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속에 벨이 울릴때

 

[image]
Play Misty For Me
1. 개요
1.1. 줄거리
2. 흥행 및 평가
2.1. 국내


1. 개요


1971년 미국 영화.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주연을 맡았으며 그의 감독 데뷔작이기도 하다. 스토커에 대하여 그린 영화로 대중적인 첫 영화로 평가받는다.
여담인데 일본 개봉제목은 공포의 멜로디.... 어둠 속에 벨이 울릴때라는 제목은 영화 블랙 크리스마스 일본 개봉때 쓰였다.
오드리 헵번 주연의 1967년작 스릴러인 "어두워질 때까지 기다려라"(Wait Until Dark)와 일본/국내 제목이 엇비슷하기에, 이 두 작품들을 혼동하는 이들이 우리나라와 일본에 많다.

1.1. 줄거리


지역 방송사이지만 그럭저럭 인기를 얻은 라디오 방송에서 DJ를 맡는 데이브에게 한 여성으로부터 "Play Misty For Me"란 신청곡 요청을 받는다. 이후 계속해서 이 노래를 요청하는 여성인 에블린과 만나게 되고 데이트를 즐기고 잠자리도 같이 한다. 그러나, 이 여성은 데이브에게 강한 집착을 보이기 시작하고, 점차 그녀가 뭔가 이상함을 알게된 데이브는 그녀를 외면한다. 그렇지만 그럴수록 그녀는 점차 이상해져가는데....

2. 흥행 및 평가


72만 5천달러라는 저예산으로 만들어져 북미에서만 106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도 크게 성공하고 평가도 좋았다. 광적인 스토커를 연기한 제시카 월터는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후보로 올랐으나 받진 못했다.

2.1. 국내


[image] [image]
국내에서는 1972년 10월 13일에 단성사에서 처음 개봉해 서울 관객 14만으로 그럭저럭 흥행에 성공했다. 토요명화에서 1989년 7월 8일에 더빙해 방영하기도 했다.
90년대에 MBC 일밤에서 하던 시네마 천국에서도 코믹화하여 나왔으나 끝마무리는 암울하게 끝났다. 극중 이경규를 노리던 스토커로 바로 최진실이 나왔었는데 극중 약혼녀로 좀 비만인 여자 개그맨을 잡아다가 고문하는데 묶어두고 밥을 담아서 못먹게 약올린다든지 개그같이 나왔으나 마지막에 이경규 뒤에서 칼로 내리치는 장면에서 이 로버트 플렉이 부른 노래를 틀어주면서 화면이 멈춘 채로 끝났다.

3. OST


로버타 플랙이 부른 노래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가 주제곡으로 쓰였다.
[image]
70년대 국내에서도 OST 가 정발된 바 있다.