걸어놓고 '''"매달려있는 광수를 구해주려는 자! 깨~물어버린다!"'''(...)는 내용의 푯말까지 목에 걸어놨다. 하지만 도와줄려고 갔던 개리가 푯말을 보고 겁에 질려 주춧돌을 발로 차버리고 광수의 절규를 들은 유재석이 구하러가지만 이미 체력이 다 떨어진 광수는 그대로 봉을 놓치며 추락. 이에 유재석 왈 "저 철봉이 저런 용도였냐?"
11월 18일 '007 요원 훈련' 편에선 처음 순발력 미션에선 구명으로 대활약. 그리고 이어진 플라잉체어 미션에선 날아갈 때의 표정으로 타조 캐릭터를 새로 획득. 카페에서 벌어진 팀워크 미션에선 옷걸이가 허리에 걸려서 유재석이 옷걸이를 뺄려고 힘을 빼라고 했는데 표정이...
이어진 최종 미션에서 이승기에게 정신팔려있던 김종국을 몰래 저격. 당연히 종국의 분노는 말할 것도 없었고 결국 감옥에서 개리한테 하차하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하지만 뒤이어 나오는 하차비판개그도 만만치 않다.
11월 25일 검은 배후편에서는 혼자 아무 정보도 찾지 못하고 최종 미션 장소로 왔다가 김종국[92] 에게 10여분 만에 아웃당하였다.
12월 2일 방송에선 82년 명랑운동회 3경기 마지막 주자로 나섰는데 다리가 너무 길어서 인형옷에 무릎이 들어가질 않았다. 다리가 길어서 슬픈 기린. 이후 어찌저찌해서 인형옷을 입었지만 마지막 물웅덩이를 넘으려다 입수! 그 사이 김태형이 광수를 넘고 건너가 레전드팀에게 역전승을 안겨줬다. 그 다음 벌어진 98년 펀치대결에선 지석진의 '''"저 펀치기계를 김종국이라고 생각해"'''라는 말 한마디에 '''우선 침부터 뱉고''' 강펀치를 작렬! 김종국은 '빚맞았다'고 했지만 무려 '''887점'''을 기록하여 1킬. 하지만 그 다음에 나온 호랑이 형을 상대로 또 887점을 기록했지만 김종국이 '''2점 더 앞서서''' 패배.
12월 10일 김장대첩에서는 한효주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은근히 묻혔지만 이번 편도 정말 안습의 연속을 달렸다. 시작하자마자 게스트 팀에 선택이 안 돼서 버스에 못 탄 것도 모자라 유재석한테 당하질 않나, 미용실에서는 강제로 뽀글이 파마를 당하는 것도 모자라 쉴 새 없이 머리를 찝히지 않나, 마지막 김치 시식 평가 때도 젤 마지막 순번이라 추위와 배고픔을 참으며 한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심지어 우승해서 탄 한우도 다른 멤버들이 내놓으라고 우기질 않나.(...)
그래도 모형 배추 10개 확보 미션에서 다른 팀, 특히 유재석 팀의 모형 배추를 훔쳐오는데 맹활약하였다. 유재석과 같은 팀인 한효주를 상대로도 우리 이러지 말자고 해도 물불 가리지 않고 배추를 빼앗았다.[93]
그렇게 미션에서 승리하여 깐 마늘과 깐 굴을 획득한 이광수 팀은 결국 김장대결에서도 최종적으로 승리하였다.
12월 17일 방영된 전주 음식 레이스에서 가장 먼저 최종 미션장소에 도착하여 초대왕이 되어 지석진과 하하를 아웃시키는 활약을 하고,[94] 기세등등해져 "김종국 나와!"라고 소리치고 기세등등하게 돌아다니자, 한효주는 "완전 폭군"이라고 말했고 송지효는 "광수가 완전 미쳐가지고"라는 등 광기에 물든 폭군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규칙상 왕의 업무를 보고 다시 다른 런닝맨 잡으러 다니느라 더 힘들어하다가, 투표로 한효주가 2대왕으로 등극하는 것과 동시에 폐위당하면서 전날 김장하면서 한효주에게 액젓을 먹인 것에 대한 원한을 받아 아웃당하였다. 참고로 전주에는 '''기린대로'''가 있다. 그래서 미션 중 기린대로 드립을 쳤다.
12월 23일의 '5인의 산타'편 1차 미션인 산타와 루돌프 2인1조 경기에서 노루 캐릭터를 획득. 그러나 정작 본인은 자신의 정체성이 기린에 있다고 주장... 이번 회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정형돈과 캐릭터[95] 가 비슷하기 때문인지 초반부터 정형돈에게 많이 캐릭터가 먹힌 느낌. 때문에 유재석이 "광수야, 너 오늘 편하겠다. '''네 역할 형돈이가 다 하잖아.'''"라고 깐족거리자 아래와 같이 열폭하는데...
정형돈 전매특허인 족발 당수에 걷어차이며 나뒹굴었다. 그 모습에 제작진이 깔아준 자막으로는 '''능욕 당하는 기린'''이라고(...)광수: 그래서 내가 할 말이 없잖아요! (모자를 집어던지고 발길질을 하며) 이런 것 내가 더 잘할 수 있어요!
형돈: (광수 걷어차며) '''빠져!'''
그래도 3차 미션인 '크리스마스의 만찬'[96] 중에서 오래간만에 훈련소 조교 코스프레를 했을 때는 특유의 포스로 정형돈을 압도, 탈락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안습인 건 조교 모드로 룰을 설명하는데 지석진이 나지막이 '참 못생겼다'라고...
12월 30일 '1:7 최지우를 속여라' 1차 미션 도중 호랑이 형한테 바지를 잡혔는데 이 때 바지 단추가 뜯겨졌다!! 거기다가 입수 한 번 하고 오더니 바지가 내려가서 본의 아니게 팬티 노출. 이후 최지우와 벌인 준결승전에선 가운을 하의로 쓰는 기행을 보여줬는데 경기 도중 또 흘러내려갔다.
5.4. 2013년
5.5. 2014년
1월 12일 런닝맨 요리대전에서는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웹툰 작가 정다정에게 누나라고 하는 실수[97] 를 하는가 하면 준비한 막국수와 돼지고기 수육은 대실패. 여기에 화전민 요리인 막국수에 금가루를 뿌려서 황당해진 심사위원들이 화전민의 뜻을 좀 말해보라고 하자 "꽃 화...?"라고 어물거렸고, 마지막으로 요리에 대한 혹평을 듣고도 호평으로 착각해서 기뻐하기까지 했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관.
1월 26일 장기판 레이스에선 두번째 수영장 3종 미션(플라잉체어, 블롭점프, 다이빙)을 지석진과 함께 수행했다. 그리고 예능신이 보우하사 블롭점프 총알로 올라가던 중 '''두 번이나 미끄러져서 물에 빠지는 실수를 한다'''. 7.5m 다이빙까지 성공했지만 지석진이 우물쭈물거리다가 시간 날리고 결국 미션 성공 시점이 유재석, 여진구 팀보다 5초 늦어서 '''2'''등을 하고만다. 최종전에선 별에서 온 그대 세트장을 감상하다가 몰려온 상대팀에 다굴당해 아웃. 그리고 감옥으로 끌려가는 길에 최종 결전을 앞둔 양 팀 멤버들 앞을 지나가면서 끝까지 큰 웃음을 주고 갔다.
2월 16일 런닝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1차 미션인 조선시대에서 우연히 만난 김종국에서 호패를 잡히는데, 김종국은 일단 이광수를 당장 아웃시키진 않고 협박하면서 같이 다닐 생각이었다. 그러나 광수가 제풀에 신나서 춤을 추다가 호패 끈이 떨어지면서 아웃(...). 최종 미션에서는 평소 배신을 많이 한 탓에서 도민준 하하와 천송이 유재석으로부터 악당으로 의심받아 고무공으로 공격당하고, 시간정지까지 당한 끝에 하하에게 아웃당하고 만다.
3월 2일 '2014 대학교 제전'에서는 서강대 학생들과 함께 풍선으로 배를 만들어 한강 건너기에 도전했지만 막판에 유재석&고려대 팀한테 역전당했다.골인을 눈앞에 두고 3위까지 장학금을 준다는 제작진의 말에 급하게 물에 뛰어든 광수였지만 이미 고려대팀이 먼저 전원도착해있었기 때문에 결국 서강대팀은 장학금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
3월 23일 예능VS드라마에서 첫미션 의리 릴레이 레이스 63빌딩 오르기 연습중 계단 두 칸을 한 칸같이 뛰었다. 심지어 네 칸도 뛰었다(...). 최종 미션에서 클라이밍을 맡아 부담을 느끼고 유재석에거 바꾸지 않겠냐고 하자, 재석은 클라이밍화 안 안 신었냐며 예능인이라면 클라이밍화, 봅슬레이화 등등을 항상 구비하고 다녀야 한다고 구박받는다. 그래도 앞에서 다른 멤버들이 앞서서 시간을 벌어준 덕분에 클라이밍 미션에 성공하여 런닝맨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한다.
5월 11일 나는 MC유에서 마지막에 닉쿤에게 연합을 제안했으나 닉쿤이 이를 수락한 후 이광수를 배신하고 아웃시켰다. 사실 시작하기 전에 이미 "이광수는 손을 잡자고 해도 절대 믿으면 안 되니 연합하자고 하면 OK하고 무조건 떼라"는 작전지시가 있었던 상태였다.
5월 18일 시간여행에서 2012.1.29 알약을 찾아 괴도 뤼팽이 되었다. 이미 뤼팽 특집을 알고 있던지라 아웃 방송이 나가면서 시작했다. 그런데 어째 유재석에게 발각되어 꼬이더니만 30분간 골방 신세까지 졌다. 최대한 머리를 써서 하오차오팀이 수색을 하고 본인은 숨어다니며 찬찬히 가방을 찾아 풀어나가는가 싶더니, 금새 생존한 홈즈들에게 잡혀 허무하게 패배.[98][99]
초능력자전에선 시간을 지배하는 자가 되었다. 끝까지 어찌어찌 살다가 마지막 위기 때 쓸려고 하니 상대는 롤롤(...)[100] 이라 발동을 봉쇄당하고 마지막으로 아웃.
6월 1일 방영분에선 마지막에 나름 강한 돌을 쥐어 우승 문턱까지 갔다. 하지만 유재석이 딱 한번 보고 손에 넣은 돌이 모스 경도계에서 금강석 다음의 강도를 가진 강옥이라 망했어요.
6월 8일 방영분에선 차범근 감독[101] 의 지도하에 슈팅 연습을 하는데, 차범근 감독이 알려준 '무릎은 굽히고! 자세는 낮추고! 다리는 쭉 뻗고!'를 '''너무 성실히 실천'''하는 바람에 이상한 자세가 나왔다. 결국 차범근 감독이 가슴을 펴고 전방을 향해 주먹을 내밀고 슛을 하라고 지도하자 조금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며 개리와 함께 칭찬을 받았다. 이후 미션에서도 마지막 순서로 나와 슛을 성공시켰다.
6월 15일 방영분에선 아시안 드림컵에 '''선발 출장'''을 달성했다. 하지만 별다른 활약 없이 미션(공격포인트 기록)에 실패하고 교체되었다. 다른 멤버들은 그가 교체아웃되자 "이광수 아웃! 이광수 아웃!"을 외쳤다.
7월 6일 의뢰인&해결사에선 지성과 한 팀이 되어 최종미션 전까지 모든 출연자의 이름표를 떼었다 붙이는 비밀미션을 수행했는데, 과감히 나서는 지성과는 달리 소심한 모습을 많이 보였다. 대신 이름표를 뗄 시간을 벌 수 있게 다른 멤버의 미션수행을 방해했는데, '''광수가 평소 늘 하던 짓'''이다 보니 전혀 의심받지 않았다. 그리고 지성과의 콤비 플레이로 성공하여 최종 우승.
8월 3일에는 피구게임을 하였는데 안습이였다.동물탈을 쓰고 피구를 하는거였는데 이광수는 자신의 캐릭터가 기린이니 무심코 기린을 골랐고 하필이면 게임룰이 탈을 맞아도 아웃이었다. 그리고 심지어 상대편에게 왕으로 지목되어서[102] , 이광수가 맞으면 그대로 팀이 패배하는 것이었다. 평범한 탈을 골랐어도 190이 넘는 최장신이라 피하기 어려운데 설상가상으로 대놓고 길다란 기린 탈까지 더해져 키가 2.2m 가까이 되어 상대팀이 맞히기에는 식은죽 먹기였고 같은 편 멤버들이 막기도 불가능했다. 그나마 단신인 하하나 송지효였으면 어찌저찌해서 지켜줄 여지라도 있었지만 이광수는 그냥도 다른 멤버들보다 월등히 커서 지켜주기 어려운데 탈까지해서 2.2m에 달하는 이광수를 지켜주기에는 불가능이었다.
8월 17일 삼각 미스터리 편에서는 플라잉체어 게임에서 은지원의 속임수를 밝혀내어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모든 사람이 보고 있었지만 속임수를 알아본 건 이광수 혼자 뿐이었다. 이에 하하는 이광수가 '같은 과'라서 볼 수 있었다고 평했다.
10월 26일 콩쿨 레이스에서는 오랫만에 엄청난 추리력을 발휘하며 그 추리력 때문에[103] 다른 멤버들에게 의심받았지만, 범인인 김종국을 지목하며 우승! 그것도 최후의 1인이 되어서 우승했다![104] 다만 최후의 1인이었으니 사실 단서로 추리하지 않아도 어차피 범인이 김종국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상황이기는 했다.
11월 2일 백기사VS흑기사 레이스에서 미녀의 탄생에 출연하는 왕지혜와 절친[105] 워낙 배신경력이 화려하다보니 막판까지도 흑기사 후보로 꼽혔지만 한예슬이 믿고 끝까지 믿어줬으며, 주장처럼 백기사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한예슬의 우승에 공헌.
11월 7일 방영된 런닝맨의 외전격인 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들 한국 특집에 등장. 중국 런닝맨의 홍일점 안젤라베이비를 만날 기대를 하고 실제로 보자마자 홀딱 반해서(…) 지석진에게 잡힌 그녀를 구해주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이신과 김종국의 대결을 지켜보다가 안젤라에게 기습당해 한국 런닝맨 팀원 중 첫번째로 탈락했다. 안습. 배신감에 절망하지만 안젤라가 애교를 보여주자 순순히 감옥으로 간다(…).
11월 23일 런닝 워즈 특집에서 알 형태 머리의 외계인으로 분장했다. 그걸 가지고 유재석은 알탕이라 놀렸다.(...) 최종미션에서 금성인인 김종국을 잡아야하는데 의심으로 같은 화성인인 유재석과 지석진을 아웃시켰고, 송지효도 벌레 물린거 봐준다는 핑계로 떼려다가 실패하자 결국 열받은 월요커플에게 아웃당했다. 엔딩 때 송지효가 멤버들 분란의 원인이라고 지석진과 더불어 까였다.
12월 7일 사랑은 극과 극 편에서 전소민에게 "오빠는 허리가 길잖아요" 라는 말을 들었다. 이후 전소민이 다이빙대에서 떨어진 후 "나 어떻게 떨어졌지?" 라고 하자 "너 굉장히 추하고 웃기게 떨어졌어" 라고 복수(?)했다.
12월 14일 작전명:기술자 편에서 김우빈과 함께 스파이가 되었다. 하지만 막판에 김우빈에게 배신을 당하면서 아웃.[106] 광수는 아웃당하는 순간까지 우빈이 자신을 배신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
12월28일 코리안 몬스터 편에서 인간볼링을 했는데 거기서 몸개그를 선보였다. 어떻게 된 거냐면 이광수가 슬라이딩을 했는데, 이광수 몸이 볼링핀이 아닌 수영장 쪽으로 간 것. 더 신기한 것은 그 영상이 3년 후인 2017년 SBS funE에서 레전드 영상으로 보여줬다는 것.
5.6. 2015년
1월 25일. 돌아온 유임스 본드 편에서 유재석의 뒤를 잇는 2대 유임스 본드 후보로 지명되어 다른 멤버들이 키를 찾으려고 고생할 때에 함께 둘이서 스파이 미션을 해나간다. 하지만, 워낙 어리버리(…)한 모습과 처음 물총 스파이 미션을 한다는 불안감 때문인지 허술한 모습을 보여 유재석을 고생시킨다. 그러면서도 착실하게 멤버들을 전원 아웃시키고 맨 마지막에 개리를 아웃시킨 후, 유재석과 둘이 남은 상황에서 물총으로 유재석의 이름표를 쏘고 단독 주인공이 되느냐, 쏘지 않고 함께 가느냐를 선택하게 되는데, 배신기린(…)의 습성을 버리지 못하고 냅다 쏴버렸다. 그러나, 이런 것까지 다 감안하고 있던 유재석은 발사부분이 '''거꾸로 달려있는''' 물총을 쥐어줘서 '''자기 얼굴에 발사한 꼴이 되었다.''' 상황을 대번에 눈치챈 광수는 이내 용서 해달라고 유재석에게 빌지만
라는 독설과 함께 유재석은 호쾌하게 웃으면서 방을 나가버리고 광수는 특유의 "안돼애애!!!!!" 라는 절규를 토해내면서 엔딩을 맺는다.'''"역시.. 역시 너였네, 넌 끝이야! 앞으로도 물총은 나 혼자 할 거야."'''
'''"넌 결코 비밀 요원이 될 수 없어! 그냥 배신자로 남아 있어! 1대 본드, 나! 그리고 2대 본드는 영원히..."'''[107]
유재석
3월 8일 새내기 레이스에서는 평소와는 달리 영화배우 표정으로 폼을 잡아서 하하에게 런닝맨 표정 하라는 핀잔을 들었다. 고백의 계단 퀴즈에서는 라쿠카라차가 스페인어로 바퀴벌레라는 뜻이라는 것을 같은 편인 윤소희가 맞춘 후에도 믿지 못하고 어리둥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유재석까지 나서서 확인해 준 후에야 간신히 납득했다.
5월 17일 방송은 '''해피 광수 데이!''' 말 그대로 이광수가 주인공인 방송이다. 시작은 멤버들의 이광수 집들이. 지석진은 이광수의 컴퓨터에서 그의 남성성을 증명하는 파일을 몇 개 발견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녹화의 실체는 '''해피 광수 몰카!''' 멤버들이 이광수를 왕 처럼 대접하면서 우승을 시켜주면 런닝맨팀이 상금을 받는 것이었다. 최종미션에서 이광수와 함께 살아남은 최후의 1인에게는 상금 2배 옵션이 붙어서 멤버들이 서로를 견제하기도 했다. 그 와중 지석진이 최후의 1인이 되어 이광수와 공동우승...... 을 하는 게 아니라 이광수가 지석진을 배신하면서 단독우승을 했다. 그런데 그것이 몰카의 최종 시나리오였다. 이광수가 배신하지 않았다면 몰카가 들키게 되어있었던 것. 돌아온 유임스 본드 편에 이어 배신으로 제대로 망한 두 번째 케이스. 그리고 런닝맨 제작진은 본방일까지 이 사실을 숨겼다. 방송 당일 이광수가 멘붕하는 장면은 '''생방송'''으로 전국의 런닝맨 시청자들에게 보여졌다. 이 방송을 본 이광수의 반응은 아래와 같다.
이광수가 몰카인걸 겨우 깨닫는걸 촬영한 영상[108]'''"내가 반드시 복수하겠습니다! 방송에서 안 시켜주면 내가 진짜 사적으로라도! 반드시 개인적으로라도 복수하겠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언젠가의 대 복수로 돌아가는데....'''
6월 7일 방영분에서는 런닝맨 팀인 거상팀에 속해졌다. 그런데 계곡 강 안에서의 수중농구에서 방해를 위해 김종국의 바지를 벗겨 하의실종을 한 것 까지야 평범한 이광수-김종국 사이(?)로 보여졌으나, 과한 방해를 위해 '''팬티까지 벗겨버렸다,'''[109][110]
7월 5일 방영분에서는 첫번째 미션에서 바지와 옷이 마구 벗겨져서 그야말로 처참한 몰골을 당했는데다가 마지막 미션에서 최홍만의 등장에 제대로 반항도 못하고 잡혀서 등짝 스매싱을 연달아 당하고 비참하게 아웃되었다.
7월 12일 초복의 여왕 편에서는 다른 멤버들은 걸그룹 멤버들과 커플이 됐는데 혼자 이국주와 커플이 되어 피디에게 환희의 주먹질(?)을 선물했다. 이후로도 혼자만 고기를 못 먹는 등 안습의 극치를...
7월 19일 시소 이름표 뜯기 중 송지효의 옷을 일부 찢어버렸다!! 물론 많이 뜯긴 건 아니라 다행.[111] 그 외에도 시소를 타다 쿵 하는 바람에 말할 수 없는 그곳의 고통을 느끼는 등 안습적인 상황이 많았다. 그리고 어쩌다 보니 백진희의 옷도 찢어지게 됐는데 직접 본인의 옷을 벗어주는 행동도 보였다.
7월 26일 4대 런닝맨 최강자전에서는 홍진호와 팀이 되었고 홍진호가 팀원이란게 밝혀지자마자 개리에게 "2등 하겠다"라고 저주 아닌 예언을 받는다. 이후 조석을 만나 시민들과 하는 퀴즈대결에서 승리한다. 마지막 대결에서 키보드 키 3개를 구하는 데 성공하나 구하자마자 만난 사람이 김종국(...) 결국 하는수 없이 송지효를 먼저 아웃시킨다.[112] 이후 유재석 팀의 도움으로 다시 키 3개를 손에 넣으나 컴퓨터가 있는 장소로 들어가 문을 잠가버린뒤 김종국, 유재석 두 사람이 싸우도록 관망하고 살아남은 사람을 적자는 계획을 세우며 유재석을 배신한다. 근데 그놈의 방광(....)문제로 문열어서 확인하다가 김종국의 잠복대기에 걸리고 궁지에 몰리자 홍진호가 급하게 김종국을 써서 아웃시키는 데 성공한다. 그 뒤 유재석 팀과 대결을 펼치지만 영웅능력에 유재석이 이광수 이름을 쓰고 자폭하면서 결국 아웃 그렇게 준우승한다.
8월 30일 방영분에서는 최강자팀 파멸의 주역(...) 첫 경기에서 같은 팀원인 김수로와 김종국의 활약으로 음식 우선 선택권을 얻는 데까지는 좋았는데...... 정작 선택의 순간에는 합의해서 결정한 불백이 아니라 뜬금없이 설렁탕을 외쳤다.[113] 본인은 자신만만했지만 될 가능성이 있을리가.... 아예 장소까지 특정해서 찍었는데도 실패한 끝에 겨우겨우 성공하고 런닝맨 제작진 회식장소에 도착했지만 당연히 꼴찌. 그래도 회식비 내는 한명으로 걸리지는 않아서 별 탈은 없었다.
9월 20일 방영분에서는 미션 대실패 직전에서 막판 대반전.섬을 탈출하기 위한 이름표에 붙이는 모음자음을 찾기에서 ㅘ를 찾았는데 그걸 제대로 못떼서 손상[114] , 잘못하면 광수가 남게될수도 있게 되는 미션 대실패의 상황에 처하게 되지만 마지막의 마지막 순간에 개리보다 먼저 ㅘ를 찾아내서 결국 미션 성공을 하게 된다.
10월 4일 방영분에서는 미션 시간 1시간 차감 조건의 해적 룰렛에서 제일 먼저 찌르자 마자 해적이 튀어나오는 불운을 보였지만 수조속의 동전 넣기에서 마지막 순간 성공해서 겨우 만회했다.
10월 11일 방영분에서는 김밥만들기 미션에서 재료를 랜덤으로 3개를 고르는것이였는데 꽝, 꽝(...), 새우젓이 걸리며 파트너인 스테파니 리의 분노를 샀다. 역시 불운의 아이콘.
10월 18일 방영분에서는 막판 공격 타임에서 월요 커플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김희원,송지효를 아웃시키며 역전극을 만들어내려고 했으나, 이 날 따라 각성했던 유재석&개리 콤비에 손발이 묶이며 결국 패배. 지효팀의 역전극으로 끝났다.
10월 25일 방영분에서는 이번 미로의 비밀의 '''흑막'''이었다. 몰카 때의 앙금이 남아서 그랬던 것. 그러나 개리의 날카로운 추리 덕에 들켜서 나머지 멤버가 모두 최종방으로 들어오기 전 최종방으로 강제 입성당하면서 복수 실패. 결국 벌칙으로 포복 미로를 통과한뒤 이마를 한대 맞고 만다.
12월 13일 런닝맨 좀비 전쟁의 활약상은 항목 참조.
12월 20~27일의 X마스 X맨에서 X맨의 조력자 역할인 R맨이 되었는데 최종 미션 끝날 때까지 X맨이 누군지 몰럈다. 그래도 X맨이 낸 지령인 X맨의 의심을 분산시키라는 것을 괜찮게 수행했고 최종 미션 막판에 자기 이름을 써서 X맨 후보로 지목받아 이름표를 뜯기는 방법으로 자폭하여 X맨이 이름표를 뜯기지 않게 해주어서 X맨&R맨의 승리을 일구어냈다. 이 때 X맨과 평생같이 하겠다는 둥 언급했는데 미션 다 끝나고 드러난 X맨은 이광수의 이름표를 뜯은 김종국. 사실 자폭을 각오하고 벌인 상황이였지만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저 형한테만은 뜯기고싶지 않아!"라면서 도주하다가 이름표를 뜯긴지라 이광수 본인 입장에서는 충격.
5.7. 2016년
2016년에 활약을 많이 해서 그런지 분리돼서 활약상이 나와있다.
5.8. 2017년
1월 29일 런닝맨 4주차 멤버's week에서는 기껏 좋은 초능력(타인의 초능력 흡수)을 얻었는데 그 대상인 송지효의 능력을 올려서 써먹을 생각하다가 송지효가 강화 실패를 해서 초능력 상실로 덩달아 무능해졌나 했지만 열심히 모은 교환권으로 얻은 추가 초능력 9개중 최강인 반사[115] 를 얻어 개리가 송지효와 자신을 제외한 멤버들을 제거하고, 송지효가 데스노트로 개리를 제거한 것을 어부지리로 이용해 6대 최강자가 되었다.
2월 4일 런닝맨 5주차 멤버`s week 하하의 선택에서는 새총 사출대에서 하하에게 선택받지 못하면 담당 VJ와 같이 타게 되는지라 애걸을 하지만 하하의 선택으로 지석진이 당첨.비명을 지르면서 사출된다.이 후 송지효와 본인,김종국중 한명을 선택해야 할 상황에서 송지효가 선택돼서 김종국과 같이 얼굴에 괴랄한 화장을 당하는 벌칙과 더불어 점심을 바깥에서(참고로 촬영당시 국내 최저 기온) 감자를 씹으면서 복수를 예고, 결국 하하의 미션은 실패하고 벌칙인 번지점프를 하러 가지만...실상은 예전 반전요소가 있었으면 했단 하하의 요청대로 곧 태어날 둘째 소울이를 위해 서프라이즈 준비를 해놨었다.그래서 결국 훈훈하게 종료.
2월 12일 브레이크 week에서 유재석과 함께 옷도둑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도둑들 끼리도 경쟁관계였고 평소의 배신 성향 때문인지 서로의 정체를 발설할 경우 2배의 벌칙을 받는다는 룰을 박아놨다. 하지만 진행 도중에 온갖 의심받을 짓은 다 하다가[116] 첫 미션이 끝나고 잠깐 정비시간을 가질 때 무리해서 김종국의 옷을 훔치려 했다가 이전부터 이광수를 의심하다 수색에 나선 하하한테 현장 그대로 걸려서(...) 제대로 들통났다. 무려 녹화를 시작한지 겨우 '''1시간 반'''만에 들킨 것으로 '''역대 스파이 미션 최단 시간 발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미션을 알아차린 모든 멤버들은 광수를 대놓고 모른척하는 식으로 놀렸다. 덕분에 최종 미션도 원래대로라면 멤버들끼리 옷도둑을 색출해내 아웃시키는 마피아 형식이 되었어야 하나 시작부터 광수의 숨바꼭질(...)로 변질돼버렸고, 덕분에 멤버들이 옷도둑이 두명이라는 가능성을 떠올리지 못해 한패인 유재석이 살아남게 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스파이 성공률이 최고인 유재석이 거의 의심을 받지않고 막판에 5분남기고 들통난것과 대조적으로 광수의 스파이 안습전설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그런데다가 벌칙은 2016년 새해 원숭이인형 옷에 이은 고무닭 옷+고무닭이 밑창에 붙은 신발 크리... 덕분에 가면서 이목이란 이목은 다 끌고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고무닭 기증을 하면서 여러의미로 훈훈하지 못하게 종료.
3월 26일 런닝맨과 6공주에서는 파트너 배신도 안하고 나름 열심히 했는데 마지막 미션 전에 파트너인 전소민이 배신을 해버리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종국과 파트너를 바꾸게 되었지만 다행히도 우승.
4월 9일, 지석진과 윤박과 한팀이 되었지만 승승장구하고 VIP 3장을 확보하며 데스노트 사용권을 얻는다. 또한 윤박이 트로피를 고른 덕분에 가장 유리한 미션인 이름표 뜯기[117] 를 손에 넣는다. 그러나 미션을 들킬까봐 조심하지만 윤박의 쓸데없는 열의로 미션이 들통나다시피 해버렸고 일단 김종국을 먼저 없애려고 이미 미션을 4개중에 3개나 완료한 산다라박 팀의 남은 두명을 잡는데 소홀해 데스노트를 발동한 시점에서 이미 산다라박은 미션 완료를 한 후였고, 한재석의 이름표를 뜯은 시점에서 이미 한재석이 삼을 찾은 상태라서 팀이 꼴찌를 하고 말았다.그나마 벌칙 대상 룰렛에서 윤박이 걸려서 최종벌칙은 피했다.
4월부터 신 멤버로 양세찬, 전소민이 합류하게 되면서 리지 하차 이후 실로 오랜만에 막내에서 벗어나게 되었다.[118]
4월 30일 개리가 극비 결혼하자 김종국과 함께 "개리형은 결혼했지만! 개리는 바꿨지만! 우린 몰랐지만! 우리는 버리지 않겠어"라고 했다.
위의 훈훈한 말과는 별개로 결국 그 넘사벽의 꽝 기운으로 유재석, 지석진, 전소민, 양세찬과 함께 전율미궁 입장 확정. 그런데 전율미궁 규정상 5명이 들어갈 수 없으므로 2명, 2명, '''1명'''이 들어갈 예정으로,[119] 혼자 들어갈 사람은 중간중간 미션을 해서 결정한다고. 그리고 '''역시나''' 그 넘사벽 꽝 기운으로 '''"나홀로 전율미궁"''' 에 가장 가까워져 있다(...)
5월 28일분에서는 전율미궁 탈출자 1인이 되기 위해[120] 김종국, 하하, 양세찬과 함께 킹크랩을 잡으러 러시아로 갔다. 이후 새벽 조업을 할 멤버를 고르는 미션에서 하하와 함께 당첨되지만 도중에 선박 선장의 딸 '다샤' 와 만나 훈훈한 분위기가 형성되었고 이를 눈치챈 양세찬의 배려로 새벽 조업에서 면제된다. 김종국 역시 둘 사이를 밀어주겠다고 나서면서 여기까지만 해도 다샤와의 훈훈한 로맨스가 예상되었는데...
'''그놈의 영어실력 때문에 다 수포로 돌아갔다.''' 다샤는 광수가 아닌 영어실력이 뛰어난 종국과 자주 대화를 하기 시작했고, 시간이 지나자 종국이 자리를 비켜주는데도 종국을 쫒아가는(!) 상황까지 연출된다. 졸지에 전봇대 신세가 된 기린은 지못미... 전동 휠을 타면서 즐기는 데이트에서도 다샤는 종국하고만 대화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급기야 광수는 서둘러 둘을 쫒아가려다가 넘어지기까지 하면서 안습의 절정을 달린다.
6월 4일과 6월 11일에 방송된 전율미궁 편에서는 그야말로 이광수의 꽝손기운이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6월 4일 방송분에서 이미 10개의 룰렛칸을 얻은 이광수는 11일 방송분에서는 나머지 10개의 룰렛칸이 걸린 대결에서도 패하면서 전체 24칸의 룰렛칸 중 무려 20칸을 차지하는 이른바 20꽝수가 되었다. 이후 사전 연습으로 돌렸을 때 당연히 자신이 걸릴 거란 예상과는 달리 다른 멤버들이 걸리자[121] 희망을 가져보지만, 결국 최종적으로 자신이 걸리면서 다른 사람이 걸리는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후 PD에게 '룰렛만은 자신이 돌리게 해달라'며 간곡히 부탁해서 룰렛 1번을 더 돌렸고 그 결과 전소민이 당첨되나... 싶었지만 '''그 자리에서 룰렛이 빽하는 바람에(...)''' 또 이광수가 걸렸다.[122] 결국 전율미궁에 혼자 들어가는 멤버로 확정. 전율미궁에 들어가고 나서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겁이 많은 담당 VJ와 함께 제대로 공포체험을 하며 전율미궁 특집을 그야말로 하드캐리했다. 각종 일본어 구사 실력을 화려하게(?) 자랑한 것은 덤.[123]
6월 18일에는 게스트 정혜성과 함께 러브라인이 만들어지는가 했지만 러시아편에 이어 또다시 김종국에게 빼앗기게 되는 불운을 맞게 되었다. 처음에는 정혜성이 광수가 이상형이라고 하기도 했고, 광수가 러시아편에서 호랑이 형에게 사랑을 빼앗긴 아픈 과거를 내뱉자 정혜성이 광수에게 백허그까지 해주는 등 이번에야말로 러브라인 성공인가 했는데... '''또 호랑이 형이 낚아채갔다(?).''' 파르페를 먹는 미션에서 본인만 벌칙 당첨을 면제받자 정혜성이 '광수 오빠는 늦잠 자놓고 벌칙 면제라니 불공평하다'라며 불평하는 걸 시작으로 러브라인에 금이 가기 시작하더니, 종국이 원래 자기 몫이였던 파르페를 정혜성에게 주면서 러브라인이 점점 종국 쪽으로 치우치기 시작했다. 이후 정혜성도 종국하고만 대화하면서 결국 또 러브라인을 뺏긴다(...) 급기야 스태프들까지 '혜성과 종국이 안 보이니까 뒤로 비켜달라'라고 광수에게 말하자 결국 울분 폭발하며 '''"내가 저 뒤로 가면 되겠네요! 먼저 가! 그림 좋은데! 둘이 같이! 내가 투샷 가리니까 빠지래!"''' 라며 심경 토로.[124]
7월 9일 아이고 도둑이야 레이스에서는 전소민의 이마를 때리면서 런닝맨 여자 멤버들의 이마 때리기 전문이 되고 말았다. 물론 곧바로 본인 역시 전소민에게 이마를 맞게 되었다. 최종레이스에서는 유재석 양말에 분홍 페인트가 있음을 보고 유재석이 도둑임을 짐작하고 소문내러 다녔지만 하필 마주친 게 '''또다른 도둑인 김종국'''이었고(...) 그와중에 유재석이 보안관이라 구라를 치자 홀랑 넘어가서 진짜 보안관인 양세찬에게 본의 아닌 팀킬을 시전하고 말았다.[125] 쓸모가 없어지자 바로 유재석의 사주를 받은 김종국에게 뜯기며 허망하게 아웃됐다. 이후 접근한 유재석이 보안관이 누구냐며 진짜 정체를 밝히자 허탈함+분노로 가득찬 표정이 압권. 다행히 승리한 유재석/김종국이 지석진/전소민을 지목하면서 아이고 스티커를 받는 건 피했다.
I GO 시리즈 시작 때부터 이광수는 꼭 데려가겠다고 멤버들이 누누이 공언했고, 최종 미션에서 꽝맨 2명과 같은 팀인 채로 끝내 쓰리고를 받은 전소민의 파트너로써 I GO 관광을 떠나게 되었다.
7월 30일 런닝맨 7주년 특집 패밀리 레이스 2탄에서는 그야말로 예능신의 가호로 하드캐리했다. 특히 2부에서 그야말로 대박 활약했다. 상대방의 공격을 철저하게 방어하는 무를 뽑아라 미션에서 방어를 하고 있는데 상의가 벗겨지고 팬티까지 노출당하는 굴욕을 겪으며 버텨내는데 성공했는데 바지가 너무 늘어난 나머지 결국 바지가 벗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후 송지효와의 UFC를 연상케하는 개싸움도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마지막에는 송지효의 선택으로 인해 벌칙을 받는 사람으로 선정되었는데 여기서도 물폭탄이 내려오면서 늘어난 바지가 물폭탄을 버티지 못하고 또 벗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야말로 예능신의 가호를 제대로 받았다해도 과언이 아닌 편이었다.
8월 6일, 비밀경찰이 되지만 경찰 기준으로만 비밀경찰이었던데다 악당이 7명이나 되어 사실 이광수에게 심히 불리한 룰에 설상가상으로 경찰들까지 이광수를 가장 의심하였다. 전소민과 양세찬의 실수로[126] 지석진이 보스인 걸 알아낸 건 좋았는데 유재석의 도박성 꾀에 넘어가 박서준에게 아웃되고 만다. 이 때, 지석진과 함께 있었는데 유재석이 전화를 걸었으니 유재석은 악당이니 뜯어도 안전하지 않냐는 설득을 했으면 넘어갈 수 있었을 것을 괜히 전화받은데다 그걸 끊고 흥분해서 말을 버벅대면서 만류만 했다가 더 큰 의심을 샀다.설상가상으로 악당검거시 나오는 보스의 정체 힌트가 딱 이광수에게도 적용되는 힌트(본명 활동,남자,운 없음,겁 많음)인데다가[127] 문제는 이 힌트가 겹치는 멤버들이 유재석,지석진,이광수로 좁혀지는데 경찰들이 워낙 이광수의 전과가 전과인지라[128] 다른 멤버를 의심하지 않고 이광수로 딱 단정지어버린것도 문제였다.(운 없음 힌트가 나왔을 때 PD가 이광수 말고도 운 없는 멤버 많다고 이야기를 해줬는데 경찰 둘은 말을 딱 자르고 이광수로 몰았다.)
8월 13일, 처음에는 윤아와 짝이 되었으나 악녀는 본명을 쓴다는 힌트 때문에 윤아를 악녀로 의심한 효연과 짝이 바뀐다. 최종미션 내내 효연을 의심하지만 지석진과 짝이었던 악녀 대장 전소민에게 이름표를 뜯김으로 인해 투표권을 박탈당하였다. 하지만 덕분에 전소민을 악녀 대장은 아니지만 악녀라는 것을 눈치채 또다른 악녀 부하인 유리와 짝을 하고 있는 양세찬을 구해준데다가 전소민이 가진 투표권을 윤아에게 넘겨줌으로써 악녀 검거 성공에 보탬이 되었다.[129]
8월 20일에서는 중반까지는 큰 활약은 없었지만, 귀신들의 교란 작전의 중심이 되었다. 송지효와 조우하여 자신이 김종국을 떼었다는 거짓 주장을 일관적으로 어필한 데다가 하하의 말실수 + 유재석의 교란 작전의 환상의 3중주 덕분에 귀신팀을 승리로 이끄는 주역이 되었다. 여담으로 사람 판별 엘레베이터를 2회를 탄 유일한 멤버였다. 게다가 이겨놓고도 멤버들과 PD가 설명할 때까지 룰을 몰랐다.
8월 27일에 시작한 쌓이고 관광에서 선택한 관광지가 오로라여서 멤버들에게 그건 벌칙이라고 비난받았다.
9월 24일 롤렛 지옥 게임에서 이광수가 룰렛 설계자가 되었다. 그간 벌칙을 다 받았다며 제작진한테 하도 하소연을 해대서(...) 결국 중책을 맡겼지만, 본인 특집은 전부 말아먹는 광수다 보니 플랜B 계획까지 세웠는데 녹화 시작 2시간만에 결국 들통이나고 플랜B 마저 정확하게 들통났다. 이에 제작진은 광수에게 중책을 맡긴데 다시금 후회했으며(...) 멤버들이 플랜B마저 정확하게 간파하자 결국 헛웃음까지 튀어나왔다. 벌칙 여행지인 호주 '케이지 오브 데스'로 떠나게 되었다. 인도네시아 불나방 레이스(목재 케이블카 벌칙)을 하러 갔는데 벌칙 장소로 가는 길에 있는 족자카르타에서 공항 앞에 몰려든 환영인파로 아시아 프린스의 명성이 아직도 죽지 않았음을 확인시켜줬다. 덤으로 이제 아시아 프린스 뿐만 아니라 전소민과 더불어 배신 커플로 불리게 되었다.
10월 15일, 쌓이고 패스 레이스에서는 이광수를 돕는 숨겨진 2명의 조력자를 찾는 레이스를 시작했다. 하지만 영상에서 계속 나왔던 2명의 조력자는 자작극으로 이광수 본인이었다. 하지만 반전에 반전을 더하여, 시야 밖에서 존재한 제 3의 조력자인 신성록이 진정한 조력자였다. 유재석과 김종국이 신성록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해서 레이스를 이기는 듯 했지만 김종국에게 이름표를 뜯긴데다 김종국이 신성록보다 한 발 앞서 옥상에 도착한 덕분에 김종국의 단독 승리[130] , 그리고 케이지 오브 데스 같이 갈 1인을 유재석으로 선택하였다.
11월 5일 다른 팀의 금고를 제일 먼저 열어 팀의 우승에 기여하고 자신은 7~8개에 다른 팀원들과 달리 무려 '''27개'''의 런닝볼을 가지며 우승을 확신했지만... 역시나 그 꽝의 기운 어디 안 가는지 추첨볼에는 노사연이 나오며[131] 상금 획득에 실패했다.
11월 12일, 스파이는 사실 은혁이었는데 조이로 몰아가 팀의 패배를 이끌었다. 스파이 검거 시 역전이 가능했기에[132] 빼도박도 못하는 트롤.
11월 19일 커플레이스에서 전소민과 짝이 되어 몸싸움과 섹드립이 난무하는 등 서로 성대하게 치고박고하는 케미를 보여주었다.[133] 감옥에 숨어있다가 바로 아랫 서열인 양세찬에게 발견되어 먼저 아웃된 전소민보다 더 빠른 감옥행을 하게 되었다.[134]
12월 3일에는 혼자 케이지 오브 데스를 체험하게 됐다. 근데 수조속 악어가 좋아하는 노란색 공과 똑같은 티셔츠를 입었고 기린에 이어 악어에게 사랑받아 키스까지 했다.
12월 10일에는 전소민, 하하, 양세찬에게 속아 생강,와사비가 든 음식을 잔뜩 먹었다. 최종 레이스에서 몰래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 전소민의 신발을 벗겨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에 다들 올인을 할 때 혼자 2만원을 남겨 단독 우승을 하였다. 마지막에는 복수로 전소민, 하하, 양세찬, 지석진을 벌칙을 받게 하였다.
12월 17일에는 김종국에게 아웃당할 뻔했지만 이것도 김종국의 연기, 결국 1차 재판 때 과반수를 받아 아웃된다.
12월 24일에는 다른 런닝맨들이 빨리 환생을 해서 사람을 잡자는 와중에 혼자 한풀이 미션 4회 중 양세찬에게만 실시해 아직 3회가 실행되지 않아 환생 안 하고 끝까지 버티다 사람과 교체 후 가자는 나름 독창적 방법을 세웠다. 원귀에게 걸리면 도루묵이지만 원귀였던 양세찬에게 뿅망치질을 한 덕분에 사람으로 환생되었다고 착각을 하게 만들었고, 사람을 뜯은 원귀는 아웃된다는 룰에 의해 양세찬은 김종국과 지석진을 뜯을 때까지 이름표를 노릴 수 없었고, 미션 완료한 척 사람 행세를 하며 버티다가 사람과 1 대 1이 되자 자신이 뜯든 뜯기든 우승 자격을 얻을 수 있기에 양세찬과 승부를 봐서 승리를 거두었다. 이 방식으로 성공하려면 공격을 최대한 아껴야 하기에 배신하는 모습은 전혀 없었다.[135] 여담으로 이때 멤버들을 놀래키는 역할을 맡은 여학생 두명 팀이 교실에 배치되어 있었는데, 캐비넷에 숨어있다가 튀어나오는 역할을 하는 여학생이 못 튀어나오게 그 앞에 의자와 책상을 쌓는 신박한 돌+I 짓을 저질러 교실 반대편에 있는 여학생 역 연기자가 감정이입에 실패하고 빵 터지기도 했다.
12월 31일에는 팀원들을 이용해 초반부터 뜨거운 스티커를 독식하고 걸리지않아서 최종우승자가 되었지만, 마지막 차가운 스티커 선택에서 꽝손이 작용해 8개를 받으면서 우승자이면서 벌칙을 받는 기묘한 상황이 발생해버렸다. 이번에는 같이 벌칙을 받는 사람으로 김종국을 선택했지만, 날씨가 너무 추워 물이 얼어버리는 바람에 나중에 받기로 했다. ㅊ
'''그리고 그 우승으로 런닝맨 역사상 유례없는 대기록을 세웠다.'''[136]
5.9. 2018년
1월 7일 사주 결과 올해가 본인의 최정점이 될 해이고 멤버 중에서는 전소민과 궁합이 잘 맞는다는 결과가 나왔 다. 그 후 미션들에서 물에 빠진 후 계속 미끄러져서 넘어지는 등 큰 재미를 선사해 주었다. 이후 점심식사 때 멤버들의 입 속에 들어간 음식물을 복원(?)하는 진풍경을 보여주었다.[137] 최종미션에서 언제나 찔렀다 하면 푱푱 튀어나오던 통아저씨 도전에서 웬일로 몇번씩 무사히 넘어가서 다들 놀라지만 후반부에 다시 터져나오자 멤버들이 이제서야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안도(????)했다. 최종 벌칙 때 '''하의를 탈의했다'''. 다행히 방송에는 모자이크 처리가 되었고, 멤버들이 말려서 벌칙은 내복을 입고 받았다. 여담이긴 한데, 새해에 나온 올해가 가장 빛날 것이다는 말이 올해에 논란도 생기고 2019년에 자발적 캐릭터 봉인까지 보이는 것으로 보건데...
1월 14일 하하와 팀을 맺었는데, 런닝맨 배신 서열 1,2위답게 서로의 뒷통수를 계속 때렸다. 결국 최후의 승자는 이상엽이랑 팀을 맺은 이광수가 되었다.
1월 21일 만원의 행복 특집에서는 유재석이 삼겹살을 스틸하자 다시 복원술(?)을 진행했지만, 유재석이 이번에는 이광수의 손가락을 깨물어서 실패했다. 유재석 말로는 방송 모니터링을 하면서 많이 연구했다고... 이후 신년고지 촬영에서는 실제 기린 복장을 하고 찍었다. 그런데 키가 거의 3미터가 되었고 혼자서는 움직이지 못해 가오나시와 토시오랑 합체해서 움직여야 했다. 지석진이 계속 욕심부리며 촬영이 길어지자 응징했다.
1월 28일 신과함께 특집에서 전소민과 명장면을 만들어내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교도소로 수감될 때 다른 멤버들에 비해 활약상이 저조했다는 이유로 ''''업무태만죄''''라는 상당히 없어보이는 죄목을 받았다. 이후 양세찬의 두부를 찾으러 나머지 멤버들이 자리를 비운틈을 타 전소민이 애써만든 두부를 탈취하여 제출하는 꼼수를 부렸으나, 열받은 전소민의 '''"삼대를 멸한다."'''는 발언에 혼자 격하게 반응한 나머지 사실상 들키고 말았다. 게다가 형량 교환찬스를 가진 송지효 앞에서 자신이 최장기수라고 페이크를 치면서 강하게 나왔는데, 문제는 그 최장기수가 '''송지효 본인'''이라서[138] 거짓말과 도둑질에 대한 괘씸죄를 물어 결국 독박을 쓰게 되었다. 결국 감방에 혼자 남아서[139] 그나마 형량이라도 줄여보려 두부를 만들었으나 자신이 만든 두부는 형체조차 알아볼수 없었다. 그러다가 한번 두부를 기증하면 다시는 기증 못한다는 규칙 상 양세찬, 김종국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의 두부기증으로[140] 형량이 계속 줄고 그 때마다 여러모로 회개를 하...는 척만 했다. 실제로는 하하가 장난으로 빈손으로 돌아가는 척 할 때 가운데 손가락(?)을 날렸다가 들키거나, 좀처럼 두부를 안넘기는 유재석을 겁박했다. 심지어 자기 말 끊는 피디를 위협하면서 “한 번 들어오기 어렵지 두 번째는 쉬워요 네?”라고 까지...
그리고 마지막엔 셀프 물폭탄으로 마무리.'''시청자 여러분 죄송합니다! 저는 죗값을 치르고, 새 삶을 살아보려고 합니다. 여러분 절대 거짓말을 하거나 남의 물건에 손을 대면 큰 벌을 받습니다. 죄송합니다!!'''
여담으로, 최근 시청률 회복세에 있는 런닝맨이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중인데[141] 특히 셀프 물폭탄 장면은 순간시청률 12%를 넘겨 잠깐이지만 오랜만에 10%를 넘기게 되었다.
2월 4일에는 이다희에게 첫만남부터 “코딱지 판 건 맞는거에요?”라고 말해 황당함을 자아냈다. 그리고 둘 다 모델출신이었는데 쇼를 한번 밖에 못 서 보았다고 해서 하하에게 그 정도면 모델체험단이 아니냐는 말을 들었다. 그리고 설인아가 발차기를 할 때 송판을 들어주고 있었는데 설인아가 자신의 손도 치었는데 멤버들은 다 자신의 잘못이라고 하며 억울함을 자아냈다. 그리고 처음에는 미나와 짝이었으나 양세찬에 의해 짝이 이다희로 바뀌었고 멤버들로부터 키가 어울린다는 말도 들었다.[142] . 그리고 이다희와 팀이 되자 마자 "작가님이 다른 사람 말은 믿어도 네말은 믿지 말라고 했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자막에 레이스의 꿀팁을 알려주었다는 내용이 나오는 장면이 압권. 그리고 둘이 서로 자신의 숫자를 거짓으로 말하며 환상의 사기꾼 조합을 보여주었다. 그러면서 이다희가 자신이 그나마 양심적으로 속였다고 하는 것도 재미를 주었다.그리고 식사미션 때 유재석과 장난을 치는 사이에 이다희에게 샌드위치에 있는 고기를 뺐겼고 이를 눈치챈 후 이다희 입을 강제로 벌리며 고기를 복원(?)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그리고 마지막 룰렛 미션에서는 누구 때문에 걸린지 모르게 하기 위하여 서로 동시에 통아저씨에 칼을 꽂기로 해놓고선 이다희에게 책임을 돌릴려고 칼을 꽂을 때 손을 멈추는 페이크를 했는데, 그로 인해 '''"얌생이"'''라는 말을 들었다. 다시 한번 이다희가 기회를 주어 같이 꽂자고 했는데 또 다시 배신을 해 이다희를 분노케 하면서[143] 배신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본인은 처참하게 실패했지만 양세찬이 미션 성공. 최저점인 양세찬은 팀원 교체할 일이 없어 이광수는 최고점 사수에 성공하여 피를 전혀 보지 않고 또 다른 최고점인 유재석, 최저점인 양세찬과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이다희: '''너 진짜 나빴다!!! 너 얌생이구나?!?!'''
3월 11일에는 이상엽과 완벽한 케미를 보여주었다. 이상엽과 만보기를 서로 10초동안 흔들기로 했는데 10초가 지났는데도 서로의 만보기를 놓아주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직접 보자.''' 그리고 이상엽이 몰래 하하의 만보기를 빼서 흔들었는데 그게 자신이 했다고 의심받았고 이상엽이 그거를 몰래 자신의 주머니에 놓는 바람에 완벽히 억울한 상황이 되었다. 자신조차 무의식에 그랬나 하는 것이 압권. 얘도 직접 보자.
3월 18일, 팀 내 한 사람에게 벌칙과 관련된 만보기 갯수 5000개 추가를 몰아주는 통아저씨 단검꽂기 대결에서, 하하 송지효는 단검 8개(마지막)까지 가고 이상엽도 7개 까지 가는데 혼자서 첫번째(...) 단검에서 통아저씨가 튀어나오는 기적을 선보였다. 이젠 놀랍지도 않다...대체 이 남자의 한계는 어디인가....그래도 다행히 벌칙은 면했다.
4월 1일에는 평창 동계 올림픽 때 화제를 모은 인면조로 분장했다. 사실 말이 분장이지 두루마기 차림에 관모를 썼을 뿐인데도 훌륭한 인면조 모습이 되었다. 출연한 선수 중 윤성빈은 이광수를 보자마자 웃겨서 정신을 못차릴 정도.
4월 8일은 코치 3명을 전부 제거할 수 있는 금메달리스트로 등장, 룰을 너무 모르는 이다희를 첫 용의자로 지목했지만 첫 재판에서 이다희가 선수라는 걸 밝혀지자 전소민이 코치c라는 걸 알고[144] 곧바로 전소민을 없앤다. 코치b가 이상엽과 자신 둘 중에 하나로 용의자가 좁혀지자 어떻게든 이상엽을 제거하려는데 갈라쇼가 발동해 이상엽 제거에 실패한다. 그러나 2차 재판에서 이상엽이 자폭을 하며 코치B와 금메달리스트 힌트가 사실상 같은 범위인 상황에서 금메달리스트임을 입증하여 용의선상에서 제외. 갈라쇼를 발동시킨 코치A 하하가 살기 위해 이상엽을 불러들였고, 그것 덕분에 한 표 차로 코치들의 검거에 성공했다.
4월 22일은 새로운 연령고지 레이스를 시작했다. 이광수의 아이디어는 자기혼자 수트를입고 나머지 여섯마리가 개불이되는것.
4월 29일에 트와이스가 게스트로 나오고 멤버들의 애교 삼행시에 실시간으로 심장 폭격당한다. 나연이 본인 이름으로 애교 삼행시를 해서[145] 완전히 심쿵해 격추 당한다.
5월 6일자에서는 본인이 가장 무서워한다는 김종국 팀을 뽑았다. 다른 날이라면 나머지 멤버들 심정이 "호랑이 만났구나 ㅋㅋㅋ"지만 진짜 폭탄은 홍콩에서 당일치기 미션을 해야 하는 유재석인지라 남은 멤버들도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았다.
하하가 우승하면서 연령고지 아이디어가 부결된 이후 연령고지 녹화에서 파트너의 영 좋지 않은 말빨과 본인의 꽝손 기질이 합쳐진 나머지 쫄티를 입고 녹화하게 되었다.참고로 이번 녹화에 한기범이 참여했을 때 한기범과 똑같아서 다들 박장대소를 하였다.키도 한기범이 205cm의 거인인 걸 생각하면 이광수가 한기범과 키 차이가 심하게 나지는 않아서 서로 잘 어울렸다. 이광수랑 한기범 딱 둘만 보면 한기범이 2m가 넘는 거인이 아니라 그냥 185 정도로 생각될 정도이다.
5월 27일자에서는 모체좀비 커플과 백신인간 1명을 골라내는 레이스를 진행했는데, 모체좀비로 의심당하다가 후반부에 진짜 모체좀비에 의해 감염좀비가 되어 지석진의 이름표를 뜯어 지석진과 송지효 커플을 좀비로 만들었다가 백신인간에 의해 다시 인간으로 돌아왔다. 이후 최종 심판대에서 모체좀비 커플을 나름대로 파악해내면서 모체좀비 커플 소탕에 공헌한다.
6월 17일에는 고기 좀 얻어 먹겠다고 모기춤을 추지만 그걸 짝인 전소민이 낼름해서 강제적출해서 먹었다.그리고 초반에 도적인게 탄로나서 좀 위험했지만 마지막까지 정체가 드러나지 않은 양세찬의 교란작전으로 결국 속한 도적팀이 승리해서 벌칙을 피했다.
7월 1일에는 역시나 꽝손답게 윙워킹 벌칙 3단계에 걸리는 재난을 당했다.
7월 8일에는 드디어 3단계 윙워킹을 타게 되었는데 이상엽이 줘서 출발 직전 먹은 청심환이 삼키기도 전에 고속 상승으로 입밖으로 뿜어져나와서 내린 후 입에서 X 나왔다고 놀림당했다.
7월 15일에는 블랙핑크의 제니와 팀을 맺게 되어서 매우 기뻐했으나 본인도 꽝손인데 하필이면 제니마저 꽝손이여서 시작부터 폭탄 카드를 손에 넣은 것을 시작으로, 이후 연이어 한 게임에서 겨우 폭탄 카드를 떠넘겼더니 마지막 게임에서 지석진 팀에게 당해 가지고 있던 하트 카드를 폭탄 카드와 교환당하고 폭탄카드를 가진 팀끼리 폭탄 카드를 맞교환하는 운도 없는 상황 끝에 양세찬 팀과 함께 데스메치에 진출. 제니가 이번엔 틀림없을거라며 뽑은 카드가 폭탄 카드임이 밝혀지며 불운의 정점을 찍고 벌칙을 받게 되었다.
8월 5일엔 전소민-성동일과 엄청난 버프를 받고 분량을 뽑아낸다. 튜브 바람 빼기 서 물어뜯어 구멍내거나 전소민에게 통을 스틸 당하는 등 쌍방 반칙을 선보인 끝에 패배했다. 그리고 최종전에선 팔이 전소민에게 넘겨진 탓에[146] 유재석이 팔을 뜯어가는 걸 피할 수 있었으나 하필이면 자신이 팔을 가져갈 기회일 때 '''전소민의 팔 개수를 폭로하는 허망한 입방정을 저질렀고''', 그 탓에 다음에 기회 잡은 김종국에게 팔이 넘겨졌고 그가 결승에 진출하는 걸 돕고만다. 게다가 그 김종국은 그날 단독우승을 하면서 '''본인이 단독 보유한 2주 연속 단독 우승 타이틀까지 뜯어버리게 된다.'''
8월 12일에는 마지막 미션에서 폭탄으로 결정. 폭탄 2명이 모두 제거되면 지는 미션에서 1:1까지 살아남으며 김종국과[147] 최후의 결전을 해서 승리. 김종국의 3연승을 막았다.
9월 2일 진실&도전 편에서는 진실을 말하는 쪽을 선택했다가 연애 관련 문제로 [148] 4번 차였음을 실토하고 말았다. 컵에 있는 계란을 입으로 불어서 뒤집는 미션에서 두번씩이나 계란을 얼굴에 부딪쳐 깨먹은 것은 덤.그리고 자신이 고백했다가 차인 대상이 연예인이라는 것도 알려주었다.본인말로는 그 상대가 다른 사람과 공식열애설이 난 적이 있다고..일반인은 절대 공식 열애설이 나지 않는다.정황상으로 볼 때는 신다은이 유력하다.신다은이 런닝맨에 나와서 이광수가 자신에게 고백했다고 직접적으로 말한적도 있고 신다은은 임성빈과 열애설이 난 후 결혼했다.
9월 9일에는 하필 같은 소속사였던 이엘리야와 팀을 맺었고 자기 팀에게 부과된 빚이 8만 천원으로 제일 많다는 안습한 상황에 처하게 된 데가가 빚 변제도 6천원 밖에 하지 못했다. 마지막 미션인 인간 컬링에서는 다른 팀의 빚 변제에만 도움을 줘버리는 안습한 행보를 보였고 결국 단 1원도 변제하지 못하고 생크림 폭탄 1회, 곤장 2회로 벌칙을 수행했다.
9월 30일에는 알바로 100 채우기를 투석스 둘이서는 힘들다는 판단에 마침 지난주에 이마 맞는 것을 Keep한 것을 오늘 실행하겠다고 한 유재석에 의해 강제로 부산까지 내려갔다[149] . 그리고 알바 내내 왜 여기서 이래야 하는지 불평을 늘어놓으면서도 어찌저찌 성실히 임했다.
10월 7일에는 이마 한 대만 때리고 남은 한 대는 계속 미뤄서 계속 끌려다니지만 알바에 지친 유재석이 제작진이 너무 힘들 때 열어보라고 준 복주머니의 히든 미션인 지석진 양말 강탈을 알려주고 뚝광동맹을 맺고 마지막에 지석진을 제압 후 양말 강탈후 유재석과 도주. 미션 성공과 동시에 남은 이마 한대도 맞으면서 빚 청산후 겨우 귀가했다.
10월 21일에는 미션 중 숨어있는 절대자로 의심 받았지만 정작 절대자는 다른 멤버였다. 그리고 유재석에게 이마 때리기 벌칙을 킵해뒀는데 자막에서 뭔가를 암시하는 내용을 남겼다. 그리고 최종 미션에서 7위를 한 덕에 꼴찌한 김종국에게 바께스 물따귀를 날리게 되었는데 바로 전 전소민에게 맞은 세숫대야 물따귀로 묻은 물까지 바께쓰에 짜서 넣는 간만의 복수에 불타올랐다.
11월 4일에는 안효섭이 게스트로 나왔는데 안효섭의 키는 187 본인의 키는 191이었다.그런데 비율이 너무 다르다면서 극딜을 맞았다.[150] 그리고 귀신을 찾는 미션을 받자마자 의심을 받았다.그리고 송지효가 힌트를 얻었는데 거기에 막내좀비는 키가 180이상에다가 본업이 배우라고 적혀있어 송지효로부터 의심을 받았으나[151] 다행히 하하가 기지를 발휘해 안효섭이 귀신일걸 밝혀내서 의심에서 벗어날수 있었다. 하지만 안효섭, 김종국과 귀신패거리인 서영희가 혼자있던 전소민을 아웃시키는 현장을 목격하자마자 김종국에게 입막음 겸 이름표를 뜯겨서 아웃되었다.
11월 11일 가족의 전설에서는 두 번째로 개인 힌트를 받은 후 뭔가를 숨기다가 힌트를 받은 뒤 김병욱, 하하, 송지효와 내통하여 재산을 가로챌 생각이었다. 다른 내통자들이 아웃된 가운데 혼자 살아남아 성공 직전까지 갔으나 VJ로 위장한 양세찬과 사무실 입구 근처에 숨어있던 유재석의 협공에 허무하게 당하며 우승을 넘겨준다.
이후 벌칙 미션에서는 김병욱이 기습적으로 한 눈치게임에서 송지효와 동시에 앉는 바람에 생크림 폭탄을 맞게 되었는데 대부분이 머리 위에 맞은 송지효와 달리 이쪽은 얼굴에 모조리 뒤집어쓰는 바람에 졸지에 그루트가 되었다.
11월 18일, 아는 짝궁 편에서 두 번이나 짝꿍을 했던 조이와 다시 짝꿍이 되었다. 처음에 조이는 이광수는 전 남친의 느낌이 들어 꺼렸지만[152][153] 결국 이광수와 한 팀이 되었다. 이후 게임에선 1라운드, 맨발의 탱고에서 우승을 하는 등[154] 준수한 성적을 가졌지만 막판에 커플이 갈려졌다. 근데, 최종 커플에서 둘 다 파트너가 도둑인 바람에 결국 지석진, 아이린과 함께 최종 벌칙에 걸릴 위기에 걸렸다. 그런데 생크림 폭탄은 두 개뿐이었고 여기서 두 번째 시도만에 조이가 걸렸으나 직후, 벌칙을 함께 할 파트너로 '''조이가 아무 망설임 없이 이광수를 선택해서'''[155] 결국 두 사람이 생크림 폭탄 벌칙을 받았다. 그야말로 돌고 돌아 시작부터 벌칙까지 함께 한 운명의 짝꿍. 그루트가 된 서로의 모습을 보고 빵 터졌으며 기념 사진까지 찍었다. '''다시 짝꿍으로 만나지 말아요'''라는 제작진의 자막은 덤. 참고로 배신의 아이콘인 이광수가 배신으로 이리저리 치이는 아주 보기 드문 방송이다.[156]
12월 2일, 나연의 애교애 해벌레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57] 그리고 낮은 철봉넘기를 하는데 60cm를 넘다가 중요 부위가 철봉에 걸리는 바람에 실패했다. 그리고 송지효와의 대결에서 송지효의 목을 조르지만 중요 부위 어택을 당하며 패배했다.[158] 그리고 최종레이스에서 전소민을 자극해 폭탄을 뜯게해 전소민팀을 전멸하게 하였다.[159] 그리고 하하랑 정연은 아웃당시에 예전처럼 쯔위가 폭탄을 뗀 줄 알고[160] 쯔위를 원망했다. 이후 힌트로 이광수가 폭탄임을 눈치 챈 수육 팀에게 쌀밥 메뉴를 교환당하고 힌트로 나연과 양세찬 둘 중 하나는 폭탄이고 하나는 메뉴인것까지는 추려냈지만 그 이상의 힌트는 발견하지 못했고 결국 최종장소에서 라면팀을 기습해 수상쩍었던 양세찬을 뜯었으나 양세찬이 폭탄이여서 실패. 다행히 벌칙 수행은 걸리지 않았다.
12월 9일에는 전소민 팀에 뽑혔으나 각 팀당 한명씩은 히든 팀장의 팀에 들어갈 수 있다는 문자를 받고는 먼저 팀장의 위치를 파악한 하하와 함께 이시영과 팀을 짜게 되었다. 이후 강원도에서 젖 짜는 미션을 받고 가던 중 투표권 배분으로 소동이 벌어진 결과 농장 주인이 이광수를 알아보는가 못 알아보는가로 내기를 했고 주인 아저씨가 이광수를 전혀 못 알아보면서 투표권을 한 장도 못받았다.[161]
12월 16일에는 그동안 멤버들에게 놀림받던 뒷머리를 기르는 이유가 영화와 계약이 되어있기 때문이 밝혀졌다[162] . 그리고 미션으로 과거에 했던 먹은 생선의 어종잡아오기를 골랐고,다 같이 배고픔을 참기로 했다.하지만 이광수는 혼자 이동하는 차안에서 과자를 먹었고 이시영은 그런 이광수에게 투표권을 가지고 싶으면 가지라고 말하는 순간 이광수는 이시영의 투표권을 득템했다.그리고 이시영에게 욕과 구타를 얻어맞은후에 다시 투표권을 이시영에게 돌려주게 되었다.그리고 식당미션에서 생선을 먹지 않고 버텼으나 오히려 미션은 안 먹은 생선의 어종중 하나를 잡는거였고 모두가 망연자실했다.다행히 이시영이 잘 잡히는 도루묵을 뽑았다.[163] 그리고 송지효팀과 만나서는 이시영이 자신의 투표용지가 없어졌다며 하하와 이광수를 의심해서 점퍼속을 뒤지는데 이광수에 대해 잘 아는 김종국이 이광수는 점퍼에 숨기지 않고 자신의 몸에 숨긴다고 말해서 이광수의 몸을 수색하였는데 이광수와 같이 8년째 프로그램을 해 온 송지효는 단번에 이광수의 투표용지를 발견하여 결국 이시영에게 응징을 당하였다.그리고 카메라가 돌 때 몰래 훔쳤다고 자백을 했다.[164] 그리고 투표권 획득미션에서 김종국과의 발가락씨름에서 참패를 당해 투표권은 얻지 못했다. 그리고 2번이나 불나방 시도를 했지만 투표권을 5개나 더 빼앗긴다.
이후 도루묵 잡기 미션과 추가 미션을 별 탈 없이 마무리하긴 했으나 지속적인 투표권 도둑질로 어그로를 왕창 끌어 버렸고[165] 결국 12표로 벌칙 대상자 투표에서 2위를 달성하면서 1위를 먹은 지석진과 함께 벌칙을 수행했다. 근데 사실 3위가 2표 이하라 이러나 저러나 벌칙을 피하기는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홍콩팀이 주윤발을 찾아 자리 하나 줄어든다 해도.[166] 그리고 둘이서 복수를 꼭하자고 했는데 진짜 크리스마스특집에서 둘이 스파이로 뽑히게 되었다.그리고 스파이 중 한명의 정체는 미리 공개한다고 했는데 합의 끝에 지석진의 정체를 공개하기로 했다.[167] 그리고 커플레이스에서 한선화와 박하나 2명에게 동시에 선택을 받았으나 결국 박하나를 선택하였다.
12월 30일에는 자신을 선택한 박하나가 남자친구가 있다는 것을 알고 분노를 했다.[168] 그리고 멤버들이 나서서 이광수를 동정했고 이광수를 이번미션의 1등으로 세워주었다. [169] 그리고 버스게임에서는 박하나가 고쳤으면 하는 점에 "남자친구"라고 대답하면서 입담을 과시했다..
이어진 최종 경기에서는 조력자들과 함께 멤버들의 특정 물건을 훔치는 미션을 받았는데, 지석진이 어설픈 연기와 함께 영 맥을 못추는 동안 조력자인 성훈, 수영과 함께 유재석의 바지와 이미 지석진이 슬쩍해내는데 성공한 개구리 스티커, 하하의 휴대폰을 제외한 모든 물건을 슬쩍했다.
이후 유재석이 지석진을 아웃시킬 때 자신 외에는 목격자가 없다는 점과 가짜 힌트[170] 를 내세워 하하를 선동하고, 유재석이 자신을 공격하고 하하의 신경이 유재석에게 쏠린 틈을 타 성훈이 하하의 휴대폰을 슬쩍하고 당황해 얼이 탄 하하의 손으로 유재석의 이름표를 뜯어 동반 아웃시키는데 성공하였다.[171] 하지만 이름을 뜯겨 감옥으로 간 성훈이 유재석의 바지를 벗기려다 김종국에게 걸린 바람에 이광수의 마지막 목표물을 알아차리고 미리 감옥에 매복해있던 김종국에게 걸려 아웃당하고 미션 역시 실패했다. 사실 김종국이 능력과 촉으로 승리하긴 했지만 성훈의 바보같은 행위로 김종국은 그 사실을 주워먹었다
5.10. 2019년
2019년에 활약을 많이 해서 그런지 분리돼서 활약상이 나와있다.
5.11. 2020년
1월 5일 2부에서는 하하에 차를 뺏긴 송지효(+전여빈)에게 차 뺏기고, 그리고 양세찬의 핸드폰을 빼앗고 도주하고[172] 강소라를 시켜서 양세찬을 본인팀이라고 믿게 만들라고 사주했다.[173] 게다가 양세찬이 타 방송 경쟁 프로그램인 1박 2일을 언급하자 너는 1박 2일을 보냐고 놀렸고 자신은 런닝맨에 대한 생각 밖에 없다고 놀렸다.
이어진 1월 12일에선 초반에 사신으로 선정되었는데 사전 게임에서 맹활약한 탓에 도중 이름표 뜯기에서 아무도 안 볼 때 양세찬을 뜯고 당한 척 행세해서 선상에서 벗어나려 했지만, 마지막에 새로운 사신이 된 강소라가 공격권을 잃을 바에 그냥 다 써 버리자며 두 명을 공격했는데 문제는 '''그 두 명 중에 양세찬이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174] , 결국에 연막전은 무산되었고,[175] '환생인' 안재홍을 노리나 역으로 쫓아온 양세찬에게 붙잡혀 제일 먼저 아웃당하고 우승도 실패한다.
1월 26일엔 런닝맨팀인데 막판에 돈가방을 열리자 돈에 눈 멀어 손을 집어넣는 이상한 짓을 한 탓에 하하가 먼저 돈을 잡아 역전패당한다. 안 그래도 이 편에서 유독 돈가방에 대한 집착이 심했었는데 그게 대참사를 부른 셈.
2월 2일에는 잠입경찰 역으로 등장. 그런데 정작 하하랑 송지효가 미션을 너무 못하는 바람에 최종미션 전까지는 본인이 팀을 캐리하는 역설적인 상황이 발생된다. 최종미션에서 지석진, 하하, 전소민, 박하나를 아웃시키는 활약을 선보였지만, 송지효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방탄복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숨긴 핑크색 물총이 들통나 욘두의 눈물을 송지효에게 헌납하고, 자신은 물대포 벌칙을 받게 되었다. 물대포 양이 8배나 되는 바람에 머리에 쐈는데도 온몸이 다 젖었다. 이 때는 런닝맨 초창기처럼 스파이에게 유리한 장치도 많았고 멤버들이 각자 미션으로 흩어져있는 환경이 조성돼서 자신에게 취약했던 심리전의 비중이 적었지만 하필 꼼꼼하게 확인하는 송지효에게 흉기를 발견당한게 불운으로 작용한 셈인데다가 의심을 피하자고 하하에게 양도받은 물총을 송지효에게 양도한 게 화근이 되었다. 만일 양도를 하지 않았으면 도둑의 공격 횟수 부족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2월 16일엔 유재석에게 옷을 계속 뺏기고 존을 괜히 뒤집는 병크로 시간이 꽤 날라가는 수난을 겪었고, 팀 미션도 모두 패해 룰렛도 못 돌렸지만, 용케용케 버텨낸다. 참고로 1부에서 김종국과 함께 획득 시간이 불명인 인물이기도 하다.
이어지는 회차에선 획득 시간이 '''3시 30분'''으로 밝혀졌다.[176] 초기에 송지효+양세찬과 연합을 맺고 시간을 추가시켰다가 게스트들이 4인 연합을 맺고 방심한 틈에 기습당했지만 시간량이 본인이 더 많아 무사했다. 하지만 문제는 하하가 이걸 보았다는 것이였고 시간의 방에서 교체권을 얻은 하하가 본인과 교체하자 바람직한 말(..)을 내뱉는다. 그리고 나중에는 3번째 시간의 방을 찾아[177] 지석진에게 아첨을 떨다가 나중에서야 시간의 방을 찾고 허탕치고, 덤으로 연이어 돌려 뜯겨지다 김종국의 소형 이름표 2개로 그의 시간을 알고 하하에게 김종국을 없애자고 하지만 무시 당하고 뜯겼고, 나중엔 하하에게 자신의 소형 이름표와 그가 가진 이름표로 생명 연장하다 다른 생존자 연합의 등장으로 태세를 전환하고 그를 뜯는다. 그리고 마지막 방을 찾으러가다 또 허탕치고 김종국에게 뜯겨 얼마 못 가 타임아웃당하고 끝내 탈락하고 만다.
2월 18일 기사에서 교통사고의 후유증으로 발목 수술을 진행해 당분간 런닝맨에서 이탈한다고 한다. 그만큼 다른 멤버들의 활약이 더욱 중요해졌다.
참고로 이광수는 자신이 출연하지 않았던 2회 동안에도 자신의 존재감을 마음껏 내뿜었다. 자신이 출연하지 않았던 첫주에는 멤버들이 오프닝에 이광수가 주말에 겪었던 사고를 언급하며 안타까움을 표했고 게스트로 나온 강태오한테 이광수의 모습을 보인다고도 여러번 이야기했다.[178] 그리고 분장미션에서는 막내라인인 전소민, 양세찬이 이광수가 없어서 그립다고 이야기했고[179] 유재석도 이날 유독 더 오바하는 모습을 보이자 멤버들은 광수가 없어서 이러는 거냐고 이야기 했다. 그리고 전소민이 김종국에게 물총을 발에다 발사하고 그러자 김종국은 광수가 없으니 전소민이 이런짓을 한다고 이야기했고[180] 멤버들은 다 광수가 없어도 광수보존의 법칙은 성립한다고 말했다.그리고 이날 마지막 멘트에서도 유재석이 하루빨리 이광수가 회복이 되어서 같이 촬영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181]
두번째 주에서는 아예 오프닝부터 등신대로 대신 등장했다. 유재석이 "아이고 이 등신대"라고 놀렸고[182] 게스트로 나온 임수향은 이광수,전소민과 같이 술을 마신적이 있다고 말하거나 조병규는 ppt배경을 전부 이광수로 꾸미면서[183] 이광수를 만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조병규가 얍삽한 짓을 하자 멤버들은 "광수가 없으니 이제 얘가 얍삽한 짓을 한다"고 말하였고 김종국이 권력을 이용해서 독재하자 유재석은 "이광수가 없어서 김종국을 제지할 사람이 없다"며 한탄했다. 말미에는 유재석이 직접 전화까지 해서 목소리 출연을 했다.
그런데 고작 2주(!!!) 쉬고 3월 22일 방송분부터 복귀한다. 다만 예고편에서 다른 멤버들은 다 추격전 하는 와중에 이광수 혼자만 떡을 썰고 있는 모습이 보여서 무리한 미션은 수행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 발목 골절상에 고작 2주 쉬고 나온 것은 이광수의 책임감을 볼 수 있는 부분이다, 보통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그것도 런닝맨에서 발목 골절은 정말 복귀가 어려운 부상이다, 복귀하더라도 빨라도 6개월 후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많은데 이렇게 일찍 돌아온 건 정말 대단한 거다.[184][185]
3월 22일에는 2주만에 복귀해서 자신의 존재감을 마음껏 드러냈다. 최종미션이 자신이 부상인 관계로 떡을 써는 역할을 맡았는데 같은 팀인 다니엘이 상대 이름표를 찾고도 팀이랑 합의해서 크게 한방을 노릴려고 떡을 더 썰다가 다른 팀이 다니엘의 이름표를 먼저 치는 바람에 도리어 팀킬하고 유재석에게 속아 떡을 많이 썰다가 자신의 떡이 많이 쌓이는 결과를 낳았다. 유재석에게 복수하기 위해 이광수는 이빨로 떡을 뜯는 모습을 보여주며 큰 웃음을 주었다. 최종적으로는 자신이 벌칙을 받지 않기 위해 팀킬까지 시전했다. 전소민에게 떡을 몰아주기로 한 것... 그게 적중해서 벌칙에서 면제되었으나 박미선의 조준 실수를 가장한 고의로 자신이 물따귀 벌칙을 받게 되었다.
3월 29일에는 비주얼 센터팀의 팀장이 되었다(...)[186] 그리고 마지막 미션 때는 부상이 있어서인지[187] 지석진과 센터의 방에서 퀴즈 게임을 했는데 도중 하는 족족 뜯겨오는 팀원 들을 보며 완전히 노발대발한다. 그리고 양세찬의 주도로 5명이 센터의 방에서 코인 배분을 못하게 막냐고 항의를 하자 크게 불평을 놓고 코인을 배분한다. 팀원들이 자기 배 채우는데 거의 이용한 탓에[188] 최종 미션 시작 전 본인보다 적었던 지석진의 코인이 팀원들의 협조로 오히려 코인이 늘어난 반면, 이광수 팀은 코인을 많이 먹기는 했지만 그 코인의 대다수는 이광수의 저금통이 아닌 팀원들의 저금통으로 횡령해서 끝내 역전패했다. 2라운드에서 거짓말로 코인 14개를 잃어 망한 이도현, 정작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유일한 충신이었던 지코와 함께 마빡 벌칙까지 받았다.
4월 26일에는 참참참 게임에서 유재석에게 물감으로 얼굴이 떡칠당하는 굴욕을 당한다.(....) 최종 미션에서는 욕심쟁이가 꼴도 보기 싫다는 이유로 최종 레이스 시작 5분만에 첫 번째 욕심쟁이의 밤이 발동하여 아웃되었다.
5월 3일 방영분에서는 퀴즈대회의 부정참가자[189] 중 한 명이 되었는데,[190] 첫 라운드 부터 평소와는 다르게 고득점을 받아 의심을 받았지만 같은 부정참가자인 송지효가 검거됐다.[191] 두 번째 라운드에서도 나름 맞춰서 의심 받았으나, 김종국도 별반 다르지 않은 성적을 보여 같이 의심 받았고 이 때 이광수는 다른 사람이 던진 답을 주워서 맞췄다고[192] 타당한 이유로 항변했기 때문에 결국 지목되지 않았다. 하지만 세 번째 라운드에서 행동 보고 맞추기 퀴즈에서 커피도 하다못해 아메리카노도 아니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라는 맞추는 게 이상한 특정명사를 정확히 말해서 의심이 가중됐으며[193] 결정적으로 미리 알려준 답들을 못 외워서 팔에다 컨닝페이퍼를 작성했다가 유재석에게 컨닝페이퍼가 발각당하는 바람에 허무하게 검거되었다.
최종결전의 퀴즈는 무작위로 4명이 선출되어 키워드를 듣고 문제의 난이도를 파악해[194] 자신의 점수를 원하는 만큼 배팅해 퀴즈를 맞추면 배팅한 점수만큼 점수가 올라가고, 퀴즈를 틀리면 배팅한 점수만큼 점수가 내려가는 형식이었는데, 광수는 컨닝페이퍼만 믿고 거액의 점수를 걸었다가 대놓고 컨닝페이퍼를 확인하다가 "답안지는 외워서 오라고 준 거지 컨닝하라고 준 게 아니다."란 멤버들의 지적과 사회자 또한 컨닝은 안 된다고 제재하면서 망했다. 설상가상 이광수는 멍청하게 답만 적고 몇 번째의 정답인지를 적지 않아 해당 퀴즈의 답도 파악 못했다. 결과는 당연히 오답. 두 번째로 선출됐을 때는 또 다시 거액의 점수를 걸고 이번에는 몰래 확인하려고 했으나 걸렸고, 또 다시 오답을 했다. 이로 인해 점수가 10점만 남아 사실상 회생이 불가능한 상태가 됐다. 다행히 송지효가 미덥지 못했던 초반과 달리 제대로 답을 외워서[195] 1위까지 도달했고, 박효주는 막판에 분투해서 간신히 5위 안에 들어가는 것에 성공해 부정참가자의 승리 조건인 순위권 안에 2명이 들어가는 것을 충족했으나, 박효주가 막판 분투가 너무 의심스러워[196] 최종 검거 때 박효주가 지목되어 우승에 실패했다.
여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부정참가자들의 패인은 이광수. 답안지를 미리 보고 참가했는데도 점수를 회생이 불가능할 수준까지 잃어, 박효주가 막판에 순위권에 들려고 무리를 하다 덜미가 잡힌 것이다. 만약 이광수가 송지효의 반만이라도 했다면 순위권 안에 들었을 거고, 박효주가 무리한 활약을 감안할 필요도 없었다.
5월 17일에는 고간에 공을 두번이나 맞는 참사를 겪고 최종라운드에서 사기를 칠려고 했지만 번번히 유재석에게 걸리거나 역통수를 맞았다.
5월 24일에는 마지막에 팀원들의 말을 듣고 평소답지 않게 약속을 지켰으나, 이번엔 반대로 팀원들이 배신해 멋지게(?) 벌칙을 받았다.
그 후 이어진 전소민 집 에피소드에선 양세찬과 전소민 사이 막내들 케미가 꽁냥꽁냥함이 넘쳐 완벽하게 투명인간이 되었다.
5월 31일에는 하하의 의심스런 행동을 보거나 유재석과 꽁트를 찍었지만 힌트를 숨겨서 전소민이 팀킬되게 만들고 본인은 흑막에게 기습당해서 별다른 반항도 제대로 못하고 아웃.
6월 7일에는 팀은 팀대로 게임을 못하고, 본인도 처음 팀장 달 때 외에는 금액이 쭉쭉 빠져나가서 뒤에서 3위가 되었다. 뒤에서 2위인 같은 팀 전소민, 최하위인 하하와 함께 벌칙권에 들어가 벌칙을 받았으나 마지막 선택에서 꽝손답지 않은 선택으로 험한 꼴은 간신히 면했다.
6월 14일에는 브로커 B 였으나 게임 후반에 갑자기 모두가 제안을 거절하고 힌트를 얻어 힌트중 하나인 목장갑의 손 크기와 일을 무리하게 진행하다 목격당해 같은 브로커 A 였던 지창욱의 밀고[197] 로 김유정팀을 제외한 모두에게 검거당한다.[198]
7월 5일에는 상급 좀비 상태로 하급 좀비에게 뜯겨 하급 좀비로 강등되는 불운을 맞이했다. 그러나 전소민과 송지효의 활약으로 좀비팀의 승리 덕에 벌칙은 피했다.
7월 12일에는 본인이 괴도였는데 판사라는 위치로 멤버들의 신뢰를 얻고 30초동안 위장후 영상이 공개되지 않는 20초안에 금괴를 전부 괴도금고에 넣어버리는 활약을 보여줬지만 자신의 멤버들이 자신을 유재석과 같이 판정대에 올리자 본인을 희생하기로 마음을 먹었다.[199] 이광수 입장에서는 유재석이 괴도가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 자신의 정체가 드러나는 것은 물론이고 같은 괴도인 양세찬마저 의심이 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을 막기 위해서 이광수는 자신이 검거되는 방향을 선택한다. 김종국이 이광수를 지목하자는 삽질을 틈타 일부러 자신에게 셀프투표를 하고 양세찬도 자신을 뽑아서 유재석이 아닌 이광수가 검거되는데 성공한다. 덕분에 멤버들은 끝까지 유재석을 의심하였고 시청자들이 검거한 사람도 유재석이었다. 그 덕분에 양세찬은 시청자 투표에서전혀 의심을 받지 않고 이광수는 승리할 수 있었다.[200]
7월 19일 방영분에서는 1대 협회장으로 당선된 지석진의 팀에 들어갔는데, 꼼수를 잘 쓰는 이광수답게 게임 시작 전에 몰래 카라멜을 숨겨놓아 카라멜 강탈을 막아내거나 재석 팀 멤버들이 골대에 10개의 공을 넣었을 때 곧바로 호루라기를 불어 카라멜 10개를 획득하는 활약을 펼쳤다. 2번째 대결에 앞서 있었던 2대 협회장 선거에서는 유재석의 제안에 낚여 전소민과 함께 유재석의 당선을 도왔으나 유재석이 곧바로 말을 바꿔서 졸지에 통수를 맞았다. 두번째 멤버 대결 구성도 썩 만족스럽진 않았으나 패를 잘 뽑은 덕분에 카라멜을 대량으로 얻어서 결과적으로는 이광수 본인에게 이득이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한 7월 26일에는 아이즈원 장원영과 짝궁이 되었다. 최종 미션에서 김종국과 만나지 않기 위해 고의 패배를 했고, 결국 성공했지만, 이게 부메랑이 됐는지 2위 등극에 실패했다.[201][202]
8월 16일에는 게스트 김대명과 경찰 역할을 맡았는데 둘이서 나란히 삽질을 한 끝에 결국 패배했다. 사전미션에서도 의심을 받더니 최종 미션 중간의 토론에서 흥신소에 갔다는 거짓말을 했다가 들키고[203][204] 이름표를 '''제작진 가방'''에서 훔쳐냈다는 것이 드러나자 결국 만장일치의 투표로 아웃되었다.[205] 이후 경찰임이 드러나자 멤버들에게 의심 받아도 할 말 없는 행동들을 한 것에 대해 더 혼났다. 그리고 감옥으로 가던 중에 김대명에게 사인으로 "하하를 아웃시켜라" 라고 당부했는데, 이것도 결국엔 헛다리인데다 김대명이 기껏 편을 만들고서 너무 긴장한지(?)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해서 의심을 산데다 갑자기 유재석을 제외한 전원이 모인 장소에서 기습으로 하하를 아웃시켜 사실상 자신이 경찰임을 드러낸 통에, 더 이상 재판까지 갈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범죄자' 지석진에게 바로 아웃됐다. 결국 김대명의 아웃에도 일조한 셈이다.
8월 23일에는 노래방 점수가 44점 밖에 안나와서 욕먹고 최종 미션에서 단독 팀이 돼서 기동성이 확보되어 기고만장 상태가 되지만 동맹맺고 뒤에서 배신하는 어그로 끌다가 풍선이 터지고 마지막에는 풍선에 테이프를 감다가 터져서 시작부터 한개 까이고 마지막에는 미끄러지는 실수로 반칙까지 저질러서 분량도 안나오고 편집만 되는 소품 회수 벌칙을 받았다.
8월 30일에는 간만에 전략을 잘 쓴 덕분에[206] , '''2017년 마지막 레이스 이후로 무려 3년만에 단독우승하였다.'''
9월 6일에는 썩은 애호박 같다는 말을 들었다. 직접 대놓고 말했다기보다는 몽타주를 그리기 위한 설명이었긴 한데...이걸 또 바로 잡아낸 사람이 있다. 아니, 오히려 저런 표현이 나왔다는 말 자체가 제작진 중에서는 없다는 힌트이긴 하다.
9월 13일 방영분에서는 3차 미션 아카펠라에서 본의 아니게 팀의 패배에 기여했다. 과제곡이 The Lion Sleeps Tonight이었는데, 이광수가 곡의 높은 음역대를 소화해내는게 불가능해서 졸지에 귀갱을 일으켜버린 것.[207][208]
9월 20일에는 전소민이 추천해준 패션이 다름 아닌 '''치마 & 망사스타킹'''이였고, 실제로도 그렇게 입고 나오는 안습함을 겪게 된다..
9월 27일 무역전쟁 레이스에서는 아시아 팀의 팀장이 되었다. 세관 검사에서는 관세사 팀의 세관 신고를 절묘하게 회피하며 선방했으나 팀의 행운은 여기까지. 본인은 타 팀의 공작으로 이름표에 봉쇄권이 박혀 곧바로 나서기 힘든 마당에 팀원들이 아메리카 팀의 공격으로 털려버리는 바람에 순식간에 혼자만 남았고, 하하가 이탈[209] 한 틈을 타 에일리의 이름표를 뜯으려 했으나 유재석의 기습 공격으로 역으로 아웃당하고 팀도 꼴찌로 마감했다. 다행히 벌칙에는 당첨되지 않았다.
10월 11일 금쪽같은 멍돌자매 특집에서는 양세찬과 더불어 전소민의 표적이 되어 시달렸다. 이 때 한번은 유재석이 뒷담화하는 걸 일러바쳤다가 오디오 감독의 배신으로 억울하게 덤탱이를 쓰거나, 자기가 뒷담화한 게 형구PD를 통해 전소민에게 고자질당하고, 최종미션에서도 장치가 고장나자 그걸 고치러 온 스태프와 투닥대는 등 스태프들에게 외면당하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전소민을 보고 감격한 나머지 입에 머금은 물을 내뿜으며 경기를 일으키다 기절하는 열성팬 컨셉을 잡아서 큰웃음을 주었다. 그리고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초창기에 항상 유재석이 회식비를 내는 모습이 미안했던 송지효가 자기 상금을 이광수에게 맡겼는데, 그걸 이광수가 그냥 사비로 써버리고 깜깜무소식이라는 사실을 자기 입으로 자백했다.[210] 최종미션 중에도 시종일관 전소민과 투닥거리느라 폭탄을 몰아받아서 결국 꼴등을 차지했지만, 다행히 벌칙 추첨에서는 벗어났다.
10월 18일에는 제니가 이선빈관련 질문을 하자 엄청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제니가 "선빈언니가 예뻐 지수언니가 예뻐"라고 질문하자 각자의 매력이 있는거지라면서 얼버무리는 모습을 보였다.
10월 25일 방영분에서는 도굴 협회의 협회장을 맡았다. 일부러 가격이 적게 나가는 물건을 확보해 본인이 경찰일수도 있다는 의심에서 벗어나려 했고, 어느정도 먹히는 듯 했지만 본인의 근본적인 배신자스러움은 떨쳐내지 못한데다가 마지막 미션에서 본인이 배신자가 아니라는걸 증명하려고 위조한 힌트 쪽지 때문에[211] 오히려 배신자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 그 결과 김종국의 아웃에 일조했지만[212] 마지막 대치 상황에서는 경찰 양세찬의 공격을 피하면서 도굴 협회의 패배를 막았고, 경찰 이제훈을 단독으로 마크한 끝에 아웃시키면서 활약도 톡톡히 했다.
11월 15일 노포특집 1부에서는 팀원 선정 때 맨 나중에 지목되는 굴욕을 당한다. 이 때 유재석으로부터 파란 분필이라고 별명을 얻는 건 덤. 그리고 미션 장소로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 윤보미와 김남주의 룰알못 속성에 기빨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역시나 얌생이 속성은 어디 안 가서 첫 미션부터 나이 삭감할 때 본인 나이만 대거 깎는다.[213] 의외로 팀 내에서 현재까지는 하위권에 들지는 않는다. 특히 허리로 부채를 부쳐서 촛불 끄는 미션에서는 42초를 기록해 위태로웠으나 김남주가 1분 24초를 기록해서 꼴찌신세는 면했다.
11월 22일~29일까지 진행된 펜트하우스 특집에서는 여러 게임 끝에 하위 클럽 행이 확정되었다. 불나방 멤버가 많은 하위 클럽 특성상 곗돈 분배는 엉망진창이었는데, 불나방 중 한명인 이광수 역시 여타 불나방 멤버들처럼 돈을 거의 제출안하다시피 했다. 최종 미션에서는 밖에서 어슬렁거리던 중 어디론가 뛰어가는 유재석, 지석진, 양세찬을 보고 세명을 따라 뛰어갔으나 제한 인원수가 세명이었던 관계로 불발. 나중에 전소민, 김종국과 함께 팀을 이뤄서 도착한 시점에서는 이미 유재석과 양세찬이 입주해 있어 자리가 두명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
도착이 늦었던만큼 이광수는 타 멤버를 아웃시키는데 적극적으로 나섰고, 최종적으로 하하와 하도권을 아웃시킴으로서 마지막 한 자리를 눈앞에 두었으나 어느새 부활해 유진의 조언으로 비상통로로 우회해 온 송지효를 발견하지 못한 탓에 눈앞에서 우승을 놓치고 말았다. 그나마 생존해있던 멤버였기에 벌칙 대상은 아니었던게 위안거리.
12월 13일에는 런닝구 프로젝트 때와 비슷하게 고시생 캐릭터로 등장한다. 도중의 쿨타임 때 입주민 한정[214] 으로 투표를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역시 그 아니랄까봐 투표를 택한다. 그리고 그에 따른 보상으로 상자에서 코인을 획득하며 코인을 모으는 방법에 열중하기 시작한다. 2번째 투표에서는 양세찬이 톡방을 개설해 이시영으로 몰이를 하자, 이시영에 투표했지만 중도에 의심을 피하기 위해 몰래 이시영에게 양세찬이 단체 톡방을 만들어 몰이를 하려고 한다고 이시영에게 고자질을 하는 이중 배신을 한다. 그리고 이 때 이시영에게 1차 투표에서 본인 빼고 양세찬이 또다시 단체 톡방을 만들었다는 정보를 공유했고, 이에 분노한 광수는 양세찬의 방으로 쳐들어가 이시영과 함께 양세찬을 제대로 응징한다(....)[215] 그리고 2번의 투표 참여로 3연속 투표권을 얻게 되자 양세찬에게 곧바로 투표를 날리고, 마지막 상자까지 열었는데, '입주민을 노리는 괴물이 1명 존재한다. 괴물을 피해 탈출하라'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고, 이에 다급해진 광수는 아직 미션을 제대로 모르는 다수의 멤버들과 달리 탈출을 위해 급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코인을 많이 모아둔 덕에 우승 인증서를 받고 우승의 방에 입성하지만, 하지만 그 우승 인증서는 괴물의 타깃을 인증하는 '''욕망 인증서'''였고 결국 우승의 방에서 괴물들[216] 에게 아웃당하고, 이후의 선택[217] 에서 괴물의 부하로 부활한다. 그리고 다른 생존 멤버들의 저금통을 들락날락하며 코인을 적립시키다가 유재석 & 이진욱에게 이 장면이 발각된다. 유재석과 이진욱은 광수가 저금하는 것을 보고 괴물이라 판단해 그를 공격했고, 다시 탈락하고 만다. 괴물팀이 우승했지만, 정작 자신은 마지막에 벌칙에 당첨되었다. 여담으로 괴물팀에서 유일하게 벌칙을 당한 멤버이기도 하다.
12월 27일에는 양세찬, 유연석과 같은 팀이 되었다. 윷놀이에서는 역대급 꽝손 조에 낙을 여러번 시전하면서 꼴찌로 마감했고, 유연석이 이후 게임에도 최악의 똥손을 시전하며 게임을 완전히 말아먹었다. 특히 유연석이 마지막 게임에서 브레이크를 너무 일찍 눌러 우승권에서 꼴찌로 추락한 것이 압권.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트롤링만 시전한 유연석 때문에 벌칙을 받게 되었다.
5.12. 2021년
1월 3일에는 먼저 오프닝 토크에서는 2020 SBS 연예대상 비하인드를 털어놨는데, 지효에게 서운했다고 한다. 이유인즉슨, 골든컨텐츠상 수상소감 때 광수를 언급하지 않아, 은근 서운했다고... [218] 이후 하하가 지효에게 '서운하지 않다'는 말을 전해달라고 부탁했던 것처럼, 지효도 광수에게 '서운하지 않다'는 말을 전해달라고 부탁하자, 광수의 답은 ''''개서운해!! 개서운해!!'''' 본 게임에서는 유재석으로부터 협회장을 연임하게 되면 잘 챙겨준다는 말을 듣고 전소민을 밀어주려는 멤버들을 배신하고 카라멜을 1개만 넣어서 결과적으로 유재석이 연임하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1라운드 게임에서 웬일로 꽝손 캐릭터답지 않게 카라멜을 잘 늘리다가 지석진이 본인 걸 자르는 바람에 한 방에 42개를 잃어버렸다.[219] 그리고 새로운 협회장 선거를 위해 카라멜 5개를 건의함에 제출했는데 송지효가 이를 고발해서 본인은 다음 협회장 후보로 오르지 못하였다.[220] 그리고 김종국이 새로운 협회장으로 당선되자 양세찬과 함께 유재석을 눈밭에 구르게 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2R 게임에서 방을 적게 들어가는 게임이었는데 본인이 선택했을 때 이미 유재석,지석진이 같은 방에 있었다. 다른 멤버들이 다른 방으로 각각 들어가서 졌다. 이유는 1번 방이 왠지 모르게 끌렸다고...
1월 31일에는 입술모양보고 명대사맞히는 문제에서 원조모기맨 답게 정답을 맞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당시 수염 난 모습에서 본따서 1세대 더러운 콧수염이라는 별명을 얻은 건 덤. 그리고 1차 용돈분배 시간에 하하에게 김재화가 돈을 제대로 나누지 않은 것 같다며 엄마찬스를 쓰자고 했지만 사실 김재화는 돈을 제대로 나누었었고 결국 가진돈만 더 뺐기고 말았다. 그리고 최종미션에서는 양세찬에게 속아 상대팀의 스티커도 빼았기고 돈도 얻지 못했다.[221] 하지만 마지막 미션에서 아빠찬스로 인해서 돈을 독식하면서 2위로 순위를 맞이하면서 상품인 딸기를 얻었다.[222][223]
2월 7일 신년 액땜 레이스에서는 전소민과 함께 사전 복불복에서 꽝을 뽑아 벌칙맨으로 시작했다. 첫 게임에서 전소민이 이상이의 잘못된 설명에도 PASS를 안 하자 그대로 녹말 범벅만 되었다. 그나마 이 게임에서 2문제를 맞힌 전소민의 활약으로 1위를 차지하였으나, 뽑기에서 0원을 뽑아버렸다.(...) 두번째 게임에서는 본인은 활약했지만, 딸기 게임 최약체인 유재석 덕분에 골머리를 앓았다.
최종 미션에서는 역시나 폭주 모드 스위치를 켰다. 같은 팀인 이상이까지 배신하여 벌칙맨 수를 블루팀이 1:4로 만들어 유리하게 가져갔다. 이때까지만 해도 종료 5분전이었기 때문에 이광수에 상당히 유리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그 사이에 유재석이 배윤경의 이름표를 뜯어 블루팀으로 옮겼고, 이상이 역시 블루팀으로 옮기면서 오히려 4:1로 역전, 블루팀이 불리해졌다.(...) 게다가 '''이 셋은 종료 직전에 만나게 되었다.''' 그러나, 종료 20초 전에 지석진을 발견했고, 본인이 0.2초 남기고 이름표를 뜯으면서 혼자 레드팀으로 옮겼다. 다만, 종료 시점까지 아직 안은진의 팀이 공개되지 않아 2:2라 결과는 알 수 없었는데, 최종 공개에서 '''안은진이 블루팀으로 바꿨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소민과 함께 자동 벌칙을 피했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에서 똥손을 발휘했는데, PD가 뽑은 벌칙권에 당첨되는 바람에 물폭탄 벌칙을 피하지는 못했다. 여담으로, 레드팀 중 유일한 벌칙 수행자다.[224][225]
여담으로 이날 버스로 이동하는 중 멤버들이 계속 자기 뒷머리 갖고 놀리자 ''''이태원 클라쓰의 김다미다!!''''라고 받아치는 것도 포인트.
2월 14일에는 경상도팀의 헤비급으로 배정 받았다. 첫 번째 미션에서는 팀이 3명 밖에 없던지라 본인이 두 번을 나갔는데, 처음에는 훌리건인 게스트들의 협공에 두번이나 맥없이 아웃당한다. 그리고 그 중에 한 번은 본인이 본인 이름표를 뜯었다(...)[226] 그러나 헤비급끼리 대결에서는 하도권과 김종국의 이름표를 차례로 뜯는 활약을 보인 덕분에 2등으로 마쳤다. 이어진 두 번째 미션에서도 양세찬과 강원도팀을 상대로 한 번 이겨 또 2등으로 마쳤다. 이때 지석진을 꼬드겨 송지효를 새로운 훌리건으로 강원도팀으로 방출시키지만 그것만 생각했는지 경기도팀에서 새로운 훌리건인 전소민을 영입하게 된다. 최종 미션에서는 처음 경기에서 양세찬과 수비팀을 수행했는데 또 전략 미스로 지석진, 전소민이 공격팀을 하는 바람에 꼴찌를 하게 된다. 그래도 트로피 뽑기에서는 의외로 꽝손이 발휘하지 않아서 꽝을 뽑지 않아 하위권은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후에 벌칙자 지목할 때 본인은 받아도 상관없다고 괜히 말했다가 지석진의 지목으로 벌칙을 받게 되었다. 벌칙 수행에서 정작 지석진은 18분만에 연날리기를 성공했는데 지목당한 본인은 30분이 넘도록 연을 날리지 못했다(...)
2월 21일에는 주식레이스를 하는데 본인이 주식용어를 전혀 몰라서 정보를 얻는 즉시 유재석에게 다 알려바쳤고[227] , 평소에 그렇게 의심이 많았지만 이때 만큼은 너무 양세찬의 말을 잘 믿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228] 일단 본인이 전혀 주식 관련 정보를 알지 못하기에 사기도 못치고 유재석에게 정보를 그대로 알려주면서 조언을 들을 수 밖에 없었고[229] 마찬가지로 주식에 대해 잘모르기에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크게 의심할 수도 없었다. 의심도 본인이 확신이 있을때 하는건데 이광수는 주식에 대해 확신이 전혀 없었기에 진실이든 아니든 주식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였기 때문이다. 28일 방영분에서는 E 바이오에서 손해를 보고,[230] 화학 존버를 외치다가 깡통 차는 등(...) 꼴찌까지 몰리면서 양세찬에게 돈을 받기 위해 모기춤을 추는 등 굴욕을 당했다. 하지만 마지막 해 D IT 투자에서 기적적으로 많은 수익을 올렸고,[231] 지석진이 조선 투자에서 2년 연속 큰 손실을 보면서 54만원 차이로 겨우 벌칙에서 탈출했다.[232]
6. 런닝맨 유튜브 채널 이광수 영상 모음
- 석진
- 재석
- 종국
- 지효
- 소민
7. 역대 최강자전 순위
8. 여담
참고로 이광수는 런닝맨을 하기 전에는 비행기를 타 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한다. 초기 런닝맨에서 밝히길 태어나서 비행기를 2번 타봤는데 그게 다 런닝맨 촬영 때문에 탄 거라고 밝혔다. 이광수가 26살에 런닝맨에 합류했는데 27살이 되기까지 비행기를 한 번도 안 타보다가 런닝맨을 하게 되면서 비행기를 타게 된 것이다. 현재는 런닝맨 촬영 때문에도 비행기를 많이 타고 런닝맨 팬미팅 때문에도 비행기를 타고 해외 행사나 개인 여행으로도 비행기를 많이 탄다. 비행기를 한 번도 못 타본 사람에서 현재는 웬만한 사람보다 비행기를 많이 타 본 사람으로 거듭난 것이다.
그리고 런닝맨에서 자기 영화 홍보를 많이 해준다.[234][235] 일단 런닝맨에서 자신의 영화에 출연하는 사람들 불러서 홍보해준 영화만 해도 원더풀 라디오, 좋은 친구들, 돌연변이, 나의 특별한 형제, 타짜: 원 아이드 잭이 있다.
배신자+안습의 조합으로 인해 런닝맨의 이광수와 비슷한 캐릭터성을 가진 캐릭터들과 자주 비교가 되거나 엮인다.
"오케이"란 말을 많이 쓴다. 원래 뜻대로 알았다, 내지 동의할 때는 물론이고 미션에 성공하거나 벌칙에 면제받을때 양 손을 움켜쥐며 "오케이!"라고 하거나, 배신당하거나 억울함을 어필할 때 열받은 듯이 "오케이"를 연발하는 등. 후자의 경우 "오케이! (두고보자)"란 의미.
9. 관련 문서
[1] 원래는 나름 슬픈 곡이였는데, 이광수와 얽히면서 '''전설로 거듭났다'''. 영상 댓글도 그렇고 이 음악만 떴다 하면 '''Lee GwangSoo OUT. ANDWAEEEEE!(이광수 아웃. 안돼애애애!)'''라는 드립이 댓글 창을 꽉 채울 정도. 1회부터 시작한 유서 깊은 브금이며 2020년인 현재까지도 이 브금이 안 나온 회차가 거의 없다. 이제는 다른 방송들에서도 뭔가 안습한 상황이 발생하면 이 브금을 튼다. 심지어 이광수의 아버지 이종호씨는 이 음악을 휴대폰 벨소리로 쓰고 계신다.15년 5월 17일 해피 광수 몰카 편 [2] 위키백과에는 현재에는 잘 쓰이지 않는다고 써 있는데, 현재에도 잘 쓰이는 편이다.[3] 댓글을 보면 광수와 유리를 응원하는 댓글이 대부분이'''였'''다. 이유는...[4] 2018년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둘이 최우수상 시상을 같이 봤다. 단연 역대 최고의 시상자 평균 키. 둘의 평균 키만 거의 '''2m''' 가까이 된다. 앞으로도 나오기 힘든 평균 키 기록이다.[5] 하지만 현실에서 이광수는 엄청 운이 좋은 사람이다. 우선 당시에 유재석은 무한도전으로 주가를 한창 올리고 있었고 점차 유강체제에서 유재석의 독주체제로 바뀌면서 유재석의 가치는 하늘로 치솟고 있는 시기였기에 유재석과 같이 프로그램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다들 영광으로 생각하던 시기이다. 그런데 그것도 평일예능도 아니고 황금시간대의 주말예능에 일할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그것도 이광수가 데뷔한지 2년만에... 진짜 최소한의 커리어로 이 엄청난 황금의 자리에 입성한 것인데 이것만으로도 일단 엄청난 행운아이다. 근데 더 대박인건 런닝맨은 1~2년하다가 사라진것도 아니고 10년이 지난 현재까지 진행중이며 단순히 국내에만 인기있는 예능이 아니라 아시아전체를 뒤흔든 한류예능이 되었고 이광수는 아시아프린스가 되었다. 게다가 이광수는 현재 런닝맨의 유재석과 함께 런닝맨의 중심 그 자체로 자라났다. 이것을 모두 종합하면 이광수는 로또맞는 것 그 이상의 행운을 잡았고 그 행운을 자기의 능력으로 확실히 잡았고 이에 안주하지 않으면서 계속 발전을 하였고 그러면서 자신의 입지를 넓힌 것이라고 볼수 있다.[6] 어떻게 보면 운이 좋은 거일지도 모른다. 방송 상에서 보면 금손이면 게임 측면에서는 좋지만 방송 상으로 재미는 그닥 없다. 반대로 똥손이면 시청자들에게 빅 웃음을 줄 수 있으니.[7] 여담으로, 기린은 전혀 약한 동물이 아니다. 기린의 크기가 매우 크기 때문에 성체 기린은 숫사자 몇 마리가 기습공격을 해야 상대가 가능한 수준이다. 실제 사자나 호랑이가 기린 사냥을 하는 모습을 보면, 여러 마리가 덤벼서 어미 기린과 목숨을 걸고 싸우는 동안 나머지가 새끼 기린을 물고 목숨을 건 도주를 한다.[8] 이광수가 부실하다는 이미지는 대략 2010년대 중후반 쯤 없어진다. 원래도 이광수는 체격이 좋아 힘이 약한 게 아닌데 운동도 많이 하다보니 체력이 좋아져 이 캐릭터와 맞지 않기 때문. 실제 기린처럼 무시할 수 없는 강자가 됐다.[9] 애니메이션 런닝맨에선 그가 기린으로 각색된 롱키가 나오게 된다.[10] 하지만 이 캐릭터는 2019년에는 봉인될것으로 보인다.이선빈과 사귀고 있는 사실이 드러난 이상 난봉꾼이미지를 이어갈수는 없기 때문..결국 2019년부터는 그 난봉꾼 캐릭터는 전소민이 물려받았다.[11] 남들은 운좋게 피해간 벌칙에 걸리거나 미션도 '제발 나는 아니기를'이라고 할 정도로 최악의 미션이 걸리거나 하던게 다반사였다.[12] 현재는 그 캐릭터를 전소민에게 준 상황. 정확히는 연애 발표를 한 후부터.다만 아직 결혼을 한 것은 아니므로 이 캐릭터가 부활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13] 주로 유재석, 지석진이 옆에서 진짜 광수보다 형/누나예요? 라면서 광수를 디스한다.[14] 이제훈, 산다라박, 예성은 1984년생으로 1985년생 이광수보다 연상이며, 이광수와 송중기는 동갑이다.[15] 런닝맨에서 다른 멤버와의 케미를 얘기할 때 필수적인 것이 바로 괴롭힘인데, 이광수는 모든 멤버와 괴롭히는 관계를 갖고 있다. 다른 멤버 중 이광수와 다음 관계에 안 들어가는 사람이 없다. 이광수가 괴롭히는 멤버, 이광수를 괴롭히는 멤버, 그리고 '''쌍방향'''(...)으로 괴롭히는 멤버[16] 말 그대로 자신들만의 필(Feel)과 촉으로 게임을 지배하겠다는 나름의 다짐이다.[17] 지석진과 이광수의 나이 차는 19살이고 이광수와 지현우 군의 나이 차는 17살이다. 현우 입장에서 이광수는 아버지의 친한 친구인데 그 친구와 자신의 나이 차가 친구와 아버지의 나이 차보다 적은 것.[18] 이광수가 뭘 말하려고 하면 여기서 그만하라고 끊는다거나, 한창 러브라인 진행 중이었는데 전혀 다른 질문을 한다거나, 갑자기 넌 이제 집에 가라고 한다거나, 신발 던지는 게임 중에 신발을 저 멀리 던져버린다거나, 한창 토크 중인데 대뜸 손을 내밀고는 주물러 달라고 한다거나...[19] 특히 이 중에서 그만하라고 탁 끊는 부분만 모은 영상이 있을 정도다. 그리고 513회 도입부에서 지석진이 이를 언급하자 뜨는 자막이 더 압권. 오늘도 끊을 예정이에요.[20] 사실 유재석이 국민 MC로서 명성이 높아서 그렇지, 한참 인기를 끌던 시절부터 정상에 오르기 전까지는 엄청나게 깐족거리는 캐릭터였다. 깐족으로는 신정환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게다가 본인이 부각되려는 신정환과 달리 유재석은 상대를 띄워주려는 성향이 강하고 진행자 특유의 감으로 언제까지 지속하고 끊어야 하는 것에 대한 센스가 좋다. 위험한 초대나 쿵쿵따 시절에 특히 이런 성향이 심했는데, 비슷한 성향인 신정환과 콤비를 이뤄 강호동을 놀릴 때가 정점. 강호동은 약한척이 심하던 시점이지만 친한 동생들이라 그런지 이들이 깐족거리면 슬쩍 눈치보다가 응징하는 패턴이 있었다. 무도 시절에도 진행 부담이 없으면 이 때의 깐족캐로 돌아갈 때가 있는데, 진행자의 역할이 비교적 적은 런닝맨에서는 부담없이 딜을 넣을 수 있는 것.[21] 즉 승률이 높은 편은 아니다.[22] 가령 크리스마스 성난 산타 편에선 목격자가 없는 점을 이용해 유재석을 역관광 시켰다.[23] 이광수×유재석, 이광수말끊는유재석, 광놀재(이광수 놀리려고 런닝맨하는 유재석)[24] 그 이유는 이광수가 런닝맨에서 적응을 잘 못할때 제일 잘 도와준 것이 김종국이기 때문이다. 초반에 김종국은 너무하다 할 정도로 이광수를 엄청 괴롭혔는데 그것으로 인해 이광수의 샌드백 능력이 강화되고 배신캐릭터도 생길수 있었다. 한때 김종국은 이광수를 너무 괴롭히는거 아니냐고 욕도 먹고 이광수를 싫어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그때마다 이광수는 종국이 형 덕분에 런닝맨을 잘 할 수 있다고 하였고 김종국도 광수를 위해서 계속 괴롭히겠다고 말을 하였다.[25] 특히 이광수가 유독 김종국에게 바지를 내린다거나 하는 식의 거친 장난을 많이 한 편인데, 이런 장난은 지금 시기에 웃기기는커녕 민감한 문제로 성추행으로 취급받는다.그덕에 런닝맨 심의규정에 대한 논란 기사도 나고 욕도 바가지로 먹어서 최근 들어서는 이런 식의 장난은 거의 사라진 편 거기다 물속에서 팬티까지 벗겼으니 할말 다한셈... 그 때는 민감하지 않아 어찌 예능으로 넘겼다 해도 충분히 잘못된 행동으로 예능이라도 선은 지켜야 한다며 당시 많은 사람들이 비판하기도 했다.[26] 다만 이광수의 배신 캐릭터에 대해서는 이광수가 워낙 오랫동안 배신 캐릭터를 다져왔기 때문에 이제는 그냥 이광수 자체가 배신 캐릭터에 대한 명분이 생겨버렸다.시청자들도 배신을 해도 그래 그게 이광수 캐릭터니까라고 이해를 해준다.[27] 김종국이 유해졌지만 약해진 건 아니기 때문에 그 이후로는 "독재자인 김종국에 질려 배신하는 이광수" 그림보다는 "얍삽한(...) 이광수가 배신했다가 김종국에게 처절하게 응징하는" 그림이 주로 많다. 사실 캐릭터성으로 이광수는 그동안 쌓아온 이미지 때문에 얍삽한게 어울리고, 김종국은 엄청난 근육질과 힘 때문에 누가봐도 무지막지한 응징자가 어울린다. 즉, 정당하건 안하건 이광수는 배신하는게 더 웃긴 그림이 나오는 캐릭터고, 이 때문에 계속 배신을 하는 것.[28] 이 관계를 애니메이션 런닝맨에서는 더 극대화시켰다.[29] 190cm가 넘는 건강한 30대 청년이라면 사실 약골로 분류될만한 사람은 절대 아니다. 김종국이 워낙 체격이 건장하고 힘이 세서 비교되는 것 뿐이지. 실제로 김종국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대표적으로 유재석)은 단둘이서 있을때 깐족거리다가 피지컬로 역관광당하는 그림이 종종 나온다.[30] 다만 이광수는 시도때도 없이 배신하는 스타일이지만, 하하는 상황을 보면서 배신한다.[31] 유재석 & 김종국 177cm, 지석진 175cm, 양세찬 172cm, 하하 168cm[32] 다만 여자 멤버들의 경우 여자 중에서는 키가 꽤 큰 편이긴 하다. 송지효 167cm. 전소민 169cm로 각각 남자키로 환산하면 179cm, 181cm로 나온다.[33] 이광수는 멤버들 중 유일하게 전세계 어디를 가든 장신취급을 받을수있다. 전세계에서 가장 평균키가 큰 나라가 184cm로 네덜란드인데 이광수는 네덜란드 평균키보다도 6~7cm는 더 크다.[34] 주로 안효섭이나 김우빈, 김재영 등을 두고 비교한다. 특히 이광수의 힙업 상태와 어깨를 두고 디스하는 경우가 많은데, 슈퍼모델 출신인 것을 감안하면 오히려 키는 크되 슬림한 것이 낫다. 너무 어깨가 넓거나, 힙업이 너무 잘 되어 있어도 모델에게 시선이 집중되거나 기성복과의 괴리가 심해지는 문제가 있기 때문.[35] 전소민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이광수가 자주 송지효를 디스하면서 건들기도 하고 둘이 치고박고 싸우기도 하였는데 전소민이 들어오면서 그런 역할이 자연스럽게 전소민에게로 넘어갔다.[36] 런닝맨 해외 촬영 때 해외 팬들이 공항에 배신자커플 플래카드를 들고 올 정도이다.[37] 수상 소감에서 이광수는 처음에 그냥 직장 생활을 동료일 뿐이라고 말했다가 나중에 "완전 직장동료는 아니다"라고 말해 일말의 여지를 남겨두었다.[38] 전소민이 이광수를 덮치고 기습키스를 시도하려고 하자 모든 멤버들이 경악했다.[39] 전소민이 이광수한테 선빵(?)을 날렸고 이광수가 복수하러 달려가는데 구도가 '나 잡아봐라'가 되어버렸다.[40] 기존 멤버들은 이미 형과 누나로서 이광수를 타박하고, 배신으로 뒤통수를 맞아도 역관광시키며 응징하는 이미지가 박혀있기 때문에 이러니저러니 해도 이광수 쪽을 한 수 아래로 두는 이미지가 박혀있지만 양세찬은 동생인데다 이 쪽도 허당 이미지가 있는지라 서로 엎치락 뒤치락 할 수 있는 상황이다. 특히 2019년 들어 열애사실 인정 이후 금사빠 기믹 등이 빠진 대신 유재석, 하하, 김종국이 먼저 나서서 약올리거나 억압하면 억울해 하는 기믹이 생기면서 더욱 상하관계과 명확해 졌기 때문에 대등하거나 오히려 이광수가 우위에 설 수 있는 캐릭이 양세찬 밖에 없다.[41] 근데 그럴 수 밖에 없던게 같이 고정으로 있던 사람들은 다 연예계 짬을 먹을대로 먹은 대선배같은 존재였다. 송중기랑은 데뷔 연차가 거의 비슷하지만 인기 정도가 많이 달랐다. 송중기는 신인이었지만 잘생긴 외모 덕인지 당시에 이미 어느 정도 팬덤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광수는 당시에 지붕뚫고 하이킥을 마친 상태였지만 하이킥에서 비중이 크지도 않았고 분량도 없는 편이어서 그냥 무명 그 자체였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이광수가 처음부터 멘트를 칠 수 있었을까??[42] 하지만 병풍 포지션부터 발전한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잘한 거였다. 이광수는 당시 방송짬도 제대로 안 먹었고 예능 스킬도 제대로 안 쌓인 상태였는데 괜히 활약해야한다는 불안감에 처음부터 억텐으로 활약하려고 했으면 시청자들은 쟤 뭐야 하면서 당황하고 멤버들도 많이 당황할 수 있다. 설사 처음부터 억텐으로 시작해서 활약해서 반응이 좋았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 에너지도 없고 예능감도 바닥나서 인기가 사라졌을 것이다. 하지만 병풍부터 시작해서 욕심부리지 않고 캐릭터를 하나하나 쌓아가니 시청자들이 어색하지 않을정도로 조금씩 성장하였고 그게 축적되어서 지금은 예능괴물 그 자체가 되었고 런닝맨을 장악하는 이광수가 되었다.[43] 실제로 무도에서 신입캐로 시작한 길을 보면 알 수 있는데, 무도 데뷔 당시 길은 방송짬이 꽤 찬데다가 아는 동생, 형들이랑 있다는 편안함 때문인지 거침없이 과한 멘트를 치다가 "무리수"라고 시청자 게시판에서 거의 폭격을 받고 한동안 소심해진 적이 있다. 길이 베테랑 연예인이라도 리얼 버라이어티에서 토크로 승부를 보기엔 아직 경험이 적었고, 무도가 딱히 새 멤버를 챙겨주는 프로도 아니라...이광수는 짬도 거의 없는 상태였기에 이런 식으로 무리수를 날렸다간 더 타격이 컸을 것이다. 방송 외적으로고 어리고 경험없는 이광수가 소위 말해 "나대면" 선배들에게 밉보이기도 쉽다.[44] 일단 게스트중에서도 이광수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많았고 게스트들로부터도 아웃오브 안중을 당하던 시기였다.[45] 단적으로 런닝맨 37회에 게스트 찾기하기 전에 사전미션으로 사인종이 30장 채우기 미션을 하는데 이광수가 미션을 수행도중 이광수를 태우러 유재석,김종국,송지효가 오자 사람들이 이광수는 무시한 채 그 셋의 사인을 받으려고 돌진한적이 있었다. 이광수는 자신의 사인종이를 뺐기기도 하였다.[46] 이광수 피셜 배신자 캐릭터를 가지게된 이유는 힘으로는 어떻게해든 김종국에게 안되니 김종국을 이기기위해서는 배신밖에 없었다고 한다. 김종국을 이기기 위해서라는 이유가 이광수의 배신캐릭터에 명분을 준 것이다.[47] 물론 3인자 이미지는 지석진, 송지효랑 돌려쓰는 케이스였다. 하지만 어느세 광수가 3인자라는 인식이 더 강해진 편.[48] 물론 비중, 예능감 등 일부에 한해서다. 다른 것으로 보면 김종국이 더 우위다.[49] 이광수와 함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인물은 바로 지석진이다. 이 둘 모두 추격전에선 최약체였지만 토크 비중이 늘면서 점점 비중이 크게 늘기 시작한 것.[50] 사실 엄밀히 말하면 진짜 좋게 포장해서 붙여준 단어이다. 유재석도 처음에 이광수를 소개할 때 요즘 인기가 많은 친구라고 소개하였지만 냉정히 당시 이광수는 거진 무명이었다. 하이킥에서도 비중이 크지 않아서 하이킥을 다 본 사람들도 아 "쟤가 그 하이킥에 나온 걔구나"라고 겨우 알아챌 정도...[51] 이광수의 유명한 bgm도 첫회부터 나왔다.[52] 지금은 유재석이 이광수의 말을 의도적으로 끊는 것이라면 이때는 이광수가 너무 소심하다보니 이광수의 오디오가 묻혀서 말이 끊기게 된 것이다.[53] 사실상 몇 번 없는 송중기가 이광수에게 굴욕을 당하는 장면...대부분 이광수가 송중기에게 비교당하면서 그에 따라서 열분을 내뱉는 그림이 나오는데 이때만큼은 송중기가 이광수에게 굴욕을 당하였다.[54] 참고로 송중기가 정답을 맞히면 그대로 미션은 실패였다.[55] 근데 후에 이광수가 이야기하길 이 일로 인해 송중기 팬들로부터 악플이 담긴 쪽지를 100통 넘게 받았다고 한다. 당시 송중기는 잘생긴 외모덕에 데뷔이전부터 본인의 팬덤이 있었고 이광수는 당시 팬도 제대로 없었기에 쉽게 표적이 되어서 악플을 받은 것이다. 참고로 송지효도 송중기와 러브라인을 할 뻔도 하였지만 송중기팬들에게 욕 먹기 싫다며 러브라인을 거부하였고 그로 인해서 개리와 러브라인을 하게 된것이다.[56] 이와 비슷하게 추격팀으로 매번 상대했었던 개리 역시 기존에 활약했던 추격팀에 잔류했다.[57] 1회 탈락. 이후 부활 이름표를 도난해 부활한다.[58] 물론 최종미션 등 간간히 나오긴 한다.[59] 사실 이때 당시에는 이광수가 되게 불쌍해 보였다. 인기가 없다는 이유로 시민들한테 밀쳐지고 무시당했기 때문...[60] 당장 제일 먼저 당한 개리는 첫 번째 공격 시도 때 말을 걸어 찬스를 한 번 무산시켰고, 지석진은 팔찌를 걷어 약점 노출하거나 2번이나 없앨 기회가 있었음에도 전부 놓쳤고, 하하는 잡으러 갈 때 물총을 처음으로 발견하거나 처음으로 물총에 과민적 반응을 보여 들킬 뻔 했다. 송중기 역시 3번의 기회가 왔는데 소극적 반응을 보여 실패했고, 송지효는 3번째 기회 때 윗층에서 이를 보거나 '''"오늘 런닝맨은 1명씩 죽는다."'''를 먼저 알아채낸 인물이기도 하다. 김종국은 제일 끝까지 살아 남은데다 '''"오늘 게스트가 없는거 아니냐?"'''는 말까지 했으니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다.[61] 이 과정에서 유재석의 탈락에 기여하기도 하였다.[62] 지성이 운전했다고 말해 지성은 보스가 아님(보조석 뒷자리에 앉은 사람이 보스)을 알려주고 받은 힌트 '황소'를 말했다.[63] 석진은 시민들에게 물어봤더니 대부분 못생김=광수라고 하고 재석은 파랑팀에게 인정해줘야 한다고 했다.[64] 실제 방송상으로는 이루어진 적이 없으나, 데스노트로 지석진을 한 번 제거했다면 이후 광수는 규칙상 두 번 다시 지석진을 상대로 데스노트를 쓸 수 없게 된다. 신체적 능력이 좀 낫냐 하면 둘 다 하위권을 독식하고 있는 수준인지라…[65] '신금자 어머님'을 만나 밴댕이 젓갈을 사와야 되는데 젓갈집이 구석진 곳에 있어서 찾기가 어려웠다. 그 때 미션 성공한 유재석이 이광수가 [66] 바통을 가지고 있는 팀원이 아웃되면 팀 전멸[67] 배신전과 12범, 겁 상실죄 7범, 불운죄 3범 등 20여가지 전과(...) 등.[68] 다만 그 후 방의 상태를 볼 때 탈옥을 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69] 그래도 이쪽의 경우, 애초에 1대1 대결이였기에 딱히 알아봤자 큰 도움이 되는 건 아니였지만, 여기는..[70] 유재석도 마찬가지로 올 김종국에게 투표했다. 하하는 중도 탈락이니 제외.[71] 문:참새? 답:짹짹 문:병아리? 답:삐약삐약 문:기린? 답:'''배신배신'''.[72] 사실 이건 하하가 스파이임을 숨기기 위해 김상중이 벌인 연막작전이었다.[73] 참고로 장신영은 광수보다 한살 많은 84년생에다 애 엄마다.[74] 공효진의 심장박동을 가장 많이 뛰면 이기는 게임에서 백...을 못 넘기고 92에 머물러 꼴지하고, 이름표가 너무 커 머리카락이 붙었다…워낙에 웃긴 장면이라 유재석은 '예능신이 너를 버리지 않는구나'라고 하기도(…)[75] 권투 글러브를 끼고 때린 다음 "아프냐? 나도 아프다."[76] 이광수 이름표를 모두 제거하지 않으면 아웃시킬 수 없다.[77] 글러브를 낀 상태였기에 손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었던 것과 설마 광수가 역습할 줄은 생각도 못한채 방심하고 장난친 것이 패인이었다. 그렇다고 해도 1대1로 지다니 역대 최고의 굴욕일지도...[78] 건물 옥상에서 공효진이 이광수의 왼쪽 뺨을 때리며 "우리 헤어져."라고 말한 뒤 돌아선다. 이광수는 절규하며 플래툰 자세로 '''자신의 이름표를 1개 제거한다.''' 그 뒤 잠시동안 얼어붙어 있고 20분동안 헤어진다.[79] 이준은 펜으로 점을 찍고 ''이광수 아웃시키고 지옥 가겠습니다''를 할 수 있는 펜이 있었기에 대본이 소멸되었다.[80] 막대사탕을 자신 입에 넣었다가 이광수의 입에 넣는다. 그러니까 이광수는 하하와 사탕키스(…)[81] 종을 흔들면서 귀엽게 ''예 쉡~'', 물을 부으면서 표독스럽게 ''이광수 부셔버릴거야.''[82] 앞 대본을 '''무효화'''하고(이광수의 이름표 제거는 유효, 20분간 헤어지는 것이 풀림) 조연은 흔쾌히 인정. 하하는 지석진의 뺨을 휘청거릴 정도로 때리고 지석진은 송지효의 이름표를 뗀다.[83] 원래 주조연이 나뉘는 드라마 컨셉의 레이스가 주연에게 조금 유리한걸 감안해도 조연이 패널티가 많다. 상대방 아웃시키는 난이도부터 차이가 나니...여주인공 공효진이 이광수 아웃 전까지 무적인 대신 이름표를 뜯을수도 없게 하거나 데스 대본 소유자가 아웃 시 대본 양도를 가능하게끔 했어야 좀 공평하지 않았을까 싶다.[84] 그래도 이길 수 없는 것은 아닌게 나머지 멤버들이 이름표를 떼는데 필요한 도구들을 거의 다 찾아냈고 멤버들이 방심하지 않고 바로 이름표를 떼버렸으면 이광수는 진작 아웃되었다. 공효진이 아무리 무적인들 그것은 어디까지나 '''이광수가 존재해야지 가능한 거고''' 그 후에는 '''여자 1명과 1대 다수의 상황인데''' 어느 쪽이 유리할지는 안봐도 뻔하다.[85] 덕분에 박태환은 이후 부활 찬스에서 제일 먼저 부활하게 된 김종국에게 '''제발 광수형 좀 어떻게 해줘요'''라고 울분어린 외침을 지르기도 했다. 결국 나중에 본인도 부활해서 나름대로 보복을 하긴 하지만…[86] 다만 핸디캡 없는 1대1 상황이었음임에도 의외로 긴 팔을 살린 기습적인 공격으로 김종국을 제법 고전하게 했다. 요즘 들어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공격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데 사실 어떤 위치에서도 상대보다 먼저 여유있게 팔이 닿을수 있는 광수의 긴 리치는 잘만 쓰면 굉장히 위협적인 무기다. 아무리 힘이 좋아도 이름표를 떼려면 결국 서로 붙어야 하니까…[87] 임하룡이 꽃차를 마시고 '''변신'''(…)했다는 설정으로 출연[88] 나중에 감옥에 들렀을 때 윤호는 광수의 배신행위를 용서해줬지만 창민은 미션방울로 자신을 탈락시킨 광수에 대해 화가 나 있었다.[89] 잡힌상황도 참 웃긴 상황인게 유재석은 숨어있다가 결국 붙잡혀서 아웃당할 위기에 놓여지자 그 근처에있던 이광수는 유재석이 잡힌걸 알고 어쩌지 하다가 결국 도와주러 갔는데 하필 당시 상황이 유재석을 아웃시킨 다음 김종국이 문을 열었는데 그 때 딱 이광수가 코앞에 있어서 결국 아웃돼버리고 말았다. 사실 도와주러가도 별 도움이 안되었던게 우선 상대가 '''김종국'''이었던 것도 있고 이광수는 수비팀, 공격은 물론 즉 사실상 어떠한 저항 자체을 할 수가 없었기에 차라리 도망가서 미션방울이라도 찾는게 더 나은 판단이었기에 이건 이광수의 판단 미스. 참고로 당시 김종국이 딱 문을 열자 그 앞에 있는 이광수를 자막에선 배달된 기린고기(...)라고 써져 있었다.[90] 참고로 답은 48[91] 이 때 자막으로는 '''병명: 종국 제거 증후군 증상: 종국 이름표만 떼는게 인생목표'''[92] 검은 배후의 하수인[93] 이미 하하에게 여배우 최초로 밭다리 걸기도 당하고 온 한효주는 배추뺏기 난장판 속에 바닥에 패대기쳐지기까지 하였다.[94] 규칙상 왕만 이름표를 뗄 수 있다.[95] 진상부리고 욱하고 열폭하고 화내고 상황극에 대한 몰입도가 높은 점이 유사하다.[96] 31 게임의 응용편. 주어진 음식을 1인당 최대 5개까지 먹을 수 있고, 31번째로 음식을 먹는 사람이 탈락하는 게임이다.[97] 참고로 정다정은 이광수보다 6살 연하이다.[98] 이 때 하하의 이름표 가방을 인질 마냥 잡고 뜯었지만, 하필이면 그 이름표가 제대로 뜯기지 않아 하하는 생존했다.[99] 그러나 이광수가 너무 불리하긴 했다. 뤼팽 특집임을 멤버들이 알고 있어서 뤼팽이 멤버들 중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거기다 초반에 송지효에게 들키기까지 한데다 CCTV로 방들을 감시할 수 있었다.[100] 2회 최강자전 당시 하하는 2대 1 상황이었지만 저건 '''4'''대 1. 성공하는 게 이상할 정도로 머리 수에서 밀렸다.[101] 현재 SBS 해설위원이지만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이 전부 '감독님'이라 칭해서 본 항목에서도 '감독'으로 서술[102] PD는 상대팀에게 각자 상대팀 왕을 지목하라고 했다. 그러자 지석진팀은 말 할 필요가 없이(....) 광수를 택했다. 그리고 런닝맨팀은 비슷한 이치로 박수홍(팀 내 최장신+나름 길쭉한 여우탈)을 택했다.[103] 근데 정작 그 추리력이 하필이면 자신의 악기를 지목한 것도 있었다. 물론 이것은 다른 악기였다는 것이 밝혀졌지만.[104] 사실 종국이 먼저 광수가 있던 방 앞을 지나친 후 광수가 그 방에서 나와버려서 광수가 범인 지목을 할 시간을 벌게 만들어서 우승할 상황을 만들어준거나 마찬가지였다. 종국이 조금만 더 늦게 그 근방에 왔으면 종국의 우승이였을 상황.[105] 여담으로 이날 첫번째 미션에서 번외게임으로 당연하지 게임을 했는데 왕지혜가 여기서 이광수의 그녀(!)가 있다고 의심되는 발언을 해 이광수를 당황시켰다..... 이후 이성경이나 문채원이 런닝맨에 나왔을 때 유재석이 간간히 언급했다. 하지만 이광수 본인과 그 게스트들은 그냥 드라마 찍은 사이일 뿐이다라는 것만 밝혔다.[106] 사실 이건 이광수의 판단 미스에 의한건데 애초에 최종 대결이 '''개인전'''이라는 것을 간과했다. 그래서 당연히 김우빈은 이광수를 아웃시키고 우승 할 수 있었다.(한명당 한글자씩 7글자를 얻어야 했는데 6글자를 얻고 스파이 둘과 하하가 남아 있었다.) 김우빈 曰:'''"제가 런닝맨 4번째 나오면서 배운게 요거 하납니다.(...)"'''[107] 그리고 유임스의 상징인 브레스를 던진다.[108] 방송 미공개분[109] 계곡이었던지라 강 안에서 벗겨서 자체 검열(...)은 되긴 되었다.[110] 15년도에 들어서 깐죽거림의 도가 과해진다는 지적을 종종 받은 이광수였는데 이번 사건으로 굉장한 까임지분을 가져갔다. 무엇보다 김종국도 유재석의 바지를 벗겼다가 갖은 욕을 다 먹었던 전적이 있던지라 설마 5년차 된 프로그램에서 이런 일이 다시 한 번 더 일어났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던지라 오랜만에 런닝맨 팬덤이 안 좋은 소리로 대폭발 하였다. 물론 김종국도 워낙 강하게 나오는 일진같은 캐릭터성이 과할 때가 많았고, 김종국도 유재석의 바지를 확 카메라 앞에서 벗겨버린 전적은 당연히 있던지라 그 에피소드를 기억하는 시청자들에게는 김종국은 당해도 싸다, 복수당한 거다 라는 소리를 들었다. 하지만 이광수는 그 사건 때에 관련이 없던 3자였고, 그 상황에서는 이미 복수삼아 김종국도 이광수의 바지를 한번 벗겼던지라... 또한 아무리 계곡이라 하더라도 팬티는 지켜준 김종국에 비해서 팬티까지 벗겨버리는 건, 아무리 가족같은 사이라도 선을 넘어선 거라고 엄청나게 불호적인 의견들이 쏟아져나왔다.[111] 그런데 이번 에피소드에서 멤버들이 입고 온 옷들이 다 잘 찢어지는 소재라 어쩔 수 없는 상황이였을 수 있다. 런닝맨은 언제든 몸싸움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멤버들도 옷이 찢어지는 일이 번번히 일어났다.[112] 사실 김종국을 아웃시킬 기회가 잠깐 왔는데 하필 홍진호가 오타를 엄청 내는 바람에(...) 눈치채 성공하지 못했다.[113] 더 안습한건 이들이 놓친 불백을 선택한 지효 팀은 1등으로 들어왔다.[114] 그런데다가 실제로 여분도 없어서(숨긴 것과 지급되는거로 두개) 제작진도 ㅗ와 ㅏ를 찾아도 인정해주겠다고 하는 상황이였다[115] 데스노트 효과가 발동해도 반사로 인해 데스노트 사용자가 아웃된다. 물론 데스노트로도 반사와 맞먹을 방법 한 가지 있기는 한데 반사될 경우 반사권을 가진 사람도 죽는다. 하면 무승부가 되기는 한다. 다만 그 때 반사권의 존재를 안 건 이광수 뿐이라.[116] 첫 미션(...)에서 찜질방을 나가려던 유재석을 막은게 결정타였다. 마지막에 남은 사람이 이기니만큼 다른 사람이 나가면 유리해지는데도 굳이 나가는 것을 막으려 했던 것에서부터 제대로 의심을 샀다.[117] 아웃된 멤버는 미션에 참여할 수 없다.그리고 이쪽은 이름표를 띁겨도 아웃되지 않는다.[118] 둘 다 86년생으로 이광수보다 한살 어리다. 또한 전소민은 배신자 캐릭터도 있다보니 제작진이 이광수랑 좀 더 엮으려는 모습이 보인다.[119] 스태프가 동행하므로 진짜 혼자는 아니다. 전율미궁에 들어간 사람은 이광수와 담당 윤상 VJ, 그리고 단 한번 카메라에 나왔지만 (이광수와 윤상 VJ만 있었던 것처럼 착각하기 쉽다) 뒤에서 찍던 카메라 감독까지 최소 세사람 있었다. 참고로 윤상 VJ와 이광수는 엄청난 겁보였지만, 저 카메라감독은 둘의 뒷모습을 혼자 '''어둠 속에서''' 혼자 촬영했다. (어두운 복도 앞에서 윤상 VJ와 이광수가 벌벌 떨며 못 들어가고 있을때 뒤에서 핸드헬드 카메라로 누군가가 촬영하는 모습이 방송으로 나오는데, 윤상 VJ의 카메라로 이쪽을 비췄을때는 칠흙같이 어둡다. 즉, 카메라 조명도 끄고 멀찍이 떨어져 촬영했다는 소리) 이때 저 둘을 놀래킨 귀신이 이 카메라감독 바로 옆에서 카메라를 들여다보며 무서운 표정을 짓는데도 침착하게 촬영한 걸 보면 겁이 없는 사람인 듯.[120] 김종국과 송지효는 이미 면제 확정이다.[121] 4번째 미션 장소에서는 유재석, 전소민이 걸렸고, 최종 장소에서 재미로 돌렸을 땐 양세찬이 걸렸었다.[122] 양세찬이 돌려서 멈춘 것과 '''같은 위치였다(...).'''[123] 전율미궁의 소요시간은 보통 50분 정도이고 다른 멤버들도 그 정도 걸린 것처럼 보이나 이광수와 담당 VJ는 귀신이 나오는 복도 앞에서 한참을 주저앉아 기다리거나 몇번이나 후진을 하는 등 시간을 끌어 한시간 반이나 걸렸다. 심지어 휠체어 귀신의 경우 원래 (소품인 것처럼 가만히 있다가) 방문자가 지나갈 때 갑자기 움직여야하지만, 둘이 하도 안 움직이자 기다리다가 (해당 연기자가 기다리다 지쳐 다리를 떠는;;; 장면도 나왔다) 둘이 있는 자리까지 찾아가기까지 했다. 이때 이광수가 눈을 질끈 감고 계속 비명을 지르자 그를 향해 손을 뻗던 휠체어 귀신이 제자리에 멈추고, "조또 빠꾸 오네가이시마스(...)" 이후 진짜 후진해주기까지 했는데, 연기자가 보기에도 더 이상 놀래키면 위험하겠다 싶었던 듯.[124] 그래서인지 6월 25일분에서 김종국이 전소민과 이광수를 두고 '잘 어울린다'라고 말하며 비켜주려 하자 '''"결국 형이 다 낚아채잖아요"'''라며 울분을 토로했다.[125] 그런데 유재석이 아웃되었어도 김종국이 도둑이라는 의심을 받지 않는 상태였기 때문에 도둑들의 우승은 유력한 상황이었다. 김종국이 도둑인 게 밝혀진 게 이광수를 아웃시킬 때 나온 힌트 때문이었으니.[126] 이광수는 비밀경찰이라 보스를 모르고 있었는데 실수로 그 이광수 앞에서 보스가 누군지를 대놓고 말해버렸다.[127] 사실 제작진이 바보가 아닌 이상 보스의 정체 힌트가 이광수도 해당되는 쪽으로 설계할 수 밖에 없다.이광수에 해당이 되지 않는 힌트를 주면 그 때부터는 비밀경찰들의 승리 확률이 급격이 높아지므로..[128] 런닝맨을 쭉 보면 알 수 있지만, 광수는 배신 캐릭터가 너무 박혀 있는 데다가 유재석이나 지석진은 운과 겁을 빼더라도 나름대로 본인 캐릭터가 있는 반면 광수는 겁 많고 운도 독보적으로 없는 것 그 자체가 캐릭터성일 정도로 독보적이다.[129] 전소민의 경우 악녀 보스였으므로 투표권을 획득할 경우 같은 악녀팀의 유리를 찍지 않을 것이고 커플팀에서 의심을 많이 받는 태연과 효연을 찍었을 것이다. 그랬을 경우 악녀는 1명 이하로 검거되어 이길 수 있었다.[130] 오프닝을 봤다면 알겠지만 동행하지 않을 명분을 만들기 위해 일부러 김종국을 맨 마지막까지 남겼을 수도 있다.[131] 그 다음이 이광수였다.[132] 스파이 검거 시 5만원 획득. 코주부팀 최종점수 90,000원, 별주부팀 100,000원. 물론 하하가 잡혔으면 트롤링 없어도 패했지만.[133] 전소민이 이광수를 덮치고 기습키스를 시도할려고 하자 모든 멤버들이 경악했다.[134] 왜 전소민이 먼저 아웃되었는데 이광수가 먼저 감옥행을 하게 되었냐면 아웃이 되었어도 감옥까지 이동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어쨌든 전소민이 감옥에 도착하기 전에 이광수는 감옥에 있다 그 자리에서 아웃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더 빠른 감옥행.[135] 다만 평상시 이광수의 캐릭터를 생각하면 모험이라고 볼 수도 있다. 마지막까지 남은 사람인 양세찬이 조금만 신중했더라면 평상시와는 다르게 전소민을 배신하지 않는 이광수의 모습을 이상하게 생각할 수도 있었고,(심지어는 "저 팀에선 당연히 광수형이 배신할테니, 우리쪽에선 내가 배신하겠다"라며 하하 이름표를 뜯었다. 즉 당연히 배신할 거라고 본인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끝까지 배신하지 않는데도 의심하지 않았다) 양세찬의 우승이 될 가능성도 있었다.[136] 일단 먼저 김종국에 이은 1년간 4회 단독 우승은 물론 2번째로 연 마지막회 단독 우승 (1번째는 지금은 하차한 개리), 런닝맨 역사상 최초로 2연속 단독 우승, 그와 동시에 벌칙.[137] 유재석하고 전소민이 당했다.[138] 원래 최장기수는 김종국에게 형량을 교환당한 전소민이었으나 김종국의 두부 기증으로 형량이 줄어 송지효가 최장기수가 된 상태였다. 그리고 찬스 사용 전 제작진의 마지막 공지로 본인도 이를 알아챘다.[139] 이 때 같이 남게 된 담당VJ가 “왜 이러는거냐. 왜 이렇게 죄를 짓고 살어”라고 투덜거리는 모습이 압권이다.[140] 다만, 전소민도 들고 왔는데 하필이면 복역 종료 시점하고 겹치는 바람에 이광수한테 갈굼만 받았다.[141] 다만 런닝맨의 방영 시간대가 4시 55분이고 일요 예능 전체 시청률로는 아직 한참 모자라다.[142] 양세찬이 이다희랑 짝이었을 때는 이다희가 양세찬보다 키가 더 컸는데(참고로 양세찬은 172cm, 이다희는 175cm) 키가 190cm가 넘는 이광수 옆에 있으니 이다희가 상대적으로 작게 보였다.[143] 이광수가 헷갈려서 안 넣었다는 씨알고 안 먹힐 변명을 하자 이다희가 "하나둘셋을 하는데 왜 못 맞추냐아아!"라고 했는데 이 말투가 또 상당히 귀여워서 지켜보던 송지효가 빵 터지면서 김종국에게 "아 오빠 너무 귀여워!"라고 했다.[144] 자신이 금메달리스트라고 주장했는데, 운 없게도 이광수가 바로 금메달리스트였다. 하필이면 주변에 심리전을 걸어 혼동시킬 제 3자도 없었다.[145] '''이'''제부터 '''광''-수는 나한테 빠진다 '''수'''리수리 마수리 얍!'[146] 최종장소 이동 도중 팔 걸고 부모님 혈액형 맞추기를 했다가 본인이 또 패해서 빼앗겼다.[147] 즉, 김종국도 폭탄이며 양 폭탄 하나만 살아남은 상황이라 섬멸전이 되었다.[148] 이 비밀을 적어낸 유재석이 알고 있던건 3번이었는데 사실 한번 더 있었다.[149] 그래서 이날 예고편에서 벌칙 면제자임에도 불구하고 벌칙을 받는 장면이 나왔다.[150] 전직 모델인 이광수도 훌륭한 비율을 가지고 있지만, 대개 비교대상이 되는 상대가 얼굴 작고 어깨가 벌어진 타입이다보니...[151] 키에 대한 힌트는 너무 노골적인 힌트였다. 일단 본업이 배우라는 힌트도 선택사항이 많이 좁혀지는데 키가 180이상인 사람은 안효섭과 이광수 둘 밖에 없었다. 사실 애초에 런닝맨에서 180 이상인 사람은 이광수 뿐이다.[152] 당시 조이는 타 프로에서 한 팀이었던 유재석을 희망 짝꿍으로 원했다. 실제로 유재석 때문에 런닝맨에 출연했다고 말했었고 10년전 일로 협박을 했었다.[153] 이 전에 레드벨벳이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조이만 드라마 촬영으로 나오지 못 했었는데 레드벨벳과 커플을 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멤버들은 광수는 조이와 커플이었으니 커플하지 말라고 말했으나 이광수는 우린 잠깐 썸이었다며 극구 부인했다. 이에 웬디가 그 말을 그대로 조이에게 전하겠다고 말하자 이광수는 '''알고 보니 다른 데에서 유부녀더만'''을 외치며 역정을 냈다. 참고로 이 때는 이미 조이가 우결을 하차한 상황이었다.[154] 제작진들도 이 장면을 명장면으로 예상했는지 전 주 예고편 마지막에 이 영상의 하이라이트를 집어넣었다. 당시 tv캐스트 반응은 마지막 광수와 조이 때문에 내용 다 까먹었다.[155] 이전까지 자신은 아직 안 걸렸다며 지석진과 이광수가 좋아했으나, 조이가 선택한 사람이 같이 벌칙을 받는다고 하자 조이는 바로 이광수에게 다가갔고 두 사람 사이에 서 있던 지석진 역시 이를 눈치채고 슬쩍 뒤로 빠져줬다. 이광수 역시 이를 예상했는지 그대로 얼음이 되었다. 이광수는 하나, 둘, 셋하면 고르는 게 아니냐며 현실을 부정하려 했지만...[156] 이광수와 조이는 사랑 도둑이 아닌 시민이었으나 이후, 하하 - 강한나 커플이 서로 파트너를 바꾸어 강제로 커플이 깨졌고 이광수는 강한나의 도저히 알 수 없는 트롤링에 당해 시민인 강한나를 포기하고 결국 도둑인 송지효와 커플이 되었다. 조이는 그 뒤에도 계속 커플이 바뀌다 보니 도둑인 김종국과 커플이 되어 버렸다.[157] 나연이 송지효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했지만 결국 애교의 대상은 이광수였다.[158]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상황상 중요부위를 공격 당한게 확실하다. 결정적으로 화면 조정이 들어가기전에 지효의 발이 고간쪽을 향한게 보인다.[159] 물론 이는 도발에 쉽게 넘어가버린 전소민의 실책이 크긴 했다. 게다가 이광수 팀은 굳이 뗄 필요가 없는 고구마 팀이었던 만큼 더더욱. 다만 이광수가 계속 전소민의 이름표를 만지작거리며 뗄까말까하고 전소민을 자극하기는 하였다. 어찌보면 이광수의 계략에 완전히 말려든 셈. 광수도 진짜 뜯을줄은 몰랐는지 "이게 무슨 정신 나간 짓이야?(소민이 오빠한테 폭탄을 줄 줄은 몰랐다고 하자) 야 그럼 폭탄인지도 몰랐으면서 그냥 감옥이라도 가라고 뜯은거냐? 꼴 좋다 꼴 좋아." 라고 디스 했다.[160] 방송은 아웃만 나오고 누가 뗐는지는 나오지 않는지라...[161] 근데 못 알아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이광수 주요활동내역이 런닝맨이고 드라마나 영화 활동을 하기는 했지만 주목받았다고 하기 힘들고,런닝맨도 중장년층은 거의 보지 않는 프로다. 심지어 산에 사는 사람이니 모르는 게 당연지사. 하하야 그동안 런닝맨이 아니더라도 예전부터 예능 활동을 많이 했으니 알아볼 수 있지만 이광수는 런닝맨을 오래하긴 했지만 런닝맨 한 프로를 오래한거고 그 또한 하하의 예능 짬보다 낮다.[162] 아마 타짜: 원 아이드 잭인 듯 하다[163] 7개 중 처음과 마지막 2개를 후보로 골랐고 2개중 꽝손인 이광수의 선택의 반대것을 골랐다.게스트도 이광수가 꽝손인거는 잘 아는 것이다.[164] 이시영이 자신은 이런 사람 처음 본다고 말했는데 자막으로 우리는 8년째 본다고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165] 아얘 대놓고 다른 팀이 보고있는데에서 이시영의 투표권을 훔쳤다.그러나 곧 발각되어서 이시영에게 핵주먹을 맞았다.핵주먹을 맞고 덤비려고드는 것이 꿀잼 포인트.[166] 이 경우 전소민 팀이 홍콩 유명 배우를 만난 기쁨에 젖어 이광수에게 폭격 날려 1위가 바뀔 확률이 높다.[167] 지석진이 공개되면 남은 한명은 이광수라고 생각을 안할것이라는 것이 그 이유.[168] 멤버들이 박하나가 일반인과 공개연중이라고 말했는데 방송일 기준으로 다음날 이광수 역시 기사가 나면서 공개연애를 하게 되었다.[169] 하지만 반전은 이광수 역시 이선빈과 사귀고 있는 상황이었고 멤버들도 이미 다 알고 있는 상황이었다.[170] 컴퓨터실에 가서 직접 프린트 해서 만들었다. 내용은 산타와 조력자는 190cm 미만이라는 내용을 적어놨다.[171] 사실 힌트에서 제외되는 인물이 이광수뿐이라는 너무 노골적인 내용이라서 쉽게 들통날 가능성이 높았기에 위험한 작전이기는 했다. 만약 하하가 조금 더 신경을 썼거나 유재석이 성난 산타로 몰린 것에 당황하지 않고 이 점을 제대로 찔렀다면 오히려 이광수에겐 자충수가 되었을 것이다.[172] 양세찬의 핸드폰을 뺏은 뒤 전소민에게 양세찬인 척 전화했지만 전소민은 처음에는 속다가 말을 바꾸는 것을 알아채고 "야. 너 이광수지?''라고 하였다.[173] 하지만 강소라가 눈치없이 양세찬이 있는데서 양세찬은 우리팀이 아니라고 해서 양세찬은 이를 페이크라는 것을 바로 알았다.[174] 마지막 라운드에서 강소라가 혼자 있을때 사신이 된 후 "빨리 뜯을까봐...시간이 없으니까"라고 했는데 (자막으로 말로 하지 않은 "의심받으면"이 추가돼서 나왔다), 사실 이건 게임초보 강소라의 하드트롤링으로(...), 그녀는 전혀 의심받지 않고 있고 30분짜리 라운드가 시작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시간도 넉넉했다. 그녀 입장에선 (사신만 이름표를 뜯을 수 있는) 1라운드 말에 광수 or 세찬이 서로의 이름표를 뜯으려고 했는데 1. 광수는 같은 사신이므로(사신끼리는 서로의 정체를 안다) 사신인 광수가 세찬의 이름표를 뜯으려고 했다면 당연히 세찬은 환생인이다, 2. 어차피 5명이나 있는 사진 중 자신의 정체가 밝혀지더라도 환생인 한명을 잡고나면 사신 중 자신과 정체가 자연스럽게 밝혀질 광수, 이미 정체가 밝혀진 재석을 빼도 두명이나 정체불명으로 남기 때문에 유리하다,란 생각으로 결정한 걸로 보인다. 문제는 1. 일반인들로 둘러쌓인 상태에서 광수를 아우팅시켰다는 것, 2. 후속 전략이 없는 상태에서 대책 없이 정체를 노출시켰다는 것, 3. 결정적으로 '''양세찬이 환생인이 맞는지 광수에게 확인하지 않고''' 그냥 행동을 해 아무 이득이 없이 사신 두명의 정체만 노출시켰다는 것이다. "이 게임 이렇게 하는거 아냐!!"라는 억울한 이광수의 외침은 덤. 심지어 이때 안재홍은 양세찬을 무조건 공격할 작정이고 양세찬이 사신이란 걸로 몰아가는 분위기라(발언권이 가장 크고 한번 의심하면 후진을 안 하는 김종국의 의심을 샀다) 물타기만 잘하면 가만히 앉아 환생인의 정체를 알 수도 있었다. 다만 게임적으론 대참사라도 어쨌거나 웃기긴 했으니 나쁘진 않았을 수도...[175] 비록 안재홍이 양세찬을 공격해 뜯어내면 정체가 밝혀질 운명이였으나, 환생인은 공격권이 1인당 딱 1번 밖에 없다는 걸 생각해보면 크게 문제될 건 없다. 반대로 사신들은 1인 당 2번이기에 5명이나 있는 이상 무려 '''10번'''이나 공격이 가능한 걸 생각해보면..[176] 물론 미션 진행하면서 변동은 생겼다.[177] 당시 허경환의 사용으로 폐쇄되었다.[178] 그러면서 강태오는 너무 잘생겨서 이광수 역할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179] 원래 양세찬이 이광수와 하려고 했던 분장을 이광수가 없자 전소민이랑 했다고 언급했다.[180] 그러자 전소민은 이광수에게 "광수 오빠 빨리와,보고싶어"라고 영상편지를 보냈다.[181] 참고로 이날 방송이 나가기 전에 이광수는 이미 복귀해서 런닝맨 촬영을 마쳤다.이광수 없이 방송된게 3월 8일인데 이미 이광수는 3월 3일에 복귀를 하여 멤버들과 같이 녹화를 한 것이다.[182] 이 때 등신대에서 자막으로 다음주에 만나요라고 쓰여져있어서 시청자로 하여금 이광수가 다음주에 복귀한다는 것을 복선으로 깔아놨다.[183] 이전 영상으로 보면 다른 멤버들 사진도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이광수 사진을 넣은 것으로 확정한 것으로 보인다.[184] 과거 무한도전에서 전진이 발목 부상으로 완전히 출연을 못하게 된 것과 비교하면 그만큼 핵심이었던 광수의 빈자리가 너무도 큰 것은 물론 그가 런닝맨에 큰 애착을 가졌던 것도 한몫한 셈.[185] 그리고 이광수가 복귀한후 3주후에 전소민이 피로누적으로 녹화에 빠진걸 생각하면 이광수의 조기복귀는 신의 한수다. 만약 완치를 한 후에 복귀하려고 했으면 5월말이나 6월은 되어야 복귀했을텐데 그랬으면 이광수,전소민 둘다 런닝맨 녹화에 빠졌을테고 그랬으면 런닝맨은 큰 위기를 맞았을 것이다. 자타공인 런닝맨의 스트라이커 2명인데 2명이 없으면 런닝맨의 재미가 다 사라진다고 봐도 무방하기에... 다행히 이광수가 조기복귀해서 오히려 이번 기회로 팀워크가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었다.[186] 오프닝 때 스폐셜 등장을 했는데 이를 본 상대팀들은 본인과 양세찬에게 불평을 늘어놓는다.[187] 그래도 지난 주보단 괜찮아졌다. 목발 없이도 걸을 수 있을 정도.[188] 사실 이 기미는 직전 미션부터 보이기 시작했는데, 2라운드에서 팀원 전원이 낸 코인이 겨우 1개라 '''배신자 검거확률이 80%나 되어''' 배신자를 못 잡는게 더 이상한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고, 거기에 이도현의 뻔한 거짓말이 들통나서 손쉽게 검거에 성공했다. 이광수가 대부분 팀원들을 못 믿은것도 이 때문으로, 최종 결과 공개 이후 지석진 팀은 이광수가 자신과 꼭 닮은 사람들과 팀이 되었다고 디스(?)했다.[189] 라운드 시작 전에 퀴즈 답안지를 미리 보고 외운 사람.[190] 본래 런닝맨에서는 스파이가 세 명이면 이 중 두 명 검거만으로도 나머지 멤버들의 승리 조건이 되지만 정말 퀴즈 실력이 형편없기로 유명한 송지효와 이광수를 넣었기 때문인지 전원 검거로 빡빡한 조건을 내세운 듯하다. 사실 룰 상 부정참가자 1명만 눈에 띄는 행동을 저지르지 않은 채 가만히 있고, 나머지 둘이 부정 지식으로 마구잡이로 점수를 늘이면 거의 확정적으로 승리하는 것이었는데, 후술하겠지만 송지효와 이광수의 퀴즈 실력이 답안지를 미리 보여줘도 궤멸적이라 이게 안 됐다.[191] 정작 송지효는 답을 외웠는데 잘 기억이 나지 않아 별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하며, 두 번째 라운드에서는 이미 부정참가자라 부정 지식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틀렸다. 오히려 다른 사람이 말한 답을 주워서 맞췄다.[192] 이후 얼빠진 행적을 보면 송지효처럼 사전에 외운 답이 기억이 안 났고 다른 사람이 말하니까 떠올린 걸수도 있다.[193] 그 전에 하하가 "한 눈에 반했다"란 키워드를 정확히 맞춰서 의심받았으나, 이광수의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너무 커서 묻혔다.[194] 후반으로 가면 의미가 없어진다. 키워드 낚시를 하기 때문. 예를 들어 "통화 스와프"가 키워드로 제시됐으나 퀴즈 내용은 경고와 관련된 이야기로 이어지다가 뜬금없이 "나라를 영어로 적어라"로 끝난다던지, ''타샤니의 경고''로 시작한 문제가 뜬금없이 금융용어 문제가 튀어나온다던지, "집중하지 못하는 이광수"가 키워드로 제시됐으나 퀴즈 내용은 집중하지 못하는 이광수와 달리로 시작되어 전혀 다른 문제가 나온다던지.[195] 아마 최종결전만 단답 형식의 답이 많아서 외우기 쉬웠던 걸로 추측된다.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라운드 퀴즈들은 장문의 답이었다.[196] 그동안 계속 조금씩 배팅하다가 막판 와서 갑자기 150, 300 매우 높은 점수를 배팅했고 전부 맞췄다. 문제 또한 상당히 난이도가 있던 문제들. 회색 코뿔소야 객관식이니 찍어서 맞췄다 쳐도 주관식으로 나온 피그말리온 효과는 박효주가 낭만닥터 김사부 2에 나와서 알았다고 해명했을 정도로 의심을 샀다.[197] 사실 브로커들끼리도 경쟁 관계라 협력할 이유도 없고 지창욱은 이광수를 팔아 넘긴거로 브로커 후보에서 제외되기 까지했다. [198] 대신 김유정팀은 운좋게 지창욱을 검거했다.[199] 멤버들 입장에서는 이광수가 제일 범인이 아닌 것 같은 인물로 생각했고 유재석이 범인인 것 같아 확실히 판별하기 위해 뽑은 거였는데 이게 얻어걸려 이광수가 괴도인 상황이 생긴 것이다.[200] 런닝맨 인스타를 보면 뽑기를 하여 누가 상품을 받을지 결정하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광수가 꽝을 뽑고 양세찬이 상품을 받았다.[201] 다만 결승에 올라간 유재석팀이 김종국팀에게 처발리며 단 1점도 추가 못하는 처참한 모습을 보였기에 고의패배가 옳은 선택이긴 했다. 유재석팀과 붙었을때 치열한 승부를 벌이다 지석진이 유재석에게 한 "야! 너 이러면 결승 올라가!"란 말에 정신차린 유재석팀과 둘이서 치열한 고의패배(...) 대결을 펼쳤는데, 게임 이후 개그가 아니라 진짜로 체력이 다해 눈이 풀리고 몸을 가누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시합을 벌인 장소가 점성이 높은 전분늪이라 한번 넘어졌다 일어날 때마다 체력소모가 큰데다 이광수가 체격이 커서 특히 더 심했을 것이다. 실제로 이광수가 정신 못차리는 모습을 웃으며 바라보던 남자멤버들이 결국 안에 들어와 들어서 데려가야했을 정도였고, 경기가 끝나고 허우적대다가 타이즈 위에 입은 반바지가 벗겨질 정도.[202] 다만 악수가 될 뻔 한것은 맞다. 꼴찌인 소민&동준과 800원 차이였는데, 만약 소민&동준이 공을 1개라도 더 넣었으면, 광수&원영이 벌칙 확정이었다. 반면, 재석&우기는 준결승전에 바구니에 있었던 그 1개 덕에 2등으로 상품을 타갔다.[203] 흥신소에서 판별을 받을시 방송이 나가는데 송지효가 갔던 한 번밖에 안 나왔다.[204] 송지효가 그걸 알고 왜 방송이 안 나왔냐고 지적했다. 사실 광수가 아니라 누가 이랬어도 거의 의심을 사기 뻔한 행동이긴 했지만...[205] 같은 경찰인 김대명조차 차마 변론을 해주지 못했다.[206] 단독으로 최고학년이 되려면 4학년이 돼야 하는데, 당시 이광수는 5학년이라 일부러 지석진에게 이름표를 뜯기고 유재석과 싸울 때도 뜯으면 다시 5학년이 되어 단독최고학년이 못 되기 때문에 일부러 안 뜯고 유재석을 스스로 아웃시키게 만들었다.[207] 물론 곡의 음역대를 고려하면 누가 나와도 이광수와 같은 신세를 면치 못했을 것이다.[208] 연습때 부를때 보면 그럭저럭 소화는 가능한 정도였는데 연습을 하다가 목이 상해 공연 때는 엉망진창이 된 것. 이 곡은 가성으로 불러야 하는데, 발성법을 제대로 배우지 않은 사람이 가성을 오래 쓰면 금방 목이 상하게 된다. 사실 이광수는 일반인치고 노래를 상당히 잘 부르는 편 (https://www.youtube.com/watch?v=UkFunWMo_r0)이지만, 어디까지나 일반인 수준인데다 성대가 딱히 튼튼한 편도 아니라 성대가 지친 상태에서 가성으로만 부르니 참사 수준이 된 것. 심지어 상대는 음역대도 원래 높은데다가 프로가수인 김종국이었다.[209] 타 팀에 돈을 안 넘겨주려고 일부러 자폭했다.[210] 전소민과 양세찬은 이게 무슨 이야기인지 전혀 몰라서 어리둥절해 했는데, 다른 멤버들은 그냥 그러려니 하는 반응이었던 걸 보면 당시 힘들었던 이광수의 사정을 알고 묵인해 준 모양. 그래서 다음 회식비는 이광수가 내는 걸로 거국적인 합의를 했다[211] 힌트 쪽지는 반출이 불가능하며 이 때 위조에 쓰인 쪽지가 멤버들도 한번씩은 봤었던 것이었다.[212] 같은 소속의 팀원을 뜯으면 뜯은 당사자가 아웃당한다. 스파이 색출 미션만 나오면 집요하기로 유명한 김종국은 처음에는 광수를 의심하지 않았으나 위조건으로 생각을 단번에 바꿔버렸다.[213] 그것도 남아있는 나이를 '''전부''' 다 깔려고 했는데 보다 못한 제작진이 말리기까지 했다. [214] 진행자이자 매니저인 '지석지니'는 제외.[215] 심지어 이 장면은 양세찬이 연결시킨 화상 채팅방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되었다.(...)[216] 왜 괴물'''들'''인지에 대해서는 이 곳을 참조.[217] 인간으로 남느냐? or 괴물의 부하로 부활하느냐?[218] 다들 알다시피 광수가 지효보다 4살 동생이다.[219] 이 와중에 멤버들을 속이려고 풍선이 떨어지는 줄을 잡고 있어서 본인이 걸리지 않은 척을 했지만 당연히 담당PD에게 적발이 되었다. 멤버들에게 이 정도면 경찰서 가야 되는 거 아니냐고 소리 들은 것은 덤...[220] 그 와중에 양세찬과 전소민도 같이 카라멜을 제출했다고 고발했지만 이는 먹히지 않았다.[221] 신씨네의 스티커와 2천원을 교환하자고 했지만 신동미가 그대로 스티커를 스틸했고 돈도 얻지 못하였다.[222] 근데 이때 3등으로 상품을 얻은 유재석이 게스트인 차청화에게 딸기를 양보하였고 이광수는 그에 많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나는 이게 런닝맨을 하는 것의 즐거움이라면서 자기가 상품을 가졌다.[223] 하지만 카메라가 꺼지자 이광수도 게스트인 김재화에게 딸기 상품을 양보해주었다. 이광수 캐릭터가 얍삽함과 배신의 캐릭터이다보니 카메라가 켜져 있을때는 상품을 나눠주지 않았지만 카메라가 꺼지자 캐릭터에서 빠져나와서 상품을 양보해준것이다.[224] 반면, 블루팀은 자동 3명(재석, 은진, 상이)을 포함, 이후 나머지 3명(하하, 세찬, 석진)도 번호에 당첨되어 블루팀은 전원 벌칙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이후 뽑기에서 양세찬 혼자 구제받았다.[225] 레드팀에서 김종국은 벌칙권을 다 폐기해 벌칙이 자동 면제됬으며, 송지효, 전소민은 각각 벌칙권이 1개, 2개만 남았고 첫 숫자부터 벌칙 번호와 일치하지 않았기에 무난히 면제되었다. 정작 상금 뽑기에서 똥손을 발휘하여 본인보다 벌칙 확률이 높았던 배윤경(75%)도 벌칙 번호를 폐기한 덕에 면제되었다.[226] 이 때문에 2점이 감점 됬는데, 최종 결과 1위인 강원도팀과 2점 차이로 2위를 했다. 만약 이광수가 본인 이름표를 뜯지 않았다면 공동 1위였을 것이다.[227] 덕분에 유재석은 계속 꽁으로 정보를 얻었다.[228] 평소 같았으면 의심부터 했을텐데 본인이 잘 모르는 분야다 보니 고분고분 믿을수 밖에 없었다.[229] 일단 사기를 칠려고 해도 뭘 알아야 사기를 치고 할텐데 이광수는 주식에 관해 완전히 까막눈이라서 사기를 쳐봐야 본인한테 좋을 것이 없었다.[230] 1단계 힌트인 해외 수출을 보고 주가 상승을 예측한 유재석의 조언대로 투자했으나 2단계 상세힌트에서 뒤집히며 오히려 주가가 하락했다. 또한 이 때문에 유재석과 그의 조언을 들은 송지효 역시 손해를 보았다.[231] 1단계 힌트가 코로나 발생이었는데 이를 들은 유재석이 코로나로 인해 게임 업계가 많이 이득을 보았으니 D IT 주가 상승을 예측했고 적중했다.[232] 성적은 안 좋았지만 망하는 과정에서 "내 돈 어딨어! 내 돈 내놔!" "나 원금만 회수하고 이거 뺀다," "(브로커에게)저 오르면 제가 나중에 뭐라고 하든 무조건 돈 빼주세요. 저 끊어야 돼요," 자막으로 '뇌가 뽑혀져나가는 고통' 등 주옥같은 명장면을 수도 없이 남기면서 정말 찰지게 망해(...) 분량은 톡톡히 뽑아냈다. 남아도는 현금을 갖고 농락하는 양세찬 앞에서 갈매기 흉내내며 치욕스러워한 것은 덤. 그래도 막판 역전극 한방으로 벌칙도 피했다.[233] 하하가 시간을 되돌리기 전[234] 근데 사실 이광수가 런닝맨멤버여서 이광수 영화를 많이 홍보해주는게 아니라 영화사에서 런닝맨한테 일정정도의 홍보비를 쥐어주면서 본인들의 영화를 홍보해달라고 부탁하는것이고 그것중에서 이광수 영화도 꽤 있을 뿐이다. 다만 전소민은 영화를 거의 찍지 않고 송지효는 영화를 찍긴하는데 런닝맨보다는 다른 예능을 통해서 본인의 영화를 홍보하는 편이다.[235] 그 이유는 송지효는 런닝맨내에서는 조용한 편이고 관심을 많이 받는 편이 아니다. 그리고 런닝맨에서 본인이 영화팀원들을 챙기는것이 부담도 될 것이다. 그래서 아얘 본인도 게스트 신분으로 가서 주목받을 수 있는 다른 예능쪽에 가서 홍보하는 것이고 이광수의 경우는 런닝맨에서 거진 왕이다. 런닝맨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고 본인 영화팀원들 분량 챙겨줄 능력도 충분히 있다. 오히려 이광수의 경우는 다른 예능에 나가면 런닝맨만큼 해야 된다는 부담감만 커지므로 그냥 맘편히 런닝맨에서 홍보를 다 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