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쪽의 추리쇼
1. 개요
명탐정 코난의 2부작 에피소드. 한국 제목은 누구의 추리쇼이다.
2. 줄거리
도쿄에 찾아와 있던 핫토리 헤이지와 토야마 카즈하는 각각 일본 고교야구 전국대회와 다카라즈카 가극단을 보려고 했으나 어느 쪽을 보러 갈 것인지 옥신각신하던 중, 최근에 일어난 사건도 해결할 겸 추리쇼로 결정해보기로 했다.
헤이지는 강제로 에도가와 코난을 자신의 팀으로 끌어들였으며, 카즈하는 모리 코고로가 가극단에 나오는 여자들을 훔쳐볼 속셈으로 편들면서 모리 란도 끼게 되었다. (...)
3. 용의자
- 츠치야 켄지(홍완석)(53) : 완구회사 사장. 막대기로 머리를 맞고 사망.
- 아이코 나오(나영애) : 완구회사 경리 담당 직원 성우는 나카지마 치사토 / 김영은.
- 하사미 아츠시(최필립) : 완구회사 영업 담당 직원 성우는 후타마타 잇세이/강호철.
- 나카가미 나오(백성남) : 완구회사 기획 담당 직원 성우는 쿠스미 나오미/이호산.
- 이와토미 하지메(김바오로) : 완구회사 부사장 성우는 나카타 류지/소정환.
4. 사망자
5. 범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모서리가 날카로운 장난감을 개발한다는 피해자의 계획에 반발하여 살인을 결심했다고 한다. 피해자의 공범인 이와토미 하지매(김바오로)에게 혐의를 뒤집어씌울 겸 부사장인 그의 재산 상속을 막기 위해, 그의 신발을 훔쳐 피해자가 신발만 보고 자신을 이와토미로 착각하게 만들 계획이었다고.
6. 여담
- 카즈하에게 져주기로 마음을 먹은 헤이지는 직접 추리를 하지 않고 카즈하 팀에게 힌트를 주고 있었으나, 어쩌다 보니 본의 아니게 아예 범인을 밝혀버렸다. 다만 카즈하는 추리할 때 헤이지의 얼굴을 보고 만족했다고. (...)
- 결국 야구 대회로 결정이 났으며, 2시간 스페셜 에피소드 <코시엔의 기적! 보이지 않는 악마에게 지기 싫어> 편이 이어진다.
[1] 부사장인 이와토미 하지매(김바오로)역시 사망자와 동조하여 일을 저지렸다. 횡령죄 제외한 같은 처벌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