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레서 스타 디스트로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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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gressor-class Star Destroyer
1. 개요
2. 상세
3. 여담


1. 개요


스타워즈스타 디스트로이어의 바리에이션.

2. 상세


원작에는 등장이 없고 스타워즈: 엠파이어 앳 워 - 포스 오브 커럽션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제 3세력인 범죄집단 잔 컨소시엄의 주력함이며 리더인 타이버 잔이 파괴된 데스스타의 잔해에서 발견해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서 자기 입맛에 맞춰서 개조했다. 이때 처음 만들어진 어그레서 스타 디스트로이어가 타이버 잔의 기함 머시레스(무자비함)이다. 외관은 전투함이라기 보다는 포함으로 무장은 함선 양측에 1문씩 탑재된 터보레이저 2문과 함선 전방 상부의크고 아름다운 이온 캐논 주포와 전방 하부에 탑재된 플라즈마 캐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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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은 나오는 시기에 비해 최강급이다. 나오는 시기가 은하제국군의 빅토리 스타 디스트로이어와 비슷한데 단순히 함대함으로 붙을 경우 '''빅토리는 물론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도 이 녀석한테 만나면 알짤없이 깨진다.''' 그 이유는 대 전함용으로 달려있는 이온 캐논 주포와 플라즈마 캐논 주포 때문이며 이걸로 대 전함전에서는 압도적인 위력을 자랑한다. 대형함을 상대로는 깡패같은 위력을 자랑하기에 숫자가 되면 '''슈퍼 스타 디스트로이어조차 이녀석 앞에선 도망처야한다.''' 스커미쉬에서 써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플라즈마 + 이온이 뿜어내는 DPS가 실로 어마무시하다. 가히 대함전에 있어선 최상급. 실제로 이녀석한테 깨진 이제큐터급어나이얼레이터가 있는데 쿠앗 전투에서 뼈도 못추리고 쓰러진다. 캠페인에서는 직접 겨뤄볼 기회가 없지만, 이클립스급이 구현된 모드 등지에서는 물량빨로 이클립스급도 밀어버리는 위력을 과시하기도 한다.
하지만 분명히 약점도 존재한다. 우선 주무장인 이온캐논 및 플라즈마 캐논은 고정식이라 사용하려면 구축전차처럼 우선 목표를 향해 방향을 전환해야 하고, 발사체가 속도가 그리 빠르지도 않은데다 비유도식이라 목표가 소형함이거나 이동중일 경우엔 빗나갈 수도 있다(심지어 컨트롤만 좀 하면 빅토리 스타 디스트로이어로도 피할 수 있다!). 자연히 플랫폼이나 대형함으로 목표가 한정된다.
그리고 전투기 계열에 '''극도로 취약'''하다. 물론 터보레이저 캐논만 탑재한 다른 진영의 대형함도 전투기 상대하기가 쉬운 건 아니지만, 적어도 그쪽은 포문 수를 살려서 일종의 탄막을 형성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대응이 가능한 반면, 전방의 주포를 제외한 무장이 터보레이저 2문뿐인 어그레서급의 경우엔 그냥 얻어맞는 수 밖에 없다.
위 두 가지 문제로 인해서 폭격기 계열과와 미사일 순양함, 그리고 저항연합의 MC40이 실드를 무시하는 어뢰나 미사일로 주포의 하드포인트를 박살내 버리면 순식간에 꿔다놓은 보릿자루 신세로 전락할 수 있다. 호위함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컨소시움 군의 주력 전함으로, 상위 버전으로 매스 드라이버 2문이 장착된 켈다베급 전함이 존재하지만 성능은 미묘하다. 타 진영의 주력함과 다른 점이라곤 전후에 탑재된 매스 드라이버 2문이라 그다지 박력이 없어보인다. 하지만 이 쪽은 매스 드라이버로 호위 없이도 전투기 편대를 상대 가능한 올라운드 캐릭터.
주력함 주제에 특수능력이 자폭이다. 위에서 말한 약점으로 인해 적의 폭격기 편대에 농락당하게 될 경우 사용하면 주변에 있는 함선들을 길동무로 할 수 있다. 상당한 위력을 자랑하는지라 어차피 안되겠다 싶을 때에는 적 한가운데로 돌진한 다음 시밤쾅 하도록 하자.

3. 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