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엠파이어 앳 워 - 포스 오브 커럽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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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S 게임 스타워즈: 엠파이어 앳 워(이하 EAW)의 확장팩.
새로운 진영으로 잔 컨소시엄이라 불리우는 범우주적 범죄집단이 추가되었으며 반란 연합과 은하 제국도 영웅 유닛과 지상, 공중 유닛이 추가되었다. 은하 정복 모드의 행성들도 최대 55개로 늘어났으며, EAW와 비교하여 각 행성의 보너스나 기타 자잘한 것들이 변경되었다.
시기는 새로운 희망 직후 ~ 제다이의 귀환 이후를 다루고 있으며 전작의 은하제국과 반란 연합의 양대 구도가 아닌 잔 컨소시엄의 수장 타이버 잔을 중심으로 삼파전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잔 컨소시엄은 범죄 조직답게 상대 행성을 부패시킬 수 있으며, 부패시킨 행성에서 일정량의 자금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부패된 행성으로 함대를 몰래 이동시킬 수도 있다.
그 외의 특징으론 다크 엠파이어라든가 소설판의 캐릭터들이 대거 출현했다는 점이 있다.
엔딩에서 시리의 시스 유적의 부활에서 후속 확장팩을 넌지시 만들지 모른다는 예고를 하고 있으나 제작사인 페트로글리프의 꼬라지를 보나 스타워즈 레전드의 꼬라지를 보나 사실상 후속작은 물 건너갔다고 봐야 할 듯. 안습.
타이버 잔, 유라이 펜은 보스크과 IG-88을 고용하고 자바 더 헛이 가진 시스 홀로크론을 입수하기 위해 행동한다.
스토리 시작에서 자바 더 헛이 타이버 잔을 구속시킨 장본인이고 자바는 잔 컨소시엄에 테러를 하며 위협하나 잔은 역으로 자바 더 헛이 관리하던 하이포리 행성의 공장을 점거하게 되며 신형 디스트로이어 드로이드의 설계도를 훔쳐가게 된다. 이때 타이버 잔은 자바 더 헛을 협박해 더 이상 자바 더 헛이 잔의 계획에 개입하지 않기로 하게 된다. 이후 잔의 세력이 늘어나며 제국군에게 감금된 나이트시스터즈와 시리 일행들을 풀어주게 되며 그 조건 대신 시스의 홀로크론에 대한 해석을 하기로 하게 된다.
프린스 시저의 함정으로 다스 베이더의 관리하에 놓여 있던 베스핀 행성에도 침투, 타바나 가스를 대량으로 훔쳐내는 대담한 레이드도 하게 되었다. 타이버 잔은 베스핀 행성에서 철수할 때 프린스 시저의 흔적을 남겨놓아서 다스 베이더의 분노가 시저를 향하도록 역으로 함정을 파두었다.
카리다 행성에서 타이버 잔은 스승이자 친구인 쓰론의 함대와 싸우게 된다. 이때 보스크가 시스의 홀로크론을 들고 제국에 투항하고 시리는 항의하지만 사실 이건 잔이 시리의 의중을 떠보려던 의도된 행위였고 이후 엔도 전투 직전에 잔, 유라이 펜 그리고 시리는 황제와 베이더가 부재중인 제국의 수도 코루스칸트 행성으로 향하여 홀로크론을 되찾아온다.
이런 와중에 제국군의 극비 정보라 할 수 있는 이클립스급의 건조를 알아챈 타이버 잔은 이클립스급을 강탈하기 위한 작전을 짜고 이클립스를 건조중이었던 쿠앗 행성에 자신의 함대와 함께 공격 전선을 펼친다. 마침 쿠앗 행성에서는 엔도 전투에서 승리한 신 공화국군이 이클립스를 처치하기 위해 제국의 방어군과 싸우고 있던 상황이라 잔 컨소시엄의 함대는 일단 신공화국 함대와 신사협정을 맺는다.
타이버 잔은 성공적으로 이클립스를 입수했고, 잔 컨소시엄은 신 공화국군에게 등을 돌린다. 그리고 강탈당한 함을 찾기 위해 제국군의 함대가 파견되어 슈퍼 스타 디스트로이어인 어나이얼레이터를 필두로 4대의 스타 디스트로이어들이 나타났지만, 타이버 잔의 함대는 이클립스를 방어하는 데 성공하고 제국군 함대를 물리친다. 전투가 끝나고 타이버 잔은 이 이클립스에서 자신이 얻고자 했던 황제의 비자금을 빼돌리고 결국 황제의 돈은 타이버 잔의 손으로 들어간다. 이후 전투에서 미완성인데다 너무 눈에 띄어 범죄조직에선 별 필요가 없는 이클립스급을 버리고 유유히 떠난다.
시리는 같은 시간 이클립스 내부에서 시스의 홀로크론을 접속시켜 고대 시스 유적의 위치를 찾아내고 어떤 행성에 가서 시스 유적을 작동시킨다.
확장팩에서 새로 추가된 진영. 자세한 내용과 특징을 보려면 잔 컨소시엄 항목 참조.
반란 연합에겐 상관 없으나, 은하 제국에겐 미칠듯한 짜증과 증오를 유발하는 세력이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컨소시엄이 데스스타를 터트리기 때문. 자세한 이유는 계속 후술한다. 은하 제국은 잔 컨소시엄 스피드런을 뛰는게 좋다. 데스스타와 이제큐터를 조합해 전투 돌입 후 이제큐터의 우월한 시야로 우주기지를 확인한 뒤 데스스타로 날린 뒤 남은 잔챙이들은 임페리얼을 지원군으로 최전방에 투입해 빠르게 정리하면 된다. 그리고, 맵 화면에서 '''방금 승리한 행성을 당장 지워주자. 잠깐 뜸들인 사이에 데스스타가 터져버리는 수가 있다.''' 일단 행성을 점령하면 자동으로 부패가 정화되니 안심해도 된다. 잔 컨소시엄의 행성들은 변두리에 산발적으로 분포해 있는데다 파고들려면 길목에 있는 반란 연합을 처리해야 한다. 괜히 연합에 정신팔리지 말고 컨소시엄만을 노리자. 컨소시엄을 다 없애고 나면 그 뒤 운영이 편해진다.
다른 세력에 비해 잔 컨소시엄은 매우 건물의 수가 적다. 터보레이저 터렛이나 쉴드, 그리고 이온포 같은 행성방어 관련 건물이 없기 때문에 방어시에는 다소 불리하다. 또한 광산을 지을 수 없어서 자금도 딸리지만 자금은 부패로 커버가 가능하다. 물론 한 행성에 지을 수 있는 건물이 한정되어 있는 게임 시스템상 남아도는 빈 자리에 병력 생산 건물을 지어 빠르게 많은 병력을 생산한다는 장점도 있다.
잔 컨소시엄은 궤도에서 건설할 수 있는 건물이 우주 정거장 뿐이다. 행성에 따라 5단계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건 다른 진영과 마찬가지지만, 3단계 이상의 우주 정거장에는 플라즈마 캐논이 설치된다는 장점이 콜벳급은 일격에 파괴가 가능하며, 프리깃급 이상은 하드 포인트 하나를 그냥 파괴한다. 스플래시 대미지도 있다. 다만 빗나갈 수도 있다.
건설 포드에서는 플라즈마 캐논, 다이아몬드 보론 미사일 터렛 등 타 진영보다 강력한 무기가 설치되며 미사일과 어뢰를 교란시키는 장거리 센서 교란기도 건설이 가능하다.
확장팩에서 추가되거나 변경된 사항만 서술한다.
전략 화면에서 부패를 정화할 수 있는 인물이 다스 베이더와 황제, 쓰론 셋이지만 베이더와 쓰론은 등장 시기가 늦어 초중반 황제 폐하께서 홀로 정말 뭐 빠지게 돌아다니면서 정화해야 한다. 여기에 베이더와 쓰론은 이속이 정말 느려 터진지라 결국은 황제 폐하께서 열심히 또 뛰어다니셔야 한다. 베이더와 쓰론이 이속이 빨랐어도 이제큐터와 어드모니터라는 사기 함선들을 타고 다니는데 이걸로 전투는 안하고 부패를 정화하고 다니는 것도 바보짓이지만.
쿠얏, 설루스트, 폰도, 하이포리, 만달로어, 몬 칼라마리에서만 임페리얼을 생산할 수 있다. 괜히 데스스타를 여기 놔뒀다가 임페리얼 생산 시설하고 같이 날아가는 경우는 없게 하자. 특히 조선소가 있는 행성들은 지상 건물 갯수가 정말 조금이기에 방어 병력들을 다른 행성에서 충원하게 되는데, 행성이랑 통째로 같이 날아가면 다시 만들기 꽤나 귀찮아진다.
그나마 전작은 데스스타랑 행성이 같이 증발하는 경우는 없었기에 제국이 스스로 자기 행성을 날려먹는 바보같은 짓만 하지 않으면 되었지만 확장팩으로 넘어오면서 IG-88A 때문에 엄청나게 신경쓰이게 되었다. 물론 부패만 눈치 빠르게 제거해주면 문제될 일은 없지만 부패 정화 비용이 1500크레딧이나 하는게 부담이다. 갤럭틱 컨퀘스트에선 잔 컨소시엄에게 분노와 증오를 품고 맵에서 1순위로 지워주자. 데스스타를 끌고 행성에서 얻는 이득은 접어두고 행성을 터트리며 빠르게 잔 컨소시엄이 있는 깊숙한 곳으로 진격해서 잔 컨소시엄의 행성을 모두 날려버려야 한다. 그러고 나면 더이상 데스스타가 터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함대결전의 제국이었다만 컨소시엄의 어그레서로 인해 뭔가 입지가 애매해졌다. 임페리얼과 어그레서가 1:1을 붙으면 임페리얼쪽이 폭격기 컨트롤로 플라즈마 포를 날리지 않으면 힘든 싸움이 된다. 물론 전체적인 전황으로 봤을 땐 제국이 훨씬 유리하다. 시작 맵도 제국이 비교도 안되게 넓은데다 몇개 행성 골라서 작정하고 광산으로 도배하면 넓은 영토빨+미친 자원 수급력을 컨소시엄이 도저히 따라오질 못한다. 제국의 자본 시설을 흔들지 못하면 중후반부터 제국의 자본력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임페리얼을 타이 파이터처럼 만들고 타이 파이터처럼 소모품으로 쓰는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의 결정체를 볼 수 있다. 아무리 어그레서가 대함 개사기여도 임페리얼이 타이 파이터처럼 충원되는데 이길 방법따윈 없다.[1] 이 점은 반란 연합도 마찬가지다. 반란 연합도 광산 건설은 가능하나, (최대 맵 기준) 지도 중심부에 몰려있는 제국과 다르게 겉면으로 빙 둘러쳐 있기에 행성간 이동이 끊기기 쉽고, 무엇보다 코어 월드에 있는 코러산트 등의 행성들은 건물 건설 가능 갯수가 많다. 모든 방어 시설에 모든 생산시설이 전부 들어갈 정도. 제국은 이런 행성을 3개 정도 받고 시작한다. 모두 맵의 중심부에 위치하기에 부수려면 외곽 행성을 모두 뚫어야 하는건 덤. 변방 행성들의 수비를 굳건히 했다면 코어 월드에 위치하는 막대한 자본시설을 보고 '도대체 저걸 어떻게 부숴'하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즉, 확장팩에서 제국의 핵심은 처음부터 주어지는 넓은 영토를 바탕으로 수비에 나서며 인프라를 올리고 중후반을 바라보는게 좋다. 무리하게 영토를 넓히려 했다간 수비 병력이 모자라 도미노처럼 무너지게 된다. 워낙 영토가 광활하기에 빅토리급을 한척씩만 보급하려 해도 가격의 압박에 허리가 휜다. 우주 기지를 업글하는게 가장 현실적. 지상에도 밀입국을 대비해 터보 레이저 타워 하나씩은 지어두자. 모두 허리가 휘는 가격이지만 부패와 황제님 할인을 통해서 최대한 싸게 지어야 한다.[2] 적이 침공할땐 반드시 손컨을 하자. 기본적으로 주는 브로사이드급 순양함을 잘 운용하면 초반이라 전투기 위주인 적 병력을 손쉽게 상대할 수 있다.[3] 제국은 수비로 일관하며 버티는게 중요하다. 이미 기본 영토가 넓기에 가진것만 뺏기지 않으면 반란 연합이나 잔 컨소시엄에 꿀릴게 없다. 그리고 중반부, 피에트, 롬 모호크, 쓰론이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이들이 나올 때 쯤이면 적들도 슬슬 대형함이 나오기 시작할 때다. 수비의 최대 고비는 이때로, 이 셋을 한 함대에 몰아넣지 말고 각자 따로 찢어져 수비를 해야한다. 각각 소속 함대로 빅토리, 브로사이드 또는 타탄급 크루저를 포함해 돌아다니자. 지상군은 비어스 장군에 리펄서 탱크 몇기, 랜셋 공중포면 적당히 손해도 보고 치고 받으며 행성을 점령할 수 있다. 여기서 또 중요한건 방어 인프라가 구축되기 전엔 싸돌아 다니면 절대 안된다. 먹자마자 또 뺏긴다. 칠 곳 1순위는 ISD 생산이 가능한 행성이다. 그렇다고 무리하게 진입해선 안되는건 기본이다. 변방과 가장 가까운 행성을 치는게 당연하다. 이런 인고의 시간을 거쳐 테크 5 레벨에 도달하면 이제큐터와 데스스타 생산이 가능하다. 여기서 무턱대고 데스스타를 뽑으면 안된다. IG-88A 때문에 애물단지가 되기 십상이다. 이제큐터를 먼저 뽑아야 한다. 이제큐터는 함재기 무한 보충이기에 함대급 위용을 자랑하며, 단독으로 우주기지를 털기에도 충분한 스펙이다.[4] 그리고 이때즈음부터 쿠얏과 폰도, 설루스트에서 ISD를 생산하기 시작하자. 그리고 적당히 배분한 뒤, '''이제 데스스타를 만들 시간이다.''' 만들기에 앞서, 데스스타를 생산할 행성은 부패도 먹여놓고 황제폐하도 배치해 둔 뒤 자금을 모으고 생산한다. 그리고 크레딧이 될 때마다 영토에 있는 모든 부패를 지워주기 시작하자. 이건 필수다. 안그러면 등장과 동시에 한 행성의 인프라와 주둔 병력을 데리고 사라진다.
이제 함대 재편성을 해야한다.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것과 '''죽음의 전대'''를 편성하는 방법이 있다. 효율적으로 운용하려면 여태까지의 모든 영웅 유닛을 따로 돌려야 한다. 이러면 한번에 커버할 수 있는 전선의 수가 늘어난다. 예비 병력을 따로 두면 영웅 유닛이 죽어도 시간 벌기에 충분하단 것도 덤. 병력이 당연히 분산되기에 각개격파의 위험성도 생긴다. 따라서 몇개 영웅유닛만 공세에 나서고 일부는 수비를 하게 된다. 이렇게 운용하다가도 결국 궁지에 몰리거나 승기를 잡게되면 자연스레 함대가 한곳에 집중되므로 죽음의 전대가 완성된다. 두 운용법의 차이는 타이밍.
죽음의 전대는 굉장히 공격적인 플레이다. 수비따윈 기본 수비 병력으로 땜빵하는 수준. 편성은 데스스타+이제큐터+임페리얼 3척+인터딕터+아크 해머를 끼우면 완성된다. 이렇게 되면 총 편제가 이제큐터×1+임페리얼×4+아크 해머×1+빅토리×2라는 스타 디스트로이어로 화면을 꽉 채우는 눈이 즐거운 조합이다. 유일한 문제는 상대에 비해 심각하게 오버파워라는 점.[5] 그래도 폭풍간지를 풍기며 돌아다니는데다 이 조합이라면 사실상 패배는 불가능이기에 자주 볼 수 있는 조합이다. 반란 연합에겐 악몽같은 존재인데, 반란군은 데스스타 파괴 조건이 로그 스쿼드론을 포함해 승리이다. 그런데 저 조합을 보자. 이기는게 가능할 것 같아 보이나? 그나마 컨소시엄은 빠르게 부패를 공략해서 IG-88A로 데스스타를 빠르게 노리는게 가능하다. 먹히면 긴 시간동안 제국 함대에 공백기가 생겨 그동안 활동하기 편해진다. 물론 다시 완성되면 데스스타와 추가 임페리얼만 빠졌다 뿐이지 여전히 전면전에서 이기는건 불가능이니 빠르게 찍어 눌러야 한다.[image] 죽음의 전대 편성 예시 ~
반란 연합이던 잔 컨소시엄이던 죽음의 전대가 수비하는 행성에 '''선빵을 갈기는''' 객기는 부리지 말자. 죽음의 함대의 공세도 못막는데 저 함대가 수비하는 행성을 점령하겠다는건 어불성설이다.
제다이 3인(요다, 오비완, 루크)와 몬 모스마까지 4명이 행성의 부패를 정화할 수 있기 때문에 잔 컨소시엄의 부패 러쉬를 제국보다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나름대로 괜찮게 나온 게임이며 이후로 스타워즈를 배경으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 없었기에 해외의 수많은 스타워즈 덕후들은 여전히 FOC용 모드를 만들었다. 주요 모드를 간단하게 설명한다.
1. 개요
RTS 게임 스타워즈: 엠파이어 앳 워(이하 EAW)의 확장팩.
새로운 진영으로 잔 컨소시엄이라 불리우는 범우주적 범죄집단이 추가되었으며 반란 연합과 은하 제국도 영웅 유닛과 지상, 공중 유닛이 추가되었다. 은하 정복 모드의 행성들도 최대 55개로 늘어났으며, EAW와 비교하여 각 행성의 보너스나 기타 자잘한 것들이 변경되었다.
시기는 새로운 희망 직후 ~ 제다이의 귀환 이후를 다루고 있으며 전작의 은하제국과 반란 연합의 양대 구도가 아닌 잔 컨소시엄의 수장 타이버 잔을 중심으로 삼파전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잔 컨소시엄은 범죄 조직답게 상대 행성을 부패시킬 수 있으며, 부패시킨 행성에서 일정량의 자금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부패된 행성으로 함대를 몰래 이동시킬 수도 있다.
그 외의 특징으론 다크 엠파이어라든가 소설판의 캐릭터들이 대거 출현했다는 점이 있다.
엔딩에서 시리의 시스 유적의 부활에서 후속 확장팩을 넌지시 만들지 모른다는 예고를 하고 있으나 제작사인 페트로글리프의 꼬라지를 보나 스타워즈 레전드의 꼬라지를 보나 사실상 후속작은 물 건너갔다고 봐야 할 듯. 안습.
2. 오리지널과의 차이점
- 일부 유닛의 스킬이 자동 발동이 가능하다.
- 지상공격시 특정 함선이 궤도상에 있을 경우 궤도 폭격인 Bombardment 요청 가능.
제국군: 어클레메이터급, 빅토리급, 임페리얼급, 이제큐터, 어큐저, 애드모니터, 아크 해머가 주둔중일 경우, 터보 레이저 포격 요청 가능.
반란군: 어설트 프리깃, 몬 칼라마리 스타크루저, 홈 원이 주둔 중일 경우 이온 캐논 포격 요청 가능. 다른 두 진영과는 달리 이온 캐논은 건물과 기계 유닛을 일정 시간 정지시키기만 해서 셋 중 가장 유용성이 떨어지는 포격.
컨소시엄: 어그레서급, 머시레스가 주둔중일 경우, 어그레서급의 메가캐논 포격(이온 캐논 공격 후 플라즈마 캐논 공격) 요청 가능. 개사기 컨소시엄답게 제국과 반군 두 진영의 능력을 짬뽕한지라 셋 중 가장 강력한 위력을 보이는 포격이다. 제국군의 터보 레이저와 달리 단일 피해라 딜 로스가 없고 반란군의 이온 캐논과 달리 막대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반란군: 어설트 프리깃, 몬 칼라마리 스타크루저, 홈 원이 주둔 중일 경우 이온 캐논 포격 요청 가능. 다른 두 진영과는 달리 이온 캐논은 건물과 기계 유닛을 일정 시간 정지시키기만 해서 셋 중 가장 유용성이 떨어지는 포격.
컨소시엄: 어그레서급, 머시레스가 주둔중일 경우, 어그레서급의 메가캐논 포격(이온 캐논 공격 후 플라즈마 캐논 공격) 요청 가능. 개사기 컨소시엄답게 제국과 반군 두 진영의 능력을 짬뽕한지라 셋 중 가장 강력한 위력을 보이는 포격이다. 제국군의 터보 레이저와 달리 단일 피해라 딜 로스가 없고 반란군의 이온 캐논과 달리 막대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 은하정복 모드에서 빈 행성에 중립 해적이 없음
- 은하정복 모드에서 컨소시엄의 우주 지상방어 병기가 없는 것에 대한 밸런스 조정으로 이온 캐논, 하이퍼벨로시티 건은 행성당 2개로 건설이 제한
- 은하정복 모드에서 각 부대의 선발대 설정이 가능하다. 각 부대창에 설정할 수 있는 슬롯이 있으며, 지상/우주 공격시 지정된 선발대 하나만 먼저 투입된다. 이 게임에서는 아무리 병력을 많이 데려가도 한 화면에 나올 수 있는 병력의 제한이 있는데, 원작에서는 어떤 함선을 투입할 지 결정할 수가 없어 그야말로 복불복이었으나 이 기능으로 인해 선발대 투입 이후 자신의 부대에서 병력을 골라 맵에 투입시킬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단점이 있다면, 우주전에서 제국의 타킨, 그리고 함대 사령관들처럼 개인 함선이 없는 경우 전투에 투입이 불가능해 함대 보너스를 받을 수 없다는 점이다.
- 반란 연합의 특수 능력인 레이드에 투입 가능한 유닛 수가 3에서 2로 줄었다. 대신 영웅 1명에 일반 유닛 2개로 3개조 레이드를 가는 것은 허용된다.
- 소소한 차이라 눈치채기 어려울 수 있지만, 우주전에서 중, 대형 함선들을 완전 정지시킬 수 있게 되었다. 전작에서도 정지 명령을 내릴 수 있었지만, 함선들이 완전히 멈추지 않고 아주 조금씩 전진하였다.
3. 스토리
타이버 잔, 유라이 펜은 보스크과 IG-88을 고용하고 자바 더 헛이 가진 시스 홀로크론을 입수하기 위해 행동한다.
스토리 시작에서 자바 더 헛이 타이버 잔을 구속시킨 장본인이고 자바는 잔 컨소시엄에 테러를 하며 위협하나 잔은 역으로 자바 더 헛이 관리하던 하이포리 행성의 공장을 점거하게 되며 신형 디스트로이어 드로이드의 설계도를 훔쳐가게 된다. 이때 타이버 잔은 자바 더 헛을 협박해 더 이상 자바 더 헛이 잔의 계획에 개입하지 않기로 하게 된다. 이후 잔의 세력이 늘어나며 제국군에게 감금된 나이트시스터즈와 시리 일행들을 풀어주게 되며 그 조건 대신 시스의 홀로크론에 대한 해석을 하기로 하게 된다.
프린스 시저의 함정으로 다스 베이더의 관리하에 놓여 있던 베스핀 행성에도 침투, 타바나 가스를 대량으로 훔쳐내는 대담한 레이드도 하게 되었다. 타이버 잔은 베스핀 행성에서 철수할 때 프린스 시저의 흔적을 남겨놓아서 다스 베이더의 분노가 시저를 향하도록 역으로 함정을 파두었다.
카리다 행성에서 타이버 잔은 스승이자 친구인 쓰론의 함대와 싸우게 된다. 이때 보스크가 시스의 홀로크론을 들고 제국에 투항하고 시리는 항의하지만 사실 이건 잔이 시리의 의중을 떠보려던 의도된 행위였고 이후 엔도 전투 직전에 잔, 유라이 펜 그리고 시리는 황제와 베이더가 부재중인 제국의 수도 코루스칸트 행성으로 향하여 홀로크론을 되찾아온다.
이런 와중에 제국군의 극비 정보라 할 수 있는 이클립스급의 건조를 알아챈 타이버 잔은 이클립스급을 강탈하기 위한 작전을 짜고 이클립스를 건조중이었던 쿠앗 행성에 자신의 함대와 함께 공격 전선을 펼친다. 마침 쿠앗 행성에서는 엔도 전투에서 승리한 신 공화국군이 이클립스를 처치하기 위해 제국의 방어군과 싸우고 있던 상황이라 잔 컨소시엄의 함대는 일단 신공화국 함대와 신사협정을 맺는다.
타이버 잔은 성공적으로 이클립스를 입수했고, 잔 컨소시엄은 신 공화국군에게 등을 돌린다. 그리고 강탈당한 함을 찾기 위해 제국군의 함대가 파견되어 슈퍼 스타 디스트로이어인 어나이얼레이터를 필두로 4대의 스타 디스트로이어들이 나타났지만, 타이버 잔의 함대는 이클립스를 방어하는 데 성공하고 제국군 함대를 물리친다. 전투가 끝나고 타이버 잔은 이 이클립스에서 자신이 얻고자 했던 황제의 비자금을 빼돌리고 결국 황제의 돈은 타이버 잔의 손으로 들어간다. 이후 전투에서 미완성인데다 너무 눈에 띄어 범죄조직에선 별 필요가 없는 이클립스급을 버리고 유유히 떠난다.
시리는 같은 시간 이클립스 내부에서 시스의 홀로크론을 접속시켜 고대 시스 유적의 위치를 찾아내고 어떤 행성에 가서 시스 유적을 작동시킨다.
4. 세력
4.1. 잔 컨소시엄
확장팩에서 새로 추가된 진영. 자세한 내용과 특징을 보려면 잔 컨소시엄 항목 참조.
반란 연합에겐 상관 없으나, 은하 제국에겐 미칠듯한 짜증과 증오를 유발하는 세력이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컨소시엄이 데스스타를 터트리기 때문. 자세한 이유는 계속 후술한다. 은하 제국은 잔 컨소시엄 스피드런을 뛰는게 좋다. 데스스타와 이제큐터를 조합해 전투 돌입 후 이제큐터의 우월한 시야로 우주기지를 확인한 뒤 데스스타로 날린 뒤 남은 잔챙이들은 임페리얼을 지원군으로 최전방에 투입해 빠르게 정리하면 된다. 그리고, 맵 화면에서 '''방금 승리한 행성을 당장 지워주자. 잠깐 뜸들인 사이에 데스스타가 터져버리는 수가 있다.''' 일단 행성을 점령하면 자동으로 부패가 정화되니 안심해도 된다. 잔 컨소시엄의 행성들은 변두리에 산발적으로 분포해 있는데다 파고들려면 길목에 있는 반란 연합을 처리해야 한다. 괜히 연합에 정신팔리지 말고 컨소시엄만을 노리자. 컨소시엄을 다 없애고 나면 그 뒤 운영이 편해진다.
4.1.1. 건물
다른 세력에 비해 잔 컨소시엄은 매우 건물의 수가 적다. 터보레이저 터렛이나 쉴드, 그리고 이온포 같은 행성방어 관련 건물이 없기 때문에 방어시에는 다소 불리하다. 또한 광산을 지을 수 없어서 자금도 딸리지만 자금은 부패로 커버가 가능하다. 물론 한 행성에 지을 수 있는 건물이 한정되어 있는 게임 시스템상 남아도는 빈 자리에 병력 생산 건물을 지어 빠르게 많은 병력을 생산한다는 장점도 있다.
4.1.1.1. 지상
- 잔 컨소시엄 팔라스 - 잔 컨소시엄의 지상전에서의 커맨드 센터 역할을 하며, 광산을 생산할 수 없는 잔 컨소시엄에서 자금 생산도 담당하고 있다. 동력 및 시야 확보와도 관련이 있고 디파일러나 MDU를 생산할 수 있으며 각 행성에 특산품 유닛도 이곳에서 생산된다. 여담으로 맷집이 억 소리 날 정도로 대단하다. Bombing Run으로 파괴하려면 적어도 5~6번은 날려야 하며, 제국군의 터보레이저 포격도 한 번 정도는 버틴다. 건물 테러 능력이 악랄같은 반란군의 에어 스피더도 한두 부대 정도론 이 건물의 방어막도 뚫지 못한다.
- 용병 병영 - 척탄병과 강습 분대를 생산할 수 있다.
- 드로이드 공방 - 드로이데카 생산가능.
- 잔 컨소시엄 공장 - 기갑 유닛을 모두 만들 수 있다.
- 리펄서리프트 교란기 - 적의 모든 반중력 장치를 이용하는 차량의 이동을 막는다. 물론 아군의 차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4.1.1.2. 우주
잔 컨소시엄은 궤도에서 건설할 수 있는 건물이 우주 정거장 뿐이다. 행성에 따라 5단계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건 다른 진영과 마찬가지지만, 3단계 이상의 우주 정거장에는 플라즈마 캐논이 설치된다는 장점이 콜벳급은 일격에 파괴가 가능하며, 프리깃급 이상은 하드 포인트 하나를 그냥 파괴한다. 스플래시 대미지도 있다. 다만 빗나갈 수도 있다.
건설 포드에서는 플라즈마 캐논, 다이아몬드 보론 미사일 터렛 등 타 진영보다 강력한 무기가 설치되며 미사일과 어뢰를 교란시키는 장거리 센서 교란기도 건설이 가능하다.
4.1.2. 유닛
4.1.2.1. 지상
- 척탄병 - 유탄발사기를 들고 있는 잔 컨소시엄의 기본적인 부대. 중장갑 류에 강한 속성을 보이고 보병에게도 상당히 세다. 기본 능력으로 체력을 깎아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를 올리는 스팀팩을 사용할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 시 피아구별 없는 지뢰를 매설할 수 있다.
- 용병 강습 부대 - 잔 컨소시엄의 기본적인 부대. 척탄병과 같이 스팀팩을 사용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하면 블라스터 대신 적 보병의 살을 녹이는 디스럽터를 든다. 보병과 기계 유닛 모두에게 매우 효과적이나 단점은 디스럽터가 방어막에는 아무런 데미지를 줄 수 없다는 것이다.
- 디파일러 - 행성에 잠입하여 부패시키거나 행성의 시설을 사보타주하는 역할을 한다. 지상전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블래스터와 시한폭탄 등으로 장비하고 있다. 탱크와 다크 트루퍼에게 강하다.
재미있는 점은, 디파일러의 시한폭탄은 아군에게도 부착 가능하다는 건데, 은폐 능력이 있는 F9-TZ 수송선과 연계 시 폭탄을 잔뜩 붙인 수송선을 은폐시켜 적진 한복판에 갖다놓고 폭파시키면 유닛이고 건물이고 증발시켜 버릴 수 있다. 물론 폭탄을 붙인 유닛 역시 박살나고 수송선 값이 결코 저렴하지 않기에 비효율적인 전략이지만 우주방어 돌파 시에는 꽤나 유용한 방법이다.
- 디스트로이어 드로이드 Mark.Ⅱ - 클론 전쟁에 쓰인 디스트로이어 드로이드의 개량형. 소위 드로이데카라고 불리는 녀석이다. 타이버 잔에 부족한 초기 전력에 큰 도움을 주는 장비이며 속도와 대보병 공격력이 빠르다. 게다가 쉴드를 기본 장착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쉴드를 깎아먹는 이온 캐논으로 무기를 바꿀 수 있다.
- MDU(Mobile Defense Unit) - 잔 컨소시엄은 센서 스크램블, 주위 제다이나 시스의 능력을 없애는 이살라마리 감옥, 로켓 포드 등을 제공한다.
- 미사일 공격 발사차량(MAL) - MZ-8 모빌 펄스 케논과의 조합으로 사용하는 차량. 중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며 대공 방어도 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하면 적군의 이동 속도를 기어가는 수준으로 낮추는 카보나이트 미사일로 무기를 교체할 수 있다.
- MZ-8 모바일 펄스 캐논 - 강력한 플라즈마 포탑을 단 탱크. 켄더러스 탱크보다 장갑은 약하지만 제국군의 주력 워커인 AT-AT나 AT-ST 등에 강한 화력을 자랑한다. 차체가 낮아서 굴곡이 있는 지형에선 좀 버겁고 발사 속도가 느려 기동성 좋은 유닛들의 경우 간단히 회피할 수 있다는 게 단점이다. 업그레이드 능력은 자폭으로, 우주전의 어그레서 스타 디스트로이어나 벤전스 급 호위함에 비해 펄스 캐논의 멧집이 약한지라 유용하게 쓰이기는 다소 힘든 면이 있다.
- 켄더러스 중강습 전차 - 타이버 잔의 주력 전차이자 어그레서 스타 디스트로이어와 쌍벽을 이루는 잔 컨소시엄의 캐사기 유닛. 한 유닛 당 3개 전차로 구성되며 매스 드라이버 두 문으로 무장하고 있어 기본 공격력이 상당하다. AT-AT를 비롯한 중장갑 유닛들에 강하고, 대공공격이 가능해 반란군의 스피더도 가볍게 격추시키며, 매스 드라이버의 특성상 방어막을 관통해 이 게임 최강의 기갑 유닛인 가르간츄안도 이 녀석 2부대 정도면 상대할 수 있다. 게다가 방어막을 장비하고 체력도 상당한데다, 기동성 좋은 리펄서 리프트 차량이라서 물이나 용암지대도 문제없이 도하할 수 있고 타 리펄서 리프트 차량들과 달리 중전차라 보병 유닛은 그냥 깔아뭉게버리는, 말 그대로 만능형 유닛이다. 보유 능력은 반란 A-wing 전투기와 유사한 도발 능력으로 방어력이 올라가고 주변 적 유닛들이 켄더러스 탱크와 교전하게 만든다.
- F9-TZ 수송선 - 타 진영 수송선들과 달리 공격 기능이 없으며 리펄서 리프트 차량이다. 하지만 이 유닛의 진가는 업그레이드인 클로킹 능력인데, 지속시간이 무척 길고, 쿨다운도 무척 빠르다. 따라서 전장 어디든지 적에게 발각되지 않고 거의 무한대로 은폐한 채 병력 수송이 가능하다.
- 커들스 - 시리가 소환하는 랭커. 일반 랭커보단 약간 작다. 하지만 랭커답게 체력과 공격력이 엄청난데, AT-AT도 주먹으로 두세번 쾅쾅 때리면 터진다. 참고로 시리의 애완동물(···)이라고 한다.
- 이워크 핸들러 - 스타워즈 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Return of the Jedi)에서 비슷한 모습의 남자가 나온다. 영화에서는 랭코를 다루던 말라카리라고 한다. 은하 정복 모드에서 엔도 행성을 디파일러로 Slavery 명령으로 점거하면 사용할 수 있는 유닛이다. 공격을 찍은 위치로 들고있던 바구니에서 이워크를 꺼내 폭탄을 붙여 보낸다. 공격력은 상당하나 이워크 뛰는 속도가 느린데다 이워크가 체력이 있어 접근하기도 전에 블라스터로 벌집이 되기 일쑤이다.
- 나이트시스터 - 컨소시엄이 오직 다쏘미르에서만 생산이 가능한 유닛. 단기 생산도 되지만 랭커 탑승 버전도 생산할 수 있다. 주위 유닛들의 생명력을 흡수하는 능력이 있다. 특이하게도 랭커 탑승 버전도 보병 취급이라 거점 점령도 가능하지만, 반대로 대보병 터렛에 취약하다는 약점이 있다.
- 보른스크 - 포스를 이용해 사냥하는 포식동물. 개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미르크르 행성을 점령하면 생산이 가능하다. 제다이나 시스 킬러. 보병을 상대로 유리하다고...는 하나 막상 실전에선 보병 유닛들은 대부분 벙커에 틀어박혀 있어서 벙커 앞에서 멀뚱멀뚱거리기 일쑤이다 게다가 워커, 전차 같은 기갑 유닛들에겐 상대도 안 되는지라 거의 사용하지 않는 비운의 유닛...
4.1.2.2. 우주
- 스타바이퍼급 전투기 - 원래 원안이 된 것은 '프린스 시저'의 Virago. 만달 모터스가 디자인한 유닛으로 잔 컨소시엄에서 인계되어 주력 전투기로 쓰인다. 비행시와 전투시 모양을 바꿀 수 있는데, 게임상에는 구현되지 않았다. 버즈 드로이드를 살포하여 그 지역에 있는 적 전투기와 소형 함선에 데미지를 줄 수 있으며 버즈 드로이드는 적 유닛을 따라 아주 약간이나마 이동도 한다. 그러나 피하면 그만이고 데미지도 매우 미약하여 쓸데없는 기술. 단, AI가 사용할 때는 스타바이퍼가 한꺼번에 똥가루 뿌려놓듯이 뿌려놔서 나름 성가시다.
- 스킵레이 블래스트 보트 - 기본 폭격기. 다른 점은 다른 진영 폭격기들과 비슷하지만, 방어 터렛이 하나 달려 있어 어느 정도의 독파이트가 된다. 업그레이드 능력으로 미사일 교란 필드를 펼 수 있는데 크루세이더급의 포인트 디펜스 능력을 얻기 전까진 상당히 요긴하게 쓰인다. 지상공격시 궤도상에 주둔하고 있을 경우 Bombing Run 호출이 가능하다.
- 크루세이더급 콜벳 - 코르벳급으로 전투기에 강하다. 터렛은 많은 대신 명중률이 떨어진다. 업그레이드하면 일정시간 날아오는 미사일 및 어뢰를 요격하는 포인트 디펜스 레이저를 가동할 수 있다. 이때문에 방어위성의 인터딕터 필드 말고 다른 유도무기 대응책이 없는 컨소시엄은 우주스테이션 공략이나 함대전에 필수적으로 조합해야하는 함선이다.
- 인터셉터 IV 프리깃 - 스타워즈의 해적들이 사용하던 전함인 인터셉터급 프리깃의 개량형. 터보레이저와 충격 미사일을 갖춰 프리깃급에 강하지만 맷집이 약해 주력함엔 약한 함이다. 일정시간 미사일 공격을 강화하는 일제사격(Full Salvo)능력이 있다.
- 벤전스급 호위함 - 프리깃 전함으로 프리깃급 등에 강한 전투력을 보여준다. 십자 모양의 호위함으로 동시대의 어떤 함선들과도 다른 독특한 모양을 자랑한다. 매스 드라이버 2문이 주포 역할을 하기 때문에 쉴드를 관통하며, 탄속이 매우 빨라 의외로 소형 전투기를 효과적으로 요격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시 클로킹과 자폭 능력이 생긴다. 쉴드가 없는 대신 방어력이 엄청나 선체의 하드포인트들이 타 함선들보다 훨씬 잘 버텨준다. 다만 체력은 좀 약한지 제국군의 하이퍼벨로시티 건에 일격에 격침된다.
- 어그레서 스타 디스트로이어 - 잔 컨소시엄의 주력함. 스토리상 타이버 잔이 파괴된 데스스타 잔해에서 찾아낸 설계도를 바탕으로 자기 입맛에 맞춰서 만든 거라 다른 스타 디스트로이어와는 상당히 다른 모양새를 가지고 있다. 배틀크루저의 야마토 포 비슷한 '메가 캐논'이 주 무기이며 자폭 능력을 갖고 있다. 메가 캐논은 각각 쉴드와 선체에 데미지를 주는 캐논을 한 발씩 발사하는데 그 위력이 전투순양함의 야마토 캐논을 연상시킨다. 그야말로 일격필살. 하지만 그것 빼고는 꼴랑 터보 레이저 두 개 뿐이니 메가 캐논이 박살나면 그냥 덩어리일 뿐이다. 메가 캐논 박살나고 피가 간당간당하면 적 중심으로 돌진시켜서 터트리자. 왠만한 프리깃 급은 싹 쓸어버릴 수 있다. 지상공격중 궤도상에 주둔해있으면 Bombardment를 요청할 수 있다.
- 머시레스(Merciless) - 타이버 잔의 기함은 어그레서급 초도함 '머시레스'를 타고 나온다. 나머지 어그레서급은 머시레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자폭 기능이 없고 강력한 캐논 두 발을 발사하는 '블래스트'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클로킹 기능도 사용 가능. 그 외에는 일반 양산형 어그레서랑 크게 다를 바 없다. 상당히 성능이 좋으며, 말 그대로 이름처럼 "자비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 켈다베급 전함 - 또다른 주력함. 범용성 높은 균형잡힌 함선. 이 함은 '만달 하이퍼네틱스'에서 잔이 빼온 전함으로 후반부에 많은 활약을 하게 된다. 한 방에만 특화된 어그레서와 달리 전후방의 매스 드라이버 2문을 포함해 포가 함 사방에 골고루 배치되어 있고 적함의 실드를 흡수해 화력을 늘리는 'Leech Shield' 스킬이 있다. 하위 테크인 어그레서의 임팩트가 워낙 커서 그렇지 알고보면 어그레서 이상으로 위협적인 컨소시엄의 결전병기다. 다른 두 진영의 최종 테크 함선들과 비교하면, 너무하다 싶게 좋은 알짜배기들만 모여있다. 몬 칼라마리 크루저처럼 방어막이 생성기 없이 알아서 돌아가고 특수능력인 실드 흡수도 강화 실드 못지않게 범용성 높은 능력이다. 한편 함재기 대신 매스 드라이버 2문을 장착해 스타 디스트로이어에 준하는 자체 대-전투기 능력도 가지고 있다. 여기에 더불어 모든 함선들 중 유일하게 엔진이 2개고 축복받은 컨소시엄의 25 인구 수 때문에 최대 6기까지 동시 투입이 가능하다.
- 하운즈 투스 - 현상금 사냥꾼 보스크의 우주선. 업그레이드 능력으로 미사일 교란 필드를 펼 수 있으며,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어 폭격기처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 IG-2000 - IG-88이 타고 다니는 우주선. 하운즈 투스와 같은 역할이다. 특수능력으로 대상 지역 적의 명중률 등 성능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
4.1.3. 영웅 유닛
- 타이버 잔 - 지상, 우주 겸용 영웅. 적의 영웅 유닛을 제외한 모든 적군을 매수할 수 있다. 다만 매수한 유닛은 그 전장에서만 쓸 수 있다. 클로킹 기능도 있는데 지상, 우주에서 다 사용할 수 있다. 우주에서는 위에 언급한 대로 '머시레스'를 끌고 나온다. 지상에서는 개조된 블라스터를 사용하는데, 위력은 대략 보병 분대 하나를 단발에 전멸시킬 수 있는 정도이다...
- 유라이 펜 - 지상 전용 영웅. 다른 원작에는 없고 이 게임에서 처음 등장한 인물. 설정상 나이는 무려 4000살이라 요다보다 나이가 많다. 타이버 잔의 오른팔이자 친구로 타이버 잔과 좋은 콤비로 활동한다. 접근전에 강하며 공격력도 강하니 지상전투시엔 꼭 주력으로 사용하는 걸 권장한다. 일종의 패시브로 자가치유가 있고, 자기 주변 적 보병들을 기절시키는 범위기와 클로킹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 시리 - 지상 전용 영웅. 다쏘미어 행성 출신 나이트시스터들 중 손꼽히는 강력한 전사. 시스의 힘과 비슷한 암흑의 힘을 이용해 적의 생명을 흡수하는 능력이 있으며, 라이트휩(광선 채찍)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참고로 다쏘미르 행성 토착 괴물인 랭커 '커들스'를 소환할 수도 있다.
- 보스크 - 우주, 지상 겸용 영웅. 스타워즈 에피소드 5 제국의 역습에서 다스 베이더의 명령으로 한 솔로를 추격하기 위해 고용했던 현상금 사냥꾼중 한 명이다. 이 작품에서는 자바 더 헛에게 고용되 하이포리 행성에서 타이버 잔을 노리고 나타났지만 타이버 잔이 자신을 도와주는 대가로 더 높은 금액을 제시하자 잔을 돕는다. 지상에서는 화염방사기를 쓸 수 있으며, 블래스터와 유탄발사기를 스왑해서 장착 가능하다. 우주전에서는 적의 어뢰를 분산시키는 미사일 교란 능력을 쓸 수 있다. 캠페인에선 이후 타이버 잔이 회수한 시스의 비밀이 담긴 홀로크론을 훔쳐 제국에 헌납하고 튄다.
- IG-88A - 우주, 지상 겸용 영웅. 제국의 역습에서 다스 베이더의 명령으로 한 솔로를 추격하기 위해 고용했던 현상금 사냥꾼 중 한 명이다. 일명 암살형 드로이드로 클론 전쟁 당시 쓰였던 IG 랜서 비슷한 드로이드다. 보스크과는 달리 타이버 잔을 스토리 마지막까지 도와준다. 상당히 흉악한 재주가 많은데, 지상에서는 지속 대미지를 다른 유닛에게 계속 감염시키는 '확산 감염' 스킬과 방사능 오염 지대를 만드는 스킬이 있으며, 우주전에서는 일정 지역의 적 함선이 일시적으로 명중률이 하락되고 방어막 에너지가 줄어들며 특수 능력 사용이 봉인되는 ' Corrupt Systems' 스킬을 쓸 수 있다. 결정적으로 전략 화면에서 데스스타를 해킹할 수 있는데, 해킹이라고 하면 와 닿지 않을지 모르나 해킹당한 데스스타는 파괴될 뿐만 아니라 데스스타가 있던 행성도 박살이 나며, 그 행성에 있던 모든 함대와 유닛들이 같이 포스와 함께 하게 된다. 제국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최흉최악의 요주의 인물. 단, 이 스킬을 쓰게 되면 IG-88은 영원히 다시 쓸 수 없게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상당히 극단적인 드로이드... 이놈 하나 때문에 컨소시엄이 제국에게 가증스러운 존재가 되어버렸다. 방금 막 취역한 데스스타가 터져버리면...
5. 은하제국
확장팩에서 추가되거나 변경된 사항만 서술한다.
전략 화면에서 부패를 정화할 수 있는 인물이 다스 베이더와 황제, 쓰론 셋이지만 베이더와 쓰론은 등장 시기가 늦어 초중반 황제 폐하께서 홀로 정말 뭐 빠지게 돌아다니면서 정화해야 한다. 여기에 베이더와 쓰론은 이속이 정말 느려 터진지라 결국은 황제 폐하께서 열심히 또 뛰어다니셔야 한다. 베이더와 쓰론이 이속이 빨랐어도 이제큐터와 어드모니터라는 사기 함선들을 타고 다니는데 이걸로 전투는 안하고 부패를 정화하고 다니는 것도 바보짓이지만.
쿠얏, 설루스트, 폰도, 하이포리, 만달로어, 몬 칼라마리에서만 임페리얼을 생산할 수 있다. 괜히 데스스타를 여기 놔뒀다가 임페리얼 생산 시설하고 같이 날아가는 경우는 없게 하자. 특히 조선소가 있는 행성들은 지상 건물 갯수가 정말 조금이기에 방어 병력들을 다른 행성에서 충원하게 되는데, 행성이랑 통째로 같이 날아가면 다시 만들기 꽤나 귀찮아진다.
그나마 전작은 데스스타랑 행성이 같이 증발하는 경우는 없었기에 제국이 스스로 자기 행성을 날려먹는 바보같은 짓만 하지 않으면 되었지만 확장팩으로 넘어오면서 IG-88A 때문에 엄청나게 신경쓰이게 되었다. 물론 부패만 눈치 빠르게 제거해주면 문제될 일은 없지만 부패 정화 비용이 1500크레딧이나 하는게 부담이다. 갤럭틱 컨퀘스트에선 잔 컨소시엄에게 분노와 증오를 품고 맵에서 1순위로 지워주자. 데스스타를 끌고 행성에서 얻는 이득은 접어두고 행성을 터트리며 빠르게 잔 컨소시엄이 있는 깊숙한 곳으로 진격해서 잔 컨소시엄의 행성을 모두 날려버려야 한다. 그러고 나면 더이상 데스스타가 터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5.1. 팁
함대결전의 제국이었다만 컨소시엄의 어그레서로 인해 뭔가 입지가 애매해졌다. 임페리얼과 어그레서가 1:1을 붙으면 임페리얼쪽이 폭격기 컨트롤로 플라즈마 포를 날리지 않으면 힘든 싸움이 된다. 물론 전체적인 전황으로 봤을 땐 제국이 훨씬 유리하다. 시작 맵도 제국이 비교도 안되게 넓은데다 몇개 행성 골라서 작정하고 광산으로 도배하면 넓은 영토빨+미친 자원 수급력을 컨소시엄이 도저히 따라오질 못한다. 제국의 자본 시설을 흔들지 못하면 중후반부터 제국의 자본력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임페리얼을 타이 파이터처럼 만들고 타이 파이터처럼 소모품으로 쓰는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의 결정체를 볼 수 있다. 아무리 어그레서가 대함 개사기여도 임페리얼이 타이 파이터처럼 충원되는데 이길 방법따윈 없다.[1] 이 점은 반란 연합도 마찬가지다. 반란 연합도 광산 건설은 가능하나, (최대 맵 기준) 지도 중심부에 몰려있는 제국과 다르게 겉면으로 빙 둘러쳐 있기에 행성간 이동이 끊기기 쉽고, 무엇보다 코어 월드에 있는 코러산트 등의 행성들은 건물 건설 가능 갯수가 많다. 모든 방어 시설에 모든 생산시설이 전부 들어갈 정도. 제국은 이런 행성을 3개 정도 받고 시작한다. 모두 맵의 중심부에 위치하기에 부수려면 외곽 행성을 모두 뚫어야 하는건 덤. 변방 행성들의 수비를 굳건히 했다면 코어 월드에 위치하는 막대한 자본시설을 보고 '도대체 저걸 어떻게 부숴'하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즉, 확장팩에서 제국의 핵심은 처음부터 주어지는 넓은 영토를 바탕으로 수비에 나서며 인프라를 올리고 중후반을 바라보는게 좋다. 무리하게 영토를 넓히려 했다간 수비 병력이 모자라 도미노처럼 무너지게 된다. 워낙 영토가 광활하기에 빅토리급을 한척씩만 보급하려 해도 가격의 압박에 허리가 휜다. 우주 기지를 업글하는게 가장 현실적. 지상에도 밀입국을 대비해 터보 레이저 타워 하나씩은 지어두자. 모두 허리가 휘는 가격이지만 부패와 황제님 할인을 통해서 최대한 싸게 지어야 한다.[2] 적이 침공할땐 반드시 손컨을 하자. 기본적으로 주는 브로사이드급 순양함을 잘 운용하면 초반이라 전투기 위주인 적 병력을 손쉽게 상대할 수 있다.[3] 제국은 수비로 일관하며 버티는게 중요하다. 이미 기본 영토가 넓기에 가진것만 뺏기지 않으면 반란 연합이나 잔 컨소시엄에 꿀릴게 없다. 그리고 중반부, 피에트, 롬 모호크, 쓰론이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이들이 나올 때 쯤이면 적들도 슬슬 대형함이 나오기 시작할 때다. 수비의 최대 고비는 이때로, 이 셋을 한 함대에 몰아넣지 말고 각자 따로 찢어져 수비를 해야한다. 각각 소속 함대로 빅토리, 브로사이드 또는 타탄급 크루저를 포함해 돌아다니자. 지상군은 비어스 장군에 리펄서 탱크 몇기, 랜셋 공중포면 적당히 손해도 보고 치고 받으며 행성을 점령할 수 있다. 여기서 또 중요한건 방어 인프라가 구축되기 전엔 싸돌아 다니면 절대 안된다. 먹자마자 또 뺏긴다. 칠 곳 1순위는 ISD 생산이 가능한 행성이다. 그렇다고 무리하게 진입해선 안되는건 기본이다. 변방과 가장 가까운 행성을 치는게 당연하다. 이런 인고의 시간을 거쳐 테크 5 레벨에 도달하면 이제큐터와 데스스타 생산이 가능하다. 여기서 무턱대고 데스스타를 뽑으면 안된다. IG-88A 때문에 애물단지가 되기 십상이다. 이제큐터를 먼저 뽑아야 한다. 이제큐터는 함재기 무한 보충이기에 함대급 위용을 자랑하며, 단독으로 우주기지를 털기에도 충분한 스펙이다.[4] 그리고 이때즈음부터 쿠얏과 폰도, 설루스트에서 ISD를 생산하기 시작하자. 그리고 적당히 배분한 뒤, '''이제 데스스타를 만들 시간이다.''' 만들기에 앞서, 데스스타를 생산할 행성은 부패도 먹여놓고 황제폐하도 배치해 둔 뒤 자금을 모으고 생산한다. 그리고 크레딧이 될 때마다 영토에 있는 모든 부패를 지워주기 시작하자. 이건 필수다. 안그러면 등장과 동시에 한 행성의 인프라와 주둔 병력을 데리고 사라진다.
이제 함대 재편성을 해야한다.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것과 '''죽음의 전대'''를 편성하는 방법이 있다. 효율적으로 운용하려면 여태까지의 모든 영웅 유닛을 따로 돌려야 한다. 이러면 한번에 커버할 수 있는 전선의 수가 늘어난다. 예비 병력을 따로 두면 영웅 유닛이 죽어도 시간 벌기에 충분하단 것도 덤. 병력이 당연히 분산되기에 각개격파의 위험성도 생긴다. 따라서 몇개 영웅유닛만 공세에 나서고 일부는 수비를 하게 된다. 이렇게 운용하다가도 결국 궁지에 몰리거나 승기를 잡게되면 자연스레 함대가 한곳에 집중되므로 죽음의 전대가 완성된다. 두 운용법의 차이는 타이밍.
죽음의 전대는 굉장히 공격적인 플레이다. 수비따윈 기본 수비 병력으로 땜빵하는 수준. 편성은 데스스타+이제큐터+임페리얼 3척+인터딕터+아크 해머를 끼우면 완성된다. 이렇게 되면 총 편제가 이제큐터×1+임페리얼×4+아크 해머×1+빅토리×2라는 스타 디스트로이어로 화면을 꽉 채우는 눈이 즐거운 조합이다. 유일한 문제는 상대에 비해 심각하게 오버파워라는 점.[5] 그래도 폭풍간지를 풍기며 돌아다니는데다 이 조합이라면 사실상 패배는 불가능이기에 자주 볼 수 있는 조합이다. 반란 연합에겐 악몽같은 존재인데, 반란군은 데스스타 파괴 조건이 로그 스쿼드론을 포함해 승리이다. 그런데 저 조합을 보자. 이기는게 가능할 것 같아 보이나? 그나마 컨소시엄은 빠르게 부패를 공략해서 IG-88A로 데스스타를 빠르게 노리는게 가능하다. 먹히면 긴 시간동안 제국 함대에 공백기가 생겨 그동안 활동하기 편해진다. 물론 다시 완성되면 데스스타와 추가 임페리얼만 빠졌다 뿐이지 여전히 전면전에서 이기는건 불가능이니 빠르게 찍어 눌러야 한다.[image] 죽음의 전대 편성 예시 ~
반란 연합이던 잔 컨소시엄이던 죽음의 전대가 수비하는 행성에 '''선빵을 갈기는''' 객기는 부리지 말자. 죽음의 함대의 공세도 못막는데 저 함대가 수비하는 행성을 점령하겠다는건 어불성설이다.
5.2. 지상 유닛
- HACT B5 저거넛 수송차량 - 제국군에 추가된 수송차량. 클론 전쟁에 쓰였던 클론 터보 탱크의 다운그레이드 버전.
보병 유닛 3~4개 소대 혹은 차량을 탑승할 수 있다. 무장은 대보병 레이저 터렛 2기. 특수능력으로 일정시간 날아오는 미사일 일부를 격추시키는 포인트 디펜스 레이저를 가동시킬수 있다. 캠페인 중후반부에선 타이버 잔이 이 차량을 매수해서 제국의 본성 '코루스칸트'에서 시스의 홀로크론을 훔쳐서 달아난다. AT-AT처럼 방향을 바꾸는게 힘들다. 조금씩 바꾸면 회전을 하지만, 어느정도 각도가 생기면 멈춰버린 뒤에 다시 출발한다. 그나마 속도가 빨라서 방향을 잘 잡으면 지상군을 깔아 뭉개고 지나갈 수 있다.
- 임페리얼 랜셋 공중 포대 - TIE 시리즈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전투기. 대지용 포톤 빔[6] 과 대공용 레이저 캐논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빈약한 제국군의 지상전투병력에 도움을 준다. 건물공격과 대공공격이 강하지만 지상유닛은 따로 공격명령을 하달하지 않으면 공격하지 않는다.
- MDU(Mobile Defense Unit) - 이동형 방어 유닛이라고 하여 아군의 전력을 도와주는 장치이다. MDU 자체는 제국군, 반란군, 잔 컨소시엄 안가리고 모두 만들 수 있으나 만든 후의 에드온 장치는 조금씩 다르다. 제국군은 EM 필드 제네레이터, 충격 유탄 모터, 센서 노드 등이 제공된다.
- 페이즈 1 다크트루퍼 - 아크 해머에서 생산되는 가장 기본적인 유닛. 짧은 블레이드를 장비하고 있어 근접전에 강하다. 짧은 시간 이동속도를 늘리는 스프린트 기능이 있다.
- 페이즈 2 다크트루퍼 - 아크 해머에서 생산되는 두번째 유닛. 체인건으로 무장하고 있는데, 보병이나 소형 차량에 강하다. 제트팩으로 빠르게 맵을 이동할 수 있다. 캠페인에선 첫 미션의 최종보스급 유닛으로 등장하는데, 깜빡 잘못하면 타이버 잔이 체인건에 벌집이 되니 유의하자.
- 페이즈 3 다크트루퍼 - 최종 단계의 다크트루퍼. 어설트 캐논으로 장비하고 있으며 맷집도 전 단계보다 훨씬 강하다. 중장갑 유닛을 상대할때 효과적이다. 일반 캐논 모드와 어깨에서 미사일을 발사하는 공성 모드로 전환 가능한데 공성 모드에선 움직일 수 없다. 페이즈 2와 마찬가지로 제트팩으로 이동할 수 있다. 여기까지 보면 굉장히 좋다는 생각이 드나 사실 이동 속도가 느린데다가 똑같은 1 인구 1 유닛 치곤 AT-AT에 비해 맷집이 현저히 밀리고 화력도 딱히 더 세다고 하기도 애매하여 계륵과도 같은 유닛이다. 능력도 별로인게 제트팩은 지형을 넘나드는 이 게임 최고의 이동기라고 할 수 있으나 보바 팻과 페이즈 2에 비해 페이즈 3은 그 속도가 너무 느려 대공 터릿이나 유닛들에게 공중에서 신나게 얻어터지기 쉽다. 또한 공성 모드 역시 좋다고 하기 어려운 것이, 각 진영의 초장거리 공성 유닛(SPMA-T, MPTL, MAL)뿐만 아니라 AT-AT보다도 사거리가 짧다.
- 노그리 - 호노그르 행성을 점거하면 생산할 수 있는 유닛으로 양산 가능한 보병 중 최강이다. 클로킹 능력이 있고 영웅을 제외한 보병유닛들을 한방에 사살한다. 그 대신 가격이 비싸고 대차량 능력이 없는게 흠.
5.3. 우주 유닛
- 애드모니터 - 쓰론의 기함.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로 기본 화력도 강하고 일정시간 화력을 대폭 늘리는 '일제사격' 능력이 있어 함대함전에 큰 역할을 한다. 이 능력은 정말 무시무시한 것이, 일단 발동하면 애드모니터가 터보레이저와 이온 캐논을 말 그대로 난사한다. 적 유닛이나 우주 정거장의 하드 포인트가 몇 초만에 박살나는 모습을 보면 쾌감이 그지없다. 제국군 진영으로 플레이하는 은하 정복 모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캠페인에서는 적으로 출연하지만 타이버 잔의 함대에 밀리고 퇴각한다.
- 아크 해머 - 롬 모호크의 기함. 공격력은 약한 편은 아니지만 사이즈에 비하면 무장량이 부족하다. 충격 미사일과 레이저등 다양한 무장이 있으며, 미사일과 어뢰 공격을 방해하는 '미사일 점핑 필드'까지 특수능력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다크 트루퍼의 생산공장. 대공 능력이 좋아 은근히 쓸만하다. 무장량이 부족하다곤 하지만 어차피 제국은 함대전 끝판왕이다. 함수에 충격 미사일이나 점핑 필드나 전투기 편제나 모두 적 전투기를 상대하기 좋은 조합이다.
- 데스스타 Ⅱ - 전편의 데스스타의 강화형. 미완성 버전 그대로 등장하며 짓는데 엄청난 크레딧이 들지만 한번 생산하면 전작의 데스스타처럼 행성 파괴도 가능하고 이번에는 적군의 우주 기지나 함선을 슈퍼레이저로 단발에 박살낼 수도 있다. 특히 우주 기지 파괴는 가히 사기적이라고 밖에 할 수 없는게, 고레벨의 우주 정거장은 대규모 공격 함대도 혼자 전멸시킬 수 있는 위력을 가진 방어 시설인데 데스스타는 고렙이건 저렙이건 2, 3초만에 정거장 따위는 우주쓰레기로 만들어버리기 때문이다. 기지 외에 홈 원이나 머시레스같은 매우 거슬리는 함선들도 가루로 만들 수 있다. 특히 어그레서급은 접근하면 함대 전체를 갈아마실 위력이니 1순위로 저격하자.
이번에도 ISD를 필두로 빅토리급 2대가 포함된 소규모 호위 함대가 딸려온다. 이 호위 함대는 인구 수를 차지하지 않기에 제국의 우주 전력은 사실상 1.5배 정도가 된다. 게다가 데스스타 2 자체의 위력이 사기적인지라 전작의 데스스타보다 훨씬 더 압도적인 우주전을 펼칠 수 있다.
다만 전작과 마찬가지로 반란의 로그 스쿼드론이 전투에 참여한 상태에서 우주전에서 패배할 시 파괴된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컨소시엄 상대론 거의 봉인해야만 하는 병기인데, 컨소시엄에겐 최종오의인 IG-88이 있기 때문이다. 부패가 사라지지 않은 행성에 데스스타가 주둔 시 사용 가능한 IG-88의 특수능력은 '데스스타 해킹'인데, 이 능력은 IG-88을 장렬히 산화시키는 대신 데스스타와 주둔 행성, 그리고 그곳에 있는 모든 유닛/건물을 박살내버리는 것. 데스스타 특성상 제국의 최주력함대와 함께 운영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럴 경우 전세가 완전히 역전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데스스타가 속한 함대에는 타킨을 끼워주는게 좋다. 로그 스쿼드론 상대론 패배하면 무조건 터져버리기에 후퇴는 사실상 봉인인데, 타킨이 진짜로 후퇴를 봉인시켜버리므로 배수진을 치게 되고, 어차피 후퇴란 불가능이기에 타킨의 단점도 상쇄된다. 데스스타가 포함된 함대는 이제큐터에 인터딕터 1대, 임페리얼 2~3대만 끼워주면 뭘 해도 패배하긴 힘들기에 후퇴를 쓸 일도 없어진다.
다만 전작과 마찬가지로 반란의 로그 스쿼드론이 전투에 참여한 상태에서 우주전에서 패배할 시 파괴된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컨소시엄 상대론 거의 봉인해야만 하는 병기인데, 컨소시엄에겐 최종오의인 IG-88이 있기 때문이다. 부패가 사라지지 않은 행성에 데스스타가 주둔 시 사용 가능한 IG-88의 특수능력은 '데스스타 해킹'인데, 이 능력은 IG-88을 장렬히 산화시키는 대신 데스스타와 주둔 행성, 그리고 그곳에 있는 모든 유닛/건물을 박살내버리는 것. 데스스타 특성상 제국의 최주력함대와 함께 운영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럴 경우 전세가 완전히 역전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데스스타가 속한 함대에는 타킨을 끼워주는게 좋다. 로그 스쿼드론 상대론 패배하면 무조건 터져버리기에 후퇴는 사실상 봉인인데, 타킨이 진짜로 후퇴를 봉인시켜버리므로 배수진을 치게 되고, 어차피 후퇴란 불가능이기에 타킨의 단점도 상쇄된다. 데스스타가 포함된 함대는 이제큐터에 인터딕터 1대, 임페리얼 2~3대만 끼워주면 뭘 해도 패배하긴 힘들기에 후퇴를 쓸 일도 없어진다.
- 이제큐터급 슈퍼 스타 디스트로이어/드레드노트 - 제국의 역습에 등장하는 다스 베이더의 기함인 이제큐터이다. 데스스타 II와 함께 단 1기밖에 생산이 불가능한 에픽 유닛이다. 생산에 필요한 크레딧은 15000.
원작에서 묘사된 그대로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초라하게 하는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화면을 최소로 줄여도 한 화면에 다 보이지도 않을 정도. 다만 커다란 덩치에 걸맞지 않게 묘하게 내실이 부실하다. 실드 제네레이터도 3개씩이나 달고 있는 놈이 묘하게 방어력이 약하다. 게다가 잔 컨소시움의 어그레서 스타 디스트로이어가 워낙에 깡패같은 화력을 자랑하는 탓에 비교된다.
화력은 좋은 편이지만 포대가 넓게 분산되어 있는데다 덩치가 워낙 큰지라 화력집중이 어렵다. 특수기능은 트랙터 빔과 전투기 출격 기능인데, 전투기를 자동으로 내보내는게 아니고 스폰 버튼을 눌러줘야 한다. 전투기의 종류는 누를 때마다 랜덤으로 나오지만 한꺼번에 디펜더 1편대와 인터셉터 3편대, 파이터 3편대, 바머 5편대 까지만 나올 수 있으며, Launch Bay가 파괴되기 전까지 최대 발진한도 내에서 무한히 생산된다.
데스스타와의 조합이 발군인데, 한번 투입되면 맵 전체의 시야를 제공하기에 함대가 1cm도 움직이지 않고 우주기지의 위치를 확인할수 있어 전투가 시작하자마자 데스스타로 우주기지를 터트려버리면 된다. 우주기지가 날아가면 기지가 있던곳에 지원군 투입이 가능해 지는데, 여기에 임페리얼 다수와 인터딕터를 투입하면 잔챙이들은 바로 처리된다. 잔 컨소시엄 스피드런[7] 때 빠르게 진행할수 있기에 유용하다.
다스 베이더가 타이 어드밴스드를 타고 나왔던 원작과 달리 다스 베이더와 유닛을 공유하기 때문에 지상전에서 다스 베이더가 사망하면 우주에 있는 이제큐터도 같이 증발(…)한다. 각별히 요주의할 것. 그 대신 이제큐터도 영웅 유닛 판정을 받아서 한번 생산하기만 하면 파괴되어도 무료로 다시 리스폰된다.
화력은 좋은 편이지만 포대가 넓게 분산되어 있는데다 덩치가 워낙 큰지라 화력집중이 어렵다. 특수기능은 트랙터 빔과 전투기 출격 기능인데, 전투기를 자동으로 내보내는게 아니고 스폰 버튼을 눌러줘야 한다. 전투기의 종류는 누를 때마다 랜덤으로 나오지만 한꺼번에 디펜더 1편대와 인터셉터 3편대, 파이터 3편대, 바머 5편대 까지만 나올 수 있으며, Launch Bay가 파괴되기 전까지 최대 발진한도 내에서 무한히 생산된다.
데스스타와의 조합이 발군인데, 한번 투입되면 맵 전체의 시야를 제공하기에 함대가 1cm도 움직이지 않고 우주기지의 위치를 확인할수 있어 전투가 시작하자마자 데스스타로 우주기지를 터트려버리면 된다. 우주기지가 날아가면 기지가 있던곳에 지원군 투입이 가능해 지는데, 여기에 임페리얼 다수와 인터딕터를 투입하면 잔챙이들은 바로 처리된다. 잔 컨소시엄 스피드런[7] 때 빠르게 진행할수 있기에 유용하다.
다스 베이더가 타이 어드밴스드를 타고 나왔던 원작과 달리 다스 베이더와 유닛을 공유하기 때문에 지상전에서 다스 베이더가 사망하면 우주에 있는 이제큐터도 같이 증발(…)한다. 각별히 요주의할 것. 그 대신 이제큐터도 영웅 유닛 판정을 받아서 한번 생산하기만 하면 파괴되어도 무료로 다시 리스폰된다.
- TIE 인터셉터 - 확장팩에서의 제국군의 주력 전투기. 이 놈과 TIE 디펜더, 팬텀의 등장으로 맨날 쳐발리기만 하던 제국의 전투기 전력은 급상승하게 되었다. 타이 파이터와 비슷하게 3단계 이상의 우주기지나 빅토리 스타 디스트로이어이상 급 전함에서 공짜로 막 사출되는 마당에 X-wing과 대등한 제공권 싸움이 가능하다. 다만 저단계의 우주기지나 어클레메이터에서는 여전히 타이 파이터가 나온다.
- TIE 디펜더 - 타이 시리즈 중 엔도 전투 무렵에 개발된 전투기로서 스타워즈 세계관 중에서도 손꼽히는 우수한 기체다. 처음 나온 것은 루카스아츠사에서 만든 게임 타이 파이터에서 나온 전투기. 빠르고 맷집과 공격력도 좋아 도그파이트의 최고봉인데다가[8] 이온 캐논과 어뢰도 갖춰 대함능력도 출중하다. 이제큐터급의 함재기로 1편대가 제공된다.
하지만 가격이 다소 비싸고 1개 편대가 3대밖에 되지 않는 다는 것이 단점. 다른 함재기와는 달리 인구수를 먹기 때문에 안그래도 모자란 제국의 인구수를 더 부족하게 만든다. 물론 엄청나게 강력하기에 임페리얼 2대, 인터딕터 1대에 남는 인구를 전부 디펜더로 몰아버리면 엄청난 강력함을 자랑한다. 무료 인터셉터를 임페리얼 호위로 돌리고 디펜더를 쭉 보내면 그 강력하다는 반란군의 스타파이터 편대를 갈아버릴 수 있다.
예능 플레이중에 디펜더만 20편대 보내는 기행이 있는데, 장르 불문하고 여타 예능플레이와 다르게 미친듯한 흉악함을 보여준다. 마치 메뚜기 떼처럼 지나가는 길목에 있는 모든게 깔끔히 사라지는걸 보고 있자면 가히 장관. 대함 특화인 잔 컨소시엄은 우주기지 만렙에 켈다베, 어그레서가 지키고 있어도 흔적도 없이 깔끔하게 갈려나가며, 반란 연합도 크게 다르지 않아 몬 칼라마리 크루저가 사방팔방에 뿌리는 폭탄만 조심하면 별거 없다.[9] 디펜더의 물량 앞에선 영웅 유닛이란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우주 기지를 공격할 땐 모듈 하나에 어뢰가 미친듯이 집중되어 엄청난 딜 로스가 발생하니 편대를 나눠 공격해야 한다. 다만 귀찮다면 안해도 된다. 어차피 안해도 이긴다.
예능 플레이중에 디펜더만 20편대 보내는 기행이 있는데, 장르 불문하고 여타 예능플레이와 다르게 미친듯한 흉악함을 보여준다. 마치 메뚜기 떼처럼 지나가는 길목에 있는 모든게 깔끔히 사라지는걸 보고 있자면 가히 장관. 대함 특화인 잔 컨소시엄은 우주기지 만렙에 켈다베, 어그레서가 지키고 있어도 흔적도 없이 깔끔하게 갈려나가며, 반란 연합도 크게 다르지 않아 몬 칼라마리 크루저가 사방팔방에 뿌리는 폭탄만 조심하면 별거 없다.[9] 디펜더의 물량 앞에선 영웅 유닛이란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우주 기지를 공격할 땐 모듈 하나에 어뢰가 미친듯이 집중되어 엄청난 딜 로스가 발생하니 편대를 나눠 공격해야 한다. 다만 귀찮다면 안해도 된다. 어차피 안해도 이긴다.
- TIE 팬텀 - 타이 시리즈 중 잘 알려지지 않는 전투기로 클로킹 기능이 장비되어 적진에 몰래 숨어 이동이 가능하다. 공격력은 크게 강한 것도 약한 것도 아니지만 레이저 캐논을 기존 타이 시리즈보다 빠르게 발사해서 전력에 도움은 된다. 전술 화면 뿐만 아니라 전략 화면에서도 클로킹이기 때문에 적 행성 정찰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특이하게도 '아크 해머'에서 기본으로 사출된다. 은하 정복 모드에서는 특정 지역(The Maw)에서만 뽑을 수 있다.
5.4. 추가된 영웅 유닛
- 대제독 쓰론 - 확장 세계관에만 등장하다 드디어 스타워즈 반란군에 등장해 스타워즈 캐넌에 합류한 캐릭터. 타이버 잔의 제국군 사관학교 스승이자 친구였지만 지금은 적으로 등장하며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 '애드모니터'를 운용한다. 제국군 겔럭틱 컨퀘스트에서는 후반에 가야 해금되지만 그의 능력인 '일제사격'만큼은 굉장히 유용하다. 또한 몬 모스마와 함께 비제다이 영웅들 중 유이하게 부패를 정화할 수 있다. 다만 정화 속도는 영웅들 중 꼴찌를 달린다는 게 흠.
- 롬 모호크 - 게임 스타워즈: 다크 포스의 캐릭터로 구 공화국 시절의 클론 병사들과 드로이드병사의 개념을 합친듯 한 '다크 트루퍼' 프로젝트의 입안자이다. 그의 기함인 '아크 해머'가 위치한 제국군 행성에서는 다크 트루퍼들을 생산할 수 있다.
- 다스 베이더 - 오리지널판의 우주 전투에서는 타이 어드밴스드를 타고 나왔지만 본 확장팩에서는 대신 이제큐터급 슈퍼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타고 나온다. 게임 시작시부터 주어졌던 전작과 달리 테크 레벨을 올리고 생산해야 한다.
지상전은 전작과 동일하다. 다만 우주전에서 이제큐터와 유닛을 공유하기 때문에 지상전에서 사망하면 이제큐터도 같이 증발하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 때문에 지상전에서 맘 놓고 쓰기가 좀 까다로워진 편.
6. 반란 연합
제다이 3인(요다, 오비완, 루크)와 몬 모스마까지 4명이 행성의 부패를 정화할 수 있기 때문에 잔 컨소시엄의 부패 러쉬를 제국보다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6.1. 지상 유닛
- 가르간츄안 - 가름 벨 이블리스쪽에 언급되어 있지만 제국군의 전력 몇개 소대와 차량 다수를 단기로 상대할수 있는 반란군, 아니 게임상 최강의 기갑 유닛. 자신의 방어막을 소진하여 주위에 강력한 에너지파를 발사하는 '실드 플레어' 능력이 있으며, 보병을 수송할 수 있다. 가르간츄안은 탱크가 아닌 이동요새인데, 타 유닛과 달라 지원군 인구를 2나 차지하는 비범한 유닛이다. 가르간츄안의 또다른 특징은 게임의 다른 유닛들과 달리 마치 우주전의 중대형 함선들과 같이 하드포인트들로 구성된 유닛이라는 점이다. 가르간츄안은 전후방의 터보레이져(포탑의 그 터보레이저 맞다. 2문과 레이저 캐논 4문, 그리고 방어막 생성기 2개의 하드포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리펄서리프트 방식이라 물, 용암 등도 도하할 수 있다.
제국군 입장에선 비어스 장군의 특수능력[10] 으로 터보레이저 하나를 완전히 날려버리거나 AT-AT를 적어도 2대 이상 투입하지 않는 이상 정면으로 맞서기 무지 껄끄러운 상대이나, 잔 컨소시엄은 그 개사기 켄더러스 탱크나 모바일 펄스 캐논과 같은 걸출한 기갑 유닛들이 많아 상대하기가 그다지 어렵지 않다. 또한 가르간츄안은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하드포인트가 수리되지 않는다는 점. 우주전에서 함선들은 하드포인트가 완전히 파괴되지 않는 한 수리 시설에서 수리받을 수 있지만 가르간츄안은 R2D2의 수리 능력으로도 수리할 수 없다. 상대하려면 맵 여기저기에 놓인 터렛 패드에 대차량 터렛을 지어두면 된다. 그런데 이 대차량 터렛, 터보레이저라도 쏘는건지, 한두방만에 가르간츄안의 보호막을 까버리고, 순식간에 터렛들을 터트려버린다.
- HTT-26 중 보병 수송선 - HACT B5 저거넛 수송 차량과 비슷한 용도. 바퀴는 없고 아예 공중에 뜨는 호버 방식이다. 병력 내리는 속도가 좀 빠르고 방어막이 있으며, 보병에게 위력적인 연발 레이저 포대가 1문 있지만 제국군의 저거넛 수송 차량에 비해선 무장이 빈약한 편이다.
- MDU(Mobile Defense Unit) - 이동형 방어 유닛이라고 하여 아군의 전력을 도와주는 장치이다. 이 유닛을 만든 후 원작의 특정 장소에서 지을수 있는 것처럼 애드온 장치를 선택하면 크레딧을 지불하고 해당된 장치를 만든다. 반란군은 이동형 실드 제너레이터, 수리소, 레이저 캐논이 달린 이동형 포대의 세 가지 애드온이 가능하다.
6.2. 우주 유닛
- B-wing - 확장판에서 추가된 기체. 칼날 모양의 외관이 인상적이며 Y-wing과 같이 어뢰를 사용하긴 하지만 Y-wing이 전투기의 밥인 것에 반해 B-wing은 타이 파이터 정도는 상대할 수 있다. Y-wing보다 빠르고 튼튼하며 공격력이 높기 때문에 후반부에서 유용하게 쓰인다. X-wing처럼 S-poil 스킬이 있어 연사율을 희생하고 속도를 높일 수 있다. 그러나 스킬을 쓴 상태에서도 공격력이 나쁘지 않다. 편대당 3대밖에 안 되는 숫자를 제외한다면 완전체. 다만 인터딕터를 만나면 Y-wing과 함께 호구가 되어버리므로 함대를 투입해서 인터딕터를 먼저 요격해야 한다. 이 경우 상당히 힘든 싸움이 되는데, 반란군 함대와 제국군 함대가 전면전을 뜨면 반란군이 지는건 당연하다면 당연하기 때문. 어찌 되었든 인터딕터만 부수면 크고 느려터진 스타 디스트로이어 쯤이야 폭격기의 밥이기 때문에 갑자기 난이도가 뚝 떨어진다. 주의사항은 중력장이 펼쳐진 곳에 잔뜩 우겨넣는 객기는 부리지 말 것. 모든 폭격기 편대를 갈아넣어봐야 한발도 스치지 않기에 타이 인터셉터 물량에 장렬히 산화한다. 폭격기 편대가 증발한 후엔 인터딕터를 부셔봤자 가망이 없으므로 인터딕터를 끌고 다니는 함대 상대론 사려야 한다.
- MC30C 프리깃 - 반란군 주력 전함인 몬 칼라마리 스타 크루저에 가까운 동형 기반의 호위함. 미사일 프리깃보다는 못하지만 꽤 먼 거리에서 어뢰를 연속으로 무려 12개나 날려보내기 때문에 제국군이나 잔 컨소시엄에 비해 부족한 대함 전력을 보조하는 역할이다. 어뢰라서 실드를 무시하고 피해를 입히는데다가 속사형 레이저 캐논이 있어서 전투기들에 대한 대공방어가 매우 뛰어난 유닛. 속도도 꽤 빠르다. 자신의 주위에 폭탄을 뿌려 터트리는 '클러스터 폭탄' 스킬이 있는데, 사정거리가 뭔가 애매하지만 잘 노려서 터트리면 몰려오는 전투기나 폭격기들을 몰살시킬 수 있다. 유용한 함선이긴 하나 4000 크레딧이라는 비싼 가격이 흠이고, 제국에서 인터딕터를 뽑게 되면 잉여로 전락한다. 같은 이유로 컨소시엄의 크루세이더급이 많을 경우 잉여로 전락한다. 인터딕터는 비싼 가격으로 함대에 많이 넣지 못하지만 이녀석은 저렴한데다 정거장에서 기본으로 충원된다. 아크 해머도 재밍 기술을 가지고 있기에 아크 해머 상대론 닥돌 금지다.
6.3. 추가된 영웅 유닛
- 가름 벨 이블리스 - 지상 전용 영웅. 코렐리아 출신의 상원의원. 제국 의회 해산 이후에 반란군에 가담했다. 본래 제국군 소속이던 가르간츄안이라는 2개의 터보레이저, 대 보병용 레이저 캐논 등을 장비한 강력한 전투요새를 탈취해서 반란군 최강의 기갑 유닛으로 활약한다.
- 로그 스쿼드론 - 웨지 안틸레스가 소속된 우주 전용 영웅. 기본적인 S-포일은 동일하나 EAW의 레드 스쿼드론과 달리 럭키샷은 없지만 전체적인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Strike' 스킬이 있다. 주의할 점은, 우주전에서 로그 스쿼드론을 잃었을 경우 전략 화면에서 부활하지 않고 영원히 없어진다. 이것이 버그인지 의도된 바인지는 알 수 없으나, 로그 스쿼드론은 반란 연합에서 데스 스타를 파괴할 수 있는 유일한 유닛이다. 죽지 않도록 주의. 아예 데스스타 부술 때 빼고 전투에서 쓰지 않는 편에 낫다.
- 루크 스카이워커 - 지상·우주 겸용 영웅. 원작에도 등장은 하지만 많이 달라져 기술한다. 지상에서는 제다이로 나오는데 라이트세이버를 집어던지고, 포스를 사용해 클로킹하는 특수능력이 있으며 우주에서는 X-wing 전투기를 타고 나온다. 다만 따로 떼어놓지 않으면 그냥 아무 전함에나 얻어 타고 나오기 때문에 주의. S-포일과 럭키샷을 쓸 수 있다.
- 요다 - 지상 전용 영웅. 영화판에선 사망했을 시간대이지만 게임상에서는 등장한다. 제국군의 시스인 팰퍼틴, 다스 베이더 때문에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움직임은 에피소드 2 그때의 모습 그대로 나온다. 현란한 공격 스킬인 '포스 어택'과 맵 스캔 기술인 '포스 사이트' 스킬이 있다.
7. 기타 스커미쉬, 캠페인 등에서만 등장하는 유닛
- 베나터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 잔 컨소시엄으로 우주 스커미쉬를 플레이할 때 중립 플랫폼을 점거하면 구입 가능하다. 전작에서 베나터급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 등장시킨 듯. 전작에도 스크립트상에는 있었지만, 본작에서는 해적용 인터셉터 프리깃 대신 등장했다. 무장은 크기에 비해 빈약하다. 레이저 캐논, 이온 캐논, 미사일 발사기등으로 무장했지만 함대함전에서 중요한 터보레이저가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 어나이얼레이터 - 가른 제독의 기함으로 이제큐터와 동급의 슈퍼 스타 디스트로이어. 쿠앗 행성에서 미완성된 이클립스를 다시 회수하기 위해 참전했지만 타이버 잔의 함대의 방어를 깨지 못하고 침몰.
- 이클립스 스타 디스트로이어 - 데스스타에서 사용한 슈퍼 레이저 기술을 도입한 거대 전함. 슈퍼 레이저로 우주 정거장이나 적의 기함들을 일격에 파괴할 수 있다. 스토리에서는 마지막 미션에서 등장하며 쿠앗 행성에서 미완의 상태로 등장하며, 마지막 미션에서 반란 연합, 제국군과 잔 컨소시엄이 쿠앗에서 삼파전을 벌일 때 타이버 잔이 탈취해서 쿠앗 행성의 난전에서 결국 승리를 거며쥔다. 하지만 전후 잔이 원하던 황제의 비자금을 이클립스에서 얻은 후 미완의 전함을 바로 버려두고 떠난다.
8. MOD
나름대로 괜찮게 나온 게임이며 이후로 스타워즈를 배경으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 없었기에 해외의 수많은 스타워즈 덕후들은 여전히 FOC용 모드를 만들었다. 주요 모드를 간단하게 설명한다.
- Thrawn's Revenge - 쓰론 대제독을 중심으로 한 모드이다. 업데이트가 가장 활발하게 되고 있는 3 모드 중 가장 인지도가 높으며 플레이어층이 두텁다. 이 모드를 하기 위해 게임을 사는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일 지경. 모드에서는 게임 시점이 에피소드 6 이후인 제국 잔당과 신 공화국 시대로 옮겨진다. 플레이 가능한 세력들의 수가 엄청나게 불어나서 제국 잔당, 신 공화국, 오각성 동맹(펜타스타 얼라인먼트), 대 말드루드(그레이터 말드루드), 진즈의 제국, 손의 제국, 에리아두 기관이 존재하며, 헛 카르텔, 치스 어센던시, Hapes 연합 등이 추가 예정이다. 유닛 수 또한 다양해져 함급별로 세분화된 스타 디스트로이어들은 물론이고 이제큐터, 소버린, 이클립스, 벤전스급 드레드노트들과 바이카운트급 스타 디펜더까지 등장한다. 원본 게임과의 차이점이 정말 많아 거의 다른 게임이라고 불러도 될 수준인데, 몇 가지만 서술하자면 세력간의 차이가 있는 정치 기능, 어뢰와 미사일이 방어막을 지나가지 못하게 된 것, 그리고 우주 방어 기지가 조선소로 바뀌어져 방어 기지는 추가로 건설해야 한다는 점 등이 있다. 그래픽 또한 우수한데, Remake 모드와는 다르게 현실적인 그래픽보다는 가시성을 중점으로 하기 때문에 그래픽 자체는 영화보단 못하더라도 훨씬 수월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후술할 다른 모드들과는 비교 불가능한 스케일과 완성도를 자랑한다.
- Awakening of the Rebellion - Thrawn's Revenge에 약간 밀리지만 그래도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모드로써, 아직도 활발하게 업데이트되고 있는 3 모드 중 하나이다. 스타워즈 레전드와 캐넌에 기반해 제한적인 스토리라인을 진행할 수 있는 꽤나 대규모의 모드이다(압축파일 용량이 1.2gb 가까이 된다). # 다른 모드들과 달리 fandom의 위키가 꾸준히 업데이트되고 있어 영어가 된다면 확인해볼 것. 입문자에게 큰 도움이 된다.
현실에 가까운 수준으로 전략적으로 생각하고 플레이를 해야 하며, 특히 무슨 일이 있어도 대형 함선을 보호하고 전투기 위주로 소모할 것이 우선된다. 이 모드에서 함선이 상당히 비싸지기 때문에, 특히 반란 연합은 설정에 맞게 X-wing, Y-wing, A-wing, B-wing 등등의 스타파이터들을 적극적으로 뽑아 사실상의 소모전을 걸어야 한다. 또한 다른 모드와는 다르게 반란 연합은 영화 등에도 나온 스토리라인이 모드에 그대로 들어가있는데, 스토리라인대로 진행을 해야 반란 연합에게 좋으며, 베나터를 건조, 운용할 수 없는데다[11] 몬 칼라마리 스타 크루저의 가격이 10000 크레딧을 간단히 넘기기 때문에, 몬 모스마를 잽싸게 몬 칼라 행성에 상륙시키고 교섭하는 동안 무료로 정기적으로 얻을 수 있는 MC80을 잘 아껴야 한다. 블랙 썬이 걸어버리는 커럽션을 자주자주 지워주는 건 제국 반란군 진영 공통 사항. 제국의 경우 함선을 서부, 동부 중앙사령부 휘하로 모은 뒤 가지고 있는 영토를 무조건 방어해야 한다. 코러산트, 코렐리아, 쿠앗 3개 행성 모두 반란군에게 뺏기는 순간 제국은 그대로 뭐 되니 조심할 것. 블랙 썬은 베나터를 건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투기 싸움에서 막대한 우위를 차지하고 시작한다. 베나터가 터져나가기 전에 퇴각하거나 멀리서 무료 전투기만 뿅뿅뿅 보내 공격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커럽션이 가능한데, 베나터로만 이루어진 함대가 쳐들어와도 제국과 반란군의 우주전 승패는 장담하기 힘들어진다.[12] 현 2.7 버전은 토탈 컨버전을 거친 극초기 알파 버전으로 상당히 불안정한 편이며(기나긴 세이브 로드 시간은 이미 일상이다), 스팀에만 출시되어있다.
2.7에 추가된 개그 요소로는 람 코타의 베나터인데, 게임 내 설정상 이 베나터는 오더 66과 제국 성립 및 ISD의 취역 이후 이 베나터를 유지하고 또 개조하여 ISD를 능가하는 화력을 가지도록 했다는데,[13] 이거만으로는 뭔 개그요소인가 싶기도 하지만 그 개그요소는 다름아닌 "이 함선을 이끄는 함장 성우"[14] 에 있으며, 그 성우란 바로 TheXPGamers 채널을 가지고 있는 각종 스타워즈 관련 모드 및 게임을 스트리밍한 Captain Shack.[15] 그래서 개인 취향[16] 이 담긴 대사가 하나 들어가있고 말실수한 대사가 들어가있는 등 은근히 피식 웃게 되는 요소가 들어가있다. 본인 말로는 "자기 목소리를 이렇게 듣게 되다니 기분이 이상하다"나 뭐라나. 2.8 버전에서 지상 전투 관련 밸런스와 유닛 등이 완전히 바뀌어 지상 전투의 재미는 원탑을 자랑한다. 지상전뿐만 아니라 은하계 레벨에서의 재정관리에서의 재미도 있어서 실력있는 플레이어들에게 추천하는 모드이다.
2.7에 추가된 개그 요소로는 람 코타의 베나터인데, 게임 내 설정상 이 베나터는 오더 66과 제국 성립 및 ISD의 취역 이후 이 베나터를 유지하고 또 개조하여 ISD를 능가하는 화력을 가지도록 했다는데,[13] 이거만으로는 뭔 개그요소인가 싶기도 하지만 그 개그요소는 다름아닌 "이 함선을 이끄는 함장 성우"[14] 에 있으며, 그 성우란 바로 TheXPGamers 채널을 가지고 있는 각종 스타워즈 관련 모드 및 게임을 스트리밍한 Captain Shack.[15] 그래서 개인 취향[16] 이 담긴 대사가 하나 들어가있고 말실수한 대사가 들어가있는 등 은근히 피식 웃게 되는 요소가 들어가있다. 본인 말로는 "자기 목소리를 이렇게 듣게 되다니 기분이 이상하다"나 뭐라나. 2.8 버전에서 지상 전투 관련 밸런스와 유닛 등이 완전히 바뀌어 지상 전투의 재미는 원탑을 자랑한다. 지상전뿐만 아니라 은하계 레벨에서의 재정관리에서의 재미도 있어서 실력있는 플레이어들에게 추천하는 모드이다.
- EAW FOC Remake - 개발이 활발하게 되고 있는 3 모드 중 하나이다. 그래픽을 엄청 향상시켜준다. 대신 게임이 더 느려진다는 문제점이 존재한다. 게다가 새로운 유닛(예:리퍼블릭 캐리어)들이 함재기를 대거 뽑아서 랙이 엄청나다. 제국,반란,컨소시엄 모두 땅을 조금씩만 갖고 시작하며, 나머지는 중립 해적으로 채워져 있다. 지상전을 삭제하고 공중전에만 신경쓴 모드다. 또, 데스스타의 "단일 원자로 가동"을 여러번 사용할 수 있는데,어떤 함선,우주 정거장이라도 일격에 격침시킬 수 있다.(이클립스급은 비어카운트 같은 전함들은 일격에 격침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그외에도 이클립스 스타 드레드노트, 바이카운트급 스타 디펜더 등 수많은 유닛이 추가되었다. 심지어 자이스턴급 스타 디스트로이어도 나온다.다만 밸런스를 위해 유저는 사용할 수 없고 Ai제국만 사용이 가능하다. 모드 자체의 그래픽은 훌륭하지만, 새로운 유닛들과 외계 침략 등의 요소들이 추가됨에 따라 밸런스 문제가 끊이질 않고 있다. 개발자 또한 네오 나치라는 소문이 무성한 만큼 모드 자체의 인기는 많아도 모드 커뮤니티는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고, 다른 모드 커뮤니티에서의 여론 또한 좋지 않다.
- No UnderWorld Mod - 잔 컨소시엄을 완전히 없애버린다. 잔 컨소시엄으로 플레이할 수도 없고, 제국이나 반군으로 플레이해도 컨소시엄이 없어진다. 부패가 정말 귀찮다면 선택할 만 하다.
- ACM - 거의 제국을 위해 존재하는 모드. 게임 시점은 똑같으나 등장하는 함선들과 병기들이 매우 충공깽 하다. 또한 몇몇 영웅들이 추가되었다. 예를 들자면 지상군으로는 B-3 배틀 드로이드, AT-AT/ST 워커 MK. 2, 제다이' 등이 있고, 우주군으로는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 MK. 3, 이제큐터 슈퍼 스타 디스트로이어, 소베린 슈퍼 스타 디스트로이어, 이클립스 스타 디스트로이어가 있으며 다른 함재기들도 대거 추가되었다.
- Clonewars - 게임 시점을 에피소드 2와 3사이로 옮겨준다. 테크1 상태가 지오노시스 전투 직후이며 테크가 올라가면서 등장하는 유닛들이 에피소드 3까지 발전한다. 4.0 버전까지 있으며 2.0 시절만 해도 베이스가 구 2D판 클론 전쟁과 영화판으로 만들어졌으나 클론 전쟁 설정이 3D판으로 변경됨에 따라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3D판 위주로 변경되었다. 초기에는 제국군이 공화국으로, 반란 연합이 CIS로 변경되고 유닛들의 스킨만 변하는 정도였지만 현재 버전에는 나름대로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 꽤 오래된 모드이기도 하고 시대 자체가 EU없이도 알만한 시대이며 시스템도 원판이랑 비슷해서 무난하게 플레이하기 좋은 편이다. 4.0 버전엔 몇몇 버그가 있는데 따라서 4.1에서 패치가 예고되어 있다.
- Rise of the Mandalorians - 보바 펫이 이끄는 만달로어를 다루는 모드. 작중 배경은 ABY-23년 이후이다. 2014년엔 업데이트가 안되고 있다가 최근 들어 업데이트가 간간히 되고 있다.
- Republic at War - Clonewars 모드와 같은 시대를 다루는 모드. Clonewars 모드와 이것 중 취향껏 고르면 된다. 이전엔 Clonewars 모드의 하위호환처럼 설명되어 있었으나, Fall of the Republic 모드의 출시 전까지만 해도 클론 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모드 중 가장 인기가 많았다. Fall of the Republic과의 차이점이라면 FotR는 Thrawn's Revenge의 새로운 요소들을 적극 반영하는 반면, RaW는 유닛 종류를 제외하고는 원본 게임과 매우 비슷하다는 점이다.
- Stargate - 아에 게임 배경을 스타게이트로 바꿔주는 모드. 타우리와 아누비스, 레이스의 3종족이 준비되어 있다.
- Covenant at War - 헤일로 시리즈 세계관의 UNSC(헤일로 시리즈)와 코버넌트간의 함대전을 구현한 모드인데, 스크립트상의 한계로 개발이 중지되고 Humanitie's Retaliation 이라는 새로운 모드로 재탄생을 준비 중이다. [image]
헤일로 시리즈의 세계관에 고증을 두어 상대적으로 UNSC(헤일로 시리즈)측 함선의 스펙은 코버넌트에 비해 크게 떨어지지만 그만큼 생산 코스트가 낮게 책정되어 물량 위주의 플레이를 하기 쉽다.
특히 2티어 베이스에서도 생산가능한 카론급 경호위함과 파리급 중호위함은 코스트가 코버넌트의 주력 전투기인 세라프와 비슷한 수준이지만(카론급 경호위함: 300코스트, 파리급 중호위함: 500코스트, 세라프편대: 300코스트, SDV급 중초계함: 1,000코스트) 함선 스킬로 MAC(헤일로 시리즈)을 사용가능하여 동 티어는 물론 UNSC 호위함의 최소 10배 이상 코스트가 높은 상위 티어의 코버넌트 함선(CPV급 코버넌트 구축함: 3,500코스트, CCS급 순양전함: 4,500코스트)도 충분한 수만 모이다면 순식간에 꼬치구이 신세로 만들어 줄 수 있다.
게다가 카론급 호위함은 코스트도 300에 불과한 주제에 수송 지원 및 보급 능력에 중점을 둔 호위함이라는 원작 고증에 충실하여 기본 함재기로 GA-TL1 롱소드가 딸려온다. 그야말로 UNSC의 꿈과 희망.
하지만 상위티어 함선들이 돌아다니는 후반전으로 가면 UNSC와 코버넌트 간의 기술력 차이가 심하게 나며 심지어 척당 4,500코스트인 코버넌트의 CCS급 순양전함은 척당 3,000코스트인 UNSC의 4티어 함선 마라톤급 중순양함이 1:2이상의 물량 차이가 나도 적당한 컨트롤만 해준다면 손쉽게 승리할 수 있다(UNSC(헤일로 시리즈)/함선의 주력 스킬인 MAC(헤일로 시리즈)은 약 45°도 정도의 방위각 정도인지라 후방에서의 공격에는 무력하다. 하지만 CPV급 코버넌트 구축함, CCS급 순양전함, CAS급 강습 항공모함의 주력 스킬인 에너지 프로젝터는 방향과 상관없이 발포 가능하면 회피가 불가능하다). 그리고 코버넌트 5티어(최상위 티어) 함선은 CAS급 강습 항공모함(5,500코스트)으로 일단 맵 상에 등장하면 그 지역에 있는 UNSC 함대는 전멸하다시피한다. 충분한 세라프편대와 호위함들만 배치되어 있다면 CAS급 강습 항공모함을 격파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코버넌트의 함선은 성능만큼 필요한 생산 코스트도 UNSC(헤일로 시리즈)/함선의 2배 이상이기 때문에 UNSC 호위함이 쏟아지는 초반을 막아내고 상위티어 함선을 생산하기에 필요한 충분한 자원을 확보하기가 어렵다.
또한 1티어부터 5티어까지 꾸준히 사용되는 UNSC(헤일로 시리즈)측 GA-TL1 롱소드나 B-65 숏소드 폭격기는 초반에 2,500코스트만 투자해 Fighter Yard를 설치하면 무료로 생산되기 때문에 일일이 생산해야하는 코버넌트측 Type 31 세라프 전투기를 상대로 물량우세를 가질 수 있다. 단, 코버넌트의 세라프 전투기도 베이스의 티어가 상승할 때마다 무료로 제공되거나 2티어의 SDV급 중초계함부터는 함선을 생산하면 함재기로 딸려오기 때문에 생각보다 수적으로 밀리지는 않는다.
특히 2티어 베이스에서도 생산가능한 카론급 경호위함과 파리급 중호위함은 코스트가 코버넌트의 주력 전투기인 세라프와 비슷한 수준이지만(카론급 경호위함: 300코스트, 파리급 중호위함: 500코스트, 세라프편대: 300코스트, SDV급 중초계함: 1,000코스트) 함선 스킬로 MAC(헤일로 시리즈)을 사용가능하여 동 티어는 물론 UNSC 호위함의 최소 10배 이상 코스트가 높은 상위 티어의 코버넌트 함선(CPV급 코버넌트 구축함: 3,500코스트, CCS급 순양전함: 4,500코스트)도 충분한 수만 모이다면 순식간에 꼬치구이 신세로 만들어 줄 수 있다.
게다가 카론급 호위함은 코스트도 300에 불과한 주제에 수송 지원 및 보급 능력에 중점을 둔 호위함이라는 원작 고증에 충실하여 기본 함재기로 GA-TL1 롱소드가 딸려온다. 그야말로 UNSC의 꿈과 희망.
하지만 상위티어 함선들이 돌아다니는 후반전으로 가면 UNSC와 코버넌트 간의 기술력 차이가 심하게 나며 심지어 척당 4,500코스트인 코버넌트의 CCS급 순양전함은 척당 3,000코스트인 UNSC의 4티어 함선 마라톤급 중순양함이 1:2이상의 물량 차이가 나도 적당한 컨트롤만 해준다면 손쉽게 승리할 수 있다(UNSC(헤일로 시리즈)/함선의 주력 스킬인 MAC(헤일로 시리즈)은 약 45°도 정도의 방위각 정도인지라 후방에서의 공격에는 무력하다. 하지만 CPV급 코버넌트 구축함, CCS급 순양전함, CAS급 강습 항공모함의 주력 스킬인 에너지 프로젝터는 방향과 상관없이 발포 가능하면 회피가 불가능하다). 그리고 코버넌트 5티어(최상위 티어) 함선은 CAS급 강습 항공모함(5,500코스트)으로 일단 맵 상에 등장하면 그 지역에 있는 UNSC 함대는 전멸하다시피한다. 충분한 세라프편대와 호위함들만 배치되어 있다면 CAS급 강습 항공모함을 격파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코버넌트의 함선은 성능만큼 필요한 생산 코스트도 UNSC(헤일로 시리즈)/함선의 2배 이상이기 때문에 UNSC 호위함이 쏟아지는 초반을 막아내고 상위티어 함선을 생산하기에 필요한 충분한 자원을 확보하기가 어렵다.
또한 1티어부터 5티어까지 꾸준히 사용되는 UNSC(헤일로 시리즈)측 GA-TL1 롱소드나 B-65 숏소드 폭격기는 초반에 2,500코스트만 투자해 Fighter Yard를 설치하면 무료로 생산되기 때문에 일일이 생산해야하는 코버넌트측 Type 31 세라프 전투기를 상대로 물량우세를 가질 수 있다. 단, 코버넌트의 세라프 전투기도 베이스의 티어가 상승할 때마다 무료로 제공되거나 2티어의 SDV급 중초계함부터는 함선을 생산하면 함재기로 딸려오기 때문에 생각보다 수적으로 밀리지는 않는다.
[1] 투입되는 와중에 어드모니터나 어큐저가 충원되면 어그레서의 깡패같은 화력으로도 역으로 발릴 수 있으니 매우 주의해야 한다. 어드모니터의 화력 강화는 모든 터보 레이저를 부숴야 무력화되며, 어큐저의 포톤 빔은 함을 부숴야 무력화된다. 이 정도 조건이면 어그레서가 많아도 어드모니터나 어큐저를 무력화할 때 쯤이면 '''주포 다 터지고 보호막에 엔진 등 중요 모듈은 전부 깨지고 겨우 터보 레이저 2문으로 임페리얼들을 간지럽혀 주고 있는''' 자신의 어그레서들을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어드모니터와 어큐저는 영웅유닛이라 공짜로 부활한다.[2] 부패가 기본적으론 디버프라 오래 놔둬서 좋을건 없으니 필요 없으면 빨리 빨리 지우자. 광산 도배 행성에 부패가 적용되어 밀입국이라도 하면 골치 아파진다.[3] 사례로, 홈원을 위시한 반란 연합 함대나 켈다베급을 끌고오는 컨소시엄 상대로도 무료 스폰인 폭격기와 타탄급 크루저, 기본 방어병력인 어클러메이터를 잘 사용하면 물리치는게 가능할 정도다.[4] 모듈만 대략 20~30개가 넘어간다. 쉴드 제너레이터는 3개씩이나 된다. 이걸 어느 세월에 다 부수냔 말이다. 인공모드에선 가만히 냅둬도 이긴다. 심지어 영웅유닛이라 막대한 손해를 안고 부셔도 부활한다.[5] 반란군은 말할 것도 없고, 잔 컨소시엄이 개사기 어그레서를 물량으로 밀어 붙여도 스타 디스트로이어 숫자빨에서 나오는 파이터 물량빨이 장난이 아니기에 쉽지 않다. 거기다 데스스타 때문에 항상 투입한 어그레서 수-1로 시작한다.[6] 전작에 피에트 제독의 스타 디스트로이어 '어큐저'에 달린 특수무기.[7] IG-88A 때문에 심히 거슬리니 잔 컨소시엄을 먼저 지워버리는 전략.[8] 1~2편대 만으로도 영웅 유닛인 로그 스쿼드론을 이길 수 있다.[9] 디펜더 가격이 임페리얼의 1/10밖에 안하기에 물량으로 쭈욱 뽑아대면 격추돼도 어차피 지원군으로 또 투입하면 되니 아무 상관 없긴 하다.[10] 범위 피해라 맞은 부분 외에도 주변에 있는 모듈이 전부 터진다. 즉, 스킬 한번에 모듈의 반이 사라진다.[11] 건조 가능한 진영은 구 공화국하고 CIS 함선을 운영할 수 있는 범죄집단 블랙 썬.[12] 위에 쓰여진 모드인 Republic at War 모드를 플레이할 경우 베나터만 주구장창 뽑아서 공화국의 힘을 보여줄 수 있을 정도로 베나터는 압도적인 전투기 운용능력을 가지고 있다.[13] 그래서 벗겨진 구 공화국 도장이 함선에 남아있다.[14] 람 코타와 베나터는 별개로 되어있다.[15] 1주일 간격으로 다른 게임도 하면서 꼬박꼬박 2.7 버전을 테스트해준 클로즈 베타 테스터로서 각종 버그나 이런저런 문제를 지적했고 그 외에 컨셉 플레이를 많이 하는 스트리머이다. 스텔라리스/모드에서도 밝혔듯, 스타워즈 모드인 Fallen Republic 트레일러가 이 분의 채널에도 올라와있다.[16] 스트리밍할 때 항상 머그잔이 놓여있으며 안에는 커피가 담겨져있고 심심할 때 꼬박꼬박 한 모금씩 마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