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휴게소

 

'''대한민국의 고속도로'''
'''동해선'''
부산 방면
남양양IC

'''SA'''
'''양양 휴게소'''

속초 방면
하조대IC
襄陽休憩所 / Yangyang Service Area
'''양양휴게소'''
'''다국어 표기'''
영어
Yangyang Service Area
한자
襄陽休憩所
'''관리기관'''
'''동해선'''
H&DE
'''개통일'''
동해선
2012년 12월 21일
1. 개요
2. 임시 휴게소로 남는 이유
3. 시설

{{파일:attachment/양양 휴게소/yang2sa.jpg}}

1. 개요


양양 휴게소는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에 위치한 동해고속도로임시 휴게소다. 임시 휴게소라는 표기 그대로 휴게소 터만 잡아 놓고 최소한의 시설만 갖추고 있다. 제대로 된 주유나 식사를 원하는 운전자라면 영동고속도로 강릉휴게소동해고속도로 동해휴게소를 이용하자.

2. 임시 휴게소로 남는 이유


양양휴게소는 동해고속도로 강릉 이북 구간의 거리를 생각하면 반드시 필요한 휴게소는 아니지만, 동해고속도로가 속초를 넘어 이북으로 계속해서 연장이 되면 적지 않은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사람이 생기는만큼 연장 공사 이후를 고려해서 만든 휴게소다.
하지만 양양휴게소가 아직까지 정식으로 시설 건설이 이루어지지 않고 주차장 형태의 임시 휴게소로 남은 이유는 아직 동해고속도로가 완전한 개통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동해고속도로 자체로는 큰 수요를 바랄 수 없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2017년 7월 현재 속초까지 동해고속도로가 연장 개통이 이루어졌지만 여전히 동해고속도로는 적은 통행량으로 인해 일명 '동해아우토반'인 상황이다..[1]
그렇지 않아도 동해고속도로 강릉 나들목 위 지역은 관광객을 제외한 물류 이동이 적은 도로이기에 여름 한 철을 빼면 이용자가 많지 않다. 그나마 산업 시설이 있는 동해 방면조차 종합 휴게소인 구정휴게소가 심야에는 문을 걸어 잠그기까지 할 정도로 이용객 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니 말은 다한 셈.[2] 앞으로 이 지역의 발전이 이루어지거나, 많은 관광객 유치로 수요가 조금이나마 늘지 않으면 종합 휴게소를 만들 명분이 서지 않는다.
다만 동해고속도로가 속초까지 연장이 이루어지면서 주말엔 일부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고, 2017년 6월 30일 동홍천-양양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동해안으로 향하는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향후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겠지만...(그래도 안습)

3. 시설


임시 휴게소의 역할이 사실상 주차장과 화장실이 전부라고 해도 좋은 만큼 시설이라고 말하기에도 한참 부족하다. 부지의 일부를 활용한 소규모 주차장 시설, 소형 편의점 하나, 자판기 몇 대, 그리고 화장실이 전부다.[3] 편의점에서는 식사를 대신할 정도의 것은 팔지 않는 만큼[4] 커피나 차를 마시며 잠시 쉬어가는 것 이상의 가치를 부여하기는 어렵다.

[1] 그나마도 2012년 중순까지만해도 하조대 나들목이 종점이었다가, 2012년 12월 양양IC까지 연장 개통, 다시 2016년 11월 속초IC까지 연장 개통이 이루어졌다.[2] 위에 언급한 동해휴게소 이전에 이게 하나 더 있다.[3] 늦은밤, 새벽엔 역시나 편의점이 닫혀있다. 그러나 화장실은 열려있다! [4] 과자나 음료를 제외한 품목은 팔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삼각김밥, 도시락 같은건 팔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